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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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2~2026-01-21
경제일반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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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콕족’이 코로나19 극복하는 방법… 취향저격 힐링 IT 기기 눈길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외출이 제한된 상황 속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길었다. 이러한 추세는 모임이나 파티가 많은 연말에도 이어지고 있다. 안전을 위해 만남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집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IT 기기가 ‘힐링’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업체들도 이를 반영해 ‘집콕’ 생활 속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다.○ 게이머 위한 힐링 끝판왕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소니)는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선보였다.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등 7개 주요 시장에 먼저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유럽과 중동, 남미 등 다른 지역에서도 판매에 들어간다. 게임 마니아나 게임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PS5는 최고의 힐링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형 PS는 초고속 SSD가 탑재돼 로딩 시간을 줄이고 4K 그래픽, 초당 최대 120프레임 화면, 듀얼센스 무선컨트롤러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 템페스트 3D 오디오 테크를 통한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주요 타이틀로는 ‘마블 스파이더맨 : 마일즈 모랄레스’와 ‘데몬즈 소울’,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콜드 워’, ‘피파 21’, ‘포트나이트’ 등이 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도 가능해 보다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소니 측은 전했다. PS5 울트라 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된 기본 모델은 60만 원대다. 사양이 동일한 디지털 에디션은 40만 원대로 책정됐다.○ 아이리버 미니언즈 무선 마우스·키보드… 일상 속 귀여운 기분전환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제품도 기분전환을 위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아이리버는 최근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한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출시했다. 정식 라이선스 인증을 받은 미니언즈 캐릭터 그래픽을 적용해 평범한 IT 기기에 귀여운 감성을 더했다. 2.4GHz 무선 기능이 탑재돼 20m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고 무소음 모델로 클릭 소음을 최소화했다. DPI 조절 ‘핫키’를 사용해 마우스 포인트 속도를 5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인체공학 라운드 바디 설계를 채용해 그립감이 우수하다고 아이리버 측은 설명했다. 그래픽 디자인은 2종이다.먼저 출시된 아이리버 미니언즈 블루투스 키보드는 원형 키 디자인과 원하는 위치에 부착할 수 있는 미니언즈 피규어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마니아가 직접 사용하거나 합리적인 선물로 적합하다. 스테인리스 소재 견고한 비다 구조를 갖췄고 무게는 332g에 불과해 휴대 편의도 기대할 수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 가격은 각각 3만 원대, 1만 원대다.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이리버 관계자는 “미니언즈 시리즈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기분전환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 아이리버는 앞으로도 아이리버 디자인 감성을 담아 소비자 일상을 변화시킬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프로 히어로9 블랙, ‘웹캠 기능’ 탑재… 원격수업·회의 가능한 액션카메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카메라 업계는 ‘집콕 시장’을 위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액션카메라 브랜드 고프로는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집콕족’을 위한 기능을 도입한 ‘히어로(HERO)9 블랙’을 출시했다. 5K 동영상과 20MP 사진, 전면 컬러 디스플레이와 2.27인치 후면 터치 디스플레이, 1720mAh 배터리 용량 등 액션카메라 기능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웹캠 모드’ 기능을 추가했다. 재택근무 시 화상회의나 원격 수업 시 히어로9 블랙을 USB-C 케이블로 PC와 연결해 고프로로 풀HD급 고화질 화면을 송출할 수 있다.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도 개선했다. ‘라이브 스트림 모드’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방송이 가능하다. 고프로 히어로9 블랙은 50만 원대다.○ 콘텐츠를 수준 높게 즐기는 방법…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가정용 프로젝터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등 OTT(Over The Top, 인터넷 TV 서비스)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집에서 즐기는데 유용한 가정용 프로젝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는 트리플 레이저와 40W 규모 내장 우퍼, 어쿠스틱 빔 서라운드 사운드가 적용돼 집에서 영화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최대 130인치까지 4K 화질로 스크린 확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복합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했으며 TV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테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고급형과 보급형 모델 2가지를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은 400만~700만 원대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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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8000억원 투자 결정…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급물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가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산업은행의 한진그룹 투자를 결정했고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이사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했다. 정부 결정부터 한진그룹 이사회 의결이 거의 동시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한진그룹은 16일 지주사인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계 항공업계가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국내 항공산업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총 1조8000억 원 규모다. 내년 초 2조5000억 원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칼은 KDB산업은행과 계약에 따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 원,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3000억 원 등 총 8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되고 유상증자 전에라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해당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투자 직후 8000억 원 전액을 대한항공에 대여한다.대한항공은 이 자금으로 아시아나항공 영구전환사채 3000억 원을 인수하고 신주인수대금 1조 5000억 원에 대한 계약금 3000억 원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연말까지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돼 자금운영에 숨통이 트이고 영구채 3000억 원으로 자본을 추가 확충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KDB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출자하는 방식을 결정한 이유는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한항공에 대한 한진칼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진칼 역시 KDB산업은행으로부터 8000억 원을 전액 차입할 경우 재무구조가 악화될 수 있고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신속하고 확실하게 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진그룹 측은 설명했다.현재 항공산업 위기를 고려할 때 공적자금 투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뿐 아니라 진에어 등 LCC업체 및 항공 관련 업체를 포함한 항공산업 전반의 개편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진그룹은 산업은행이 보유하게 될 신주의 경우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산업은행은 향후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구조 개편 추진 여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대한항공이 이번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주요 이유는 코로나19로 고사 직전에 있는 국내 항공산업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서라고 한진그룹 측은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뿐 아니라 대한항공도 코로나19 위기 지속 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항공산업 구조 개편을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공적자금 투입을 줄여 국민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한다는 목적도 있다고 강조했다.한진그룹에 따르면 당초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에 많은 고민을 했으나 창업이념인 ‘수송보국’을 바탕으로 두 항공사와 관련 업체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보전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치게 되면 세계 10위권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 도약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구 1억 명 이하 국가는 대부분 1개 네트워크 항공사만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복수 체제로 독일과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 항공사들과 경쟁에서 상대적인 열위에 있었다. 그러나 이번 인수를 통해 대한항공은 노선망과 항공기, 공급규모 등 주요 지표에서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한진그룹은 먼저 양사 통합으로 노선 운영 효율을 제고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브공항인 인천공항 슬롯(항공기 이착륙 허용능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사와 조인트벤처를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환승 수요를 유치하게 돼 국내 항공산업 성장을 한층 더 견인한다는 복안이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소비자의 경우 노선과 스케줄 선택 폭이 넓어지고 연결편 개선, 마일리지통합 사용 등으로 편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인천공항 여객과 화물의 연결 네트워크가 강화돼 허브 경쟁력이 한층 개선되는 등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제고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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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위험’ LG화학 배터리 장착車 리콜만 15만대… 현대차 이어 GM까지

    LG화학이 공급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잇따라 리콜에 들어갔다. 현대차 코나EV(전기차) 약 7만7000대가 글로벌 리콜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약 6만9000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완성차 업체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LG화학 배터리 전기차 리콜 규모만 15만대에 육박한다. GM은 14일(현지 시간)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고압배터리를 장착한 2017~2019년형 볼트EV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국내 리콜 대상 규모는 약 9500대다.다만 이번 리콜은 화재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임시방편 리콜에 해당한다. GM 측은 오류 원인을 명확히 조사한 후 리콜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기차 리더십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선제적으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지난달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볼트EV 화재 사고 3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는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GM이 리콜을 발표한 것이다.GM 측은 해당 볼트EV 3대가 모두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거나 충전량이 100%에 근접했을 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최대 충전량을 90% 수준으로 낮추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먼저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이후 지속적인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일 이후 90% 충전 제한을 풀고 화재 발생 위험을 해소한 최종 해결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콜은 화제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임시조치라는 설명이다. 리콜을 받을 때까지 볼트EV 소유자는 차량 내 충전 옵션을 통해 ‘내리막길 설정(2017~2018년형)’ 또는 ‘목표 충전 레벨 설정(2019년형)’을 변경해야 한다고 전했다. 볼트EV는 일시적으로 충전 한도가 90% 수준으로 제한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차고 내 차를 주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18일(현지 시간)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배터리 소프트웨어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에 들어간다고 한다. 한국GM은 국내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리콜이 진행될 예정으로 당국과 협의해 선제적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GM이 글로벌 시장에서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모델은 볼트EV가 유일하다. 모두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다. 특히 GM은 향후 출시할 전기차에 탑재할 배터리 조달을 위해 LG화학과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공장 설립 방안이 유력한 가운데 최근에는 LG화학이 해당 공장에 설치할 장비를 발주하는 등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GM 관계자는 “이번 리콜이 LG화학과 추진 중인 중·장기 배터리 관련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며 “LG화학도 현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문제해결을 위해 GM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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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올해 ‘빅스마일데이’ 거래액 역대 최대 실적… 전년比 60%↑

    이베이코리아는 연중 최대 쇼팽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가 처음 진행된 2017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평소 스마일배송 하루 평균 거래액과 비교하면 110%가량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스마일배송이 연중 주문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평일 저녁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주문한 다양한 상품을 한 박스에 합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상품 카테고리를 생필품과 간편식품 위주에서 디지털과 가전, 뷰티, 도서까지 확장하고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연계를 강화하면서 추진한 서비스 다각화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이 스마일배송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가공식품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 총 거래액 중 약 22%에 달했다고 이베이코리아는 전했다. 오뚜기 오동통면(5만6200개)과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2만5700개), 비비고 사골곰탕(1만4500개) 등이 인기상품으로 꼽혔다.가전제품 약진도 두드러졌다. 생활·미용·계절·주방 가전 판매 비중이 거래액 중 약 20%를 차지했다.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2360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고 기계식 키보드 제품도 인기를 얻었다. 생필품과 커핌 및 음료 카테고리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3겹 데코소프트, 아워홈 지리산수 핑크 500ml 20병 등이 좋은 반응을 이어갔다.스마일배송 판매 수익을 적립해 쇼핑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덕분에스마일’ 캠페인도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까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샴푸와 치약, 세제 등을 할인 판매하면서 판매량만큼 동일 상품을 기부하는 ‘바이원, 기브원(Buy one, Give one) 브랜드딜’ 행사와 판매량에 따라 추가 기부김을 적립하는 ‘X2 브랜드딜’ 행사 등을 운영했다. 행사에서 적립된 LG생활건강 제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스마일배송은 배송 대행 및 위탁과 이커머스 주문 처리를 연동한 국내 최대 규모 ‘오픈마켓형 풀필먼트 플랫폼’이라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소개했다. 소비자 주문 발생 이후 물류센터 안에서 피킹과 포장, 배송, 소비자 응대 등 모든 과정을 이베이코리아가 담당한다. 상품 출고일 기준 다음 영업일에 대금이 지급되는 빠른 정산으로 중소규모 판매자들의 자금회전에 도움을 즈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지역 위주로 스마일배송 물량만 배송하는 전담기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전담 배송지역을 제주도로 확장한 바 있다. 향후 배송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올해 초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동탄 물류센터도 스마일배송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2015년 개발해 스마일배송에 최적화된 물류관리시스템 WNS(Warehouse Management System)가 내재화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WMS는 판매 상품의 입·출고와 재고 현황 파악 및 물류 운영 등을 효율화한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물건을 집어 박스에 담는 피킹 과정과 라벨링, 테이핑 등 전체 과정 중 상당부분이 자동화된 상태다.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스마일배송은 물동량이 폭증하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으로 서비스 신뢰가 높다”며 “향후 전담 배송지역과 취급 카테고리를 확장해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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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김정 前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별세

    ◇ 김정(전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대한사격연맹 회장)씨 별세, 김경진씨 남편상, 김영주·선주씨 부친상=13일(금) 오후 11시 5분, 여의도 성모병원(영등포구 여의도동)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6일(월) 오전 10시, 장지 용인 천주교묘원.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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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캐주얼 브랜드 이앤씨, ‘온택트’ 사업 체제 전환 박차

    영캐주얼 브랜드 이앤씨(En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확산된 비대면 소비 추세에 따라 사업 시스템을 전면 ‘온택트’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내에 사업 전반적인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온택트 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온택트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와 온라인을 합친 말이다. 패션 업계 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현재와 미래 사업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앤씨는 오프라인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에 주력해 온라인 자사몰을 장기적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상승세인 외부 플랫폼 역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홈쇼핑 플랫폼의 경우 내년 매출 목표를 70억~1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신상품을 론칭하는 채널로 활용해 차별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와 같은 투트랙 전략은 지난달 진행한 홈쇼핑 첫 론칭 방송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수립됐다. 당시 핸드메이드 코트 총 준비 수량 96.3%인 4815장이 주문된 바 있다. 목표실적을 103% 수준으로 추과 달성하는 호조를 보인 결과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앤씨 측은 설명했다. 신상품을 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이는 차별화된 전략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제품 제작 시스템 개선에도 나선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국내외 스마트공장 발굴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현재 임가공의 90%가 중국과 베트남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스마트공장이 확보되면 제품 제작 소요를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통채널에 따라 분리된 백화점 내 이앤씨 매장과 아울렛의 이앤씨 스튜디오스 매장 역시 모두 디지털 기술을 채용하도록 했다. 디자인 작업 환경과 내부 커뮤니케이션 등을 비대면 특성에 맞게 개편할 예정이다.우상배 이앤씨 대표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앤씨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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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테크노팩 “재활용 코팅필름 적용해 플라스틱 폐기물 1353톤 감축”

    포장재 생산 전문기업 SR테크노팩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산소차단 코팅필름 ‘GB-8’을 지난 1년간 플라스틱 컵커피 포장재에 적용한 결과 1353톤(t) 규모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효과(컵커피 1개 65g 기준)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외 6개 업체 컵커피 제품에 적용한 것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식품업계는 내용물 보존과 산소차단을 위해 제품 포장재질에 얇은 알루미늄 막을 덧입히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산소 유입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식음료 포장 시 미생물 성장방지와 식품 산화방지, 향기 성분 유출방지 등에 유용하다. 하지만 재활용이 어렵다. 실제로 컵커피 라벨과 리드 부분에 알루미늄 막이 사용되면서 음용 후 플라스틱 컵은 재활용이 아닌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SR테크노팩이 말한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물량 규모는 GB-8 코팅필름이 적용된 컵커피 판매량(컵커피 1개 65g 기준)으로 이해하면 된다. SR테크노팩은 독자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산소차단 코팅필름 GB-8을 플라스틱에 확대 적용했다. 소량 사용으로 우수한 산소차단 효과가 나타나고 재활용 검사에서 플라스틱과 동일한 성분으로 검증 받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현재 GB-8은 커피피 제품 포장재에만 적용되고 있지만 라면이나 과자봉지 등 다양한 식품포장재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SR테크노팩 측은 설명했다. 또한 현재 산소차단성 외에 수분차단성 코팅 필름을 개발해 레토르트 및 전자제품 등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지속 연구 중이라고 했다.조흥로 SR테크노팩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폐기물 문제로 인해 포장 제작단계부터 폐기물 발생을 줄이도록 권고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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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화학연과 폐자원 자원화 기술 연구개발·사업화 협약… 친환경사업 확대 본격화

    SK건설이 최근 기업경영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친환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응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화학공정과 그린 화학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건설과 한국화학연구원은 폐자원 순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폐플라스틱과 석유정제 부산물(페트콕, Pet-Coke)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SK건설은 기술 상용화와 사업화를 검토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은 원천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재활용 기술,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페트콕 재자원화 기술 등이 포함된다.최근 SK건설은 국내 최대 환경플랫폼 기업인 EMC홀딩스를 인수하고 연료전지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친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친환경사업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한 원천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건설이 본격 추진하는 친환경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화학연구원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친환경 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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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복, 최대 70% 할인 ‘블프데이’ 진행

    리복은 오는 19일까지 ‘리복 블프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복 블프데이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브랜드 세일 이벤트다. 로얄브릿지와 인스타펌프 퓨리 등 주요 제품부터 직키네티카, 윈터재킷 등 신제품까지 1000여개 상품이 할인에 들어간다. 최대 할인율은 70%다. 추가 할인 쿠폰과 멤버십 혜택, 협업 제품 발매 등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매일 오전 11시에는 ‘데일리 슈퍼딜’을 진행한다. 한정 수량 초특가 상품이 매일 공개된다. 베스트데이(13일)와 윈터데이(14일), 러닝데이(15이) 등 매일 테마를 설정해 관련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기존 할인에 추가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리복 공식 멤버십 ‘리클럽’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별 최대 4만 원 상당 바운스백 쿠폰을 지급한다. 7만 원 이상 구매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요가매트와 마스크, 헤어밴드, AB매트, 파워튜브 세트, 손목밴드 등을 증정한다. 톰과제리, 카디 비, 어쌔신크리드 등 관련 한정판 협업 제품도 준비했다.올해 리복 블프데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리복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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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오는 30일까지 소모품 20% 할인… 오토솔루션 경품 이벤트 진행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소모품 20% 할인 및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엘프 합성유와 유로루브 합성유, 에어컨 필터 등 총 3가지 고급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수리비 1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소비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총 504명에게 LG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1명)와 갤럭시Z폴드(1명), 갤럭시Z플립(1명), 갤럭시Z플립(1명), 아이폰12(1명),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쿠폰(500명) 등을 증정한다. 여기에 스마트카드키를 2개 이상 구매하면 2번째 스마트키부터 개당 50% 할인 또는 4만5000원 상당 멀티 스마트키 지갑 1개를 준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모품 할인부터 경품 추첨까지 이뤄지는 이번 이벤트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르노삼성은 이벤트 외에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A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비스점 방문을 주저하는 우려를 덜기 위해 ‘스페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차종을 대상(마스터 및 사고수리 제외)으로 소비자가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를 전달받아 정비를 완료한 후 다시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주는 서비스다. 편도 10km 이내는 기본요금 1만 원에 이용 가능하고 10km 초과 시 1km당 1000만 원의 요금이 추가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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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만나본 ‘유니클로 +J 컬렉션’… 절제된 스트리트 감성 ‘다운패딩’ 눈길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 9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 협업 컬렉션을 전개한다. 새 컬렉션은 특유의 단순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유지하면서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 시즌을 맞아 독특한 감성을 살린 다운패딩 제품을 눈여겨 볼만하다.유니클로는 오는 13일 새로운 ‘플러스 제이(+J)’ 컬렉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판매에 앞서 서울 강남구 소재 ‘유니클로 신사점’에서 컬렉션을 사전 공개했다.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의 첫 인연은 지난 2009년 시작됐다. ‘미래를 열다(Open the future)’라는 콘셉트로 +J 컬렉션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J 컬렉션은 전례 없는 협업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년 후인 2011년까지 협업이 이어졌다.9년 만에 다시 전개하는 +J 컬렉션은 견고하면서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 특유의 절제미와 우아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유니클로 측은 “모던함과 견고함,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더해 진화된 +J 컬렉션이 완성됐다”고 소개했다.컬렉션 제품은 유니클로 신사점 2층에 전시됐다. 이번 컬렉션은 32개 여성용 제품과 남성용 26종, 액세서리 5종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가을·겨울 시즌인 만큼 두툼한 패딩이 눈길을 끌었다. 여성용 +J하이브리드다운 시리즈(쇼트코트, 코트, 재킷)는 넓은 소매와 얼굴까지 감쌀 수 있는 두툼한 목 디자인, 밑단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줬다. 볼륨감을 강조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했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최근 유행하는 스트리트 감성이 더해진 느낌이다. 솜과 다운 소재가 활동 부위에 맞게 적절히 배합돼 있어 ‘하이브리드다운’이라는 이름이 적용됐다고 한다. 하이브리드다운 시리즈 외에 +J울트라라이트다운후디드코트와 +J울트라라이트다운재킷 등 총 5종을 여성용 패딩 제품으로 선보였다. 컬러는 제품에 따라 2~3종으로 구성됐다. 블랙과 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등 무채색으로 이뤄졌다.남성용 패딩 역시 5종으로 구성됐다. 여성용 패딩 제품과 마찬가지로 두툼하고 깊은 목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J하이브리드다운오버사이즈파카는 ‘바람막이’ 스타일 패딩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적합해 보인다. 심플한 디자인지만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얼굴까지 가리는 후드 디자인 덕분에 스트리트 감성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 브라운, 그린 등 4가지다.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해 절제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J라이트다운볼륨후디드코트는 유일한 롱패딩 제품이다. 얼굴 전체를 덮을 정도로 넓고 두툼한 목 디자인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롱패딩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살렸다. 화이트 컬러 제품은 지퍼부분을 블랙으로 처리해 절제되면서 화려한 느낌을 표현한다.코트는 여성용이 3종, 남성용은 2종으로 선보였다. 여성용 코트는 캐시미어 블랜드(혼방) 2종과 울 혼방 1종으로 구성됐다. 남성용은 캐시미어와 울 혼방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기본 스타일인 싱글 체스터코트 디자인이다. 니트 제품은 여성용과 남성용 모두 크루넥과 터틀넥, 가디건 등으로 구성됐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니트도 있다. 남성 전용 제품으로 풀짚스웨터도 준비했다. 셔츠는 오버사이즈 스타일부터 기본 제품까지, 아이보리와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컬러부터 색상이 대조되는 컬러 패턴 디자인까지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이밖에 워크재킷(남성용)과 울 소재 팬츠, 치노 팬츠, 긴팔티셔츠, 스커트(여성용), 액세서리(벨트, 스카프, 비니) 등을 판매한다. 여성 전용으로 선보인 +J셔츠원피스와 +J 3D니트EFM립원피스, +J EFM A라인원피스 등 드레스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유니클로는 13일부터 이번 +J 컬렉션 제품을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일부 매장에서 판매한다. 1인당 상품별 1장씩만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13일 +J 컬렉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대표 할인 행사인 ‘유니클로 감사제’를 진행한다. 시즌 인기 상품인 후리스와 울트라라이트 다운 베스트, 히트텍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감사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를 위해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감사제 기간 유니클로 제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특산품(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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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아시아나 ‘한 지붕 두 가족’ 가능성… 한진칼-산업은행, 증자 통한 아시아나 합병 검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 지붕 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를 위해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칼과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2일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을 한진칼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진칼이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서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활용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투자하고 한진칼은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확보해 인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업계에서는 자회사 매각(금호리조트 등)과 구조조정, 감자 등 서둘러 추진된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개선 조치들이 결과적으로 매각을 위한 일련의 절차였다는 평가다. 주력 사업이던 항공 관련 분야만 넘기기 위해 군더더기를 빼는 작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 업계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당장은 사업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조원태 회장 체제 한진그룹이 경영권 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영은행인 산업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이뤄지는 기업 인수·합병이기 때문이다. 사업적 리스크를 감안하고 아시아나항공을 ‘떠안는’ 한진그룹은 자연스럽게 산업은행을 강력한 ‘우군’으로 포섭하게 되는 셈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아시아나항공 매각 실패로 구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항공사업을 영위하는 한진그룹에 편입되기 때문에 매각 명분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수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관련 사업 경험이 풍부한 한진그룹은 향후 회사 운영과 경영 측면에서 보면 최적 매수 대상기업으로 볼 수 있다”며 “한진그룹 역시 경영권 분쟁이 예고된 상황에서 산업은행이라는 강력한 우군을 얻어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모두 긍정적인 인수·합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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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정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환영… “업계 근로여건 개선 기대”

    정부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쿠팡은 12일 해당 대책 발표가 택배업체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쿠팡의 배송직원 근무여건과 운영정책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쿠팡은 직고용을 기반으로 배송인력을 운영하고 있고 정부에서 발표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에 해당하는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정부는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기사들의 과로를 막기 위해 작업시간 개선과 건강보호 강화, 사회안전망 확대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쿠팡은 앞서 주5일, 52시간 근무를 시행하고 연차휴가 15일을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간 근로와 야간 근로를 구분하고 의무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있다고 했다. 택배 분류작업은 전담인력을 4400명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건강보호에 대해서는 내시경과 초음파 검사 등을 포함한 종합검진을 지원하고 있고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순회 건강상담팀이 전국 배송캠프를 직접 찾아가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안전망과 관련해서는 배송직원 전원이 산재보험을 포함한 4대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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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엔드 샴페인 ‘베세라드 벨퐁’ 3종 출시… “佛 루브르·오르세가 인정한 샴페인”

    국내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하이엔드 샴페인 ‘샴페인 베세라드 벨퐁’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Champagne Besserat de Bellefon)은 지난 1843년 샹파뉴–에페르네 지역에 설립해 크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만을 생산하는 하이엔드 샴페인 하우스다. 루브르와 오르세, 클라크루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상트로페 범선 대회 공식 와인으로 알려졌다. 나라셀라에 따르면 프랑스 내 170곳과 해외 40곳 등 미슐랭(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에 등록된 샴페인이다.이번에 선보인 ‘뀌베 브리지트 바르도’는 프랑스 영화배우 겸 가수 브리지트 바르도의 서명이 담긴 제품이다. 세련된 아름다움을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뀌베 BB 1843’은 숲 속을 연상시키는 나무 계열 향과 고소한 토스트향, 향기로운 감귤향이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엑스트라 브뤼’는 마카다미아넛과 건포도, 은은한 훈연향과 토스트 등 아로마가 풍부하고 입에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질감이 여운을 남긴다고 전했다. 베세라 드 벨퐁 샴페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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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주택, 단지 내 상가 조용한 흥행… 경주외동 완판 이어 창원서 공급

    부영주택이 지방에서 순차적으로 조금씩 선보이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수요에 대한 기대와 희소성, 후분양 공급에 따라 이미 완성된 점포 등이 인기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부영주택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3000여 가구 대단지 배후수요 입지에 힘입어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입찰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는 설명이다.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1단지 1동 상가 총 4개 점포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상가 입찰에서 4개 점포 공급에 35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평균 8.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를 모은 점포는 1층 102호로 13명이 몰렸다. 최고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부영주택 관계자는 “3230가구 대단지 아파트에 상가 점포 물량이 18개에 불과해 이번 마지막 공급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희소성으로 부영이 내놓는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후 곧바로 상가 영업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일원에 있다.부영주택은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단지 내 상가에 이어 경상남도 창원에서도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를 선보인다. 총 3개동, 33개 점포 중 2개동, 16개 점포를 먼저 공급한다. 경주외동 사랑으로와 마찬가지로 11월 26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특히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단지보다 큰 4298가구 규모 대형 단지로 기존처럼 높은 입찰 경쟁이 예상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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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 개최… “영국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의 탄생을 직접 체험한다”

    증류주 업체 월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서울 성동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에서 오는 24일까지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The Balvenie Stories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위스키 브랜드와 서점이 협업해 진행된다. 관람객이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각 제품에 담긴 장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서적은 서울 연희동 소재 독립 서점 ‘밤의 서점’에서 제안한 300여권이 전시된다. 10년 동안 책을 연구해온 두 명의 전문가가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4가지 제품의 키워드와 연관된 책은 물론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술과 요리, 위스키 원료 등을 주제로 서적들이 선정됐다고 한다.방문객은 서적이 전시된 공간과 영국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를 재현한 정원을 지나 스토리존으로 진입하게 된다.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모든 제품이 전시된 스토리존에서는 증강현실(AR)과 미디어 월을 활용해 발베니 증류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장 공간을 체험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는 각인 서비스가 포함된 발베니 글렌캐런 전용 잔과 발베니 컬렉션 디자인 기념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한정판 굿즈도 판매된다.전시회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발베니 프로젝트에 전달돼 국내 장인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시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시간별 입장 인원은 8명으로 제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강윤수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해 발베니 체험형 증류소 팝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발베니 증류소에서 일어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베니가 탄생되는 증류소를 배경으로 장인들의 경험과 역사가 담겨있는 스토리 컬렉션이 국내에 소개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베니는 국내에서 숨은장인 발굴에 힘쓸 예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각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에 발베니 증류소에서 일어나는 장인들의 일화가 담겨 있다. 제품 커버에는 정통 수제 작업방식을 고집하는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C. Stewart MBE) 발베니 몰트 마스터와 이안 밀러(Ian Miller) 전 증류소 매니저, 켈시 맥키니(Kelsey Mckechnie) 몰트 마스터 수습생 등이 등장한다. 발베니 위스키와 관련된 각종 이야기가 일러스트로 표현됐다. 스토리 컬렉션 병과 레이블 디자인은 영국 아티스트 앤디 러브웰이 발베니 증류소를 직접 찾아 장인들을 통해 보고 들은 내용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다.스토리 컬렉션은 과일 풍미가 특징인 ‘12년 스위트 토스트 오브 아메리칸 오크’와 피트향의 ‘14년 위크 오브 피트’, 오크 향이 나는 ‘26년 데이 오브 다크발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19년 더 엣지 오브 번헤드 우드’가 추가로 출시됐으며 내년에는 새로운 스토리 컬렉션 제품이 출시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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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아르투아, 성시경과 ‘푸드 캠페인’ 전개… 뉴노멀 시대 새로운 다이닝 제안

    오비맥주는 벨기에 맥주 ‘스텔라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연예계 미식가로 알려진 성시경과 함께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다이닝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텔라 원테이블(Stella One Tabe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텔라 원테이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모임 위주로 변화한 외식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소규모 독립 공간인 ‘스텔라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스텔라아르투아는 평소 요리 솜씨를 뽐내며 푸드 페어링에 일가견이 있는 가수 성시경을 이번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성시경은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이 즐기는 요리법 등을 소개하면서 미식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캠페인 영상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레스토랑에서 성시경이 스텔라아르투아를 음미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주위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독립적인 공간의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 성시경이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영상을 통해 스텔라아르투아는 ‘좋은 음식, 소중한 사람들, 공간만 있다면 특별한 추억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스텔라아르투아는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스텔라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팝업으로 열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레스토랑 디저트 메뉴인 아몬드 타르트를 소개하는 등 음식 메뉴 선정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 스텔라 원테이블 레스토랑의 장소와 일정, 예약 방법, 음식 메뉴 등은 추후 상세히 공개 예정이다.스텔라아르투아 브랜드담당자는 “어떤 음식과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스텔라아르투아와 성시경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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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 콘서트 무대가 된 연구소… 현대모비스,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개최

    현대모비스가 연구·개발 현장에 가수들을 초청해 비대면 방식으로 랜선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 무대는 최근 연구소 내 새롭게 오픈한 디지털 스튜디오를 활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특유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콘서트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듀오’를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콘서트는 이틀에 걸쳐 열렸다. 11일 오후에는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무대를 꾸몄다.공연은 현대모비스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더 스튜디오 M’에서 펼쳐졌다. 직원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 동영상 공유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콘서트를 시청했다. 공연 당 20명 내외 직원들은 사연 신청 등을 받아 공연 중 화상으로 가수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더 스튜디오 M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전시와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등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혁신 공간이라고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온라인 스트리밍과 증강현실(AR) 론칭쇼, 이원 중계, 기술 포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구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현대모비스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도 그중 하나다. 특히 공연 무대를 일반 공연장이나 외부 행사장이 아닌 연구소 내부에 마련한 것은 자동차 부품 회사가 가지고 있는 고정된 이비지를 벗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밖에 현대모비스 성공과 실패에 관한 도전 스토리 공모와 신기술 아이디어 제안 및 토론 등 소통과 공유에 기반한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재택근무를 제도화하면서 선제적으로 기업문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업무 시간 중 일부를 자기 발전을 위한 시간으로 쓸 수 있는 ‘러닝 타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러닝 타임제는 주 중 최대 2시간을 자기 개발 목적으로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어학이나 리더십, 직무 관련 스터디 등 각자 필요한 학습이 가능하고 개인 업무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경우 연간 약 100시간을 자기 학습 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이지훈 현대모비스 기업문화팀장은 “직원들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능동적인 기업문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창의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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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빵 넘어 커피 명가로”… SPC그룹, 특허 기술 활용해 ‘무산소 발효 커피’ 개발 성공

    SPC그룹은 자체 특허 발효종을 이용해 ‘무산소 발효(Anaerobic Fermentation) 커피’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산소 발효는 커피 가공 과정에 와인의 발효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수확한 생두(커피체리)를 산소가 차단된 공간에서 장시간 발효하는 방법이다. 기존 커피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향미를 이끌어낸 커피로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그동안 무산소 발효 커피는 일반적으로 커피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공급해왔다. 가공이 어려워 생산량도 제한됐다. SPC그룹은 직접 개발한 자체 미생물 자원을 사용해 무산소 발효 커피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대량생산에도 품질 유지가 가능하도록 표준화했다.이번 발효 커피 개발 성공의 핵심이 된 토종 효모(SPC SNU 70-1)와 토종 유산균(SPC SNU 70-2~4)은 SPC그룹 연구진들이 13년간 연구 끝에 우리 전통식품에서 찾아낸 특허 미생물 자원이다. SPC그룹 연구진은 이를 커피 발효에 적용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최적 커피 맛과 향을 만들어냈다.SPC그룹이 개발한 발효 커피는 산미가 강하고 발효취가 강하게 느껴지는 기존 발효 커피와 맛을 차별화했다고 한다. 진저브레드와 캐러멜 등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과 라벤더, 얼그레이 등의 은은한 향이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SPC그룹 관계자는 “기초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탄생한 발효종으로 빵에 이어 커피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제빵 분야 최고를 넘어 커피 품질로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PC그룹은 한남동 소재 플래그십 매장 ‘패션5 테라스’에서 싱글오리진(단일 생산지 원두) 발효 커피 ‘콜롬비아 플뢰르 드 패션(Fleur de Passion)’을 선보였다. 전국 3400여개 매장을 보유한 파리바게뜨에서는 새로 개발한 발효 커피를 활용해 블렌드 커피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70’을 출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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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公, 뱀장어 전용 어도 특허 취득… “장어양식 어가 소득 증대 기대”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최초로 뱀장어 전용 어도를 개발해 ‘회유성 어류 특성을 이용한 어도’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기존 일반 어도는 크기가 큰 어류를 중심으로 설계돼 실뱀장어처럼 작은 개체를 잡는데 한계가 있었다. 공사는 학계 전문가 자문과 해외 연구사례 연구, 현장실험 등을 거쳐 새로운 어도를 개발했다. 지난 2018년 금강 하굿둑에 뱀장어 전용 어도를 설치하고 모니터링 했다. 공사가 설치한 뱀장어 전용 어도는 어도의 경사도와 유량·유속을 조절하는 장치들로 구성됐다고 한다. 유영능력이 약한 실뱀장어 특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주요내용은 ▲어도 경사도 ▲유량·유속 조절 ▲바닥 부착 솔 재질 ▲유인수로 및 방류량 등을 조절하기 위한 장치다.공사에 따르면 뱀장어 전용 어도를 설치해 연 평균 70마리 넘는 실뱀장어가 거슬러 오르는 모습을 관찰했다. 어린 참게와 유생, 망둑어류 등도 함께 관찰돼 수산 자원량과 생물다양성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해당 특허를 활용하면 수잔 자원량을 확대할 수 있고 장어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지난 2010년 전국 어도 5081개를 직접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매년 24개씩 개·보수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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