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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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9~2026-04-18
정치일반24%
사회일반22%
국제일반21%
대통령17%
문화 일반7%
경제일반4%
사건·범죄2%
사고1%
정당1%
중동1%
  • “오뎅탕” “미숫가루” 호남 수해 피해 조롱…경찰 수사

    경찰은 11일 광주·전남 지역 홍수 피해자를 조롱한 이들을 쫓고 있다.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광주·전남 지역 홍수 피해자를 조롱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인에 올라온 것과 관련,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11일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전남 지역 주민 10명이 홍수로 사망했다.특히 담양 무정면에선 산사태를 피하려던 8세 남자 아이가 실종 8시간 30분 만에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일부 누리꾼들은 홍수로 유실된 유골함을 두고 ‘미숫가루’라고 하는 등 지역 비하성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렸다. 광주·전남 지역 수해 현장을 ‘오뎅탕’이라고 부르며 피해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기도 했다.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홍수 피해자를 조롱한 이들을 엄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2만6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청원자는 “요 며칠 폭우로 전라도뿐 아니라 전국이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전남 담양 폭우로 희생된 8살 아이에게 오뎅탕이라고 한 일베(일간 베스트 저장소) 유저에게 엄벌을 요구한다”고 했다.이어 “폭우로 인해 삶이 부서지고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은 분도 생겨나고 있다. 이에 많은 분들이 복구에 힘을 쓰고 위로하고 있다”며 “이런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지역감정으로 피해자들을 두 번, 세 번 죽이는 인간 이하의 집단이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대적으로 수사해서 더이상 대한민국에 지역감정 조장, 지역 비하가 발붙일 수 없도록 조치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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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4연임 제한’ 통합당 정강정책案에…김종인 “확정 아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국회의원 4연임 제한’을 당 정강정책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아직 확정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김병민 정강·정책특위 위원장의 보고를 받은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강·정책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관련) 내용이 나왔고, 단정적으로 정책에 반영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국회의원 4연임 제한’은 정치 신인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는 취지에서 나온 정책이다.통합당 강·정책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 정강·정책 개정안을 당 비상대책위에 보고한 뒤 세부 내용을 언론에 알리고, 이달 말 의결할 계획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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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끔한 심상정에…‘진흙 범벅’ 태영호 조명

    깨끗한 복장으로 수해복구 작업을 하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사진이 도마에 오르면서 진흙 범벅이 된 모습으로 복구 작업을 펼친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이 박수를 받았다.11일 주요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엔 태 의원의 이름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렸다. 전날 말끔한 복장으로 수해복구 작업을 하는 심 의원의 사진이 논란이 되면서 몸을 사리지 않고 복구 작업을 벌인 태 의원이 조명을 받았기 때문이다.통합당 조수진 의원 등에 따르면 태 의원은 지난달 임시국회가 끝나고 충북 충주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조 의원은 “태영호 의원은 하루 종일 허리를 펴지 않고 쉴 새 없이 삽으로 흙을 치웠다고 한다”며 현장에서 촬영한 태 의원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태 의원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모습으로 변기 뚜껑을 들고 있다. 진흙이 잔뜩 묻은 태 의원의 옷에 눈길이 간다.태 의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닦아드리고, 집에 들이 닥친 진흙도 제거해드렸다”면서 “퍼내도 퍼내도 끝이 보이지 않는 흙탕물을 보며 수재민들의 상실감을 생각하니, 제 마음이 무거워졌다”고 했다.아울러 “수마가 우리 국민들의 귀중한 재산과 목숨을 뺏어갔다. 너무나 안타까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분들이 다시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더 열심히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정의당은 심 대표가 수해복구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삭제한 경위에 대해 “다수 시민들께서 댓글로 재해지원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주셔서 이를 받아들여 사진을 삭제했다”며 ‘옷과 장화가 깨끗하다’는 지적 때문에 삭제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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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16일까지 수도권 장마”…‘49일 장마’ 기록 깨질 듯

    수도권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10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일단은 내일부로 해서 (중부지방 장마기간 기록이) 깨질 걸로 예상을 하고 있다”며 “16일까지 수도권은 장마에 영향을 받을 걸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부지방에서 장마 기간이 가장 길었던 해는 49일간 이어진 2013년이다. 6월 24일부터 시작한 올해 장마는 이날 부로 48일을 기록했다. 윤 통보관이 예상한 대로 오는 16일까지 장마가 계속된다면 최장 기간인 54일을 기록하게 된다.윤 통보관은 “지금 서해남부 해상에서 또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이게 밤사이에 충청도, 수도권, 전라도 쪽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쪽 지역에는 이미 호우특보가 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들 지역에서 내일(11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다시 한 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반도에서 소멸한 제5호 태풍 ‘장미’와 관련해선 “일단 태생부터 좀 작은 편이었다”며 “비구름 위주였는데, 내륙에 들어오면서 마찰에 의해서 중심의 속도가 낮아졌고,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이 되면서 태풍의 구조가 조금 와해되면서 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태풍과 상관없이 지금 서해남부 해상에서 정체전선이 발달했다. 내일 낮까지 충청도, 전북, 경기도, 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려 대비를 하셔야 한다”며 “내일 오후 정도 돼서 비가 조금 소강상태에 들다가 모레 정도엔 소나기(가 내리겠다.) 그리고 글피 오후나 밤 정도에 다시 정체전선이 내려와서 14, 15, 16일까지 일단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과 강원 영서는 비가 있을 걸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6호 태풍 ‘메칼라’와 관련해선 “필리핀 동쪽 해상에 생겼는데, 이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 짧은 날을 있다가 소멸할 것 같다”며 “태풍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영향 여부는 발생 이후에 그 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서 현재로서는 속단하기 이르다”고 설명했다.‘앞으로도 긴 장마가 계속될 것 같느냐’는 물음엔 “하나의 이상기후 징조가 아닌가, 이렇게 바라본다”며 “문제는 기후변화에서 기온이 올라가면 어떤 때는 폭염, 어떤 때는 가뭄, 어떤 때는 태풍, 어떤 때는 겨울철 온난화, 그리고 어떤 때는 이렇게 길어진 장마 등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게 일단은 가장 우려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항상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이건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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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양주 ‘호우경보’에…양주역 물난리

    10일 오후 6시 경기 양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퇴근길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오후 네이버 카페 ‘양주시 초보맘 보여라! 베이비 러브’ 등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주역 상황을 제보하는 사진과 글이 쏟아졌다.제보에 따르면 양주역 앞 도로는 물에 잠겼고, 양주역 내부도 물바다가 됐다.양주역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현재 물이 많이 차오른 상태”라며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지장은 없다”고 설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경기 양주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 남방동의 강수량은 162.0mm다.양주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현재 양주시에 호우경보 발생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퇴근길 조심조심 또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계단이 침수될 시 슬리퍼·하이힐 등을 신고 있을 경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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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한 직원 뽑으려고 석사학위자 떨어뜨린 대교협…수사 의뢰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과거 함께 일한 직원을 자격 요건에 미달하는 데도 신규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사례를 담은 ‘2019년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채용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 2월 20일까지 이뤄진 24개 기관의 신규 채용·정규직 전환을 조사했다.그 결과, 30건의 위반 사례가 파악됐다. ▲가산점 부당 부여 6건 ▲채용절차 미준수 17건 ▲자격요건 미달자 채용 2건 ▲기타사항 5건 등이다.먼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은 대상자에게 취업지원가점을 부여할 수 없음에도, 2순위자에게 5%의 가점을 부여해 최종합격자로 선발했다.한국교육환경보호원은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장에 부센터장과 함께 근무한 사실이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기 위해 공개 경쟁을 실시하지 않았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지원자를 평가 대상에 포함시키고,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석사학위 소지 지원자 4명이 불합격 처리됐다.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 등과 달리 부정채용자 결격사유 등 채용제도 개선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교육부는 채용비리 관련자 14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부당 채용에 관여한 대교협 직원 1명에 대해선 수사의뢰 처분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부문의 채용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는 신속 구제 등 채용비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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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상륙’ 태풍 장미, 울산 부근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듯

    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오후 6시경 울산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이날 오후 2시 50분 경남 통영 남동쪽 거제도 남단에 상륙했다.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 강풍 반경 180km, 최대풍속 초속 18m의 태풍이다.경로를 보면 태풍은 경남 통영 남동쪽 약 22km 육상에서 시속 52km로 북북동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세력이 약화돼 오후 6시 울산 북쪽 약 60km 부근 육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5시 이후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울산 ▲부산 ▲경남 ▲전남 거문도·초도, 장흥,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 등이다.‘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서북권 제외) ▲경북 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전남 곡성 ▲충남 당진, 아산 ▲강원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철원, 영월, 태백 ▲서해5도 ▲경기 화성, 성남, 광명, 용인, 평택, 오산, 수원 ▲전북 순창, 남원, 전주,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 등이다.기상청은 “10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 예상, 심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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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장미’, 오후 3시 경남 통영 부근까지 상륙…행동요령은?

    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오후 3시경 경남 통영 부근까지 북상해 대비가 필요하다.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이웃과 함께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야 한다.태풍의 직접 영향권을 받는 지역의 주민은 기상청 등을 통해 태풍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해야 한다.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있을 경우,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건물·집안 등 실내에서는 출입문·창문을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지고, 욕실 등 창문이 없는 곳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에 머무는 게 좋다.또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랜턴·휴대전화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이웃들과 함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에 피해를 신고해 보수·보강을 해야 한다.또 교량이 파손되었을 수 있으므로 건너지 말아야 한다. 하천 제방도 무너질 가능성이 있어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다.고립된 지역에서는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오후 3시경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했다. 경로를 보면, 태풍은 오후 6시경 부산 북북동쪽 약 110km 부근 육상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태풍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부산, 울산, 경남, 전남 고흥, 여수, 장흥, 강진, 완도, 순천, 광양, 구례, 보성, 거문도·초도, 제주도 남해전해상, 제주도전해상,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 등이다.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요지점 강수량을 보면, 완도 금일 135.5mm 보성 109.0mm 장흥 관산 104.5mm 산청 시천 98.0mm 고흥 도양 95.5mm 진주 대곡 86.0mm 장흥 81.9mm 화순 이양 80.0mm 하동 80.0mm 등이다.기상청은 “10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 예상, 심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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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전남 일부 지역 태풍 영향권…태풍 ‘장미’ 경로 보니

    제5호 태풍 장미는 10일 오후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이날 낮 12시 서귀포 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 강풍 반경 190km, 최대풍속 초속 18m의 태풍이다.태풍 장미는 이날 오후 3시경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한 뒤 오후 6시경 부산 북북동쪽 약 110km 부근 육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이후 태풍 장미는 동해로 빠져나가 11일 0시 울릉도 북동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거쳐 같은 날 오전 6시 울릉도 북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측된다.일본 기상청의 경로 예측도 우리 기상청과 비슷하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경 부산에 상륙한 뒤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은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 태풍주의보를 확대 발표했다.현재 태풍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부산, 울산, 경남, 전남 고흥, 여수, 장흥, 강진, 완도, 순천, 광양, 구례, 보성, 거문도·초도, 제주도 남해전해상, 제주도전해상,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 등이다.기상청은 “태풍의 바람 강도를 고려해 강원남부 일부지역과, 충청내륙, 전북, 전남 일부 내륙지역의 태풍 예비특보는 해제됐다”며 “전남남해안에서 북상중인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태풍 장미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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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병장 월급 96만원…제초·청소 민간으로 전환

    국방부는 2025년까지 병장의 월급을 96만3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국방부는 병 복무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위해 2022년까지 병장 기준 월 67만6000원으로 병 봉급을 올릴 계획이다. 월 67만6000원은 2017년 최저임금의 50% 수준이다.또 국방부는 하사 임금 체계와 연동해 2025년까지 병장 기준 월 96만3000원으로 병 봉급을 인상할 예정이다. 월 96만3000원은 하사 1호봉의 50% 수준이다.아울러 제초·청소 등 장병 사역임무를 민간 인력으로 전환하고, 장병들의 다양한 자기개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GOP 및 해‧강안 조립식 생활관을 영구 시설물로 개선하고, 신병교육대 침상형 생활관을 침대형으로 바꾼다. 카페테리아형 취사식당도 마련한다.더불어 군 어린이집 운영을 2020년 155개소에서 2025년 187개소로 확대하고, 여성 전용 화장실과 편의시설을 확보해 근무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국방부는 국방중기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300조7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방위력개선비 100조1000억 원, 전력운영비 200조6000억 원이다.국방부는 숙련 간부 중심의 인력구조로 전환하고, 민간 인력을 확대해 국방인력구조를 고효율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상비 병력은 2020년 55만5000명에서 2022년 50만 명으로 감축된다.국방부는 “병력이 감축되더라도 전투력은 오히려 강화되는 기술집약적 군 구조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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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수 대법원장, ‘권순일 대법관’ 후임에 이흥구 부장판사 임명 제청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는 9월 임기만료로 퇴임할 예정인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이흥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10일 임명 제청했다.대법원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한 과정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훌륭한 인품과 능력을 갖춘 대법관 후보자를 제청하고자 국민들로부터 대법관 제청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천거를 받았다”며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과 이들에 대한 학력, 주요 경력, 재산 관계, 형사 처벌 전력 등에 관한 정보를 상세히 공개한 다음, 공식적 의견제출절차 등을 통해 피천거인들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설명했다.이어 “대법원장은 심사에 동의한 피천거인 가운데 명백한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에 제시하며 대법관으로서의 적격 유무에 관한 심사를 요청했다”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천거서와 의견서는 물론, 그 밖에 심사 대상자에 대해 다방면으로 수집된 검증자료를 바탕으로 심사대상자 각각의 대법관으로서의 적격 유무에 관해 실질적인 논의를 거쳐 그 중 3명의 대법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대법원장은 3명의 대법관 후보자의 주요 판결 또는 업무 내역을 공개하고 공식적 의견제출절차를 마련해 사법부 내·외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대법원장은 후보자 중 그동안의 삶과 판결 내용 등에 비추어 사법부 독립, 국민의 기본권 보장,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확고한 신념 등 대법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자질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부산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충실하고 공정한 재판과 균형감 있는 판결로 법원 내부는 물론 지역 법조사회에서도 신망을 받는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을 겸비했다고 판단한 이흥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했다.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법관 23명, 전 검사 1명, 변호사 4명, 교수 2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 후보자 3명은 이 부장판사와 배기열 서울행정법원장, 천대엽 서울고법 부장판사였다.이 가운데 김 대법원장은 이 부장판사를 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서울대 출신인 이 부장판사는 1993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서울지법 판사, 부산지법 판사, 부산고법 판사, 울산지법 부장판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부장판사를 거쳤다. 올 2월부터 부산고법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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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쯔양 “돈 다 벌고 떠난다고?…집에 빚 있었다”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휩싸여 은퇴를 선언한 인기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은 7일 유튜브 수익으로 돈을 모으지 못한 건 빚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쯔양은 이날 자신의 은퇴 선언을 콘텐츠로 만든 유튜버 뻑가의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뻑가는 해당 영상에서 쯔양이 은퇴 공지 글을 통해 ‘어떠한 이유로 돈을 모으지 못했다’고 언급한 부분을 지적했다.쯔양은 뻑가의 지적에 대해 “어떠한 이유라고 했던 부분은 제가 밝히기 싫었던 개인사”라며 “혹여 저희 부모님조차도 공격 받게 될 것 같아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이 얘기를 안 하면 계속 논란이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쯔양은 “집에 빚이 있었다”며 “빚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동정을 받고 싶은 것이 아닌, 제가 한 말을 추측하고 회사에 억울한 누명을 씌우지 말아달라는 얘기”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회사에선 유튜브 수익에 대해 전혀 손대지 않았고, 이 내용 또한 커뮤니티에 적어 놓았다”며 “고작 먹방을 찍는데 인력이 많았다는 부분에서 저와 함께 제작진이 방송을 어떻게 섭외하고 만들어왔는지에 대해 전부 메일 보내드렸으나 답장이 없으시다”고 비판했다.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폐 끼치고 싶지 않아서 커뮤니티에 제 주변사람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다”며 “저와 열심히 일 해왔던 제작진에 대한 의혹을 멈춰달라. 뻑가님께서 이 글을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썼다.앞서 전날 쯔양은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심경을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뒷광고란 협찬을 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쯔양은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시기에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며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이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쯔양은 은퇴를 선언하며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몰래 뒷광고를 해왔다’, ‘탈세를 해왔다’, ‘사기꾼’ 등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는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쯔양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생방송은 계속 할까 정말 많이 고민 했지만, 앞으로의 추가적인 방송활동은 없을 것 같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벌 거 다 벌고 떠난다’는 분들이 있어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했고, 앞으로 몇 달 간은 알바정도 하며 조금 쉬다가 다른 일을 찾아 이것저것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며 “결코 다 벌었다고 떠난다고는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쯔양 수익 부분 설명 전문어떠한 이유라고 했던 부분은 제가 밝히기 싫었던 개인사입니다. 혹여 저희 부모님조차도 공격 받게 될 것 같아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이 얘기를 안 하면 계속 논란이 될 것 같네요. 집에 빚이 있었습니다. 또한 빚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동정 받고 싶은 것이 아닌 제가 한 말을 추측하고 회사에 억울한 누명을 씌우지 말아달라는 얘기입니다. 회사에선 유튜브 수익에 대해 전혀 손대지 않았고 이 내용 또한 커뮤니티에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고작 먹방을 찍는데 인력이 많았다는 부분에서 저와 함께 제작진이 방송을 어떻게 섭외하고 만들어왔는지에 대해 전부 메일 보내드렸으나 답장이 없으시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폐 끼치고 싶지 않아서 커뮤니티에 제 주변사람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저와 열심히 일 해왔던 제작진에 대한 의혹을 멈춰주세요. 뻑가님께서 이 글을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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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침수 피해 잇따라

    7일 광주 전남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전남 등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라 지역 강수량은 진안 215.0mm, 화순 173.5mm, 광주 남구 168.5mm, 나주 166.0mm, 무주 153.0mm, 익산 144.4mm다.기상청은 “전라도, 경상도(남해안 제외), 충청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관리, 저지대 침수,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광주 등지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광주 남구 광주천 물은 천변로 입구까지 차올랐고, 광주 서구 태평교는 범람 위기에 처했다. 이 외 광주 곳곳의 도로가 침수, 파손됐다.또 경전선 화순∼남평 구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코레일 광주본부는 무궁화호 광주송정~순천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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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이용 까다로워졌다…“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대화해야”

    앞으로 커피 전문점을 방문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카페 방역수칙 마련 및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중대본은 앞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카페 방역수칙 마련 및 관리방안’을 보고받았다.최근 카페에서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감염전파 위험성이 높아 기존 카페 방역수칙을 보완·추가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었다.기존에는 음식점과 카페의 방역지침이 함께 마련돼 있었으나, 전날부터 ‘카페 방역지침’을 별도로 분리해 시행하기로 했다.‘카페 방역지침’에 따르면, 이용자는 혼잡한 시간대에 방문하지 말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포장하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또 탁자 사이 간격을 2m 두고 앉거나, 다른 이용객과 인접한 탁자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가능한 지그재그로 앉거나,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앉아야 한다.음식(음료) 섭취 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카페 입장, 주문 대기, 이동할 때와 대화 시, 음식 및 음료 섭취 전·후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아울러 큰 소리로 말하거나 구호를 외치는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공용으로 먹는 음식은 공용 집게 등을 사용해 개인 접시에 덜어 먹어야 한다.책임자 및 종사자는 회의 등 단체 손님에게 ‘시간 예약제’를 안내하고, 다른 손님들과 섞이지 않도록 구획화 된 공간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해야 한다.책임자와 종사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또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감독해야 한다.아울러 비대면 기기 또는 투명 가림막 등을 설치하고, 고객이 최대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행안부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방역수칙 위반 사례는 총 1779건이다. 이 가운데 음식점 및 카페에서 신고된 건수는 198건이다. 11.1%에 해당한다.특히 7월 중반 이후 주별 신고 사례가 증가했다. 음식점 및 카페의 주별 신고 건수는 ▲1주 25건 ▲2주 51건 ▲3주 28건 ▲4주 41건 ▲5주 53건으로 나타났다.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7월 중반 이후에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과 음식점, 카페와 관련된 신고 사례가 증가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유행 시기엔 사람들이 밀접하게 모이는 모임에서 감염 가능성이 높다”며 “잠깐의 방심이 나와 가족, 지인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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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샘 오취리 논란 몰랐다”…다니엘, SNS 사진 삭제 해명

    다니엘 린데만(35)은 7일 샘 오취리(29)를 비판하는 이들을 저격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이유를 설명했다.다니엘 린데만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넘어가려고 하다가 설명해드린다”며 전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경위를 설명했다.다니엘 린데만이 올린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사진이 논란이 된 건, 동양인 비하 표현으로 여겨지는 ‘눈 찢는 행위’를 한 샘 오취리의 행위를 감싼 것처럼 일부 누리꾼들의 눈에 비춰졌기 때문이다.다니엘 린데만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은 샘 오취리를 비판하는 이들을 조롱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게 이들의 지적이었다.이들은 다니엘 린데만의 사진이 샘 오취리와 같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지었던 표정이라는 점을 봤을 때, 다니엘이 사진을 통해 ‘샘 오취리 논쟁’에 대해 간접적으로 입장을 드러낸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이에 대해 다니엘 린데만은 “예전 계정에서 가끔 저의 못 생긴 얼굴을 올리면서 밑에다가 ‘예쁘다’라고 쓰면서 자기 디스를 한 시리즈가 있었다”며 “풍자”라고 설명했다.이어 “어제 올린 사진도 친한 한국 형이 저에게 보낸 컷이며 당시 제가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 형의 개코원숭이 따라하려고 하다가 대단히 실패한 순간 캡쳐 사진”이라며 “굳이 누구를 비하했다면 저를 비하한 거다. 그것도 역시 풍자”라고 했다.그러면서 “어제 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이 생긴 걸 모르고 올린 사진”이라며 “평상시 우리에게 관심 있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계정에 들어와서 나를 인종차별주의자, 나치 등 부르신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굳이 그런 욕을 하실 거면 먼저 상황도 좀 판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은 다음에 욕하시기를 바란다”며 “속이 풀리시고 ‘우와 나 비공개 계정으로 들어가서 욕하는 참 멋지고 강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이라고 비꼬았다.또 그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방송인들 중에 인종차별주의가 없다”며 “있었더라면 우리가 한국에 와서 몇 년 동안 힘들게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고 우리나라 대표라는 무거운 타이틀 가지고 왜 방송활동을 했겠느냐”고 물었다.끝으로 “와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평상시 우리의 활동을 지켜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와서 욕하시는 분들, 이제는 좀 좋게 좋게 지내자”고 했다.앞서 전날 샘 오취리는 일명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의정부고 학생들을 겨냥해 ‘인종 차별’이라고 날을 세웠다.샘 오취리는 패러디 사진을 두고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며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발 하지 마시라. 문화를 따라하는 것은 알겠는데, 굳이 얼굴색까지 칠해야 되느냐”며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게 가장 좋다.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의정부고 학생들이 패러디한 ‘관짝소년단’은 ‘방탄소년단’과 ‘관짝’의 합성어로, 춤을 추며 상여꾼 역할을 하는 ‘가나 상조회사 직원들’을 가리킨다. 가나인은 장례를 치를 때 춤을 추는 등 분위기가 흥겨워야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가나 상조회사 직원들의 춤을 ‘관짝춤’이라 불렀고, 관련 영상을 ‘밈’으로 소비했다.샘 오취리의 지적을 두고 ‘인종차별이 맞다’는 의견과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의견이 맞선 가운데, 과거 샘 오취리의 눈을 찢는 행위 등이 도마에 오르면서 7일까지 논란이 이어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다니엘 린데만 해명 전문자자자 여러분 주목~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넘어가려고 하다가 설명해 드립니다.예전 계정에서 가끔 저의 못 생긴 얼굴을 올리면서 밑에다가 “예쁘다”라고 쓰면서 자기디스를 한 시리즈가 있었어요. 웃자고 한 거죠? “풍자”.어제 올린 사진도 친한 한국형이 저에게 보낸 컷이며 당시 제가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 형의 개코원숭이 따라하려고 하가가 대단히 실패한 순간 캡쳐 사진입니다. 굳이 누구를 비하했다면 저를 비하한 거죠? 그것도 역시 “풍자”.어제 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이 생긴 걸 모르고 올린 사진이고요.평상시 우리에게 관심 있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계정에 들어와서 나를 인종차별주의자, 나치 등 부르시는데 굳이 그런 욕을 하실 거면 먼저 상황도 좀 판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은 다음에 욕하시기를 바랍니다. 속이 풀리시고 “우와 나 비공개 계정으로 들어가서 욕하는 참 멋지고 강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이제는 정말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방송인들 중에 인종차별주의가 없어요. 있었더라면 우리가 한국에 와서 몇 년 동안 힘들게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고 우리나라 대표라는 무거운 타이틀 가지고 왜 방송활동을 했겠어요?와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평상시 우리의 활동을 지켜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와서 욕하시는 분들. 이제는 좀 좋게 좋게 지냅시다 제발. 아이고 저 이만 다시 대본 공부 하러 갈게요.}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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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오취리도 ‘내로남불’?…‘관짝소년단 논쟁’ 키운 세 가지

    일명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의정부고 학생들을 겨냥해 ‘인종 차별’이라고 날을 세운 방송인 샘 오취리(29·가나)의 소셜미디어 글을 두고 7일까지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의 과거 행동 등이 도마에 오르면서다.샘 오취리는 전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의정부고 학생들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올렸다. 관짝소년단은 방탄소년단과 관짝의 합성어로, 춤을 추며 상여꾼 역할을 하는 가나 상조회사 직원들을 가리킨다. 가나인은 장례를 치를 때 춤을 추는 등 분위기가 흥겨워야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춤을 ‘관짝춤’이라 불렀고, 관련 영상을 ‘밈’으로 소비했다.샘 오취리는 패러디 사진을 두고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며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발 하지 마시라. 문화를 따라하는 것은 알겠는데, 굳이 얼굴색까지 칠해야 되느냐”며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게 가장 좋다.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다.누리꾼들의 의견은 갈렸다. ‘인종차별이 맞다’는 의견과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의견이 맞섰다. 이 와중에 샘 오취리의 과거 행동 등이 도마에 오르면서 7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됐다.논쟁이 멈추지 않는 건 크게 세 가지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샘 오취리가 과거 방송에서 동양인 비하 행동으로 여기지는 ‘눈 찢는 행위’를 한 것, 영문으로 비판한 글, 하단에 적은 해시태그 등이다.샘 오취리는 2015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손으로 눈을 찢는 행위를 했다. 각 나라의 특이한 대회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얼굴 찌푸리기 대회’가 언급됐는데, 샘 오취리가 손으로 눈을 찢는 행위를 한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악의적으로 하지 않았을 ‘관짝소년단’ 사진을 패러디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샘 오취리의 비판은 ‘내로남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샘 오취리가 영문으로 적은 비판 글도 논쟁 확산의 빌미가 됐다. 영문 글에서 샘 오취리는 “이런 ‘무지’가 계속돼선 안 된다(This ‘ignorance’ cannot continue)” 등 한글로 작성한 것보다 비판의 강도가 높아 보일 수 있는 단어를 선택했다. 한국의 교육을 언급한 것도 입방아에 올랐다.샘 오취리가 비판 글 하단에 적은 해시태그도 도마에 올랐다. 그가 적은 해시태그는 ‘teakpop’, ‘notoblackface(블랙페이스 반대)’, ‘notoignorance(무지함 반대)’다. 이 가운데 teakpop은 케이팝의 비하인드, 가쉽 등을 의미하는데, 관짝소년단 문제를 케이팝으로 비화하는 건 지나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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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명백한 관리 소홀”…샌드박스, ‘뒷광고’ 논란 사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등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7일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뒷광고란 협찬을 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샌드박스 측은 이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며 “지금까지 샌드박스와 소속 유튜버들이 제작한 유료 광고 영상을 전수 조사하였고, 이 과정에서도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명백히 샌드박스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이며 샌드박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나아가 이런 불찰로 올바른 정보가 시청자분들께 전달되지 못하였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불쾌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렸다.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샌드박스 측은 재발을 막기 위해 정기 교육 실시, 관련 캠페인 발족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안심하고 영상을 보실 수 있도록 누구보다 정확한 유료 광고 정보 고지를 약속 드리겠다”고 했다.샌드박스는 유튜브 구독자 253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 도티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앞서 4일 유튜버 참PD는 도티를 겨냥해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도티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었다.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강민경 등에서부터 시작된 뒷광고 논란은 참PD의 폭로 이후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유튜버 양팡 등이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은 은퇴까지 선언했다.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실시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통한 광고의 경우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는 내용을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표시해야 한다.해당 문구를 ‘더보기’를 눌러야 확인할 수 있게 하거나 댓글로 달아서는 안 된다. 소비자들이 자칫 광고라는 사실을 놓칠 수 있기 때문.또 적절한 글씨 크기와 색상을 사용해 문구를 적어야 한다. 너무 작은 글씨, 배경과 비슷해 잘 보이지 않는 색상 등을 사용해선 안 된다.아울러 금전적 지원, 할인, 협찬 등 구체적으로 어떤 경제적 대가를 받았는지 명확하게 명시해야 한다. ‘일주일 동안 사용해보았음’, ‘체험단’, ‘이 글은 홍보성 글임’ 등 애매한 문구를 사용하면 안 된다. 해시태그로 브랜드명과 상품명만 표시하는 것도 금지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샌드박스네트워크 사과 전문안녕하세요. 샌드박스네트워크입니다.최근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 문제에 대해 샌드박스의 사과와 향후 대책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먼저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2020년 6월 23일 공정위에서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이하 공정위 지침)' 개정안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개정안이 발표된 6월 이전에는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영상에 대한 기재 위치나 방법 등이 기존 공정위 지침에 명시 되어 있지 않았고, 샌드박스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상의 '영상 내 음성 혹은 자막', '더보기란'이나 '고정 댓글'을 이용하여 유료 광고임을 고지하여 왔습니다.나아가 과거 공정위로부터 지적받았던 유사 문제에 대해 당시 공정위에 적절한 유료 광고 고지 조치에 대해 문의 하였고, 영상의 '더보기란'을 통해 광고 사실을 고지하는 방식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하지만 이 내부 가이드라인이 시청자분들께 충분한 광고 고지를 드리기에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샌드박스와 소속 유튜버들이 제작한 유료 광고 영상을 전수 조사 하였고 이 과정에서도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이는 명백히 샌드박스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이며 샌드박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런 불찰로 올바른 정보가 시청자분들께 전달되지 못하였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불쾌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이런 문제를 예방하고 앞으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샌드박스는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샌드박스 직원과 유튜버를 대상으로 전문 법률 기관에 의뢰하여 광고에 관한 법률과 의무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겠습니다.해당 사안이 일회성 이슈로 끝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유료 광고 미표기 문제 영상을 별도 저장/보관하여 신규/기존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며 유튜버들 또한 이를 정기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이를 알리고 상기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발족하도록 하겠습니다.9월 1일부터 적용되는 공정위 지침 개정안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현재 내부에서 시행 중인 광고 지침 가이드라인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한 규약 심사를 요청하여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으로 인해 불쾌감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많은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나아가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안심하고 영상을 보실 수 있도록 누구보다 정확한 유료 광고 정보 고지를 약속 드리겠습니다.마지막으로 샌드박스의 지침에 따라 영상 더보기란, 고정 댓글 등을 통해 유료 광고 영상을 고지한 유튜버들까지 허위 및 추측성 비난과 악플을 받고 있습니다. 부디 샌드박스의 기존 지침을 준수한 유튜버들에 대한 비난과 악플을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리며, 이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샌드박스에게 따끔한 충고와 꾸짖음을 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뉘우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샌드박스네트워크 올림}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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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정 측 “SNS서 ‘가짜 영상’ 유포…명예훼손 고소”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6일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 중인 것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고 의원 측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SNS를 통해 고민정이라는 제목의 가짜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은 고민정 의원과 전혀 무관하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의원실과 지역사무실에 ‘강력 조치를 취하라’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영상 제작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고민정 동영상’이라며 무차별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도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린다”며 “관련 포털에 위 관련한 ‘고민정 의원’ 연관 검색어와 영상 삭제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최근 온라인에선 불륜 사건으로 비판을 받은 전북 김제시의회와 관련한 영상에 고 의원의 이름을 편집한 영상이 확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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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유튜브 떠나는 쯔양, 마지막 부탁 “타채널 악플, 멈춰달라”

    26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이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휩싸여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6일 마지막 공지를 올려 “제 채널에 악플을 다시는 건 상관없지만 타 유튜버 채널에서 쯔양을 언급하며 원색적인 비난이나 악플을 다는 것을 멈춰주셨으면 감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쯔양은 이날 유튜브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가 방송을 그만두는 걸 결심한 것은 다른 유튜버 분들께 피해를 드리려는 것도 아니고 제가 언급이 돼서도 아니다. 제 잘못에 대한 책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쯔양은 “아직 미숙한 나이에 너무 과분한 관심을 받아왔고, 그러므로 인해 모든 일상에 있어 주변에 눈치가 보이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어떤 오해라도 생기면 도저히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악플이 두렵고 힘들었다. 이러한 이유로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실제로 (뒷광고 실태를 폭로한) 참pd님께서도 제가 뒷광고나 탈세를 했다는 등 이런 사실을 전혀 언급하신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로 유튜버 한명을 보냈다’는 오해를 받고 계시다”며 “저는 제가 방송을 그만뒀다고 해서 다른 유튜버분들까지 그만두는 것을 절대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정말 부탁드리겠다”며 “다른 유튜버 분들께 저를 언급하며 ‘너도 접어라’, ‘책임져라’ 등의 비난을 하지 않아주셨으면 감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앞서 같은 날 쯔양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뒷광고’ 논란과 관련한 심경을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뒷광고란 협찬을 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쯔양은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시기에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며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이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쯔양은 은퇴를 선언하며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몰래 뒷광고를 해왔다’, ‘탈세를 해왔다’, ‘사기꾼’ 등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는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쯔양은 이날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생방송은 계속 할까 정말 많이 고민 했지만 앞으로의 추가적인 방송활동은 없을 것 같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벌 거 다 벌고 떠난다’는 분들이 있어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했고, 앞으로 몇 달 간은 알바정도 하며 조금 쉬다가 다른 일을 찾아 이것저것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며 “결코 다 벌었다고 떠난다고는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못난 저에게 후원해주셨던 분들께는 어떻게 미안함을 전해야할지 말을 꺼내기도 조심스럽다”며 “특히 열혈 팬 분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죄송하단 말이 백 번, 천 번으로 모자라다는 거 안다.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쯔양 공지 글 전문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 채널에 악플을 다시는 건 상관없지만 타 유튜버 채널에서 쯔양을 언급하며 ‘너는 안접냐 너도 접어라’ ‘너 때문에 쯔양 은퇴했다’ 등으로 원색적인 비난이나 악플을 다는 것을 멈춰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방송을 그만두는 걸 결심한 것은 다른 유튜버 분들께 피해를 드리려는 것도 아니고 제가 언급이 돼서도 아닙니다. 제 잘못에 대한 책임입니다. 또한 아직 미숙한 나이에 너무 과분한 관심을 받아왔고, 그러므로 인해 모든 일상에 있어 주변에 눈치가 보이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오해라도 생기면 도저히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악플이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참pd님께서도 제가 뒷광고나 탈세를 했다는 등 이런 사실을 전혀 언급하신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로 유튜버 한명을 보냈다라는 오해를 받고 계십니다. 저는 제가 방송을 그만뒀다고 해서 다른 유튜버분들까지 그만두는 것을 절대 원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유튜버 분들께 저를 언급하며 너도 접어라 책임져라 등의 비난을 하지 않아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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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재, 9일 만에 “‘절름발이’ 표현으로 장애인에게 상처…사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6일 ‘정책 수단이 절름발이’라는 발언으로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소수자를 살펴야 하는 정치인으로서 지적을 받기 전에 오류를 발견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발언이 나온 날로부터 9일만이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7월 28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제 부총리께 질의하던 과정에서 ‘절름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다주택 보유자들의 금융실태 확인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경제부총리가 금융 부분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면 정책 수단이 ‘절름발이’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의 언행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며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문제와 그분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정책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쏟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고 피해도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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