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02 19:281998년 4월 2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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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장은 지난 1월말 삼성그룹 경영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고통분담 차원에서 1천2백8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회사에 출자하고 예금 57억원, 주식 43억원 등 1백억원을 고용조정대책기금으로 출연하겠다고 약속, 이를 이행한 것.
삼성은 이 자금을 활용, 고용조정 대상자의 교육훈련이나 재활 재취업 창업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자금을 운영할 별도법인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