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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종이배’의 가수 위키리 별세
동아닷컴
입력
2015-02-13 11:48
2015년 2월 13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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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 별세
‘위키리 별세’
‘전국노래자랑’의 초대 진행자이자 가수 겸 방송인 위키리 씨가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위키리(본명 이한필) 씨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79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세한 위키리 씨는 서라벌대학교 연극영화과과를 졸업한 뒤 1960년대 미 8군 쇼 무대에서 ‘종이배’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이후 ‘종이배’, ‘눈물을 감추고’,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등으로 인기를 얻은바 있다.
제1회 MBC ‘10대 가수상’에 선정됐다.
또 1980년부터는 5년 동안 전국노래자랑 MC로 이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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