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아모레퍼시픽, 포장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품격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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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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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설을 맞아 고품격 화장품 세트와 고급 차(茶)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매장 전문가들이 우선 추천하는 화장품은 고급 브랜드 설화수의 ‘자음 2종 세트’. 촉촉한 보습효과를 제공하는 젤 타입 화장수 ‘자음수’와 피부결을 보드랍게 해주는 ‘자음유액’에다 윤조에센스, 섬리안크림, 자음생크림 등의 샘플까지 들어 있다. 가격은 12만 원 선.


설화수 ‘진설 기본 2종 세트’는 한방 안티 에이징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 진액의 흐름을 다스려 피부 깊은 곳까지 촉촉함을 더해주는 ‘진설수’와 윤택한 피부결을 만들어 주는 ‘진설유액’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가격은 22만 원 선이다.

남성들을 위한 화장품 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헤라 옴므 셀 바이탈라이징 스페셜 2종 세트’에는 남성의 피부를 더욱 젊게 해주는 스킨과 에멀션, 클렌징폼, 남성 전용 비비크림이 들어 있다. 세트 가격은 7만5000원 선이다.

소중한 분들에게 품격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차 선물세트가 알맞다.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은 포장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오설록 시크릿 티 스토리’다. 이 선물세트는 여행 책 9권이 들어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각의 케이스는 세계 곳곳의 낭만적인 이미지를 테마로 디자인돼 있다. 신부의 부케를 형상화한 ‘웨딩 그린티’는 하와이를, 애프터눈티로 어울리는 ‘다르즐링’은 영국을, 노천카페를 떠올리게 하는 ‘레드 카페’는 프랑스를 테마로 했다. 가격은 4만 원 선.

‘오설록 명차 세작’은 한라산 인근에 있는 다원에서 자란 어린 차 싹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차로, 감미로운 맛과 향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2009년과 2011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세계 녹차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설 선물세트로 새롭게 구성된 간편한 세작 피라미드 티백 40개와 삼다연 제주영귤 샘플 팩이 함께 들어 있다. 가격은 4만 원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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