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OECD 가입 30년… 12년째 넘지 못한 4만 달러 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2/133795298.1.jpg)
[사설]OECD 가입 30년… 12년째 넘지 못한 4만 달러 벽
올해는 한국이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1996년 10월 29번째 회원국으로 이름을 올렸을 때만 해도 변방 신흥국에 불과했던 한국은 이제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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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OECD 가입 30년… 12년째 넘지 못한 4만 달러 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2/133795298.1.jpg)
올해는 한국이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1996년 10월 29번째 회원국으로 이름을 올렸을 때만 해도 변방 신흥국에 불과했던 한국은 이제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
![[사설]인도 위 ‘무법 오토바이’… 보행자에게도, 본인에게도 ‘흉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2/133795335.1.jpg)
오토바이가 인도나 횡단보도로 달리면서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 1월 충북 청주에선 배달 기사가 녹색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5세, 7세 형제를 치고 달아나 구속된 일이 있었다. 그는 배달을 가던 중 휴대전화로 지도 앱을 보느라 이런 사고를 냈다고 한다. 최근 서울 …
![[사설]병원 안 오는 6세 이하 5만8000명… ‘위기 아동’ 모두 찾아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2/133788947.1.jpg)
정부가 다음 달부터 올 9월까지 병원 이용 기록이 없는 6세 이하 어린이 약 5만8000명을 전수조사해 안전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로 했다. 최근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사망 사건이 잇따르자 학대 징후를 발견하기 어려운 영유아와 장애아동의 피해 여부를 확인해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어린이집…
![‘성공의 80%는 출석’ [횡설수설/장원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2/133794554.2.jpg)
1980년 1월 14일자 동아일보 사회면에는 서울 환일고 3학년 10반 59명 전원이 개근상을 받았다는 기사가 실렸다. 골절상을 당한 학생도 “교실에서 쓰러지겠다”며 40일 동안 택시를 타고 등하교를 했다고 한다. 졸업식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곤 우등상과 개근상밖에 없고, 초중고 1…
![[김형석 칼럼]대한민국에 희망의 길은 열려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1/133512890.1.png)
우리는 대한민국 출범 이후 1987년 민주화까지 40년 동안 6·25전쟁을 치르면서도 법치국가 건설의 위업을 달성했다. 자유당 독재정권을 배제했고, 군사정권 기간에는 유례없는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공산정치와 후진국들이 겪는 과정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30년 동…
![[오늘과 내일/홍수영]‘李대통령 SNS 공방’으로 본 이 시대 싸움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8/133253672.1.jpg)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비판’은 최근 가장 뜨거운 설전을 부른 이슈였다. 발단은 이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한 링크를 공유하며 “유대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한 것이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실시간: 이스라엘 병사들이 팔레스타인 아이를 고문한 뒤 지붕에서 던졌…
![[광화문에서/이새샘]일상 속의 시한폭탄… 노후인프라 관리 시급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7/133626867.1.png)
3년 전인 2023년 4월,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약 40m 구간이 무너졌다. 아침 출근 시간대 직후에 발생한 이 사고로 1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누군가의 평범한 출근길이 별안간 사고 현장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당시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1993년 준공된…
![[고양이 눈]분홍과 초록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2/133792507.4.jpg)
분홍과 초록 사이 박태기나무 가지 끄뜨머리부터 신록이 올라옵니다. 수북했던 분홍 꽃이 떨어지고, 그 자리를 여린 잎이 채웁니다. 계절의 흐름이 이렇게 이어집니다.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서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송은석]우주로 간 구닥다리 디지털 카메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2/133792473.5.jpg)
솔직히 말하겠다. 기자는 이번에 인류가 달에 다시 ‘착륙’하는 줄 알았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의 달 탐사라는 말에 괜히 가슴이 뛰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을 돌아 지구로 귀환하는 임무였다. 물론 지구에서 40만 km 이상 날아가 아폴로 1…
![향기로운 폭력 [이은화의 미술시간]〈419〉](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2/133792528.4.jpg)
아름다움이 살인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19세기 영국 화가 로런스 알마타데마의 ‘헬리오가발루스의 장미’(1888년·사진)는 이 역설적인 질문에 냉혹한 답을 건넨다. 화면을 가득 채운 분홍 꽃잎은 눈이 시릴 만큼 황홀하지만 그 화사한 더미 아래에서 숨을 몰아쉬며 죽어가는 사람들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