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철

정윤철 차장

동아일보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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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윤철 기자입니다.

trigger@donga.com

취재분야

2026-04-07~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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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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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들에게 ‘골프 수업-무료 가족 레슨’ 제공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재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 신규 입사자는 입사 1개월 이내에 골프 이론 교육을 이러닝으로 필수 이수해야 한다. 입사자는 사내에 상주하는 레슨 프로에게 1대1 골프 수업도 받는다. 매년 열리는 전사 스크린골프 대회와 직원 참여형 사내 골프 대회도 구성원들의 골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골프존은 연차별로 차등 제공되는 골프케어를 통해 구성원들이 스크린과 필드, 레슨 등 여러 영역에서 골프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게 한다. 골프가 가족 모두의 취미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족 레슨도 무상 지원한다. 부서별 워크숍도 주요 일정의 대부분이 골프와 관련돼 있다. 구성원들이 골프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업무 전문성과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골프존은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성원들에게 대규모언어모델(LLM) 구독을 지원해 인공지능(AI)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어·LLM 기반 업무 자동화와 프로그래밍 학습 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자기 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과정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 제도도 눈에 띈다. 골프존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월 1회 전일 휴가인 ‘내 맘대로 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은 종합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 난임 시술비, 노부모 부양 보조금 지원 등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복지 제도도 갖추고 있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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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스트링 다친 야말, ‘시즌 아웃’ 판정 받아…“월드컵은 출전은 가능할 듯”

    ‘초신성’ 라민 야말(19·FC 바르셀로나)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야말이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보존적 치료 계획(휴식과 재활)을 따를 예정인 야말은 리그 잔여 경기를 뛸 수 없다”고 알렸다. 이날 현재 바르셀로나는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승점 82를 쌓아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3)에 9점이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 팀은 리그 6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인 야말은 23일 열린 셀타 비고와의 프리메라리가 안방경기(1-0·바르셀로나 승) 전반 38분에 드리블을 하다가 상대 팀 선수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야말은 왼발 슈팅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야말은 전반 추가시간에 교체 아웃됐다.야말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야말이 월드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포함해 유럽 주요 리그의 한 시즌이 종료된 후인 6월 11일(현지 시간) 개막한다. 야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게 돼 마음이 아프다. 바르셀로나 동료들과 함께 싸울 수 없게 돼 힘들다”면서 “이것은 끝이 아니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적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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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 야말이 쓰러졌다… 월드컵 부상 경계령

    ‘초신성’ 라민 야말(19·FC 바르셀로나)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49일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야말은 23일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안방경기(1-0·바르셀로나 승) 전반 38분에 드리블을 하다가 상대 팀 선수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야말은 왼발 슈팅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야말은 전반 추가시간에 교체 아웃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초기 검사 결과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은 야말은 최소 5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 근육으로 급격한 가속과 방향 전환, 슈팅 과정에서 다칠 때가 많다. 햄스트링 부상은 재발이 잦아 축구 선수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부상으로 통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30·울버햄프턴)도 2021년 이후 5번이나 햄스트링을 다쳤다. 프리메라리가 최연소 득점(16세 87일)과 도움(16세 45일) 기록을 보유한 야말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바르셀로나에서 뛸 때 사용했던 에이스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공격수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에서 16골(공동 3위) 11도움(1위)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야말의 측면 돌파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스페인은 북중미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스포츠 통계 전문 회사 ‘옵타’는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챔피언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 확률을 전체 48개 참가국 중 가장 높은 15.81%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란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뛰어난 야말이 합류하지 못할 경우엔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하다.선수 인생 첫 월드컵을 앞둔 야말이 정밀검사 결과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으면 월드컵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월드컵 직전까지 실전을 소화하지 못해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야말이 3등급(완전 파열) 판정을 받으면 재활 및 회복 기간이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돼 월드컵 출전이 좌절될 수 있다. 월드컵을 앞둔 각국 대표팀에는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삼바 군단’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떠오르는 샛별’ 이스테방(19·첼시)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크게 다쳐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좌절됐다. ‘전차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 세르주 그나브리(31·바이에른 뮌헨)는 훈련 도중 허벅지 내전근이 파열돼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그나브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른 국민들처럼 집에서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아트 사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24·리버풀)가 낙마했다. 그는 15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아킬레스힘줄을 다친 에키티케는 부상 회복까지 8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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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전서 드러난 ‘스리백 불안’… 포백도 활용 전술 유연성 높일것”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62일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57)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모의고사’였던 최근 유럽 평가전 2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본선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8일 경기 성남시의 한 카페에서 본보와 만난 홍 감독은 “팬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기 때문에 월드컵을 차분하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경기력 나쁘지 않아” 최근 평가전 이후 가장 큰 논란이 된 건 ‘스리백’이 한국 대표팀에 적합한 전술이냐는 것이었다. 중앙 수비수 3명과 측면 수비수 2명으로 최후방 수비 라인 5명을 구성하는 스리백은 수비를 탄탄히 하기 위한 전술이다. 하지만 한국은 스리백을 사용한 3월 28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4로 패했고, 1일 오스트리아전에선 0-1로 졌다. 홍 감독은 지난해 9월 이후 치러진 8차례 평가전 중 7경기에서 스리백을 사용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주로 포백(중앙 수비수 2명+측면 수비수 2명)으로 경기에 나섰다. 홍 감독은 “작년 6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최종예선 이라크전 직후 수비 강화를 위한 스리백 도입을 결정했다. 선수들도 이 전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월드컵 사전캠프 훈련과 평가전 등을 통해 중앙 수비수들 간의 역할 분담과 커버링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홍 감독은 90분 내내 스리백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중 공이 측면으로 가면 측면 수비수가 전진하면서 포백처럼 운영된다. 하나의 전술만으로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 이 때문에 스리백과 포백을 같이 활용해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34·LA FC)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이번 평가전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올 시즌 소속 클럽팀 로스앤젤레스(LA) FC(미국)에서 필드골을 넣지 못하고 있던 손흥민의 득점포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도 침묵하자 ‘에이징 커브’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홍 감독은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골을 넣지 못하다 보니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LA FC에서) 도움(11개)도 많이 기록하고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언젠가는 (득점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감독과의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손흥민의 시즌 첫 필드골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안방경기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 “첫 경기 체코전 가장 중요”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과 2차전 멕시코전을 해발 1600m에 위치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하는 3차전은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해발 450m)에서 열린다. 1, 2차전을 고지대에서 치르는 홍 감독은 “우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나 덴버 등 고지대에서 사전캠프를 하면서 적응 기간을 가질 것이다. 고지대에선 공의 회전과 스피드가 달라지기 때문에 필드플레이어와 골키퍼 모두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역대 방문 월드컵 최고 성적은 16강(2010 남아공, 2022 카타르)이다. 홍 감독은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체코와의 1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 좋은 흐름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다. 조별리그를 잘 넘기면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그때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홍 감독에게 통산 7번째 월드컵이다. 앞서 선수로 네 차례 월드컵에 참가했고, 코치와 감독으로 한 차례씩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선수 시절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냈지만, 감독으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조별리그 탈락(1무 2패)의 아픔을 겪었다. 홍 감독은 “첫 월드컵이던 1990 이탈리아 대회 때는 월드컵 출전 자체가 기뻤지만 준비가 충분히 안 된 어린 선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도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한 상태로 지휘봉을 잡았다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2002 한일 월드컵 때는 고민이 많고 책임감도 그 어느 때보다 컸는데 지금이 그때와 비슷한 것 같다. 24년 전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로소 코치는 조력자” 2024년 8월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54·포르투갈)는 최근 부적절한 인터뷰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포르투갈 매체 ‘볼라 나 헤데’에 “대한축구협회는 얼굴이 될 한국인 감독과, 훈련을 조직하고 경기 아이디어를 개발할 유럽인 지도자를 찾고 있었다”면서 “축구협회가 내게 요구한 역할은 현장 지도자”라고 했다. 일부 팬은 팀 운영의 주도권을 쥔 사람이 아로소 코치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로소 코치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홍 감독님의 지도 아래 한국 대표팀에서 일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적었다. 홍 감독은 “내가 훈련 목표를 정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얼굴’이 맞다. 기사에 나온 내용 중 일부는 아로소 코치의 뜻과 다르게 전달된 것 같다”면서 “아로소 코치는 내가 팀 운영 방향을 정하면 거기에 맞춰 국내 코치와 상의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논란이 될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성남=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성남=한종호 기자 hjh@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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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팬들 걱정 잘 알아…스리백-포백 모두 활용, 전술적 유연성 높일 것”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63일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57)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모의고사’였던 최근 유럽 평가전 2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본선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8일 경기 성남시의 한 카페에서 동아일보 창간 기념 인터뷰를 한 홍 감독은 “팬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기 때문에 월드컵을 차분하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경기력 나쁘지 않아”최근 평가전 이후 가장 큰 논란이 된 건 ‘스리백’이 한국 대표팀에 적합한 전술이냐는 것이었다. 중앙 수비수 3명과 측면 수비수 2명으로 최후방 수비 라인 5명을 구성하는 스리백은 수비를 탄탄히 하기 위한 전술이다. 하지만 한국은 스리백을 사용한 3월 28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4로 패했고, 1일 오스트리아전에선 0-1로 졌다. 홍 감독은 지난해 9월 이후 치러진 8차례 평가전 중 7경기에서 스리백을 사용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주로 포백(중앙 수비수 2명+측면 수비수 2명)으로 경기에 나섰다.홍 감독은 “작년 6월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최종예선 이라크전 직후 수비 강화를 위한 스리백 도입을 결정했다. 선수들도 이 전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월드컵 사전캠프 훈련과 평가전 등을 통해 중앙 수비수들 간의 역할 분담과 커버링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홍 감독은 90분 내내 스리백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중 공이 측면으로 가면 측면 수비수가 전진하면서 포백처럼 운영된다. 하나의 전술만으로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 이 때문에 스리백과 포백을 같이 활용해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국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34·LA FC)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이번 평가전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올 시즌 소속 클럽팀 로스앤젤레스(LA) FC(미국)에서 필드골을 넣지 못하고 있던 손흥민의 득점포가 A매치에서도 침묵하자 ‘에이징 커브’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홍 감독은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골을 넣지 못하다 보니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LA FC에서) 도움(11개)도 많이 기록하고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언젠가는 (득점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감독과의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손흥민의 시즌 첫 필드골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안방경기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첫 경기 체코전 가장 중요”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과 2차전 멕시코전을 해발 1600m에 위치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하는 3차전은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해발 450m)에서 열린다.1, 2차전을 고지대에서 치르는 홍 감독은 “우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나 덴버 등 고지대에서 사전캠프를 하면서 적응 기간을 가질 것이다. 고지대에선 공의 회전과 스피드가 달라지기 때문에 필드플레이어와 골키퍼 모두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의 역대 방문 월드컵 최고 성적은 16강(2010 남아공, 2022 카타르)이다. 홍 감독은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체코와의 1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 좋은 흐름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다. 조별리그를 잘 넘기면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그때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했다.북중미 월드컵은 홍 감독에게 통산 7번째 월드컵이다. 앞서 선수로 네 차례 월드컵에 참가했고, 코치와 감독으로 한 차례씩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선수 시절엔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냈지만, 감독으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조별리그 탈락(1무 2패)의 아픔을 겪었다. 홍 감독은 “첫 월드컵이던 1990 이탈리아 대회 때는 월드컵 출전 자체가 기뻤지만, 준비가 충분히 안 된 어린 선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도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한 상태로 지휘봉을 잡았다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2002 한일월드컵 때는 고민이 많고 책임감도 그 어느 때보다 컸는데 지금이 그때와 비슷한 것 같다. 24년 전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로소 코치는 조력자…내가 대표팀의 얼굴”2024년 8월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54·포르투갈)는 최근 부적절한 인터뷰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포르투갈 매체 ‘볼라 나 헤데’에 “대한축구협회는 얼굴이 될 한국인 감독과, 훈련을 조직하고 경기 아이디어를 개발할 유럽인 지도자를 찾고 있었다”면서 “축구협회가 내게 요구한 역할은 현장 지도자”라고 했다. 일부 팬들은 팀 운영의 주도권을 쥔 사람이 아로소 코치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로소 코치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홍 감독님의 지도 아래 한국 대표팀에서 일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적었다.홍 감독은 “내가 훈련 목표를 정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얼굴’이 맞다. 기사에 나온 내용 중 일부는 아로소 코치의 뜻과 다르게 전달된 것 같다”면서 “아로소 코치는 내가 팀 운영 방향을 정하면 거기에 맞춰 국내 코치와 상의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논란이 될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성남=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성남=한종호 기자 hjh@donga.com}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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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여자축구단 수원 올까?…여자 ACL 준결승 남북대결 확정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과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맞붙는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과 대회 결승전이 경기 수원시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30일 “AFC가 AWCL 준결승전과 결승전 개최지를 수원으로 확정했다. 경기장은 준결승 진출팀 수원FC 위민의 안방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이다”라고 알렸다.수원FC 위민은 29일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와의 대회 8강전 방문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남북 대결’인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준결승전은 5월 20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가 준결승전을 치른다. 대회 결승전은 5월 23일에 개최된다.다만 내고향여자축구단이 한국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에 참가할지는 미지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아직 내고향여자축구단 측으로부터 준결승전에 참가하겠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 참가가 확정되면 통일부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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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조 다승왕-박민지 20승 도전… ‘골프 스타워즈’ 시작

    겨울잠에서 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KLPGA투어는 1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26시즌의 막을 올렸다. 내달 2일에는 경기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개최된다. 올 시즌 KLPGA투어는 11월 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까지 총 31개 대회가 열린다. 올해 투어 전체 상금 규모는 역대 최대인 347억 원이며 사상 최초로 대회별 상금이 모두 10억 원 이상으로 책정됐다.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유현조(21)다. 지난해 대상과 최저타수상 등 2관왕을 달성하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오른 유현조의 올 시즌 목표는 다승왕 등극이다. 2024년 1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유현조는 작년 29개 대회에 참가해 19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다만 우승이 한 번밖에 없었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 시즌엔 방신실(22)과 이예원(23), 홍정민(24)이 공동 다승왕(3승)에 올랐다. 유현조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26시즌이 끝났을 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우승을 많이 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현조는 지난해 유일한 우승이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선 3연패에 도전한다. 역대 KLPGA투어 동일 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3회다. 고 구옥희(1956∼2013·쾌남오픈, KLPGA선수권대회)와 박세리(49·서울여자골프선수권), 강수연(50·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대회), 김해림(37·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등 4명이 동일 대회 왕좌를 3회 연속으로 지켜냈다. 유현조는 “내가 필드에 있는 동안 KB금융 대회 우승만큼은 양보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최근 3시즌 연속 3승씩을 거둔 이예원은 올 시즌 역대 최단기간 통산 상금 45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이 부문 1위 기록은 박민지(28)가 보유한 5년 10개월 23일이다. KLPGA투어 통산 9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의 지난 시즌까지 누적 상금은 42억1484만9671원이다. 이예원은 내년 3월 22일이 되기 전에 약 2억8516만 원을 추가하면 박민지의 기록을 뛰어넘는다. 이예원은 지난해 4, 5월에 3승을 거둔 이후부터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여름과 가을로 이어지는 하반기에 주춤했던 이예원은 올해는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겠단 각오다. 이예원은 5월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3연패에 도전한다. 투어 5년 차였던 지난 시즌에 ‘돈복’이 제대로 터졌던 홍정민은 2년 연속 상금왕과 다승왕 수성에 나선다. 홍정민은 작년 정규 시즌에 세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13억4152만3334원을 획득해 상금 1위에 올랐다. 그는 정규 시즌 종료 후 열린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며 상금 3억 원을 추가했다. 홍정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스윙과 리듬감에 집중하면서 열심히 훈련했다. 작년보다 더 많은 4승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리겠다”라고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지난해 주춤했던 박민지는 부활을 꿈꾼다. 박민지는 KLPGA투어에 데뷔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엔 슬럼프를 겪으면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박민지는 “매년 우승해서 거기에 취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올해는 신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통산 19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는 올 시즌 1승만 보태면 고 구옥희, 신지애(38)와 함께 KLPGA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20승)을 세우게 된다. 2승을 하면 통산 최다승 단독 1위가 된다. KLPGA투어 최초의 통산 상금 70억 원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 현재 박민지의 통산 누적 상금은 65억6137만5000원이다.리쥬란 챔피언십에서 KLPGA투어 첫 우승을 이뤄낸 임진영(23)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리쥬란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를 친 임진영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내 이예원(14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전까지 임진영의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었다. 임진영은 꿈에 그리던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올 시즌 목표가 2승이었다. 일단 첫 우승을 달성했으니 남은 대회에서도 이번 대회의 경험을 살려 좋은 성적을 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는 사상 최초로 통산 400개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탄생할 수도 있다. 현재 개인 통산 출전 횟수 1위인 안송이(36·390개 대회 출전)와 2위 이정민(34·373개 대회 출전)이 대기록 작성에 도전한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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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만명 ‘마라톤 축제’… 2년 연속 역대 최다

    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인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에서 국내 마라톤 대회 사상 최고 기록이 나왔다. 하프투 테클루 아세파(26·에티오피아)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 동문으로 골인하는 42.195km 레이스에서 2시간4분22초의 기록으로 국제 부문 남자부 2연패를 달성했다. 아세파는 모시네트 게레메우 바이(34·에티오피아)가 2022년 서울마라톤에서 작성한 국내 개최 대회 최고 기록(2시간4분43초)을 21초 앞당겼다. 국내 남자부에선 박민호(27·국군체육부대)가 2시간11분5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으면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박민호는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배 마라토너 김종윤(2000∼2025)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한국 최고 명품 코스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은 2년 연속으로 국내 개최 대회 최다인 4만여 명의 마스터스 러너가 참가해 도심 레이스를 만끽했다.교통통제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이 15일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고 대회를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회 개최와 진행에 도움을 준 서울시, 서울경찰청, 대한육상연맹,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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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러닝엑스포, 힘껏 달려오세요

    국내 최초의 러닝 박람회인 ‘2026 서울러닝엑스포’가 13일부터 3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 공식 엑스포다.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이자 세계육상문화유산인 서울마라톤은 엑스포 마지막 날인 15일 출발 총성을 울린다. DDP의 전관(엑스포 운영 면적 7226m²)을 사용하는 서울러닝엑스포에서는 서울마라톤 공식 파트너인 아디다스와 카스, 잠스트 등 100개 이상 브랜드가 부스를 마련해 러너들을 맞이한다. 각 부스는 러닝 장비와 의류, 컨디션 관리 등 러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또한 러닝 관련 토크쇼와 러너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서울마라톤에 참가하는 해외 러너들은 서울러닝엑스포를 방문해 서울마라톤 번호표와 공식 기념품을 직접 수령할 예정이다. 서울러닝엑스포가 전 세계 러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교류의 장’ 역할도 하는 셈이다. 서울러닝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러닝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러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6만 명 이상이 서울러닝엑스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러닝엑스포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13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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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러닝 박람회 ‘2026 서울러닝엑스포’, 13일부터 15일까지 DDP서 열려

    국내 최초의 러닝 박람회인 ‘2026 서울러닝엑스포’가 13일부터 3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 공식 엑스포다.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이자 세계육상문화유산인 서울마라톤은 엑스포 마지막 날인 15일 출발 총성을 울린다.DDP의 전관(엑스포 운영 면적 7226㎡)을 사용하는 서울러닝엑스포에서는 서울마라톤 공식 파트너인 아디다스와 카스, 잠스트 등 100개 이상 브랜드가 부스를 마련해 러너들을 맞이한다. 각 부스는 러닝 장비와 의류, 컨디션 관리 등 러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또한 러닝 관련 토크쇼와 러너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서울마라톤에 참가하는 해외 러너들은 서울러닝엑스포를 방문해 서울마라톤 번호표와 공식 기념품을 직접 수령 할 예정이다. 서울러닝엑스포가 전 세계 러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교류의 장’ 역할도 하는 셈이다.서울러닝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러닝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러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6만 명 이상이 서울러닝엑스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러닝엑스포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13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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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성 계주 1번 주자는 ‘여왕’ 최민정…한국 쇼트트랙 10일부터 메달 사냥 돌입

    “최대한 빠르게 출발한 뒤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한국의 1번 주자로 낙점된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의 첫 메달이 걸린 혼성 계주 준준결선은 10일 오후 7시 59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은 혼성 계주가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4명이 각각 500m씩 달리는 종목으로 레이스 초반 흐름을 좌우하는 1번 주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윤재명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여자 대표팀 선수 중 스타트와 좋은 라인을 선점하는 능력이 뛰어난 최민정을 1번 주자로 선택했다. 최민정은 “다른 팀들도 나를 1번 주자로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쏟아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최민정은 앞선 두 차례 겨울올림픽에서 금 3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그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2개를 더하면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이상 6개)을 넘어 역대 한국 선수 중 개인 최다 올림픽 메달 보유자가 된다. 최민정은 “올림픽 금메달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 때문에 이제 하늘의 뜻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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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웅, 3점슛 14개 포함 51점 폭발…그런데도 최다 득점 기록이 아닌 이유는?

    역대 한국 남자 프로농구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우지원 전 해설위원이 2004년 3월 7일 작성한 70점이다. 당시 모비스(현 현대모비스) 소속이던 우지원은 LG와의 2003~2004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역대 2위 기록도 같은 날 나왔다. 당시 전자랜드 소속이던 문경은 현 KT 감독은 TG삼보(현 DB)를 상대로 66점을 폭발시켰다. 남자 프로농구 한 경기 최다 3점슛 1, 2위 기록은 각각 문경은(22개), 우지원(21개)이 보유했다. 이 기록들도 모두 2003~2004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나왔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같은 선수들이 이런 기록들을 작성한 건 우연이 아니다. 두 슈터의 개인상 타이틀 수상을 돕기 위해 팀 동료들이 이른바 ‘3점슛 밀어주기’를 해줬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기록들이다. 둘의 기록은 여전히 프로농구 공식 기록으로 남아 있지만 “지나친 욕심과 비뚤어진 동업자 정신이 만들어낸 기록”이라며 인정하지 않는 팬들도 많다. 밀어주기의 후폭풍으로 한국농구연맹(KBL)은 한때 기록에 의한 개인상 시상을 폐지하기도 했다.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SK의 경기에서는 뜨거운 슛감각을 자랑하며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KCC의 슈터 허웅이다. 허웅은 이날 3점슛 14개(성공률 61%)를 포함해 51점을 터뜨리며 KCC의 120-77 대승을 이끌었다. 두 부문 모두 개인 통산 최다 기록이다. KBL 공식 기록상으로는 한 경기 득점과 3점슛 모두 역대 3위에 해당하지만 사실상 1위라고 해도 무방하다. 허웅은 “경기 전에 몸을 풀 때부터 슛 감각이 좋았다. 경기 시작 후에 슛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던 게 기록 작성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2연승을 달린 KCC는 공동 5위(19승 18패)에, SK는 4위(22승 15패)에 자리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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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형 골프장 호평… 중국 넘어 북미 시장까지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인 ‘2026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와 차세대 연습 시뮬레이터 ‘GDR MAX’ 등을 선보였다. 골프존은 21일부터 23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GA 머천다이즈쇼에 참가해 661㎡(약 200평)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시티골프 체험 공간이었다. 골프존은 관람객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시티골프 1개 홀을 전시장에 구현했다. 골프존 시티골프 사업부는 이번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용 그린을 국내에서 별도 제작한 뒤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이를 분해해 미국으로 운송하고 현지 전시장 환경에 맞춰 재조립했다. 한국 골프 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시티골프 사업을 통해 자신이 오랫동안 구상해온 도심형 골프 플랫폼의 현실화를 이뤄내고 있다. 앞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시티골프는 중국 1호 톈진점(2024년 9월)과 중국 2호 옌지(연길)점(2025년 8월)을 순차적으로 개장했다.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2024년 12월 골프존 시티골프를 중국 내 스마트 스포츠 시설 부문의 대표 사례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PGA 머천다이즈쇼에선 북미 지역 골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시티골프를 원하는 장소에 구현하기 위한 조건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골프존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 시티골프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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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준 HL홀딩스 전무,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

    양승준 HL홀딩스 전무(61)가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28일 열린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99표 가운데 71표를 얻어 정수철 플루토스 홀딩스 대표를 제쳤다. 양 당선인은 45년간 선수와 행정가로 활동한 아이스하키 전문가다. 그는 연세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1991년 만도 기계에 입사했다. 3년 뒤엔 만도 위니아(HL 안양의 전신) 아이스하키팀 창단과 함께 스포츠 행정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HL 안양에서 총괄부장과 단장 등을 지낸 양 당선인은 2013년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제22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협회 행정과 실무를 맡았다. 전무이사와 올림픽준비기획단장을 거치면서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대표팀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올림픽을 마치고 HL 안양 단장으로 복귀한 양 당선인은 네 차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2018, 2020, 2023, 2024년) 등극을 이뤄냈다. 양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구단을 떠난 뒤 HL홀딩스 전무이사로 근무해왔다.양 당선인은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건설하는 중요한 임무를 내게 맡겨 준 아이스하키인들께 감사드린다. 아이스하키 구성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발전의 기틀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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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2029겨울亞게임’ 연기… 韓-中에 개최 타진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9년 겨울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 사우디 올림픽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4일 공동 성명을 통해 “2029년 겨울아시안게임을 연기하기로 했으며 변경된 개최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결정이 2029년 대회를 완전히 건너 뛴다는 뜻인지는 불분명하다. 사우디는 5000억 달러(약 728조 원) 이상을 투입해 사막 위에 건설 중인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우디는 최근까지도 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쓰일 스키 리조트 건설과 인공눈 제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OCA가 2029년 대회 개최권을 다른 나라에 준다면 한국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OCA는 지난해 8월 한국과 중국 등에 겨울아시안게임 개최 의사를 물었다. 당시 대한체육회는 OCA에 사우디의 최종 결정이 나온 뒤 고민해 보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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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6시즌 뛴 울산과 결별…“골프 스윙 세리머니 사과”

    ‘블루 드래건’ 이청용(38)이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과 결별한다.울산 구단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청용이 울산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그는 그라운드 위에서 헌신적으로 뛰면서 동료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청용의 모든 순간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전했다.2020년 유럽 리그 생활을 마치고 K리그로 돌아와 울산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이청용은 6시즌 동안 K리그1 161경기에 출전해 1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울산에서 세 차례 K리그1 우승을 경험했다. 이청용은 울산이 K리그1 12개 팀 중 9위에 그친 지난 시즌엔 24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이청용은 지난해 10월 18일 광주와의 경기(2-0·울산 승)에선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팀이 방문경기를 떠날 때 버스에 골프백을 넣고 다녔다는 소문이 돌았던 신태용 전 감독(56)을 겨냥한 듯 ‘골프 스윙 세리머니’를 해 논란을 빚었다. 일부 팬들은 “베테랑 선수가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청용은 신 전 감독 체제에선 벤치를 지킬 때가 많았다. 이날 이청용은 울산 구단 인스타그램에 친필 편지를 올리면서 논란이 된 세리머니에 대해 사과했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 중 내 세리머니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서는 선수로서 분명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고참으로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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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9년 사우디 동계아시안게임 연기…한국이 대안?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9년 겨울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사우디 올림픽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4일 공동 성명을 통해 “2029년 겨울아시안게임을 연기하기로 했으며 변경된 개최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사우디와 서아시아 지역의 장기적인 겨울스포츠 발전을 위한 공동의 전략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알렸다. OCA는 정확한 대회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결정이 2029년 대회를 완전히 건너 뛴다는 뜻인지도 불분명하다. OCA는 2022년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사우디의 2029년 겨울아시안게임 개최를 승인했다. 사우디는 5000억 달러(약 728조 원) 이상을 투입해 사막 위에 건설 중인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우디는 최근까지도 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쓰일 스키 리조트 건설과 인공눈 제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OCA가 2029년 대회 개최권을 다른 나라에 준다면 한국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OCA는 지난해 8월 한국과 중국 등에 겨울아시안게임 개최 의사를 물었다. 당시 대한체육회는 OCA에 사우디의 최종 결정이 나온 뒤 고민해보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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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진출 꿈 이뤘다…전북 전진우, 잉글랜드 2부 옥스퍼드 이적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전북의 공격수 전진우(27)가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 전북 구단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진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전진우는 우리 팀의 핵심 공격수지만 선수가 가진 유럽 진출에 대한 원대한 꿈을 지지해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고 알렸다. 17세 이하,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시절 전진우의 이름은 전세진이었다. 고교 시절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받았던 그는 프로 데뷔의 꿈을 이룬 수원 삼성에선 K리그1 86경기에 출전해 9골에 그쳤다. 그는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2022년에 개명했다.전진우는 2024년 7월 전북에 합류한 뒤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2025시즌 K리그1 개인 득점 2위(16골)를 기록하며 전북의 K리그 통산 10번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전진우는 전북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이날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 24개 구단 중 23위에 머물러 있다. 전북 관계자에 따르면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전진우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특급 소방수’가 돼주길 기대하고 있다. 전진우는 이날 전북 구단을 통해 “전북이라는 최고의 클럽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면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구단과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잉글랜드에서도 전북 출신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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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극 기지에 골프장비 17년간 지원

    한국 실내 골프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골프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2014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기증했다. 골프존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과학기지에 설치된 골프 시뮬레이터에 대해서는 햇수로 17년간, 장보고과학기지에 마련된 골프 시뮬레이터는 12년간 무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고립된 환경과 혹한 속에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인 과학기지 연구대원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프 시뮬레이터 유지보수 비용도 매년 전액 부담하고 있다. 연구대원들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세종과학기지의 한 연구대원은 골프존을 통해 “남극 동계 기간(4∼11월)에는 외부 활동이 쉽지 않다.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는 대원들이 일상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다른 나라 연구기지 방문객에게 우리 시설을 소개할 때도 스크린골프 시설은 빠지지 않는 공간이다”라고 덧붙였다. 골프존은 2021년 10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해 ESG 원칙에 기반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리스크 관리, 과제 실행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민간 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실천단’ 참여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문화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에도 힘써 왔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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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포항과 1년 재계약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내년에도 포항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구단은 25일 “올여름 우리 팀에 입단한 기성용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포항은 “기성용은 2025시즌 막판 풀타임을 여러 차례 소화하며 건재하다는 걸 보여줬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줬다”고 덧붙였다. 프로 생활을 시작한 2006년 이후 국내 팀 중엔 K리그1 FC서울에서만 뛰었던 기성용은 올해 7월 포항으로 ‘깜짝 이적’했다. 서울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게 목표였던 기성용은 2025시즌 도중 김기동 서울 감독(53)으로부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는 취지의 말을 들은 뒤 이적을 추진했다. 이후 박태하 감독(57)이 이끄는 포항이 새 둥지를 찾고 있던 기성용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기성용은 2025시즌 포항에서 K리그1 16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12개 팀 중 4위로 시즌을 마쳤다. 기성용의 전 소속팀 서울은 6위에 자리했다. 기성용은 이날 포항 구단을 통해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힘들었던 시기에 도움을 주신 박태하 감독님께 재계약으로 보답하는 게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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