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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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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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9~2026-02-18
사회일반37%
월드톡18%
건강9%
종합경기4%
사고4%
국제사고4%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기타18%
  • “한밤중 돌 떨어지는 소리” 잠원동 건물 붕괴 전 심상치 않은 조짐

    지난 4일 사망자 1명과 부상자 3명을 낸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붕괴 사고는 하루 전부터 이미 심상치 않은 조짐들이 있었다는 증언들이 나왔다.이 건물은 지난달 29일부터 철거가 시작됐는데, 무너지기 전부터 불안해 보였다는게 인근 주민들의 증언이다.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가림막 사이로 건물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었다”고 뉴스1에 말했다. 평소 이곳을 지나다니는 또 다른 주민은 “오가면서 엉성해 보이긴 했다. 밖에서 볼 때 빈약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주변서 식당을 운영하는 여성은 처음에 가림막도 없었다며 “주변에서 민원을 제기해서 이를 설치했다”고 말했다.특히 전날(3일)에는 건물이 무너질 것처럼 기울어져 있는 느낌을 일부 주민이 받았다고 한다. 한 30대 주민은 “새벽부터 돌이 계속 떨어지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 잠을 못 자고 창문을 열어 확인 했는데 건물이 배불뚝이 처럼 앞으로 밀려나 있었다”는 취지의 주민 목격담을 여러 매체에 전했다.이날 사고는 오후 2시 23분쯤 발생했다. 잠원동 신사역 근처에 있는 지상5층·지하 1층짜리 건물이 철거 중 무너져 인근 차량 3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2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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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 빨리 마시기’ 도전 하던 男 사망 “호흡 멎는 사태 초래”

    태국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대회에 참가한 남자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이벤트 주최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4일 방콕포스트가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말(6월 29일) 태국 중부 펫차부리의 호텔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가 열렸다. 한 회사가 파티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한 행사의 일환이었다.업체는 행사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술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대회에 도전했던 남성이 술을 마시다 쓰러져 숨진 것이다. 태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숨진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400㎎/㎗(데시리터당 400㎎)으로 안전 허용치인 30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건이 일어난 후 당국은 "맥주를 단숨에 들이키는 것은 자칫 누군가의 호흡이 멎는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현재 관계 당국은 이번 사건을 조사중이며, 이벤트를 마련한 업체와 회사 관계자들이 형사고발을 당할 수도 있다고 태국 주류규제위원회는 전했다.현지 음주 감시 시민단체는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주류관리법 위반"이라며 관련법을 엄격하게 집행하라는 요구서를 3일 공중보건부에 제출했다.단체 관계자는 "경찰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뤄야 하고, 국가도 이러한 음주의 위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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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南·北 공동 6·25 행사 안해…용역연구서 단순 아이디어”

    국방부는 4일, 군이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을 북측과 공동개최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국방부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6·25 전쟁 70주년 기념사업에 남북공동개최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입수한 국방부의 '6·25전쟁 70주년 국방사업 기본 구상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국방부는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2020년을 목표로 각종 남북한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국방부는 "용역 연구서는 민간 업체에서 제기한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의 견해일 뿐 국방부 공식입장이 아니며 검토된 바도 없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용역을 위탁한 주최기관과 용역을 받은 곳이 어딘지 묻는 질문에는 "이름은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방 사안에 관해 혹여 왜곡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신중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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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준 최종판결일 11일…‘입국 금지’ 17년만에 바뀔까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의 입국 금지 취소 여부에 대한 최총 판결이 오는 11일 나온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유승준이 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11일 연다.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이 면제됐고 법무부로부터 입국제한 조치를 받았다.이후 2015년 LA총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절되자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그해 10월 소송을 냈다.1심은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규정에 따른 적법한 조치”라며 원고 패소 판결했고 2심도 “비자발급 거부 행위가 위법하다고 다툴 순 없다”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유승준은 상고해 대법원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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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靑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강정수 임명

    청와대 비서관 인사 (디지털소통센터)○ 디지털소통센터장 / 강정수 - 1971년생. 【 학 력 】 - 용산고 - 연세대 독문학과 - 독일 베를린자유대 경제학 학사․석사 - 독일 비텐-헤어데케대 경제경영학 박사 【 경 력 】  - ㈜메디아티 대표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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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수색 중이던 10대 숨진 채 발견 “체력 떨어져 실종된 듯”

    경남 사천 앞 바다에서 친구들과 수영을 하다가 실종됐던 1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통영해경은 3일 오후 2시18분께 사천시 서포면 머구섬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A 군(19)이 친구 2명과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왔다.연안 구조정과 어선, 구조대 등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인 해경은 A 군이 실종 4시간 15분 만인 이날 오후 6시33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고 4일 전했다.해경은 A 군이 선착장에서 해상 바지를 향해 수영해 가던 중 체력이 떨어져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해경은 친구 2명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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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형욱 “주민 문 폭스테리어, 그냥 두면 아이를 사냥할 것”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여자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는 "주인은 개를 못 키우게 하고 개는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강 씨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개가 경력이 좀 많다. 이사람 저사람 아이를 많이 물었다. 분명히 이 개를 놓치면 아마...아이를 사냥할 것이다. 보통 제가 말하는 사냥의 끝은..."이라며 최악의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저분(주인)은 개를 못 키우게 뺏어야 한다. 그리고 저 개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안락사를 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이어 "안락사가 심하지 않냐?고 할수 있겠지만, 여러분의 부모, 자녀, 친구가 이렇게 무방비하게 물려 보면 그렇게 이야기 못할 것이다. 개를 놓치는 사람은 또 놓친다. 놓치는게 아니라 그냥 놓는 것이다. 그래서 키우면 안된다"고 질타했다.또 "만약 저분이 키우지 않았다면, 어렸을 때 교육을 잘 시켰다면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강 씨는 폭스테리어의 특징에 대해 "귀엽지만 사냥성이 대단하다"며 그 공격성을 '꺼지지 않는 불'에 비유했다. 평생 물을 뿌려주지 않으면 불이 되살아난다는 설명이다.그는 "폭스테리어 옆에는 어떤 개도 놓지 말라고 배웠다"면서 "폭스테리어 키우시는 분들은 그냥 예쁘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 바짝 차리고 다니시라"고 경고했다.앞서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12kg짜리 폭스테리어가 세 살배기 여아의 허벅지를 물었다. 견주는 깜짝 놀라 급히 목줄을 잡아당겼지만 폭스테리어가 아이를 물고 놓지 않아 함께 끌려갔다. 이 폭스테리어가 사람을 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1월에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생을 무는 등 수차례 사람을 공격해 주민들이 항의한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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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동화인데…‘흑인’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낙점에 시끌

    할리 베일리가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3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인어공주' 아리엘 역에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됐다.앞서 영화 '스파이더맨' 젠다야 콜먼먼이 인어공주에 캐스팅된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할리 베일리가 낙점됐다.할리 베일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이 이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롭 마샬 감독은 성명서를 통해 "할리 베일리 목소리 외에도 정신, 열정, 젊음, 순수함을 갖고 있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일각에서는 덴마크 원작 동화의 주인공을 흑인 배우로 캐스팅한 것은 다소 무리한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편견을 배척하는 사회적 운동)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콩쥐 팥쥐 영화에 백인이나 흑인 주인공 캐스팅한 격"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인어공주는 덴마크의 동화작가 한스 안데르센(1805-1875)이 1837년 지은 동화로, 1989년 디즈니 만화영화로 만들어졌다.반면 "애초 디즈니 만화는 원작을 각색하는 형태인데 이제와서 원작 파괴를 따질 문제는 아니다"는 반응도 있다.2000년생으로 올해 19세세인 할리 베일리는 2015년 결성된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chloe x halle)의 멤버다.'인어공주'는 2020년 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를 연출한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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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오징어 먹물 자국·쓰던 그물 목선에 없나? “오는 길에 모두…”

    정부는 최근 우리 군의 해상 경계망을 뚫고 삼척항으로 들어온 북한 목선이 오징어잡이를 한 배로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깨끗했다는 지적 등에 대해 귀순자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조목조목 설명했다.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북한목선 조사결과 브리핑에서 "배가 깨끗한 이유는 조업활동이 2회밖에 되지 않고, 오징어는 그물을 들어올릴 때 먹물을 많이 내뿜고 이후에는 물만 내뿜어 선체에 먹물이 많이 묻지 않았으며, 목선의 경우 물이 내부에 수시로 드나들면서 씻겨나가기도 하였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배에 어획물이 없었던 이유는 "2회에 걸쳐 어장에서 잡은 오징어 약 110kg을 인근 상선에 넘기고 어류 60kg과 식료품, 화폐를 받은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목선 내 그물 수량이나 상태에 대해선 "그물은 최초 15대를 갖고 출항했고 그중 10대를 사용하다 2대는 그물이 엉켜서 절단해 버렸고, 6월 13일 울릉도 인근에서 배수펌프 고장으로 물을 빼내는 과정에서 작업에 방해돼 사용했던 그물 모두를 바다에 버려 배 안에는 사용하지 않은 그물 5개만 남은 것으로 진술했다"고 설명했다.오징어 조업에 필요한 전등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는 "오징어를 채낚기 방법이 아닌 자망을 투망하여 걷어올리는 방법으로 조업을 하기 때문에 전등은 필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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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연예인 시켜 준다더니”vs“땅 사기 당해” 박상민 사기혐의 진실은

    가수 박상민이 4억 원대 송사에 휘말렸다.3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상민은 최근 지인 A 씨에게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 A 씨는 약 10년 전 박상민이 딸을 연예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해 자신의 땅을 담보로 2억 5000만원을 빌려 줬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스포츠조선에 약정서와 각서 등을 공개했다. 2010년 11월 6일 작성된 약정서에는 "저 박상민은 A 씨의 딸이 연예인으로 성장하도록 저희 연예기획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본인 박상민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2년 후인 2012년 11월 16일 작성된 각서에는 "본인 박상민은 2016년 11월 6일 약정한 A 씨의 딸 문제를 지금까지 바쁘다는 이유로 이행하지 못했으나 대출담보를 3개월 연기해주는 조건으로 이후 최선을 다해 약정한 내용을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킬 것을 각서한다"고 쓰여있다.같은날 쓰인 또다른 각서에는 "A 씨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히게 된 것은 추후 충분히 보상할 것이며 (중략) 약속을 조금이라도 어길 시 어떠한 민형사상의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적혀있다.약정서와 각서에는 박상민 날인과 도장이 찍혀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약속은 지켜지지 않은 것은 물론 박상민이 적반하장으로 나와 민형사상 고소 절차를 진행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 A 씨의 주장이다.반면 박상민은 오히려 본인이 땅 사기를 당한 피해자라는 입장이다. 박상민은 엑스포츠뉴스에 'A 씨가 강원도 홍천의 10억짜리 땅을 7억에 주겠다 해 계약금 5000만원을 걸고, 그 땅을 담보로 (2억 5000만원)대출을 받았는데, 그 땅이 A 씨의 땅도 아니었고 3억도 되지 않는 땅이었다'는 취지로 반박했다.그는 "2억 5000만원 중 2억은 2013년에 갚았지만 나머지 5000만원은 계약금을 받지 못했으니 어떻게든 지켜보려고 했다"고 말했다.그런데 A 씨가 하루에 20만 원씩 이자를 붙여 약 5년 10개월(2137일)에 해당하는 연체 이자 4억 2740만원을 청구해왔다는 설명이다.공개된 각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박상민은 "2010년에 인감 도장을 잃어버렸다. 각서에 찍힌 도장이 그 당시 잃어버린 도장이다. 재판을 통해 모두 밝혀질 것이다"고 강력하게 말했다.양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이 이날 오후 3시 부터 춘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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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어선 출항 규정?…뇌물만 주면 그냥 통과”

    북한 목선의 '해상판 노크 귀순' 사건과 관련, 과거 어업·수산업 관련 일을 했던 북한이탈주민들은 '뇌물만 주면 출항과 관련한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통과 된다'고 설명했다.북한에서 어업 관련 일을 하다 탈북한 황해남도 출신 A 씨와 수산업 근무 경험이 있는 B 씨는 3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앞서 강원도 삼척항을 통해 입항한 북한 목선 주민 4명 가운데 2명은 귀순, 2명은 북으로 돌아간 것을 두고 여러 의문점이 제기된 가운데, 4명 이상이 모여야 출항을 허용하는 북한의 규정 때문에 귀순을 계획한 2명이 나머지 2명을 속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이와 관련해 A 씨는 "거주지의 해안경비초소 특성, 지역별 특성에 따라 최소 승선 인원이 조금씩 다르다"면서 "대체로 저인망어선은 8~10명, 자망배, 꽃게잡이 배는 40명 정도 탄다"고 설명했다.이어 "소형어선은 2명만 있어도 출항이 가능하다"면서 "출항하기 위해서는 각종 뇌물을 바쳐야 한다. 당국은 될수록 가족끼리 배도 태우지 않으려고 하지만 돈만 주면 그냥 통과된다. 해안경비대도 주어진 계획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받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B 씨도 "가장 중요한 건 당국의 승인이기 때문에 주민들은 배를 타기 전 일반적으로 뇌물을 마련한다"면서 "담배나 달러를 주면 배에 2명이 타든 4명이 타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매체는 귀순한 2명이 의심의 눈을 피하기 위해 나머지 2명을 승선시켰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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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이방인 남편’ SNS 인기男 정체는…마약·강도·아동포르노범

    태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착한 이방인 남편'으로 칭찬을 받았던 30대 독일인이 자국에서 마약밀매와 강도, 아동포르노 등 범죄를 저지른 수배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현지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3일 태국 매체 MGR온라인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독일인 막시밀리안 페른제브너(34)를 체포했다.페른제브너는 최근 태국 동북부 나콘랏차시마주 팍총의 길거리에서 닭고기 바비큐를 파는 태국인 아내를 돕는 모습이 SNS에서 퍼지면서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이 남성은 언론에도'착한 이방인 남편'으로 소개됐고, 노점을 찾는 손님이 많아지며 매출도 크게 늘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태국 경찰은 페른제브너의 출입국 기록 등을 살펴봤고, 그가 2017년 부터 인터폴의 수배를 받는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독일에서 마약밀매와 강도, 아동포르노 등의 범죄를 저지른 페른제브너는 범법자들이 많이 숨는 곳으로 잘 알려진 태국으로 도주, 경찰의 감시가 약한 시골 지역에서 신분을 세탁한 채 살아왔던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 우연히 그의 사진을 SNS올리면서 유명인사가 돼 정체가 탄로나고 말았다. 페른제브너의 아내는 SNS에 바비큐를 굽는 모습이 올라가지 않았다면 남편이 체포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페른제브너는 경찰이 체포에 나서자 인근 숲으로 달아났다가 이틀 만에 잡혔다. 도주 과정에서 빨대를 이용해 물속에 몸을 숨기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경찰은 페른제브너의 신병을 독일로 인도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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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올해 경기 성장률 2.4~2.5%로 하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올해 경기 성장률 2.4~2.5%로 하향""민간 공공부문 총동원해 투자 분위기 확산""민간 공공부문 10조원+알파 수준의 투자 추진""하반기 공공기관 투자도 1조 이상""하반기 10조 이상 정책 금융 자금 집중 지원""소비 관광 활성화 등 내수 활력 제고""승용차 구매 때 개별소비세 인하 12월까지 연장""15년 이상 노후차 신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수소 전기차 구매시 개별 소비세 감면 2022년까지 연장""내국인 면세점 구매 한도 5000 달러로 상향 조정""사후 면세점 즉시 환급 한도 200만원으로 확대""주 52시간제, 중소기업 부담 안 되도록 대비"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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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서 사람이 ‘뚝’…밀입국 하려다 비행기서 추락한 듯

    영국 런던의 한 주택가에 비행기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떨어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런던 남부 클래펌 지역의 한 주택 정원에 '쿵'하는 소리와 함께 공중에서 한 남자가 떨어졌다.떨어진 자리가 움푹 파일 정도로 충격은 컸으며, 발견 당시 남성은 숨져있었다.인근 주민은 "쿵 소리가 나서 창문으로 내다 봤더니 사람이 옆집 정원에 쓰러져 있고 벽에는 피가 튀어있었다"고 증언했다.경찰은 이날 런던 히스로 공항에 착륙한 케냐발 비행기에 숨진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과 물, 음식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 남성이 비행기의 착륙장치에 숨어 밀입국하려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케냐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이 비행기의 비행 거리는 6천839㎞로 약 8시간 50분가량 소요된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남성이 추락한 지점을 지날 때는 약 1㎞ 상공에서 시속 321㎞ 속도로 비행 중이었다. 비행기는 남성이 추락하고 10분 뒤인 오후 3시 50분께 히스로 공항에 착륙했다.만약 이 남성이 2초만 늦게 떨어졌다면 수백명이 모여 있는 공원에 추락했을 수도 있어 주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주민은 "자칫 대형 참사가 발생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경찰은 남성의 신원을 파악중이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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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팬들 “그만 질문해” 기자에 항의

    수감 68일 만인 2일 석방된 박유천(33)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이날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된 박유천은 귀가하면서 취재진 앞에서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살겠다.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박유천의 석방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그만 하세요"라고 요구하기도 했다.수원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마약류 범죄는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기에 엄히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구속 후 범죄를 인정했으며 초범인 데다가, 2개월 넘게 구속 기간을 거쳐 반성의 자세 보인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마약 치료, 추징금 140만원도 명령했다.박유천은 지난 4월 26일 구속된 지 2달 여(68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박유천은 옛 연인 황하나 씨와 함께 1.5g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모두 7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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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김정은 대변인 아니라 개평꾼”…홍준표 “여적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보수 인사들이 연일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특히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전날에 이어 2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변인 축에도 끼지 못하는 '개평꾼' 같았다"고 비난했다.김 전 지사는 "판문점에서 보인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김정은의 대변인이라기 보다는 '법정 밖의 변호인'이었다. '촉진자, 중재자, 중간자'가 이거냐?"고 물었다.최근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강도높은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근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조차 “막말”이란 비난 받지 않으려고, 말조심만 하고 있다"며 "'문재인 패싱'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패싱'이 전 세계 톱뉴스인데도, 외치는 야당도, 언론도 모두 사라져버린 대한민국"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싱가포르도 하노이도 아닌, 대한민국 '자유의 집'에서 어떻게 대한민국 대통령은 바깥에 세워두고, 트럼프와 김정은이 정작 문제인 '북한 핵미사일 폐기'는 한마디도 안하는 정치놀음을 할 수 있냐?"고 분노를 표했다.또 "대한민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고, 사드나 패트리엇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위협적인 미사일이 문제 없다며 김정은의 머리를 쓰다듬는 트럼프의 답변을 들으며 저는 소름이 끼쳤다"며 "우리 목숨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나라를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내년 선거에 표 얻을 만한 처신만 골라하고 있다면, 대한민국은 누가 지키냐?"고 말했다.이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문정권은 북핵을 완성시키는 여적죄를 범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홍 전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해 초부터 한일관계 경색이 한국 경제에 큰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수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경고 해왔고, 좌파 갑질 정책이 수출과 내수 모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리고 예측해 왔는데, 그것이 현실화된 이 싯점에 문정권은 트럼프나 불려 들여 판문점 쇼나 벌리고 있고 일부 언론들은 마냥 들떠 환호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적었다.그러면서 "북핵마저 폐기 대신 동결로 결말 나면 한반도 재앙은 참담하게 시작된다. DJ,노무현 정권이 북핵 개발 자금을 제공 했다면, 문정권은 북핵을 완성시키는 여적죄를 범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네이션 리빌딩(nation rebuilding)운동에 나서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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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징역 10월 집유 2년 “초범에 반성”…68일 만에 석방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박유천(33)이 2일 열린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수원 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유천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어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기에 엄히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구속 후 범죄를 인정했으며 초범인데다가, 2개월 넘게 구속기간을 거쳐 반성의 자세 보이고 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마약 치료, 추징금 140만원도 명령했다.이날 박유천은 갈색 반팔 수의를 입고 나와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인 채 판결을 경청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26일 구속된 박유천은 2달 여(68일)만에 석방된다.한편 이날 공판이 열린 법원에는 국내외 많은 팬들이 찾아와 박유천의 선고를 기다렸다. 이과정에서 취재진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박유천은 올해 초 옛 연인 황하나 씨와 함께 1.5g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모두 7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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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서울시가 쌓은 광화문 대형화분 ‘명박산성’ 연상 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서울시가 우리공화당 천막 설치를 막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대형 화분을 촘촘히 배치한 것에 대해 "명박산성 데자뷰다"라고 비판했다.이 최고위원은 2일 페이스북에 "천막 치는 것을 막기 위해 화분으로 도배했다"며 "옮기지 못하게 크레인으로 설치할 정도의 무거운 화분을 모내기 하듯 배치해놨다"고 적었다.이어 "전경버스를 배치해 실랑이를 하느니 컨테이너를 쌓아올리면 시위대가 청와대 방향으로 향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명박산성의 데자뷰다. 나름 아이디어 낸 사람은 원천봉쇄했다고 좋아하고 있을거다"고 썼다.그는 "광장에 자기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천막치고 시위하는 모습은 세계 여느나라에 있는 광경이지만 광장을 만들고 그 시위가 두려워 화분을 촘촘히 배치하는 모습이 외국인 관광객에는 어찌보일까"라고 비판했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우리공화당의 천막 ‘3차 설치’를 막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대형 화분 80개를 전격 배치했다. 1개당 100만 원가량인 이 화분들은 약 3m 간격으로 배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천막의 바닥이 가로세로 각 3m 정도라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배치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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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썬 수사 경찰간부 사의 “이런 생활 벗어나고파”

    버닝썬과 아레나 등 강남권 클럽의 탈세·공무원 유착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간부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2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보도에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곽정기 대장(총경·46)은 최근 서울경찰청 지휘부에 “경찰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버닝썬·아레나 사건을 맡으며 3개월 간 주말 없이 일했다는 곽 대장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며 “이런 생활을 벗어났으면 한다는 가족의 권유도 있었다”고 사의 표명 이유를 밝혔다.그는 ‘버닝썬 첩보 묵살’ 의혹으로 비롯됐냐는 질문에 “그 일 때문에 내린 결정은 아니지만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곽 대장은 원경환 당시 서울경찰청장의 만류로 아직 사표는 제출하지 못했으나 곧 있을 총경 인사를 고려해 조만간 사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2004년 고시특채(연수원 33기)로 임관한 곽 대장은 서울 용산·영등포·강남·서초·송파경찰서 형사과장, 경기경찰청 수사과장, 평택경찰서장, 광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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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DMZ 미상항적은 새떼 20마리…전투기 출격해 확인

    1일 오후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포착된 미상(未詳) 항적은 새떼인 것으로 확인됐다.함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DMZ 미상항적 확인 결과 ‘새떼’로 결론 났다고 전했다.앞서 합참은 “오늘 오후 1시께,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레이더에 미상 항적이 포착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미상항적은 비행금지구역 이남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10~40㎞ 이내에서는 무인기를 포함해 항공기 비행이 금지돼있다.미상항적은 오후 1시께 부터 4시께 까지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 군은 ‘긴급 총원 배치령’을 내리고 격추 여부를 정하기 위해 정체 확인에 들어갔다.군은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켜 공군 조종사가 육안으로 정체를 확인토록 했다. 그 결과 항적의 정체는 새 떼로 최종 결론 났다. 합참 관계자는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2회에 걸쳐 20여마리의 새 떼로 육안 확인했다"면서 "미상 항적이 북쪽에서부터 날아오는 것을 포착했는데, MDL을 넘어 우리측 지역까지 넘어오는데 무엇인지 확인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이어 "새떼는 고도 3.5~5km 고도에서 식별됐다"면서 "통상 이 높이에선 기러기나 고니가 비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 어떤 종류의 새인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군 당국은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북측에 이날 오후 통지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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