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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 업체에 대한 투자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호반건설은 23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플럭시티’와 투자 약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과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 윤재민 플럭시티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플럭시티는 도시와 건물 3차원 가상화 모델링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통합관제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실제 공간을 컴퓨터상에서 구현해 시뮬레이션 하는 ‘디지털 트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김대한 호반건설 기획담당은 “호반건설은 도시와 주택 등 미래 모든 공간에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플럭시티와 협력해 스마트시티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윤재민 플럭시티 대표는 “호반건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호반그룹 모든 사업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고 고도화해 향후 스마트도지 관련 표준화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호반건설과 엑셀러레이터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는 그동안 프롭테크와 스마트시티 관련 투자를 지속해왔다. 도심형 스마트팜 업체 ‘쎄슬프라이머스’와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 ‘CVT’, 프롭테크 업체 ‘텐일레븐’과 ‘지인플러스’ 등에 투자했으며 호반그룹 내 사업장에 적용하고 있다. 쎄슬프라이머스와 CVT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팁스, TIPS)’에 선정돼 정부 차원 지원이 이뤄졌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업체 외에 청정에너지 관련 업체 발굴과 투자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장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던 이탈리아 환자가 긴급하게 사용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투여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 제제의 넓은 활용도를 입증할 수 있는 사례로 꼽힌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가면역질환 환자 상태를 크게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입원 치료를 받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려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램시마를 처방하고 일주일 만에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30대 남성 환자는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국립병원(ASST Rhodense)에서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폐렴 증상을 보여 기계 장치로 호흡을 이어가고 궤양성 대장염 상태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안피에로 마네스(Gianpiero Manes) 소화기내과 부국장을 중심으로 한 의료팀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에 사용되는 인플릭시맙 의약품 램시마를 환자에게 처방하기로 결정하고 투여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환자는 램시마 처방 이후 일주일 안에 호흡 상태가 개선됐다. CT로 폐를 정밀 검사한 결과 염증 역시 크게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후 스스로 자가 호흡이 가능해졌고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안피에르 마네스 의사는 “이번 치료는 자가면역질환 성인 환자가 인플릭시맙을 투여 받은 뒤 코로나19 완치 뿐 아니라 궤양성 대장염 증상도 개선된 세계 첫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인플릭시맙 제제가 자가면역질환 환자 뿐 아니라 일반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학계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치료 내용은 세계적인 소화기계 의학 저널인 ‘거트(Gut)’에 게재됐다.램시마가 코로나19 완치에 도움이 된 이번 사례가 발표되면서 코로나19 치료에 자가면역질환 의약품이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 더욱 주목받게 될 전망이라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 마크 펠드만(Marc Feldmann)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소속 박사는 지난 4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인 ‘란센(The Lancet)’에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TNF-α억제제’ 처방에 대한 연구가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해당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혈액과 조직에는 염증을 증폭시키는 TNF가 존재하고 이를 통해 폐 등에서 염증이 증폭되는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환자 상태가 악화된다는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치료에는 TNF를 타깃하는 TNF-α억제제가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20년이 넘게 처방돼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 등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현재 영국에서는 펠드만 박사와 버밍엄 대학병원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주도해 램시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 확인을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탈리아 사례 뿐 아니라 현재 영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을 통해 램시마가 코로나19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는 IV제형과 SC제형을 갖춰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강점 갖추고 있어 환자 치료 옵션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종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상하치즈 미니’ 신제품 2종(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몬드와 베이컨칩으로 식감을 더해 스낵 매력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치즈는 지난 2018년 상하치즈 미니를 선보여 스낵치즈 시장에 진출했다. 칼슘체다와 크림치즈, 스모크모짜렐라 등 기존 상하치즈 미니에 신제품이 추가돼 총 5종 라인업을 완성했다.세부적으로 아몬드고다는 고다치즈에 캘리포니아산 아몬드 조각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베이컨체다는 깊고 진한 체다 치즈에 베이컨칩을 추가해 씹는 맛을 강조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가 유행인 가운데 맥주나 와인 등 술안주로 어울린다고 상하치즈 측은 제안했다.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스낵타입 치즈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하게 치즈를 즐기는 방법을 제안한다”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치즈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로 선보인 상하치즈 미니는 1팩 기준 48g 용량으로 판매된다. 전국 마트와 백화점, 일반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한편 매일유업 상하치즈 미니는 기존 수입 제품 중심이었던 국내 스낵치즈 시장을 다변화하고 보다 쉽고 간편하게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전개한 제품이다. 개별포장 방식으로 바로 먹을 수 있고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아이 간식 뿐 아니라 등산과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코리아)는 최근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와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최종 선발된 보호종료청년 25명이 참석했다. 이들 청년 25명에게는 지원 증서가 전달됐고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커피와 바리스타 직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스타벅스코리아는 보호종료청년들 중 희망자에게 전문 커피 교육과 스타벅스 바리스타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또한 지원 대상 청년들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고 보호종료청년들이 자기 주도성과 다양한 꿈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립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 1인 50만 원 상당 여행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월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 자립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보호종료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 2억5000만 원을 조성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길러주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이하 경력개발 워크숍)’ 12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경력개발 워크숍은 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 활동 중 하나다. 브랜드 기술 체험 뿐 아니라 직무 소개와 직종 심화 멘토링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관련 전공 졸업 후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번 경력개발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박 3일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기존 방식 대신 대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8일부터 11일 동안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하공업전문대학과 두원공과대학 등 전국 총 6개 대학에서 학생 총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2주차 워크숍에는 벤츠코리아 딜러사 8곳의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형태의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면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밖에 참여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60 4매틱과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등 실제 차를 현장에서 체험하면서 직무 소개와 차량 관련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다.한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지난 2014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졸업생 734명을 배출했다. 국내 대학 12곳에서 이론과 현장 실습, 실습용 차량 지원 등을 추진했다. 또한 소정의 장학금과 우수 학생 독일 본사 견학 기회 등을 지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회식이나 모임이 줄어들면서 국내 음주 문화가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집에서 술을 즐기는 일명 ‘홈술’ 문화가 유행하고 있는 것. 이를 방증하듯 편의점 맥주 판매는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CU는 지난달 대한제분과 손잡고 내놓은 ‘곰표 밀맥주’가 출시 3일 만에 초도 생산 물량 10만개를 완판(완전판매)했다. 하이트진로 테라는 5월 기준 월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4~5월 와인 매출은 작년보다 약 46% 증가하면서 술을 사서 집에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홈술족’이 늘어나면서 보다 즐겁게 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생활용품업체 락앤락은 최근 ‘스텐 맥주컵’을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밀맥주 잔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이 제품은 맥주 맛을 돋우는 전용 컵이다. 유명 펍이나 야외에서 마시는 느낌을 즐길 수 있고 맥주가 가장 맛있는 최적 온도를 최대 18시간(자체 측정 결과) 동안 유지하는 기능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만들어졌고 이중 진공 단열 처리가 돼 있어 집에서 영화나 스포츠경기 등을 보는 내내 최적 온도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특히 길고 입구가 좁은 밀 스타일 맥주의 향가 맛을 극대화하고 스테인리스 표면 특성으로 맥주를 따를 때 크림처럼 거품이 생겨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준다고 전했다. 용량은 560ml로 맥주 한 캔을 담기 적당하다. 시원한 상태가 유지되지만 외부에 물기가 생기는 결로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락앤락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조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홈술에서 가장 선호하는 술 종류가 맥주로 나타났다”며 “최근 코로나19와 더위까지 맞물리면서 집에서도 맥주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텐 맥주컵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마트는 홈술족을 위해 생맥주 냉장고 ‘테팔 비어텐더’를 선보였다. 케그(호환 맥주통)를 장착하고 호스로 연결해 레버만 당기면 호프집처럼 시원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 하이네켄과 에델바이스, 타이거 등 3종 맥주와 호환되는 제품이다. 맥주통 압력을 최대 30일 동안 지켜주기 때문에 생맥주가 가장 맛있는 것으로 알려진 온도(4도)를 유지해준다고 이마트 측은 소개했다. 5리터 용량이며 45도로 잔을 기울여 맥주를 따르면 거품이 풍부하게 생성돼 생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제맥주 애호가를 위한 이색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LG전자는 캡슐형 수제맥주 제조기 ‘LG 홈브루’를 판매 중이다. 발효부터 세척까지 복잡한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화한 제품이다. 3개들이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 5리터를 넣고 다이얼을 조작한 뒤 2~3주가량 기다리면 수제맥주가 완성되는 원리다. 페일에일과 인디아페일에일, 스타우트(흑맥주), 위트(밀맥주), 필스너(라거맥주) 등 취향에 따라 5종을 만들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위트를 만드는 데 약 9일이 소요되고 필스너는 21일가량이 걸린다고 전했다. 완성된 맥주는 최적 보관 온도인 6도와 차가운 맥주를 위한 4도 중 선택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주류 관련 구독 서비스도 선보였따. 전통주 전문업체 배상면주가는 홈술닷컴에서 막걸리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상면주가 포천LB의 막걸리 또는 막걸리와 안주세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주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배상면주에 따르면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월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회원 수가 매달 10%, 월 매출은 월 20%씩 증가 추세를 보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 주류업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 헨드릭스(Hendrick’s)가 한정판 제품인 ‘미드서머 솔스티스(Midsummer Solstice)’를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류전문점과 대형마트에서 4000병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만 원대다. 서머 솔스티스는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루인 ‘하지’를 의미한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헨드릭스 미드서머 솔스티스는 하지 기간에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완연한 여름날 헨드릭스의 진 마스터 디스틸러(증류주 생산자) 레슬리 그레이시(Lesley Gracie)가 만개한 꽃 향기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다. 실험실 한 켠에는 약 20년 동안 모아온 각종 실험용 허브 원액들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캐비닛 오브 큐리어시티(Cabinet of Curiosities)’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진귀한 원액들로 구성됐다.미드서머 솔스티스가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향후 다채로운 허브 원액을 활용한 캐비닛 오브 큐리어시티 헨드릭스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헨드릭스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선보인 미드서머 솔스티스는 주니퍼베리 향과 짙은 꽃 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헨드릭스 측은 입 안 가득 플로럴 한 여운이 감돌고 진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다고 강조했다.레슬리 그레이시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헨드릭스 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헨드릭스 진 고유의 캐릭터를 이어가면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윤 헨드릭스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헨드릭스 미드서머 솔스티스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얼음을 가득 채운 와인 잔에 미드서머 솔스티스 50ml와 스파클링 와인 50ml, 토닉워터 150ml 등의 비율로 혼합해 오이와 오렌지를 가니시로 곁들이면 손쉽게 칵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한편 진은 우연히 만들어진 위스키나 브랜디와 달리 특별한 목적에 따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주류다. 개발 초기에는 술이 아닌 약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50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약학교수였던 프란시스쿠스 데 라 보에(Franclscus de La Boe)가 맥주 양조용으로 발효된 술덧을 증류하는 실험을 하다가 특수한 증류액을 얻게됐다. 여기에 노간주나무 열매인 두송실을 가미해 상처 부위를 쉽게 아물게 하는 성질이 있는 소독약으로 개발됐다. 이후 술로 음용하기 시작했고 점차 새로운 형태의 술로 제조되기 시작했다. 이것이 영국으로 전파되면서 ‘진(Gin)’이라고 불리게 됐다. 헨드릭스 진은 지난 1999년 처음 생산됐다. 장미향과 오이맛으로 대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로 유명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에 근무하던 직원이 진과 함께 오이를 넣은 샌드위치를 즐기다가 여기서 영감을 얻어 헨드릭스 진을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벨기에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이 여름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소희의 청량한 이미지가 상큼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와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배우 한소희는 지난달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몰입감을 높이는 연기력을 뽐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한소희가 출연한 광고 ‘호가든과 함께라면 우리집에서 호캉스’편은 집에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를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이 제한되는 현재 상황을 반영해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와 함께 어떤 여행지도 부럽지 않은 나만의 ‘호캉스’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자연스럽게 최근 ‘홈술’ 트렌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호가든에 따르면 신제품 그린 그레이프는 호가든 특유의 밀맥주 맛에 청포도의 달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호가든 오리지널(4.9도)’보다 낮은 3.5도로 부드럽다고 강조했다. 500ml 캔 제품으로 지난 19일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마트에 먼저 공급됐고 다음 달 1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오비맥주 호가든 관계자는 “한소희는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일상 속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어 소소하시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 호가든과 딱 맞는 뮤즈”라며 “신제품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와 청초한 분위기의 한소희가 만나 올 여름을 더욱 싱그럽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는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모두 한국에서 이뤄졌다. 그러면서도 벨기에 전통 양조기법이 적용됐으며 국내에서만 제조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동아ST)는 지난 19일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 환자 약제비 지원(2억 원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동아ST 본사에서 진행됐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동아ST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ST는 암 환자들을 위한 약제비를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하기로 했다. 주치의를 통해 암 환자들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을 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를 거쳐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한국의료지원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정부 지원 없이 국민과 기업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 지원사업을 영위한다. 동아ST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질병에 이어 경제적 부담까지 져야 하는 이웃들에게 동아ST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후원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신약 개발이 사회공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웃과 서로 나누고 성장하는 일들을 꾸준히 계획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아ST는 최근 참여형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펀콜론디(Fun:D)’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저신장증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부, 이동 약자 지원을 위한 약국 이동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첫 국산 유산균제 ‘비오비타’가 새롭게 태어났다.일동제약은 22일 간판 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를 새 단장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오비타는 지난 1959년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에 성공한 영유아용 유산균 정장제다. 광고를 통해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새 단장을 거친 비오비타는 영우아용 ‘비오비타 배배’와 온 가족을 위한 ‘비오비타 패밀리’로 구성된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주요 유통 채널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비오비타 시리즈는 낙산균을 중심으로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익균,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핵심 원료로 하는 ‘멀티바이오틱스’ 제품으로 만들어졌다고 일동제약 측은 설명했다.낙산균은 탄수화물을 발효시켜 낙산(butyric acid)을 생성하는 유익균이다. 장을 편안하게 하고 ‘황금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별도의 코팅 없이 스스로 보호막을 형성해 장까지 도달하고 열에 강해 섭씨 90도 환경에서 40분간 가열해도 90%에 달하는 생존율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 시리즈는 기존 브랜드 인지도에 제품력을 더욱 높이고 아기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도록 새롭게 거듭났다”며 “특히 우리 몸에 유익한 낙산을 생성하는 낙산균이 들어있는 멀티바이오틱스 제품인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아주대학교 약대와 진행한 공동연구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에서 ‘맞춤형 진단 치료제품’ 분야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국책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바이오의약품 비강 및 구강 점막용 고효율 약물 전달체 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 개발’ 일환으로 비침습(피부를 관통하지 않거나 신체의 어떤 구멍도 통과하지 않는) 구강점막 전달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과제다. 이번 과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구강점막 전달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과제 추진에 따라 5년간 총 50억 원 규모 사업비 중 32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아주대학교는 바이오 의약품에 지방산을 거대분자에 붙이는 ‘패티게이션(Fattigation) 기술’을 적용해 그동안 시도된 적 없는 점막투과성 개선 연구를 수행한다. 동국제약은 도출된 물질의 비임상 평가와 임상을 진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구강점막으로 흡수 가능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추진하며 오는 2024년 임상 1상에 착수한다는 목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비침습형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면 기존 주사제형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에서 파급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산업부가 유망 신산업인 바이오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주관하는 국책과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7년 기준 2조2000억 원 규모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의약품 100개 가운데 48개가 바이오의약품일 정도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경구투여가 어려워 대부분 주사제형으로 투여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에게 고통을 줄 수 있어 투여와 관련해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비침습적 바이오의약품 투여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 패키지를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카스 고유의 푸른색 바탕에 보다 커진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했다.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는 설명이다. 상쾌한 맛을 의미하는 프레시(Fresh) 문구는 하늘색으로 설정해 파랑색 바탕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여기에 하단에는 금색 테두리를 둘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신규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카스 고유의 신선한 맛과 향에 대한 자신감을 ‘콜드 브루드(Cold Brewed)’로 표현한 것이라고 오비맥주 측은 전했다. 콜드 부르드는 카스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전 저온에서 숙성과정을 거쳐 특유의 신선한 맛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했다.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카스 병과 캔 제품은 식당과 업소에서 이달 말부터 만나볼 수 있고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다음 달 초부터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은 카스가 지향하는 젊음과 역동성, 맛에 대한 자신감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카스는 대한민국 1등 맥주로서 소비자 트렌드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스는 최근 방송인 겸 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참여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다시 짜릿하게 부딪칠 그날까지, 치얼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국민을 응원하는 광고로 구성됐다. 또한 K팝 열풍을 일으킨 아이돌그룹 엑소의 세훈과 찬열(EXO-SC)을 여름 시즌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젊은세대를 타깃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를 예고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후세인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CEO가 에쓰오일 주식 1000주를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주당 매입단가는 취득일인 지난 19일 기준 약 6만8000원이다. 지난해 6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1주년을 맞이한 사우디 출신 알 카타니 CEO는 최고경영자로서 회사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담아 이번에 사재를 들여 주식을 매입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알 카타니 CEO가 개인 돈을 들여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선 것은 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회사 미래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알 카타니 CEO는 철저한 위기관리와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비전 2025를 추진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면서 주식을 매입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원F&B는 3050세대 여성들을 위한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뷰틱’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동원F&B 뷰틱은 ‘이너뷰티(Inner beauty)’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이너뷰티는 외모는 물론 몸속까지 가꿔야 한다는 최근 소비 추세를 일컫는 말이다.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뷰틱 브랜드를 기획했다고 동원F&B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너뷰티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 콘셉트를 설정하고 간편하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앰플’ 형태로 제품을 만들었다고 했다.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신제폼 4종은 자연소재 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했다고 전했다. 피부 보습과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제품 ‘뷰틱 이너콜라겐’과 ‘뷰틱 메가콜라겐’, 식이섬유 제품 ‘뷰티 이너슬리밍’, 뷰티 이너톡톡‘ 등을 출시했다.브랜드 론칭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 4종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한 제품 구매 시 샘플을 증정한다. 뷰틱 제품은 전국 GNC 오프라인 매장과 동원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건설은 다음 달 중 인천 영종국제도시 A7블록에서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SK VIEW Skycity)’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1598-1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1~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909가구 규모다. 작년 분양을 마친 운서 1차의 후속 단지다. 1차와 합쳐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를 이어가면서 빠져나온 유동자금이 영종국제도시를 포함한 인천 분양시장으로 유입돼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는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날 1순위 청약에 들어간 인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도 평균 8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최근(지난 4월) 분양했던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역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대1을 기록하면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인천 중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SK건설 측은 기존 분양 시장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정부의 21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로 현장에서는 놀란 분위기지만 차츰 안정을 되찾아 분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 시장 상승세와 더불어 인근 개발호재에도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K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 생활권에 들어선다. 운서역 일대에는 롯데마트와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보이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서울 마포권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제3연륙교가 착공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4.66km 길이 교량이다. 청라국제도시 인프라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스타필드 청라와 코스트코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교육시설로는 영종고가 도보권에 있고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 근린공원과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 백운산 등 쾌적한 주거를 기대할 수 있는 시설도 있다.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전용면적별로 ▲70㎡ 69가구 ▲78㎡A 114가구 ▲78㎡B 69가구 ▲84㎡A 464가구 ▲84㎡B 124가구 ▲84㎡C 69가구로 구성됐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가 적용되고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일부 가구에는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사업지 개발호재로는 인천공항 북측 파라마운트스튜디오와 테마파크, 5성급 호텔, 카지노, 케이팝(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현재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2022년 6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SK건설 측은 설명했다. 또한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한상드림아일랜드(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도 오는 2022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SK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운서역 이용이 가능하고 영종국제도시 내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라며 “갑작스러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지만 분양시장 상승세와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결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에 마련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건설이 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한 달 동안 ‘행복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행복걷기 챌린지는 SK건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직원 성취감을 고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긍정적인 사내 에너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해 이뤄졌다. 지난 4주간 직원 1076명이 참여해 누적 걸음 수 총 2억4440만 걸음을 기록했다고 SK건설은 전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하루 1만보 걷기, 누적 걸음 수 톱10, 사진찍기 콘테스트 등 미션 이벤트를 매주 진행해 직원 참여를 유도했다. 미션을 달성한 구성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촬용한 산책 풍경과 현장 활동, 출퇴근 모습 등을 앱에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면서 소통을 이어갔다.앞서 SK건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챌린지’를 실시한 바 있다. 구성원들은 동료 또는 가족과 함께 손 씻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편집된 영상은 SK건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업로드됐다. 영상은 22일 기준 누적 조회수 3만4000회를 돌파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주형 SK건설 행복디자인그룹장은 “행복 경영 일환으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행복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및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구성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화점 등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소비를 선호하던 ‘큰 손 고객’들도 온라인쇼핑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이베이코리아는 코로나19 직후 3개월(지난 3~5월)간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된 품목별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품목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특히 반복적으로 소비되는 장보기 필수 품목 객단가가 모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 평균 구매객단가는 10%, 생필품은 9% 증가했다. 작년까지 1000원짜리 사과를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올해는 1100원짜리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다른 품목들도 대부분 증가세를 보였다. 취미용품은 15% 이상 크게 증가했고 인테리어(10%)와 패션(8%), 가전(4%) 등 대부분 품목에서 작년보다 비싼 제품이 선택됐다.이베이코리아 측은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이던 프리미엄 소비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쇼핑으로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온라인쇼핑을 통한 명품 수요도 급증했다. 수입명품 판매량은 작년 대비 36% 늘어났다. 세부적으로는 명품 시계 판매가 55% 증가했고 명품 화장품 26%, 주얼리 세트는 39%다. 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 소비자 증가도 구매 객단가 상승에 한몫했다. 이 기간 연령별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5060세대 비중이 2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15%에서 1년 사이 중장년층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다.이정엽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계층 상당수가 제품 신뢰도 때문에 비대면 쇼핑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불가피하게 온라인쇼핑을 접하면서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느끼고 이제는 단골고객으로 발전하는 추세”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이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 신약 ‘CKD-702’ 전임상 결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하면서 글로벌 혁신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종근당은 22일(현지 시간)부터 3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rch)’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CKD-702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하는 전임상 연구는 CKD-702 항암 효과와 작용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을 활용해 후보물질 단독요법으로 진행됐다. 종근당에 따르면 연구 결과 CKD-702는 암 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간 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hepatocyte growth factor receptor)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를 동시에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던 c-Met, EGFR 표적항암제(타이로신키나제 억제제, TKI)에 내성이 생긴 동물모델에서도 우수한 항암 효과가 나타났다. CKD-702는 c-Met와 EGFR에 동시에 결합해 암 세포 증식 신호를 차단하고 두 수용체 수를 감소시켜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면역세포가 암 세포에 살상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DCC, Antibody-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을 일으키는 등 세 가지 작용기전으로 표적항암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 신약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향후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임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항체는 승인된 약물이 전 세계에서 단 한 개밖에 없어 CKD-702 전임상 결과가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며 “향후 미충족수요(Unmet Needs)가 높은 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국내·외 임상에 박차를 가해 CKD-702를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암학회 연례 학술대회는 매년 약 80여 개국에서 2만5000명 넘는 연구자와 임상의, 보건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암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암 연구 학술행사로 알려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그룹이 200억 원 규모 면세점 상품 재고 물량을 롯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한다. 이번 면세품 유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면세점 지원을 위해 관세청이 지난 4월 한시적으로 면세품 재고 국내 유통을 허용하면서 가능해졌다.롯데그룹은 오는 23일부터 해외명품 50여개 브랜드를 롯데이커머스가 운영하는 그룹 통합 쇼핑 플랫폼 ‘롯데온(ON)’을 통해 먼저 선보이고 6월 25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면세품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마음방역명품세일’이라는 테마를 설정해 이번 면세품 유통을 전개한다. 온라인에서는 면세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이뤄지며 예약과 즉시 구매 가능한 방식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판매 금액 0.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판매 추이를 살펴본 후 추가적으로 명품 기획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오는 25일 노원점과 기흥점, 파주점 ‘프리오픈(PRE-OPEN)’을 시작으로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발맞춰 총 8개 지점에서 면세품 재고 판매에 들어간다. 백화점은 면세점에서 해외패션 상품을 직매입해 오는 30일까지 백화점 노원점, 영등포점, 대전점,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김해점, 아울렛 광주수원점, 대구 이시아폴리스점 등에서 상품을 판매한다. 다만 이번 특별 판매는 정부 정책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진 면세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상품 교환과 반품은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고 한다.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롯데그룹 측은 지난 4월 오픈한 ‘롯데온’과 롯데그룹 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활용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이른바 ‘광클’ 대신 오프라인에서 직접 상품을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가방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여 경기침체로 위축됐던 소비자들의 쇼핑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면세품 국내 판매 일시 허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면세 업계에 조금이나마 숨퉁이 트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국내 코로나19 극복과 업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우건설이 21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계약 부적격 물량 잔여가구에 대해 선착순 공급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서울시 중구 인현동2가 을지로 일원에 들어서는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으로 탁월한 직주근접 입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과 11일 먼저 청약에 들어간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에는 3133명이 지원해 1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마감했다. 전용 40㎡과 42㎡는 경쟁률이 35대1에 달했다.이날 개시한 선착순 공급은 중도금대출 부적격 당첨에 대한 일부 잔여가구 분양분으로 구성됐다. 잔여가구 선착순 공급 소식을 접한 수요자들이 오전부터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견본주택에서 긴 줄을 형성했다.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입금확인서류(견본주택 현장 입금 가능)와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면 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단지는 지하 9~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규모 주상복합으로 들어선다. 이중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가 일반 분양에 들어갔다.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한 을지로에 위치했고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 충무로역도 가까워 지하철 4개 라인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 광화문, 종로 등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최상층에 위치해 남산과 명동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발코니확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동일한 전용면적의 오피스텔보다 30~40%가량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입에 따라 평수를 기준으로 1.7평에서 최대 6.3평까지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내에는 고급 원목마루와 마감재, 빌트인가구, 시스템에어컨,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이 무상옵션으로 적용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