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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정오 기준 누적 206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명 증가한 것이다.이들 중 직접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수는 95명이다. 가족·지인·동료 등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된 사람은 111명이다. 전날엔 직접 방문이 95명, 접촉 후 감염이 101명이었다. 즉 ‘N차 감염’만 10명 늘어난 셈이다.지역별로는 △서울 101명 △경기 45명 △인천 40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 연련별로는 △18세 이하 25명 △19~29세 118명 △30대 29명 △40대 17명 △50대 8명 △60세 이상 9명이었다. 또 성별로는 △남자 165명 △여자 41명이다.방대본은 삼성서울병원 관련 접촉자 1418명을 검사한 결과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도 전하기도 했다. 우선 총 검사대상인 1418명 중 1243명에 대해서만 검사가 진행됐다. 양성은 기 확진자인 간호사 3명뿐이었다. 835명은 음성으로 나타났고, 405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175명은 검사 대기 중이다.방대본은 인천시가 노래방 등에 내린 집합금지 조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인천시는 비전프라자 빌딩 내 코인노래방 및 PC방에 대한 환경 위험평가 결과, 좁고 환기가 되지 않은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대화를 통해 비말이 많이 생성되어 전파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이에 따라 코인노래방에 대하여 모든 시민,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조치를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해 처한 국내 산업을 지켜내겠다는 뜻을 내비췄다.문 대통령은 21일 서울 강남구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산업과 일자리가 모두 위기상황”이라며 “정부와 경제계 간의 협력은 물론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이어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우리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판 뉴딜의 신속 추진도 재차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 회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 일자리 지키기와 고용 안전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응원하면서 정부도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미래차, 드론, 지능형 로봇, 스마트 선박, 바이오 의약 등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문 대통령은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왔다. 외환위기에는 IT산업을 일으켰고 글로벌 경제위기 때는 녹색산업을 육성했다”며 “기업과 정부, 국민이 모두 합심하면 코로나로 유발된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경기도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시설인 ‘나눔의집’이 후원금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등 법률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를 다수 확인해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수사에 착수한다.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 나눔의집이 기능보강사업(증축공사)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법률(지방계약법)’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나눔의집은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방계약법에 따라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3건의 계약을 진행하면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이용하지 않고 나눔의집 홈페이지에만 입찰공고를 한 후 계약을 진행했다.경기도는 △공고일자를 연월만 표시해 적정 공고기간 준수여부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한 점△해당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업체가 입찰했는데도 부적격 처리하지 않은 점 △수의계약을 할 수 없는 공사나 용역에 특정업체와 다수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점 등을 지적했다.아울러 후원금 관리와 운영면에서도 부적절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2015년 9월부터 4월까지 출근내역도 존재하지 않는 법인 산하 역사관 직원의 급여 약 5300만 원을 후원금으로 지급한 것이다. 또 2015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대표이사가 납부해야 할 건강보험료 735만6000원도 후원금으로 지출했다. 대표이사는 이달 11일 741만9000원을 반납했다.이밖에도 △자산취득비로 사용할 수 없는 후원금으로 토지취득비 약 6억원과 증축공사 13건 공사비 약 5억원을 후원금으로 지출 △후원금을 계좌에 입금처리 하지 않고 서랍에 보관 등 관리 부실 사례도 있었다.경기도는 이 같은 사항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경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상을 정확히 규명할 방침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나눔의집이 이를 개선과 발전의 계기로 삼아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을 때 나눔의집이 피해 할머님들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해온 점은 충분히 존중되어야한다”면서도 “다만, 아무리 대의에 따른 선행이라 해도 법과 원칙을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인천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지역 내 한 대형마트 근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인천서구청에 따르면, 미추홀구 학익2동에 거주 중인 A 씨(46·여)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내 29번째 확진자인 A 씨는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27번째 확진자의 모친이다. 그는 서구 청라 소재의 와마트 근무자이기도 하다. 다만 계산대 근무자는 아니다.A 씨는 지난 16일과 18일 해당 마트에서 근무를 했다. 출퇴근은 모두 자차를 이용했다. 근무시간 동안엔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했지만, 건물 4층 직원식당과 직원휴게실을 이용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17일과 19~20일엔 출근하지 않았다. 17일엔 타지역 내에서 이동이 있었다. 동선은 파악 중이다. 19일과 20일엔 자택에 머물렀다.서구청은 해당 마트 직원식당 및 직원휴게실에서 A 씨와 접촉자한 7명 중 서구 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타지역 5명에 대해선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했다.아울러 접촉자 7명을 포함한 마트 근무자 95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첫날인 20일 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등교가 중지된 인천 66개 고교는 오는 22일까지 원격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이번 주 금요일까지 66개교에 대해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재등교 여부는 금요일 상황까지 수렴해 다음 주 월요일(25일) 기준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학교 학생들은 21일 예정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원격으로 치르게 된다.앞서 인천 5개 구(연수 남동 중 동 미추홀) 66개 고교는 이날 첫 등교가 무산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새벽 인천 미추홀구 인항고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인근 고교를 대상으로 1교시 종료 후 귀가 조치를 내렸다.경기 안성시 9개 고교도 마찬가지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밤 안성에서 20대 확진자가 나와 이날 새벽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안성의 9개 고교는 21일 등교를 재개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신고 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강도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최신종 씨(31)라고 밝혔다.최 씨는 지난달 14일 밤 아내의 지인인 3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이튿날 새벽 시신을 하천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이 차고 있던 팔찌와 통장에 있던 현금도 빼앗았다.또 지난달 18일 부산에서 전주로 온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정오 기준 누적 196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명 늘었다. 직접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는 95명이고,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는 101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100명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연령별로는 △18세 이하 23명 △19~29세 116명 △30대 28명 △40대 13명 △50대 7명 △60세 이상 9명이었다. 또 성별로는 △남자 159명 △여자 37명이다.특히 인천시의 경우 클럽 관련 전파가 코인노래방, PC방, 택시 탑승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인천시와 교육부는 이달 6일~19일 사이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연수구 서울휘트니스 인천점(세경아파트상가 2층), 미추홀구 세움학원(금강빌딩 3층)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상태다.아울러 경기도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의 이용자에 대해서도 추적 관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방문시설(아래 표 참조)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인천시의 경우 클럽 관련 전파가 코인노래방, PC방, 택시 탑승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국민적 공분을 산 ‘n번방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법안의 성격을 갖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어섰다.법사위는 이날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n번방 방지법’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n번방 방지법’ 불법 촬영물 유통방지 책임자를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두고 관련 업계는 ‘사전검열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민단체 등도 정작 사건이 일어난 플랫폼 텔레그램 등 해외 사업자에 대한 규제력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첫날인 20일 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발생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7개 시도교육청과 등교수업 지원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인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의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며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서 인천교육청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새벽에 발생한 확진자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동선과 역학조사 결과에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해당 학생들이 재학하는 고등학교를 포함해 등교하지 말 것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원격수업 연장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또 유 부총리는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과 관련해서 5개 자치구의 66개 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인천교육청, 질병관리본부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인천은 정확한 동선 파악과 역학조사를 실시해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며 학생들의 안전을 기준으로 적극적으로 협의하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그 이후 등교하는 학생들도 수업 후에 귀가를 할 때는 학원이나 노래방, PC방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가지 않도록 학교에서도 또 학부모님들께서도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등교를 미룬 학교는 인천 66개 고교만이 아니다. 경기 안성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명 동선이 불명확해 9개 고교가 교육장의 명령으로 하루 동안 등교를 중지했다.충북 청주와 경북 포항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로 이동하거나 귀가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일명 ‘빅5’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소재 대형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추가 확진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다.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9일 오후 강남구청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오후 5시 기준 해당 병원과 관련한 자가격리자는 환자 25명과 의료진 88명 등 121명이다. 또 62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중 3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73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4명은 본관 3층 수술장 C구역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수술에 함께 참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된 수술환자 25명 중 9명은 음성이었다. 나머지 16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의료진 88명 중에선 6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명은 결과 대기 중이다. 특히 본관 3층 수술장 C구역에서 근무한 의료인 36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은 간호사 3명을 제외한 33명이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이중 2명을 음성으로 확인했다. 나머지 6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다만 정 구청장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검사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울시와 병원 측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국내 음원 스트리밍 1위 업체인 멜론이 이른바 ‘음원 사재기’ 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실시간 차트를 폐지한다.멜론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시간 이용량 집계해 순위를 산정하는 실시간 차트를 ‘최근 24시간 기준’ 차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멜론 측은 “매시간 이용자분들이 많이 듣는 음악을 알려드리는 것은 변함없지만 곡의 순위와 등락 표기를 없애고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하여, 순위 경쟁보다는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과 트렌드를 발견하고, 감상으로 연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실시간 차트는 음원 사재기 등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왜곡이 일어날 수 있어 팬과 대중의 관심에서 동떨어진 순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지난 3월 먼저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고 24시간 기준 차트로 전환한 바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라임)의 펀드 수천억 원어치를 고객에게 판매한 대신증권 장모 전 반포WM센터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장 전 센터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장 전 센터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1일 오전 10시30분 박원규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검찰은 장 전 센터장이 라임의 펀드를 판매하면서 펀드 가입자들에게 수익률 및 손실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거짓으로 알리거나 오인시키는 방법으로 펀드 가입을 권유하여 총 2480억원 상당의 펀드를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동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앞서 장 전 센터장은 지난해 10월 라임이 환매중단을 선언하기 전 이미 라임의 투자를 받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잇따라 상장폐지돼 펀드에 손실이 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하지만 이를 알고도 안전하다고 홍보하며 투자자들에게 계속해서 라임 펀드를 판매했다. 대신증권 본사와 반포WM센터 등을 검사한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충남 서산에 위치한 LG화학 대산공장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경 LG화학 대산공장 촉매운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이날 화재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다만 건물 내부에 연기가 가득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장 수습 후 조사할 예정”이라며 “혹시 모를 추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는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을 위반한 클럽 등 유흥시설 7곳을 고발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유흥시설 7곳을 고발했고, 추가로 행정명령을 위반한 31곳에 대해서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합동으로 매일 클럽 및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한 심야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전날 유흥시설 9051곳을 점검한 결과 6623곳이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중인 3328곳에 대해선 발열체크 미실시 6곳, 마스크 미착용 3곳 등을 발견해 행정지도를 했다.대중교통 4028개소와 학원·독서실 800개소 등 총 2만5684개 시설도 점검했다. 발열체크 미실시, 이용자 명부 작성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401건에 대해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아울러 각 지자체는 현장점검과 행정지도 외에도 각 상황에 맞는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도 부천시 한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종업원 포함 265명의 방문자 중 일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19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A 씨가 메리트 나이트클럽에 들어간 시각인 9일 오후 11시30분 이후부터 10일 오전 4시50분까지 클럽을 다녀간 사람은 종업원 포함 26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베트남인인 A 씨는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1일 다녀왔다. 이후 9일 지인들과 함께 해당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것이다. A 씨가 나이트클럽에서 나온 시각은 10일 오전 0시34분이다. 그는 지인들과 인근 호프집, 노래방에 갔다가 오전 5시 부평역을 거쳐 자신의 숙소로 돌아갔다.현재까지 종업원 등 265명 중 222명은 연락이 닿았다. 이중 27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43명은 문자를 보냈으나 전화통화가 되지 않는 상태다. 부천시는 경찰과 함께 이들 방문자를 찾아 검사받도록 할 방침이다.장 시장은 “부천시가 코로나19로 자주 주목받아 마음이 무겁다. ‘좀 더 철저히 할 수는 없었나’하는 아쉬움도 있다”면서도 “저나 우리 직원들, 함께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대부분의 시민 여러분들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경 청주 상당구에 사는 A 씨(35·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A 씨는 충북도내 49번째 확진자다.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격리됐다가 확진된 군인 8명을 포함하면 57번째다.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 또는 해외입국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앞서 지난 12일부터 발열과 가래,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다. 이후 15일 오전 10시경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현재 방역당국은 A 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확인된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서 ‘4차 전파’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4차 전파가 일어난 사례 1건을 역학조사 결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1차 확진자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차 전파가 발생했다. 다시 2차 확진자가 들른 서울 도봉구의 한 노래방에서 3차 전파가 발생했고, 3차 감염자의 지인에게 4차 전파로 이어졌다.4차 확진자는 서울구치소에서 근무하는 A 씨다. 그는 지인인 3차 확진자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이후 3차 확진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구치소 측에 알리고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받았다.구치소 역학조사 결과 A 씨와 접촉한 인원은 총 394명이다. 현재까지 직원 등 5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구치소는 이날 나머지 인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62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9명 중 9명이 국내 지역사회 발생 사례라고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중 6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이며, 나머지 3명은 기타 사례다.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신규 확진자 6명 중 1명은 클럽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이에 따라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이는 홍대주점 관련 확진자도 포함된 수치다. 역학조사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이들 중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8명이다. 나머지 74명은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다.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90명 △경기 31명 △인천 23명 △충북 9명 △부산 4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연령별로는 △18세 이하 16명 △19~29세 100명 △30대 26명 △40대 9명 △50대 6명 △60세 이상 5명이었다. 또 성별로는 △남자 133명 △여자 29명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하거나 격리조치를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 “코로나19와의 속도전을 방해해 가족들과 이웃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박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후 발생한 첫 번째 집단감염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장관은 “확진된 분이 가족이나 지역사회에 다시 전파시킨 2차 이상 감염사례가 40%에 이르고 있다”며 “신속한 진단검사와 격리조치가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또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사례에서 명부가 부정확하게 작성돼 방문자 확인이 늦어진 것이 감염 확산의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앞서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시 102번 확진자(학원강사)는 최초 역학조사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무직’이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뒤늦게 학원강사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학원 수강생과 학부모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또 전날에는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사례도 2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 중 1명은 고발할 예정이고, 다른 1명에 대해서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자가격리자 중 2명이 무단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6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날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자는 총 3만6926명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국내발생 사례는 5096명이다. 나머지 3만1830명은 해외입국 사례다. 국내발생 자가격리자는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발생 이후 증가하는 추세다.전날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사람은 총 2명이었다. 손 반장은 “이들 중 1명은 고발할 예정이고, 다른 1명은 고발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자가격리 이탈로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현재까지 총 43명이다. 이중 22명이 해제돼 현재 21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손 반장은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무단이탈 등 격리지침을 위반하지 말고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