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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첫 번째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다름 아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었다.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에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상 소식을 알린다. 부상자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다”라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날 오후 대표팀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레피노에서 조깅을 하다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그는 대표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베이스캠프로 복귀했다.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협회를 통해 “선수가 다치는 것보다 내가 다치는 게 낫다”고 밝혔다.또한 “의사는 내게 과격한 세리머니를 하지 말라고 했다”며 “앞으로 경기에서 나올 골에 세리머니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아울러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쉬는 날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튀니지를 2-1로 제압해 승점 3점을 획득했다.오는 24일에는 월드컵 본선에 첫 진출한 파나마와 2차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포르투갈의 중앙 수비수 페페(베식타시 JK)의 핸드볼 파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모로코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이날 모로코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모로코는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추격에 나섰다.그러던 중 후반 34분 포르투갈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걷어내려 했던 페페의 팔에 공이 맞았다. 이 모습은 중계카메라를 통해 명확히 포착됐다.모로코가 페널티킥을 얻었다면 동점이 가능한 상황.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심이었던 마크 가이거는 페널티킥(PK)을 선언하지도 비디오판독(VAR)을 요청하지도 않았다.결국 모로코는 포르투갈에게 0-1로 패했고, 2패를 기록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이 장면을 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VAR이 있는데 이걸 못 잡아내면 VAR이 왜 있는거냐”며 “VAR이 존재하는 목적이 바로 이거다. 이걸 안 잡아내면 VAR을 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축구 팬들도 주심의 판정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히***은 “이번처럼 파울을 사람이 놓치고 그대로 오심으로 남는다면 VAR의 존재 이유가 없다”며 “VAR은 팀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엘***도 “이럴 거면 그냥 VAR을 없애라 비유럽 국가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국제축구연맹(FIFA)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부터 ▲득점 장면 ▲페널티킥 ▲퇴장선수 ▲징계선수 확인 등 4가지 경우에 비디오를 통해 판정할 수 있도록 하는 VAR을 도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수 김혜연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김혜연이 출연해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4남매의 엄마인 김혜연은 이날 “여러 아이들을 키우니까, 아이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밖인 것처럼 뛰어놀 수 있는 집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이어 “예전에는 집이 9층이어서 조심해야 했다. 지금은 1층이니까 마음대로 놀아도 된다. 뛰어 놀 수 있도록 웬만한 물건은 다 치웠다”고 덧붙였다. 김혜연의 집은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화이트 톤 벽지와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냈고, 탁 트인 거실 풍경도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는 “결혼 초창기에는 주로 남편 뜻대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제 뜻대로 인테리어를 하고 집을 꾸몄다”고 설명했다.또한 김혜연은 결혼 생활 17년간 가구를 최대한 바꾸지 않고 리폼해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결혼할 때 해온 혼수”라며 “아무도 줄 수도 없고 이런 가구를 어디가도 만나긴 힘들 것 같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FC바르셀로나)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우루과이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제압했다.이날 전반 23분 수아레스는 카를로스 산체스의 왼쪽 코너킥을 왼발로 밀어넣어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은 결승골이 돼 우루과이에게 승리를 안겼다.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우루과이는 역시 2승을 챙긴 개최국 러시아와 함께 일찌감치 예선 통과를 확정 지었다.A매치 52번째 골을 터뜨린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3개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또한 그는 이날 경기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했다. 수아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면서 우루과이 축구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돼 기쁘고, 16강에 진출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또한 아내 소피아의 셋째 임신 사실도 알렸다. 그는 “무엇보다 행복한 것은 셋째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중국의 한 아파트에 게시된 엘리베이터 이용 안내문이 논란을 빚고 있다.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 사는 구모 할머니는 최근 향년 9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이에 유가족은 고인의 장례를 위해 시신을 옮기려 했다.하지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시신을 운반할 때 엘리베이터 이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유가족은 사람들 입에서 고인에 대한 안 좋은 얘기가 오르내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결국 고인이 살던 17층부터 1층까지 계단을 통해 시신을 운구했다.고인의 딸은 “안내문을 보고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몹시 화가 났다. 화물용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왜 죽은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냐”며 분노했다. 이와 관련해 아파트 관리소 측은 “우리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시신 운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며 “이는 주민 다수가 동의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해당 아파트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한 누리꾼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많은 빌딩에는 노인들도 살고 있다. 이들이 사망하면 모두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것이냐”며 “이는 고인에게 정말 무례한 행동일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 다른 누리꾼도 “일부 의견이 모든 주민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다”며 “사전에 모든 주민과 상의된 내용이냐”고 지적했다.반면 “이웃의 감정도 고려해봐야 한다. 어린 아이나 여성은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한편 아파트 주민들이 고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이 같은 안내문을 부착한 것인지, 고인이 사망하기 전부터 이 같은 방침을 정해놓은 건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이색적인 줄다리기 대결이 펼쳐졌다.미국 뉴욕포스트, WTNH News8 등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샌안토니오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탄탄한 근육질의 남성 3명과 암사자 한 마리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 대결을 펼치고 있다.남성 3명은 WWE(세계레슬링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인 프로레슬러 파비안 아이크너, 킬리안 데인, 리코셋이었다. 하지만 건장한 프로레슬러 3명이 암사자 한 마리의 힘을 당해내지 못 했다.이들은 인상을 쓰며 밧줄을 힘껏 잡아당겼지만, 밧줄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반면 이들을 상대하는 암사자는 밧줄을 입에 문 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결국 승리는 암사자에게 돌아갔고, 이를 지켜보던 관중은 암사자에게 박수를 보냈다.대결이 끝난 후 리코셋은 “암사자가 전혀 움직이질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한편, 샌안토니오 동물원은 동물들의 본성을 깨워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동물원 측 관계자는 “우리는 동물들이 자연 환경에서 활동하는 듯한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동물들은 직접 먹이를 찾고,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물론 동물원에서 매일 먹이를 제공하지만, 동물들이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둥지탈출3’에 출연한 배우 지민혁(17)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인 기획사 ‘지컴퍼니’ 소속인 지민혁은 지난 2017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를 통해 데뷔했다.이어 같은 해 tvN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변혁의 사랑’, KBS2드라마 ‘마녀의 법정’ 등에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특히 지민혁은 2018년 1월 종영한 tvN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박호산 분)의 아들 강건우 역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후 SBS드라마 ‘리턴’, MBC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갔다.지민혁은 최근 종영한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민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가 아니었으면 래퍼의 꿈을 키웠을 정도”라고 말하며 랩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한편, 1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지민혁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민혁의 아버지가 연기 연습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아들을 감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버지의 감시에 대해 지민혁은 “아무리 연습실이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노출된다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했다.이에 지민혁의 아버지는 제작진에게 “(CCTV를 설치한) 이유가 있다. 내가 출장간 사이에 중요한 오디션을 하루 앞두고 친구들과 놀고 있는 것을 알게 돼서 달게 됐다”며 “중요한 오디션을 앞두고 본인이 챙겨야할게 있었는데 연습을 게을리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공격을 당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빗썸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어제 늦은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약 350억원 규모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거래서비스 및 가상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400억 원대 규모의 해킹공격을 당한지 10일 만이다. 악재가 이어지자 가상화폐 시세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42% 하락한 7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 역시 4.38% 하락한 57만6000원에 거래 중이며, 리플은 4.23% 하락한 588원, 비트코인 캐시는 5.63% 하락한 9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외에도 이오스(5.77% 하락·1만2260원), 이더리움 클래식(5.10% 하락·1만6560원), 대시(6.52% 하락·27만8100원), 모네로(2.86% 하락 13만6100원) 등이 전날 같은 시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빗썸으로부터 해킹공격 신고 접수를 받고 사고원인 파악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 공격을 받아 거래서비스를 중단했다.20일 빗썸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어제 늦은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약 350억원 규모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유실된 암호화폐는 전부 회사 소유분으로 충당할 예정이며, 회원님들의 자산 전량은 안전한 콜드월렛 등에 이동 조치하여 보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빗썸은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의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할 때까지 당분간 거래서비스 외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입출금 서비스 재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회사는 회원님들의 자산 보호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재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수 남태현이 배우 정려원, 가수 손담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다시 한번 부인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남태현을 비롯해 강주은, 오스틴 강, 정동하가 출연했다.이날 남태현은 정려원, 손담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 두 분은 진짜 친한 누나일 뿐”이라며 적극 부인했다.그는 정려원에 대해 “굉장히 친한데, 누나가 그림을 그리고 저도 그림을 그린다. 지인 소개로 누나 작업실에 놀러 간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손담비와 동영상 더빙 앱 ‘콰이’를 통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선 “솔직히 저 영상을 다른 사람이 찍었다면 나 같아도 사귄다고 했을 것 같다. 그런데 누나도 날 편하게 생각하고 제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랑 대화를 잘하는 편”이라고 밝혔다.이어 “누나가 옛날에 연애 상담도 해줬다. 또 내 스타일이 아니다. 누나도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16년 그룹 위너를 탈퇴한 뒤 독자회사를 설립한 남태현은 이날 홀로서기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매니저,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도 내가 다 하고 있다”며 “이제 사비로 직원들 월급을 주니까 빚이 많아졌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일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제압했다.일본은 19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2-1로 승리했다.이날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미소를 지었다. 일본은 전반 3분 카를로스 산체스의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카가와 신지가 성공하며 1-0으로 앞섰다.이후 전반 39분 후안 퀸테로에게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내줬지만, 일본은 수적우위를 앞세워 파상 공세를 펼쳤다. 결국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사코 유야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이로써 일본은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의 복수를 성공했다. 당시 일본은 조별예선 C조에서 콜롬비아를 만났지만 1-4로 졌다.또한 일본은 월드컵에서 남미 팀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아시아 팀이 됐다. 역대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은 남미 팀을 상대로 3무 14패를 기록 중이었다.역사적인 승리에 일본은 축제 분위기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사란스크의 기적이 일어났다”며 “니시노 감독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사령탑을 맡아 브라질전 승리를 이끈 경험이 있다. 마이애미의 기적을 연출했던 감독이 22년 뒤 사란스크의 기적까지 이끈 것”이라고 환호했다.‘스포츠호치’ 역시 “역사적인 승리”라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최고의 스타트”라고 보도했다.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세! 팀플레이의 승리다. 감동을 선사해줘 고맙다”며 기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인도의 한 남성이 절벽에 붙어 인생사진을 찍으려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은 인도 카르나타카 주(州) 벨가움의 유명 관광지인 고칵 폭포에서 35세 남성이 50m 아래로 떨어진 후 실종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후 친구들과 함께 고칵 폭포를 찾았다. 폭포가 낙하를 시작하는 절벽 위에 도착한 그는 벽을 타고 아래쪽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갔다. 폭포수 옆으로 가까이 다가간 후 사진을 찍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남성은 발을 헛디뎌 중심을 잃었고 이내 절벽 밑으로 추락했다.사고를 지켜본 한 목격자는 “남성은 무모한 행동을 했고, 친구들은 그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며 “심지어 친구들은 포즈를 바꾸라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을 찍은 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또 다른 목격자는 “남성이 위험한 곳으로 가는 모습을 발견해 주의를 줬다. 하지만 그는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성과 그의 친구들이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현재 현지 경찰은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측 관계자는 “추락한 남성을 찾고 있지만, 물이 깊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음주 상태였는지 여부는 남성을 발견한 후에 확인이 가능한 문제다. 현재로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찰은 추락 사고가 발생한 후 방문객들이 코칵 폭포 근처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이 탑승한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9일 러시아 타스 통신, 미국 ESPN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태우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로스토프나도누로 향하던 로시야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19기의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은 우루과이와의 조별예선 A조 2차전 경기를 위해 격전지인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하던 중이었다.비행기의 1개 엔진에 불이 붙었지만, 비행기는 가동 중인 나머지 2개 엔진을 통해 무사히 착륙했다.사고와 관련해 로시야 항공 측은 “새 한 마리가 엔진에 충돌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승객들 안전에 위협은 없었고, 항공기는 예정대로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이어 “착륙하는 동안 어떠한 경고음도 울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표팀 선수들은 무사히 로스토프나도누에 도착했고, 현재 숙소에 머물고 있다”며 “항공기 화재는 단지 사고에 불과했다”고 자국 팬들을 안심시켰다.한편, 러시아 항공 당국은 자세한 사고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스웨덴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기용된 장현수(27·FC도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경기가 종료된 후 비난의 화살은 장현수를 향했다. 장현수의 부정확한 패스를 받으려던 박주호가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됐고, 이후 수비 불안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또한 박주호를 대신해 투입된 김민우가 후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페널티킥은 결승골로 이어졌다.이에 일각에서는 장현수의 치명적인 패스 미스가 ‘나비효과’를 불러왔다고 지적하고 있다.올***은 “항상 실점 원인을 짚어보면 그 속에 장현수가 있다”고 꼬집었다. wi***도 “장현수가 실수해서 지는 경기가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yo***은 “장현수는 지금까지 계속 문제가 된 선수였고 끝까지 선발한 신태용 감독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장현수에 대한 비난을 청와대 국민청원 형태로 쏟아낸 팬들도 있었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란에는 “장현수 선수 국가대표에서 영구제명 해달라”, “매번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장현수의 국가대표 퇴출을 청원한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반면, 일부 축구 팬들은 비난이 과하다며 장현수를 옹호했다.김***은 “너무 악플을 받다보면 사기 저하되고 의욕도 떨어질 것이다.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한건데 욕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ㅇ***은 “모든 상황을 장현수 책임으로 덮어씌우는 건 조금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이밖에도 “모두 열심히 잘했다. 탓은 하지 말고 격려해주자”(so***), “그냥 응원하자. 뛰는 선수들은 속상한 마음이 오죽하겠느냐”(ja***)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인 골키퍼 조현우(대구FC·27)에게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하지만 조현우의 활약은 빛났다. 그는 수차례의 실점 위기를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전반 2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마르쿠스 베리의 슈팅을 허벅지로 막았고, 후반 10분 올라 토이보넨의 벼락같은 헤딩슛도 막아냈다.영국 BBC는 한국-스웨덴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Player of the match)로 조현우를 선정했다. BBC는 한국과 스웨덴 선수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인 총점 7.48점을 부여했다.영국 축구 매체 HITC 역시 조현우의 활약상에 주목했다. HITC는 “한국에서 인상적이었던 선수는 조현우였다. 근거리에서 나온 마르쿠스 베리의 슈팅을 슈퍼세이브하는 등 페널티킥이 나오기 전까지 스웨덴의 공세를 계속해서 막아냈다”고 평가했다.이어 매체는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리버풀FC의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 대신 조현우를 영입하라는 리버풀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리버풀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골키퍼가 카리우스보다 낫다”(LF***), “한국의 골키퍼를 리버풀로 데려와라”(lu***), “리버풀은 반드시 한국의 골키퍼와 계약해야한다. 그는 스웨덴을 상대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Ch***)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신태용호의 수비 불안을 지적했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웨덴에게 0-1로 무릎을 꿇었다.현재 미국 폭스 스포츠의 패널로 활동 중인 히딩크 전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현실적으로 한국이 무실점을 기록하는 건 어렵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은 공격 쪽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수비가 불안하다. 특히 경기가 진행될수록 수비가 무너진다”라고 지적했다.실제로 한국은 전반 초반 이후 라인을 내리면서 수비에 집중했음에도 점차 수비진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반 28분 박주호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수비 불안은 커졌다.결국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에서 김민우가 빅토르 클라에손을 상대로 시도한 태클이 비디오 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으로 선언됐고,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마무리하며 승부가 갈렸다.페널티킥 골을 허용한 뒤 히딩크 전 감독은 “걱정한대로 수비가 한 순간에 무너진 한국이 실점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스웨덴에 패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0시 멕시코와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중국의 한 경찰관이 교통사고 자작극을 벌인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이스트는 지난 13일 후난(湖南)성 헝양(衡阳)시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을 보면, 교통단속을 하던 한 경찰관 앞에 흰색 차량이 멈춰 선다. 그런데 경찰관은 차량에 부딪힌 듯 바닥에 주저앉아 무릎을 부여잡는다.이를 본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경찰관을 도우려고 했지만, 경찰관은 부상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다.하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블랙박스 영상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니 차량과 경찰관이 충돌하지 않았던 것이다.영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중국 누리꾼들은 해당 경찰관이 교통사고 자작극을 벌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논란이 커지자 현지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매체는 이 같은 자작극을 중국에선 ‘펑츠’(碰瓷)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펑츠’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공통된 목적은 운전자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함이라고 지적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미국의 한 마을이 통째로 부동산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1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이달 초 한 폐광촌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마을은 캘리포니아주 시에라 네바다 산맥 남쪽에 있는 ‘세로 고도’(Cerro Gordo)다. 면적은 300에이커(약 36만7000평) 이상이며, 가격은 92만5000달러(약 10억2000만원)다.현지 부동산 중개인은 “한 가족이 마을의 소유권을 수십 년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지금 마을을 매물로 내놓는 것이 시기상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넓은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세로고도는 1965년 은이 발견되면서 광산업으로 활성화된 마을이다. 한때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은과 납이 채굴되기도 했다.하지만 이와 동시에 일주일에 한번 꼴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은과 납의 가격이 하락하는 등 안 좋은 일들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마을을 떠났고, 결국 세로 고도는 유령마을로 변했다. 현재 세로 고도에는 호텔, 교회 등 약 22개의 건물이 남아있다. 마을의 번화가였던 곳은 지금도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지만, 관광을 하기 위해선 8마일(12km)이 넘는 비포장도로를 차로 운전해야 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멕시코 축구 대표팀 이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의 골이 터진 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인공지진이 관측됐다.멕시코 지진관측 기관인 심사(SIMMSA)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32분 멕시코시티에 설치된 최소 2개의 지진 센서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이어 “멕시코의 골이 터지는 순간, 경기를 지켜보던 수많은 멕시코인들이 기쁨을 표현해 생긴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칠레 지진 관측 기관인 시스몰로지아 칠레(Sismologia Chile)도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가 독일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시각에 인공지진이 관측됐다”며 “기뻐하는 팬들이 인공지진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한편, 멕시코는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1대0으로 제압했다.경기 종료 후 국제축구연맹(FIFA)는 승리의 주역 로사노를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스웨덴의 경기가 진행되는 18일 서울 곳곳이 붉은 물결로 뒤덮인다.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스웨덴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 곳곳에서는 거리 응원이 펼쳐진다. 가장 큰 거리 응원은 광화문광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광화문광장 거리 응원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며, 경찰 추산 약 2만5000명이 운집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서울광장에서도 약 5000명 규모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경찰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별도의 교통 통제 계획은 없으며, 인원이 늘어나면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남에서는 코엑스 인근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부터 2호선 삼성역 사이 영동대로 약 580m 구간에서 응원전이 진행된다. YB(윤도현 밴드)와 걸그룹 EXID, 힙합 레이블 AOMG 등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강남구는 강남경찰서,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최대 1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도 서울주택도시공사 주최로 응원전 겸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 백지영·김범수·로이킴 등이 무대에 올라 한국 대표팀에 힘을 보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