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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판문점 회담 53분 만에 종료.회담 종료 후 문재인 대통령 자유의 집에서 함께 나와 김 위원장 배웅.▼트럼프 대통령 발언▼"김정은과 좋은 회담...실무진 꾸려 논의 중""총체적 좋은 딜 만들기 위해 노력""속도 중요한 것 아냐...더 역사적 결과 나올 수도""앞으로 몇 주간 팀 만들어 협상 진행해 나갈 것""폼페이오 국무장관 주도하에 2~3주간 실무 협상 재개 시도""김 위원장 안 나왔다면 내 체면이 좋지 않았을 것. 갑작스러운 제안에 동의해준 김 위원장에게 감사""미 대통령으로서 북한 땅 처음 밟은 건 영광""김 위원장과 1시간 환담은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일""김 위원장에게 백악관 와 달라고 초청""北소형 미사일, 미사일 발사라고 보지 않아""북한 대표팀 이끌 분 저는 알고 있다. 협상 담당자 살아있다고 들어""대북제재 원치는 않지만 당분간 유지될 것"▼문재인 대통령 발언▼"트럼프 대통령 제안으로 역사적 만남 이뤄져""평화 프로세스가 큰 고개 하나 넘었다고 생각""앞으로 좋은 결과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고 생각"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백악관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CNN에 따르면 이날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김 위원장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선을 넘은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며 “김 위원장과 위대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미소를 지을 뿐 답변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역사적인 3자 회동을 했다.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이 이날 오후 3시46분 께 이루어졌다. 두 정상은 판문점 JSA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과 군정위 소회의실(T3) 건물 사이 군사분계선 앞에서 만났다.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한 차례 악수를 나눈 후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따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10여m 올라갔다.이어 판문각 앞에 잠시 서서 한 차례 악수를 나누고 다시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내려왔다.두 정상은 남측에 잠시 서서 대화를 나눴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땅을 밟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며 “이같은 행동 자체가 과거를 청산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남다른 용단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남북미 3자 정상의 만남은 오후 3시 51분께 이루어졌다. 문 대통령은 자유의집과 군사정전위원회 건물 사이에 모습을 드러내 세 정상이 나란히 섰다. 김 위원장이 중앙에 서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양 옆에 섰다. 오후 3시54분 세 정상은 우리 측 자유의 집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을 제외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양자 회담이 열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비무장지대(DMZ) 내 오울렛 초소(OP)를 찾아 북녘땅을 나란히 관망했다.한미 정상은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오울렛 초소에 도착해 북측을 보면서 공동경비구역(JSA) 철책 경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초소의 방탄 유리는 제거된 상태였다.오울렛 초소는 6·25전쟁 때 낙동강전선을 사수하다 전사한 미2사단 소속 조지프 오울렛 일병의 이름을 딴 장소다.군사분계선(MDL)에서 불과 25m 떨어진 최북단 관측소로, 날씨가 흐리지만 않다면 북측 가정동 마을과 개성공단 관측이 가능하다.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지금까지 오울렛 초소를 방문했던 역대 미국 대통령은 모두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을 때 이 곳을 찾아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2시께 비무장지대(DMZ)로 출발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1시45분쯤 전용차량 ‘비스트’에 탑승해 청와대를 출발, 전용 헬기가 있는 용산 미군기지로 향했다. 이어 오후 1시 55분께 용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했다. 이방카 보좌관도 함께 탑승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보다 조금 앞서 청와대에서 전용 헬기를 타고 DMZ로 떠났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대화할 것""최근 남북관계 약간 반목된 분위기 있다 들어""G20 정상회의 이후 반드시 한국 들러야겠다고 생각""한국 온 김에 김정은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해""김정은 위원장 만남은 어제 급하게 얘기한 것"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사상 최초로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 마주서서 평화를 위한 악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정전선언 66년만에 판문점서 미국과 북한이 만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오늘 한반도는 지구상 가장 주목받는 땅이 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이뤄낸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평화는 분쟁보다 더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며 “용기를 내주신 두분 정상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평화로 가는 방법을 한반도가 증명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매우 벅차다”고 전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비핵화 해법과 관련된 양국의 입장이 일치하며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구축, 북미 정상간 싱가포르 합의를 동시적·병행적으로 이행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30일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문재인 대통령 발언▼"한미 동맹은 갈수록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해 가고 있어""오늘 또 하나의 역사적 순간 마련되는 것 같다""한미 동맹 굳건 경제·문화 교류 갈수록 확대""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성공하면 위대한 동맹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 ▼"매우 흥미로운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김정은 위원장이 날 만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DMZ에서 만나기 때문에 오래 만나지는 못해. 짧게 만나게 될 것""실무진들이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들었다. 지금 마무리 작업중""DMZ 가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비무장지대(DMZ)에서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타진 중임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날 만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며 "짧게 만나게 될 것이다. DMZ에서 만나기 때문에 오래 만나지는 못할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실무진들이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들었다. 지금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밝혀 가능성을 높였다.한미정상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과 오찬 일정이 끝나는 대로 DMZ로 출발할 예정이다.▼다음은 한미 정상 DMZ 방문 일정▼2시10분 공동경비구역(JSA) 헬기착륙장 도착2시20분 JSA 헬기착륙장에서 DMZ전망대로 이동2시30분 DMZ전망대 도착2시35분 북한 쪽 DMZ 관망2시45분 DMZ전망대에서 DFAC로 이동2시55분 군인들과 사진 촬영3시05분 주한미군 및 한국군과 환담3시25분 JSA 헬기착륙장으로 출발3시30분 JSA 헬기착륙장 도착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정상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방문을 강조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자 대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가진 한미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29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전 세계에 큰 희망을 주셨다. 특히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셨다”며 “난 그 트윗을 보며 한반도의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있다는 느낌을 가졌다”고 말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에게 DMZ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한 감동을 전한 것.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악수를 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DMZ에 저도 동행하지만 오늘 대화의 중심은 미국과 북한”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높은 기대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에 대화의 큰 진전이 이루고 큰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려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도 아주 큰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모두발언을 이어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DMZ 방문은 내가 오랜기간 기획했던 계획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그곳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흥미로운 오후 일정이 되리라 생각한다. 김 위원장도 저를 만날 의향이 있다. 우리 둘 다 그 만남을 고대하고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행정적인 부분과 절차에 있어 안전 문제라든지 경호 문제라든지 여러 문제가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어쨌든 만남이 이루어 지면 매우 흥미롭고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확신컨데 북한과 한국은 내가 취임한 이후 훨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많은 진전이 있었다. 이제는 한국과 북한도 훨씬 안전해졌다. 전세계를 위해서라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업적은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서두를 게 없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한 많은 일이 이뤄질 수 있다.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 한미 정상회담에서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비무장지대(DMZ)에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좀 있다가 DMZ를 방문하는데,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도 저를 만날 의향이 있다. 저희 둘 다 그 만남을 고대하고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사실 행정적인 부분, 절차에 있어 안전 문제라든지 경호 문제라든지 여러 문제가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어쨌든 만남이 이루어 지면 매우 흥미롭고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상회담 시작▼문재인 대통령 발언▼"트럼프, 트윗 통해 전 세계에 희망 줘""트럼프 트윗 보면서 한반도 평화 꽃 느껴""트럼프, DMZ서 김정은과 악수하면 역사적 사건""DMZ에서 김정은 만나면 한반도 평화 큰 디딤돌""저도 동행하지만 오늘 대화의 중심은 미국과 북한""오늘 북미 간 대화에 큰 진전 있기를 기대"-------------------------▼트럼프 대통령 발언▼"어제 만찬에서 아름다운 시간 선사해줘 감사""영부인 활기찬 면모...나라에 대한 사랑 느껴져""한국 기업 총수들과 면담...국제 경제 이끄는 분들""기업 총수들과 만남 짧아서 아쉬워""한미 동맹은 전례 없이 굳건하다고 확신""좀 있다가 DMZ 방문, 큰 기대 하고 있다""김정은 위원장도 만날 의향 있어"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속보] 트럼프 청와대 도착…잠시 뒤 한미 정상회담박태근 기자 ptk@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남을 가졌다.▼아래는 트럼프 대통령 주요 발언▼"DMZ 방문은 오래전부터 계획해 온 것""지금 북미 관계 좋아, 내가 취임하지 않았다면 전쟁했을 수도""나와 김정은 관계 매우 좋아""오늘 DMZ서 김정은 위원장 만나길 기대""한미 동맹 전례 없는 굳건한 관계""한미 굳건한 경제적 동맹 강화""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총리가 많은 것 조율""한미FTA, 양국에 이익되는 협정이라 생각""한미 양국 투자 확대""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많은 일 성취...미국에 3조 6000억 원 투자 약속""미국에 투자해준 한국 기업 총수들께 감사"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30일 오전 첫 일정으로 숙소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일부 총수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전체 일정이 앞당겨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비무장지대(DMZ)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당초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보다 약 2시간 빠른 오전 8시쯤 호텔에 도착했다.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도 8시 20분을 전후로 잇따라 호텔 안으로 입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윗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방문 계획을 확인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만약 이 만남이 성사될 경우, 재계 총수와의 간담회 후 청와대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까지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에서 전체적인 일정이 조정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트럼프 대통령은 기업총수들과 간담회를 마치면 청와대로 출발해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기로 한 30일 북한의 선전매체들은 남측이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을 향한 직접적 비난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현실이 보여주는 것은’이라는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에서 “미국의 승인없이는 북남(남북)관계에서 한걸음도 나아갈수 없다고 여기고있는 남조선 당국의 사고방식은 더이상 방관시 할 수 없는 시대 착오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매체는 “남조선 당국이 대미굴종 자세를 버리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북남관계가 오늘의 침체상태에서 벗어날수 없다”며 “미국을 떠나서는 자체로 어떠한 결심도 할 수 없는 남조선 당국이 대화와 협상의 상대라면 아무것도 해결될 것이 없다는 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가”라고 썼다.또 ‘그릇된 타성을 버려야 한다’ 제목의 기사에서도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자면 남조선 당국이 외세의존 정책을 버리고 민족자주의 입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외 선전매체 메아리도 ‘잘못된 역사를 바꾸려면 잘못된 근성부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의 눈치만 살피면서 조선반도의 주인, 당사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여 북남관계가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이 현실이 정말 안타깝지 않은가”라고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했다.매체는 “역사적으로 볼 때 민족적 존엄과 자존심도 없이 외세를 우상화하며 그에 의존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시대행위가 우리 민족의 발전에 끼친 해독이 실로 엄중하다”며 “외세를 우선시하는 시대적 근성을 대담하게 뿌리뽑고 북남선언에 밝혀진대로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는 것만이 진정으로 북남관계의 새 역사를 써나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한미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 일정이 끝나면 DMZ로 이동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비무장지대(DMZ) 방문 은 오래 전부터 계획한 것이었음을 밝혔다.방한 이틀째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나는 지금 한국에 있다"며 "오늘 나는 우리의 부대를 방문해 그들과 이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DMZ에도 간다(오랫동안 계획된)"이라고 썼다.이 트윗은 이번 DMZ 방문이 즉흥적 제안이 아니었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만찬과 관련, "문 대통령과 나는 우리의 새로운 무역 협정을 위해 건배했는데, 이전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이라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은 매우 잘 진행됐다"고 적었다.이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안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윗을 통해 DMZ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고 '깜짝 만남'을 제안했다. 북측도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통해 긍정적 입장을 밝힌 상황이어서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