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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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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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30~2026-04-29
건강98%
미국/북미2%
  • 인도 남부 최악의 폭우…한국 업체 200여개-교민 4000여 명 거주

    인도 남부 최악의 폭우…한국 업체 200여개-교민 4000여 명 거주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다.3일 외신에 따르면, 100여 년만의 최악의 폭우로 지금껏 269명이 숨지고 2000여 명이 고립됐다.인도 최악 폭우 피해 지역인 타밀나두 주의 주도 첸나이는 인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세계 각국의 자동차 공장과 IT관련 생산 시설이 몰려 있는 곳이다.5000가구 이상이 물에 잠겼고 아직도 많은 주민이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현지 언론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첸나이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11월 강수량이 지난 100년 동안 가장 많은 1200㎜를 기록했다.해마다 이맘때 인도 남동부 해안지역에는 몬순(우기)이 찾아오지만, 올해는 특히 벵골 만 해역 남서부에 형성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하면서 많은 피해를 내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번 주 초에는 24시간 동안 345mm의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다.2일 비는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주내 호수 35곳이 붕괴돼 수위는 오히려 높아져 곳곳의 거주지가 범람위기에 처했다. 특히 일요일까지 100mm에서 200mm의 비가 예보돼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첸나이 지역은 자동차 공장과 정보통신 관련 아웃소싱 기업이 밀집해 있는데 2일 대부분의 공장이 조업을 중단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공장과 협력업체들을 비롯해 200여개의 한국 업체들도 진출해 있다. 교민도 4000여 명에 이른다. 한국 교민 중 인명 피해는 일부 교민의 주택과 중소업체 공장 몇 곳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고 주첸나이 한국 총영사관은 전했다.인도 당국은 이번 최악의 폭우로 22억 5000달러(약 2조 600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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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안철수 혁신안’ 전격 수용…安과 협력 관계 회복하기 위한 조치

    문재인, ‘안철수 혁신안’ 전격 수용…安과 협력 관계 회복하기 위한 조치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의원이 ‘10가지 혁신안’을 전면 수용, 당헌·당규에 반영키로 했다. 또한 내년 국회의원총선거 출마자를 영입하는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도 문 대표가 맡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전날 ‘혁신전당대회’를 거부한 문 대표가 이날 안 의원의 혁신안을 전격 수용한 것은 안 의원과의 협력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앞서 안 의원은 당 부정부패 타파를 위해 ▲당 윤리기구 혁신 ▲부패 혐의 기소자에 대한 즉시 당원권 정지 및 공직후보 자격심사 대상 배제 ▲부패 혐의 유죄 확정자에 대한 당원 제명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엄정한 조치 ▲당 차원의 부패척결 의지 표명을 요구했다.또한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당 수권비전위원회’ 설치 ▲윤리심판원 전면 재구성 및 막말 청산 등을 위한 ‘정치문화 개혁 TF’ 설치 ▲김한길-안철수 대표 체제 평가를 위한 집중토론 ▲19대 총선평가보고서와 18대 대선평가보고서의 공개검증 ▲원칙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 명시를 요구했다.문 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안 전 대표가 제안한 혁신안을 실천하려면 당헌·당규 개정이 필요하다”며 “총무본부가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의원의 혁신안을 그대로 반영해 당헌·당규를 개정하면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명숙 전 총리는 제명되고, 막말파문을 일으켰던 정청래 의원과 재판 중인 박지원, 신계륜 의원 등의 공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 대변인은 “혁신안이 10가지인데 당헌·당규 개정, 신설 사항이 있다”며 “최고위 의결과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 의결이 필요한 사항들이어서 이에 대한 실무작업에 착수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표는 이날 공개 최고위에서 “혁신의 깃발, 단합의 의지만 남기고 다 버리고 가야 한다”면서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비롯한 비주류계를 향해 현 지도체제로의 ‘동참’을 요구했다. 또 “지금은 말을 하나 더 보탤 때가 아니라, 힘을 모을 때이다. 총선에서 승리할 것인가, 패배할 것인가 둘 중 하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거듭 말하지만 대표직 사퇴를 두려워한 일이 없다. 두려운 건 오직 혁신과 단합의 좌절”이라며 “모든 분이 당의 혁신과 단합을 말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혁신은 혁신이 아니다. 행동하지 않는 단합은 분열이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안철수 혁신안 수용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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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안철수 혁신안’ 수용, 당헌당규 개정하면 정청래·박지원·신계륜 공천 영향

    문재인, ‘안철수 혁신안’ 수용, 당헌당규 개정하면 정청래·박지원·신계륜 공천 영향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의원이 ‘10가지 혁신안’을 전면 수용, 당헌·당규에 반영키로 했다. 또한 내년 국회의원총선거 출마자를 영입하는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도 문 대표가 맡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전날 ‘혁신전당대회’를 거부한 문 대표가 이날 안 의원의 혁신안을 전격 수용한 것은 안 의원과의 협력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앞서 안 의원은 당 부정부패 타파를 위해 ▲당 윤리기구 혁신 ▲부패 혐의 기소자에 대한 즉시 당원권 정지 및 공직후보 자격심사 대상 배제 ▲부패 혐의 유죄 확정자에 대한 당원 제명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엄정한 조치 ▲당 차원의 부패척결 의지 표명을 요구했다.또한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당 수권비전위원회’ 설치 ▲윤리심판원 전면 재구성 및 막말 청산 등을 위한 ‘정치문화 개혁 TF’ 설치 ▲김한길-안철수 대표 체제 평가를 위한 집중토론 ▲19대 총선평가보고서와 18대 대선평가보고서의 공개검증 ▲원칙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 명시를 요구했다.문 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안 전 대표가 제안한 혁신안을 실천하려면 당헌·당규 개정이 필요하다”며 “총무본부가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의원의 혁신안을 그대로 반영해 당헌·당규를 개정하면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명숙 전 총리는 제명되고, 막말파문을 일으켰던 정청래 의원과 재판 중인 박지원, 신계륜 의원 등의 공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 대변인은 “혁신안이 10가지인데 당헌·당규 개정, 신설 사항이 있다”며 “최고위 의결과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 의결이 필요한 사항들이어서 이에 대한 실무작업에 착수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표는 이날 공개 최고위에서 “혁신의 깃발, 단합의 의지만 남기고 다 버리고 가야 한다”면서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비롯한 비주류계를 향해 현 지도체제로의 ‘동참’을 요구했다. 또 “지금은 말을 하나 더 보탤 때가 아니라, 힘을 모을 때이다. 총선에서 승리할 것인가, 패배할 것인가 둘 중 하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거듭 말하지만 대표직 사퇴를 두려워한 일이 없다. 두려운 건 오직 혁신과 단합의 좌절”이라며 “모든 분이 당의 혁신과 단합을 말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혁신은 혁신이 아니다. 행동하지 않는 단합은 분열이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안철수 혁신안 수용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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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남부 최악의 폭우…한국 업체 200여개-교민 4000여 명 거주

    인도 남부 최악의 폭우…한국 업체 200여개-교민 4000여 명 거주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다.3일 외신에 따르면, 100여 년만의 최악의 폭우로 지금껏 269명이 숨지고 2000여 명이 고립됐다.인도 최악 폭우 피해 지역인 타밀나두 주의 주도 첸나이는 인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세계 각국의 자동차 공장과 IT관련 생산 시설이 몰려 있는 곳이다.5000가구 이상이 물에 잠겼고 아직도 많은 주민이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현지 언론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첸나이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11월 강수량이 지난 100년 동안 가장 많은 1200㎜를 기록했다.해마다 이맘때 인도 남동부 해안지역에는 몬순(우기)이 찾아오지만, 올해는 특히 벵골 만 해역 남서부에 형성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하면서 많은 피해를 내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번 주 초에는 24시간 동안 345mm의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다.2일 비는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주내 호수 35곳이 붕괴돼 수위는 오히려 높아져 곳곳의 거주지가 범람위기에 처했다. 특히 일요일까지 100mm에서 200mm의 비가 예보돼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첸나이 지역은 자동차 공장과 정보통신 관련 아웃소싱 기업이 밀집해 있는데 2일 대부분의 공장이 조업을 중단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공장과 협력업체들을 비롯해 200여개의 한국 업체들도 진출해 있다. 교민도 4000여 명에 이른다. 한국 교민 중 인명 피해는 일부 교민의 주택과 중소업체 공장 몇 곳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고 주첸나이 한국 총영사관은 전했다.인도 당국은 이번 최악의 폭우로 22억 5000달러(약 2조 600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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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전체 참가자 ‘복면 착용’ 한다고?

    5일 서울 도심에서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전체 참가자가 복면을 쓰고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의 공동집행위원장인 조병옥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 중인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는 뜻으로 전체 참가자가 복면을 쓰고 나오자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사무총장은 “복면이 왜 나왔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집회 과정에서 버스 탈 때부터 집회를 마칠 때까지 사진이나 동영상이 촬영이 된다. 이는 개인 사생활 침해가 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저항으로 처음에 얼굴을 가리게 된 것”이라며 “그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단순히 그날 하루 마스크라든지 얼굴을 가리는 것을 썼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확대해석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춥기 때문에 뭐를 쓰기는 써야 한다. 그런 요인이 있는 것이 내 얼굴을 가리겠다라는 그런 의미로써 판단되어져서 마치 복면강도처럼 너무 프레임을 만들어낸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5일 집회에서 복면 착용 여부에 대해 “복면을 안 쓸 수도 있고, 복면을 다 쓸 수도 있다”며 “정부가 국민을 대상화시켜서 마치 불법폭력집단으로 매도하기 위해서 너무 과하게 나오고 있다. 정부가 그렇지 않고 우리 목소리를 들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복면 쓸 이유도 없고 마찬가지로 복면이 그렇게 큰 죄라면 그것을 희화화시키고 정부가 하는 짓거리에 대해서 항의하는 측면으로 복면을 쓰고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사회자가 ‘그렇다면 복면금지법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내일 다 쓰고 나올 수도 있다는 거냐’고 묻자 조 사무총장은 “그렇다. 복면을 쓰던 뭐를 쓰던 쓰고 나올 수 있다”고 답했다.‘범대위 차원에서 전체 다 쓰는 문제를 논의 중이냐’는 추가 질문에도 “다 쓰고 나오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평화시위를 약속하면서 ‘물대포를 쏘면 맞겠다’는 게 “전체 입장”이라고 했다.한편 검찰은 전날 공무집행방해 사범 처리기준을 개선, 복면을 착용한 채 불법시위에 가담한 경우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더라도 원칙적으로 정식재판에 넘기로 했다. 구형량도 최장 징역 1년까지 더 늘리기로 했다.검찰은 복면 착용 불법행위자는 경찰관 폭행 등 폭력행위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단순 참가자라도 약식기소 대신 정식재판에 넘기기로 했으며 새 기준은 이달부터 적용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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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대교 화재로 양방향 전면통제…몇 일간 계속 될 수도

    서해대교 화재로 인한 양방향 교통통제가 빨라야 4일 오후에나 풀릴 전망이다. 만약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차량 통제는 몇 일간 이어 질 수 있다.한국도로공사는 4일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로 인하여 안전진단이 완료될 때까지 차량통행 제한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한국도로공사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하고 건설기술연구원, 시설안전공단 등 8개 관계 전문기관과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4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통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야 통행을 재개한다는 방침. 따라서 안전 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이를 해결할 때까지 통행 제한은 계속된다.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송악IC 양방향 13㎞ 구간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도공은 “통행 재개 시까지 38·39번국도 등 서해대교 부근 도로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니 평소 서해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3일 오후 6시 10분경 서해대교 목포방면 2번 주탑 교량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도공은 “이번 사고는 낙뢰(추정)로 인한 화재로 목포방향 2번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 중 하나가 절단되고 2개가 손상을 입은 사고로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경부터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해대교 화재는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충남소방재난본부 등은 소방관 60여명, 장비 20여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이 과정에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소방경)이 오후 7시경 끊어진 케이블에 맞아 숨지고 2명이 다쳤다.한편 경찰은 서해대교 화재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충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4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방당국 등과 함께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통해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원인 등을 조사한다.소방관 1명이 목숨을 앗아간 교량 케이블이 끊어진 원인도 파악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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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대교 화재로 양방향 전면통제…몇 일간 계속 될 수도

    서해대교 화재로 인한 양방향 교통통제가 빨라야 4일 오후에나 풀릴 전망이다. 만약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차량 통제는 몇 일간 이어 질 수 있다.한국도로공사는 4일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로 인하여 안전진단이 완료될 때까지 차량통행 제한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한국도로공사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하고 건설기술연구원, 시설안전공단 등 8개 관계 전문기관과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4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통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야 통행을 재개한다는 방침. 따라서 안전 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이를 해결할 때까지 통행 제한은 계속된다.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송악IC 양방향 13㎞ 구간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도공은 “통행 재개 시까지 38·39번국도 등 서해대교 부근 도로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니 평소 서해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3일 오후 6시 10분경 서해대교 목포방면 2번 주탑 교량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도공은 “이번 사고는 낙뢰(추정)로 인한 화재로 목포방향 2번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 중 하나가 절단되고 2개가 손상을 입은 사고로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경부터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해대교 화재는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충남소방재난본부 등은 소방관 60여명, 장비 20여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이 과정에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소방경)이 오후 7시경 끊어진 케이블에 맞아 숨지고 2명이 다쳤다.한편 경찰은 서해대교 화재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충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4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방당국 등과 함께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통해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원인 등을 조사한다.소방관 1명이 목숨을 앗아간 교량 케이블이 끊어진 원인도 파악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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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최악의 폭우…269명 사망·재산 피해 2조 6000억

    인도 남부 최악의 폭우…한국 업체 200여개-교민 4000여 명 거주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다.3일 외신에 따르면, 100여 년만의 최악의 폭우로 지금껏 269명이 숨지고 2000여 명이 고립됐다.인도 최악 폭우 피해 지역인 타밀나두 주의 주도 첸나이는 인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세계 각국의 자동차 공장과 IT관련 생산 시설이 몰려 있는 곳이다.5000가구 이상이 물에 잠겼고 아직도 많은 주민이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현지 언론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첸나이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11월 강수량이 지난 100년 동안 가장 많은 1200㎜를 기록했다.해마다 이맘때 인도 남동부 해안지역에는 몬순(우기)이 찾아오지만, 올해는 특히 벵골 만 해역 남서부에 형성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하면서 많은 피해를 내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번 주 초에는 24시간 동안 345mm의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다.2일 비는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주내 호수 35곳이 붕괴돼 수위는 오히려 높아져 곳곳의 거주지가 범람위기에 처했다. 특히 일요일까지 100mm에서 200mm의 비가 예보돼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첸나이 지역은 자동차 공장과 정보통신 관련 아웃소싱 기업이 밀집해 있는데 2일 대부분의 공장이 조업을 중단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공장과 협력업체들을 비롯해 200여개의 한국 업체들도 진출해 있다. 교민도 4000여 명에 이른다. 한국 교민 중 인명 피해는 일부 교민의 주택과 중소업체 공장 몇 곳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고 주첸나이 한국 총영사관은 전했다.인도 당국은 이번 최악의 폭우로 22억 5000달러(약 2조 600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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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남부 100년 만에 ‘최악의 폭우’…269명 사망·재산 피해 2조 6000억

    인도 남부 최악의 폭우…한국 업체 200여개-교민 4000여 명 거주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다.3일 외신에 따르면, 100여 년만의 최악의 폭우로 지금껏 269명이 숨지고 2000여 명이 고립됐다.인도 최악 폭우 피해 지역인 타밀나두 주의 주도 첸나이는 인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세계 각국의 자동차 공장과 IT관련 생산 시설이 몰려 있는 곳이다.5000가구 이상이 물에 잠겼고 아직도 많은 주민이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현지 언론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첸나이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11월 강수량이 지난 100년 동안 가장 많은 1200㎜를 기록했다.해마다 이맘때 인도 남동부 해안지역에는 몬순(우기)이 찾아오지만, 올해는 특히 벵골 만 해역 남서부에 형성된 저기압이 느리게 이동하면서 많은 피해를 내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번 주 초에는 24시간 동안 345mm의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다.2일 비는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주내 호수 35곳이 붕괴돼 수위는 오히려 높아져 곳곳의 거주지가 범람위기에 처했다. 특히 일요일까지 100mm에서 200mm의 비가 예보돼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첸나이 지역은 자동차 공장과 정보통신 관련 아웃소싱 기업이 밀집해 있는데 2일 대부분의 공장이 조업을 중단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공장과 협력업체들을 비롯해 200여개의 한국 업체들도 진출해 있다. 교민도 4000여 명에 이른다. 한국 교민 중 인명 피해는 일부 교민의 주택과 중소업체 공장 몇 곳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고 주첸나이 한국 총영사관은 전했다.인도 당국은 이번 최악의 폭우로 22억 5000달러(약 2조 600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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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 14명 사망 美 LA 동부 총기난사, 숨진 용의자 중 1명은 여자

    최소 14명 사망 美 LA 동부 총기난사, 숨진 용의자 중 1명은 여자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2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타고 달아났던 용의자 2명은 경찰과의 총격전 과정에서 숨졌다. 숨진 용의자 중 1명은 여자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곳은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 내 행사장으로 총격이 발생할 당시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과 직원들이 대관해 송년행사를 하고 있었다. 샌버나디노는 LA에서 동쪽으로 60마일(95㎞) 떨어진 인구 21만4000여 명의 도시로, 한인 밀집지역이기도 하다.용의자들과 총격전 과정에서 경찰 1명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3번째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최소 14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경 발생했다. 희생자들은 건물 한 쪽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됐다.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숨진 남자 용의자가 사이드 R 파룩으로 확인됐는데, 동일 이름의 남성이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건국의 환경보건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시민권자로서 무슬림인 것으로 알려져 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국은 사이드 R 파룩이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동일인이지 파악 중이다.미 LA 동부 총기난사로 최소 14명 사망…또 무슬림 테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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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문재인, 안철수 혁신전대 제안 공식 거부 “당 분란만 가중”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의원의 ‘혁신전당대회’ 개최 제안을 공식 거부했다.문 대표는 3일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전당대회는 당의 분란만 가중한다”며 반대했다.문 대표는 “전당대회는 당 내부 세력과 당 외부 세력이 통합할 때만 의미 있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총선 전략과 관련해 야권 통합을 통해 여야 1대1 구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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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LA 동부서 또 총기난사, 최소 14명 사망…사살된 용의자는 무슬림

    최소 14명 사망美 LA 동부서 또 총기난사, 최소 14명 사망…사살된 용의자는 무슬림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2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타고 달아났던 용의자 2명은 경찰과의 총격전 과정에서 숨졌다. 숨진 용의자 중 1명은 여자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곳은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 내 행사장으로 총격이 발생할 당시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과 직원들이 대관해 송년행사를 하고 있었다. 샌버나디노는 LA에서 동쪽으로 60마일(95㎞) 떨어진 인구 21만4000여 명의 도시로, 한인 밀집지역이기도 하다.용의자들과 총격전 과정에서 경찰 1명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3번째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최소 14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경 발생했다. 희생자들은 건물 한 쪽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됐다.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숨진 남자 용의자가 사이드 R 파룩으로 확인됐는데, 동일 이름의 남성이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건국의 환경보건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시민권자로서 무슬림인 것으로 알려져 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국은 사이드 R 파룩이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동일인이지 파악 중이다.미 LA 동부 총기난사로 최소 14명 사망…또 무슬림 테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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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 14명 사망 美 LA 동부 총기난사, 또 무슬림 테러?

    최소 14명 사망 美 LA 동부 총기난사, 또 무슬림 테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2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타고 달아났던 용의자 2명은 경찰과의 총격전 과정에서 숨졌다. 숨진 용의자 중 1명은 여자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곳은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 내 행사장으로 총격이 발생할 당시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과 직원들이 대관해 송년행사를 하고 있었다. 샌버나디노는 LA에서 동쪽으로 60마일(95㎞) 떨어진 인구 21만4000여 명의 도시로, 한인 밀집지역이기도 하다.용의자들과 총격전 과정에서 경찰 1명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3번째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최소 14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경 발생했다. 희생자들은 건물 한 쪽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됐다.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숨진 남자 용의자가 사이드 R 파룩으로 확인됐는데, 동일 이름의 남성이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건국의 환경보건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시민권자로서 무슬림인 것으로 알려져 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국은 사이드 R 파룩이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동일인이지 파악 중이다.미 LA 동부 총기난사로 최소 14명 사망…또 무슬림 테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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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 14명 사망 美 LA 동부 총기난사, 또 무슬림 테러?

    최소 14명 사망 美 LA 동부 총기난사, 또 무슬림 테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2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타고 달아났던 용의자 2명은 경찰과의 총격전 과정에서 숨졌다. 숨진 용의자 중 1명은 여자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곳은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 내 행사장으로 총격이 발생할 당시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과 직원들이 대관해 송년행사를 하고 있었다. 샌버나디노는 LA에서 동쪽으로 60마일(95㎞) 떨어진 인구 21만4000여 명의 도시로, 한인 밀집지역이기도 하다.용의자들과 총격전 과정에서 경찰 1명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3번째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최소 14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경 발생했다. 희생자들은 건물 한 쪽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됐다.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숨진 남자 용의자가 사이드 R 파룩으로 확인됐는데, 동일 이름의 남성이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건국의 환경보건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시민권자로서 무슬림인 것으로 알려져 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국은 사이드 R 파룩이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동일인이지 파악 중이다.미 LA 동부 총기난사로 최소 14명 사망…또 무슬림 테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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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기자회견, 안철수 혁신전대 공식 거부 “분열의 전대는 공멸”

    문재인 기자회견, 안철수 혁신전대 공식 거부 “분열의 전대는 공멸”문재인 기자회견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의원의 ‘혁신전당대회’ 개최 제안을 공식 거부했다.문 대표는 3일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대는 해법이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며 “제 제안은 협력하자는 것인데 전대는 대결하자는 것이다. 제 제안은 혁신과 단합을 위해서 함께 힘을 합치자는 것인데, 전대는 ‘너냐, 나냐’의 대결로 한 명을 선택하자는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도 들었다.문 대표는 “총선을 코앞에 두고 당권 경쟁으로 날을 샐 수는 없다. (안 의원의) 제안 취지와 달리 총선 앞둔 사생결단, 분열의 전대가 될 수밖에 없다”며 “그러다간 공멸”이라고 우려했다. 문 대표는 또 “제게 당 대표직을 사퇴한 후 다시 전대에 나서라는 것도 상식적이지 않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뭔가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면 깨끗이 그만두고 뒤를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앞서 안 의원은 지난달 29일 “문·안·박 연대만으로는 우리 당의 활로를 여는데 충분하지 않다”며 “당의 화합과 당 밖의 통합이 이뤄질 지도 미지수”라며 혁신전대를 역제안 한 바 있다.문 대표는 대표직에 연연해서 반대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전대는 당 외부 세력과의 통합 전대의 경우에만 의미가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문·안·박 연대 가능성은 열어두되 일단 현 체제로 총선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총선 전략과 관련해 문 대표는 “총선 전에 당 단합과 야권 통합을 통해 여야 1:1 구도를 만드는데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혁신을 위한 단합’, ‘혁신 위의 단합’을 강조하면서 “혁신위가 만든 혁신안, 안 전 대표가 제안한 혁신, 또한 우리 당에 필요한 더 근본적인 혁신들을 제 책임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을 흔들고 해치는 일들도 그냥 넘기지 않겠다”며 “당의 화합을 위해서 용인해야 할 경계를 분명히 하고, 그 경계를 넘는 일에 대해서는 정면대응 하겠다”고 비주류와의 일전 불사를 시사했다. 문재인 기자회견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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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정종섭 장관에 “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려” 비난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박 시장과 정 장관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서울시의 청년수당(취업준비생에게 최장 6개월간 월 50만원 지원) 등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는데 당시 정 장관이 지자체의 과한 복지사업을 범죄라고 규정할 수 있다고 했는지를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는 것.지난 1일 국무회의 직후 서울시 측은 정 장관이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정책은 범죄라고 규정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박 시장은 “과한 말씀이다. 정책의 차이를 범죄로 규정하는 것은 지나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이 이를 받아 보도한 뒤 청년유니온과 참여연대 등 21개 청년·시민단체가 기자회견까지 열어 정 장관의 ‘청년수당 범죄’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었다.이에 정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의 복지정책에 관하여 평가하거나 ‘청년수당이 범죄’라고 언급한 바가 없다”고 부인하면서 “국무회의에서 있지도 않은 발언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사실을 잘 모르는 타인을 선동하는 것은 결코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고 박 시장을 맹비난했다.그러자 박 시장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죄라고 말씀을 안 하셨다고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라고 정 장관이 문제의 발언을 했다고 반박했다.박 시장은 그러면서 “말꼬리 잡지 마시고 ‘헬조선’에서 눈부신 스펙에도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는 청년들이 안보이십니까? 목소리가 안 들리십니까?”라고 정부의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가 힘겨워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되고자 청년들과 3년을 논의해 만든 정책을 함께 토론하고 지원은 못 할망정 범법 운운하다니요 안타깝습니다”라고 거듭 정 장관이 문제의 발언을 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시행령 개정에 따라 행자부는 내년부터 지자체가 복지사업을 신설할 때 중앙정부와 협의하지 않으면 사업예산만큼 교부세를 깎겠다고 밝혔으며 최근 논란이 된 서울시 청년수당도 복지부와 협의 없이 강행하면 사회보장기본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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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버리고 새 당명으로 총선 치른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바꿔 새 당명으로 총선을 치른다.창당 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의원은 3일 C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총선 전에 새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당명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총선 때는 현재 부르기 어려운 당명에서 좀 더 부르기 쉽고 인식하기 좋은 당명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만큼, 가능하면 총선 전에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 대의원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의견이 73%로 압도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전국 대의원 여론조사를 통해 당명개정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기로 한 바 있다.새정치연합은 조만간 최고위에서 당명 개정 안건을 의결하고 공모절차에 착수, 이르면 이달 내 또는 다음 달 중 당명 개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전 의원은 당명 개정을 찬성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에 대해 “기본적으로 우리 당명이 부르는 게 많이 불편하고 우리 국민과 당원들에게 그렇게 친숙하지 않다 여러 가지 인식에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또 우리 당의 현재 모습 자체도 환골탈퇴가 필요하다는 함의도 함께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새 당명 선정 기준과 관련해선 “우리 당이 지난 60년 동안 걸어왔던 역사성, 그리고 우리 당이 추구해온 가치, 세 번째로 안철수 전 대표와의 통합의 정신도 반영이 되고, 네 번째로는 우리 국민과 당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익숙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란 당명을 다시 쓰는 문제에 대해선 “지금 민주당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정당이 있기에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새 당명 선정은) 국민과 당원들의 의견을 개방적으로 공모해서 몇 개를 압축한 뒤 그것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당원들에게 의견을 묻는 절차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전 의원은 당명 개정과 함께 당 로고와 상징 색깔 등도 함께 바꾸는 작업이 진행 된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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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文 눈·귀 막고 호가호위 하는 사람들이 혁신 막아”

    ‘문·안·박 연대’를 제안한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전당대회’개최를 역제안하며 각을 세우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3일 “문 대표 주위에서 대표의 눈과 귀를 막고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문 대표 측을 더욱 압박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같이 쓴 후 “‘혁신의 대상들이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 혁신전당대회를 분열이나 대결이라며 피하려고 한다”며 “혁신전당대회가 가져올 변화의 바람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어 “지금 민심은 현역 20%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20%만 남기고 다 바꾸라고 요구할 정도로 분노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 당이 살 길은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고 변화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만이 정권교체의 희망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혁신전당대회는 더 강력한 혁신과 통합으로 가는 길”이라면서 “국민과 당원만이 새로운 리더십과 강력한 혁신의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혁신전당대회는 총선돌파와 정권교체를 위한 결단”이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아울러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의 새정치 지지층+무당층 대상 여론조사에서 혁신전당대회 (26.7%) vs. 문안박연대 (15.8%)였으며, 새 혁신안 필요 (41%) vs. 김상곤 혁신안 유지 (22%)였다”고 소개하며 여론도 자신의 제안을 더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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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사우스햄튼에 6-1 KO승…英 언론 “클롭 감독은 마술사”

    위르겐 클롭 감독 영입 후 ‘명가 재건’을 노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을 대파하고 캐피탈 원 컵(리그컵) 4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탈 원 컵 8강전에서 사우스햄튼을 6-1로 대파했다. 다니엘 스터리지의 두 골과 디보크 오리지의 해트트릭 등 득적력이 폭발했다.리버풀은 전반 1분 만에 사우스햄튼의 사디오 마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다니엘 스터리지가 순식간에 전세를 바꿨다. 스터리지는 전반 25분과 전반 29분 연속 골을 터트리며 흐름을 리버풀로 가져왔다. 이후 오리지가 3골, 조던 아이브가 1골을 보태 리버풀은 사우스햄튼을 6-1로 KO시켰다. 클롭 감독 체제에서 최근 원정 6연승.이로써 리버풀은 16번째 캐피탈 원 컵 준결승에 안착했다.리버풀은 스토크 시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리버풀과 사우스햄튼 전 관련 기사에서 클롭 감독을 ‘마법사’라고 표현하며 극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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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내가 20여 명 의원들과 함께 탈당한다고?” 화들짝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박지원 의원이 탈당설을 강하게 부인했다.박 의원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종편에서 저를 포함한 20여 의원들이 탈당하며 제가 오늘 광주에 가서 천정배 박주선 의원을 만난다는 보도에 기자들 질문이 많다”면서 “저는 그런 사실를 알지 못한다”고 일축했다.그러면서 “오늘 저는 대양산단 투자유치를 위해 그분을 목포로 안내, 박홍률 목포시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회장과 회동한다”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당 내홍과 관련해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연대’와 안철수 의원의 ‘혁신전당대회’ 모두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보면서 각 계파의 수장이 두루 참여하는 ‘통합 선대위’를 구성해 총선을 치르자고 주장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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