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가 11일 ‘2025년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비 청년농업인이 농업 정책자금을 조달한 과정과 다양한 전략이 담겼다. 대상의 영예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0기 김길형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그는 ‘꽃으로 피우는 청년의 도전, 화훼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수기를 통해 창농 초기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정책자금으로 극복한 과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6편의 수기가 입상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상과 시상금이 전해졌다.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창농 초기 농업 정책자금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희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수상작은 향후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 육성 계획 수립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매입임대주택 매입 실적 감소에 대한 지적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목표치인 5만4553호 중 6월 현재 4만2072호를 매입했다. 이는 목표 대비 77%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2023년 3.4만 호에서 2024년 누적 24.5만 호, 올해 6월 현재까지 17만 호가 접수된 상태다. 우려와 달리 매도 신청 접수 물량이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감정평가 기준이 강화되면서 실적이 저조해졌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매입 신청은 전년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LH는 과거 ‘고가 매입’ 논란을 해소하고 가격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협회와 협업, 평가의뢰 방식 및 감정평가사 추천 제도를 개선했다. 이 같은 조치는 가격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매입 가격 산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라는 설명이다.또한 공사비 연동형 가격 산정방식이 사업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우려에 대해 LH는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식은 사업자가 설계도면과 공사내역서를 제출하면 원가계산기관이 이를 검증해 가격을 산정하는 절차로, 주택의 품질이 실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다.LH에 따르면 2024년 약정 체결된 115개 사업장 중 109개(95%)가 해당 절차를 정상적으로 이행 중이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예측 가능한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입장이다.LH는 사업자들이 감정평가 기준 강화로 매도를 꺼린다는 내용도 반박했다. LH 관계자는 “지금도 많은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매도 신청 하고 있다”며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LH는 올해 체결된 약정 물량 전부를 적기에 착공해 주택을 적정 시기에 공급하고, 우량한 품질의 주택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가격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민간과 협업해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1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즌 중 야간 경기인 ‘나이트 레이스’ 3연전의 시작이다. 156.32km의 장거리 주행과 피트스톱 전략이 결합된 복합 포맷 레이스로 펼쳐진다.지난 경기에서는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이 생애 첫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전략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전통적인 강자들과 격차를 완전히 증명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번 3라운드는 진정한 실력을 검증받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금호SLM의 이창욱과 노동기는 여전히 대회를 대표하는 강자다. 개막전에서 원투피니시를 기록한 이후 2라운드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인제 스피디움에서 반등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창욱은 2023년 4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에서 폴 투 피니시 경험이 있다.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은 올 시즌 불운에 휩싸였다. 초반 2경기 연속 포인트 획득에 실패하며 부진을 보이고 있다. 나이트 레이스는 그에게 특별한 무대다. 2018년과 2024년 4라운드(인제) 우승, 그리고 같은 해 6라운드(인제) 3위를 기록하는 등 인제 야간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같은 팀의 김중군은 올 시즌 꾸준한 포디움 입상으로 현재 드라이버 포인트 2위를 기록 중이다. 뒷그리드에서의 추격 레이스, 안정적인 타이어 전략 등 성숙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포디움 단골 정의철(서한GP)은 과거 2015, 2016년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긴 침묵을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인 그에게 이번 라운드는 ‘부활’을 증명할 기회다.나이트 레이스는 변수가 많다. 2024년 4라운드에서 폴포지션을 기록한 데 이어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최광빈(원레이싱), 여러 경기를 병행하며 기량이 날로 상승 중인 이정우(오네 레이싱) 등은 언제든 우승을 노릴 다크호스로 꼽힌다. 이정우는 직전 경기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브랜뉴레이싱의 헨쟌 료마는 2라운드 초반 1위를 달리다 차량 트러블로 아쉽게 리타이어했다. 경기력만큼은 어느 강자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주만 해낸다면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슈퍼레이스의 오랜 중심축 중 하나인 황진우(준피티드)는 예전만큼의 강력함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레이스 운영 능력과 안정적인 페이스로 언제든 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는 베테랑이다. 특히 변수와 전략 싸움이 많은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그의 풍부한 경험이 빛을 발할 수 있다.한편, GTA 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엔디)이 2라운드 우승을 통해 시즌 8연패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인제에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우승을 기록, 3연속 정상 등극 여부가 주목된다.그의 라이벌인 문세은(비엠피모터스포트)은 지난해 인제 폴 시터이자 올해 개막전 우승자다. 2라운드 3위를 기록한 브랜뉴레이싱의 한민관도 꾸준한 레이스 감각을 앞세워 상위권 경쟁에 도전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 2차 예선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2차 예선은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은 라운드 횟수에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성적은 본인이 기록한 18홀 베스트 스코어로 기록된다. 롯데렌터카는 1, 2차 예선을 거쳐 오는 7월 19일 대전 조이마루경기장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차례 예선에서 각각 선발된 3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롯데렌탈은 이번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2차 예선에서는 2명에게 하와이 LPG 롯데 챔피언십 항공 및 숙박권 및 갤러리 참관권을 증정한다. 15번홀 홀인원 기록자 중 1명, 최다 보기 기록자 중 1명 총 2명을 추첨한다. 참여상도 있다. 2차 예선에 참여하기만 해도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구독형 서비스 ‘차방정(차량관리방법의 정답) 플러스 멤버십’ 쿠폰을 준다. 이 외에도 1, 2차 예선을 통과한 60명의 골퍼에게는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등 다양한 골프용품이 결승 출전권과 함께 제공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기아 크리에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브랜드 체험이 이루어질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6월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목적기반모빌리티 또는 전기차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 등 여러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특히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기아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 ▲전문가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팀별 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 지원금 18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선발된 8기 크리에이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 ‘피지컬: 100’ 등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윤권수 프로듀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는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방문 등 특별한 브랜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이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환경 중심의 혁신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로 본상을 받았다.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 인증 제도 인증 원료를 적용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이 쓰였다.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회전저항·젖은 노면 접지력·소음 등 ‘EU 타이어 라벨링’ 등급 3개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옥수수 껍질의 주름에서 영감을 얻은 그루브 디자인으로 타이어 소음을 줄이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타이어를 재활용해 개발한 업사이클 롱보드는 중앙 데크에 타이어 재활용 고무 시트를 적용해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소음, 잔떨림 등을 감소시켰다.롱보드 상판에는 타이어 트레드(타이어 표면) 패턴을 형상화한 그립 테이프를 부착하고, 하판에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 ‘아이온’ 등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그래픽과 컬러를 적용한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바퀴는 미국 생명과학 기업 ‘체커스팟’과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해조 오일 함유 바이오 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 친환경 가치를 높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최근 개최된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제조업을 대표해 생성형 AI 혁신 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키노트 세션과 오후 트랙 세션으로 진행됐고, 한국앤컴퍼니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의 김성진 전무와 실무자가 각 세션에 강연자로 참여했다.김성진 전무는 ‘기업은 어떻게 생성 AI로 혁신을 이끄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키노트 세션의 좌장을 맡고, 한국앤컴퍼니그룹 전반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실제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 전략에 따라 ‘데이터/AI 드리븐’을 펼치며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표적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 타이어 패턴 디자인을 스스로 학습해 생성하는 ‘패턴 생성 AI 모델’ 기술 등으로 AI 기술 적용 성과를 창출했다.또 그룹 차원에서는 대화형 AI 서비스 챗HK 등으로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그룹 본사를 방문한 가운데 AI 기술 적용 성과를 발표하고 해당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김 전무는 키노트 세션을 통해 “생성형 AI는 제조업의 미래다”라며 “실제 회사의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향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직원들의 역량이 향후 기업의 성장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전 키노트 세션에 이어 오후 트랙 세션에서는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의 실무진이 ‘기업 실무 환경에서의 AI 서비스 아키텍처와 운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AI 운영 인프라와 아키텍처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용산 유엔사 부지에 짓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에 세계 정상급 건축가와 디자이너 등이 협업에 나선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마스터플랜은 세계적 건축 그룹 KPF가 담당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의 경우 런던 기반의 명문 디자인 스튜디오 콘란 앤 파트너스가 맡는다. 조경 설계는 뉴욕 하이라인을 설계한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이 맡아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초대형 보행 네트워크 ‘더파크사이드 웨이’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파크사이드 웨이는 단지를 관통하는 330m 도심형 문화 거리다. 조명 디자인은 롯데타워 사업에 참여한 뉴욕 기반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 닷대시가 담당한다.특히 더파크사이드 서울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업체 로즈우드호텔앤리조트의 ‘로즈우드서울’이 들어선다. 호텔 인테리어는 스페이스 코펜하겐과 조이스왕이 설계했다. 2027년 개관 예정인 로즈우드서울은 250개의 객실과 고급 레스토랑, 대규모 연회장, 웰니스 공간 ‘아사야’ 등을 갖춘다.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어메니티인 ‘더파크사이드 클럽 by 로즈우드 서울’은 카페, 레스토랑, 라운지, 식음, 피트니스, 요가,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을 로즈우드호텔에서 직접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DA건축, SKM, 정림건축, 범건축, 서안조경 등이 참여했다.한편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주거, 호텔, 리테일, 오피스,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도시다. 도심 속에서 주거와 도시문화, 자연과 예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서울형 유니버스’ 개념의 미래 도시를 실현한다.이번 분양 대상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면적 53~185㎡, 총 775실 규모다.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프라이빗 어메니티를 운영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프가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 30대를 판매한다. 모히또는 햇빛 아래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의 ‘데이-글로우 그린’ 색상이 적용된 상징적인 네이밍으로 국내에는 5년 만에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 청량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모히또 에디션은 오프로드에서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도심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스타일로 자유와 개성, 스타일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에게 색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이번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총 30대 중 ‘스탠다드’ 에디션과 ‘비드락 휠’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비드락 휠 에디션은 여기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 원 상당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의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가격은 스탠다드가 기존과 동일한 8340만, 비드락 휠 에디션은 8640만 원이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올여름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담한 컬러 에디션으로 모험과 자유의 상징적 존재로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지프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뜨거운 올여름을 지배할 용기를 갖춘 고객들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는 김지섭 현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이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로 공식 취임한다고 11일 밝혔다.김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밴 사업부 수장으로서 앞으로 미국과 캐나다 판매 및 마케팅, 고객서비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은 메르세데스-벤츠 밴 부문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지난해 글로벌 밴 판매량의 15%를 차지했다.앞서 김 총괄은 지난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의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로 승진했을 당시 한국인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해외 주요 법인의 첫 번째 ‘총괄급’ 인사로 주목받았다. 그 이후 2년여 만에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로 이동한 것이다.그는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입사 이후 20년 이상 한국, 독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부서에서 전문성을 두루 쌓아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탁월하고 이에 따른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2015년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부사장 취임 이후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수입차 A/S 부문 1위 달성, 안성 물류센터 확장, 정기적인 고객 캠페인 실시 등 한국 수입차 시장 애프터 세일즈 부문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고 이후 독일 본사로 자리를 옮겨 ‘해외시장관리’ 1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 주요 5개 지역의 시장 관리를 총괄했다. 2023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고객서비스 조직을 이끌며 자동차 산업 전반의 변화 속에서도 미국 내 딜러 네트워크의 안정화와 신뢰 제고, 성과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 대표이사는 “김지섭 총괄을 이 중요한 직책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그의 뛰어난 전문성과 입증된 리더십 역량이 북미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고 딜러 파트너 및 고객의 만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요즘 전기차 시장은 잘 차려진 뷔페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해졌다. 구매 목록을 나열해보면 사용자 입맛에 맞는 풍부한 선택지가 쫙 깔린다. 특정 브랜드는 전기차만으로 시장 대응이 가능할 정도다. 대다수 완성차 업체들의 성능 대결과 기술 각축전 덕분에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다. 누구나 조용하고 빠르고 잘 달리는 전기차를 만든다.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같은 획일적인 뷔페 대신, 오마카세(셰프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고급 요리 코스)처럼 완전히 큐레이션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스펙터’는 기술의 정점은 물론, 감각의 절정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블랙 배지 스펙터’는 일반석이 아닌 셰프 테이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비밀 메뉴에 가깝다. 스펙터는 롤스로이스 첫 순수 전기차다. 흔한 세단, SUV도 아닌 투도어 슈퍼 쿠페로 시작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결과적으로 브랜드 경험과 정서적 연결성을 가장 강하게 드러낼 수 있는 선택이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일본 지바현 미나미보소시 마가리가와 프라이빗 서킷에서 만난 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진)은 “롤스로이스가 세단이나 SUV로 첫 전기차 방향을 잡았다면 분위기가 예상 가능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아하고 감성적인 투도어 쿠페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확 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팬텀 쿠페와 레이스에서 이어지는 전통도 고려됐다”며 “스펙터는 ‘정신적 후속작’이자 새로운 시대를 여는 디자인적 선언”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롤스로이스를 바라보는 고객들의 시선 변화도 감지했다.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롤스로이스 감각을 직접 체험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진 것이다. 아이린 총괄은 “과거 롤스로이스는 명백한 ‘쇼퍼 드리븐(기사 차량)’의 상징으로, 팬텀을 타는 고객 대부분은 뒷좌석에 앉았다”며 “최근에는 컬리넌 같은 SUV 모델이 나오면서 젊은 층의 오너 운전이 확연히 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스펙터 탄생 배경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 롤스로이스는 슈퍼 쿠페를 통 새로운 시대의 오너들이 원하는 직접 조율된 감각을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 지난달 13일 국내에 처음 공개된 블랙 배지 스펙터는 오너 드라이버들이 더 직접적이고 날카로운 감각을 원할 때 선택하는 모델이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고 출력 659마력, 최대 토크 109.6kg·m의 압도적인 성능을 지녔다. 그 운전 경험은 대중적인 전기차의 ‘즉각적 반응’과는 결이 다르다. ‘정제된 폭발’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크리스토퍼 하디 롤스로이스모터카 스펙터 제품 매니저는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모델은 일반적인 퍼포먼스 강화 버전이 아니다”라며 “기존 모델과 동일한 부품을 쓰더라도 서스펜션의 강도, 스티어링의 무게, 감성적 피드백이 다르게 조율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도입된 ‘인피니티 모드’와 ‘스피리티드 모드’는 강력한 출력을 직관적으로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가속감과 몰입도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며 “배터리를 낮게 깔 수 있는 전기차는 무게 배분 면에서도 유리하고, 우리가 원하는 ‘매직 카펫 라이드’를 재현하는 데도 최적”이라고 덧붙였다.무엇보다 롤스로이스가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는 일관성이다. 롤스로이스는 전기차 시대에도 제품의 감성, 디자인, 소재, 그리고 브랜드 경험의 일관성을 유지해야만 고객들이 브랜드를 인식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이린 총괄은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터가 전기차라는 사실보다, 이 차가 ‘롤스로이스’여야 한다는 점”이라며 “전동화라는 기술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여전히 롤스로이스만의 고요함·정교함·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거대한 터치스크린이나 미래적 콘셉트에 집착하지 않고, 고전적인 메탈 송풍구나 고급스러운 소재와 같은 일관된 실내 감성을 스펙터에 고스란히 담아낸 이유다.롤스로이스의 일관된 승차감도 같은 맥락이다. 크리스토퍼 매니저는 “롤스로이스 모든 모델의 실내는 고급스럽고 화려하다”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음도 차단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레이스카 같은 경우는 경량화를 위해 부품을 최소화하는 반면, 롤스로이스는 최상의 승차감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되는 요소가 많다”며 “이를 통해 롤스로이스 모든 차량의 실내는 평온하고 고요함이 느껴지고, 좀 더 조용한 전기차는 승차감이 한 단계 더 올라간다”고 했다. 스펙터에는 롤스로이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배려도 담겨 있다. 가죽과 나무 소재도 윤리적·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급하고, 멸종 위기 수종은 사용하지 않는다.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는 셈이다.롤스로이스는 스펙터를 단순 전기차가 아닌 브랜드 철학이 담긴 ‘예언의 실현’이라고 평가한다. 크리스토퍼는 “창업자들은 100년 전 전기차가 소음도, 냄새도 없기 때문에 롤스로이스에게 완벽한 매칭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며 “그 말은 실제로 현실이 됐고, 롤스로이스는 스펙터 이후에도 계속해서 럭셔리 전기차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역설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베코코리아가 김천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김천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과 가깝다. 인근에 남김천 IC(6분), 동김천 IC(11분), 김천 IC(15분), 남구미 IC(20분) 등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밀집해 있다. 덕분에 경북, 김천, 대구, 구미 지역은 물론 충북 지역에서 접근성이 개선된다. 총면적 4950㎡ 규모 김천 서비스센터는 6개 워크베이, 10명 이상의 전문 테크니션, 대형 부품 창고, 대형 상용차를 위한 넓은 주차장, 운전자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소형 상용차 데일리 및 중형 대형 덤프, 트랙터, 카고 등 이베코의 전체 차량 제품군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우수한 접근성과 첨단 시설을 갖춘 김천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대구 및 경북 지역을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하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하는 우리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2025년 6월 현재, 이베코코리아는 국내에 영업지점 10개 및 서비스센터 16개를 운영 중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엔카닷컴이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달 국산차,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7% 미세하게 상승해 전달과 비교해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최근 국내외에서 수요가 높은 팰리세이드, X5, 5시리즈 등 일부 준대형 SUV 및 세단 모델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졌다.국산차 시세는 5월 대비 평균 0.28% 소폭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내 시세 변동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이러한 가운데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4.61% 큰 폭으로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이는 수출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와 함께 긴 신차 출고 대기기간으로 인해 빠른 차량 구매를 원하는 내수 소비자의 수요가 맞물린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경차는 하락세를 보였다.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0.75%,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0.79% 떨어졌다. 반면,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은 전월 대비 2.11% 상승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SUV 및 RV와 하이브리드 시세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전월 대비 1.12% 시세가 하락했고,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03%,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0.88% 하락했다. 소형 SUV 더 뉴 트랙스 1.4 LT 코어는 1.69% 가격이 낮아졌다.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와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각각 1.76%, 0.93% 시세가 떨어졌다.수입차는 전월 대비 시세가 평균 0.58% 상승했다. 수입차 역시 일부 모델들이 국내 시장 및 수출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시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X5 x드라이브 30d x라인은 전월 대비 7.11% 상승해 주요 모델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5시리즈 520i M 스포츠도 4.40% 상승했다. GLE300d 4매틱은 3.14%, A6 45 TFSI 프리미엄은 1.48% 시세가 상승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팰리세이드, X5, 5시리즈 등 일부 모델의 경우 내수 수요뿐만 아니라 수출 수요로 시세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다른 모델들은 평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 차종별·모델별로 상이한 시세 변동을 보이고 있다”며 “중고차 구매나 판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개별 모델의 시장 동향과 수요 변화를 면밀히 살펴본 후 거래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서비스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절연 저항 확인 등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 수량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등 모터룸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등 점검 △배터리 팩 충격 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상태 점검 등이며 토레스 EVX(밴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강화 업데이트도 시행한다.이와 함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및 에어컨 상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KGM은 전기차를 마음 놓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시 최대 5억 원을 보상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도 배터리 보증기간과 같은 국내 최장 10년/100만㎦다.KGM 관계자는 “전기차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에 따라 KGM은 전기차 보유 고객을 위해 안전한 전기차 운행 및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사명 변경 이후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26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KGM은 새로운 사명을 도입한 이후 약 2년(788일) 간 온라인 정보량 134만1461건을 기록했다. 앞서 쌍용자동차 시절(66만6257건) 대비 101.3% 늘어난 수치다.KGM 출범 이후 긍정률은 75.14%, 부정률은 3.47%로 나타났다. 순호감도는 71.67%로 사명 변경 이전보다 약 3배 높아졌다.KGM은 7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업체다. 지난 1954년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자동차를 거쳐 지난 2022년 KG그룹 가족사로 편입했다. 이후 2023년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KGM은 지난 2023년 사명 변경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후 전기차 전용 플랫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동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자신감을 갖고 즐기자’, 신규 브랜드 전략 ‘실용적 창의성’을 도입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왔다.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GM은 곽재선 회장이 직접 주요 해외 시장을 찾아 딜러 및 파트너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성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KGM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KGM의 지난해 수출 물량은 총 6만2378대로, 2023년 KG그룹에 편입되기 전보다 38%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KGM 관계자는 “변화된 브랜드 전략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렉서스코리아는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KPGA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에게 ‘디 올뉴 LX 700h’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디 올뉴 LX 700h는 지난 3월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다.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개발 콘셉트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한 3.5리터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됐다.강력한 출력과 우수한 연비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며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각각 2021년과 2020년부터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렉서스가 지향하는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시승 리뷰 영상, 원 포인트 레슨, 토크 라운지 콘텐츠 등 브랜드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 말까지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며 렉서스의 주요 브랜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렉서스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전달해 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차량 제공은 어떤 길에서도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LX의 특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이동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프리’가 중국 상하이에서 더블헤더 형식으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즌 11의 두 번째 ‘한국’ 타이틀 스폰서 경기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프리’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독일 베를린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각각 활약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널리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경기가 열리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총 길이 3.051km에 급격한 12개 회전 구간과 고속 직선 구간이 혼재된 도전적인 서킷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따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 1.86초, 최고속도 시속 322km의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젠3 에보’의 폭발적인 질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레이싱 타이어의 탁월한 성능이 뒷받침돼야 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에서도 ‘젠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앞세워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 해당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는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력, 정밀한 핸들링,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포뮬러 E 시즌 11의 매 경기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특히 젠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내열·안정성 부문에서 성능을 입증해왔다. 타이어 컴파운드 소재에 지속가능 원료와 에너지 절감 기술도 적용돼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확대에 한몫하며 친환경성, 퍼포먼스를 겸비한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인식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라이브 공연, 게임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과 젠3 에보 아이온 레이스 전시를 통해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킬 예정이다.총 16라운드로 구성된 포뮬러 E 시즌 11이 어느덧 대회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총점 161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압도적 선두를 유지하는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롤랜드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더블헤더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많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개포우성 7차는 기존 14층짜리 15개동, 802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35층의 1122가구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업비만 6778억 원 규모(조합 추산)다. 대우건설은 사업 수주를 위해 최고의 사업 조건을 준비하고 있다. 설계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리옹 보자르 미술관, 카타르 도하 이슬람 박물관 등 세계 유수의 건축물 설계에 참여한 장 미셸 빌모트가 참여한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인천국제공항 등도 빌모트 작품이다.또한 최근 재단장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써밋을 강남 최초로 개포우성 7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가 재건축 사업 입찰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한다.수주 시 김 대표 취임 후 첫 써밋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최고의 주거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진심과 역량을 담아 대한민국 0.1%의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선보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오랜 기간 조합원분들의 요구를 고민해 온 만큼 가장 뛰어난 사업 조건과 랜드마크 단지 설계로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정점을 찍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4일(현지시간) 팬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단 한 대뿐인 비스포크 ‘팬텀 골드핑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팬텀 골드핑거는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1964년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해 제작된 차량이다. 영화 개봉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4년에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대중에 실물로 처음 선보였다.행사 현장인 코모 호수 인근 그랜드 호텔의 상징적인 공간(모자이크 잔디밭)에 전시된 팬텀 골드핑거는 영화의 상징인 금을 활용한 18캐럿 및 24캐럿 금장 디테일과 함께, 등장인물과 장소, 테마를 반영한 섬세한 요소들이 더해져 하나의 영화적 서사를 품은 작품으로 완성됐다.또한 팬텀 골드핑거는 총 12편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등장한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가 소유했던 1937년형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이다. 오리지널 차량 역시 행사장에 함께 전시되며 영화와 자동차 사이의 깊은 연결성을 한층 더 생생하게 전달했다.이번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는 팬텀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들이 팬텀 디자인 변천사를 주제로 제작한 아트워크 8점도 함께 공개됐다. 각 작품은 세대 별 팬텀을 해당 시기의 예술 양식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것으로, 지난 100년 동안 팬텀이 거쳐온 세계와 팬텀이 그 시대에 남긴 영향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행사 첫날 열린 퍼레이드에는 완벽하게 보존된 팬텀 V도 등장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팬텀 V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 및 문화 인사들이 애용한 모델로, 팬텀이 지닌 권위와 리더십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부각했다.올해 이탈리아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열린 팬텀 골드핑거 공개 및 팬텀 100주년 기념 행사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의 예술성과 팬텀이 지닌 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이번 발표는 팬텀의 위대한 유산은 물론, 다음 세기에도 전 세계에 영감을 전할 차량으로서의 변함없는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냈다.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이 차량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역량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자, 고객이 사랑하는 영화에 바치는 진심 어린 헌사”라며 “극 중 등장했던 1937년형 오리지널 모델이 팬텀 골드핑거의 영감이 된 만큼, 해당 차량이 행사장에 함께 전시된 것 또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코리아가 초록우산과 함께 한층 강화된 글로벌 협업을 기반으로 무용 전공생들에게 해외 연수와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를 선보인다.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포르쉐 두 드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로 두 번째 여정을 이어간다.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인재 아동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발레와 현대 무용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산하의 세계적인 발레 교육기관인 존 크랑코 발레 스쿨과 함께 더욱 특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포르쉐코리아는 지난 3월 1차 오디션을 통해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고,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내한한 존 크랑코 스쿨 마스터와의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10명의 해외 연수 장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8일부터 2주간 슈투트가르트에서 본격적인 해외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해외 연수는 존 크랑코 발레 스쿨의 여름 집중 교육 과정인 서머 스쿨 참여를 시작으로, 디렉터가 직접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수강 및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공연 관람, 현지 무용수와의 교류, 현지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예술적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버스킹 공연 등 외부 무대 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열정과 재능을 갖춘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한층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연수가 단순한 경험을 넘어, 학생들이 예술로 세상을 감동시키는 인재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포르쉐코리아는 현재까지 터보 포 드림-발레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에 총 5억5500만 원을 기부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