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7만5000달러 붕괴… 가상자산 이틀간 292조원 증발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15개월 만에 7만5000달러(약 1억923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가 유동성 과잉에 따른 투기 거품에 비판적 견해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표 위험자산인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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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15개월 만에 7만5000달러(약 1억923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가 유동성 과잉에 따른 투기 거품에 비판적 견해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표 위험자산인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

금, 은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 지명이 기폭제가 됐고, 이후 중국 자본과 투기자본이 매도에 나서며 변동성이 커졌다. 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676.63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4.4% 하…

“성공하면 혁신이고, 실패하면 감옥인 거죠.” 국내 4대 그룹 계열사의 한 사장은 배임죄가 주는 압박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경영진이 선의로 내린 전략적 판단이라도 결과적으로 손해가 발생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며 “잘되면 기업가의 선구안과 과감한 투자로 평가받지만, 안 되면…
![[단독]‘비자발적 자사주’ 소각 강제땐 기업 40% 빚독촉 내몰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3/133285182.1.jpg)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업 유동성 압박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사주 중에서도 기업 합병 등의 결과로 보유하게 된 ‘비자발적 자사주’는 소각 이후 자본금이 줄어들어 채권자들의 빚 독촉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미국 연방대법원의 관세 무효 소송 판결이 지연되는 가운데 한국산 제품에 대한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의 정산 절차가 이달 20일 전후로 시작된다. 정산 여부에 따라 관세 환급 절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기업들이 수출 건별 진행 상황을 미리 파악해 놓아야, 추후 대법원 무효 판결이 내…

한국 선수의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우승 도전은 날씨의 벽에 막히고 말았다. 양희영은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힐턴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 16번홀(파4)까지 3타를 줄이며 …
인천 지역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인천 직업계 고교생 311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 청년 픽(PICK) 인천기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KTX 울산역과 울산 울주군 언양·삼남 지역을 잇는 도로가 착공 5년 6개월여 만에 개통됐다. 울산시는 2일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TX 울산역 역세권과 언양·삼남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망을 정비하는 것이다. 시는 총사업비 7…

“정말 기대가 크다. 첫 시즌이기도 해서 마치 새 학기를 맞이한 기분이다”LIV 골프 코리안 골프클럽의 ‘캡틴’ 안병훈이 웃으며 말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안병훈은 지난달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했다.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

지난해 국내에서 새로 팔린 전기차 가운데 5대 중 2대가 외국산으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중국산 전기차를 필두로 한 이 같은 ‘외국산 공세’의 배경을 두고 일각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지목한다. 해외 정부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자국 산업 보호 정책에 나선 …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의 수주 목표치를 23%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총 91억7000만 달러(약 13조4258억 원)를 수주했다고 2일 …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축산물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 등 35개 품목에 대한 일일 물가조사에 나선다. 2일 국가데이터처는 이달 13일까지 열흘간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일 채소 쇠고기 달걀 등 농축수산물, 가…

KB국민은행,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연간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넘기며 대출을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들은 정부 규제에 따라 올해 가계대출 목표치를 더 줄여야 한다. 소비자들은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자들의 고금리 부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이…

금융당국이 3일부터 주식시장에서 시세조종,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불공정 거래로 의심되는 거래를 인공지능(AI)으로 잡아낸다. 이상 거래를 조기에 신속하게 적발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 거래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3…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60조 원 이상을 비수도권에 투자하고,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연간 100조 원이 넘는 지방 우대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은 2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지방정부,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전국 지방정부 대상 국민성장펀드…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약 5% 늘면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꾸준한 온라인 쇼핑 증가세에 미국 전기차 테슬라 판매, 배달 음식 소비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K푸드 등 한국 문화가 인기를 얻으며 ‘역직구’ 거래액도 3년 연속 증가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온라인…

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김이 진열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마른 김(중품) 평균 소매가격은 1월 하순 기준 10장당 1515원으로 집계됐다. 10장당 평균 소매가격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2위 패션 소비국 중국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K브랜드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 완화 기대와 맞물려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자 고급화, 현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2일 LF는 중국 상하이 ‘…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개최지인 이탈리아 밀라노 전역에서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참여해 삼성전자의 올림픽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전한다. 광고 모델로는 이탈리아 프리스타…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이 2일 본보(사진)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일간지에 한국어와 일본어를 함께 적은 광고를 싣고 현대자동차그룹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는 앞서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5년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제조사·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