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코로나19 의료진과 저소득층에 15억 상당 지원…누적 지원액 60억 달해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04 10:44수정 2021-08-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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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폭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계열사인 KGC인삼공사와 KT&G장학재단 등과 함께 총 15억 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KT&G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제공될 ‘쿨키트’(손선풍기, 쿨스카프, 바디물티슈)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이어 KT&G장학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폐업점포 가정의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2억 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수혜받은 학생들을 장학캠프에 초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KT&G복지재단 역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특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KGC인삼공사는 10억 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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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지난해 2월부터 물질적 지원과 취약계층 맞춤 지원, 심리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코로나19 대응 비상계획’을 가동해 현재까지 총 6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해왔다. 자가격리자나 의료진의 식료품과 방역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긴급구호와 정부 주도의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글로벌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을 함께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장기화되고, 기록적인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의료진과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KT&G는 장학재단과 계열사 등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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