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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집값이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 뭉칫돈이 몰리면서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실제로 울산의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 9월 넷째 주 0.03% 상승으로 전환한 뒤 9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전국 최고 수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1월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2% 상승했다. 전국 평균(0.08%)을 웃도는 수치다.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0.41%)과 경기(0.13%)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울산 외 다른 지역 투자자들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특히 서울에서 넘어온 원정 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거주자가 울산 주택을 매입한 건수는 총 114건으로 집계됐다. 작년(85건)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준이다.업계에서는 울산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과 함께 조선 경기 회복, 기업투자, 재개발 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집값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울산은 지역 전반에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조선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 대당 2000억 원이 넘는 액화천연가스(LNG)선 세 척을 연달아 수주했다. 기업투자 소식도 들리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약 3300억 원을 투자해 내년 7월까지 울산 이화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2060㎡ 규모 전기차 부품 전용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800여 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노후지역 정비사업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중구 9개와 남구 13개, 동구 5개, 북구 4개, 울주군 8개 등 총 39개소가 도시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중 24개 구역이 재건축 및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울산 부동산은 현재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규제를 피해 상승세에 탑승하려는 원정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기류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문수로 2차 아이파크 1단지’ 전용 101㎡는 이달 8억16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 8월 거래가격인 7억500만 원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1억1000만 원 이상 올랐다.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최근 동구와 남구에 각각 분양한 ‘KCC스위첸 웰츠타워(10월 분양)’와 ‘문수로 동문굿모닝힐(11월 분양)’은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울산에서는 연말과 연초에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예정으로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구 서부동에서는 신영이 내년 2월 지웰시티(가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개 블록으로 1블록 1371가구, 2블록 1316가구 등 총 2687가구 대단지 규모다. 현대중공업 바로 옆 외국인 사택과 현대미포아파트 부지로 탄탄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는 서부초와 녹수초, 현대중, 현대고 등 명문학군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과 울산대병원, 현대예술공원, 명덕호수공원 등이 있다. 중구 우정동에서는 반도건설이 내년 1월 총 495가구 규모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분양한다. 태화강 바로 앞에 자리해 수변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중구 복산동에서는 효성이 연내 2625가구 규모 대단지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강릉시 KTX역시 일원에 들어서는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이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상업시설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2㎡A·B, 68㎡C·D 등 총 472실로 이뤄진다. 상업시설은 50호실이 마련됐다. 사업지 바로 앞에 KTX 강릉역이 있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만9000여명에 달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특히 KTX 강릉역은 다양한 호재가 있어 주변 상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강릉역 접근성을 눈여겨 볼만하다. 오는 2022년 강릉~부산선 고속열차 사업이 완료되면 강릉에서 부산까지 환승 없이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강릉~부산선을 시작으로 판교에서 강릉은 2023년 1시간 10분대, 20205년 송도(인천)에서 강릉까지는 1시간 50분, 2026년 목포에서 강릉까지 3시간대, 경기도 광주에서 강릉까지 1시간 9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편의시설도 인접했다. CGV와 이마트, 홈플러스, 병원 동계올림픽체육단지, 강릉아트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방송사와 강릉시청, 삼성물산 강릉화력발전소, 강릉중소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해당 기관 종사자들이 배후수요로 꼽힌다.여기에 강릉력은 민간제안 개발사업 대상지역 7곳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유휴부지 1만2000㎡의 영구시설물 축조가 가능하고 최장 30년간 점용허가에 의한 개발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강원도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도내 철도산업 활성화를 통한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지난 10월 28일 개최된 ‘강릉선 KTX역세권개발 지역특성화 전략 종합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강릉과 동해, 횡성, 평창 등 4개 시군 8개 역세권에 대한 특성화 전략 수립이 추진되고 있다. 내년 1월 용역을 완료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별 성장잠재력을 분석해 특화산업과 연계교통 구축방안, 개발구상안, 사업실행전략 등을 담아 8개 역세권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밑그림이 보고됐다.강릉시 자체적으로도 강릉역과 동부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50만㎡ 규모로 강릉역 주변과 동부시장, 옛 여성회관, (구)터미널 일대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철도 역세권과 항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93-4번지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전문 전시회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4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디자인 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지난 17년 동안 1533개 브랜드 프로모션을 지원했고 4260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행사를 찾은 관람객 규모는 10만여 명으로 누적 관람객 총 103만 명이 전시회를 다녀갔다.올해는 300여 개 국내외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을 재해석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처음 운영하는 주제관은 4명의 아트디렉터가 협업해 ‘서울의 낮과 밤’을 테마로 거시적인 서울이 아닌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한 전시를 선보인다. 4인 4색 시너지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전시 공간에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서울의 그래픽 아트가 더해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주요 기획전인 디자인 주도 기업 섹션에서는 디자인 마케팅을 선도하면서 새로운 이슈를 제안하는 브랜드들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국내 최대 포털 기업인 네이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라인과 웹툰, 밴드 등 다양한 분야 디자이너가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디자인 콜로키엄 밋업 ’19(Design Colloquium Meet-up ’19)’을 진행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서울메이드’를 통해 중소기업 가치와 우수성을 소개한다.디자인 전문 기업 섹션에서는 파빌리온 형태 부스 디자인과 다양한 형태의 종이 제작물을 선보이는 한솔제지와 커피가 아닌 종이 메뉴를 만날 수 있는 페이퍼 카페로 참여한 ‘두성종이’ 등 종이에 대한 편견을 뒤집는 전시가 공개된다. 또한 약 8년 동안 미술 영재 지원 장학사업을 이어온 ‘한성자동차 주식회사’ 등 새로운 가치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브랜드가 소개된다. 재치 있는 콘텐츠로 관심을 받고 있는 충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의 새로운 캐릭터 ‘충주씨’를 활용한 소품 등 다채로운 디자인이 전시된다.신진 디자이너 발굴에 초점을 둔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섹션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60인의 셀프 브랜딩이 이어진다. 올해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 특별관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하나두리, 이사림 등을 비롯해 조구만 스튜디오, 소시민워크 등이 참여해 현대인들의 모습을 캐릭터에 투영해낸 작품을 선보인다. 대만의 창작 공간인 ‘화산 1914’가 선정한 대만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2인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글로벌 콘텐츠 섹션에서는 3년째 참여하고 있는 ‘국립 타이완 예술대학’과 ‘크리에이티브 엑스포 타이완’, 태국의 ‘스타일 방콕’, 덴마크 투자청 ‘덴마크 디자인 DNA’, 뉴욕 기반 아트 갤러리 ‘아트모라’,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전문기관 ‘WGSN’, 이탈리아의 명망 있는 디자인 스쿨 ‘IED’가 참여했다. 각 도시의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디자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회적 고민을 반영해 친환경 행사로 운영된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류 티켓과 포스터 사용을 줄이고 구조물 낭비를 최소화했다고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측은 설명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와 더나누기, 할리케이 등 친환경 브랜드들이 폐기된 자원에 창의성을 더한 ‘새활용’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하기도 한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지속 가능 패션 브랜드인 ‘래;코드’가 관람객이 서울과 관련된 단어를 활용해 에코백을 만들 수 있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운영한다. 피자알볼로는 추억의 뽑기 기계를 이용해 디자인 캘린더와 피자알볼로 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매 시간 정각에 피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전개한다.행사 첫째 날인 4일부터 5일까지는 동시 행사로 디자인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아르텍(Artek) 디자인 디렉터 출신 빌레 코코넨(Ville Kokkonen) 알토 대학 교수 ▲영국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베단 로라 우드(Bethan Laura Wood) ▲디자인 서비스 혁신 기업 아트린코(Artlinco) 디자이너이자 덴마크 디자인 대사 소렌 프람(Soren X. Frahm) ▲브라질 출신 디자이너이자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 ‘어 랏 오브 브라질’ 설립자 페드로 프랑코(Pedro Franco) ▲노트 디자인 스튜디오 소속 건축가 다니엘 헥셔(Daniel Heckscher) ▲트렌드 예측 기업 WGSN의 스페셜리스트 찰리 클라크(Charlie Clark) ▲이탈리아 디자인 교육기관(IED) 학장이자 건축가 리카르도 발보(Riccardo Balbo) 등 총 6개국 출신 전문가 7인이 연사로 나선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오는 8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SSN)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심사를 통과한 125개 기업이 인정패를 수여받았고 우수기관 표창과 장관상 시상이 이뤄졌다. aT는 푸드뱅크와 협업을 통한 농식품 나눔활동인 ‘aT 푸드드림’.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프로그램인 ‘aT 좋은이웃들’, 결식아동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지역 비영리단체 협업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병호 aT 사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진에어는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증편해 매일 2회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로 연중 기후가 온화한 지역이다. 세계에서 6번째로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있고 골프와 모스크, 왕궁, 쇼핑 등 풍부한 즐길 거리를 갖춘 관광지다. 특히 싱가포르와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버스나 기차 등을 타고 편리하게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진에어는 25일부터 이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항한다. 운항 일정은 인천공항에서 08시 10분(LJ907편), 16시 5분(LJ905편)에 각각 매일 출발한다. 항공권 왕복 총액 운임은 46만1000원부터 시작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조호르바루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이라며 “이번 일정 확대로 여행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이 다시 독일 브랜드 위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본격적으로 신차 판매에 나서면서 독일차 점유율이 60%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전체 수입차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완성차 업체 한국GM이 전개 중인 쉐보레 브랜드 일부 차종이 수입차 집계에 포함되면서 판매대수 증가에 힘을 보탰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3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디젤차 이슈로 인해 그동안 잠잠했던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면서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을 비롯해 독일 브랜드 전체 판매량은 총 1만6459대(64.5%)다. 11월부터 일부 모델이 집계에 포함된 쉐보레는 단번에 브랜드별 판매순위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쉐보레가 합류하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 브랜드 영향력이 커진 모습이다. 미국차 점유율(15.2%)이 일본차(9.2%)를 넘어섰다. 순위는 밀렸지만 일본 브랜드 역시 이전에 비해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여름부터 이어진 불매운동 여파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분위기다. 다만 올해 1~11월 수입차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21만4708대로 전년(24만255대)보다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79대로 굳건하게 1위를 유지했다. BMW와 아우디는 각각 4678대, 2655대로 뒤를 이었다. 폴크스바겐(2024대)과 쉐보레(1783대)는 4위와 5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지프 1160대, 볼보 891대, 포드·링컨 817대, 도요타 780대, 미니 658대, 렉서스 519대, 랜드로버 508대, 혼다 453대, 포르쉐 323대, 인피니티 318대, 닛산 287대, 푸조 250대, 재규어 224대, 마세라티 115대, 캐딜락 114대, 시트로엥 98대, 벤틀리 45대, 람보르기니 25대, 롤스로이스 10대 순이다.한국수입차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카 자리는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차지했다. 총 1640대가 팔렸다.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1150대)와 A6 45 TFSI 콰트로(1008대)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윤대성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일부 브랜드 신차효과와 신규 브랜드 추가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4일 영등포소방서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비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전국 소방관 30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치료비 전달은 에쓰오일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부상 소방관에게 총 6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소방관 순직 시에는 유가족에게 3000만 원을 지급하고 매년 소방관 유자녀 7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우수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영웅소방관 시상식’과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소방관과 가족 휴식 및 재충전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장은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 가족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일 부산 소재 이마트 문현점에서 열린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서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과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르노삼성을 포함한 5개 제조사가 참여해 초소형 전기차 총 6종을 선보였다. 초소형 전기차 강점과 효율 등을 앞세워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소개한 것이다. 시승을 통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르노삼성은 행사장에 방문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지사와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에게 르노 트위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자세히 소개했다.초소형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이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와 부산, 제주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르노삼성은 오는 5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로드쇼에도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대중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 트위지는 검증받은 경형 차체와 주차, 충전 편의를 내세워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트위지가 친환경차 대중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모델 ‘아테온’ 구매자를 위한 파격 혜택을 선보였다. 딜러사 비공식 할인이 아닌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2%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아테온을 4000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할인율을 기존 14%에서 22%로 대폭 늘리고 현금 구매 할인은 13%에서 21%까지 끌어올렸다. 최대 할인율(22%)을 적용하면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5225만 원) 가격은 4100만 원대 수준으로 내려간다. 고급 트림인 엘레강스 프레스티지(5719만 원)는 4500만 원대다.아테온은 세단 특유의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을 기반으로 날렵한 스타일과 탄탄한 성능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연식변경을 거친 2019 아테온은 소비자 인도가 개시된 이후 매월 500대 넘는 판매고를 거두면서 브랜드 실적을 이끌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수입 디젤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으며 7월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판매량 톱10(TOP10)에 오른 중형 세단으로 기록됐다. 이번 파격 할인은 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아테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폭스바겐코리아 측 설명이다.국내 시장에서 아테온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은 아름다운 디자인에서 시작된다. 세단과 쿠페의 디자인 특징이 조화를 이뤄 특유의 우아한 실루엣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의 경우 입체적으로 설계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뤄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을 완성했다. 길게 뻗은 보닛과 보닛 양 옆 ‘윙’ 디자인을 통해 스포츠카처럼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패스트백 디자인을 눈여겨 볼만하다. 최근 세단 시장에서는 날렵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패스트백 스타일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기아자동차 신형 K5 역시 완만한 C필러 디자인을 통해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한다.폭스바겐 아테온은 쿠페 스타일 세단의 ‘원조’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단순히 패스트백 스타일 구현에 그치지 않고 과감하게 트렁크 도어를 해치백으로 만들어 온전한 패스트백 세단을 완성했다. 매끈한 패스트백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다. 후면 유리와 트렁크 도어가 동시에 열리는 해치백 구조로 인해 트렁크 깊은 공간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물건을 넣거나 빼기도 용이하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63ℓ로 골프백 4개가 들어간다.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557ℓ 공간이 확보된다.실내 공간도 주목할 만하다. 엔진을 전면에 가로로 배치하는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이 적용돼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길이와 휠베이스가 각각 4860mm, 2840mm로 동급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뒷좌석은 전륜구동 중형 세단 특유의 넉넉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방추돌경고, 긴급제동장치, 보행자모니터링시스템, 액티브보닛, 트래픽잼 어시스트, 사각지대모니터링, 레인어시스트, 후방트래픽경고, 후방카메로, 파크파일럿, 파크어시스트, 운전자피로경고 등 최신 안전사양이 집약됐다. 여기에 3D지도 및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 및 히팅 시트, 스티어링휠 히팅, 키리스 액세스, 트렁크이지오픈 및 전동 클로징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고급 옵션도 더해졌다.파워트레인은 다양한 차종을 통해 검증을 마친 2.0리터 TDI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SG)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900rpm부터 3300rpm까지 넓은 엔진회전수 구간에서 최대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평소에도 경쾌한 주행성능과 감각을 제공받는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7.7초, 최고속도는 시속 239km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5km다. 아테온은 국내에서 ‘엘레강스 프리미엄’과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등 2개 트림으로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CCR4 경구용 면역항암제를 도입해 공동개발에 나선다.한미약품은 미국 바이오기업 ‘랩트(RART Therapeutics)’와 임상 개발 단계 면역항암제 ‘FLX475’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라이선스 인(license-in)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미약품이 랩트에 계약금 400만 달러(약 48억 원)를 내고 향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5400만 달러(약 644억 원)를 지급하게 된다. 상용화에 따른 이익은 분배하기로 합의했다.한미약품의 경우 이번 계약에 따라 랩트와 협력해 FLX475 개발에 나서며 상용화 시 한국과 중국·대만·홍콩에서의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CCR4(C-C motif chemokine receptor4)’는 면역항암 효과를 억제하는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s)’의 종양 내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라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면역항암제는 암 자체를 공격하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하는 기전이다. 최근 글로벌 항임치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등 면역관문억제제가 주사제로 허가돼 있다. 이번에 한미약품이 도입한 FLX475는 면역세포 암세포 공격력을 활성화하는 혁신적인 면역항암제로 경구용으로 개발돼 치료 편의까지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고형암 대상 글로벌 임상 1/2상 단일요법 및 펨브롤리주맙 병용요업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임상 2상의 일부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에서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랩트는 지난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텍이다. 현재 다수 경구용 면역항암제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작년 제약과 바이오 분야 글로벌 미디어인 피어스바이오텍이 선정한 글로벌 유망 바이오기업 15곳(Fierce1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FLX475 임상 개발을 진행할 방영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FLX475는 면역항암 효과를 억제하는 조절 T세포와 단백질 CCR4, 면역항암 기능을 갖춘 활성화 T세포 등을 모두 다량 보유한 위암과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두경부암 등 ‘차지드 투모(charged tumor)’를 타깃으로 한다”며 “한국은 특히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만큼 치료제가 절실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브라이언 웡(Brian Wong) 랩트 CEO는 “한미약품과 계약을 통해 차지드 투모 환자가 많은 지역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과 임상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탄탄한 네트워크와 추진력을 갖춘 한미약품은 혁신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확신한다”고 했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약품은 혁신 면역항암제 포트폴리오 개발 및 확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FLX475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규 항암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암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랩트와 긴밀하게 소통해 빠른 임상 진전 및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서울시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서울시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제18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와 한국불교연구회 무량감로회가 한미참의료인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한미약품과 수상단체,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참의료인상은 음지에서 인술을 베풀어 사회적 귀감이 된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는 의료계 대표 봉사상으로 거듭났다”며 “가슴 아픈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는 이 시대에 한이참의료인상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큰 울림과 위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수상단체인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지난 1993년 몽골에서 의료선교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등 저개발국가의 난치환자 추청치료 등 의료선교 사업을 진행해왔다. 국내 의·치대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헬스리더십과정 등 국제보건에 관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련 교육에도 힘써왔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연세친선병원을 개원해 의대교수를 파견, 하계 진료봉사 및 저개발국가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인 ‘에비슨 프로젝트’ 등 의학발전을 유도하는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도 했다.수상자로 시상식에 나온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교직원과 후원자 등 격려와 기도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국불교연구원 무량감로회는 의료전문봉사단으로 전문 의료인 200명이 참여하는 단체다. 불교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매월 1회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 무료 진료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외국인노동자 의료지원 사업과 의료 소외국가 해외의료봉사를 연 1회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무료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무려 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박귀원 무량감로회 대표는 “주변 권유로 시작한 의료봉사지만 이제는 감동과 기쁨을 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로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봉사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또는 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2년 제정됐다. 올해 18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단체에는 상금 1500만 원과 상패가 전달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갤러리아백화점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패션사업부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권 확대와 기존 판권 브랜드 출점 등을 통해 성장을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갤러리아는 최근 판권을 획득한 신규 글로벌 브랜드를 전개하고 기존 브랜드 신규 출점 등을 골자로 패션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먼저 신규 브랜드 수입사업으로 유러피안 감성이 가미된 70년 전통 아이비리그 프레피룩 브랜드 ‘간트’ 판권을 확보했다. 간트는 폴로와 타미힐피거, 마시모두띠 등이 속해있는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분류해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 내년 2월 개장하는 광교점 오픈을 시작으로 3월에는 대전 소재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 매장을 선보이는 등 내년 서울 상권을 중심으로 최대 7개 매장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 간트는 갤러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브랜드 수입 사업이다. 주요 타깃은 30~40대 남성으로 스포티한 캐주얼부터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소화하는 스마트 비즈니스 캐주얼을 제안한다. 특히 갤러리아는 지난해 3년간 공들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판권 획득에 이어 간트 판권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갤러리아에 따르면 간트는 지난 1949년 아이비리그룩의 본고장인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셔츠 전문 브랜드로 시작해 이후 20여년 간 셔츠만을 취급했다. 브랜드 시그니처로는 ‘버튼다운칼라’와 ‘라커루프’, ‘박스플리츠’ 등이 있다. 당시 예일대와 협업한 셔츠를 출시하면서 아이비리그 프레피룩의 대명사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후 간트는 1970년도에 럭비셔츠와 타이 등 남성 라인을 확대했고 여성용과 아동 컬렉션을 추가로 전개했다.1980년대에는 스웨덴 기업가에게 인수되면서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발판 삼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현재 간트 브랜드 본사는 스웨덴에 있다. 제품은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탁월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능성과 친환경 소재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테크프렙(Tech Prep)’ 기능성 소재 기술을 활용해 건조가 빠르고 신축성이 우수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친환경 소재로는 라이오엘 섬유와 식물성 마감재를 결합한 ‘퓨어프렙(Pure Prep)’ 라인이 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 패션을 위해 ‘비콘(Beacons)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물질로 재활용한 원단과 단추로 만들어진 제품을 생산한다. 여기에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르망24시’ 모터스포츠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스페셜 컬렉션 라인을 선보인다.국내 판매 제품 가격대는 셔츠가 10만~20만 원대, 팬츠는 15만~25만 원대 수준이라고 갤러리아 측은 설명했다.기존 해외 판권 브랜드는 유통망 확장으로 매출 볼륨 확대를 추진한다. 갤러리아는 이달 중순 이탈리아 명품 정장 브랜드 ‘스테파노리치’의 2호점을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한다. 지난 2008년부터 압구정동 명품관에서만 선보인 브랜드를 다른 백화점 브랜드에서도 전개하는 것이다. 스테파노리치는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VIP 소비자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이에 착안해 중국인 여행객들이 필수여행코스로 방문하는 명동 인근 롯데백화점에서 매장을 오픈한다.갤러리아 관계자는 “지난 3월 패션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패션사업부를 신설하고 독립조직 체계를 정립해 본격적으로 브랜드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며 “올해 말 스테파노리치 신규 출점과 내년 초 간트 브랜드 사업 전개 등을 통해 패션부문 경쟁력과 매출 볼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3일 임원인사를 통해 부회장 승진 1명, 사장 승진 1명 등 총 15명 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차원 세대교체와 사업전략이 반영된 것이 특징으로 조직 운영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 지속성을 이어가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특히 관련 업무 전반의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의 인사가 진행됐으며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중용해 조직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임병용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와 김규화 건축·주택부문대표가 각각 사장과 부사장에 올랐다.허윤홍 사장은 세인트루이스대학교(Saint Louis University)에서 국제경영학 학사를 나왔고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MBA를 졸업했다. 이후 GS칼텍스를 거쳐 지난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 GS건설에서 재무팀장과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영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신사업추진실장 부사장으로 보임해 회사 미래 사업 방향을 제시하면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경영효율화와 선제적인 위기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김규화 부사장은 청구고와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한 후 국토개발연구원을 거쳐 1991년 GS건설에 합류했다. 입사 이후 주택영업과 주택사업기획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국내외 개발사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개발사업담당 상무로 선임된 바 있다. 작년에는 주택영업 및 개발사업담당 전무로 보임해 주택영업과 국내외 개발사업 기획관리 업무에 매진했다.아래는 이번 인사 대상자. ◇ 부회장 승진(1명)▲임병용 부회장(GS건설 대표이사 CEO)◇ 사장 승진(1명)▲허윤홍 사장(신사업부문대표 및 사업관리실장)◇ 부사장 승진(1명)▲김규화 부사장(건축·주택부문대표)◇ 전무 승진(4명)▲김종민 전무(재무본부 금융담당)▲박춘홍 전무(글로벌엔지니어링본부 플랜트시운전담당 및 ERC PJT/CoM)▲박용철 전무(인프라수행본부장)▲엄관석 전무(자이S&D 대표이사)◇ 상무 신규 선임(8명)▲유현종 상무(인재개발실장)▲김민종 상무(사업관리실 사업지원1담당 및 토건사업지원팀장)▲김하수 상무(재무본부 사회공헌팀장)▲안도용 상무(신사업부문 델타사업1팀)▲강성민 상무(플랜트부문 플랜트CM1팀장)▲김동진 상무(인프라부문 호주법인장)▲박영서 상무(플랜트부문 RRW O&M PJT PD 및 CoM)▲박준혁 상무(신사업부문 신사업2팀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츠가 국내에서 장기렌터카 사업을 전개한다. 다임러AG는 세계 최초로 국내에 모빌리티 전문법인을 설립했다. 브랜드 내 국내 시장 위상이 반영됐다는 평가다.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MBMK)가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소재 ‘EQ퓨처(EQ Future)’ 전시관에서 공식적으로 법인 출범을 발표했다. MBMK는 소비자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법인 출범 발표와 함께 첫 상품으로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했다.다임러모빌리티AG가 세계 시장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법인을 설립한 것은 한국이 최초다. MBMK 측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한국 소비자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이번 MBMK 법인 설립에 따라 국내에서는 MBMK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등 총 4개의 다임러그룹 산하 법인이 운영된다. 구체적인 업무 협조 관계와 역할은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차량 국내 도입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 특성상 벤츠코리아와 MBMK,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등 3개 법인은 업무적으로 긴밀한 협업 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 업무 역시 벤츠파이낸셜코리아 담당자가 MBMK 홍보 업무를 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법인 출범 행사에는 이본 로슬린브로이쉬(Yvonne Rosslenbroich) 다임러모빌리티AG 아프리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을 비롯해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힐케 얀센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 등 다임러AG 산하 국내 법인 대표들이 참석해 법인 설립을 축하했다. 이본 로슬린브로이쉬 총괄은 “다임러AG는 미래를 위해 금융 서비스와 차량 관리,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 등 3개 중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MBMK는 이 전략에 기여하는 새로운 법인으로 보다 높은 유연성을 위해 소비자 니즈에 따라 새로운 구독 및 렌탈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MBMK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기욤 프리츠(Guillaume Fritz) CEO는 “MBMK가 내리는 모빌리티 정의는 간단하다”며 “벤츠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MBMK는 소비자 손끝에서 출발하고 완성되는 이동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은 벤츠 전 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12월 한 달간 소모품 할인 경품 증정 행사로 구성된 ‘해피 윈터(Happy Wint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눈길이나 빙판길 등 도로 위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안전운전을 위한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460곳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한 모든 소비자에게 배터리 15% 할인과 타이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 할인 혜택은 내년 1월 11일까지 이뤄진다.유상으로 차를 수리 받은 소비자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비를 받고 ‘마이(MY) 르노삼성’ 모바일 앱에 신규 가입하면 삼성 갤럭시폴드(1명)와 전동킥보드(4명), 애플 에어팟 프로(10명), 두코 르노전용 블랙박스(10명), 프리미엄 무선 충전기(30명) 등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사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겨울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모품을 정비하고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가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glo pro)’ 판매 개시를 기념해 온라인스토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온라인스토어에서 기기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프로 총 300대를 증정하고 멤버십 프로그램인 ‘글로 라이브’를 최대 2만5000포인트 적립해준다. 해당 프로모션은 다음 달 5일까지 전개한다. 특히 온라인스토어에서 기기를 구매하면 온라인 전용 3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 쿠폰은 멤버십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샴페인 골드’ 컬러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며 수량 소진 시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멤버십 프로그램 ‘글로 라이브’는 온라인스토어 기기 구매자에게 2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구매 제품 일련번호를 등록하면 5000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이벤트 응모 뿐 아니라 제품 구매 시 사용하거나 편의점 상품권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제품 후기를 작성한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매주 60명(총 300명)에게 애플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BAT코리아 관계자는 “혁신 기술이 집약된 글로 프로는 기존 글로 시리즈2 대비 가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며 “온라인스토어를 통한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 프로의 차별화된 제품성을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BAT코리아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글로 프로 판매에 나섰다. 글로 프로는 고급 주방가전에 널리 쓰이는 ‘인덕션 히팅 시스템’을 채용해 기존 제품에 비해 개선된 성능과 만족감을 구현했다. 가열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두 가지 모드를 하나의 버튼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드밴스 모드’ 가열시간은 20초로 기존 글로 시리즈2보다 20초가량 단축됐다. ‘부스트 모드’는 가열시간이 10초로 보다 빠르고 강렬한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게 BAT코리아 측 설명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3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0년형 레이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 지능형 주행안전기술(ADAS)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젝션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램프, 블랙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팅시트 등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여기에 컬러 LCD 계기반을 적용해 차량정보 확인을 용이하게 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장착할 수 있다. 주력 트림인 럭셔리 모델은 2열 좌석을 6:4 분할 폴딩이 가능하도록 해 공간 활용성을 개선했다.2020년형 레이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탠다드 1350만 원, 럭셔리 1470만 원, 프레스티지 1570만 원이다. 밴(VAN) 모델은 스탠다드가 1260만 원, 럭셔리 1300만 원, 스페셜은 1345만 원으로 책정했다.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성으로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라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2020년형 레이를 통해 보다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은 2일 그룹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각 계열사 대표에 전문경영인을 발탁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기업공개(IPO)를 대비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며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각 계열사 대표에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을 발탁해 전면 배치했다”고 말했다.이번에 취임하는 최승남 호반그룹 총괄부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5년 호반그룹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금호산업과 대우건설 등 굵직한 기업 인수·합병(M&A) 업무를 주도해왔다. 이어 2016년 울트라건설에 이어 2018년 리솜리조트(현 호반호텔&리조트)의 M&A를 진두지휘했다. 그동안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그룹 사업 다각화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다.호반산업 대표에 오른 김진원 사장은 현대건설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와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 본부장 등 36년간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토목 분야 전문가다. 호반산업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작년보다 11단계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신임 대표는 삼성에버랜드 출신 레저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에버랜드를 거쳐 오크밸리 기획개발본부장과 무조리조트 대표이사, 파인스톤CC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이번 정기 임원 인사 규모는 20명이다. 인사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호반그룹]◇ 총괄부회장 선임▲최승남 총괄부회장[호반건설]◇ 대표이사 선임▲최승남 대표이사◇ 상무 승진(1명)▲김은정 상무◇ 상무보 승진(4명)▲홍성표 상무보▲조동 상무보▲허권일 상무보▲김성제 상무보◇ 상무보B 승진(1명)▲박상욱 상무보[호반산업]◇ 사장 승진(1명)▲김진원 사장(대표이사)◇ 상무보 승진(1명)▲김재용 상무보[호반호텔&리조트]◇ 대표이사 선임▲장해석 대표이사◇ 상무 승진(1명)▲노충종 상무[대아청과]◇ 대표이사 선임▲박재욱 대표이사◇ 상무 승진(3명)▲김기영 상무▲이상용 상무▲박준홍 상무[호반골프계열]◇ 업무 총괄 선임▲최일근 상무(코스관리 총괄)▲박공석 상무(서서울CC 총지배인)◇ 상무 승진(2명)▲김석진 상무(스카이밸리CC 총지배인)▲권남정 상무(덕평CC 총지배인)[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상무 승진(1명)▲김철희 상무(대표이사)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8615대, 해외 20만327대 등 총 24만894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실적으로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0.2% 감소했다. 셀토스가 6136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4개월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이어갔다. 지난 10월까지 4개월 동안 브랜드 베스트셀링카였던 K7은 6000대가 팔렸다. 다음으로는 카니발 5722대, 쏘렌토 5600대, 모닝 4675대, K3 4064대, K5 2848대, 스포티지 2564대, 니로 1741대, 레이 1610대, 모하비 1468대, K9 717대, 스토닉 433대, 스팅어 200대, 쏘울 178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인 봉고트럭은 4383대 팔렸다.이달에는 주요 신차로 3세대 신형 K5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계약을 통해 현재까지 약 1만2000대가 계약된 상태로 신차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국내 판매는 소폭 줄었지만 해외 판매는 1.1%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7977대, 프라이드(해외명 리오) 2만3911대, K3(포르테) 2AKS1826대 순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출시를 열흘 앞둔 신형 K5는 사전계약을 시작할 때부터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디자인과 성능,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진화를 거친 3세대 K5가 올해 연말과 내년 기아차 판매 모멘텀을 강화시키는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총 807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은 7673대로 전달에 비해 19.4% 증가했지만 작년에 비해 24.7% 줄어든 수준이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판매량은 1만5749대로 15.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QM6가 신차효과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으면서 출시 이후 처음으로 5000대 넘는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총 5648대가 팔렸다. 세부적으로는 LPe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LPe 모델 판매량은 3626대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가솔린 모델(GDe)는 1808대로 실적에 힘을 보탰다.르노삼성 관계자는 “다채로운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QM6가 올해 누적 판매량 4만82대를 기록하면서 출시 이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신차효과를 뛰어넘는 ‘역주행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중형 세단 SM6는 975대 출고돼 뒤를 이었다. QM6와 마찬가지로 LPe 버전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다음으로는 르노 마스터 660대, SM7 282대, 르노 트위지 167대, 클리오 147대, SM3 80대, SM5 59대 순이다. 수출의 경우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6188대, QM6 1275대, 르노 트위지는 210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