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가 된 임원….파라다이스 깜짝 소통 이벤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24일 15시 24분


코멘트
파라다이스 그룹은 24일 오전8시. 서울 장충동 그룹 본사 3층 로비에서 이혁병 부회장, 최종환 사장 등 12명의 임원들이 나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오렌지 주스와 수제 쿠키를 나눠주는 깜짝 행사를 가졌다.

파라다이스그룹 본사는 ‘일하기 좋은 기업’(GWP: Great Work Place)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4년 9월부터 급여일인 25일에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책상 위에 생과일 도시락 혹은 생과일 주스를 올려놓는 ‘비타민 데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비타민 데이’를 맞아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임원들이 셰프 모자와 앞치마를 두르고 로비에서 오렌지 주스를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지난해 8월부터 임직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맥주를 마시는 ‘호프데이’, 2015년 들어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 사이 편한 시간에 출근해 8시간 근무를 마치고 자유롭게 퇴근하는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