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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주급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1·칠레)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지난해 11월 영국 매체 HITC는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연봉을 다루는 ‘스포트랙’을 출처로 토트넘 선수들의 주급을 추정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1억 9700만원)였다.이는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에 이어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케인과 알리의 주급은 각각 20만 파운드(약 2억 8300만원)와 15만 파운드(약 2억 1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소식을 접한 일부 축구 팬들은 산체스와 손흥민의 주급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옥***은 “산체스 주급 7억=손흥민+알리+케인, 실화냐”라고 했고, 맹***도 “손흥민 3명보다 산체스 1명이 주급을 더 많이 받는다”며 놀라워했다.민***은 “손흥민이 실력에 비해 주급이 낮은 것 같다. 산체스도 7억 받는 마당에 5억은 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 나이도 그렇고 현재 폼도 훨씬 뛰어나다”라고 주장했다. 무***도 “산체스는 아무 것도 안하면서 주급으로 7억씩 받는데, 손흥민 2억이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축구 팬들이 이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산체스가 주급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산체스의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50만 파운드·약 7억 700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메없산왕’(메시가 없는 곳에서는 산체스가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던 산체스는 지난해 1월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 초반에는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부진한 보습을 보였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11월에는 훈련 중 햄스트링을 다쳐 치료에 전념해왔다. 결국 그는 ‘주급 도둑’이라는 비아냥거림까지 듣게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3일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 개입·적자 국채 발행 압력 의혹 등을 주장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32)을 향해 “끝까지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이날 낮 12시경 전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두렵고 무서운 세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전 전 의원은 “신재민 전 사무관은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며 “누구 좋으라고 그런 선택을 하느냐. 그가 만일 불행한 선택을 한다면 사악한 이들이 행복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어제 오늘, 그들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신재민 전 사무관을 몰아세우고 매도하는 것을 봤다”며 “포털에서는 ‘짝퉁 드루킹’들이 득세하면서 그에게 인신공격과 인격살인을 해댔다. 뿐만 아니라 어용언론인들이 그를 파렴치한으로 덧칠을 해댔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신재민 전 사무관을 우리는 보호해야 한다. 그에게 용기를 주고 유튜브나 청와대 청원에 올린 글에 응원의 메시지를, ‘끝까지 함께 버티자’고 글을 올려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후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신 전 사무관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그러자 전 전 의원은 “병원으로 후송됐다니 다행이다. 그의 상태가 정말 걱정스럽다”며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 그가 우리 사회에 진실을 밝히는 횃불이 되기를, 그리고 우리는 그를 단단히 지켜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신 전 사무관은 이날 오전 7시 예약문자를 통해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 등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지인 A 씨에게 보냈다. 이를 본 A 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경 경찰에 신고했다.신 전 사무관의 소재를 파악하던 경찰은 이날 낮 12시 40분경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그를 찾아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이 동료인 델레 알리 수준의 주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의 주급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해 11월 영국 매체 HITC는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연봉을 다루는 ‘스포트랙’을 출처로 토트넘 선수들의 주급을 추정해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토트넘에서 10만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받는 선수는 모두 5명이다. 해리 케인, 손흥민, 에릭 라멜라, 얀 베르통헨, 위고 요리스가 해당한다.손흥민의 연봉은 728만 파운드(약 102억 8200만원),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1억 9700만원)였다. 이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8000만원)를 받는 케인에 이어 팀 내에서 2번째로 높은 금액이다.이어 라멜라(10만 5000파운드·약 1억 4800만원), 베르통헨, 요리스(이상 10만 파운드·약 1억 4100만원) 순이었다.다만 2024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해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11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델레 알리는 주급 5만5000파운드(약 7700만원)로 소개됐다. 알리의 수정된 계약이 반영된다면 손흥민의 팀 내 주급은 3번째에 해당된다.한편,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 2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에릭센과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에릭센이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델레 알리 수준의 주급을 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에릭센은 주급 7만5000파운드(약 1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50)는 3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송명빈 마커그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 강서경찰서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이같이 말한 뒤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과의 의미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직원을 왜 폭행했는지’, ‘피해자 직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송 대표의 변론을 맡고 있는 주영훈 변호사(법무법인 일현)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양 씨)은 마커그룹과 주식회사 달 등 2개 법인의 전임 대표이사였고, 송명빈은 지난해 9월부터 새롭게 대표이사에 취임했다”며 “고소인은 지난해 6월 해당 법인의 배임, 횡령 혐의로 내부 감사기간 중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고소인이 자신의 혐의를 감추기 위해 이사회의 사직 요구에도 사직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죄를 은닉하고 송 대표의 단점을 수집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해 11월 12일 직원 양모 씨(34)는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송 대표를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양 씨는 폭행 동영상과 폭행 정황이 담긴 음성 파일 등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송 대표는 양 씨가 배임, 횡령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28일 양 씨를 배임, 횡령, 무고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맞고소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경 서북구 차암동 차암초등학교 증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현재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확인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오전 10시 이전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은 모두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학교에는 병설유치원도 딸려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국내 대형 게임회사인 넥슨의 매각설에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줄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3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넥슨지티는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82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비 1910원 상승한 것이다.같은 시각 넷게임즈도 전일 대비 1980원 오른 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게임즈는 장 초반 상한가인 958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는 넥슨 매각 과정에서 주요 계열사들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날 한국일보는 게임업계 및 투자은행 업계를 인용, 김정주 대표가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지주회사 NXC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김 대표가 소위 ‘넥슨 주식 사건’으로 2년 동안 수사와 재판에 시달렸고 게임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과 규제에 지쳐 사업을 그만둬야 할 것 같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혀왔다”고 말했다.한편, 넥슨지티는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등을 개발한 넥슨 자회사다. 넷게임즈는 모바일게임업체로 지난해 6월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가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태권도스타’ 이대훈(27·대전시체육회)이 방송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를 했다.이대훈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방송은 이대훈과 함께 박세리, 이종범, 이봉주가 출연해 ‘레츠氣(기)릿’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이대훈은 “여자친구와 이미 약혼했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시합 일정이 많아 약혼을 먼저 했다”며 “올해 5월 결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만난 지 2년 좀 넘었고, 처음 알게 된 것은 그보다 4년 전이다.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그땐 나도 여자친구도 연애를 잘 몰라서 연락을 하다 끊겼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친구끼리 이야기하다 생각이 나서 용기 있게 연락했는데 잘 됐다. 여자친구는 승무원”이라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자신을 진료하던 주치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 박 모씨(30)가 경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가 소명되고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45분경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 장애를 앓아 입원치료 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병원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박 씨는 진료실에 들어간 지 15분이 채 지나지 않아 미리 준비한 흉기를 임 교수에게 휘둘렀고 임 교수가 진료실 밖으로 피해 뛰쳐나오자 계속 뒤쫓아가 다시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임 교수는 중상을 입은 상태로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7시30분경 결국 숨졌다.박 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2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종로 경찰서를 나섰다. 검은색 점퍼·모자·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박 씨는 ‘왜 살해 했나’,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등의 물음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다. 박 씨는 이날 오후 2시경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서도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뮤지컬배우 손승원 씨(29)가 경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손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4시2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손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손 씨는 11월 18일자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손 씨가 낸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다. 손 씨는 피해차량을 추돌한 후 조치를 취하지 않고 학동사거리까지 약 150m를 도주했다. 이를 주변에 있던 택시와 시민 등이 막아서 검거했다.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 씨에게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연예인 가운데 이 법이 적용돼 구속된 연예인은 손 씨가 처음이다.또한 손 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도 받는다. 손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는 이번이 4번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수 이요한이 여자친구를 두고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요한은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다. 그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는 첫 예선 무대에서 프랭키 밸리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매력적인 저음으로 멋지게 소화,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요한은 ‘8위’의 성적으로 ‘슈퍼스타K7’를 마무리하고 약 1년 6개월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2017년 4월 첫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같은 해 10월 걸그룹 굿데이의 희진과 함께 tvN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그해 11월엔 네이버 V앱 ‘Hidden Track No.V 윤상X이요한 눈도장 라이브’에 출연, 윤상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 무렵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도 게스트로 참가했다.승승장구하던 이요한은 2018년 7월, 현재 소속사인 해피로봇 레코드에 합류했다. 그가 해당 소속사에 합류하게 된 것은 멜로망스 김민석의 영향이 컸다.이요한은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멜로망스 김민석 형이 ‘좋은 사람들이 많다’며 해피로봇 레코드를 추천해줬다. 개인적으로 일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곳을 택했다. 이전까지는 소속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12월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거리에서 네 음악이 다신 안 들렸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2017년 2월부터 이요한과 연애를 했다는 글쓴이는 이요한이 연애 기간동안 여성 팬들과 데이트하고 잠자리를 갖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또 이요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른 사람들과 나눈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을 공개했다.이에 이요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라며 “저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도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다”라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5급)이 잇단 폭로를 내놓고 있는 것과 관련, “신재민이 꺾이면 희망의 촛불이 꺼진다. 우리 모두 신재민을 지키자”라고 밝혔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재민과 권력의 싸움은 촛불과 신적폐의 싸움”이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정부 고발 내용도 허위사실 고발이 아니라 공무상 기밀누설고발이다. 그건 신재민 폭로 내용이 공무상 기밀, 즉 진실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신재민은 폭로 이유를 이 정부는 지난 정부와 다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똑같더라, 즉 적폐 쌍생아더라고 밝혔다”며 “신재민은 여전히 그 촛불을 지키려하고 있고 촛불에 기대어 탄생한 정권은 그 촛불을 밟으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신 전 사무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기재부가 청와대 지시로 박근혜 정부 때 선임된 KT&G 사장을 교체하려 했고, 관련 내용이 기재부 차관에게까지 보고됐다고 주장했다. 또 청와대가 기재부에 4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이에 기재부는 2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신 전 사무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금지 위반’,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 전 사무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2일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경 중앙시장 1층 상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21대와 출동 가능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오후 1시경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조정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인 상태고 자세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인명피해도 아직까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자신을 진료하던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47)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박모 씨(30)가 조울증을 앓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심신미약 적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45분경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임 교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은 시인했다. 하지만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다.박 씨는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 장애를 앓아 입원치료 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많은 누리꾼이 “조울증이 감형 이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우려를 표했다. 우울증·조현병·공황장애·불안장애와 함께 5대 정신질환으로 꼽히는 조울증이 심신미약으로 인정된 사례가 상당수에 이르기 때문이다.qq***은 “정신과 치료를 받던 사람이 살인했다고 심신미약을 준다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사람 죽여도 된다는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le***은 “조울증, 조현병 진단 나오면 우선 격리조치하고 완치되면 풀어줘야 한다. 사고는 사고대로 치고 심신미약이니 뭐니 하면 죽어간 사람들은 무슨 죄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al***은 “형법 개정이 시급하다. 심신미약 규정 없애야 한다. 정신병환자 범죄도 사형, 무기징역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li***도 “조울증 환자라도 가해자 얼굴 공개하고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내려한다. 가해자 인권 보호 그만하고 범죄 예방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다만 경찰은 박 씨가 범행에 쓰인 흉기를 미리 준비해 진료실 안으로 들어간 점 등으로 미뤄 계획적인 살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박 씨는 범행 당시 날 길이 33cm의 칼을 갖고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을 사전에 준비한 증거가 하나라도 나오면 (정신과 치료전력이 있더라도 박 씨를) 심신미약 상태로 보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2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47)가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의료진 안전보장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임 교수 사망사건이 발생한 지난해 12월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북 삼성병원 의료진 사망사건에 관련한 의료 안정성을 위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3만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청원인은 “2019년 새해로 넘어가는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어야 할 이 날에 한 가족의 가장이시자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셨던 안타까운 생명이 하나 꺼지고 말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병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의료 관련 직종이 종사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목숨이 달린 수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병마와 치열하게 싸우기도 하는 공간”이라며 “이런 병원에서 의사를 폭행하고 위협하는 것은 한 의사뿐만 아니라 다른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병원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의업 종사자 분들 및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서의 폭력과 폭행 및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히 처벌해 달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주시길 간절히 청원한다”고 촉구했다.또 다른 청원인은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를 막기 위해 안전조치 및 정신질환자를 대한 직업에 대한 보호조치를 시행해 달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밖에도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의사 피습사건 가해자 강력 처벌해 달라’, ‘사람이 안전한 나라 만들어 달라’ 등의 청원 글이 잇따랐다.한편,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인 박모 씨(30)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씨는 전날 오후 5시 45분경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임 교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박 씨가 범행에 쓰인 흉기를 미리 준비해 진료실 안으로 들어간 점 등으로 미뤄 계획적인 살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박 씨는 범행 당시 날 길이 33cm의 칼을 갖고 있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진료 도중 정신질환자의 흉기에 찔려 숨진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47)를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임세원 교수는 생전 우울증 치료와 자살 예방에 헌신해 온 전문가다. 의료계에 따르면, 임 교수는 20여 년간 우울증, 불안장애 환자를 돌보며 100여 편의 관련 학술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왔다.지난 2011년에는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를 개발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자살 예방 자원봉사자의 정식 교재로 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자신의 우울증 극복기를 담은 책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를 펴내기도 했다.의료계는 임 교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정신건강의학적 치료의 최전선에 있던 전문가가 환자의 잔혹한 폭력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점에서 진료현장의 의사들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도 큰 충격”이라며 “예기치 못한 불행으로 유명을 달리 한 회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또 “이번 사건은 예고된 비극”이라며 “응급실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내 어디에서든 의료진을 향한 강력범죄가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 사회의 인식과 대처가 여전히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진 것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고인은 본인에게는 한없이 엄격하면서 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이들을 돌보고 치료하고 그들의 회복을 함께 기뻐했던 훌륭한 의사이자 치유자였다. 우리나라의 자살 예방을 위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던 우리 사회의 리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추모 물결이 일었다. h9***은 “환자의 마음을 치유해주시는 분을 너무 억울하게 잃은 것 같아 정말 안타깝고 허망하다. 임세원 교수님의 가족 분들은 오죽할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am***은 “임세원 교수님은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우울증 겪던 우리 집사람의 주치의셨다”며 “우리 집사람에게 ‘당신은 이상한 게 아니라, 그저 조금 아플 뿐”이라고 위로해주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한편,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인 박모 씨(30)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씨는 전날 오후 5시 45분경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임 교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병원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박 씨는 진료실에 들어간 지 15분이 채 지나지 않아 미리 준비한 흉기를 임 교수에게 휘두르고, 임 교수가 진료실 밖으로 피해 뛰쳐나오자 계속 뒤쫓아가 다시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범행 동기에 대한 진술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진술의 신빙성이 의심돼 조사를 잠시 중단한 상태”라며 “계획범죄 여부를 밝히기 위해 범행 당시 장면이 담긴 CCTV와 목격자 진술, 혈흔 등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경찰은 박 씨가 범행에 쓰인 흉기를 미리 준비해 진료실 안으로 들어간 점 등으로 미뤄 계획적인 살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박 씨는 범행 당시 날 길이 33cm의 칼을 갖고 있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내비친 데 대해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또한 “김 위원장은 북한이 위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2019년 첫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이날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6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1호골이자 리그 8호골이다. 또한 전반 12분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손흥민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 총 승점 48점으로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47점)를 따돌리고 리그 2위에 올랐다.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다시 (2위로)올라섰다. 그게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우리의 특성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며 “골을 좀 더 넣을 수 있었지만, 승점 3점을 땄다는 게 무척 중요하다. 승리할 만한 경기였다”고 덧붙였다.한편,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는 해리 케인, 에릭센과 함께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자유한국당은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향해 “즉각 진상규명에 협조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 정권의 민간인 사찰과 블랙리스트 작성 등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 운영위가 열렸으나 청와대의 비협조와 여당의 막무가내식 비호 및 방해로 국민적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구체적인 자료 요구는 핑계와 변명으로 회피하고 일절 응하지 않으면서, 우리는 남들과 다르다는 식의 오만한 선민의식만 내세우며 현 정권의 책임은 온데간데없이 김태우 수사관의 일탈로 위장하려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에게 즉각 진상규명에 협조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오전 회의 중 지난해 7월 청와대에서 330여개 공공기관장과 감사직 인사들의 출신, 성향, 세평 등을 기록해 블랙리스트의 시발점이 된 문서를 제출토록 요구하자, 정상적인 업무범위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인정한 조국 민정수석의 답변도 부인하며 그런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변한 임종석 비서실장을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구체적인 작성 정황은 물론 일부 내용까지 드러난 자료를 민정수석의 답변까지 뒤집어가며 부정하려는 임종석 비서실장은 지금이라도 이번 사태를 축소·은폐하면 정권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치명적인 위기에 빠트린다는 것을 명심하고 즉각 자료 제출과 진상규명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모든 권력은 오만과 독선, 그리고 내부의 염증으로부터 자멸한다는 점을 현 정권 핵심 인사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으로 인해 김정주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 본부장이 퇴사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만희 원내대변인이 공개한 녹취록에서 김 전 본부장은 “저는 환경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해 온 전문가다. 작년까지 환경부 산화 환경기술본부 본부장으로 근무했고 이번에 보도된 블랙리스트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저는 환경부, 기술원, 노조, 환노위 여당 의원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 모독, 폭행 등으로 정든 직장을 떠났다.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르면 사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때 충격으로 지금도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다”라고 토로했다.이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정주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이었다. 제가 보기에 이정도 가지고 폭로라고 하면 안 된다”라며 “김정주는 낙하산 인사다. 낙하산 인사로 있다가 쫓겨났다고 저렇게 폭로한 것”이라고 말했다.임종석 비서실장도 “김 전 본부장은 3년 임기를 마쳤다. 퇴임사까지 마치고 퇴임하신 것으로 확인했다. 이건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수 홍진영(33)의 친언니인 홍선영 씨(38)가 악플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홍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이런 거 한번도 올린 적 없는데 이건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였다..이어 “디엠(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저한테 어떤 욕을 하셔서도 괜찮다. 다 이해할 수 있다”며 “근데 가족에 대해선 이야기 하지 말아 달라. 부탁이다. 슬프기도 하다 살짝”이라고 호소했다.이와 함께 홍 씨는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메시지를 보면, 한 누리꾼은 “당신은 그만 먹어야 한다. 당신의 엄마와 동생이 불쌍하다”(You must stop eating, poor your mom and your sister)라고 말했다.이에 홍 씨는 “당신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저의 엄마와 가족에 대해선 말하지 말아 달라. 제발 가족은 건들지 말아 달라”(U can say whatever u want but don't ever talk about my mom and sista. plz don't touch my family thing)라고 답했다.이를 본 팬들은 “악플 같은 건 무시하라. 자매 모습 즐겁고 보기 좋다”(ye***), “이런 댓글은 그냥 무시하고 마음대로 행복하게 살아라”(qu***)라며 홍 씨를 응원했다.한편, 홍 씨는 홍진영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조국 민정수석이 피고발인 신분이어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정치공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러나 그 때문에 국민 안전이나 민생과 관련한 법안들이 발목 잡혀서는 안 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운영위에 출석을 하도록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회가 원활하게 잘 운영될 수 있게 청와대도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간 야당은 청와대 특별 감찰반 사태와 관련 조 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을 요구해 왔고, 문 대통령은 27일 조 수석에게 운영위 출석을 지시했다.당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 법(산업안전보건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서라면 조국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문자로 기자들에게 전했다.조 수석은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국정농단 사태를 경험하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은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왔다. 특별감찰반 활동에서도 다단계 점검 체계를 운영해왔다”며 “이번 사태의 핵심은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행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단언컨대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은 이전 정부와 다르게 민간인을 사찰하거나 블랙리스트를 만들지 않았다”며 “애초부터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사찰은 엄격히 금지해왔다 특별 감찰반 소속 행정요원이 관할 범위 밖의 미확인 첩보를 수집해 온 경우 폐기하거나 법에 따라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수사관에 대해서는 임용 초기 과거 정부 특별감찰반 활동의 습성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첩보 수집에 대해 경고조치가 내려졌고, 자신을 위한 특혜성 임용 시도가 포착된 후에는 근신조치를 하는 등 경중에 따라 조치해왔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