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대전 소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경운대학교와 항공산업 육성 공동협력 협약 및 하이브리드 드론 성능시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과 한성욱 경운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과 경운대학교는 △공동 연구개발과 항공산업 육성 협력 △항공인력 육성 및 교육목적 재활용 장비 이전 협력 △‘무인항공기 성능시험용 환경제어 설비’ 활용을 통한 무인항공기 개발 지원 및 항공인력 육성 커리큘럼 개발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항공에서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의 실 기체 시험을 경운대학교 드론 전용 시험설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풍동시험과 성능시험 수행 관련 용역 계약을 맺었다.대한항공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타입 드론의 30분 이내 운영 시간을 2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기존 드론의 수동 리모콘 조작 방식을 자동 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량해 다양한 영역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대한항공은 작년 2월 신라대학교와 맺은 ‘드론산업 및 항공인력 육성 상호협력’ 체결에 이어 이번 경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 육성과 기술 개발 지원 등 지방 항공분야 특성화 대학들과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협력업체들과 하이브리드 드론 협력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하이브리드 드론을 부산시에 공급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하이브리드 드론에 대한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을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획득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포치료 전문업체 GC녹십자셀은 지난 12일 개최한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미국 진출 방안과 현재 개발 중인 ‘CAR-T 치료제(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기업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GC녹십자셀에 따르면 미국 진출은 ‘투트랙 전략’을 기반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CAR-T 치료제 미국 임상 진입과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이뮨셀엘씨주 미국 판매 허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CAR-T 치료제의 경우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치료제 핵심은 메소텔린(Mesothelin)을 특이적으로 타깃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형암까지 깊숙이 침투하는 치료제로 만들어졌다. 고형암 대상 ‘MSLN-CAR-T(MCT세포) 치료제’로 불린다.연구는 MCT세포를 췌장암이 발생한 동소이식 마우스모델 3개 대조군(그대로 유지, 복강주사, 정맥주사 등 3종)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다 정밀한 연구를 위해 실험쥐 피부가 아니라 실제로 췌장암이 발생한 동소이식 모델을 활용했다. 그 결과 췌장암을 그대로 둔 대조군은 췌장암이 모두 커졌다. 반면 복강주사와 정맥주사 방식으로 MCT세포를 투여한 마우스모델은 2차 투여에서 췌장암 세포가 100% 사멸돼 완전관해(CR)를 나타냈다.GC녹십자셀 관계자는 “동물실험에서 고형암 세포를 100% 사멸시킨 연구결과는 이번이 최초”라며 “메소텔린을 발현시켜 암 세포 사멸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항암제처럼 암을 30~40%가량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말기 암 환자에서 종양을 100% 제거하는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CAR-T 치료제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메소텔린이 발현하지 않는 췌장암 마우스모델에서는 MCT세포를 2회 투여해도 음성대조군과 동일하게 췌장암 세포가 커지는 것으로 관찰됐다. MCT세포가 메소텔린에만 반응해 췌장암에 대한 항암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GC녹십자셀 측은 “지금까지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서는 효과가 있었지만 고형암에서는 실패했다”며 “하지만 메소텔린만 특이적으로 타깃하는 MCT세포 치료제를 통해 100% 사멸효과와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의 어려움 중 하나는 T세포가 종양 부위로 이동해 침투하는 것이 중요한데 혈액암과 달리 고형암에서는 종양 주변 섬유조직과 종양미세환경으로 인해 침투가 어려웠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적인 피하이식모델이 아닌 동소이식모델에서 MCT세포의 복강주사와 정맥주사 항암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MSLN-CAR-T세포가 종양부위 이동과 침투에 성공해 췌장암 세포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험 중인 현재 12주가 지난 상황에서 완전관해를 보인 마우스모델은 여전히 100% 항암활성을 유지해 지속성 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현재 미국에서는 혈액암 관련 CAR-T 치료제 2건이 허가돼 판매되고 있지만 고형암 분야에서는 성과가 미진했다. GC녹십자는 MCT 치료제가 미국 시장으로 바로 진출하는데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상1상을 미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해당 전략과 계획에 따라 미국 진출을 위해 올해 초 캘리포니아에 미국법인 노바셀(NOVACEL)을 설립했다. 향후 북·남미 및 유럽시장 진출이 가능한 파트너사를 통해 기술수출과 판권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이뮨셀엘씨주의 경우 국내에서 시행한 3상 임상시험 데이터와 지난 10년간 5000명 이상 제품 투여를 통해 축적한 안전성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시간과 투자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8년 이뮨셀엘씨주는 간암과 췌장암, 교모세포종에 대해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았다. 이를 활용해 미국 정부 지원을 이끌고 적응증 역시 현재 치료제가 없는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뮨셀엘씨주는 2007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발표되기 시작한 2014년부터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작년 연간 매출은 34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GC녹십자셀은 MSLN-CAR-T와 이뮨셀엘씨주를 앞세워 투트랙 전략으로 미국시장 공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 위상을 알리고 세계적인 종합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리온은 봄 한정판 ‘초코파이정(情) 딸기블라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6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핑크빛’ 초코파이다.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한 맛과 제품 패키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오리온에 따르면 국산 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풍미를 살렸고 마시멜로 속 베리잼과 겉면을 둘러싼 딸기우유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봄의 감성을 담기 위해 만개한 벚꽃잎 패키지 디자인이 더해졌다.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봄 한정판을 출시한 이후 ‘딸기&요거트’와 ‘피스타치오&베리’ 등 매년 색다른 맛과 디자인의 봄 한정판을 선보이면서 3년 연속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선보인 딸기 블라썸은 출시 전 소셜미디어 채널(SNS)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수천 명이 응모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며 “핑크빛 초코파이 희소성도 기대할 수 있어 SNS 인증샷으로 활용하기도 적합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이 내수 활성화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구매 시 1년간 월 1만 원만 지불하면 되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초 1년 이후 3년 동안은 4.5% 이율로 할부가 진행된다.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초기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개인 차량이 안전한 이동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3월 한 달간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함께 쉐보레가 대대적으로 준비한 구입 혜택을 동시에 누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한국GM은 이달 한 달간 신차 구매 부담을 줄인 ‘파인드 뉴 스타트·쉐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선수금과 이자를 없앤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스파크와 말리부, 이쿼녹스, 카마로SS, 볼트EV 구매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와 현금 지원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도 운영 중이다.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트랙스 구매자에게는 현금 120만 원 지원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동시에 제공된다. 이밖에 기존 차량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7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새출발 프로모션을 통해 신입생 및 졸업생, 입사 및 퇴사자, 신혼부부, 출산 및 임신 가정, 신규면허취득자, 신규 사업자 등 9개 항목에 해당하는 소비자를 위한 구매 혜택도 선보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역에 삼다수와 5000만 원 상당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위기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을 통해 대구와 제주지역 취약계층에 구호물품과 도시락을 지원하리고 했다.공사는 제주지역사회적경제기업이 위생용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 400세트를 대구와 제주지역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대구와 경북지역을 비롯한 재난지역에 제주삼다수 21만병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큰 고통을 겪게 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통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디톡스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 ‘코어톡스’가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규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어톡스는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론칭 1년 만에 2개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미용 분야에서 치료 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한 것이다. 뇌졸중 후 근육 경직은 뇌졸중 환자 3명중 1명꼴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뇌의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발생하며 심할 경우 일상생활 뿐 아니라 신경학적, 기능적 회복에 심각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코어톡스를 투여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입증 받았다. 3년간 최대 6회까지 요양 급여도 인정받을 수 있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코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 중 효능에 관여하지 않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위험성을 낮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세계 최초로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완제품에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 유래 병원균과 전염성 미생물 감염 가능성을 줄였다는 설명이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미용 시장에 비해 고용량 시술이 요구되는 치료 시장 특성상 내성 위험성을 낮춘 코어톡스는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체 중 최다 치료 적응증을 획득하고 있고 추가 적응증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치료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특발성 과민성 방광(임상3상), 양성교근비대증(임상3상), 발한억제(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임상3상), 만성편두통(임상2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과 발한억제 관련 적응증은 올해 상반기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팬데믹(전염병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제약·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이 위기 상황 대처에 앞장서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관련 신속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마스크 무상공급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 대응방안을 12일 발표했다.○ 확진 결과 15~20분 이내… ‘신속진단키트’ 3개월 내 상품화 목표신속진단키트의 경우 이미 2주전 개발에 착수했으며 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유관기관 협조로 공급받은 회복환자 혈액을 활용해 진단키트에 요구되는 민감도와 정확도를 충족하는 항체를 스크리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제품 키트화는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해 3개월 이내에 상품화한다는 목표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에는 ‘역전사 정량 유전자 증폭 기술(RT-qPCR) 검사법’이 사용되고 있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다른 업체가 개발 중인 신속진단키트 방식은 검사가 빠르지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셀트리온의 경우 두 가지 검사법 장점을 결합한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해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검사결과가 나오는 데 15~20분가량이 소요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RT-qPCR 2차 검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정확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이 개발되면 국내는 물론 빠른 진단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유럽과 미국, 중동지역 국가들에 우선 보급해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도를 늦추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변이 대비한 멀티항체 치료제 개발 진행 중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상 2b상을 완료한 인플루엔자 멀티항체 신약 ‘CT-P27’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용 항체인 ‘CT-P38’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석해 향후 변이에 대비한 멀티항체 개발까지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말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국책 과제 지원도 마쳤으며 회복환자 혈액을 공급받아 항체 스크리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중화항체 중화능을 평가하기 위한 중화법도 조속히 확립해 이르면 6개월 내에 중화능 항체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진단키트 및 항체 개발에 200억 원을 1차로 배정했다. 연구자원은 24시간 교대체제로 풀가동해 개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마스크 50만 명분 책임질 것”… 공급난 해소 박차현재 극심한 마스크 공급난 해소에도 앞장선다. 성장 기반이 된 지역사회를 위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청주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약 50만 명에게 방진마스크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천 취약계층 15만 명과 인천 송도 주민 16만 명, 청주 취약계층 4만 명, 오창읍 주민 7만 명, 진천군 주민 8만 명 등이 우선 대상자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해당 50만 명이 필요한 마스크를 책임지고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이번 1차 제공 마스크는 제약회사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제품과 동일한 품질로 제작됐다. 수차례 세척해 사용해도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앞서 극심한 마스크 수급난 상황 속에서 어렵게 해외 공급처를 통해 방진마스크를 공급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마스크 제품은 필터를 추가해 장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현재 회사에서 연구 중인 필터가 제작 완료돼 배포되면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MB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필터를 개발해 마스크 수요와 공급 간극을 좁히고 마스크 수급난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WHO가 팬데믹 선언을 하면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이 더욱 심각한 국면으로 들어섰다”며 “셀트리온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신속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고 국내 마스크 무상공급에도 최선을 다해 국민건강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최근 에어버스 리베이트 관련 의혹을 제기한 채이배 민생당 의원을 비판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채이배 의원은 대한항공과 한진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으로 3만 노동자 삶의 터전을 투기 판으로 만든 투기자본 KCGI를 결과적으로 대변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투기자본과 결탁한 3자 연합이 한진칼을 장악해 노동자를 거리로 내몰고 단기차익을 먹으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우고 있다”며 “채 의원이 한진 노동자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 한다면 본인의 행보가 결과적으로 얼마나 한진 노동자들을 위협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진그룹의 위기는 정치적인 존재감을 위해 한 두 마디 훈수를 던져도 문제가 없는 한가한 곳이 아니다”며 “우리가 목숨을 걸고 지키는 직장이다”고 강조했다.채이배 의원은 이달 초 열린 국제 법제사업위원회 회의에서 에어버스 관련 해외 문건을 판결문이라고 제시하며 대한항공 고위 임원이 항공기 구입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대한항공 노조 측은 “조양호 회장 작고를 계기로 과거 허물을 과감히 청산하면서 한진그룹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노동조합은 노동자와 회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상생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주도하고 있고 조합원과 직원들의 힘으로 견실하고 사랑받는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 노조는 채 의원에게 정중하게 요구한다”며 “우리의 삶터에 관여하지 말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반도건설, KCGI 등 이른바 ‘3자 연합’이 이번에는 한진칼 지분을 보유한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자가보험과 사우회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약 3.8%다. 3자 연합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지분은 사실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자본시장법에 따른 보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가 금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서울지방법원에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이에 대한항공 자가보험 측은 오는 27일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앞두고 안건에 대한 의결권 찬반 여부를 임직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불통일행사’를 실시하겠다고 12일 입장을 밝혔다.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에 ‘전자투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번 주총에서 다뤄질 안건별 찬반 의견을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찬반 비중에 맞춰 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 자가보험 관계자는 “이미 작년부터 이와 같은 전자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왔다”며 “이번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법원이 공정하게 판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사우회 역시 직원들의 의사가 주총에서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전자투표 등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한항공 자가보험은 지난 1984년 대한항공 직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상호 부조 목적으로 금원을 출연해 설립된 바 있다. 자산 운용과정에서 1997년 대한항공 주식을 취득했다. 2013년에는 대한항공의 인적분할 당시 주식을 한진칼 주식으로 전환했다. 현재 대한항공 자가보험은 한진칼 지분 2.47%(146만3000주)를 보유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는 모터스포츠 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가 이번 시즌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머신 ‘AMG F1 W11 EQ 퍼포먼스(Mercedes-AMG F1 W11 EQ Performance)’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 F1 월드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13일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11번째 실버애로우 경주차로 개발된 EQ 퍼포먼스는 차세대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상징한다. 지난달 14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신형 경주차 첫 주행을 마쳤다.새로운 EQ 퍼포먼스 경주차는 8000개 넘는 부품을 제작해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쳐 기술적으로 크게 진화했다. 아키텍처 변화를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에 주력했다고 메르세데스-AMG 측은 설명했다. 상부 측면 충격 튜브 위치를 조정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끌어올렸고 후면부에 서스펜션이 배치되는 새로운 시도가 더해졌다. 또한 새로운 파워유닛을 장착해 냉각성능과 효율을 높였다.특히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페트로나스 팀을 전면에 내세워 F1 대회에 복귀한지 1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지난 2010년 3월 바레인 그랑프리 이후 AMG 페트로나스 팀은 그랑프리 경기에 198회 출전해 총 93번의 우승과 48번의 ‘원-투 피니시(1위와 2위를 나란히 석권하는 성적)’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에서 모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6년 연속 더블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독보적인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메인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이 전설에 도전한다. 전설의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가 보유한 F1 월드 챔피언십 7회 우승 기록에 도전장을 낸다. 루이스 해밀턴이 올해 우승할 경우 미하엘 슈마허의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F1 대회와 별도로 올해 처음으로 전기차 경주대회인 ‘2019-2020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에 참가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E 팀은 현재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팀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언(Stoffel Vanddorne)과 닉 데 브리에(Nyck De Vries)는 각각 6위와 13위에 올라 선전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로는 유일하게 포뮬러원과 포뮬러E 경기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치료에도 쓰일 수 있게 됐다. CJ헬스케어는 최근 ‘P-캡(P-CAB)’계열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식품의약품약전(식약처)처로부터 신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적응증은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이다.캐이캡정은 미란성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치료에 이어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요법까지 총 4개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소화기계질환 분야에서 치료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게된 것이다. 특히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의 제균 치료 적응증을 획득한 제품인 케이캡정이 최초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H.pylori)은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돼 만성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세부적으로 이번 허가에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치료 시 케이캡정 50mg과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1g, 클래리트로마이신 500mg을 하루 2회, 7일간 복용하는 처방 방법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이달 9일부터 해당 용도로 환자 전액 본인부담으로 처방이 가능하다. 순차적으로 급여 확대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CJ헬스케어 측은 전했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과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유발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요법 등 추가 적응증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임상 연구 활동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케이캡정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P-캡(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의 대한민국 30호 신약이다. 지난 2019년 3월 출시됐다. 기존 치료제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이나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해 환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수한 약효 지속력과 야간 위산 분비 억제 기능도 갖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광동제약은 12일 분말 스틱 타입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출시해 비타500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비타500 데일리 스틱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한 섭취와 휴대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500은 알약 형태로 복용하던 비타민C 시장에서 먹기 편한 음료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며 국내 ‘건강한 음료’ 시장을 주도했다.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10억병 넘는 판매고를 올린 후 현재까지 약 59억병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유명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이효리와 소녀시대, 원더걸스, 수지, 워너원, 김보라 등 스타들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젊은세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펭수’를 모델로 선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타500 펭수 에디션’ 출시까지 예고한 상황이다.이번 비타500 데일리 스틱 출시에 따라 비타500 라인업은 더욱 다양해졌다. 2017년 ‘비타500 젤리’를 출시한 데 이어 작년에는 고급 제품으로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선보인 바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데일리 스틱은 제품 기능을 강화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타500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해 비타500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마트24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산지역 가맹점을 위해 본사와 경영주가 힘을 모아 위생용품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와 경영주협의회가 협력해 해당 지역 소재 가맹점 총 251곳에 마스크 10개와 손 소독제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손소독제는 이마트24 본부와 경영주협의회가 반반씩 부담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확보했다. 마스크의 경우 오는 15일과 16일, 이마트24 대구오피스에 도착 예정이다. 지원물품이 도착하면 각 점포로 전달할 계획이다.앞서 이마트24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비자가 방문한 점포에 대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으로 인한 휴점 기간 동안 월회비 감면과 신선식품 폐기 비용을 100%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커뮤니케이션즈가 수여하는 ‘원 플래닛 어워즈’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원 플래닛 어워즈는 비즈니스 성과와 전문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각 산업을 대표하는 심사단 50여명의 평가를 거쳐 수상기업을 뽑는다. 심사 항목은 각 기업의 경영성과와 조직운영,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어워드에서 PMI는 회사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향한 행보와 진정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 기업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올해의 다양성부문과 올해의 획기적 기업부문을 수상했고 스테이시 케네지(Stacey Kennedy) PMI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비즈니스 및 직업부문에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개 부문 수상을 바탕으로 올해 수상자 중 최다 부문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대상도 받았다. 스테이시 케네비 PMI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고 성인 흡연자에게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어워드 성적은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와 혁신에 대한 노력이 산업계 지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PMI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일반담배를 대체하기 위한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과학기술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성이 공존하고 성차별 없는 기업문화와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경영목표로 설정했다.찰스 벤도티(Charles Bendotti) PMI 피플앤컬처 수석 부사장은 “임직원 창의성과 전문성,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작년 받은 양성평등기업 인증 역시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회사의 혁신적인 변화를 인정받은 사례”라고 전했다. 양성평등기업 인증은 비영리재단인 양성평등기업재단이 부여하는 것으로 스위스 연방 정부가 지원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공인하는 제도다. PMI는 글로벌 90여개 국가에 위치한 현지법인들이 양성평등기업 인증을 받은 최초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 인증은 남성과 여성 직원 모두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기업문화와 제도를 적용하는 회사에게 부여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키트를 구성해 전달하기로 했다.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전남 등을 중심으로 미혼 한 부모 가정과 저소득가정에 긴급 구호물품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호물품 키트는 마스크와 체온계, 손 소독제, 손 소독 물티슈 등 감염예방용품을 비롯해 간편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김의성 BAT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업시민으로서 국가 위기 극복과 피해 최소화 및 복구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AT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작년에는 미혼 한 부모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1954년 전쟁고아 복지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미혼 한 부모 가정 지원, 입양, 아동복지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XM3’ 전용 액세서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제품은 최근 리뉴얼 오픈한 르노삼성 액세서리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12일 현재 쇼핑몰에서는 제품이 품절로 표시돼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쇼핑몰 시스템 오류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전 중 복구해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르노삼성 관계자는 설명했다.공식 쇼핑몰을 통해 선보인 XM3 전용 액세서리는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360도 3D-HD 스카이뷰 카메라(90만 원)’를 비롯해 리어 스포일러(컬러 4종, 11만 원), 전·후면 바디키트(블랙·실버, 28만6000원), 트렁크라이너(10만 원), 스포츠페달(5만4000원), 언더바디웰컴라이트(15만4000원), 아크릴바이저(4만500원), 크롬바이저(4만2600원), 트렁크매트(5만5000원), 일루미네이팅키킹플레이트(11만 원), 설치형 공기청정기(20만5000원), 블랙박스 보조배터리(19만6000원), 사이드스텝(40만 원)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장착비는 별도다. 이밖에 블랙박스, 키케이스, 우산 등 공용 액세서리도 구매 가능하다.사이드스텝의 경우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이달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5만 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르노삼성은 XM3 전용 액세서리 출시를 기념해 공식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달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3명)와 차량용 공기청정기(7명), 쇼핑몰 포인트 2만 원권(20명) 등을 준다.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쇼핑몰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쇼핑몰 첫 구매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거쳐 여행용 캐리어(2명)와 쇼핑몰 포인트 5만 원권(8명), 쇼핑몰 포인트 1만 원권(1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4일 이뤄진다. 쇼핑몰 첫 이용자들은 프로모션 기간 중 제품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XM3 구매자들에게 편안함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출시하면서 쇼핑몰도 리뉴얼 오픈했다”며 “특별한 감성을 지닌 XM3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액세서리를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진행한 자동차 충돌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70과 G80에 이어 G90까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브랜드 세단 전 라인업이 가장 안전한 차 등급을 확보했다.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신차 충돌안정성능과 충돌예방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수준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이 부여된다.이번에 안전도 평가를 받은 모델인 제네시스 G90은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이다. 부분변경 이전 모델 역시 지난해 이뤄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최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점수인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스몰 오버랩은 실제 사고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충돌 테스트로 차의 25% 안팎을 충돌시켜 결과를 평가한다.또한 전방충돌방지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중간 등급인 ‘상급(advanced)’ 점수 이상을 획득하고 전조등 점수는 ‘양호(acceptable)’ 이상 등급을 확보해야 한다. 제네시스 G90은 모든 항목 평가 기준을 만족시켜 가장 안전한 차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 모델에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한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충돌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개발명 HM1521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원발 담즙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 희귀약으로 지정된 이후 동일한 신약이 두 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뿐 아니라 다양한 자가면역 간질환 치료제로서 개발 잠재력을 인정받게 됐다. 자가면역성 질환인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은 원인 미상의 간 내 담도 염증 및 섬유화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담즙 정체성 간질환이다. 담관이 점진적으로 파괴돼 담관 폐쇄 및 간 조직 손상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의 동시 자극을 통한 다중 약리학적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간내 염증과 삼유증 감소, 담관 자가면역적 파괴 억제 등을 통해 각종 자가면역 간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췄다.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하거나 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세금 감면과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이번 희귀약 지정에 따라 한미약품이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선정된 의약품은 총 10건으로 늘어났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연이은 FDA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HM15211의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며 “대사성 질환과 항암 뿐 아니라 희귀 난치성 질환 분야에서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우수한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한양행은 11일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 영면 49주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추모행사는 열지 않았다.유일한 박사는 일찍부터 기업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기업경영으로 축적한 부를 사회에 환원한 인물로 사회 고위층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실천한 기업인으로 평가 받는다.어린 나이에 미국 유학을 떠난 유 박사는 1926년 31세가 되던 해에 귀국해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일찍이 유 박사는 ‘기업은 사회의 것’이라는 일념으로 1936년 유한양행을 주식회사체제로 전환했다. 1939년에는 국내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채택했다. 이어 1962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주식공개를 단행했다. 1969년에는 경영권 상속을 포기하고 사장직을 전문경영인에게 물려줘 화제를 모았다. 이후 51년이 지난 현재까지 유한양행은 평사원 출신 전문경영인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 임직원 1800여 명 중 유 박사와 혈연관계인 직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를 투명하게 이끌어 간 유 박사의 경영정신이 돋보이는 대목이다.사망후 공개된 유 박사의 유언장은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남인 유일선씨에게는 대학을 졸업했으니 앞으로는 자립해서 살아가라는 유언을 남겼으며 손녀인 유일링(당시 7세)양에게는 학자금 1만 달러만 남겼다. 딸 유재라씨에게는 유한중·공업고등학교 일대 5000평 규모 부지를 상속하면서 소유주식을 비롯한 모든 재산을 사회사업과 교육사업에 사용하라고 했다. 이후 지난 1991년 세상을 떠난 유재라씨는 본인이 갖고 있던 주식 등 200억 원대 재산을 모두 사회에 기부해 아버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었다.작고 후에는 미국 중앙정보국(CIA)가 공개한 비밀문서를 통해 유일한 박사가 생전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타이어는 11일 호주 ‘내셔널 럭비 리그(NRL)’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2020 시즌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NR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높은 3대 스포츠로 꼽힌다. 해마다 300만 명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며 TV 중계를 통해 1억 명이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NRL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호주와 뉴질랜드지역에서 마케팅을 전개했다.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2020 시즌 동안 NRL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NRL 프리미어십 시리즈와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시리즈, 파이널 시리즈 등이 진행되는 경기장 전역에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알릴 계획이다.NRL은 오는 12일(현지 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총 16개팀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경쟁을 벌인다. 최종 우승팀은 오는 10월 4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릴 에정인 결승전을 통해 가려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