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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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6-03-30~2026-04-29
건강98%
미국/북미2%
  • ‘죽여달라는 부탁 들어줬다’? 같은 반 여고생 살해한 남학생

    일본에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을 칼로 찔러 살해했다.30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혼슈 미에현 이세시의 한 구릉지에서 인근 고교에 다니던 여학생 하타 이즈미 유(18)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다음 날 여학생 살해범으로 같은 반 남학생(18)을 체포했다. 그는 월요일 오후 5시 10분 경 하교 후 칼로 여학생을 숨지게 했다고 시인했다. 남학생은 여학생이 자신을 죽여 달라고 부탁해 이를 들어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범행에 쓴 칼을 사건 당일 집에서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숨진 여학생의 친구들은 하타 양이 평소 18세까지만 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전했다.남학생은 범행 후 한 친구에게 모바일 메시지로 이를 알렸고, 여학생의 가족과 친구들이 현장에 달려갔을 때 여학생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부검 결과, 여학생은 왼쪽 가슴 부위를 길이 약 20cm의 칼로 찔린데 따른 출혈로 사망했으며 1번 찔린 것 외에 다른 상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 묻은 칼을 발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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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사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 여부, 10분이면 결정”

    구직자는 서류작성에 큰 공을 들인다. 본인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신중을 기한다. 이런 노력은 성과가 있을까? 아쉽게도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신입사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 여부가 약 10분 만에 결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9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신입사원 채용 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집계한 결과 각각 평균 5분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서류 전체를 검토하는 데 10분 정도 소요되는 것. 서류전형 검토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이력서를 평가할 때는 ‘사진 등 기본 인적 사항’(28.8%)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다음으로 ‘보유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22.9%), ‘자격증 보유 여부’(11.3%), ‘동아리, 인턴 등 사회경험’(10.7%), ‘학교, 학점 등 학력사항’(9.3%), ‘어학능력’(2.6%), ‘OA능력’(2%) 등을 선택했다. 이력서 검토 방식은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한다’는 답변이 35.2%였고, 뒤이어 ‘모든 항목을 꼼꼼히 검토한다’는 28.8%,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한다’는 26.8%, ‘조건으로 필터링한다’는 9.3%가 답했다. 이 때, 39.2%는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이 기준에 미흡할 경우 서류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가장 중요한 부분 1위는 ‘진실성, 실현 가능한 내용’(29.4%)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업무 능력, 관련 지식’(23.5%), ‘가치관, 직업관 표현’(17.9%), ‘회사에 대한 애정, 열정’(11.5%), ‘인재상과의 연관성’(6.6%), ‘자신만의 차별성’(4.4%) 등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었다. 자기소개서를 평가할 때는 가장 많은 34.2%가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한다’라고 답했으며,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31.2%),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27.6%), ‘훑어보고 넘김’(7%) 순으로, 이력서보다 꼼꼼하게 본다는 응답이 많았다.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항목 내용이 미흡할 때는 41%가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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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21호 홈런·2루타 펑펑…텍사스 3연패 탈출

    ‘가을 남자’ 추신수(33)가 시즌 21호 동점 2점 홈런과 2루타 등으로 활약하며 팀의 3연패를 끊는데 앞장섰다.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7-6으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추신수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아갔다.이날 0-2로 뒤진 1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다니엘 노리스의 초구 150㎞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1호 2점 홈런을 기록했다. 9월 ‘이달의 선수’가 유력한 추신수는 상대적으로 약한 외손 투수의 초구를 공략해 손맛을 봤다.지난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3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010년 22개)에도 성큼 다가섰다. 추신수는 시즌 21호 홈런으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또 6-6으로 맞선 4회 2사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인 우완 벅 파머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 하단을 직접 맞추는 2루타를 쳐냈다. 후속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게 결승점이 됐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6이 됐고 누적 타점도 79점으로 늘었다.텍사스는 85승 72패로 2위 휴스턴에 2게임 앞서 있다. 텍사스의 정규시즌 남은 경기는 5경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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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비와 열애 영국 남자 조쉬 캐럿, 갓쓰고 추석인사

    국가비와 열애 영국 남자 조쉬 캐럿, 한복 입고 추석 인사유튜브 스타 조쉬 캐럿이 요리연구가 국가비가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가운데 그가 한국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국가비와 열애 중인 조시 캐럿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쉬 캐럿은 친구 올리와 함께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갓과 색동 여자 한복, 족두리를 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조쉬 캐럿은 셰프 국가비와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가비와 사귄지 1년쯤 됐다. 둘이 만나고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까지는 노코멘트(였다)”며 “정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국가비는 제 여자친구가 맞다고 자랑스럽게 알려드린다. ‘썸’을 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국가비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는 이어 “완벽한 커플인척 할 생각은 없다. 우린 완벽하지 않다. 롱디(장거리 연애)란게 쉽지 않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국가비와 열애중이라고 밝힌 조쉬 캐럿은 1989년생으로 채널 구독자가 95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스타다. 주로 라면, 치킨 등 한국 관련 콘텐츠를 영국 현지에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 출연하기도 했다.국가비는 1988년생으로,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준우승한 요리연구가다. 아르헨티나 출생의 국가비는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프랑스 요리사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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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비와 열애 ‘영국남자’ 조시 캐럿, 장거리연애 어려움 토로

    국가비와 열애 영국 남자 조쉬 캐럿, 어떻게 사귀게 됐나 봤더니… 유튜브 스타 조쉬 캐럿이 요리연구가 국가비가와 열애 중인사실이 확인됐다.영국 남자 조쉬 캐럿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가비와 사귄지 1년쯤 됐다. 둘이 만나고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까지는 노코멘트(였다)”며 “정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국가비는 제 여자친구가 맞다고 자랑스럽게 알려드린다. ‘썸’을 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국가비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는 이어 “완벽한 커플인척 할 생각은 없다. 우린 완벽하지 않다. 롱디(장거리 연애)란게 쉽지 않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국가비와 열애중이라고 밝힌 조쉬 캐럿은 1989년생으로 채널 구독자가 95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스타다. 주로 라면, 치킨 등 한국 관련 콘텐츠를 영국 현지에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 출연하기도 했다.국가비는 1988년생으로,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준우승한 요리연구가다. 아르헨티나 출생의 국가비는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프랑스 요리사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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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에 액체상태 물…인간이 화성 이주해 사는 영화가 현실로?

    화성에 액체상태 물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자료가 발표됐다. 화성에 액체상태 물이 흐른다는 것은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인간에 화성에 이주해 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8일(현지시간) 화성에 최소한 여름 기간에 짠 물의 개울이 흐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과학자들은 2008년에 화성에 언 상태의 물 존재를 확인했었다. 그러나 나사의 화성정찰위성에 적재된 화학기구의 분석 결과가 화성의 특정 비탈면에 매 여름 기간마다 액체 상태의 소금기 물이 흐른다는 오래된 이론을 강력히 뒷받침한다고 학자들은 이날 밝혔다. 나사는 이날 “화성이 한층 흥미로워지고 있다”고 워싱턴 소재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전 트위터로 말했다. 이어 나사는 ‘화성에 액체상태 물이 흐른다’라는 결론이 “중대한 과학적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물은 생명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화성의 생명체 존재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과학자들은 네이쳐 지오사이언스 발표에서 화성에 미생물적 생명체 존재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나간 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흐르는 물의 증거는 표면의 어둡고, 좁다란 띠의 형상으로 나타났는데, 이것들은 화성의 뜨거운 여름 시기에 나타나 커졌다가 나머지 기간에 사라져갔다. 화성은 여름에도 극도로 낮은 온도에 있어 검은 띠들이 있는 곳도 화씨 마이너스 10도(영하 23℃) 이하인 장소이다. 그러나 소금은 물의 어는 점, 응결 시작 온도와 녹는 점, 용해 온도를 크게 낮추는 용질 노릇을 한다. 물이 어디서 온 것인지는 아직 미스터리이다. 과학자들은 얼음의 용해, 지하 대수층, 화성 대기층의 수증기 혹은 이들의 혼합에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나사의 화성정찰위성(MRO)은 2006년부터 붉은 행성 화성 주위를 돌고 있다.화성에는 40억년 전까지 큰 바다가 있었으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기후 변화로 표면에서 물이 대부분 사라졌다. 이날 발표 논문의 주 저자는 조지아 인슈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 소속의 루젠드라 오지하 박사이다.화성에 액체상태 물.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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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에게도 협박 메일…아들아 미안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다시 병역 비리 의혹이 불거진 아들 주신 씨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개인 소셜 미디어에 게재했다.박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성경의 시편 27편 전문을 보내왔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는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오?’라는 27편 1절을 언급했다.박 시장은 “외국(영국)에서 (아들과 함께) 유학 중인 며느리의 학교까지 알아내 그 지도교수에게까지 온갖 협박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무지막지한 폭력 앞에서 전 그렇게 공격하는 사람의 저의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아들의 병역문제는 병무청, 법원, 검찰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여섯 차례 아무런 혐의나 잘못이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아들에겐 자라는 동안 크게 신경 써주지 못 했다며 미안하다고 토로했다.박 시장은 “공인으로 바쁘다는 이유로 몇 학년인지, 몇 반인지도 모르고 살았다”고 자책하면서 “못난 아비를 위해 용기 있게 2012년 재검에 응해준 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지난 한 번의 재검도 부당한 요구였지만 공인이기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아들과 아내의 설득으로 수용했고 음해했던 사람들에게 두 번의 관용을 베풀었다”고 밝혔다.그는 “‘서울시장 아들’로 살아갈 날보다 ‘박주신’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아들”이라면서 반복해서 의혹을 제기하는 쪽을 향해 “국가기관의 여섯 번의 검증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박원순 죽이기’를 넘어 우리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것이 검증인가?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가?”라며 “근거 없는 음해와 맹목적인 비난엔 굴복하지 않고, 명백하게 틀린 주장에 위축되거나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석에도 먼 타국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성경에 의지해 기도로 두려움과 불안을 견딜 아들 주신아, ‘많이 힘들지? 미안하구나’”라며 글을 맺었다.▼다음은 박원순 시장 글 전문▼아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성경의 시편27편 전문을 보내왔답니다.“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시편 27:1)”오후 내내 울었다고, 너무 울어 눈이 퉁퉁 부은 상태로, 너무 울어 머리가 아프답니다. 심지어 외국에서 유학중인 며느리의 학교까지 알아내 그 지도교수에게까지 온갖 협박의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무지막지한 폭력과 선동, 위협 앞에서 저는 그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서울시장이라는 이유 때문에 왜 아내와 아들, 가족이 가혹한 일을 당해야 하는 것입니까? 가족에까지 가해지는 폭력을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아들은 현역을 입대하였으나, 허리 디스크로 인해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제대했습니다. 아들의 병역시비는 대한민국의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입각해서 아무런 혐의나 잘못이 없다고 결정한 병무청, 법원, 검찰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여섯 번의 판단이 있었습니다.돌이켜보니, 저는 자식들에게 참 박한 아버지였습니다. 공인으로 바쁘다는 이유로 몇 학년인지, 몇 반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학부모 모임에 한번 참석하지 못한 부족하고 못난 아비를 위해 용기 있게 지난 2012년 재검에 응해준 아들에게 지금도 고맙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사실, 지난 한 번의 재검도 부당한 요구였습니다. 억울했지만 공인이기에 받아 들여야 한다는 주변의 조언과 아들과 아내의 설득이 있어 수용했습니다. 재검 후 밑도 끝도 없는 음해와 거짓선동을 했던 사람들에게 두 번의 관용을 베풀었습니다. 시장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 못지않게, 한 가족의 가장으로 가족의 삶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서울시장 아들’로 살아갈 날보다, ‘박주신’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아들입니다.국가기관의 여섯 번의 검증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앞으로도 합리적 비판과 다른 의견은 늘 경청하겠습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음해와 맹목적인 비난엔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명백하게 틀린 주장에 위축되거나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박원순 죽이기’를 넘어 우리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것이 검증입니까?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추석에도 먼 타국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성경을 의지해 기도로 두려움과 불안을 견딜 아들 주신아, “많이 힘들지? 미안 하구나”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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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판결 엇갈린 박지원, 불이익 안 돼” 구제 시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혁신위원회의 인적쇄신안과 관련해 박지원 의원은 하급심의 판결이 엇갈린 경우라며 불이익이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배웅인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개인소견을 말하면 하급심의 판결이 엇갈린 케이스”라며 “최종판결 나기 전까지 어느 쪽으로도 예단을 가지고 불이익을 가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2008~2011년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 등으로부터 불법자금 8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2012년 9월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 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인적쇄신안에 따르면 박 의원은 공천 배제 대상에 포함된다.문 대표는 “후보자격심사위원회가 적절히 판단할 것으로 본다”며 박 의원의 구제 가능성을 시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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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대통령 추석 인사말 “저는 미국에서 보내게 됐지만…”

    박근혜 대통령 추석 인사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동영상으로 제작된 추석 인사말에서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며 “추석 연휴에 소중한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올해도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일들을 헤쳐 올 수 있었다”며 “그 신뢰와 성원에 보답드리고자 우리 경제가 풍요로워지고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유엔총회 참석 때문에 이번 추석연휴를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여러분 모두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빌겠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또 “명절 연휴에도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추석 인사말을 마무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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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영 日 대부업체 광고 모델 계약 해지… “심려 끼쳐 죄송”

    고소영 日 대부업체 광고 모델 계약 해지… “ 심려 끼쳐 죄송”고소영 계약 해지대부업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계열사를 거느린 일본계 금융회사의 광고모델로 나서 논란을 빚은 배우 고소영이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계약을 해지하고 사과했다.고소영은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면서 “회사 측에 모델 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고, 해당 회사도 저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원만히 계약이 해지됐다”고 전했다.고소영은 보도 자료에서 “8월 한 광고대행사로부터 제이트러스트라는 일본계 금융회사의 기업 광고모델 섭외를 받고 제안에 응했다”면서 “다방면으로 성장하는 금융 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싶다는 광고의 취지와 콘티를 보고 내린 결정이었다”고 일본 금융업체 모델로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제가 간과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면서 “이미 제이트러스트 측에 모델 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고, 해당 회사도 이러한 저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원만히 계약이 해지됐다”고 말했다.고소영은 “이번 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거듭 사과했다.고소영은 “배우이자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서 앞으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더욱 책임감 있고 성숙한 사회인의 자세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을 끝맺었다.고소영은 최근 제2금융권인 일본계 기업과 모델 계약을 체결, 광고 촬영을 마쳤지만 이 기업이 대부 관련 업무를 다루는 업체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다.고소영이 우여곡절 끝에 계약을 해지한 제이(J)트러스트는 JT친애저축은행, JT캐피탈, JT저축은행 등 주로 대부업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계열사를 두고 있다.▼다음은 고소영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고소영입니다.먼저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지난 8월, 한 광고 대행사로부터 제이트러스트라는 일본계 금융회사의 기업 광고 모델 섭외를 받고 제안에 응했습니다. 다방면으로 성장하는 금융 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싶다는 광고의 취지와 콘티를 보고 내린 결정이었지만,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제가 간과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이번 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문제를 최대한 정확하고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동분서주 하여 이미 제이트러스트 측에 모델 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고, 해당 회사도 이러한 저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원만히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배우이자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서 앞으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더욱 책임감 있고 성숙한 사회인의 자세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2015년 9월 25일 고소영 올림. 고소영 계약 해지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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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풍계리서 새로운 움직임 포착…朴 대통령 “대가 치를 것

    北 풍계리서 새로운 움직임 포착, 4차 핵실험?북한이 과거 세 차례 핵실험을 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폭착됐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도발적 행동을 계속한다면 분명히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와 유엔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하기 앞서,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한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자로 박 대통령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대통령이 이번 유엔 방문에서 북한의 도발을 관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한편 오는 28일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남북한 대화 재개의지를 표명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2012년 12월 ‘은하 3호’를 발사했을 때와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감행했을 때 각각 대북 제재 결의안 2087호와 2094호를 채택했다. 한편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18일 풍계리 핵실험장의 동향을 관찰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장 내 서쪽 갱도와 남쪽 갱도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38노스는 “북한이 내달 10일인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4차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어떤 목적인지는 현재로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며 “이 움직임은 보수공사부터 4차 핵실험을 위한 준비활동까지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38노스는 “2009년과 2013년 핵실험이 이뤄졌던 서쪽 갱도의 경우 새로운 터널 입구에 4대의 대형차량이 나란히 주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터널 입구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 서쪽 갱도로 가는 길목의 경비대 보안점검소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의 차량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쪽 갱도에도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 38노스는 지난 2012년 이전에 굴착된 첫 번째 터널의 앞부분이 확장됐으며 폐석 더미를 이용한 평탄화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38노스는 또 평탄화 작업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과 장비들이 이 지역에서 포착됐다고 말했다. 北 풍계리서 새로운 움직임 포착, 4차 핵실험?…박 대통령 “대가 치르게 될 것”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ws@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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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태 “조국, 잘 알지도 못하면서…교수라면 연구에 전념하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로부터 ‘해당행위자’로 지목된 조경태 의원은 25일 자신이 당원과 동료 의원을 종북으로 몰았다고 지적한 혁신위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향해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라”며 “연구에나 전념해주기 바란다”고 일갈했다.또 문재인 대표의 부산 출마 권고에 대해서는 “그런 걸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것 자체가 소가 웃을 일”이라고 혹평하면서 여건이 마련되면 부산에서 문 대표와 맞붙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와 KBS 라디오에 잇달아 출연, ‘억울함’을 토로했다.‘동료의원들과 당원들에 대해서 종북이라고 비난을 해왔다’는 조 교수의 주장에 대해 그는 YTN 라디오에서 “신당(새정치민주연합)이 만들어질 때 국가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은 정치세력을 오면 안 된다는 취지의 얘기를 한 것”이라며 “그 당시에는 신당이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신당의 정체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 것인데, 그것이 어떻게 해당행위가 되는가”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조국 교수는 제대로 알고나 말씀을 하시고, 지금 학기 중이지 않나? 그러면 연구에 전념해주시기 바란다. 국립대학 교수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사실을 호도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불쾌감을 표했다.그는 KBS 라디오에서도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반대표가 14표가 나오고 기권이 11표가 나왔다. 그 당시에 이석기 문제에 대해서 여야 의원들이 커밍아웃 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었다”며 “그래서 국가정체성이 맞지 않는 사람들은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라오지 말라고 표현을 했는데 그걸 가지고 마치 자신들이 제 발 저리듯 반발하는 모습이 일부 있었다. 그걸 가지고 종북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럼 조국 교수는 이석기 문제에 대해서, 통진당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인지 한 번 냉철하게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혁신위가 문 대표에게 부산 출마를 촉구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부산 출마하는 게 무슨 혁신안이냐?”면서 “그건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이다. 그걸 가지고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것 자체가 소가 웃을 일”이라고 꼬집었다.문 대표에게 ‘누가 해당행위자인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조 의원은 ‘그러지 말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부산에서 문 대표와 맞붙는 것은 어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여러 가지 부분들이 나와 주면 저는 수용을 할 의사는 있다”고 답했다.3선인 조 의원의 지역구는 부산 사하구을이고, 문 대표(부산 사상구)는 총선 불출마 선언에도 불구하고 당 혁신위로부터 부산 출마를 요청받은 상태다. 조 의원은 탈당을 고려하냐는 질문에 “사실 아주 쉬운 방법일 수 있다”면서도 “당내 민주주의를 위해서 당내 세력들과 규합해 반드시 당내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당장 탈당할 의사는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러브콜을 보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직까지는 접촉은 없는 것 같다”면서 “(연락이 온다면) 여야 많은 분들과 함께, 뜻있는 분들과 정치 바로세우기를 위해서 적극적인 참여와 앞장설 용의는 있다”고 향후 탈당 가능성은 열어놨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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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준 결혼 2년 만에 아빠된다…12세 연하 아내 임신 11주

    배우 신현준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다.신현준의 소속사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현준 씨가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는 11주 됐으며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며 “신현준 씨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2013년 5월 12세 연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 현재 KBS 2TV 연예가 중계를 진행 중이다.다음은 신현준 아내 임심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쁨니다. 신현준 씨가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렸습니다다. 아이는 11주 되었고요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신현준 씨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소속사 측은 “신현준은 병원에서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신현준 씨와 저희 사무실 모두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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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혁신위, 중진들에게 총기난사…총선 무조건 출마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5일 일부 언론이 자신의 탈당 가능성을 보도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저의 탈당설이 보도되고 있지만 저는 당무회의 혁신위 결과발표를 보고 형평성도 문제지만 통합단결의 길이 아니고 당을 떠날 사람은 떠나라는 식의 탈당을 권하는 태도를 지적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다만 “저의 거취는 당이 저에게 어떻게 하는가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는 반드시 출마하겠다면서 당에서 공천을 하지 않으면 무소속 혹은 신당 입당을 통해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당에서 그렇게 한다고 하면 그 길밖에 없다”고 밝혔다. 당이 자신을 버리지 않으면 자신도 당을 배신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분명히 한 것.그는 “저는 분명히 말씀을 드려서 분열에서 패배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통합, 단결해서 승리, 정권교체의 길로 가자. 그리고 박지원은 분리론자가 아니다. 분당론자가 아니다 하는 것을 수십 차례 약속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혁신위원회의 ‘인적 쇄신안’에 대해 “혁신위가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총기난사 사건을 벌이고 가버렸다”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박 의원은 “도대체 전 대표 모든 중진들한테 무차별하게 총기를 난사하고 가버리면 당을 어떻게 수습할 수 있으며 선거는 누가 치르며 누가 출마하나?”라면서 “마치 패배를 위해서 혁신한 것처럼 저는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의 부산출마에 대해선 “ 문재인 대표는 반드시 부산에서 출마해야만 우리 당의 승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혁신위의 제안을 반겼다.문 대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맞대결을 벌여야 한다는 일부의 요구에 대해서는 “흥행은 될 것”이라며 “(다만) 결정은 문 대표 스스로가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누가 이길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부산 유권자가 결정할 문제”라며 답을 피하면서 “하지만 참으로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김무성 대 문재인의 빅매치가 성사되길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를 보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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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김부겸 0.3%p 초접전…유승민은 9.4%p 우세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서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 ‘친박(친박근혜)’ 인사를 대거 전략 공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과 악연이 있는 유승민 의원은 오차범위 밖 우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구 지역 매체 매일신문이 TBC와 함께 여론조사 회사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선거구별로 700명에게 ‘지금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를 물어 얻은 결과를 24일 공개했다.먼저 유 의원의 지역구인 동구을. 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찍어내기’ 파동을 이겨내고 43.6%의 지지도를 기록, 이재만 전 동구청장(34.2%)를 9.4%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22.2%다.유 의원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탈당이나 지역구 이전 계획이 없다며 동구을에서 정면 승부를 선언한 상태다. 이 전 청장은 10월 말쯤 출마선언을 예정하고 있다.다음은 김 전 지사가 출마를 선언한 수성갑.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이곳에서 2012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 한 전력이 있는 김 전 지사는 43.6%의 지지도를 보여 43.9%로 나타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름과 무응답은 12.5%였다.후보 지지도에서는 0.3%p의 초박빙이었지만 본인의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자, 김 전 지사(53.4%)가 김 전 의원(39.8%)보다 13.6%p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임의 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3.9%p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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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호 태풍 두쥐안, 한반도와 무관…추석 연휴 때 햇볕 쨍쨍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이 발생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두쥐안은 전날 오전 3시에 발생해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4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28km의 속도로 남서진하고 있다. 제21호 태풍 두쥐안은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83m/s의 약한 중형 태풍이다.제21호 태풍 두쥐안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지 않고 대만 북단 인근을 지나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와 일본 기상 당국의 예측도 다르지 않다.따라서 우리나라는 추석 연휴기간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다만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이동경로가 바뀔 수 있어 26일부터 28일 사이에 남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이름은 중국에서 제출했으며 진달래를 의미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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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태 “뜸 들이지 말고 나를 제명하라” 강력 반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로부터 ‘해당행위자’로 공개 지목 된 조경태 의원은 24일 “뜸 들이지 말고 나를 제명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혁신위가 “당의 정체성을 흔들고 당원 모독하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한 조경태 의원을 비롯한 해당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원은 “김상곤 위원장이 말한 해당행위자가 본 의원인가”라고 반문하면서“당의 분열과 갈등은 지난 4·29재·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독선적으로 당을 운영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누가 해당행위자인지 당원과 국민들에게 공개투표로 물어보자”고 제안했다.‘당원을 모독했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본 의원은 당원을 모독한 적이 없다. 오직 당의 미래를 위한 고언을 한 것”이라며 “지난 중앙위에서 반대자가 있었음에도 만장일치라며 통과시킨 행위가 바로 집단적 광기가 아니고 무엇인가.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행위가 자행되고 있어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지난 22일 저녁 종로구 자택에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만찬을 하면서 당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의 길로 나가자고 했다고 상기하면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본 의원을 지목하면서 해당행위자로 몰아붙이는 것이 과연 통합의 길인가 묻고 싶다”고 토로했다.조 의원은 혁신위를 향해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것마다 당원들의 반발을 사고 분열을 초래했다”며 “이러니 문 대표 책임론에 혁신위가 물 타기용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체제에서 모든 당원들과 국민들은 자신의 이견을 자유로이 발표할 권리가 있다. 어떤 사안에 대해 동의할 수도 반대할 수도 비판할 수도 있는 것. 반대나 비판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면 되지 징계하거나 입을 틀어막으려고 하는 것은 반민주주의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날 혁신위가 발표한 인적쇄신안에 대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쫓아내고 마음에 드는 자신들의 패거리들만 같이 당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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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vs 문재인, 내년 총선 부산서 ‘빅매치’ 이뤄지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vs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현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간 ‘빅매치’가 내년 총선에서 이뤄질까.일단 분위기는 조성되고 있다.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핵심 홍문종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 두 사람의 맞대결을 제안한 것.먼저 홍 의원은 23일 한 TV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표가 나오는 지역구에 김무성 대표가 한 번 나가는 것은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김 대표가) 당의 명운을 쥔 대표로서 그런 전략, 전술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할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 교수도 같은 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결정은 문 대표가 해야겠지만 김무성 대표하고 한 번 붙어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고 제안했다.조 교수는 문 대표를 향해 ‘혁신안이 마무리되면 백의종군해야 한다’고 한 발언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안을 제시했다.그는 “혁신안이 통과되고 난 뒤에 혁신안을 실천해야 한다. 완전히 제도로써 실천이 되고 나면 그 뒤에 중요한 결단을 하라는 거였다”며 “혁신위 차원에서는 어떤 것보다 (문 대표에게) 부산에 출마하라는 요구를 한 것이고 예컨대 물론 그 결정은 문 대표가 해야겠지만 김무성 대표하고 한 번 붙어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조 교수는 24일 오전 다른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도 문 대표의 부산 출마와 다른 전직 대표들의 열세지역 출마가 공평하지 않다는 지적을 반박하면서 “문 대표는 현재 있는 지역구에 가기 힘들다. 이미 양보했기 때문”이라며 “김무성 대표의 영도구나 이런 지역구 가면 아주 만만치 않다. 김무성 대표와 영도에서 붙어서 이길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김 대표의 지역구는 부산 영도이다. 부산 사상이 지역구인 문 대표는 20대 총선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이날 당 혁신위원회는 문 대표에게 부산에 출마하라고 요구했고, 문 대표는 “심사숙고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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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부유층에 인기만점, 달러 받는 결혼전문 식당 호황”

    가을 결혼철을 맞아 북한 평양의 결혼전문 식당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4일 최근 접촉한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평양의 부유층이 주 고객인데 외화로 식당을 예약하고, 하객을 대접하는 데 미화 수천 달러를 쓴다는 것.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한 평양 주민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결혼식장을 예약하는 젊은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웬만한 사람들은 집에서 하지 않고 대부분 식당에서 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이 주민은 “경흥관을 비롯한 결혼전문 식당에서는 100명 기준으로 예약을 받는 데, 음식은 한 사람당 5달러씩 계산하고 가지 수는 7~8가지로 해주는 데 음식도 맛있고 양도 괜찮게 나온다”고 말했다. 결혼전문식당은 방 하나에 100명 을 수용할 수 있어 미화 500달러를 들이면 웬만한 대사를 치를 수 있긴 하지만 이 보다 규모가 훨씬 큰 호텔이나 중구역 민속식당에서 대사를 치르자면 3000 달러 이상 써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그는 “결혼식장을 빌린 주최 측에서는 예약된 2~3시간 동안 신랑 신부에게 노래도 시키고, 춤도 추면서 이 과정을 녹화기로 촬영까지 해두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상당히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또 결혼식장에 유명한 연예인들을 초청해 사회를 보게 하고, 노래도 부르게 하는 데, 어느 집이 더 유명한 가수나 연예인을 초청하는 가에 따라 집안의 위세가 드러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평양 부유층의 결혼관이 한국식으로 세련되게 변하고 있다”며 “이처럼 수요가 많아지자, 일부 편의봉사 기관들은 식당을 결혼식장으로 개조하는 등 돈벌이에 뛰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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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출 의상 덕에 뉴스 앵커 합격 여대생, 어떻게 입었기에?

    앵커를 꿈꾸던 알바니아의 한 여대생이 단정함 대신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사 시험 복장으로 선택한 게 주효해 꿈을 이뤘다.2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여대생 엔키 브라카이(Enki Bracaj·21)는 단추나 지퍼 등 앞을 여미는 장치가 없어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재킷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알바니나의 TV뉴스채널 쟈르(Zjarr)의 카메라 테스트에 응했다.브라카이는 상식에 반하는 차림으로 앵커 석에 앉아 세르비아 총리 관련 보도를 전했다. 그의 전략은 적중해 방송사 경영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방송사는 대학에서 홍보학을 전공하는 여대생 브라카이에게 국제뉴스 앵커 자리를 내줬다. 쟈르 측은 “그녀의 옷차림이 아슬아슬하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한다”면서도 “우리 눈에 띄었고 솔직히 말해 시청률 면에서도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실제 그녀의 카메라 테스트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돼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브라카이는 언론 인터뷰에서 “방송계 진입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확실한 것은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용감해야하고 남과 다른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부모님께 먼저 상의를 드렸는데 지지해 주셨다”며 “이런 모험이 내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는 확신이 들어 저질렀다”고 덧붙였다.그는 자신이 뉴스를 진행 할 채널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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