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정비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쉐보레 브랜드 서비스 네트워크는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와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는 판금 도장을 포함한 파손 수리·엔진 및 변속기 분해 조립이나 전자 및 전기·파워트레인 수리 등 자동차 관련 모든 중작업 및 고난이도 정비가 가능한 곳이다.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는 엔진오일 및 소모품 교환과 같은 간단한 작업이나 자동차 기능과 관련한 수리가 가능하다.
이번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정비 기술 교육 ▲지역 담당자 및 고객 접점 인력 교육 두 축으로 나뉜다. ‘찾아가는 정비 기술 코칭’ 형태로 운영되는 정비 기술 교육은 상대적으로 정비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네트워크 정비사와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 정비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비 기술 교육은 EV 시스템을 비롯해 글로벌 GM이 다양한 모델에 적용중인 신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정비 숙련도에 따라 숙련 정비사에게는 파워트레인 및 전기장치 중심의 전문 기술 향상 교육, 신입 정비사에게는 정비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방문 기술 교육 요청을 접수받아 수요 기반 맞춤형 정비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운영 및 서비스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지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이 실시된다. 이어 전국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 리셉션 직원들의 서비스 전문성 강화 교육과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를 위한 전국 6개 권역 순회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 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 경험 관리 교육도 예정돼 있다.
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은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는 쉐보레 브랜드 고객 서비스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은 정비 기술부터 고객 접점 운영까지 서비스 전반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GM의 글로벌 표준을 현장에 내재화해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전국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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