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조여정·손태영·차예련 미니멀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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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2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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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서는 미니멀 스타일링만한 것이 없다. 미니멀 스타일링은 액세서리를 덜 활용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배제해 심플한 룩을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DKNY F/W시즌 론칭 파티에 참석한 조여정과 손태영, 차예련. 심플한 디자인의 절제된 미니멀 룩 엿보기.


조여정 : 심플한 올 블랙 & 레드 액세서리

부드러운 소재의 시스루 블라우스에 심플한 쇼츠 팬츠를 매치한 조여정. 올 블랙 스타일링이 시크하다. 평소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그녀. 볼륨감있는 주름 디테일 블라우스로 시크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올 블랙 스타일링에 생기를 더한 것은 레드컬러 클러치. 선명한 레드컬러의 클러치가 세련돼 보인다. 플랫폼 부분이 레드컬러로 된 오픈 토 힐을 함께 매치한 것이 포인트.
손태영 : 모던한 레드 원피스 스타일링

손태영이 선택한 아이템은 보디라인을 아름답게 살려주는 레드 컬러 원피스. 심플한 디자인이 모던하면서도 깔끔하다. 패턴과 디테일 없는 디자인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선명한 레드컬러 덕분에 화려해 보인다.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위해 가벼운 뱅글만을 매치하고, 슈즈도 얇은 스트랩의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차예련 : 블랙 & 화이트 매니시룩 스타일링

얇게 비치는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슬림 핏 블랙 팬츠를 매치한 차예련. 세련된 디자인의 블라우스와 글리터링한 재질의 팬츠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에 스킨 컬러 빅 백으로 세련된 마무리를 더한 매니시룩.

일반적인 매니시 룩에는 플랫슈즈나 옥스퍼드화를 매치하는 것이 정석. 하지만 차예련은 블랙컬러의 힐을 매치해 다리가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글·이지혜<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wisdomm112@naver.com>
조우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we_r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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