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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무죄 선고와 관련해 “공소 제기를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기소에 따른 책임론에 공소를 제기한 이 원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회장은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 이어 3일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 증시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 행사를 마친 뒤 “판결과 관련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 직장(검찰) 이야기를 할 경우 오해가 될 수 있어서 말을 삼가 왔다”면서도 “기소 결정을 하고 기소 논리를 만들고 근거를 작성한 입장인데, 이런 것들이 결국 법원을 설득할 만큼 단단히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또 “이번 판결을 계기로 삼성이 새롭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돼 국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이번 판결로 자본시장법 개정 필요성이 더 확실해졌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사법부가 법 문헌 해석만으로는 주주 보호 가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자본시장법 등을 포함한 법령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오히려 자명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 회장 등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데 대해 대법원에 상고할지를 판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의견을 듣기로 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서울고검 형사상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대검찰청 예규인 형사상고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보면 검사는 1심, 2심에서 각각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무죄가 선고돼 상고를 제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심의위에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이 회장과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11명의 피고인 전원이 심의 대상이다. 심의는 7일 오전 서울고검에서 비공개로 열린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송유근 기자 big@donga.com}
DB생명보험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B생명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2000억 원 모집에 37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DB생명은 4.8~5.2%의 금리를 제시해 5.03%에 목표액을 채웠다.14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DB생명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DB생명은 DB손해보험이 지분 99.2%를 보유하고 있는 DB그룹 계열 생명보험사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LG에너지솔루션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조7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총 8000억 원 모집에 3조74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500억 원 모집에 1조3450억 원, 3년물 4000억 원 모집에 1조5700억 원, 5년물 2000억 원 모집에 7600억 원, 7년물 500억 원 모집에 7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LG에너지솔루션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5bp, 3년물은 0bp, 5년물은 ―10bp, 7년물은 ―5bp에 목표액을 채웠다.1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은 최대 1조6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LG그룹의 계열사로 2020년 12월 LG화학 전지 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2차전지 기업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현대건설과 SK엔무브, 롯데칠성음료가 회사채를, 흥국생명이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을 협의 중으로 27일 발행한다.현대건설은 1947년 설립된 종합건설사로, 시공 능력 평가액을 기준으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SK엔무브는 3년물과 5년물 10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SK증권이다.21일 수요예측으로 다음 달 4일 발행한다.SK엔무브는 2009년 10월 SK에너지의 윤활기유∙윤활유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됐다.롯데칠성음료는 3년물과 5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20일 수요예측으로 28일 발행한다.2009년 두산의 주류 사업을 인수한 롯데칠성음료는 2014년에는 맥주 사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한편, 흥국생명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한다.흥국생명은 태광그룹의 금융부문 핵심회사로 업계 중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한 생명보험사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A 씨는 최근 MG손해보험의 청산·파산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 부쩍 걱정이 늘었다. 50대인 아버지가 2022년 MG손보의 암보험에 가입해뒀는데 혹시나 보험사가 청산되면 아버지의 암보험 계약도 해지돼 추후 관련 보상을 받지 못할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A 씨는 “청산 시 예금자보호법상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준다고는 하는데 가입자에게는 손해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5일 MG손보 매각 작업이 노동조합의 반대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보험 가입자들의 불안도 증폭되고 있다. 고용 승계를 요구하는 노조 탓에 실사가 중단된 가운데 핵심 인재의 대거 이탈로 지난해 회계결산 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장에서는 MG손보의 영업정지 가능성마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MG손보의 보험 계약자 수는 124만 명으로 보험 계약 건수는 156만 건에 이른다.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는 예금보험공사 주도로 매각 절차를 밟아왔다. 지난해까지 세 차례의 공개 매각이 유찰돼 결국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됐고, 지난해 12월 메리츠화재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메리츠화재가 고용승계 의무가 없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하려는 계획이 알려지며 노조가 강하게 반발해 실사가 중단됐다. 노조는 실사 전 메리츠화재에 대한 금감원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금융 당국은 이번 매각 시도도 무산될 경우 MG손보의 청산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청산이 현실화될 경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11∼2012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와 같이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를 받되, 5000만 원 초과 자산은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과거 리젠트화재는 2001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공개 매각이 결렬됨에 따라 청산됐으나, 예보의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에 계약이 이전돼 소비자 피해는 피할 수 있었다. 예보 관계자는 “4차 매각 또는 예금보험금 지급 후 청·파산 등 정리 방식에 대해 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MG손보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청·파산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MG손보가 청산된다고 하더라도 대주주가 이미 사모펀드 JC파트너스의 ‘제이씨어슈어런스제1호유한회사’인 만큼 새마을금고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 영업이 어려운 가운데 노조의 거부와 방해로 실사마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MG손보 경영지표는 악화일로에 있다. MG손보의 지급여력(KIC-S) 비율은 2023년 말 76.9%에서 지난해 9월 말 43.4%까지 떨어졌다. 금융 당국 권고치인 150%보다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금융 당국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금융업계의 한 관계자는 “노조의 무분별한 발목 잡기에 대해 금융 당국과 예보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문제를 키우는 형국”이라며 “국민 혈세 낭비를 막고 150만 명 이상의 계약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메리츠화재가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1500억 원 모집에 50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3.8~4.3%의 금리를 제시해 4.19%에 목표액을 채웠다.13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화재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메리츠화재는 1922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자회사 중 하나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롯데손해보험이 1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철회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의 수시검사와 저조한 수요예측 결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이날 금리 상황과 급격한 경제와 대외 여건 변화 및 새로운 제도 도입 등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발행 시점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발행을 철회한 것이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전일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1000억 원 모집에 7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는데 그쳤다. 다만, 추가 청약을 통해 1000억 원을 채웠다.롯데손해보험은 5.5~5.9%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이 가운데 금감원은 롯데손보의 다음 달 초까지 수시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경영실태평가 및 정기검사시 점검 사항을 검사할 예정으로 이미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롯데손보의 정기검사를 진행한 바 있어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1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시점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금리상황과 급격한 경제 및 대외여건변화, 제도도입 등을 고려한 투자자 보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한국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9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2조9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8650억 원,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 2조3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한국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20bp, 3년물은 ―23bp에 목표액을 채웠다.1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국투자증권은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한국투자금융그룹의 비상장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현재 63개의 국내 지점, 2개의 해외사무소, 9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한화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7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900억 원 모집에 543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53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한화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20bp, 3년물은 ―15bp에 목표액을 채웠다.1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한화는 한화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다. 한화생명보험과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 내 핵심 기업들을 거느리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세아베스틸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은 총 900억 원 모집에 99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76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모집에 23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세아베스틸은 등급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23bp, 5년물은 ―35bp에 목표액을 채웠다.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세아베스틸은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세아베스틸은 자동차 부품 및 산업기계용 특수강 봉강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14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905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24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GS에너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5bp에 목표액을 채웠다.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GS에너지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GS에너지는 GS그룹의 중간지주회사로 GS칼텍스, GS파워 등을 주요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신한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2700억 원 모집에 669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3.3~4.0%의 금리를 제시해 3.9%에 목표액을 채웠다.13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신한금융지주는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는 2001년 9월 신한은행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의 주식 교환으로 설립된 신한은행의 지주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연합자산관리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연합자산관리는 총 2500억 원 모집에 3조6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7100억 원, 3년물 1600억 원 모집에 1조80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55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연합자산관리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9bp, 3년물은 ―10bp, 5년물은 ―8bp에 목표액을 채웠다.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연합자산관리는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연합자산관리는 부실채권 투자 및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8개 은행이 공동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HD현대와 한국콜마, LS네트웍스, 하나에프앤아이가 나란히 회사채를 발행한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3년물 1000억 원, 5년물 500억 원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이다.HD현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19일 수요예측을 통해 27일 발행한다.한국콜마는 2년물 300억 원, 3년물 300억 원으로 총 600억 원을 발행하며,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으로 한국콜마 또한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20일 수요예측으로 28일 발행한다.신용등급이 BBB급인 LS네트웍스는 1.5년물로 2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최대 4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27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7일 발행한다.한편, 하나에프앤아이는 1.5년물 400억 원과 2년물 600억 원, 3년물 500억 원으로 총 15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발행도 가능하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다음 달 5일 수요예측으로 12일 발행한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를 통해 우리은행에서 2334억 원의 부당 대출이 적발됐다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이에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전 회장 관련 부당 대출 추가 적발금감원은 지난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 사건이 발생하자 이례적으로 정기검사 일정까지 앞당겨 고강도 검사를 벌여 왔다. 이 과정에서 ‘매운맛’을 예고하기도 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4일 기자설명회에 나서 손 전 회장 관련 부당 대출 380억 원을 추가 적발(총 730억 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부당 대출 중 절반 이상(451억 원·61.8%)이 임 회장 취임 이후 취급됐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해당 회장(손태승)뿐만 아니라 통제하지 못한 모든 분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설명회 주제는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 결과’였는데 금감원은 보도자료 21쪽 중 절반 이상을 우리금융에 할애했다. 우리금융이 건전성·리스크 관리를 경시했다고 지적하면서 현 경영진의 무능함을 질타하기도 했다. 특히 동양생명·ABL 주식매매계약 체결 당일 리스크관리위원회와 이사회를 불과 20분 간격으로 개최해 리스크관리위 심의 내용이 이사회 안건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점을 절차상 하자로 지적했다. 또 보험사 인수와 관련해, 금융 당국이 인허가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계약금(보험사 인수가의 약 10%·1550억 원)을 몰취(소유권 박탈)하는 조항이 계약에 포함돼 있었음에도 이 같은 중요 사항이 공식 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었다. 한 금융지주사 관계자는 “연체되지 않은 정상 대출을 현 경영진이 일일이 파악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계약금 몰취 조항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번 검사 결과를 두고 임 회장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우리금융의 생보사 인수도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 원장은 “(우리금융) 제재 절차와 별도로 경영실태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2월 중에라도 금융위에 의견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실한 내부통제나 불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상을 줄 생각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금융 당국 자회사 편입 승인 규정 등에 따르면 자회사 편입을 위해서는 경영실태평가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다만 3등급 의견을 받더라도 자본금 증액, 부실 자산 정리 등의 요건이 충족될 수 있다고 금융위원회가 인정할 경우 자회사 편입은 가능하다.● KB·NH서도 수백억 원대 부당 대출 이번 현장 검사를 통해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에서도 수백억 원대의 부당 대출이 적발됐다. 국민은행 영업점 팀장이 시행사와 대출 브로커의 작업 대출에 가담해 부당 대출 892억 원을 취급하고, 일부 대출에 대해 금품과 향응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농협은행 지점장과 팀장이 대출 브로커, 차주와 공모해 허위 매매계약서를 근거로 감정평가액을 부풀리는 등 부당 대출 649억 원을 취급하고, 금품 1억3000만 원을 수수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 원장은 이날 검사 결과를 두고 “주요 지주·은행의 임직원들이 은행 자원을 본인 등 특정 집단의 사익을 위한 도구로 삼아 부당 대출 등 위법 행위 및 편법 영업을 서슴지 않았다”며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대규모 금융사고 등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재차 확인됐다”고 비판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을 완료하고, 추가 청약을 통해 목표액 확보에 나선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1000억 원 모집에 7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롯데손해보험은 5.5~5.9%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롯데손해보험은 11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롯데손해보험은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돼 1971년에 상장됐다. 2008년 롯데그룹 편입 후 사명이 롯데손해보험으로 바뀌었다. 2019년 대주주가 JKL파트너스로 변경됐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LS전선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총 800억 원 모집에 8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800억 원,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43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LS전선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5bp, 3년물은 ―28bp에 목표액을 채웠다.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S전선은 최대 15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국내 전선업계 1위인 LS전선은 전선소재를 비롯해 전력선, 통신선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현대비앤지스틸과 CJ ENM, 대신증권이 나란히 회사채를 발행한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은 2년물 3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7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현대비앤지스틸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19일 수요예측을 통해 27일 발행한다.CJ ENM은 2년물과 3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며,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27일 발행한다.한편 대신증권은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대신증권도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의 금리를 제시했다.21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4일 발행한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이마트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최대 5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등 주요 대기업이 회사채 발행에 줄줄이 나선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년물 1000억 원과 3년물 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7년물 5000억 원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이다.이마트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18일 수요예측을 통해 26일 발행한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년물 800억 원과 3년물 1700억 원, 5년물 500억 원으로 이마트와 같이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며,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대신증권이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도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의 금리를 제시했다.13일 수요예측으로 20일 발행한다.한편, 현대글로비스는 3년물 1000억 원과 5년물 500억 원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며,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의 금리를 제시했다.18일 수요예측으로 25일 발행한다.SK디스커버리는 2년물 500억 원, 3년물 5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의 회사채를 NH투자증권과 SK증권을 통해 발행한다.18일 수요예측으로 25일 발행한다.현대종합특수강은 2년물 2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4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최대 8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으로 다음 달 13일 발행한다.한화리츠는 1년물로 400억 원의 회사채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발행한다.최대 5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며, 26일 수요예측으로 다음 달 7일 발행한다.국도화학은 2년물과 3년물로 4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최대 6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18일 수요예측으로 27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신용등급이 BBB급인 이랜드월드는 1.5년물로 600억 원의 회사채를 19일 수요예측으로 27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이다.한편, DGB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10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으로 28일 발행한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해외 주요 금융당국·중앙은행·투자자와의 선제적인 소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에서의 한국 금융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및 현지 금융당국·중앙은행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24시간 상시 대응 체제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지 금융감독·중앙은행·투자자에게 국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알리는 선제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 진출한 하나은행 뉴욕지점에서는 지난해 12월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 및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을 대상으로 국내 금융 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상황 변화 및 영향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또 영국 런던지점에서는 영국 중앙은행인 영국은행(BoE) 산하 건전성감독청(PRA)에 한국의 현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법인에서도 독일 연방금융감독청과 중앙은행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금융시장으로 인한 독일법인의 건전성 영향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아시아 지역 금융 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 지점 역시 각각 현지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긴밀한 대응과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해외 투자자와의 다양한 소통 채널도 운영 중이다. 앞서 해외 투자자에게 주주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최근 국내 불확실성 확대에도 경영진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와 그룹의 양호한 기초 체력(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환율 상승 리스크를 대비해 그룹의 위험가중자산 관리 체계를 강화했고 이를 통해 연말 보통주 자본비율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대표이사(CEO)를 포함한 경영진 및 이사회를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면·비대면 미팅을 통해 그룹의 안정성과 더불어 국내 금융 시스템의 회복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투자자의 우려 및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금융 불확실성이 증대된 현재의 상황 속에서 하나금융그룹은 개인과 기업이 경제 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출근 시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1층 로비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함 회장 등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군고구마와 커피를 전달하며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700만 명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로 환율우대 100%(무료 환전)와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의 무료 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비자와 트래블 카드를 출시했으며 최근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서비스의 범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트래블로그 가입자는 지난해 말 300만 명, 올해 5월 500만 명 달성 후 12월에 700만 명을 돌파하며 1년여 만에 가입자 수가 두 배를 넘어섰다. 이는 3개월마다 100만 가입자 이상을 끌어모은 수치다. 이에 가입자가 늘어나며 환전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환전액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12개월 만에 두 배 이상인 3조 원을 돌파하며 해외여행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함 회장은 “트래블로그 가입자 700만 명 돌파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해외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밝혔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