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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의 절반가량 마비됐다. 원인은 미국의 주요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업체인 딘(Dyn)에 퍼부어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이다.이날 딘 측은 오늘 오전 7시 10분(동부시간) 도메인 네임 서비스(DNS)를 관리하는 메인 서버에 디도스 공격이 시작됐다”며 9시 45분경 복구됐다고 발표했으나, 이후에도 2번의 추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공격으로 인해 트위터,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레딧, 페이팔, 사운드 클라우드 등의 유명 웹사이트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등 언론사들을 포함한 많은 인터넷 사이트들이 말 그대로 ‘먹통’이 됐다.IT 전문매체 기즈모도는 “이날 오전까지 총 76개의 사이트에서 서비스 장애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신고됐다. 미국 인터넷의 절반가량이 마비됐다”고 보도했다.미국 정보당국과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업체 딘이 현재 공격 경로와 원인을 조사 중에 있지만 아직 누가, 어떤 목적으로 디도스 공격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시점에서는 누가 이 사건에 책임이 있는지 밝힐 만한 정보가 없다”며 “국토안보부가 관련 상황을 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박지원, 미르·K스포츠 의혹 핵심 최순실-국감 불출석 우병우 겨냥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미르, K스포츠 의혹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와 지난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끝내 출석하지 않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 했다.박 위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병우, 최순실, 이대로는 못 간다고만 답할 수밖에 없다”는 글을 남겼다.그는 “모든 언론과 국민은 대한민국을 분탕질하는 우병우 최순실 두 남녀를 향해 삿대질하며 두 사람을 감싸시는 대통령을 향해서 사상 최저 25%지지로 평가한다”며 21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했다.이어 “청와대 꼭두각시인 여당 지도부는 아예 노코멘트 하지만 야당의 우병우 민정수석 동행명령 포기에는 ‘국민이 여소야대 만들어 주니 그 따위냐’고 엄청 비난한다”며 “왜 끝까지 최선을 다 하잖고 아침부터 냄새 피우다가 슬며시 양보하는 쇼를 했단 지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민의당은 끝까지 동행명령 발부를 주장했지만 그러한 설명이 통하지 않는다”며 “.우병우 최순실 이대론 못 간다고만 답 할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북한이 일본을 꺾고 FIFA U-17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자리에 다시 한 번 우뚝 섰다.북한은 2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6 FIFA 요르단 U-17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0-0으로 비긴 뒤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승부를 가른 건 승부차기에서의 집중력이었다. 5명의 선수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한 북한과 달리 일본은 다섯 번째 키커인 리오 가네카츄가 실축을 하며 준우승의 아쉬움을 맛봤다.북한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꿈꾸던 일본을 격침 시켰다. 대회 최초 2회 우승의 영광도 챙겼다.우승은 북한이었지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볼은 일본의 주장 후카 나가노에게 돌아갔다. 페어 플레이상 역시 일본의 몫이었다.득점왕인 골든 부츠는 8골을 기록한 로레나 나바로(스페인),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 글러브는 노엘리나 라모스(스페인)가 받았다. 일부 한국 축구 팬들은 이 같은 결과에 “북한 여자 축구 잘하네. 일본 이기니 기분 좋다”(그냥***), “일본 우승보단 북한이 쪼오금 낫다”(jjk***)며 응원 아닌 응원을 보내 웃음을 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첸-백현-시우민 亞 습격 다시 한 번?…’너를 위해’ 이후 유닛으로 다시 뭉쳐그룹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엑소의 첫 유닛그룹으로 뭉친다.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자정 ‘HOT DEBUT : EXO'S FIRST UNIT’ 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의 유닛 출격을 알렸다.이들 세 사람은 지난 8월 백현이 출연했던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OST ‘너를 위해’를 함께 불러 호흡을 증명한 바 있다.당시 ‘너를 위해’는 한국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을 포함, 아시아를 비롯한 대만 최대 음원 사이트인 KKBOX K팝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또 지난 7월 단독 콘서트에서도 ‘저수지의 아이돌’ 브릿지 영상으로 좋은 케미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22일 공개된 유닛 출격 영상에서는 첸, 백현, 시우민이 뉴스 앵커로 변신해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세 사람은 차례로 유닛 그룹명과 곡명, 발표 날짜 등을 말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다른 멤버에게 저지당한 뒤 “저희가 행복을 안겨드리고자 모였다.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1월 귀국을 앞두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좋은 조언을 줄 수 있는 친구, 선배들과 내가 한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2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있는 많은 사람이 내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옵션들은 아직 열려있다. 사무총장으로서 내가 가진 시간과 경험을 이용하는 데 무엇이 최선인지 숙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귀국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10년 동안 일군 성과를 국민에게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올해 말까지는 유엔 사무총장 업무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올해 12월 31일 10년 동안의 유엔 사무총장에서 물러난다.이는 지난 9월 정세균 국회의 장과 3당 원내대표가 유엔본부를 찾았을 당시 반 총장이 밝힌 것과 같은 이야기다.당시 반 총장은 내년 1월 중순 이전에 귀국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을 찾아 뵙고 보고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반 총장의 10년에 대해 국민께 보고할 필요성도 있지 않냐고 거론하자 “그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답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한편 반 총장은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DC 로널드레이건빌딩에서 열린 재미교포단체 미주한인위원회(CKA) 주최 ‘전미 한인 리더십 콘퍼런스’ 갈라 연설 후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대선 출마 관련 등 질문에 “내년 1월 중순 귀국할 예정”이라고 답했다.이후의 거취는 귀국 이후 고민 후 밝히겠다는 이번 인터뷰와 같은 맥락의 대답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망자 55명, 부상자 575명이 발생한 카메룬 열차 탈선 사고의 아찔한 사고 순간에 대해 목격자들이 “시신이 많이 있어요. 너무 많이 있어”라는 말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게 했다.이날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2시간 가량 떨어진 에세카 근처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600명 정원인 열차에 1300명이 탑승해 그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사고 열차 앞쪽에 타고 있던 로이터 통신 기자는 “굉장히 큰 소음이 났다”며 “뒤를 쳐다봤는데 열차는 레일에서 벗어나 옆으로 구르기 시작했다. 연기도 많이 났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프랑스 열차회사 소속 직원도 “현장에 여자와 어린이들의 시신이 너무 많이 있다”면서 안타까운 사건 현장 모습을 전했다.이와 관련 카메룬 에드가 알랭 메베 은고오 교통장관은 “이번 탈선으로 막대한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로선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전 무지개 회원 심형탁과 함께 ‘뷰티 특훈’에 나섰다.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차기작 준비를 위해 심형탁에게 도움을 청했다.“(심형탁) 형님이 몸도 좋고 잘생기고 피부도 좋지 않나. 제가 형님 몸이 조각인 것도 알지 않나.마흔인데 피부가 완전 좋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나, 뷰티 쪽으로 배워보고자 도움을 청했다”며 다음 작품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맞춰 비주얼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이시언의 뷰티 선생님으로 나선 심형탁은 마스크팩, 제모용품 등을 구입해 집으로 돌아온 후 다양한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이어 두 사람은 제모에 도전했다.이시언은 배꼽 주위와 다리에 제모 테이프를 붙이고, 함께 동참한 심형탁 역시 다리에 테이프를 붙인 뒤 찾아올 고통을 예상하며 공포에 떨었다.거부하는 이시언에게 억지로 제모를 강요한 심형탁 조차 “꼭 제모를 해야 하냐”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이어진 운명의 순간, 심형탁은 이시언의 다리에 붙은 제모 테이프를 기습적으로 떼어내며 이시언을 실성한 듯 웃게 만들었다.이어 이시언이 심형탁의 테이프를 떼려다 실패하자 심형탁은 “한 방에 떼야지 바보야”라며 역정을 내 큰 웃음을 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카메룬에서 승객이 가득 찬 열차가 탈선하며 55명이 사망하고 600명 가까운 승객이 부상한 가운데, 해당 열차에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는 열차가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2시간 가량 떨어진 에세카에 도착하기 직전 일어났다. 해당 열차는 야운데와 경제도시 두알라를 운행하는 것이었다.당시 열차에는 130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열차의 탑승 정원이 600명인 것을 고려할 때 정원초과로 인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이 열차에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탑승한 것은 지난 20일, 21일 내린 폭우로 야운데와 두알라를 잇는 다리가 붕괴돼 차량 운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여러 외신에 따르면 카메룬 에드가 알랭 메베 은고오 교통장관은 “이번 탈선으로 막대한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로선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현지 국영 Crtv는 이번 탈선 사고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575명이 부상했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프로볼러 도전 김수현·이홍기·채연·유지안…오늘(22일) 1차전 현장에 몰린 ‘눈’배우 김수현,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의 프로볼러 도전이 시작됐다.2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빅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 첫번째 경기는 평소 보다 더 많은 눈들이 모였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아이돌 가수로 많은 팬들을 가진 이홍기가 프로볼러 도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현장에서는 수많은 취재진과 일부 팬들이 이들의 공 하나하나에 집중했다.이날 이들 두 사람 외에도 가수 채연, 모델 유지안도 프로볼러 도전에 나섰다.프로볼러에 도전하는 이들이 22일, 23일 열리는 1차전과 29일, 30일 열릴 2차전을 통과하게 되면 11월 중순 3박 4일간의 3차 교육과정에 입소, 최종평가 후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가수 김완선과 코미디언 박수홍 사이에 ‘그린 라이트’가 비출까.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완선과 박수홍이 클럽댄스를 선보이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두 사람을 엮는 스튜디오 분위기 속에서 박수홍은 김완선을 에스코트하며 클럽댄스를 선보였다.마치 진짜 클럽에 있는 것처럼 춤을 추던 박수홍은 김완선에게 다가가 ”예뻐요”라고 속삭이며 김완선을 웃겼다.이후에도 박수홍은 계속 칭찬을 이어갔고, 밀착댄스까지 선보이며 김완선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배우 한주완이 ‘평양까지 이만원’에 출연하며, 그의 이름이 낯선 이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난 2009년 영화 ‘소년마부’로 데뷔한 한주완은 KBS2 ‘왕가네 식구들’(2013)을 통해 브라운관에 진출하며 그 해 KBS 신인상을 수상했다.이후 드라마 KBS2 ‘조선총잡이’(2014), MBC ‘화정’(2015),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소설, 영화와 만나다’(2013)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생활을 이어왔다.최근에는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한편 한주완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2 드라마스페셜 '평양까지 이만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본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상실과 채워짐에 대한 매력”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1부작으로 구성된 '평양까지 이만원’은 오는 23일 밤 11시40분 방송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여성 손님을 ‘암컷’으로 지칭하며 ‘X(가슴) 큰 여자’, ‘엉덩이에 XX(남성 성기) 비비고 싶어’ 등 표현이 담긴 글을 남자 화장실에 남겨 논란이 된 광주의 한 칵테일 바가 공식 사과했다. 문제의 글은 해당 칵테일 바 측이 직접 작성해 게시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0일 트위터 이용자 ‘_od***’는 “너무 불쾌하고 여성분들 안 가셨으면 싶어서 글을 남긴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남자인 친구가 남자화장실에 있던 글이라며 찍어왔다”며 공개한 사진 속 글에는 ‘남자들끼리 술 마시다 보면 이쁘고 X 큰 여자 생각나시죠?(표현이 좀 심하다고요?) 남자화장실인데 우리 솔직해집시다ㅋㅋ’ 등 문구가 담겨 논란이 됐다.또 ‘맘에 드는 암컷, 아니 이성이 있으면 스태프를 통해 은밀히 알려달라. (쟤 엉덩이에 XX 비비고 싶어~ 라고)’ 등의 문구 또한 도마에 올랐다.해당 트위터 글이 공개된 이후 많은 누리꾼이 크게 분노했고,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해당 칵테일 바는 문제의 트위터 글에 “남자화장실이다 보니, 솔직한 표현으로 웃자고 했던 글이 너무나 경솔했던 것 같다. 농담 수위가 지나쳤다. 죄송하다”며 답글을 남겼다.또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하고 남자 화장실에 있던 안내 글도 즉각 폐기했다고 밝혔으나 누리꾼들의 분노는 사그러들지 않았다.계속되는 비난에 해당 칵테일 바는 21일 트위터를 통해 자필 사과문도 게재했다.공개된 자필 사과문에는 “많은 분들에게 심한 불쾌감과 모욕감을 주었다. 잘못된 생각과 표현을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글 몇 자로 이번 일이 용서된다고 생각지 않는다.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사과에도 누리꾼들은 “말로는 뭔들 못하겠나” “구체적인 사과가 아니다”라며 질책을 이어가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고작 감자칩 다섯 개가 들어있는 상자 하나가 499크로나(약 6만3700원)이라면 믿어지는가?스웨덴의 맥주 양조 회사 세인트 에릭스(St. Erik's)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감자칩을 판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20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이 감자칩의 주재료로 스웨덴 북부 암마르네스에서 손으로 키워낸 감자만이 사용됐으며, 스웨덴 북부의 숲에서 채취한 송이 버섯과 페로 제도에서 나는 트러플 해초, 크라운 딜, 렉샌드 양파, 인디아 페일 에일 워트 등을 첨가해 풍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세인트 에릭스는 현재까지 단 100 상자만 만들어 판매했으며, 감자칩 치고는 비싼 가격임에도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업체의 브랜드 매니저는 “우리는 맥주에 열정적인 장인정신을 담고 있다. 그런데 이런 맥주에 곁들일 수준의 간식이 없다고 느꼈다”며 “1등급 맥주에는 1등급 간식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감자칩을 만들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담배를 꺼달라”고 요청한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중국 남성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잡혀 공분을 사고 있다. 당시 여성은 아이를 데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남성을 향한 비난이 더욱 거세다.최근 인민일보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2일 중국 허베이(河北) 성 랑팡(廊坊) 시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장면을 보도했다.영상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먹으로 온 힘을 다해 여성의 머리 등을 때리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여성의 옆에는 자전거를 끌고 있는 아이가 엄마가 폭행 당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보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여성은 저항하며 가방으로 반격했지만 남성은 멈추지 않고 여성에게 주먹을 휘둘렀다.이후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엘리베이터에 탈 때 그 남성이 담배를 피우며 안으로 들어오려 했다”며 아이와 함께 있으니 담배를 피우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남성이 “무슨 상관이냐. 왜 담배를 피우면 안되느냐”고 반발하며 언쟁이 붙었다고 설명헀다.이어 남성이 아이가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렸으며, 9층에 도착하자 남성이 사진을 찍으려는 자신을 뿌리치고 달아났다고 덧붙였다.여성은 “(그 남성이) 아이가 옆에서 무서워하며 우는 것도 개의치 않았다”며 “이렇게 난폭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분노했다.현지 경찰은 여성의 신고가 접수된 후 남성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 안에서 소변을 보는 듯한 남성의 사진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호선 열차 안에서 선 채 좌석을 향해 소변을 보고 있는 남성의 사진이 퍼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해당 사진을 올린 게시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지하철 1호선 소요산행 전동차 9-3 칸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그는 “지하철에서 자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 분이 나를 깨우더라.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움 그 자체다” “정말 한국 맞냐” “저건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닌가” “술 마신 것 같다”며 공분했다. “이런 일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의 직물시트 너무 더럽다”며 지적한 누리꾼도 있었다.다만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아,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에선 합성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앞서 지난 2013년 대학교마크가 새겨진 야구 점퍼를 입은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지하철 2호선 좌석에 소변을 보는 사진, 2012년 만취한 남성이 4호선 객차 내에서 소변을 보는 사진 등이 온라인에 올라와 ‘지하철 소변남’이라고 불리며 비난을 받은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민낯’ 때문에 결혼한지 며칠 만에 남편에게 이혼 당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걸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0대 남성이 화장이 지워진 20대 아내의 민낯을 보고 충격을 받아 이혼했다고 보도했다.이 부부는 UAE 두바이 샤르자 지역에 위치한 알 맘자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파경을 맞았다.파도에 화장이 지워진 신부의 민낯을 본 신랑은 신부가 그동안 두꺼운 화장은 물론 미용성형과 긴 인조 속눈썹, 컬러렌즈를 고수해왔다는 것을 깨닫고 그가 전처럼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 신부의 심리 상담을 맡은 압둘 아지즈 아사프(Abdul Aziz Asaf) 박사는 여성이 이혼 이후 심리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전하며, 그가 남편에게 진실을 밝혔을 때에는 너무 늦은 상태였다고 말했다.이어 “신랑은 즉각 신부와 이혼했고 재결합을 위한 모든 시도를 거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칩거 생활을 청산한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20일 정계 복귀와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이종걸 의원(사진)이 그의 탈당은 “큰 고민과 결단”이었을 것이라며 “정치적 후배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신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21일 YTN라디오’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손 전 고문의 정계 복귀에 대해 “새로운 정치, 새로운 경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큰 물결에 새 판 짜기를 말씀하셨다”면서 “그것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큰 흐름으로 정치개혁을 위해 결국 같이해야 한다”는 말로 손 전 고문이 민주당을 탈당했지만 그가 야권의 개혁진영과 새누리당 내 건전 보수 세력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새 판’을 짤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이 의원은 손 전 고문의 탈당에 대해 고사성어를 인용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그는 “파부침선(破釜沈船)이라는 말이 있다. 솥을 깨뜨리고 다시 밥을 짓지 아니하고, 배를 가라앉히고 강을 건너 돌아가지 아니한다는 뜻이고 죽을 각오로 싸움에 임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라면서 “그런 결기를 보인 것이라고, 우리 정치적 후배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신 거라고 본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당적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일지 안다. 당인으로서 당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이고, ‘백’인지 알고 있다”며 “더군다나 이 당은 혁신과 통합 50%를 받아들이면서 당을 만든, 창업주라고 볼 수 있는 분”이라는 말로 손 전 고문의 탈당이 큰 결단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그는 손학규 계 의원들의 추가탈당설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분이 몇 명 계신 것 같다”며 말했다.그는 손 전 고문의 새 판짜기에 공감하는 인물들과 “지금까지 손 전 고문께서 정성을 다해 정치적 생명을 같이 함께 한 분들이 몇 명있다”고 설명한 후 그들이 탈당을 “강력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손 정 고문은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1987년 헌법체제가 만든 6공화국은 그 명운을 다했다. 정치와 경제의 새판 짜기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탈당을 선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신경섬유종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33세 여성 심현희 씨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는 가운데, 이 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심 씨의 사연은 2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공개됐다.얼굴 피부 전체가 아래로 무너져 이목구비 조차 알아 볼 수 없는 상태인 심 씨는 시력 조차 잃은 상태로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심 씨가 앓고 있는 신경섬유종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증후군 중 하나다. 뇌의 발생 초기에 신경능선이 분화 및 이주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질환이다.모두 8가지 형이 있으며 레클린하우젠(Recklinghausen)병이라고 하며 다발성 신경섬유종, 담갈색 피부반점, 홍채의 Lisch 소결절을 특징으로 갖는 제1형이 가장 흔하다.뇌, 근골격계, 피부 등에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위장관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신경섬유종은 50% 이상이 유전 질환으로 인해 발병한다.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SBS 나도펀딩(http://nadofunding.sbs.co.kr)을 통해 심현희 씨의 의료비에 쓸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안내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울랄라세션 전 멤버 박광선이 ‘힙합의 민족2’에서 의외의 랩 실력을 보이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탈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1년 슈퍼스타K3를 통해 울랄라세션 멤버로 이름을 알린 이후, 박광선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했다. 멤버들의 사이가 돈독했던 만큼 박광선의 탈퇴는 당시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박광선은 이후 여러 인터뷰를 통해 탈퇴 이유에 대해 솔직히 밝혀왔다.그는 팀 탈퇴 후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인터뷰 자리에서 “탈퇴라기보다 잠시 쉬고 있다는 게 맞는 표현”이라고 밝혔다.“슈퍼스타K에 나가기 전에 수술을 받았었고, 5년간 바쁘게 활동하면서 체력이 안 좋아져 휴식기를 갖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어머니를 위해 신장이식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인터뷰에서 박광선은 “(형들에게) 나는 ‘좀 쉬고 싶다’고 했고, 형들도 ‘네가 쉬고 싶다면 오케이다,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 오라’고 해, 잠시 쉬기로 한 것”이라며 “울랄라세션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게 내 소명”이라고 말했다.한편 박광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양동근의 ‘어깨’를 부르며 랩 실력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올 광복절 전날인 8월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욱일기가 들어간 사진을 게재했다가 사과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한동안 중단했던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당시 티파니는 해당 사진이 문제가 된다고 인지한 후 즉시 사진을 삭제하고 두 차례에 걸친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한 뒤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그로부터 약 7주가 지난 19일 티파니는 자신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과 소녀시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시계 브랜드의 화보 두 장을 게재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티파니 소셜미디어에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팬들의 응원과 환영 댓글이 달리고 있지만, 커뮤니티 등 온라인 여론은 아직 “이르다”는 반응이 많다. 다른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을 언급하며 티파니에 대한 잣대가 과하다며 감싸는 이들도 있지만 비판하는 의견에 비하면 소수다.반면, “앞으로 같은 실수 없을 것” “격려해주고 싶다”는 반응들도 보였다.한편 티파니는 해당 논란으로 인해 당시 출연하던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하는 등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