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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감찰 무마 의혹,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의 수사를 지휘한 차장검사들이 전원 교체됐다.법무부는 23일 ‘인권·민생·법치를 위한 2020년 상반기 검사 인사’를 발표했다.먼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는 평택지청장으로 전보됐다.‘조 전 장관 가족비리 의혹 수사’를 이끌었던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여주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한 홍승욱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천안지청장으로 전보됐다.이 외에 고형곤 반부패수사2부장이 대구지검 특수부장으로, 대검 간부 상갓집에서 조 전 장관 관련 방침에 항의했던 양석조 선임연구관이 대전고검 검사로 좌천되는 등 서울중앙지검 차장 검사 전원이 교체됐다.서울중앙지검 신임 1차장 검사에는 이정현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가, 2차장 검사에는 이근수 방위사업청 파견 방위사업감독관이, 3차장 검사에는 신성식 부산지검 1차장검사가, 4차장에는 김욱준 순천지청장이 발탁됐다.법무부는 ‘수사를 방해하려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현안사건 수사팀의 부장검사와 부부장검사 등은 대부분 유임 시켜 기존의 수사 및 공판 업무를 그대로 수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지휘계통에 있는 차장 검사는 직접 수사를 담당하는 것이 아닌 점, 특정 부서 출신에 편중된 인사, 기수와 경력에 맞지 않는 인사를 해소할 필요가 있는 점 등 지난번 인사를 정상화 하는 차원에서 인사를 실시했다”며 “후임에 업무능력이 검증되고 검찰 내 신망이 두터운 검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배우 안정훈(50)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영화 제목은 ‘회충가족’이다.안정훈은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영화 ‘회충가족’의 주연배우로 현재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충가족’은 조 전 장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안정훈은 “저는 가세연을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42년차 배우”라며 “‘배우를 모집한다’는 방송을 페이스북으로 보고 ‘반갑습니다’ 하고 인사 드렸다”고 밝혔다.이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저는 단역을 맡나 했는데, 너무 큰 역할을 주셨다”며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성공을 했지만 결국 (깨지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단편 영화 같지 않고, 정말 작품성이 있는 영화라고 느꼈다”며 “작품이 좋아서 출연했다. 열심히 움직이시는 가세연을 비롯한 전국에 있는 시청자를 위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출연했다”고 밝혔다.작품성에 대해선 “너무 (많이) 제작비를 투자한 것 같다”며 “작품 퀄리티가 상당히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아울러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님께서 정계와 종교에는 가담하지 말라고 조언하셨다”며 “‘너무 겁쟁이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가세연을 통해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일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배우로서 핵심 역량을 재능 기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들, 얼마든지 출연할 수 있다. 출연료는 생각하지 마시고 도움이 된다면 일조하고 싶다. 회충가족,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안정훈은 1978년 드라마 ‘꽃처럼 새처럼’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다. 드라마 ‘서 있는 여자’, ‘엄마는 출장 중’, ‘오늘은 남동풍’ ‘진실’, ‘영웅시대’, ‘주몽’ 등에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해엔 드라마 ‘커넥트’, 예능 ‘내 딸의 남자들4’ 등에 출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22일 나눔의 현장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구로구 개봉2동 ‘착한마을’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했다. ‘착한마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이 밀집한 지역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월 3만 원 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사업장을 ‘착한가게’로, 매월 2만 원 이상 가족 단위로 기부하는 가정을 ‘착한가정’으로 지정한다.김 여사는 “평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기부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구로구 개봉2동은 지난 2017년 서울시 1호 ‘착한마을’로 선포됐다. 현재 ‘착한가게’ 24곳과 ‘착한가정’ 8가정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정숙 여사는 ‘착한가게’로 가입한 ‘꿈나래 어린이집’을 방문해 기부 참여를 격려하고, 어린이집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어린이집 일일 나눔교육강사가 된 김정숙 여사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소재로 한 동화 ‘장갑’을 읽어줬다.또 김정숙 여사는 올 1월 ‘착한가게’에 새로 가입한 카페 ‘얌얌플레이트’를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현판을 걸어주고, ‘착한마을’ 지역 기부자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는 ‘착한마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할머니 추어탕 윤종순 대표와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얌얌플레이트 박경진 대표, ‘착한가정’ 김현숙 기부자가 참석했다.아울러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을 의미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가수 설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청와대는 22일 청주 지역의 한 사업가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의 친분 관계를 활용해 부동산을 특혜 매입해 5000억원 대의 개발 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심각한 유감”이라며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특별한 목적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형적인 허위주장 보도”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수석이 언급한 보도에 따르면, 청주 버스 터미널을 운영하는 사업가 장모 씨는 2017년 1월 약 343억 원에 터미널 부지를 청주시로부터 매입했다고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주장했다.그러면서 곽 의원은 2017년 7월 김 여사가 당시 병상에 있던 장 씨를 찾은 사진을 공개하며 장 씨가 부지 매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의혹에 대해 윤 수석은 “보도에 따르면 2017년 1월에 터미널 부지가 매각이 됐다”며 “당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이었다. 청주시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다. 박근혜 정부 하에서 한국당 소속의 시장이 터미널 부지를 매각했다. 이것이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이어 “저희가 알고 있기로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인사가) 형사고소,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유튜브 측에서도 문제가 생겨서 경고를 받아 해당 동영상이 삭제된 상태로 알고 있다”며 “이런 허위의 사실을 대통령 가족과 관련시켜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세상에는 많은 주장이 있다. 그 많은 주장들이 모두 기사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특별한 목적이 있을 때 기사화 되는 것”이라며 이를 보도한 매체를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육군은 22일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한 부사관에게 강제 전역을 명했다. 이로써 해당 부사관은 여군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지 못하게 됐다.육군 전역심사위원회는 이날 A 하사에 대한 전역심사위원회를 열고 “군인사법 등 관계 법령상의 기준에 따라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전역을 결정했다.육군은 전날 인권위원회의 ‘긴급구제 권고’와 관련해 “근본취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한다”면서도 “이번 ‘전역 결정’은 ‘성별 정정 신청 등 개인적인 사유’와는 무관하게 ‘의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에 근거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병영생활 전반에 걸쳐 장병들의 인권과 기본권이 보장되고 부당한 차별과 대우를 받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A 하사는 지난해 12월 소속 부대에 성전환 수술 의사를 밝힌 뒤 휴가를 받아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했다. A 하사는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군에서 받은 의무조사에서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받고 전역심사위원회에 회부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1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A 하사에 대한 전역심사를 연기할 것을 육군에 권고했다.인권위는 “현역 복무 중 성전환자에 대한 별도의 입법이나 전례가 없다”며 “A 하사의 성전환 수술행위를 신체장애로 판단해 전역 심사위에 회부하는 것은 성별 정체성에 대한 차별 행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22일 개최될 전역심사위원회에서 전역으로 결정될 경우 회복되기 어려운 피해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전역심사를 조사기한인 3개월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하지만 육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전역심사는 22일 예정대로 진행됐다.군인권센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육군의 전역 처분 결정과 관련해 A 하사와 함께 긴급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가 22일 흰색 상복(喪服)을 입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시게미쓰 하츠코 여사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콘서트홀에서 엄수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에 흰색 상복 차림으로 참석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부인인 시게미쓰 마나미 여사도 흰색 상복을 입고 깊은 슬픔에 잠겼다.우리 민족은 과거 검은색 상복이 아닌 흰색 상복을 입었다. 이후 검은색을 죽음의 상징으로 여기는 서양 장례문화가 자리 잡았다.장유승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동아일보 칼럼에 따르면 흰색은 동양에서 전쟁과 죽음을 상징한다.조선시대 사람들은 흰색 상복을 자주 입었다. 팔촌 이내 친척의 상을 당하면 흰색 상복을 입었다. 왕실에 상이 있어도 흰색 상복을 입어야 했다. 가난한 사람들은 경조사에도 입을 수 있고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흰옷밖에 없었다. 나라에서는 평상복과 상복의 구분이 없으면 예법이 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골치 아파했다. 그래서 흰옷 대신 동방을 상징하는 푸른 옷을 입으라고 권장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초등학생 10명 중 2명이 세뱃돈의 적정 금액은 5만 원이라고 응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EBS 교육 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은 초등학생 677명, 어른 461명에게 ‘초등학생의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할까?’라고 물은 결과, 초등학생 21.3%가 5만 원이라고 답했다고 21일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초등학생은 5만 원 외에 ▲3만 원(20.1%) ▲1만 원(19.5%) ▲2만 원(18.0%) ▲10만 원(6.6%) 순으로 응답했다.어른이 생각하는 세뱃돈의 적정 금액은 ▲1만 원(43.0%) ▲3만 원(20.0%) ▲2만 원(14.5%) ▲5만 원(11.7%) ▲5000원(3.5%) 순이었다.초등학생이 응답한 금액의 평균치는 3만8000원이었다. 어른의 평균치인 2만2000원보다 1만6000원 많은 금액이다. 2018년 평균 금액(초등학생 3만6000원, 어른 2만 원)과 비교하면 2000원 오른 금액이다.학년별로 계산하면, 1학년은 1만 원이 63.2%로 가장 많았다. ▲2학년은 1만 원(32.0%) ▲3학년은 2만 원(29.4%) ▲4학년은 3만 원(34%) ▲5학년은 5만 원(21.9%) ▲6학년은 5만 원(24.3%)을 가장 많이 택했다.초등학생 이** 씨는 5000원을 택한 이유에 대해 “떡볶이랑 어묵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1만 원을 택한 남** 씨는 “우리 할아버지는 손주가 많아서 많이 주면 할아버지 돈을 다 써야한다”고 밝혔다.3만 원을 택한 남** 씨는 “너무 많이 받으면 과소비를 할 수도 있다”며 “부모님의 지갑에 있던 몇 십만 원이 순식간에 없어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5만 원을 택한 유** 씨는 “준비물 사는 데도 돈이 많이 든다”며 “중학교를 대비해 미리 저축을 해 놔야 한다”고 했다.어른인 안** 씨는 1만 원을 택한 이유에 대해 “햄버거 세트 메뉴 하나 먹으려면 1만 원은 있어야 한다”고 했다.2만 원을 택한 최** 씨는 “1만 원은 저금하고, 1만 원은 쓰고 싶은 곳에 쓰도록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3만 원을 택한 이** 씨는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 같다”며 “조카들이 많은 집은 살짝 힘들다”고 했다.5만 원을 택한 정** 씨는 “1만 원은 적고, 3만 원 주느니 기분 좋게 5만원권 1장을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유튜브 구독자 89만 명을 보유한 쇼핑몰 CEO 하늘(27)이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하늘은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22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하늘이 쇼핑몰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내용의 잡플래닛 기업평가 글 캡처 이미지가 확산하고 있다. 잡플래닛은 익명의 회원이 자신이 경험한 회사를 평가하고 후기를 올리는 플랫폼 서비스다.하늘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근무했다고 소개한 A 씨는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하늘이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근무를 해보니 유튜브 등에서 보여 지는 하늘의 이미지와 하늘의 실제 행실이 많이 달랐다는 게 A 씨의 주장이었다.하늘의 쇼핑몰에서 근무했다는 B 씨도 사내에서 하늘이 기분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퇴사율 91%’는 A 씨와 B 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하늘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갑질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하늘은 ‘잡플래닛 진짜에요? 저는 솔직히 눈으로 본 것만 믿어서.. 하늘 님 그동안 해온 행실을 봐선 전혀 그런 사람 같지 않아서요!’라는 물음에 “저는 그런 행동(갑질)을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일축했다.‘퇴사율 91%’와 관련해선 “저희가 화장품 제조·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물류창고가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을 보관·적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화장품 적제에 최적화된 3자물류(3pl)로 이전 과정에 기존 물류 직원 분들이 퇴사·이직하시는 과정에서 발생한 퇴사율”이라고 설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작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2.0%였다. 10년 만에 최저치다.한국은행은 22일 ‘2019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를 발표했다.2019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보다 2.0% 성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다. 1분기에는 –0.4%로 역성장 했고, 2분기에 1.0%로 반등했으나, 3분기에 0.4%로 떨어졌고, 4분기에 다시 1.2%로 높아졌다.2.0%의 성장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돈을 쓴 영향이 컸다. 2019년 정부 소비는 전년 대비 6.5% 증가해 2009년(6.7%)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한국은행은 “정부 소비 증가세가 확대됐다”면서 “민간소비와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건설 및 설비 투자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세가 둔화되고, 건설업은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덧붙였다.하버드대학교 경제학 출신인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세금주도성장, 정부지출주도성장이었다는 게 통계로 나오네”라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을 폭로한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49)이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박 지부장은 17일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도전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개인 블로그에 공유했다. 정의당은 당원투표 70%, 시민선거인단 투표 30%를 반영해 비례대표 순번을 정할 방침이다.2014년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을 폭로한 박 지부장은 2017년 정의당에 입당해 정치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9월에는 정의당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 지부장은 지난해 12월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새아침’과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박창진을 피해자라고 알고 있는데, 피해자이기 이전에 저는 보통의 사람”이라며 “저의 권리가 침탈되는 과정에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모순된 구조적 문제가 컸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어쩌면 이것은 내 직장에서부터 민주적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민주주의는 또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정치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서 제가 정치라는 것에 눈을 뜨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평범한 사람 박창진이 정치라는 것에 눈을 뜨고 정치적 활동을 통해서 인간의 존엄성이 뭔지 보여주는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우리 모두는, 우리 평범한 모두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의 표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16일 경남 거창 하늘에 태양이 3개로 보이는 환일현상(幻日現象)이 나타났다.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2020년 1월 16일 오전 9시 15분경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금원산 방향 하늘에 태양이 3개로 보이는 환일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포착했다”고 17일 밝혔다.과학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정상 방향에 태양이 있고, 같은 고도로 양쪽에 밝은 빛무리가 보인다. 빛무리의 색은 무지개처럼 보이는데, 태양에 가까운 쪽은 붉은색, 먼 쪽은 푸른색을 띤다. 하늘에 태양이 3개로 보이는 환일현상이다. 태양빛이 대기 중 얼음결정에 굴절돼 발생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예방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공정선거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정 총리는 17일 오후 국회를 찾아 황 대표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우선 총리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총리가 되시는 과정에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취임하셨으니 잘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정 총리에게 제21대 총선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총선이 다가온다”며 “부정선거 시비가 나오지 않도록 챙겨주시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앞으로 3개월 후에 총선거가 있다”며 “총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는 것은 대한민국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저 자신은 물론, 선거관련 부처에 유념해서, 혹시라도 국민 여러분에게, 야당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황 대표에게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 법안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20대 국회 임기가 얼마 안 남았다”며 “국회 많은 현안들이 계류 중이다. 시급한 민생현안이나 국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특히 4차산업시대를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법안들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에서도 국민의 관점에서 잘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바른 정책이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바른 정책이라고 보기 어려운 정책이 추진되면 그건 지적을 할 수밖에 없고, 그 지적에 대해선 잘 판단을 해서 고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여당 원내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당 원내 지도부와 식사할 계획이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 각종 민생·개혁 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치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에도 이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했다.당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원내대표단에게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달 14일에도 정세균·이낙연 전후임 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가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안산시의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종길 안산시의원(48)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안산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시의회 차원에서 조사계획이 있느냐’ 등의 물음에 “보도 기사가 나왔지만, 지금 상황에서 따로 입장을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앞서 전날 정 의원이 안산시립국악단 여성단원에게 5만 원을 주며 ‘오빠라 불러’라고 말하는 등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안산시립국악단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국악단 여성단원들이 정 의원을 상대로 문제제기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2018년 11월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었던 정 의원은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난 젊은 여성단원 A 씨에게 ‘오빠라 불러’라고 말했다고 당시 참석자들은 증언했다.또 정 의원이 A 씨에게 5만원권 지폐를 건네고, 어려울 때 자신에게 가지고 오면 100배로 불려 주겠다고 했다고도 주장했다.동아닷컴은 정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다. 다만, 정 의원은 최초 의혹보도를 한 MBC에 “성희롱 발언은 없었다”며 “성희롱 발언이 있었다면 저는 의원직을 걸고라도. 성희롱을 내가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정부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인 이른바 ‘반려동물 보유세’를 두고 16일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뜨겁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통해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해보겠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걷힌 세금을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전문기관 등의 설치·운영비로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이를 두고 반려인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찬반 목소리를 낸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반려동물 보유세를 반대하는 측은 유기동물이 더욱 늘어날 것을 우려했다. 세금 부담 때문에 반려동물을 버릴 가능성이 많아지고, 입양을 꺼리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다.네이버 아이디 7다****은 카페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에 “유기동물이 늘어나서 관련 비용을 위해 세금을 걷는다는데, 이로 인해 더 많은 유기견들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했다.네이버 아이디 둥이****은 “보유세를 받으면 유기견 입양이 더 안 될 것”이라며 “이런 말도 안 되는 방법은 누가 정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병원비·사료값 만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과 ‘세금보단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돈을 쓰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다.네이버 아이디 헤에****은 “우리 아이들의 미용·병원·사료·간식·장난감·옷·예방약에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며 “그런데 또 어떻게 세금을 내야 하느냐”고 지적했다.네이버 아이디 De****은 “세금으로 내 강아지 간식을 하나 더 사주고, 장난감을 하나 더 사주고 싶다”며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벌금이나 더 많이 물리라”고 했다.반려동물 보유세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다. 책임감 없는 반려인의 입양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네이버 아이디 서집****은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전 찬성”이라며 “무분별한 입양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네이버 아이디 호두****도 “무책임한 입양이 줄어들 것 같긴 하다”며 “너무 쉽게 입양하고, 파양하고, 유기하는 사람들만 줄어도 반은 성공인 정책”이라고 했다.걷힌 세금이 올바르게 쓰인다면 자신의 반려동물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도 많다.네이버 아이디 롤로****은 “걷는 것만큼 돌려주거나 관리한다면 찬성”이라고 했다.네이버 아이디 홍련****은 “세금을 동물복지에 잘 써 건강보험처럼 동물 병원비가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인사혁신처는 16일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간 형평성 논란이 일자 “그간 수차례의 연금개혁으로 공무원의 부담은 늘리고, 받는 연금액은 줄였다”고 해명했다.인사혁신처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2015년 연금개혁으로 공무원이 국민보다 내는 돈은 2배 많으나, 받는 돈은 1.7배”라고 설명했다.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무원 연금개혁으로 인해 공무원이 받는 연금은 감소했다. 연금지급 기준을 ‘퇴직 전 3년 평균보수’에서 ‘전 재직기간 평균소득’으로 변경해 개인이 받는 연금이 줄어들었다는 설명. 이 외에 ‘지급률 인하’ 등의 개혁 조치를 통해 공무원의 연금액을 지속적으로 삭감해 오고 있다는 게 인사혁신처의 주장이다.보전금 규모도 절감됐다고 인사혁신처는 설명했다. 2016년 2조3189억 원에서 2017년 2조2820억 원, 2018년 2조2806억 원, 2019년에 2조563억 원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이를 보였다는 것. 2015년 개혁 이전의 예상 보전금과 비교하면, 지난 4년간 약 9조4000억 원을 절감했다.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단순 비교할 수 없다고도 했다. 현재 공무원연금 수급자의 재직기간은 평균 30.2년으로, 가입기간이 짧은 국민연금과 단순하게 비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슈퍼 밀웜(super mealworm)’으로 불리는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이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16일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아 앞으로 우리 먹거리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는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를 통해 국내에서 섭취 경험이 없는 원료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은 농촌진흥청의 영양성·독성 평가 등을 거쳐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은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유충’과 동일한 딱정벌레목 거저리과다. 갈색거저리 유충보다 크기가 약 1.5배 커서 ‘슈퍼 밀웜’으로도 불린다.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과자·선식 등의 다양한 식품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을 포함해 현재 식용할 수 있는 곤충은 총 8종이다. ▲백강잠 ▲식용누에(유충·번데기) ▲메뚜기 ▲갈색거저리(유충) ▲흰점박이꽃무지(유충) ▲장수풍뎅이(유충) ▲쌍별귀뚜라미(성충) ▲아메리카왕거저리(유충) 등이다.이들 곤충은 미래 식량자원으로서 효용이 클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했다.식약처 관계자는 “과학적인 안전성 평가로 식품원료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 개발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진청 관계자는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이 식품원료로 추가돼 곤충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곤충식품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국내 곤충자원 활용과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검찰은 16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 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 수사관을 보내 정보화담당관실 전산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은 2017년 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생산된 김 전 시장 측근 관련 비리 첩보가 경찰청에 전달된 과정 등을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지난해 12월 경찰청 수사국을 압수수색 했다. 당시 검찰은 시스템 내 수사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국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방송 편성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무소속 의원(62)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지만 의원직을 유지했다.대법원 3부는 16일 오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지만 이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했다. 국회의원은 형사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라야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이다.다만 이 의원은 방송법 조항이 2000년 신설된 이후 처벌을 받은 첫 사례자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이 의원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KBS가 해경 등 정부 대처와 구조 활동의 문제점을 주요 뉴스로 다루자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편집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2017년 12월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 핵심 참모였던 이 의원의 발언을 ‘방송의 내용에 변화를 주려는 간섭 행위’로 봤다.1심은 “이 의원의 행위는 홍보수석 지위에서 이뤄진 행위”라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심도 “이 의원의 행위는 방송편성 간섭에 해당하고, 청와대 홍보수석이라 해도 방송법을 위반하는 것을 정당한 직무집행으로 볼 수 없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사실과 다른 보도를 정정하기 위해 이번 범행에 이르러 그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며 벌금 1000만 원으로 감형 판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전장연은 15일 밤 성명을 통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애인차별 발언을 제발 멈추기를 바란다”며 사과를 요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척수장애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의 의지를 칭찬하는 과정에서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좀 약하다”고 말해 도마에 올랐다. 2018년 12월에는 “정치권에서 말하는 걸 보면, 저게 정상인처럼 비쳐도 정신장애인들이 많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다.전장연은 “이해찬 대표는 또다시 장애 개념과 장애인 인권에 대한 무지를 그대로 들어낸 장애인차별 발언을 했다”며 “계속되는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차별 발언은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로 장애인들에게 탄식을 자아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영입 1호로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최혜영 교수로 표 장사 하지 말고 침묵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의지가 무지 강한 선천적 장애인을 만나면 무슨 말로 교언영색(巧言令色) 할지 궁금해진다”고 꼬집었다. 교언영색은 다른 사람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말을 번지르르하게 하고 표정을 그럴싸하게 지어 아첨하고 알랑거리는 태도를 말한다. 끝으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0만 장애인에게 즉각 사과하기를 촉구한다”며 “형식 적인 장애인인권교육이 아니라 제대로 교육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