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5월 가정의 달 겨냥 ‘헬로키티 패키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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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6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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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발레리나 테마 리미티드 에디션 증정

“5월 제주서 놀멍 쉬멍(‘놀면서 쉬면서’라는 뜻의 제주사투리) 해볼까.”

롯데호텔제주는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헬로키티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020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3인 조식(어른 2, 어린이 1), 스위밍 튜브 등으로 구성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롯데호텔과 일본 산리오사가 협업으로 2012년부터 꽃의 요정, 프린세스, 파티시에 등 다양한 테마로 선보이는 캐릭터 인형이다. 이 한정판을 수집하는 마니아가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테마는 발레리나다. 핑크색 발레복과 앙증맞은 토슈즈로 치장했고, 헤어핀으로 변신 가능한 리본 가방을 갖추었다. 이번 ‘헬로키티 패키지’는 동화 속 공주의 방을 그대로 재현한 프린세스 타입, 아이들을 위한 키즈 타입, 럭셔리한 레이디스 타입 등 3가지다.

또한 봄 특별 메뉴도 박당 1회 제공한다. 랍스터 떡볶이와 딱새우장 봄나물 비빔밥, 제주 해산물 덮밥을 선택할 수 있다. 연박 고객에게는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 R’의 어린이 입장권 1매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3인 1박 43만원부터이며,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1박당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에서 제주도 대표 캐릭터 ‘꼬마 해녀, 숨비’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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