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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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5~2026-01-24
경제일반84%
건강10%
자동차3%
문화 일반3%
  • 대한항공, 대외악재 불구 흑자 유지 성공…영업이익 2909억원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이 12조3000억 원으로 전년(12조6555억 원) 동기 대비 2.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분쟁과 일본 불매운동 등 국제적인 이슈에 글로벌 경기 둔화가 실적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56.4% 감소한 29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저임금 인상과 환율 상승 등 비용 증가와 단거리 노선 수요 감소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다만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와 탄력적인 화물 노선 운영 등을 토대로 흑자 유지는 성공했다.사업부문 별로는 여객사업의 경우 일본 갈등과 홍콩 정세불안 등 악조건 속에서도 수송실적이 3.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및 대양주 대체 노선 판매 강화와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효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화물사업은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해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9.8% 감소한 수송실적을 기록했다.대한항공 측은 올해는 연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을 비롯해 어려운 영업환경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여객부문은 델타항공 조인트벤처를 토대로 미주노선 강화를 꾀하는 한편 신규 중·장거리 노선 취항 등을 통해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 개편과 모바일 서비스 개선, 카카오 사업제휴 등 협력 확대를 통한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편의 개선도 추진한다. 화물부문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 및 수요 회복 기대에 따라 탄력적인 공급 운영, 동남아와 중남미, 동유럽 등 성장시장 개발 등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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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구조·투명성 제고 나선 ‘대한항공’…유휴자산·사업 매각·이사회 독립성 강화 추진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과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치를 단행한다. 작년 그룹차원에서 발표한 송현동 부지와 함께 왕산마리나의 운영사인 왕산레저개발 지분을 연내 매각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 독립성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했다.대한항공은 6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휴자산인 서울 종로구 송현동 소재 대한한공 소유 토지(약 3만6642㎡)와 건물(약 605㎡) 매각을 추진한다. 또한 비주력사업인 인천시 중구 을왕동 소재 왕산마리나와 관련된 지분 매각에도 나선다.이번 매각은 비수익 유휴자산과 비주력사업에서 손을 떼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한진그룹은 지난해 2월 안정성 및 수익성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2023’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송현동 부지 매각을 약속했다. 왕산레저개발은 지난 2016년 준공된 해양레저시설인 용유왕산마리나의 운영사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연내 매각 완료를 목표로 주간사 선정과 매각공고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지배구조 투명화를 위한 안건 의결도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 사내이사인 우기홍 사장은 위원직을 사임하고 사외이사인 김동재 이사를 새로운 위원으로 선임 의결했다.지배구조 투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설치를 권고하고 있는 거버넌스위원회 설치도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주주가치 및 주주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거버넌스위원회도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처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김동재 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1월 이사회에서 지배구조헌장 제정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장에 사외이사 선임, 보상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사외이사 독립성 제고를 위한 조치들을 시행한 바 있다. 향후 재무구조와 지배구조 개선 및 사업구조 선진화 등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추가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의결한 안건들은 재무구조 개선과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굳은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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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그룹 일우재단, 제11회 일우사진상 수상자 선정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6일 ‘제11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일우사진상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유망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돼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수상자는 출판부문 임안나(49세) 작가와 전시부문 안종현(38세) 작가, 보도 및 다큐멘터리부문 김석진(40세) 작가 등 3명이 선정됐다. 출판부문 수상자인 임 작가는 ‘불안의 리허설’과 ‘절정의 재구성’ 등 연작을 통해 동시대 실제 사회적 재난과 비극, 미디어 사이에서 발현되는 불안 등을 주제로 다룬 작품을 선보였다. 전쟁의 표면적인 부분 외에 여성과 개인적, 감정적인 부분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작가 본인의 유년기 경험을 담아낸 진정성과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시부문의 경우 사회의 광범위한 공간과 사람, 사회 주변부의 복합적인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 등을 담아 사진의 기록적인 측면을 활용한 안 작가가 뽑혔다. 유흥가의 모습과 도시의 낯선 시간 등 매번 다른 공간으로 느껴지는 사회의 여러 단면,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하는 시간과 시점에 대한 주제 의식, 사진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적 해석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 사회 입시 교육 문제를 다큐멘터리로 다룬 김 작가는 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교사만이 담을 수 있는 내용으로 탐구해 온 지속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번 일우사진상 심사위원단에는 박평종 사진평론가와 박상우 서울대미학과 교수, 신보슬 토탈미술관 큐레이터, 독일 우테 놀(Ute Noll) 우노 아트 스페이스(UNO Art Space) 디렉터, 미국 데이비드 드레이크(David Drake) 포토갤러리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일우사진상은 매회 2~3명의 열정적인 작가를 선정해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작품 제작과 전시, 출판 등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을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심사방식과 수상자들을 위한 특전으로 인해 국내 최고 권위 예술 지원 제도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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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가격 안정화 나선 ‘이베이코리아’… 옥션, 50만장 공급 추진

    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을 통해 ‘모나리자’, ‘유한킴벌리’, ‘미래생활’ 등 주요 마스크 제조 브랜드와 함께 보건용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약 50만장을 긴급 ‘핫딜’ 제품으로 편성하고 익일배송까지 보장한다는 계획이다.제품은 국내에 생산 공장을 둔 대형 브랜드로 선정했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1차 판매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모나리자 제품으로 6일 오전 10시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KF94, KF80 마스크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물량은 30만장이다. 가격은 성능과 구성에 따라 600원대부터 2000원대라고 옥션 측은 전했다. 한 팩에 30장부터 최대 100장의 마스크가 들어있는 ‘패밀리 팩’ 상품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디(ID) 당 1팩으로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 오후 2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마스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한킴벌리와 미래생활이 만든 KF94 마스크 20만개 역시 일정을 잡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보건 마스크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유명 브랜드 제조사들과 협업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안정된 가격에 선보이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마스크를 안정된 가격에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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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드로버코리아, 부분변경 거친 ‘디스커버리 스포츠’ 공식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5년 만에 부분변경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브랜드 엔트리급 차종이지만 랜드로버 특유의 다목적성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최신 디자인이 적용되고 사양이 보강됐다.외관의 경우 새로운 LED 헤드 및 테일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고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로 다듬어진 범퍼와 공기흡입구 디자인이 더해졌다. 특히 범퍼에는 공기흡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베인(Active Vane)’ 기능이 추가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장치다.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LED 헤드램프는 최근 출시된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룬다.실내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획기적인 변화를 거쳤다. 40:20:40으로 분할되는 뒷좌석 시트에는 리클라인 기능과 슬라이딩 기능을 추가했다.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해 동급 최고 수준 거주성을 갖췄다고 랜드로버 측은 강조했다. 곳곳에 마련된 수납공간도 기존에 비해 17%가량 늘렸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했고 뒷좌석 시트를 접어 최대 1794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됐다. 터치 프로2(Touch Pro2) 스크린은 10.25인치로 커지고 해상도와 반응속도를 향상시켰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송풍구와 터치스크린 위치를 조정하는 세심한 변화도 이뤄졌다. 공조장치와 드라이브 모드 조작 버튼은 터치식으로 변경됐다. 12.3인치 계기반은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며 전화와 첨단 안전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인테리어 마감 소재는 고급스럽게 개선했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파워트레인의 경우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적용된 48볼트(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터 제네레이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해 연비를 약 6%가량 개선했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하며 전기에너지가 엔진 구동을 보조하는 원리다. 시속 17km 이하루 주행할 때는 엔진 작동이 멈추고 저장된 에너지가 구동력을 전달한다. 성능을 향상시킨 ZF 9단 자동변속기는 이전에 비해 약 2% 개선된 연비를 제공한다.플랫폼 개선도 눈여겨 볼만하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트랜스버스 아키텍처(PTA)’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PTA를 통해 엔진 마운트를 재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차체 무게 중심을 낮췄다. 낮아진 무게 중심에 따라 코너링 반응성과 승차감이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번에 출시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버전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2.0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과 180마력 등 2종을 고를 수 있다. 최대토크는 각각 38.8kg.m, 43.9kg.m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249마력, 37.2kg.m의 힘을 낸다.오프로드 성능도 개선됐다. 노면 상태를 감지해 최적 주행모드를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터레인 리스폰스2)가 탑재됐으며 6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도 적용됐다.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특히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은 온로드 주행 시 전륜에만 토크를 배분해 동력 손실을 줄이고 필요 시 뒷바퀴에도 구동력을 전달하는 똑똑한 기능을 발휘한다.또한 이보크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와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등 고급 안전·편의사양이 더해졌다.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는 보닛에 가려진 시야를 확보해 주는 기능이다.이밖에 교통 정체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차선유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브레이크 홀드, 랜드로버 어시스턴스 서비스, 인컨트롤 리모트 등 최신 사양이 전 모델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이밖에 공기 청정 센서와 이오나이저 기능, 완전 방수 기능을 갖춘 액티비티 키,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패턴과 시트, 온도 등 다양한 기능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설정 등 첨단 편의사양도 장착됐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활용성과 사양을 보강해 새롭게 거듭났다”며 “보다 완벽해진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디젤모델의 경우 D150 S가 6230만 원, D180 6640만 원, D180 SE 7270만 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P250 SE 단일트림으로 팔리며 가격은 69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 모델은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기본 제공된다. 전용 금융 프로모션과 선수금 비율에 따른 무이자 혜택도 준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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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출시…“럭셔리 대형 SUV 시장 도전장”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투아렉’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를 알렸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3세대로 거듭난 투아렉은 첫 출시 이후 SUV 시장 뿐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자동차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신형 투아렉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고 혁신으로 가득 찬 모델로 국내 소비자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투아렉은 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럭셔리 SUV 모델로 브랜드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작년 7월에는 첫 모델 출시 이후 약 17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 측은 신형 투아렉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로 정제된 디자인과 선도적인 디지털 시스템, 첨단 운전보조장치가 융합됐다고 설명했다.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일체형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보닛에서 시작되는 캐릭터 라인과 커다란 차체, 간결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뤄 웅장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플랫폼은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르스 등에 적용된 ‘MLB 에보’를 공유한다. 엔진을 세로로 배치하는 구조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80mm, 1985mm로 이전에 비해 조금씩 늘어났다. 전고는 1700mm로 9mm가량 낮아져 보다 스포티한 비율을 구현했다.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됐기 때문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실내는 12.3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15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이 눈길을 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지원하며 계기반에서도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드 소재 트림과 금속 소재를 활용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30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시트는 인체공학 설계가 적용됐으며 총 14방향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트렁크는 기본 810리터이며 뒷좌석 폴딩 기능을 활용해 최대 1800리터까지 늘릴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TDI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가솔린 엔진에 버금가는 정숙성을 자랑하며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속도는 시속 235km다. 전 모델에 엔진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탑재됐으며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0.3km다.2분기에는 고성능 모델 출시가 예정됐다. 4.0리터 V8 TDI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힘을 낸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차와 보행자를 감지해 비상 정지 기능을 지원하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비롯해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안전벨트를 조이고 창문과 선루프를 자동으로 닫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차로나 도로 가장자리 보행자를 감지하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트래픽 잼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피로 경고, 전방 및 후방 센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보호 보닛 등이 장착됐다.판매 라인업은 먼저 출시된 3.0 TDI의 경우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R라인 등 3개 트림을 고를 수 있다. 2분기 출시 예정인 4.0 TDI는 프레스티지와 R라인 등 2개 트림으로 구성돼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3.0 TDI 프리미엄이 8890만 원, 프레스티지 9690만 원, R라인은 1억90만 원이다. 출시와 동시에 특별 금융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타던 차를 반납할 경우 추가할인을 받아 7412만~8783만 원에 차를 소유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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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1000대도 거뜬”…볼보, 수입차 부진 속 ‘나홀로’ 30% 성장

    볼보가 지난달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국내 전체 수입차 시장이 설 연휴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위축된 가운데 볼보는 무려 3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대적으로 이뤄진 라인업 보강이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지난달 1100대를 판매해 전년(860대) 동기 대비 27.9%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이 기간 국내 전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작년에 비해 3.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볼보코리아의 이전 월 최다 판매량 기록은 996대(2019년 9월)다.신차 구매 성수기로 분류되는 2019년 12월과 비교하면 수입차 전체 판매대수가 41.3% 감소한 상황에서 볼보는 무려 43.8%나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자연스럽게 브랜드별 판매순위도 상위권에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폴크스바겐, 쉐보레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실적은 XC60과 S60을 포함한 ‘60 클러스터’가 이끌었다. XC60과 S60은 각각 237대, 226대씩 팔렸고 V60 크로스컨트리는 128대로 힘을 보탰다. 플래그십 ‘90 클러스터’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세단 S90이 191대로 전년(145대) 대비 31.7% 늘어난 판매대수를 기록했고 작년 하반기 부분변경을 거친 XC90은 159대로 1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종류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레인지(XC40, XC60, XC90 등)’가 518대로 전체의 47.1%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지난해 145대에 불과했던 세단 ‘S레인지(S60, S90 등)’가 417대로 37.9%, 크로스오버(CC레인지, V40CC·V90CC 등) 라인업은 165대로 15.0%다.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선보인 신형 S60이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며 “부분변경을 거친 XC90도 대형 SUV 인기에 힘입어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 1만570대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연간 실적으로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가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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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코리아, ‘인증 중고차 센터 양재’ 신규 오픈

    포르쉐코리아는 서초구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서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양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슈타트가 담당한다.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양재는 분당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인증 중고차 센터다. 서울 강남 및 경기 북부 주요도로와 인접한 중고차 매매 복합 단지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에는 차량 13대가 전시되고 차 내·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코너와 소비자 라운지 및 상담공간이 마련됐다.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 사업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중고차를 관리 및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해 전문 테크니션과 컨설턴트가 내·외관상태, 주행거리, 사고유무 등을 포함한 총 111개 항목을 검수한다. 또한 매입 결정부터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 재상품화, 매입가 책정 등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이밖에 구매 편의를 위해 중고차 구매 관련 전용 리스 승계 및 금융 프로그램,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포르쉐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은 기존 오너가 이전 모델을 판매하고 신차 재구매 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점검과 평가를 거쳐 소유한 차 매매가를 산정 받아 판매할 수 있고 신차 구매 혜택까지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포르쉐 오너가 판매할 수 있는 차량 기준은 신차 인도 후 9년 이내, 주행거리 20만km 미만이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인증 중고차 사업 확대로 해마다 늘어나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소비자 접점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문을 연 양재 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중고차 총 320대가 인증 중고차 센터를 통해 판매됐다고 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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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모리스, ‘빅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일반담배 대체 효과 인정”

    한국필립모리스는 최근 발표한 ‘2020 빅 이노베이션 어워즈(BIG Innovation Awards)’에서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이 조직(Organization)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PMI는 일반담배를 대체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성인 흡연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조직 혁신을 꾸준히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는 설명이다.비즈니스인텔리전스그룹이 수여하는 이번 어워즈는 소비자들의 삶에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조직과 제품, 인재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최신 혁신성과를 제출했다. 업체들은 기업 현장 리더와 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쳤다.PMI와 함께 생산 과정에서 물 80%와 전기 사용량 15%를 절감하면서 내구성 높은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 알반타타일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빌딩 전략 사용량을 최대 35%까지 줄여주는 기술을 발표한 브레인박스AI 등이 이번 어워즈 수상자로 뽑혔다.야첵 올자크(Jacek Olczak) PM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지속 실천하도록 돕는 PMI의 혁신과 변화가 경제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회사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통해 수백 만 명의 성인 흡연자들에게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마리아 지메네즈(Maria Jimenez) 비즈니스인텔리전스그룹 COO는 “PMI는 사회와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서도 진정한 진전을 이룬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고 전했다.한편 PMI는 현재 51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연소 제품 연구 및 개발에 60억 달러(약 7조1130억 원) 넘는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880만 명의 성인 흡연자들이 일반담배에서 가열식 담배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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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A350’ 11호기 도입…“장거리 대표 기종 자리매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 장거리 노선 대표 기재로 자리매김한 ‘에어버스 A350-900’ 11호기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A350은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주 4개 노선과 유럽 런던, 파리, 리스본 등 장거리 노선을 비롯해 중단거리인 동남아와 일본 노선에서 운영되는 아시아나항공 주력기로 거듭났다. A350은 수익 중심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됐다. 아시아나는 올해 11호기를 포함해 A350 총 3대를 도입할 계획이다.기재 도입에 맞춰 장거리 노선 강화에도 공들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포르투갈 리스본과 12월 이집트 카이로와 호주 멜버른 등 새로운 장거리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뉴욕 노선을 하루 2회로 증편해 노선 경쟁력을 제고했다.에어버스 A350은 연료효율성이 기존 기종에 비해 25%가량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 기종이기도 하다. 여기에 고성능 공기여과장치(헤파필터)를 통해 공기를 순환하고 있어 전염병이 기내에서 확산되지 않는다. 기내에는 항공기 엔진을 통해 고온고압으로 압축된 후 냉각된 외부공기와 공기여과장치를 통해 바이러스가 99.99%까지 걸러진 내부순환공기가 유입된다. 내부순환공기는 50:50 비율로 혼합된 깨끗한 공기로 공급된다. 특히 항공기에 장착된 헤파필터는 코로나바이러스(0.08~0.16 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입자인 0.01~0.1 마이크로미터까지 여과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A350의 경우 2~3분마다 기내 모든 공기를 완전히 새로운 공기로 교체하도록 설계됐다. 기내로 공급되는 공기는 기내 측면에서 좌석 하단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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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 운영…오픈 기념 이벤트 마련

    티웨이항공이 항공권 결제부터 면세품 사전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면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선보인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은 기내에서 판매하는 면세품을 사전에 주문할 수 있도록 선보인 홈페이지 서비스다. 여행 전 온라인에서 미리 면세품을 구매하고 탑승 항공편 기내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과 향수, 주류, 건강제품, 쥬얼리, 선물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주문 단계에서는 항공권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탑승자와 여행 정보가 연동돼 번거로움을 덜었다. 면세품 주문 접수는 출발일을 기준으로 일본 노선은 48시간 전, 그 외 노선은 7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온라인 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금액대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250달러 이상 주문한 소비자에게 비행기 모형 USB를 증정하고 4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모형 항공기를 사은품으로 준다. 또한 발렌타인 30년 등 베스트셀러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규모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결제 및 수령일을 기준으로 이달 29일까지 1개 구매 시 15%, 2개 구매 시 두 번째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원하는 면세품을 미리 예약하고 기내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면세점 이용을 제안한다”며 “진행 중인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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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저소득가정 화재 피해 복구비 전달…5000만원 지원

    에쓰오일(S-OIL)은 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으로 마련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 후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희망드림하우스는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을 수 있는 저소득가정에게 주택 복구 및 생필품을 지원해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장(전무)은 “에쓰오일은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지속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희망드림하우스 후원 외에 화재 진압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순직 및 부상소방관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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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새로운 소형 SUV ‘쏘넷’ 콘셉트 공개…‘카니발’ 인도 론칭

    기아자동차는 5일(현지 시간) 인도 노이다(Noida)시 인디아 엑스포마트에서 열린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2020 델리모터쇼)’를 통해 현지 전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 모델인 ‘쏘넷(SONET)’을 공개했다. 또한 MPV 모델인 ‘카니발’을 인도 시장에 론칭했다. 카니발은 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가는 2번째 모델이다. 디자인은 카니발과 동일하지만 현지 시장에 특화된 사양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세계 최초로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도시형 SUV로 개발된 차종으로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한 이름이 반영됐다. ‘스타일리시(Stylish)’와 ‘커넥티드(Connected)’의 합성어가 차명으로 만들어졌다. 양산 버전은 올해 하반기 인도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현지 최대 볼륨 차급 중 하나인 SUV-로우(low) 시장을 목표로 선보인다.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은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기아차는 지난해 셀토스를 출시해 인도시장에 처음 데뷔한 이후 인도 소비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 소개한 카니발과 쏘넷 콘셉트 역시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는 자세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기아차는 셀토스 성공을 이어갈 후속 차종으로 현지 전략형 RV 모델 2종을 신규 투입해 인도 시장에서 RV 특화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타일과 IT 신기술 등을 중시하는 인도의 젊은 엘리트층을 주요 타깃으로 디지털 중심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SUV-미드(mid) 차급으로 분류된 셀토스는 출시 5개월 동안 4만5292대가 팔리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차급 내 판매량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일 차종 판매만으로 기아차는 현지 브랜드 판매 순위 9위에 올랐다.시장 진출 2년여 전부터 정밀한 시장 및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적용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가 흥행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셀토스에 이어 인도 공략을 위한 두 번째 모델은 MPV 모델인 카니발이다. 새로운 차급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할 핵심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사회적 성공을 이룬 인도 상위 계층 대상 최고급 MPV 콘셉트를 적용해 나파가죽 시트와 10.1인치 뒷좌석 터치스크린, 듀얼 패널 전동 선루프, 원터치 슬라이딩 도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 첫 날에만 1410대가 계약됐고 현재까지 3500대 넘는 계약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쏘넷 콘셉트는 소형 엔트리급 SUV 모델의 선행개발 버전이다. 신차인 만큼 브랜드 최신 디자인 방향성이 담겼다. 새로운 타이거노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을 강조한 캐릭터라인, 투톤 스키드플레이트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화려한 조명과 세로형 에어벤트, 멀티컬러 무드등 등을 탑재했다. 뒷좌석 탑승 빈도가 높은 현지 특성을 고려해 실내공간과 현지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한 특화 사양도 더해졌다. 뒷좌석 에어벤트를 기본 제공하고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10.25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원격 시동, 차량 도난 알림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양산 버전인 쏘넷은 인도를 시작으로 아태, 아중동 등 다양한 신흥 시장에 수출될 예정이다.새 모델 론칭과 함께 판매 및 서비스 등 소비자 접점 채널 강화에도 나선다. 전면적인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혁신 리더십을 선점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실시하고 판매와 서비스 등 모든 과정에서 디지털 경험을 지속 제공한다. 이용이 편리한 디지털 채널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하고 핀테크 기반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도 추진하다.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망 보강도 이뤄진다. 인도 진출 첫 해인 지난해 전국 160개 도시에 265개 판매 및 서비스망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 추가 거점 50여개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잡았다. 주요 도시 거점 외에 중소 도시에도 차량 정비와 신차 시승 및 인도 등이 가능한 ‘현지형 다목적 정비소’를 설치해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차 투입과 마케팅,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오는 2022년 현지 공장 생산모델 연간 30만대 판매 체제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도 자동차 시장 톱3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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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월 수입차 판매대수 1만7640대…전년比 3.1%↓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640대로 전년(1만8198대) 동기 대비 3.1%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비수기 시즌과 설 연휴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체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는 분석이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492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BMW와 폴크스바겐은 각각 2708대, 1753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GM 수입모델이 집계되는 쉐보레는 1474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보는 1100대로 5위다. 다음으로는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 도요타 420대, 혼다 331대, 링컨 152대, 푸조 125대, 포르쉐 99대, 시트로엥 93대, 재규어 78대, 마세라티 65대, 닛산 59대, 캐딜락 48대, 람보르기니 18대, 롤스로이스 15대, 벤틀리 12대, 인피니티 1대 순이다. 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1189대 팔린 폴크스바겐 아테온 2.0 TDI가 차지했다. 벤츠 E300 4매틱(1171대)과 쉐보레 콜로라도(1036대)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박은석 한국수입차협회 이사는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세제감면 종료 등의 영향으로 전체 판매대수가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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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인천~헝가리 부다페스트 신규 취항…화물·여객 노선 개설

    대한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을 신규 개설한다. 동유럽 신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은 오는 21일 부다페스트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이어 5월 23일부터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KE971)은 매주 화, 목, 토 오후 12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4시 25분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부다페스트 출발편(KE972)은 오후 6시 30분 부다페스트를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30분 인천에 착륙한다. 해당 노선에는 218석 규모 에어버스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화물 노선은 헝가리행 항공 수요 성장세에 따라 주 2회(금, 일) 보잉 B777F 화물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보잉 B777F 화물기는 인천에서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하며 부다페스트와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온다. 최근 중국발 통신기기, 한국발 전자상거래 중심으로 헝가리행 항공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신시장 개발을 통한 수익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는 도시 곳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깊은 역사와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어부의 요새, 부다 왕궁, 국회의사당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또한 헝가리 정부의 자동차 제조업 육성과 투자 정책으로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관광수요뿐 아니라 상용수요도 매우 높은 도시로 알려졌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시장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칸 지역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해외 취항 국가 및 도시가 44개국 115개 도시로 늘어나게 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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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작년 하반기 LCC 국제선 점유율 2위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하반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국제선 노선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어포탈) 통계 기준으로 작년 하반기 기간 국내 LCC 8곳을 이용한 소비자는 총 126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소비자는 234만 명으로 전체의 18.5% 비중을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중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을 수송한 것이다. 운항편수는 전체 8만1082편 중 1만5554편으로 점유율이 19.1%에 달했다. 공급 좌석 수는 전체 1567만석 중 293만석(18.7%)으로 집계됐다. 이번 성과 주요 요인으로는 기재 역량 강화와 신규 노선 취항을 꼽을 수 있다고 티웨이항공 측은 전했다. 작년 항공기 보유 대수를 24대에서 28대(보잉 737-800NG)로 늘려 국내 LCC 중 두 번째 규모로 올라섰다. 항공기령은 평균 9.4년으로 최신 기종 위주로 안전운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단 확대는 연간 여객 수송 규모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2018년 국제선 여객 수송객(419만 명) 규모 3위에서 작년 2위(493만 명)로 올라섰다. LCC 중 가장 높은 수송객 증가율을 기록했다.취항 노선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나트랑과 푸켓, 보라카이, 장자제, 가오슝 등 다양한 노선을 취항해 수송객 점유율을 끌어올렸다.티웨이항공은 현재 국제선 45개, 국내선 3개 등 총 4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올해는 수도권과 지방공항을 통해 동남아 및 기타 지역 국제노선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에는 차별화 전략을 위해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다. 연내 중형항공기 도입을 위해 태스크포스(TFT)를 가동 중이다. 향후 중형기 도입으로 공급석 증대를 통한 국내 여객운송 점유율 상승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안전운항을 위한 제도도 지속 추진한다. 운항 및 객실 훈련시설과 실습실을 건립 중이다. 비상탈출실습실과 화재진압실, 응급처치실습실 등 다양한 훈련시설과 항공기 운항을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설비를 새롭게 마련해 항공기 이륙부터 착륙까지 필요한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고 수준 안전운항 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조치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는 티웨이항공의 가장 활발한 변화와 활동이 펼쳐지는 도약의 해가될 것”이라며 “수송객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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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좀비가 선택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한국GM, 1호차 전달식 개최

    한국GM은 4일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소비자 인도를 시작했다. 1호차 주인공으로는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가진 UFC 정찬성 선수를 선정했다. 정찬성 선수는 트레일블레이저 RS 모델을 선택했다.1호차 전달식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과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GM 임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차를 전달받은 정찬성 선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술로 체급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격투기와 비슷한 매력을 갖춘 모델”이라며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RS 모델을 아내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끈질긴 도전정신과 앞선 기술로 매 경기를 압도하면서 한국 이종격투기의 새로운 장을 연 정찬성 선수처럼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개척자’라는 차명에 걸맞게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트레일블레이저의 우수한 성능과 첨단사양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정찬성 선수와의 인연을 계기로 한국GM은 정 선수를 트레일블레이저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정 선수는 이달부터 6개월간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간다.한편 한국GM은 소비자 인도 개시와 함께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전시해 보다 적극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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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체제’ 지지 선언…“사모펀드 손잡은 조현아 안타깝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손을 잡고 ‘反 조원태’ 연대를 구축한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현행 조원태 체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다음 달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안건으로 상정될 한진칼 주주총회를 한 달여 앞두고 조 회장 체제를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 세력이 격돌하는 양상이다. 주총에서 치열한 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액주주와 국민연금 지분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이 고문과 조 전무는 4일 공동 입장 발표를 통해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현행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 회장 유훈을 받들어 그룹 안정과 발전을 염원한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이 고문과 조 전무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현 경영진이 최선을 다해 경영성과를 개선하고 전문경영 체제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여건 개선 노력을 기울여 국민과 주주, 고객과 임직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한진그룹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부세력과 손잡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서는 “연대했다는 발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다시 가족의 일원으로서 한진그룹 안정과 발전에 힘을 합칠 것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조 회장은 이 고문과 조 전무가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누나인 조 전 부사장과의 경쟁에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조 회장 우호지분은 본인 지분 6.52%와 재단 등 특수관계인 지분 4.15%, 델타항공 10.0%, 카카오 1.0% 등 총 21.67%에 불과했다.그동안 조 전 부사장(6.49%)과 KCGI(17.29%), 대호개발(반도건설 계열, 8.20%) 등 3자 연대 지분은 32.06%로 조 회장 우호지분을 압도했다.하지만 이번에 이 고문(5.31%)과 조 전무(6.47%)가 지지를 선언하면서 조 회장 체제 우호지분은 33.45%로 분류됐다. 조 전 부사장 측 지분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지분 차이가 1.39%에 불과해 어느 한쪽도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주총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소액주주들과 국민연금(4.11%)의 입장에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진그룹은 현 체제 우호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소액주주를 직접 찾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진그룹 관계자는 올해 주주총회 개최 시기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마지막 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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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신형 쏘렌토’ 티저 공개…“텔루라이드 대신 쏘렌토”

    기아자동차는 4일 ‘신형 쏘렌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4세대로 거듭난 신형 쏘렌토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지난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기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가치를 구현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특히 처음 적용한 새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 설계를 통해 상위 차급인 대형 SUV에 버금가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 개선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외관 디자인은 소형 SUV 셀토스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모습이다. 최근 추세에 맞춰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어진 디자인을 채용했고 주간주행등을 헤드램프 하단에 배치했다. 후면은 세로로 긴 테일램프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세부 디자인은 차이가 있지만 북미 전략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연상시킨다. 크롬 소재를 윈도우 라인 등에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C필러 창문 하단에 독특한 크롬 장식이 더해졌다.파워트레인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신형 쏘렌토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새로운 친환경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첨단 운전보조장치와 IT 편의사양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다.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다시 한 번 혁신을 이뤄내 SUV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중형과 대형 SUV를 고민하는 소비자 뿐 아니라 세단과 SUV를 동시에 고려 중인 소비자에게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다재다능한 모델이 될 것”한편 기아차 쏘렌토는 지난 200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300만 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SUV다. ‘RV 명가’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많은 기여를 한 모델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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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17개국 임상3상 돌입

    유한양행은 3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활용해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이 글로벌 17개국에서 임상3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첫 번째 임상시험승인(IND)을 받았다. 조만간 환자 모집을 개시할 예정이다. 세르비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을 완료했다.이번 임상3상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80명을 대상으로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과 게피티니브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하는 시험이다.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27개 병원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최근 임상3상 시험 내용과 계획을 연구진에게 소개하는 연구자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연구자회의에는 연구진 100여명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레이저티닙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유한양행 측은 전했다.이번 임상3상 연구를 이끌고 있는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레이저티닙은 작년 10월 세계적인 학술지 란셋 온콜리지에 실린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임상 시험 결과 발표를 통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보여줬다”며 “레이저티닙이 EGFR 돌연변이양성 비소세포폐암의 유병률이 높은 국내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임상3상 시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유한양행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임상1/2상 시험을 통해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120mg 이상 용량을 투여하였을 때 ‘무진행 생존기간’이 12개월 3주로 나타났다. 무진행 생존기간은 질병이 진행되지 않거나 혹은 사망에 이르지 않는 기간을 말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한국에 이어 다른 국가에서도 추가적인 임상3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 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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