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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25일부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실시한다.푸조 프라미스는 전 세계 고객 신뢰와 로열티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으로,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가격 보장∙정비 신뢰∙서비스 투명성을 아우르는 브랜드 약속이다.푸조는 최근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도입된 위탁 판매 시스템의 정착 및 고객과의 강력한 신뢰 구축 의지를 표명하고자 안심 가격 보장제를 첫 번째 약속으로 제시한다.안심 가격 보장제는 위탁 판매 대상인 2025년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비공식 프로모션으로 인해 공식 판매가 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그 차액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리스·렌트·법인 구매 및 재구매 혜택을 받은 고객은 별도 기준 적용) 차량 구매 이후 가격 변동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할인이나 혜택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고객은 전시장 간 가격 비교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구매 전후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역시 고객에게 언제나 공정한 구매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푸조 프라미스를 통해 정비 서비스 투명성 제고 및 유지관리 비용 예측 지원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푸조 프라미스는 고객을 위한 정찰제 시행과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는 푸조의 강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도드람이 쿠팡 로켓프레시 프리미엄관을 통해 ‘도드람한돈 암퇘지 한돈팩’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도드람한돈 암퇘지 삼겹살 구이용(500g) △도드람한돈 암퇘지 목심 구이용(500g) △도드람한돈 암퇘지 앞다리 불고기용(500g)이다. 근간지방 12~15% 수준의 고품질 암퇘지만을 엄선했다. 활용도 높은 부위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도드람은 품종부터 사료, 사양관리,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전용 시스템을 통해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방 함량이 낮고 풍미가 깊은 암퇘지만을 선별해 사용했다.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한 구성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차별화된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한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높은 품질 기준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품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가공된다. 쿠팡 로켓프레시의 신선배송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돼, 온라인에서도 도드람한돈의 신선한 품질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의 축산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담아낸 암퇘지 한돈팩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한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구성과 정직한 품질로, 온라인 시장에서 도드람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사전 계약을 접수해 온 ID.5의 고객 인도를 개시함으로써 ID.4 돌풍을 이어 갈 예정이다. ID.5 공식 판매 가격은 6099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으로 215만 원의 국고보조금이 책정됐다.여기에 사전 계약 이후 오랫동안 인도를 기다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ID.4 인기로 시작된 전동화 모멘텀을 이어 나가기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ID.5 출고 고객에게 특별 구매 보조금 200만 원 가량을 추가로 제공한다.이에 따라 공식 판매 가격 6099만 원인 ID.5는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특별 구매 보조금 및 폴크스바겐 구매 혜택을 모두 적용 시 45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ID.5는 폴크스바겐 최신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55.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6.7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434km,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5.0km/kWh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를 시작하는 ID.5와 함께 베스트셀링 전기차 ID.4의 국내 입항 및 출고가 내달 말로 예정된 만큼올 한 해 ID.4와 ID.5 쌍두마차와 함께 수입 전기차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기아는 2025년 1분기(1~3월) IFRS 연결 기준 매출 28조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기아는 친환경차와 RV 차량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대당 판매 가격(ASP)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매출 원가율은 인센티브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한 78.3%를 기록했다. 판매 관리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한 11.0%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은 고수익 RV 차종 중심의 판매 및 가격 상승 효과,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원화 약세에 따른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 매우 낮았던 인센티브의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3조86억 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률은 10.7%로 1분기 기준 글로벌 주요 OEM의 예상 영업이익률 평균치인 5% 대비 약 2배 이상 수준이다. 비록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긴 했지만 기아는 2022년 4분기부터 10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2조원 이상,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등 고수익 체제를 지속했다.판매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7만2648대를 기록했다. 국내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고수익 RV 차종과 전기차 볼륨 모델인 EV3 등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K3와 모하비 단산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3만4564대로 집계됐다.해외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권역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인도 권역에서 시로스의 성공적 출시, 아중동 및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상승을 견인했다. 유럽 권역의 경우 EV3의 인기와 차량 공급 제약 해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출시할 스포티지 PE 대기 수요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3만8084대를 팔았다.친환경차 판매는 하이브리드 수요 확대 양상에 따른 판매 증가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7만4000대가 신규 등록됐다.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한 23.1%를 달성했다.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 10만4000대(전년 동기 대비 10.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만4000대(26.3%↓), 전기차 5만6000대(27.0%↑) 판매됐다.주요 시장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각각 국내 42.7%(전년 동기 대비 41.3%), 서유럽 43.9%(전년 동기 대비 40.9%), 미국 18.4%(전년 동기 대비 15.7%)를 기록했다.기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선호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장의 선구매 수요 및 인도와 신흥 시장의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판매가 상승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가격 상승, 원자재가 하락으로 인한 재료비 절감, 원화 약세에 기반한 긍정적 환율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 매우 낮았던 해외 주요 시장의 인센티브 기저 영향 및 지난해 북미 시장의 EV9 본격 판매에 따른 판매믹스 기저 영향 등이 이를 상쇄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기아는 관세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따른 실물 경제 침체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소비자의 구매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업체간 경쟁 심화와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등 완성차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수요에 기반한 유연 생산 운영을 통해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 전략을 펼쳐 수익성과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폴스타코리아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찾아가는 전시 및 시승 행사 ‘폴스타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폴스타 온 투어는 폴스타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폴스타 온 투어 판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서 진행한다. 총 2대의 폴스타 4를 전시, 방문객 누구나 차량을 둘러보거나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신청은 금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구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2025 올해의 차’와 ‘2025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입증했다. 511㎞(싱글모터 기준)의 넉넉한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를 비롯, 54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듀얼모터 기준), 2999㎜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탑승 공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ADAS),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 AG가 23일(현지시간)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일환으로 제작된 세 번째 모델 911 스피릿 70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911 스피릿 70은 익스클루시브 올리브 네오 컬러, 헤리티지 모델에서 영감 얻은 그래픽 장식, 전설적인 파샤 패턴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 모델은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되는 컨버터블로 1970년대 및 1980년대 초의 감성을 담았다.911 스피릿70은 현행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전압 시스템과 함께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가 탑재된 새로운 PDK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3.6리터 박서 엔진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541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알렉산더 파비그 포르쉐 AG 개인화 및 클래식 부문 총괄 사장은 “앞선 두 모델이 과거의 라이프스타일을 되살려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세 번째 한정판 모델도 전 세계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외관은 역사적인 스타일의 특별한 컬러 콘셉트와 헤리티지 배지가 돋보인다. 포르쉐의 디자이너와 도장 전문가들은 911 스피릿 70을 위해 풍부하고 깊은 그린 컬러에 모던한 감성을 더한 올리브 네오 컬러를 특별하게 개발했다. 이는 리어 하단과 프런트, 훅스 디자인의 스포츠 클래식 휠에 적용된 그레이 골드 컬러의 브론자이트 컬러와 대비되며 조화를 이룬다. 소프트 탑과 프런트 윈드스크린 프레임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돼 독특한 존재감을 강조한다.보닛 위에 적용된 실크 글로스 마감의 블랙 데코 스트라이프 세 개는 1970년대 세이프티 스티커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스포츠카 운전자는 고속도로나 서킷 주행 시 리어 뷰 미러에서 차량이 더 잘 보이도록 차체에 세로 스트라이프를 적용했다. 911 스피릿 70의 스트라이프는 소프트 탑까지 톤-온-톤 디자인으로 이어진다. 실크 글로스 블랙 컬러의 포르쉐 레터링과 롤리팝으로 불리는 원형의 스타트 넘버 필드, 그리고 개별 스타트 넘버가 포함된 측면 데코 그래픽은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반영한다.전통과 혁신의 대비는 보닛 중앙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963년 역사적인 크레스트와 거의 동일한 포르쉐 크레스트가 부착된다. 프런트 펜더에는 골드 컬러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배지, 트렁크 리드의 그릴에는 포르쉐 헤리티지 배지가 각각 위치한다. 헤리티지 배지는 1950년대에 주행거리 10만km를 달성했을 때 수여됐던 포르쉐 356의 배지를 연상시킨다. 아연 도금된 포르쉐 레터링과 후면의 모델명은 특별한 광택을 자랑한다.이번 911 스피릿 70은 포르쉐의 진화된 기업 전략을 반영하는 모델이다. 고객의 개인화 옵션을 확대해 나가는 포르쉐는 현재 1000개 이상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을 제공한다. 지난 5년간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이 적용된 차량의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터보 모델 전용 크레스트 컬러인 터보 나이트는 향후 모든 시리즈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실내는 블랙 컬러와 올리브 네오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아이코닉한 파샤 패브릭 패턴이 눈에 띈다. 원단의 그래픽 디자인은 휘날리는 체커기를 연상시킨다. 다양한 크기의 직사각형이 정교하게 배열돼 패턴 속에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911 스피릿 70에는 기존 모델에서 사용된 자카드 벨루어 대신, 플로킹 처리된 원단이 결합된 소재가 적용돼 더욱 스포티한 감성과 향상된 촉감, 그리고 장거리 주행 시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한다.파샤 패턴은 18방향 스포츠 시트 플러스의 중앙 패널, 도어 미러, 그리고 글러브 박스 내부까지도 적용된다. 시트 등받이의 데코 인레이와 대시보드 트림 역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기본 사양에는 파샤 패턴의 리버서블 트렁크 매트도 포함된다. 우아한 바살트 블랙 컬러의 클럽 가죽 트림에는 올리브 네오 색상의 장식 스티치가 적용되며, 바살트 블랙 클럽 가죽 인테리어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계기판 역시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 선이 표시된다. 그린 색상 숫자는 전설적인 356을 연상시킨다. 모델 레터링은 완전히 디지털화된 타코미터에 우아하게 통합된다. 스포츠 크로노 스톱워치 또한 화이트 컬러 바늘과 그린 컬러의 숫자를 적용한 스페셜 버전으로 제공된다.포르쉐 디자인은 이번 컬렉션 구매 고객 전용의 럭셔리 크로노그래프도 선보인다. 911 스피릿 70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디테일을 반영했다. 다이얼에 적용된 유광 블랙 컬러의 파샤 패턴은 차량 시트의 중앙 패널에서 영감을 받았다. 911 스피릿 70과 조화를 이루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1970년대 감성과 스타일을 재현했다. 컬렉션에는 일상복, 스포츠웨어,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그리고 모델카 등이 포함된다.911 스피릿 70 판매 가격은 부가세 및 국가별 기본 사양을 포함해 24만 유로부터 시작된다. 국내에는 올해 4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3억2600만 원이다.마이클 마우어 포르쉐 스타일 부문 부사장은 “헤리티지 디자인 모델은 디자인 측면에서 포르쉐 제품 전략 내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역사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인 스포츠카로 재해석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기아가 23일(현지시간) IIT(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이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2월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 등 최상위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계약 체결로 인도 내 전동화 기술 특화 연구 거점인 현대 혁신센터를 본격 출범시켰다.현대 혁신센터는 현대차·기아와 IIT의 교수진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배터리와 전기차 분야를 중심으로 한 분과 조직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 공동 의장에는 김창환 부사장이 선임돼 글로벌 산학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현대차·기아는 현대 혁신센터에 2년간 약 50억 원 규모 투자를 통해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공동 산학 연구 과제는 배터리 셀 및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배터리 시험 등 4개 분야 총 9건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AI 기반 배터리 상태 진단 기술 개발, 인도 3륜 전기차용 배터리팩 설계를 위한 시험 프로파일 개발,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소재 개발, 인도 현지 충전 인프라를 고려한 완속 충전 시스템 개발 등 인도 현지 환경과 인프라 특성에 기반한 과제들이 포함됐다.현대차·기아는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에너지 밀도·수명·안전성 등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인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기술 솔루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또한, IIT의 교수진으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미래 기술을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년간 학계로부터 매년 약 500여 건의 과제를 공모 받아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으나 해외 현지 교수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IIT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학계와의 협업 범위를 더욱 넓히고, 중장기 기술 개발과 연계된 미래 기술 아이디어를 조기에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그뿐만 아니라 현재 IIT 3개 대학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대 혁신센터를 올해 말까지 10개 대학 총 10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전문가 네트워크로 확장함으로써 인도 전역을 아우르는 산학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글로벌 석학들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인도 정부 및 국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현대차·기아는 협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IIT 델리 캠퍼스 내에 전용 사무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전담 주재원 파견 및 현지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은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수 인재들과의 협력은 현대차·기아뿐만 아니라 인도 사회와 경제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가 24일 초고화질 영상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고급 블랙박스 ‘아이나비 Z9900’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Z9900은 전방 QHD와 후방 FHD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다. 현실적인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도 가능해 사각지대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스마트폰과의 연동도 강화됐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USB C to C 케이블만으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5GHz Wi-Fi와 3.5인치 풀 터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설정 및 영상 확인을 지원한다.아이나비 Z9900은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운전을 돕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익스트림 ADAS 2.0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기능인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에 더해, 주행 중 제한 속도를 초과하면 알림을 주는 제한속도알림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나이트 비전 기능을 지원한다. 주차 중이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해 선명도를 높인 녹화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제품 구매 시 3년간 무상 서비스가 지원된다. 설치 후 6개월 이내 1회에 한해 무상 출장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되면 블랙박스가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해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주차 녹화를 유지하는 스마트 주차녹화기능,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보호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 도우미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한다.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는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주차 녹화 전환을 알려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주차 충격 알림,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원격 전원 제어, 차량 정보 표출, 긴급 SOS 알림,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등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본 기능도 함께 지원된다.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에 가입 고객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각 보험사의 평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삼성화재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착한 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각각 최대 4%와 12%의 보험료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해상에서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할인과 스마트 안전운전 특약을 통해 각각 최대 5.9%와 26.8%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이나비 Z9900의 소비자 가격은 32GB 39만9000원이다. 무선인터넷 동글이 포함된 패키지는 42만9000원으로 책정됐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엔카닷컴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개편했다. 엔카닷컴은 이번 개편을 통해 엔카 비교견적 세부 서비스 이름을 변경하고 신규 시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을 추진한다.엔카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최대 30건의 딜러 견적을 받아 비교해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실제 낙찰 정보도 제공해 내 차의 예상 시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름 변경은 엔카 중고차 거래 서비스 전반을 ‘엔카믿고’ 브랜드로 통합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내 차 사기’ 서비스에 먼저 적용된 데 이어, 이번에는 ‘내 차 팔기’ 서비스까지 리브랜딩을 확대해 엔카믿고를 중심으로 두 거래 서비스 간의 연계성과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에 개인이 직접 차량 정보를 등록하고 경매를 진행하는 일반 비교견적은 ‘비교견적 셀프’로, 딜러 대면 없이 평가사가 차량 진단 후 감가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비교견적 프로는 ‘비교견적 믿고’로 각각 변경됐다. 또 신규 시범 서비스로는 ‘비교견적 믿고 플러스’를 도입했다.비교견적 믿고는 서비스 이용 범위를 대폭 확장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주요 국산차 브랜드에 한정됐던 서비스 대상이 주요 수입차 브랜드까지 확대됐다. 서울 및 경기도에 국한됐던 서비스 지역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확장됐다.비교견적 믿고 플러스는 차별화된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타사 견적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딜러나 평가사와의 대면 없이도 해당 금액보다 높은 최고가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비교견적 믿고 플러스는 시범 운영 후, 향후 정식 서비스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스크래치나 찍힘 자국이 있을 수 있으나 내용물에는 문제 없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하셔도 됩니다.”흠집이나 찍힘 등 변형된 분유캔이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네이버 쇼핑에서는 ‘외관스크래치 한정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a2플래티넘분유 3캔 모음전’이라는 제목으로 분유를 판매 중이다. 배우 김태희가 광고모델로 나와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곳 네이버에서 제목을 선택하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 돼 온라인 판매자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다. 가격은 뉴오리진 a2플래티넘분유 3캔에 11만9610원으로 매겨졌다. 소비자가(13만2900원)보다 10% 저렴한 가격대다. 특히 온라인 판매 업자는 제품 설명에 근거없는 문구로 소비자들 판단을 흐트러놓고 있었다. 스크래치나 찍힘 자국이 있지만 내용물에는 문제가 없다고 명시해놨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1·2단계가 모두 소진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재는 3단계 일부 파손 상품만 남아 있는 상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교환이나 환불 불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내용물에 문제 없고 가격은 저렴한 데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본보 취재 결과 파손품은 온라인상에서 주기적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지난 3월 17일 유아동 관련 온라인 판매점 보리보리에서는 ‘일동후디스 분유 파손캔 특가’를 열었다. 해당 제품은 소비자가 대비 42% 할인해주자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일동후드스 분유 파손캔 판매는 지난해에도 3차례(2월·6월·12월)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마찬가지로 수입 분유도 비정상 제품 판매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2023년 11월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44% 할인된 가격으로 ‘노발락 스크래치캔’을 유통시켰다. 분유캔 원자재는 주로 주석 도금 강판을 사용한다. 캔 안쪽에는 식품용 에폭시 수지나 폴리에스터 코팅을 입힌다. 외부 충격에 의해 파손된 분유캔은 이러한 코팅 손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 분유와 금속이 직접 닿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장치가 떨어져 나가면서 내용물 변질을 유발하는 것이다. 특히나 캔을 개봉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도 우려되는 상황인데 변질이 의심되는 분유를 섭취할 경우 아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종훈 전 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장은 “일반적으로 변형된 캔은 내용물과 화학작용을 하면서 보이지 않는 금속이 함유된다”며 “찌그리진 틈으로 산소가 들어가 캔 내부 음식의 변질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분유 제조 업체들은 파손캔이 문제가 없다면 핀홀(재료 표면에 나타나는 작은 구멍) 현상에 따른 시험 결과를 제시해 소비자들을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파손 분유캔은 정상 판매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분유 포장재는 안전인증(이하 KC인증) 기준을 따르는 게 원칙이다. KC인증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5조 및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제17조에 근거해 전기용품·생활용품·어린이제품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과 생산설비 등의 안전성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분유 포장재가 손상된 제품이 이미 KC인증에 어긋나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봐도 판매가 불가하다.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 식의약안전팀 관계자는 “파손된 분유캔 안에 내용물 변질을 막기 위한 기체가 새어나올 수도 있다”며 “반대로 외부 물질이 캔 안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절대로 유통되선 안 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파손품 온라인 판매를 단속하는 게 쉽지 않다”며 ”이라며 “문제가 발생한 분유는 폐기가 원칙”이라고 했다. 유한건강생활 PR팀 관계자는 “A2 분유는 뉴질랜드에서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스크래치나 찍힘 등이 있어도 분유에 문제가 없는 제품만 선별해 유통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일신건영이 ‘원종 휴먼빌 클라츠’ 본보기집을 24일 개관했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255가구 규모다. 청년 및 신혼부부, 그리고 시니어층 살기 좋은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9일이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부천시 최초 특별공급 혼인·출산 특례 적용 단지로, 유주택자도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다.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지역별 최소 예치 금액으로 모든 타입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공공택지지구에 위치한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46·47㎡은 4억 원대, 전용면적 59㎡는 5억 원대로 공급된다.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공급이 부족한 부천시에서 보기 드문 민간분양 새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세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실내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탁구장 등 다채로운 시설들이 들어선다.단지가 들어서는 원종지구는 서울에서 약 650m 떨어져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20분대, 종로까지 3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단지 바로 앞에 원일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800m 내 덕산중, 원종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선호하는 먹거리 구독 서비스 이용료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서비스 ‘월간농협맛선’이 출범 2주년을 맞아 구독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선호 식품 구독료가 5만 원에서 올해 2~3만 원대로 줄어들었다.23일 월간농협맛선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부터 17일까지 월간농협맛선 회원 9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월 식품 구독료는 2~3만 원대(37.4%)다. 이어 3~4만 원대(32%), 4~5만 원대(21.9%)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5만 원대(37.7%)가 가장 많았던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로, 고물가 상황속 실속 소비 성향이 강해졌음을 보여준다.실제로 이번 조사 응답자 68.9%가 1~3인 소형가구로, 그 중 1인 가구는 12,3%, 2~3인 가구는 56,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4인 이상 가구는 31.1%에 불과했다. 이들이 식품 구독서비스를 선택한 주요 이유로는 △신선식품 편리한 배송(60.7%), △가격 대비 품질(34,7%) △정기배송 필요(27.6%), △구독 시 저렴한 가격(19.7%) 등을 꼽았다. 이는 편리함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 중심 소비 패턴이 식품 구독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농협맛선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안과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소형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량,소형 포장 선호가 구독서비스 가격 인식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스코이앤씨 ‘더샵 당리센트리체’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본보기집은 오는 25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청약홈에서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 9일 발표한다.특히 계약금은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2차 계약금은 계약 후 15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청약자는 부산광역시 출산장려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 혜택을 통해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부산 사하구 당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3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9㎡ 124가구 ▲73㎡ 121가구 ▲84㎡ 112가구 ▲84㎡D 1가구를 모집한다.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로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내부는 광폭 다이닝 공간과 동평형 대비 더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욕실 특화(케어룸)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놀이터와 스플래시 가든(유아 물놀이장),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팜가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플로우 가든과 네이처테라스 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들어선다.단지 내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학습특화 공간인 에듀라운지, 북카페 등 다채롭게 구성해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또한 포스코이앤씨만의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최첨단 라이프를 선사할 계획이다. 단지 안전·보안과 관련된 더샵 특화 지키미,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더샵 홈제어, 항균 황토덕트와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등 단지 곳곳 쾌적한 공기를 관리하는 더샵 클린에어시스템 등이 적용된다.단지에서 낙동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당리중, 사하중, 부산여고, 건국고, 부산일과학고, 동아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모여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사하구에 처음 공급되는 더샵인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분양가 상승, 대출 규제 등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단지는 아이·맘 부산플랜을 활용해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소식에 대상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인공지능 기반 ‘웰리스 로봇’이 주방에 오염원을 감지하고 에어솔루션을 작동시키자 3분22초 만에 최악의 공기질이 원래 상태로 바뀌었다. 같은 조건에서 고정형 공기 청정기는 5분이 지나도 미세먼지가 개선되지 않았다. #“하이 나무, 바이털사인 체크해줘.”라고 요청하자 사람 얼굴과 마주하고 스트레스 지수·맥박·산소포화도·체온 등을 파악해 분석값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SK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웰리스 로봇을 23일 전격 공개했다. 브랜드 명은 휴먼(HUMAN)을 반대로 배열했다. 엑스는 무한한 혁신을 뜻한다. 궁극적으로 나무X는 인간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SK네트웍스는 2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나무엑스 웰리스 로봇을 전격 공개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겸 나무엑스 EA는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게 나무엑스의 웰리스 혁신”이라며 “사람이 기술을 쫓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기술이 사람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웰니스 로봇 주요 기능은 에어솔루션과 바이탈 사인 체크, 대화형 서비스 등이다. 에어솔루션 기능은 김태연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함께 개발했다. 에어센서를 통해 오염원이 감지되면 자율주행으로 오염원이 발생한 장소로 이동해 공기를 청정하는 기술이다. 실제로 현장 시연 당시 웰니스 로봇 1대는 공기청정기 3대를 작동시킨 것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김태연 교수는 “30평대 아파트에서 공기 청정기 3대는 공기질 개선에 소요시간 59분이 걸렸지만 로봇 1대가 27분이면 충분했다”며 “이 시간 동안 오염도 피크 농도가 80.7ppm에서 37.1ppm 50% 감소됐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인터텍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바이탈 사인 체크 시연도 이어졌다. 이 기능은 비접촉 안면 인식 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와 맥박,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준다. 보이스 컨트롤 기술은 퀄컴 등과 협업으로 구현했는데 음성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나무엑스는 오픈 생태계 구축으로 빠르게 혁신을 확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SK네트웍스가 지난 7년간 축적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하이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 전문가들과 협업해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실리콘밸리 인재들로 구성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이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AI 개발을 지원했다.최근 로봇 가전과 관련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무엑스는 윤리적 해커가 참가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나무엑스는 향후 미국과 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출한 뒤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경우 SK매직이 판매 인프라를 구축해두고 있는 만큼 핵심 지역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고, 파트너사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연내 현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전략적 파트너와 협업 구조를 통해 판매 및 서비스 인프라를 신속히 확보하고 현지 생산거점 구축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합원들에게 현실적인 공사비·금리·최저이주비 등 최적의 조건을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입찰에서 평당 공사비 858만 원을 제시했다. 경쟁사 포스코이앤씨(894만원)보다 평당 36만 원 낮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공간 효율화 및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을 확대함으로써 분양 수익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시했다. 조합 수익 증대를 통한 실질 분담금 절감이 가능한 구조다.특히 향후 정비계획 변경으로 건축 연면적이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평당 공사비가 낮은 것이 조합원들의 실질 분담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 측 설명이다.사업비 대출금리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업계 최저수준인 CD+0.1%로 포스코이앤씨 CD+0.7% 대비 0.6%포인트(p) 낮게 제시했다. 정비사업은 조합이 외부로부터 사업비를 조달해 운영되는 구조인 만큼, 금리 조건의 차이는 수십억 원대 이자 비용 차이를 만든다. 초저금리는 조합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이주비 조건도 차별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당 최저 이주비 20억 원(LTV 150%)을 제시하며 업계 역대 최고 수준의 조건을 내걸었다. 포스코이앤씨는 16억 원(LTV 160%)을 제시했지만, 실제 대출 실행 시 조합원의 담보 가치와 소득 조건을 감안할 때 실수령액 차이는 더욱 벌어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공사기간도 HDC현대산업개발은 42개월, 포스코이앤씨는 47개월로 5개월 차이가 난다. 공사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주비·사업비의 이자 비용이 누적되고, 입주 지연에 따른 부담도 커진다. 짧은 공기는 곧 조합원 자금 부담 경감과 직결되는 실질 혜택이다.세부 설계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제안된 주동 수에서도 차이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개동, 포스코이앤씨는 12개동이다. 주동 수가 적으면 인동거리가 넓어져 개방감과 조경 면적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단지 내 체류형 조경공간 확보에 힘을 실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함께으쓱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해 정해진 액수를 기부한다. 이달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메신저인 ‘바로미’에 디지털 배지가 수여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1개월 간 임직원 전체 누적 걸음수가 4억보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 직원의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 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강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다. 나아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대우건설 측은 기대했다.누적 걸음수 4억보를 달성하면 5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 원 씩 총 2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4억5000만보를 달성하면 7곳에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총 3500만 원, 5억보 달성 시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 원 씩 총 5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기부처 선정부터 기부 실행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챌린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의 지속가능경영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 건설부문이 사내 심리상담실 ‘라포레나’ 통해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라포레나는 임직원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심리지원 제도다. 이 제도는 임직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 협력사 직원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올해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신규 채널과 신체 활동을 통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추가로 도입된다.현재 개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임직원 본인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심리검사·상담 프로그램 현장 및 사업소 임직원을 위한 1데이 이동 상담부스, 온라인 기반 스트레스 자가진단 등이 있다.올해 상반기부터는 신규 심리지원 채널인 카운슬러 메일을 도입해 임직원이 익명으로 고민을 남기면 전문 상담사가 공감과 조언을 제공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집단 프로그램으로는 팀워크 강화를 위한 조직심리 교육,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돕는 부부·부모 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심호흡, 스트레칭 등 신체 이완 기법을 익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정기 운영해 바쁜 업무 속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박지은 한화 건설부문 인사운영팀장은 “스트레스는 단순히 업무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전반에서 발생한다”며 “임직원들이 직장생활은 물론 가족관계, 자아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상호금융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NH콕뱅크 이노랩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행사는 128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농협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NH콕뱅크 이노랩은 혁신과 연구의 합성어로, 혁신적 연구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2기 이노랩은 전국 농축협에서 선발된 직원 30명으로 구성됐다.이노랩 2기는 앞으로 7개월간 마케팅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NH콕뱅크 서비스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일선 직원들의 이노랩 활동은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NH콕뱅크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해 나가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가 22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이주호 정보보호부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이 사피니아 소화분의 웃자란 끝순을 정리하는 적심 작업, 화훼 관리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일손돕기에 나선 이주호 부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향사랑 협력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멸해가는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경제·금융 부문의 주요 부실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대국민 홍보 방안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주재한 지준섭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들며 농업·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농협도 농촌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