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모주청약을 실시한 벤처기업 마인에스에이와 화성의 주권이 16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증권업협회는 14일 코스닥위원회가 이들 2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류 제조업체인 마인에스에이와 밸브 등 기계장비를 만드는 화성은 공모주청약에서 각각 163대 1,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매매기준가는 마인에스에이 1만9000원(액면가 2500원), 화성 7000원(〃 1000원). 이로써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은 모두 475개사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