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대 계열기업 무역금융 허용…1차 수출지원대책委

  • 입력 1998년 8월 1일 07시 11분


정부는 대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6∼30대 계열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허용과 5대 대기업에 대한 수출입 금융 지원확대 등 재계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환율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을 요구했다.

박태영(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은 31일 정덕구(鄭德龜)재경부차관과 손병두(孫炳斗)전경련상근부회장 등 정 재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출지원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전경련 등 재계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