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이로그’ 등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보람 양(6)의 가족회사 보람패밀리가 95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보람패밀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짜리 빌딩을 95억 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의 대지 면적은 258.3㎡다.지하철 7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이 빌딩은 현재 헤어·바디 관리숍 등으로 쓰이고 있다. 다만 보람패밀리가 이 빌딩을 어떠한 용도로 사들인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해당 매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보람튜브가 더욱 성장하거나 국내 사업다각화에 나설 경우 빌딩의 일정부분을 자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고 봤다. 보람패밀리가 법인 사업목적에 온라인 정보제공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 외에도 장난감 제조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키즈카페 및 관련 프렌차이즈사업, 공연업, 학원업, 부동산 경영관리 매매 및 임대업까지 포함해놨다는 점이 그 근거다.현재 ‘보람튜브 토이리뷰’는 약 13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장난감을 리뷰하는 것을 주 콘텐츠를 다룬다. 보람 양과 가족의 일상이 담긴 ‘보람튜브 브이로그’는 더 많은 구독자를 갖고 있다. 해당 채널을 구독하는 유튜브 이용자는 약 1700만 명이다.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보람튜브 토이리뷰’의 예상 월수입은 최소 6200만원(5만2900달러)이다. 최대는 9억 9800만 원(84만 7100달러). ‘보람튜브 브이로그’는 2억 5900만 원~41억 2400만 원(21만 9900달러~350만 달러)의 월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결식아동 무료’ 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마포구의 파스타집에 격려의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진짜파스타’를 운영하는 오인태 씨(34)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저녁시간 때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으신 분께서 저희 매장에 방문해 편지를 전달해주셨다. 편지를 읽으면서 많은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 편지의 내용은 공개해도 괜찮을 듯싶어 이미지를 같이 첨부한다”고 말했다. 오 씨가 공개한 편지는 지난 19일 작성된 것이었다. 작성자는 김정숙 여사였다.김 여사는 이 편지를 통해 “꿈나무 카드를 가지고 오는 아이들에게 님이 쓴 안내문을 보았다”며 “가슴이 먹먹했다. 꿈나무 카드를 갖고 끼니를 챙기러 온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기를, 더 배부르기를 바라는 ‘다정한 삼촌’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제도가 미처 닿지 못하는 그늘을 밝히고, 제도가 채 갖지 못하는 온기를 불어넣는 것은 우리들 각자가 가진 반듯한 마음인 것 같다”며 “사람은 누구나 하루하루의 걸음걸음 속에 말의 씨앗을, 마음의 씨앗을 뿌리고 살아간다. 오인태 대표님이 뿌린 씨앗들이 또 누군가의 가슴에서 착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진짜파스타’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이 뜻 깊은 일에 마음을 모은 ‘진짜파스타’의 공동운영자 전미경, 이민혁, 김두범 씨에게도 감사와 지지의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김 여사의 편지를 공개한 오 씨는 “행정관님 수박을 잘 먹었다. 더운 여름날 지친 몸을 다시 일으키게 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오 씨는 지난달 26일 “결식아동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꿈나무 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제공되는 카드다.이후 일부 자영업자들이 이 같은 선행에 동참하겠다고 나서면서 ‘선한 영향력’이라는 이름의 선행 모임이 생겼다.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결식아동 등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기준 ‘선한 영향력’에 참여하고 있는 매장은 전국 48곳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22일 부산 동래구의 한 주상복합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무더위 속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0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주상복합단지에 정전이 발생했다.이로 인해 49층짜리 등 오피스텔 3개동 840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단지 내 있던 영화관, 병원 등에도 마찬가지였다.정전이 발생하면서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냉방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관객들도 당혹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이날 각종 SNS엔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의 글이 이어졌다.한국전력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오후 10시 15분께 전력공급을 재개했다. 정전은 이들 건물 중 한 곳의 전력 차단기에서 문제가 발생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절기상 대서(大暑)인 23일 전국 곳곳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내륙은 이날까지, 동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은 다음 날(2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그 밖의 내륙도 31도 이상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또 이날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열대야는 당일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다만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낮 기온은 평년(27~31도)보다 다소 높은 28~3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대서는 음력으로 6월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에 든다. 우리나라에서 이 시기는 대개 중복(中伏)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1박2일 일정으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여자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 김서영 선수를 격려했다.김 여사는 이날 양현미 청와대 문화비서관,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고민정 대변인, 한정우 부대변인 등과 함께 대회가 열리는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을 찾았다.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전에 출전한 김서영 선수가 1번 레인으로 입장하자, 응원석은 “김서영”을 외치며 환호했다. 김서영 선수가 결승 지점에 다다를 때까지 응원은 멈추지 않았다. 김서영 선수는 2분10초12를 기록해 전체 8명 중 6위를 기록했다.김 여사는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김서영 선수와 마주했다. 젖은 머리로 나타난 김서영 선수를 뜨겁게 안아주며 “수고했어요”라고 격려했다. 주변에 있던 다른 선수들은 “김서영 장하다”라고 외치기도 했다.김 여사는 이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여자 수구 대표팀을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또 남자 100m 배영 준결승도 지켜봤다.김 여사는 23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후엔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하며 노고를 격려한다.한편,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하이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 등 6개 종목에서 세계 194개국 2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 수영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는 기술패권이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상황에 있어서도 신기술의 혁신창업이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혁신벤처투자와 창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우리 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직접적인 대일 메시지 대신 부품소재의 혁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세계경제의 여건이 악화되고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더해져 우리 경제에 대해 국민들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며 “대외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으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부품소재분야의 혁신산업과 기존 부품소재기업의 과감한 혁신을 더욱 촉진하고자 한다”며 “정부는 지금의 어려움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혁신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 부품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대중소기업이 함께 비상한 지원 협력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국제 분업체계 속에서 평등하고 호혜적인 무역을 지속해나가기 위해선 산업의 경쟁력 우위 확보가 필수적이란 것을 우리는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끝으로 “지금까지 우리는 가전, 전자, 반도체, 조선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일본의 절대 우위를 하나씩 극복하며 추월해왔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유니클로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일본 본사)과 에프알엘코리아(한국 유니클로)가 최근 논란이 된 임원 발언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패스트리테일링과 에프알코리아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시 부족한 표현으로 저희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을 불쾌하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전하고자 했던 바는 ‘현재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진지하게 계속해나가는 것밖에 없다.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해주고 계신만큼, 그 영향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바란다’라고 명확히 이야기해야 할 것을 ‘생각하고 있다’라는 부족한 표현을 사용했다. 본래 의도와 달리 ‘불매운동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는 뜻으로 전달돼 한국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러한 부족한 표현으로 저희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한국의 많은 고객님들께서 불쾌한 감정을 느끼시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앞서 오카자키 타케시 패스트리테일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실적 발표에서 불매운동 관련 질문에 “매출에 일정 부분 영향이 있다. 당연히 영향이 없을 수는 없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저희로선 정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고, 각 나라 고객들의 생활에 잘 맞는 라이프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자 한다.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해주고 계신만큼, 그 영향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영향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대목이 문제가 됐다. 이 같은 발언은 불매운동이 더 확산하는 ‘발화제’(發火劑) 역할을 했다.논란이 커지자 패스트리테일링 측은 16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님들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이며, 그러한 노력을 묵묵히 해 나가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다시 사과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진행되면서 유니클로의 매출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클로 측은 매출 추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이달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사법농단’ 양승태, 재판부 직권으로 보석 허가 결정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22일 사의를 표명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제4기 방통위 2년 성과 및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이날 이 위원장은 “지금 문재인 정부는 2기를 국정의 쇄신을 위해 대폭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다”며 “1기 정부의 일원인 저는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새로운 구성과 원활한 팀워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이어 “질문을 받지 못하는 건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현 정부의 첫 방통위원장인 이 위원장은 지난 2017년 8월 취임했다. 방통위원장의 임기는 본래 3년이다. 하지만 이 위원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다음 달 초중순 이뤄질 개각 대상에 방통위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에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개각을 앞두고 청와대에 사의를 밝힌 바 있다.후임 위원장 검증 작업에 착수한 청와대는 방송 관련 업무 경험이 많은 법조인과 언론인 출신 등을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제주도에서 국토대장정을 하던 한 대학교 측이 카페를 단체예약 했다가 갑자기 취소해 논란이다. 예약하고 당일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 Show) 행위에 해당한다는 지적이다.대구대 등에 따르면, 대구대 학생 60명은 지난 17일부터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제주대장정’(제주도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문제는 ‘제주대장정’ 3일차인 19일 발생했다. 대구대 측이 학생들의 휴식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 김녕 해수욕장 인근 한 카페에 음료 60잔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해놓고 약속시간 직전에 방문을 취소한 것이다.이 같은 사실은 카페 사장 A 씨의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오늘 오후 3시쯤 60명 단체 예약문의가 왔다. 국토대장정을 하는 학생들이 카페를 방문하고 싶은데 다 젖은 채로 가능한지 물었다”며 “저는 안타까운 마음에 흔쾌히 승낙했고, 엄마와 비를 쫄딱 맞아가며 플라스틱 의자를 구해 닦았다”고 설명했다.A 씨는 “1시간 뒤 높은 분이 오셔서 학생들인데 가격을 할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는 500원 할인을 제안했다. 할인이 그것밖에 안 되냐며 재차 묻더니, 오후 5시30분까지 한라봉차 60개를 테이크아웃잔에 준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오후 5시10분까지 기본 준비를 마친 상태였는데, 갑자기 높은 분께서 오더니 취소되었다는 말만하고 가려고 했다. 다 준비됐다고 외쳤지만 자기도 급하게 전화를 받았다면서 오히려 일하는 친구에게 무안을 주더라”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취소를 하려면 가게의 주인을 불러서 미안하단 말 한마디는 하고 가야하는 것 아닌가. 이런 궂은 날씨에도 대학교 이름을 걸고 제주도를 걷고 있는 학생들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라고 꼬집었다.이 글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대구대 측은 20일 “매끄럽지 못한 운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문을 냈다.이어 “카페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휴식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여러 제반 사정으로 해당 카페에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 카페 측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리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적절한 언행을 사용했더라면 아르바이트생과 사장님의 감정이 그렇게 상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20일 오전 우리 대학 관계자와 총학생회장 등이 해당 카페를 직접 방문해 사과 말씀을 전했다”며 “국토대정장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선의를 베풀고자 했던 카페 측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순연됐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51분경 2호선 방배역에서 서초역으로 향하던 외선순환 열차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관계자들은 응급조치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열차는 오전 8시5분경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교통공사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방배역에서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다음 역인 서초역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열차 운행이 순연됐다”며 “응급환자는 20대 여성으로 저혈압 환자다. 서초역에서 하차시켜 119 구급대가 후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 연령이 만 6세 미만에서 7세 미만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 연령을 만 7세 미만(9월 기준 2012년 10월생까지)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 생일이 지나 지급이 중단된 경우, 아동수당법상 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이 같은 경우의 아동이 40만 여명(2012년 10월생~2013년 8월생)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동수당 제도는 지난해 9월 도입됐다. 처음에는 소득·재산 하위 90%가구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아동수당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1월부터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계층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 중이다.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된 아동의 보호자에게 7~8월 중에 사전안내문과 문자알림(메시지)을 발송할 예정이다. 현재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이전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 반드시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관련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이전에 아동수당을 받았지만, 이후 받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아동수당 지급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직접 신청해야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복지부 성창현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아동수당 연령 확대가 좀 더 많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대상 아동의 경우 모두 신청해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현대그룹이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6주기(8월4일) 추모 행사를 북한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북측이 거부하면서 무산됐다.현대아산은 19일 “정 전 회장 16주기를 맞아 금강산 추모 행사를 검토했으나 북측 의견을 고려해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이번 행사는 내부 사정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전 회장의 금강산 추모 행사가 열리지 않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현대그룹은 정 전 회장이 세상을 떠난 2003년부터 매년 금강산특구 온정각 맞은편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열어 왔다. 하지만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 경협이 중단되면서 2016년과 2017년에는 금강산 추모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다.남북 화해 분위기가 형성된 2018년에는 다시 금강산 추모 행사가 이뤄졌다. 당시엔 정 전 회장의 부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방북해 행사에 참석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서울·경기 지역을 직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19일 정오 발표를 통해 다나스가 전북 군산 인근에서 육상해 한반도 중심을 대각선(남서→북동)으로 관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전 발표보다 다나스의 이동 경로가 전체적으로 북상한 것.JTWC에 따르면, 다나스는 21일 새벽쯤 서울·경기 지역을 덮칠 예정이다. 이후 강원 지역으로 향한 뒤 21일 오전쯤 러시아 남쪽 해상 부근으로 빠져나간다.다만 40~45노트(kn·20~23m/s) 정도였던 다나스의 풍속은 수도권을 지나면서 30~35노트(kn·15~18m/s) 정도로 비교적 약해질 전망이다.일본 기상청의 예상도 대동소이하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정오 동중국해를 지나고 있는 다나스가 서해 지역으로 북상한 뒤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륙 시간은 20일 밤 또는 21일 새벽쯤으로 보인다.이동 경로는 JTWC보단 남쪽으로 예상했다. 충청과 강원 지역을 지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다는 것. 이후 22일 오전 9시 러시아 남쪽 해상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했다.한국 기상청은 20일 정오쯤 다나스가 광주 남남동쪽 약 30km 부근에 육상해 대구, 포항 등을 지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봤다.한편, JTWC는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 태풍의 진로를 예측 못한 미 해군이 태풍 한가운데에서 구축함 3척과 함재기 100여기, 병력 700여명을 잃는 참사를 겪은 후 공군과 함께 태평양과 인도양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전문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세운 곳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프로야구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이 나란히 옷을 벗었다.롯데는 19일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의 자진사퇴 요청을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양 감독과 이 단장의 사퇴는 성적 부진 때문이었다. 롯데는 34승 2무 58패(승률 37%)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양 감독은 롯데를 통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강한 원팀(One Team)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기대에 많이 부족했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일로 선수단 분위기가 반전되어 강한 원팀으로의 도전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롯데 측은 “팬 여러분에게 재미있고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매우 부진한 성적으로 열성적 응원에 보답하지 못하여 죄송하다”며 “감독과 단장의 동반 사임은 앞으로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매우 불행한 일이다. 대오각성의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감독 대행은 공필성 수석코치가 맡는다. 롯데는 “빠르게 팀을 추슬러 후반기에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단장도 곧 인선할 계획이다. 롯데는 “‘완성도 있는 선수단 전력 편성, 선수 맞춤형 육성 실행, 소통이 되는 원팀의 완성, 데이터 기반의 선수단 운영 등’의 역량을 기준으로 단장 선임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31)가 ‘자유의 몸’이 됐다.수원지법 형사1단독(이원석 판사)은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220만560원, 보호관 및 40시간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수회에 걸쳐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고 매매했지만, 단순 투약 목적에 불과하고 반성하고 있다. 2차례의 다른 전과를 빼면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양형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황 씨는 2015년 5~9월 서울 강남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1차례 필로폰을 매수해 지인에게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4월 클로나제팜 등 성분이 있는 수면제를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있다.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박 씨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석방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근황이 공개됐다.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지인에게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활동을 중단했다.1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사람이 비교적 적은 지방을 다니며 바람을 쐬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거제도 등지에서 취미인 바다낚시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마이크로닷은 여전히 한국에 머물고 있다. 외부 활동은 거의 하지 않지만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다른 관계자도 “마이크로닷이 매우 가까운 일부 지인들과 섬 지역으로 조용히 낚시를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가 아니겠느냐”라고 전했다.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마이크로닷의 근황이라며 그가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들에는 ‘거제도에서 낚시하고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마이크로닷 부모는 지난해 11월부터 채무 불이행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당시 온라인을 통해 20여 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거액을 사기를 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마이크로닷은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뉴질랜드에 머물던 마이크로닷 부모는 국내 변호인을 선임해 고소인 14명 중 8명과 합의한 뒤 지난 4월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이후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제천시 송학면에서 목장을 운영하면서 이웃 주민 등 14명으로부터 4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이들을 기소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남부내륙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일본 기상당국의 예측은 조금 다르다.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다나스는 중심기압 990 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24m/s의 소형 태풍이다. 현재 시속 22㎞ 속도로 북진 중이다.다나스는 조금씩 이동속도를 높여 이날 오후 9시쯤 서귀포 서남서쪽 약 270㎞ 부근 해상, 20일 오전 3시쯤 서귀포 서쪽 약 140㎞ 부근 해상에 도달한다. 이후 진도 남남서쪽 약 50㎞ 부근 해상(20일 오전 9시), 여수 북서쪽 약 40㎞ 부근 육상(20일 오후 3시), 포항 북동쪽 약 60㎞ 부근 해상(20일 오후 9시)을 거친다.남부내륙을 지난 다나스는 21일 오전 3시 독도 북쪽 약 30㎞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미국과 일본 기상당국은 다나스가 한반도를 대각선(남서→북동)으로 관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다나스가 진도-군산 부근을 거친 뒤 육상해 충청 일대를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강원 일대를 지난 뒤 한반도를 빠져나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남쪽 해상으로 향할 것으로 봤다.일본 기상청의 다나스 진로 예상도 JTWC와 비슷했다. 일 기상청은 다나스가 남해를 지난 뒤 한반도를 대각선으로 관통하면서 러시아 남쪽 해상을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18일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 애니메이션’(이하 쿄애니)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범행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일본 매체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경 교토시 후시미구에 있는 쿄애니 제1스튜디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에는 직원 등 약 70명이 있었다.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지금까지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건물 1층에서 1명, 2층에서 1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다른 1명이 사망한 위치는 불분명했다. 또 3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10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다.현재 경찰은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A 씨(41·남)의 신병을 확보했다. A 씨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일부 목격자들은 A 씨가 ‘죽어라’라고 외치며 가솔린으로 보이는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질렸다고 진술했다.마이니치 방송에 따르면, 경찰은 방화 살인사건으로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A 씨와 쿄애니 사이에 어떠한 접점이 있었는지 등을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해 “해당 회사의 직원은 아니고, 이전에 근무했던 인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또 산케이 신문은 용의자 A 씨 체포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을 취재한 결과, 범행 이유를 묻는 경찰에게 A 씨는 화난 표정으로 “표절”을 언급하며 거칠게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휘발유를 뿌렸다”,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참사가 발생하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오늘 교토에서 발생한 방화 살인 사건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너무나 처참하고 할 말을 잃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부상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정병국(35)이 결국 불명예 은퇴한다.정병국의 소속팀 전자랜드는 18일 “정병국은 ‘이유 불문하고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하고 구단과 KBL의 명예를 실추한 것에 책임을 통감하며 더 이상 누가 되지 않도록 은퇴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앞서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린 채 길 가는 여성을 보면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체포됐다.전자랜드는 자세한 사태를 파악한 후 징계 수위를 논의하려 했다. 하지만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정병국과 면담을 진행한 뒤 그의 의견을 받아 들여 은퇴 수순을 밟기로 했다.아울러 전자랜드는 “매년 공인으로서 모범적인 행동을 할 것을 주지시켜 왔으나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수단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과 선수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한편 정병국은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는 베테랑 가드였다. 송도중, 제물포고, 중앙대를 졸업한 후 2007년 3라운드 2순위로 전자랜드에 지명됐다. 그는 KBL 통산 431경기에 출전해 평균 6.2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