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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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6~2026-04-25
건강98%
미국/북미2%
  •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검찰개혁 필요성 강조해 온 연대 교수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안경환 후보자의 낙마로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박상기 후보자는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법학자로 역시 학자 출신인 조국 민정수석과 호흡을 고려한 인선으로 보인다.지난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 대표로 취임한 박상기 후보자는 사회 참여형 법학자로 통한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괴팅겐대 법학부에서 형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지난 1987년부터 모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인 검찰개혁을 이끌 적임자로도 평가된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과 대검 검찰개혁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검찰 권한 축소, 권력과의 유착 근절, 인사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후임인 박균택 국장과는 지난 2005년 사법제도개혁추진위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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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서는 안철수가 데려오고 이유미는 安 광팬”, 이상돈, 安 책임론 주장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자당 당원 이유미 씨의 ‘문준용 동창생’ 녹음파일 조작 파문과 관련,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 사고를 일으킨 것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는 응당 정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안철수 전 대표 책임론을 주장했다.이 의원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조작된 카카오톡 캡처 화면과 음성녹음 파일을 이유미 씨에게서 건네받아 선거대책본부에 제공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안철수 대표가 처음 창당 때부터 데려온 사람이고, 이유미라는 이 문제의 인물도 진심캠프 때부터 안철수 팬 중에서도 극렬한 팬, 광팬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다만 “(안철수 전 대표가)이거를 알고 그럴 사람은 아니다”며 안철수 연루설에는 선을 그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와 관련해선 “내가 말할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도 “(어떻게 책임질지) 할 것이고 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공당에서 이 같은 증거조작을 거르지 못한 것에 대해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라며 “그걸 스크린 못하고, 이게 말하자면 김대엽 조작 사건 수준의 심각한 문제”라고 개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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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박주선, 문준용 의혹 조작 사과 감사한 일…정당정치 발전·협치에 도움”

    박주선 "문준용 의혹 근거 녹취·카톡 조작…대국민 사과”청와대는 26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들인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에 개입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근거가 된 카카오톡 메시지와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공식 사과한 것에 대해 “국민의당이 그렇게 말해 준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며 “원칙적으로 봐서 정당정치 발전과 협치에 도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문준용 씨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낼 일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이 지난 5월5일 문준용 씨의 미국 파슨스스쿨 동료 증인의 증언으로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을 언론에 발표했지만 당시 (증거였던) 카카오톡 캡처 화면과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본의 아니게 국민 여러분께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혼란을 드려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죄송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준용 씨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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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이혜훈, 바른정당 새 대표 선출…36.9% 득표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경제통’ 이혜훈 의원이 바른정당 새 대표로 선출됐다.서울 서초갑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이혜훈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대표로 뽑혔다.이혜훈 대표는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는 30%를 반영한 최종 득표결과 36.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당 대표 경선에 나섰던 하태경·정운천·김영우 의원은 최고위원에 선출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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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경유값 인상’ 보도 부인 “아주 비현실적 주장…자영업자 대책 등논의 필요”

    청와대가 경유값 인상 보도를 부인했다.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경유값 인상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관해 "청와대와 협의한 사실은 없다"면서 "120%까지 (경유값을) 인상할 수 있다는 아주 비현실적 주장이 (보도에) 실렸다"고 밝혔다.그는 "영세 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지 보도된 내용처럼 경유차 구제 차원에서 120% 인상은 비현실적 주장이 실린 것이라 저희는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일부 언론은 미세먼지 관리 대책 방안 중 하나로 정부가 경유값을 휘발유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세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 '저부담 시나리오'는 현행 휘발유의 85% 수준인 경유값을 90%로 소폭 올리고 LPG는 그대로 50%로 두는 내용이다. '중부담 시나리오'는 경유값을 휘발유와 동일한 가격에 맞추고 LPG도 65%로 올리는 것이다.소비자 부담이 가장 급격히 늘어나는 '고부담 시나리오'는 휘발유 가격을 100으로 둘 때 경유값은 이보다 25% 비싼 125로 올리고, LPG 역시 75로 높이는 내용이라는 보도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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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송영무 국방·조대엽 노동, 청문회 대상 아닌 수사 대상” 지명철회 촉구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 분들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청문회 대상이 아니라 수사의 대상”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명철회를 촉구했다.박 전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통화에서 “지금 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은 정현백 여가부 장관 이외에는 다 흠결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송영무) 국방부 장관, 조대엽 노동부 장관은 까도남 아니냐. 까도 까도 뭐 새로운 비리가 나오는데 이걸 가지고 어떻게 정책청문회를 하라는 것이냐”며 “장관의 임명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 이런 말은 국민들을 화나게 만든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전부가 다 코드 인사”라며 “종합적으로 봤어야 하는데, 현재는 인사가 모두 친문 코드, 특정한 세력만 다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다만 “조국 민정수석은 검찰개혁 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또 재벌개혁을 위해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장하성 정책실장, 아주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최초의 70년 간 여성, 비고시 출신, 그렇기 때문에 외교부를 개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이라며 “초창기 인사는 다소의 흠결이 있더라도 이 시대에 필요한 개혁의 기수로서 저는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부겸, 김영춘, 김현미, 도종환, 이 네 분의 국회의원들은 현역 불패라는 그런 지적이 아니라 국회의원 중에서도 대단히 훌륭한 분들이다. 그래서 여기까지는 인사가 좋았다”고 긍정 평가했다.박 전 대표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 인사청문회 등과 관련해 야당, 특히 국민의당의 비협조를 지적하며 눈물까지 비친 것에 대해 “우리가 이낙연 총리나 제가 앞에 말씀한 그러한 장관들을 다소의 흠결이 있고 국민들도 많은 비난이 있었지만 그래도 개혁을 하고 초창기 조각을 위해서 해드렸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라며 “문재인 정권은 120석의 국회 선진화법 다당제의 정권이다. 가장 취약한 정권이다. 이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출발했다고 하면 글쎄요, 그 눈물은 무능의 눈물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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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지지율 74.2%, 2주연속 소폭 하락…국민의당 6.3%, 역대 최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지지율)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70%대 중반을 유지했다.2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의뢰로 19~23일 닷새 간 전국 성인 253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4.2%로 조사됐다. 지난주 3.3%포인트 하락에 이은 2주 연속 하락.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오른 18.6%로 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7.1%였다.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문정인 외교안보 특보의 워싱턴 발언에 대한 일부 야당 및 언론의 공세와 '웜비어 사망 사건' 관련 언론보도의 확산,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내각·청와대 일부 인사의 자질 논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비록 2주 연속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 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와 같은 53.6%로 강세를 이어갔다.자유한국당은 0.2%포인트 하락한 14.5%로 2위. 국민의당과 정의당,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모두 6%대로 초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정의당 6.3%, 국민의당 6.3%, 바른정당 6.2%. 특히 국민의당은 4주 연속 하락했다. 최근 3주 연속 최저기록 경신.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혼용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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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梨大 비리 최순실 등 전원 유죄· 정유라는 영장기각, 정청래 “만인은 법관 앞에 불평등?”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 관련해 기소된 이들이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정작 혜택을 받은 정유라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개탄했다.정 전 의원은 23일 트위터 계정에 ‘정유라 특혜 최경희 등 이대 교수들 유죄’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면서 ‘만인은 법관 앞에 불평등한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도움을 준 사람은 구속되고 도움을 받은 당사자는 불구속”이라며 “이는 마치 돈 준 사람은 구속되고 돈 받은 사람은 불구속 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이어 “뭔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한편 이날 1심 재판부는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비리에 연루된 피고인 9명 전원에게 유죄를 선고 했다.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 씨에겐 징역 3년,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에겐 각 징역 2년,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겐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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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A는 초아 음색이 80%인데… ” 메인 보컬 탈퇴로 팀 전체가 ‘휘청’

    인기 여성 그룹 AOA의 초아가 23일 탈퇴를 공신 선언했다. 초아의 탈퇴로 AOA라는 팀 자체가 크게 출렁이게 됐다.AOA의 간판스타는 설현이다. 매혹적인 몸매와 외모로 광고모델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AOA 내 비중은 크지 않은 편. 외모가 중요한 ‘걸그룹’이라고 하더라도 노래가 기본이기에 일단 보컬의 역할이 가장 크다. AOA의 메인보컬이 바로 초아다. 초아와 함께 유나, 혜정, 설현 등이 보컬 파트를 맡았지만 노래의 핵심 가창 담당은 대개 초아의 몫이었다. 초아의 탈퇴 소식을 접한 팬들의 가장 큰 걱정 역시 “이제 노래는 누가 하나” 였다. 몇몇 팬은 “AOA 노래는 초아의 음색이 80%”라고 까지 했다.따라서 초아의 탈퇴로 AOA는 그룹 자체를 재편해야 할 상황이 됐다.한편 초아는 22일 오후와 23일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2차례 올려 탈퇴를 알렸다.초아는 "소속사와 협의 하에 오늘 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해 함께 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초아는 연예계 활동에 따른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우울증을 앓았다면서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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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JTBC “홍준표 명예훼손죄로 고소장 제출” …洪 “고소 대상 아냐”

    중앙일보·JTBC 등이 속한 중앙미디어네트워크와 홍석현 중앙일보·JTBC 전 회장이 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22일 오후 고소했다.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일보와 JTBC, 홍석현 중앙일보·JTBC 전 회장은 홍 전 지사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홍 전 지사는 지난 18일 홍 전 후보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탄핵 이후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시키고 청와대 특보 자리 겨우 얻은 언론(사주)도 있다”고 말 했다. 이른바 ‘주어’가 빠졌지만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에 임명됐던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겨냥한 것이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홍 전 지사는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신문과 방송, 조카 구속, 청와대 특보’라는 일련의 표현과 문맥을 보면 그 지목 대상이 중앙일보와 JTBC, 홍 전 회장임이 명백하다”며 “그 발언은 결국 홍 전 회장이 중앙일보·JTBC가 특정인이나 세력에 유리하게 보도하도록 하고 조카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에 영향을 미쳐 특보 자리를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근거 없는 악의적인 거짓 발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중앙미디어네티워크는 홍 전 지사의 발언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논리적인 근거를 토대로 한 비판과 문제 제기에는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고 소통할 자세와 준비가 돼 있다”며 “그러나 아니면 말고 식 비방이나 폭로, 근거 없는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와 정치 문화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당당히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한편 홍 전 지사는 이날 중앙 측의 고소와 관련해 “고소 대상이 아니다”고 일축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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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文대통령, 지지율 50% 살짝 넘는 정도 오래 유지하는 게 제일 중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해 “지지율은 50%를 살짝 넘는 정도를 아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임기 초반 고공행진 중인 지지율을 지키려다 보면 반대파를 의식해 실천을 못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임기 초기에는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고, 기대가 있으니까 높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이 내 삶이 어떻게 바뀌었느냐를 보고 판단한다. 말로 안 넘어간다. 서서히 떨어지는데 말을 많이 해 놓을수록 실망이 커진다”며 “실천을 해야 한다. 실천을 꾸준히 해서 ‘진짜 내 삶이 바뀌는구나’, ‘바뀌었구나’, ‘나한테 기회가 늘어났구나’, ‘희망이 조금 더 생기겠네’라고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걸 유지하려면 그야말로 반대를 좀 감수해야 해 상당히 어렵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반대가 없게 하려고 하면 실제로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며 “너무 고공지지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그냥 대의에 맞고 국민이 요구하고 해야 될 일을 그냥 뚜벅뚜벅 해나가는 것이 훨씬 낫다”고 조언했다.이 시장은 향후 정치적 거취와 관련해 보궐선거를 통한 국회 입성은 관심 없고 서울시장이나 경기시장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다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서울시장 후보로 거명되는 것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잘하고 계시고, 제 입장에서는 굳이 3선 하신다고 하면 거기서 ‘당신 하지 마세요, 제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소위 우리 같은 팀원끼리 같은 성향의 식구들끼리 그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3선 도전을 결정하면 적극 지지하겠다는 것.이에 진행자가 ‘박 시장이 서울시장에 나간다면 경기지사 쪽으로 조정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조정이 아니고 (서울시장은) 선택지에서 많이 없어질 것”이라고 답해 경기지사 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이 시장은 특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뭘 하는 게 가장 유용한 역할이냐를 고민해야 된다”며 “예를 들면 경기도 같은 경우는 탈환해야 되는 중요한 지점”이라고도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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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한국당, 제삿날 받아놓은 영구불임정당…홍준표 매일 주사(酒邪) 발언”

    바른정당 당권 도전에 나선 하태경 의원은 21일, 보수 본류를 두고 경쟁 중인 자유한국당에 대해 “제삿날 받아놓은 영구불임정당일 뿐”이라고 혹평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년 지방선거 전 양당제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한 한국당 소속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발언을 소개한 기사를 링크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홍준표 전 지사 아직 술이 덜 깼다. 매일 주사(酒邪) 발언 연속”이라며 “어제 홍 전 지사는 ‘자유한국당 쇄신만 잘 되면 바른정당 상당수 의원이 복귀…지방선거 전 양당구조로 바뀔 것’ 이다고 했다. 한 마디로 자다 봉창 뜯는 얘기”라고 일축했다.이어 “자유한국당 쇄신이 잘 될 것이라 국민도 믿지 않고 하느님도 믿지 않고, 심지어 홍준표 자신도 믿지 않을 것”이라며 “홍준표의 막가파 노선으로 보수 재건은 불가능하고, 깽판정치를 일삼는 자유한국당 때문에 국회만 개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여러분께서 자유한국당을 버리는 것이 보수가 건강성을 회복하고, 한국정치가 한 단계 성숙해지는 길이다. 자유한국당은 제삿날 받아놓은 영구불임정당일 뿐”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자유한국당을 소멸시키고 젊은 보수 바른정당의 가능성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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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서울시장? 박원순 〉이재명 〉황교안 〉유승민 〉안철수 順

    서울시민은 내년 6월 13일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현 시장의 3선 도전을 가장 바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의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지역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이 2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19.0%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13.9%), 4위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10.2%), 5위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6.9%), 6위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5.4%), 7위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5.0%), 8위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4.9%), 9위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원내대표(2.5%)가 각각 자리했다. 서울시장 출마 후보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군(박원순, 이재명, 추미애, 우상호)의 적합도만 추리면 51.8%로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전국적 인물로 부상한 이재명 시장의 부상이 눈에 띈다. 또한 대구에 기반을 둔 유승민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보다 높은 지지를 얻으며 황교안 전 총리에 불과 3.7%P차로 뒤진 것도 주목된다.이재명 시장은 박원순 시장이 불출마 할 경우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40.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 박영선 의원(16.4%)과 격차가 매우 크다. 추미애 대표(9.5%), 우상호 전 원내대표(6.9%) 순.이번 조사는 유선(30%)·무선(70%) 혼합 전화조사, 응당률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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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이름이 ‘대변’? “우리 학교 이름 좀 바꿔 주세요”

    부산 기장의 한 초등학교가 이름 바꾸기 운동에 나섰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大邊)리에 위치한 대변 초등학교 얘기다. 1963년 개교한 대변 초등학교는 지역 명에서 학교 이름을 따왔다. 조선시대 공물 창고였던 대동고(大同庫)가 있어 대동고변포(大同庫邊浦)로 부르다가 줄여서 ‘대변’이라고 부르게 됐단다.한자로 보면 문제가 없지만 배설물을 떠오르게 해 놀림감이 되자 개명 작업에 나선 것.학교 이름 바꾸기는 이 학교 5학년 하준석 군의 아이디어다.하 군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부학생 회장 선거에 나섰을 때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설명했다.하 군은 교명 변경 공약을 한 배경에 대해 “축구대회나 로드릴레이에 저희가 나가면 사회자가 '대변초등학교 나오세요' 하면 다른 초등학교 학생들이 '똥 아니냐' '변기'라 하고 웃는다”며 “이런 대회나 나갔을 때도 놀림을 받고 그러니까 부회장이 되면 교장 선생님이랑 학생 애들한테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교명 변경 아이디어를)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도 소개했다. 하 군은 “멸치축제 때 회장 누나랑 부회장 형이랑 저랑 저희 3명이 돌아다니면서 관광객들이랑 졸업생들한테 사인을 받으러 다녔다”며 “동네 어른들한테 편지를 쓰고 선배들한테도 편지를 썼다”고 밝혔다.4개월 간 약 3000명의 서명을 받았다는 하 군은 일부 졸업생 등의 개명 반대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랑 마을 이장님과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설득을 하고 계시고 졸업생 중에 반대하는 분들은 동창회에서 설득하고 계시다”고 덧붙였다.학교 이름을 바꾸려면 졸업생과 지역 주민의 동의를 받은 뒤 시 교육청의 교명선정 위원회, 시의회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이 학교 최영숙 교감은 이날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졸업생,지역민,학부모 등을 상대로 홍보하고 서명을 받는 단계”라면서 “졸업생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데, 동창회에서 졸업생 설득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8월까지 찬반 의견이 정리되면 9월부터 교명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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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홍석현) 잘못된 처신 지적했더니 (중앙일보·JTBC)집단적으로 나를 공격”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보다 더 막강한 권력을 쥔 분의 잘못된 처신에 대해 지적했더니 그 분을 모시고 있는 분들이 집단적으로 나서서 저를 공격하고 있다”며 자신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힌 중앙일보와 JTBC를 비난했다.홍 전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대선 때도 누리지 못했던 기사 독점을 누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전 지사는 지난 18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겨냥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자리”라고 비판했고, 이에 중앙일보·JTBC는 19일 법적대응을 예고했다.다시 홍 전 지사 페이스북 글.그는 “대선에서 패배하고 국민들에게 잊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옳고 그름을 떠나 저에 대한 비난기사는 아직 자유한국당이 살아 있다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은 과거와는 달리 1인 미디어 시대다. 과거에는 언론의 자유가 언론기관이나 기자들의 독점적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개인도 헌법상 언론기관이나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 1인 미디어시대가 되었다”며 “개인도 기관과 동등하게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개인의 정치적 판단을 봉쇄하기 위해 공적인 언론기관이 나서서 사과, 법적조치 운운은 참으로 어이없는 짓”이라고 중앙일보·JTBC측을 비난했다. 그는 또한 “노무현 정부 1기 때 주미대사로 간 것도 부적절 했는데 또 노무현 정부 2기 때 청와대 특보를 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권언유착의 의혹을 지울 수가 없기에 그 부적절한 처신을 지적한 것”이라며 “발끈 하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시라”라고 훈계했다.앞서 홍 전 지사는 18일 7·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여론) 환경을 보면 언론이 정상이 아니다”며 “지난 탄핵이나 대선 과정에서 보니 신문과 방송을 (문재인 정권에)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청와대 특보 자리 겨우 얻는 그런 언론도 있더라”고 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현 정부 출범 뒤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위촉된 홍 전 회장을 겨냥한 것으로 여겨졌다. 조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가리킨다.그러자 중앙일보는 19일자 신문에서 입장문과 사설을 통해 홍 전 지사의 발언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중앙일보는 '홍준표의 무책임한 막말정치 어디까지 가는가'라는 제목의 사설에선 "지금 이 땅에서 신문, 방송, 조카 구속, 특보라는 표현의 공통분모는 바로 중앙일보와 JTBC, 홍 전 회장"이라며 "홍 전 지사는 망언(妄言)에 대해 검찰 출신 정치인답게 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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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질 어묵 물에 씻어 재판매’ 의혹 삼진어묵 “정말 죄송…변질품 아냐” 해명

    유통과정 중 변질된 어묵을 물에 씻어 재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삼진어묵이 소비자들에게 사과했다.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이사는 16일 사과문을 내고 “이번 일로 상심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죄 드린다. 과거의 일이지만 저희의 잘못되었던 부분이고 이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다만 이번 사건이 경기도 판교지점의 독단적 행동이었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판교점에서 회사 지침에 반하는 해당 사건을 지시한 사장의 친인척으로 언급된 분은 책임을 물어 오늘 해고했다”며 “판교점에서 발생한 사건이지만 모든 직영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한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사에)언급된 내용처럼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되어 이상이 있는 제품은 절대 아니었다”고 주장하면서 “전국 직영점으로 매일매일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고 생산 후 48시간 내에 모든 제품들이 소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표이사로서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더욱 철저한 관리로 다시는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퇴사자들께도 모든 조치를 다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앞서 경기일보는 이날 “삼진어묵 판교점(성남 현대백화점 입점) 퇴직근로자 A씨가 15일 8초와 18초, 19초, 31초 분량의 동양상 4편을 공개했다”면서 “매장 관리자가 유통과정 중 변질돼 미끈거리고 냄새나는 어묵을 물로 씻어 고객들에게 판매할 것을 강요했다”고 보도했다.동영상을 공개한 A씨는 “밀봉돼 매장으로 들어오는 어묵들이 있는데 이를 튀기기 위해 개봉해보면 변질돼 미끈거리고 냄새 나는 어묵들이 있다”며 “이것들을 폐기하지 않고 수돗물로 미끈거리는 것을 씻어낸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튀겨내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 어묵은 부산 본사에서 배송 온 것이며 판교점의 매출이 좋다 보니 인근 다른 지점의 어묵들도 판교점으로 배송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마도 배송과정에서 어묵이 변질돼 미끈거리고 냄새가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다른 퇴직근로자 B씨 역시 “매장이 오픈할 때부터 퇴사한 지난해 9월까지 수시로 직원들이 미끈거리고 냄새나는 어묵을 물로 씻어낸 뒤 튀겨서 판매했다”며 “폐기처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상부에 물었지만 물로 씻으라고 했고 어묵을 씻기 싫은데도 씻을 것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판교점을 관리하는 사장 친인척과 매니저의 지시에 따라 어묵을 물로 씻었으며, 나중에는 직원들이 당연히 물로 씻어야 되는지 알고 씻는 행위를 반복했다”고 털어놨다.삼진어묵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부산의 명물로 유명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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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세종 ·광주에 폭염주의보…기상청 “기온 33℃ 이상, 더위 피해 주의”

    서울, 세종, 광주 등 일부지역에 16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특보를 통해 폭염주의보 발효를 알렸다.폭염주의보를 발효한 지역은 세종, 광주, 서울, 경상남도(하동) 전라남도(화순, 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증평, 청주) 경기도(여주, 가평, 양평, 안성, 이천, 포천, 동두천)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무주, 완주)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남서풍에 의해 난기가 유입되고,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일부 내륙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농작물관리와 건강관리 등 더위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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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故 백남기 농민 사인 ‘병사’ →‘외인사’ 변경 유감… 상식적으로 납득 안 돼”

    자유한국당이 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 발표한 서울대학병원에 정권 눈치보기를 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정준길 대변인은 15일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사인 변경, 유감이다’라는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대학병원이 스스로의 권위를 무너트린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비판했다.이어 “사인은 객관적인 의학 전문 영역이지 관련자의 주관과 정치적 입장이 반영될 영역이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사망 사유가 변경되는 상황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국민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생명을 다루는 의과대학마저 정치권력의 눈치를 본다면 국민이 의사에게 안심하고 건강과 생명을 맡길 수 없다”며 “서울대병원의 발표는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일 수밖에 없다.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앞서 서울대병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의 종류를 기존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사망진단서를 수정하게 된 것은 당시 사망진단서를 직접 작성한 신경외과 전공의가 병원 의료윤리위원회의 수정권고를 받아들임에 따라 이뤄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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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강경화 인사청문보고서 17일까지 재송부” 요청…18일 임명할 듯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17일까지 재송부 해 달라”고 요청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무수석이 야당에 양해를 구하는 절차를 거쳤고,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해당내용을 보고 했다”며 “18일부터 임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 반대가 우리 정치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며 압박하는 것은 참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해 강 후보자 임명 강행 의사를 강하게 비쳤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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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미 자진사퇴 하라”…한국당 국토위원, 전문성·도덕성 결여 지적하며 사퇴 촉구

    “김현미 후보자 스스로 사퇴하라.”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은 1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지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이우현 의원은 이날 대표 자격으로 김현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기 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 인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코드인사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재원, 정종섭, 박덕흠, 박맹우, 박찬우 등 의원도 함께 했다.이 의원은 "문 대통령은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김 의원을 지명했다"며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국토부장관 역할을 코드인사가 수행할 자질이 있는이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한국당 국토교통위원들은 인사청문회에 앞서 전문성 결여, 논문표절, 부동산투기, 농지법 위반 등 4대 의혹에 대해 철저한 청문회를 진행하겠다"며 “김현미 장관 후보자는 모든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소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의원은 "김 후보자는 국토부장관 업무의 전문성과 국가운영에 미치는 중대성을 고려할 때 전문성이 전혀 없다"며 "남의 글을 그대로 베껴 표절하고, 이를 숨기려고 석사졸업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또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2년 연청군 원당리 일부 토지를 농지경영으로 매입했으나 4개월 만에 형질변경을 하고 고급주택을 지어 농지가격이 2배, 3배 폭등한 이득을 취했다"고도 지적했다.농지경영계획서와 달리 어린 소나무를 심어 농지법을 피하고, 후보 배우자가 4~5가지 직업을 겸직하고 있어 실제 영농이 가능했는지에 대한 의혹도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한국당 국토교통위원들은 대통령이 스스로 약속한 도덕성 잣대로 엄격히 검증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독선·공신·코드·담합·쇼통 인사를 중단하고 인사참사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어 국토부 장관직을 수행할 만한 자질을 갖췄는지를 검증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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