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는 15일 베트남 호치민 통낫 경기장(Thong Nh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안 드림컵(Asian Dream Cup)’을 위해 13일 오후 출국했다.
‘아시안 드림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의 박지성 선수가 설립한 사회공헌재단 제이에스페운데이션(JS FOUNDATION)이 주최한 자선 축구경기로, JYJ는 하프타임 축하 공연을 펼친다.
JYJ는 베트남에서 축하 공연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도 참가해 일일코치 자격으로 유소년과 만날 예정이다.
JYJ의 매니지먼트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공식 활동을 모두 끝낸 후의 일정이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1~12일 부산체육관에서 ‘JYJ 월드투어 콘서트 2011’을 끝으로 JYJ의 공식 활동은 끝났다”면서 “당분간 멤버별 각자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었지만 멤버 김준수가 FC MEN의 단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평소 축구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멤버들도 관심을 가지게 됐고, 좋은 취지로 경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YJ는 베트남 활동을 마치고 16일 귀국하면 이후 멤버 개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 박유천은 드라마 ‘미스 리플리’, 김재중은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출연을 놓고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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