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6월 8일 20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박창배(朴昌培)증권거래소이사장의 초청으로 8일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있은 이날 모임에서 박이사장은 “경기가 회복국면으로 들어가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로 증시의 역할이 훨씬 커졌다”며 “증권시장 선진화를 위해 거래시간 연장, 연말 휴장제도 폐지, 관리종목 대폭정리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이사장 외에 김용갑(金容甲·10, 14, 15대이사장)씨 윤승두(尹承斗·17대)씨 김건(金建·18, 19대)전한국은행총재 심상면(沈相冕·20대)씨 고병우(高炳佑·21대)동아건설회장 홍인기(洪寅基·22, 23대)굿모닝증권사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