[기업]창덕 E&C,절전기 '슈퍼에너지' 개발

  • 입력 2001년 4월 24일 19시 21분


환경에너지전문업체인 ‘창덕 E&C’(대표 강호식)는 전기를 20∼30% 절약할 수 있는 절전기 ‘슈퍼 에너지(사진)’를 개발, 특허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바꿔 이용한다는 것. 따라서 가정용 산업용 업소용 등으로 개발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에너지를 최고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창덕측 설명이다.

또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과 같은 가전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중화시켜 금속이 부식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 기계류 등의 수명도 연장해준다.

아파트의 경우 10평 기준으로 전자제품 등을 꽂는 컨센트 등에 꽂아두기만 하면 돼 이용방법도 편리하다.

제품의 수명은 최장 5년 정도. 가정용의 경우 개당 가격은 5만5000원. 02―3445―2221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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