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0일 ‘서청주파크자이’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지상 25층, 18개동 총 1495세대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10㎡ 다양한 타입을 갖췄고,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타입별로는 △59㎡ 159세대 △74㎡ 334세대 △84㎡A 636세대 △84㎡B 219세대 △110㎡ 147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이며 3면 발코니 설계 등이 적용된다. 타입별로 3~4베이 구조를 적용했으며 주방팬트리, 스토리지, 드레스룸, 알파룸, 베타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ㄷ자형 주방과 워크인드레스룸, 원스톱 세탁 공간 등을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 제어 및 검침 시스템, 전력회생형 승강기, 빗물 활용 시스템, LED조명, 200만화소 고급 CCTV, 주차인식 시스템 등이 들어선다.
단지가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감싸는 형태로 조성됐고 부모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 충북대, 청주대 등의 교육여건을 갖췄고,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청주점, 현대백화점 등이 가깝다.
한편 서청주파크자이는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해 293개 업체에 약 2만3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 1·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3일 당첨자발표, 2월 28일~3월 2일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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