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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도는 한국 영토’…등대 앞 대형 태극기 선명해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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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9:57
2021년 6월 21일 09시 57분
입력
2021-06-21 09:57
2021년 6월 21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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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등대 앞 대형 태극기.(서경덕 교수 제공)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독도등대 앞 대형 태극기가 정비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독도등대 앞에 있는 가로 2.8m, 세로 1.8m 대형 태극기를 도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 교수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19일부터 이날까지 독도에 머물며 국내외에 홍보할 다양한 독도 영상도 촬영했다.
서 교수는 “독도경비대, 독도항로표지관리소 등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러 언어의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새로 제작하는 독도 노래에 맞춰 독도의 자연적 풍광 등을 뮤직비디오에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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