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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가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국적인 수영장과 유럽 감성을 담은 산책로 티하우스·트리니티 라운지 등 최고급 리조트급 커뮤니티 공간이 그 배경이다.DK아시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뛰어야 산다’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 촬영을 마쳤다. 촬영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180만 주의 수목을 자랑하는 대규모 산책로와 길이가 430m에 달하는 수경시설과 4개의 티하우스 등에서 진행됐다.출연진들의 훈련과 휴식, 단지 내 트리니티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식사 장면과 수영장 등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DK아시아는 러닝 완주자 전원에게 프라이빗 요트 서비스 이용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은 상주하며 연예인 러너들의 건강을 책임졌다.오는 6월 초에는 OBS 국민체조 촬영이 예정돼 있다. 과거의 국민체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드라마 촬영도 활발한 모습이다. KBS는 이 단지를 배경으로 연이어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JTBC의 인기 소설 원작 드라마도 이곳에서 촬영했다.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 역시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이곳을 찾았다.조현욱 DK아시아 전무이사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고급 주거시설과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인프라, 강남 최고급 단지인 원베일리 이상의 조경 환경을 완벽하게 갖췄다”면서 “영화 같은 집이라 불릴 만큼 주거와 커뮤니티,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국내 대표 리조트 도시, 하이엔드 도시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차로 1시간 10분 거리. 경기도 양평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청년농부사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름만 들었을 땐 농사 기초를 배우는 풍경을 떠올리기 쉬웠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 마주한 장면은 전혀 달랐다.지난 29일 딸기 과정을 수강 중인 청년 13명이 교육장 한쪽에서 복잡하게 얽힌 전선과 센서 장치를 살피고 있었다. 온습도 조절, 급수 장치, 광량 센서 등 스마트팜 장비의 오작동 여부를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각자 점검을 마치면 장비를 옆 사람에게 넘기고, 같은 과정이 묵묵히 반복됐다. 농부보다는 기술자에 가까운 모습이었다.단순히 농작물 재배법을 배우는 공간일 것이라는 기대는 오산이었다. 이곳은 ‘농사짓는 법’보다 ‘농업으로 살아남는 법’을 가르치는 훈련소다. 스마트팜부터 브랜드 마케팅, 유통 전략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익히는 곳. ‘청년 농업’이라는 척박한 땅에 새로운 희망을 심는 실전 훈련장이자, 미래를 위한 베이스캠프다.청년농부사관학교는 농협중앙회 야심작이다. 최현구 창업농지원센터 팀장은 “청년농부사관학교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농업 전문기술과 경영역량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창농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농협 창업농지원센터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창농 희망 청년 90명을 모집했다. 작물별로 딸기·토마토·엽채류 등 3개 품목군으로 구분해 30명씩 교육생을 뽑았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최종 선발된 청년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소한의 교육비(90만 원)만 받고 약 4개월 간 숙식은 물론, 창업 이후 컨설팅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교육은 대한민국 최고 농업 전문가들이 전담한다. 현재 청년농부사관학교 딸기 과정을 맡고 있는 김만기 현장교수는 정부가 공인한 농업 마이스터다. 농업 마이스터는 농식품부가 2년에 한 번 치르는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한다. 지금까지 전국에 단 210명에게만 자격이 주어졌다. 그런 그가 직접 교재를 만들고, 실습 현장까지 일일이 챙긴다. 스마트팜 설비부터 ▲하우스 내 환경 자동제어 장치 설정 ▲딸기 품종별 병해충 예방법 ▲수경재배 수질 관리까지 수업은 실제 영농현장과 거의 다르지 않다. 김만기 현장교수(사진)는 “농업은 이론으로 기초를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습을 통해 직접 몸으로 익히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현장 실습 가치를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하루의 실습을 마무리하며 일지를 통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되짚고, 그 경험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날은 이론 수업과 병행해 스마트팜 환경제어 실습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스마트팜 원리와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배우고, 오후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콘트롤박스를 제작해보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했다. 이는 일반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힘든 고급 커리큘럼으로,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만의 차별화된 실습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론 수업은 주 2회, 나머지는 모두 실습이다. 실습은 단순히 농작물 재배뿐만 아니라 영농 기획과 함께 스마트팜 운용, 판로 개척,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은 졸업과 동시에 바로 창업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준다.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마친 뒤에도 창업지원센터에서 다시 ▲사업계획서 쓰는 법 ▲농협과의 협업 구조 ▲농업회사의 재무 관리 등을 따로 배운다. 단순 딸기 육모만이 아닌 딸기 농가로써 상품화하는 방법도 구체화하는 것이다. 실제로 졸업생들은 농협몰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다. 딸기 과정을 예로 들면 창업농지원센터가 딸기 1kg당 6000원을 보조해 소비자 가격은 낮추고, 농가는 원가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현구 팀장은 “딸기를 소비자는 1만4000원에 사고, 농가는 2만 원 받는다. 그 차액은 우리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네이버 해피빈이나 라이브커머스, 클라우드 펀딩 입점도 지원 대상이다. 온라인 입점비 수백만 원도 센터가 대부분 보조한다. 최 팀장은 “비트차, 쑥차처럼 생소한 제품도 팔아주고, 소비자 반응도 살핀다”며 “브랜드 만들고, 마케팅과 함께 스마트팜 기기까지 다룰 줄 알아야 경쟁력이 생긴다”고 했다.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은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귀농영농교육 100시간 과정으로 인정됐다. 2023년부터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 신청을 위한 선택교육 실적으로도 활용되면서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이 커졌다.특히 영농기술 교육뿐 아니라 창농 계획 수립, 농협 조합원 가입, 영농정착을 위한 실질적 멘토링까지 포함한 커리큘럼은 단순한 기술교육의 범주를 넘어선다. 농협은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립적 농업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완성형 창농 경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교육은 농협이 추진 중인 ‘비전 2030-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전략의 핵심 실천 과제 중 하나다.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농협은 청년 농업인을 새로운 조합원 세대로 육성하고, 지역 농촌 공동체의 재생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실현해나가고 있다.서종경 청년농부사관학교 센터장은 “청년들이 단순히 영농기술만 배우고 떠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갖추고 지역의 중심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농촌을 지키고 변화시킬 수 있는 주역으로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청년농부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6곳(양평, 논산, 춘천, 임실, 안성 등)에서 품목별 맞춤 교육과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 다수는 실제 귀농·창농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렸다. 농협은 앞으로도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고, 수료 이후 정착 단계까지 연계되는 후속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센터는 2018년 1기 시작 이래 2024년까지 총 12개 기수, 6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토도독 토도독… 텐트 안을 가득 메운 빗소리가 밤의 운치를 더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알맞게 선선했던 날씨 덕분에 비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다. 평소 같으면 무뎌진 백색 소음 속에서 잠자리를 맞았겠지만, 이날 밤은 자연 곁에 계속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유로운 분위기에 한껏 심취해 있었다.지난 24일 JLR코리아 ‘2025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오프로드에서 가장 강력한 ‘디펜더’를 온몸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건 흔치않은 기회였다. 여기에 충북 진천 캠핑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는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동반 가족들의 신나는 하루를 책임졌다. JLR코리아는 이번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를 위해 경기도 안성 채석장을 통째로 빌렸다. 이곳에 영국 본사에서 직접 들여온 고난도 구조물(Dynamic Display Equipment)을 설치하고, 땅을 파내 수로를 만들어 웬만한 자동차로는 통과가 불가능한 주행 환경을 조성했다.이런 채석장은 오롯이 ‘디펜더 옥타’를 위한 무대였다. 디펜더 옥타는 76년간 축적된 디펜더만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다. 주행시험 110만km, 성능시험 횟수만 1만3960회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디펜더 옥타는 사막과 빙하, 암벽 등 모든 조건을 거침없이 헤쳐 나가는 것을 입증했고,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까지 끝장을 봤다. 혹독한 한계를 견뎌낸 디펜더 옥타는 말 그대로 강력했다. 눈에 들어오는 체구부터가 남다르다. 전장, 전폭과 전고가 5003mm·2064mm·1995mm다. 휠베이스는 3023mm. 육중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일반형(전장 5410mm·전폭 2060mm·전고 1935mm·휠베이스 3071mm)과 맞먹는 초대형 SUV다. 신차가 지닌 주행 능력도 탁월하다. 4.4리터 V8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SUV임에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0초에 불과하다. 머릿속에서는 단번에 세계 최강 특수부대로 손꼽히는 영국 SAS가 연상됐다. 디펜더 옥타가 경사로 등판과 도강·락 크롤링을 가뿐하게 통과하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밖은 전쟁터가 따로 없는데 이 차는 매순간 우아한 움직임으로 난관을 유유히 빠져나왔다. 특히 경사로 구간을 통과할 때 옥타는 가벼운 가속 페달 조작 만으로도 여유롭게 올라섰다. 차는 미끄러질 법한 아슬아슬한 노면을 6D 다이내믹 서스펜션 시스템과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미세한 바퀴의 움직임까지 제어하며 끝까지 그립을 유지했다.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택시 드라이빙이었다. JLR코리아는 영국 본사에서 오프로드 테크닉 교육을 이수한 히데야키 미요시 랜드로버 인스트럭터를 초청해 디펜더 옥타의 환상적인 주행 능력을 한껏 과시했다. 앞서 초보 단계에서 디펜더를 알아가는 워밍업이었다면 채석장 택시는 이를 완성하는 마침표였다. 죽음의 랠리로 부르는 다카르 랠리에 나서게 될 디펜더 옥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기도 했다. 디펜더는 채석장 이곳저곳을 빠르면서 정확하게 누볐다. 덩치와는 달리 동작이 워낙 날쌔 지형에 따라 시야가 수시로 바뀌고 차안에서 몸도 지탱하기 힘들었지만 디펜더의 현란한 질주는 마음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차는 진흙탕을 오가며 지저분해졌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번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디펜더 특유의 모험 정신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브랜드 대표 행사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더욱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디펜더의 가치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극한의 모험을 위해 탄생한 올 뉴 디펜더 옥타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며 그 압도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이와 함께 운영된 디펜더만의 차별화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은 다양한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챌린지 클래스’에서는 크로스핏과 로프 클라이밍 등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었고, ‘힐링&클래스’에서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천연 샤쉐스톤을 활용한 향 주머니 만드는 등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코냑 테이스팅 클래스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별 숙성과정에 따른 향미의 차이를 오감으로 경험하며 디펜더가 추구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디펜더 RC카 체험 프로그램, 수영장,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간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반려견과 함께한 고객들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졌다. 윤남노 쿠킹쇼에서는 캠핑에서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3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치열한 자리 선점 없이 다이나믹 듀오와 BMK 공연을 감상한 것도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만의 특권이었다. 입소문이 퍼진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참가 경쟁이 치열하다. 홍민표 JLR코리아 팀장은 “캠핑 장비 지참이 필수라는 안내에도 불구하고 110팀 모집에 400팀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다”며 “앞서 진행했던 두 번의 데스티네이션 디펜더에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만난 한 참가자는 “자연에서 디펜더 체험은 물론, 정성스럽게 마련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며 “2박3일 동안 4인 가족이 디펜더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폴스타는 내달 4일 열리는 ‘투르 드 경남 2025’에 차량 20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사이클링 대회에 전기차가 지원되는 최초 사례다.이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국제도로사이클대회다.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이 6월 4~8일 경남 통영을 출발해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 이르는 총 5일간의 일정 동안 남해안 553㎞를 자전거를 타고 경쟁한다.폴스타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팀카’ 차량으로 폴스타4 16대를 제공한다. 팀카는 레이스 중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량이다. 이외에도 대회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할 차량으로 프리미엄 중형 전기 세단 폴스타2 4대를 지원한다.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이번 차량 지원은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 폴스타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퍼포먼스 스포츠’ 사이클링이 지향하는 철학이 맞닿아 이뤄진 뜻깊은 협업”이라며 “폴스타의 참여가 투르 드 경남 2025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 많은 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27일 경기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쌀 2.5톤을 전달했다.이번 쌀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부담도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이영규 IT전략본부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기부는 일회성 행위가 아닌,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실천”이라며 “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보호단체(결손아동·무의탁 노인·한센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는 ‘2025년 제16회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상 수상으로 농협은 5년 연속 수상 기관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기관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농협은 범농협 임직원 22만여 명이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누적 활동 시간이 83만 시간, 지역사회 환원 금액은 3393억 원을 상회하는 등 전방위적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농협은 ‘농협 사회공헌봉사단’, ‘농촌 왕진버스’, ‘사랑의 집 고치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각 계열사도 금융 지원, 물품 기부, 인력 봉사 등으로 농업인과 국민의 어려움을 덜고자 농협만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중이다.국가적 재해·재난 발생 시에도 농협의 모든 계열사와 임직원은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복구활동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41억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무이자 자금 2000억 원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범농협 임직원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렉서스코리아는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식식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식식마켓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와 건강한 식문화를 지지하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렉서스코리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활동이다. 이 자리에서 렉서스 후원 영파머스 농부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 녹차, 올리브,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 및 제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농가들과 수공예팀, 요리팀 등 총 38팀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양일(6월7~8일) 간 오후 6~8시 사이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팜투테이블 위드 영파머스’가 진행된다. 소셜 다이닝 형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적 가치를 일상과 연결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렉서스 영파머스 김태석 농부와 원승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소개하고, ‘요나의 키친’의 요나 셰프, ‘아워플래닛’의 김태윤 셰프가 영파머스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팜투테이블 위드 영파머스는 ‘농부시장 마르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루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마르쉐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들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선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투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내달 공급을 앞두고 있다.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동 총 509가구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전용84㎡ 419가구, 126㎡ 90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유지인 공원용지를 민간 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일정 부분을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자연의 쾌적함과 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싸고 약 15만7000㎡(약 4만7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로와 광장 등 공원시설을 마치 단지 조경시설처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희소성을 갖췄다.생활 및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도보 5분 거리에 이달 초 개관한 한밭문화체육센터와 한밭도서관이 위치한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대전 2호선 트램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심 38.8km를 순환하는 대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하면 대전 전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전체 가구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조망형 발코니(일부)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웅장함을 강조한 라운드형 게이트와 랜드마크동 측벽 조명 특화 등이 설치된다.BS한양 관계자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을 필두로 향후 대전복수동2구역(893가구)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 공급이 예정된 인천 용현학익, 김포 풍무, 부산 한양프라자 등 핵심 입지에 위치한 단지들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수자인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동아닷컴 리뷰(동아리)’는 직접 체험한 고객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제품·공간·문화·예술 등 주변 모든 것을 다룹니다.‘폴스타’는 브랜드명 자체가 ‘가이딩 스타’, 즉 길을 안내하는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극성이 늘 같은 자리를 지키며 방향을 제시하듯, 폴스타는 혼란스러운 전기차 시장에서 명확한 기준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폴스타 2는 이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폴스타 2 최신 모델인 스탠다드 모델을 마주한 순간, 이 차가 보여주려는 방향이 무엇인지 느껴졌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과시보다 균형을 중시하는 실루엣, 그리고 눈에 띄지 않지만 존재감 있는 세밀함. 이 차는 단지 ‘예쁜 차’가 아니라 생각이 담긴 차다.실내는 11.2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세로로 길게 배치됐다. 기어 변속기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오디오 컨트롤 등은 중앙에서 제어가 가능하다. 폴스타 2는 시동 버튼이 없다. 시트 센서로 운전자를 감지하고 주행을 준비한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출발 준비 상태가 되고, 가속 페달을 밟으면 주차 브레이크가 해제돼 바로 출발할 수 있다.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단연 409km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다. 그 수치는 일상에서 매우 유용했다. 이 차엔 69kWh의 LG에너지솔루션 NCM 배터리를 탑재해 5.2km/kWh의 실사용 전비를 기록한다. 82k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아우디 Q4 e-트론(406km) 대비 더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볼보 EX30(351km) 대비로는 50km 이상 더 주행이 가능하다.실제로는 일상 출퇴근과 주말 외출, 장거리 여행 모두 충분히 넉넉한 배터리 용량임을 느꼈다. 특히 높은 전비 덕분에 1회 완충으로 서울-부산 고속도로 구간도 충분히 계획할 수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후륜구동 특유의 효율적인 동력 전달과 경량화된 섀시 덕분에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점도 인상적이었다.또한, 폴스타 2는 회생 제동 시스템이 잘 설계돼 감속 시 배터리 충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정체 구간이나 내리막 주행 시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조절하면 주행거리를 조금 더 늘릴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제원상 주행거리는 실제 주행 가능 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 운전자 입장에서 부담 없이 일상과 장거리 운행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또 폴스타 2는 LFP 기반 차량들 대비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거리 유지가 가능하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와 효율성을 바탕으로 장거리 운행과 도심 출퇴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LFP배터리 차량인 테슬라의 경우 모델3는 1회 충전시 382km, 모델 Y는 400km의 주행거리를 보여 폴스타 2가 확연히 앞서는 모습이다.시승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후륜구동 특유의 민첩하고 경쾌한 핸들링이었다. 도심에서는 부드러운 가속과 정밀한 스티어링 반응 덕분에 좁은 골목길이나 신호 대기 후 출발할 때 스트레스가 적었다. 272마력과 50kg·m 토크는 일상 주행에서 충분한 힘을 제공한다.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쾌적한 속도 상승을 체감할 수 있다.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안정적인 자세가 돋보였다. 다소 단단한 서스펜션이 노면 충격을 직접적으로 전달하지만, 이 덕분에 코너링 시 차체가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버티는 느낌을 줬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더욱 빠른 스티어링 응답과 민첩한 차체 반응이 돋보여 운전 재미를 더했다.승차감은 기본적으로 탄탄하지만,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를 줄여주는 안락함을 갖췄다. 2열 탑승객을 위해 뒷좌석 열선 시트가 기본 적용돼 추운 날씨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체 하부 소음과 풍절음은 동급 대비 억제된 편이다. 아이소픽스를 직관적으로 노출시켜 카시트 장착도 수월했다.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등 인기 옵션을 기본 탑재하고도 4390만 원(부가세 포함, 보조금 미포함)이라는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다른 차원의 가성비로 다가온다. 폴스타 자체 보조금 400만 원까지 적용되면 실질 구매가는 더욱 낮아진다. 소비자 체감 가치는 한층 더 커진다.동급 4000만 원 대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유일하게 나파 가죽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Q4 e-트론과 EX30에는 없는 통풍 시트 옵션까지 갖췄다. 고급 옵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폴스타 2 장점은 안정성이다. 폴스타 2는 전 세계 누적 16만 대 판매 중 화재 보고가 단 한 건도 없다. 그 바탕에는 폴스타만의 첨단 충돌 보호 기술이 있다. FLLP와 SPOC 블록 기술을 통해 충돌 시 배터리 팩과 승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유로 NCAP, ANCAP, NHTSA 등 주요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입증됐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수입 전기차들이 고급이라는 명목 아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해왔던 것 과 달리, 폴스타 2는 성능·안전·디자인 3박자를 모두 잡은 합리적 선택지”라며 “전기차 입문 수요와 MZ세대까지 폭넓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폴스타는 2025년형 폴스타 2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7년 또는 14만㎞의 일반 부품 보증 서비스, 8년 또는 16만km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 보증 수리 시 무상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커넥티드 서비스 3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세계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는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줬다.기아는 EV3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며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이번 결과는 EV3가 충돌 안전 성능이 불리한 소형 차급임에도 견고한 차체와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로써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유로 NCAP 측은 EV3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모든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특히 EV3는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 중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도 모든 주요 신체 부위를 잘 보호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유로 NCAP 측은 EV3에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템이 탑재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적용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기아는 EV3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했으며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 전방 구조물을 최적화하고 승객실을 구성하는 측면부 주요 소재와 구조를 보강했다.이외에도 EV3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안전 하차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돼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유럽법인 상품 및 마케팅 담당은 “EV3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놀랍도록 다재다능한 차량”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는 EV3가 운전자와 동승자,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차량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SM스틸건설부문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대에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시행사는 삼라다.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양지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가치 높은 전용면적 123㎡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양지지구에는 앞서 공급된 1164세대 규모의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3단지’가 위치한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과 함께 향후 2161세대 규모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양지지구는 삼성전자(2031년 가동예정)와 SK하이닉스(2027년 가동 예정)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량 10분대로 이동 가능한 출퇴근 최적의 입지가 돋보이는 곳이다.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면적이 415만㎡에 달한다. 평택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의 사업면적이 390만㎡인 점과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다.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24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1기 팹(반도체 생산공장) 첫 삽을 떴다. 업계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양지지구가 가장 빠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입주 예정 시기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1기 팹 준공 시점(2027년 예정)과 맞물려 관련 종사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단지와 약 3km 떨어진 곳에는 용인 국제물류4.0유통단지(2027년 준공 예정)도 조성되고 있다.단지는 중부대로(42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초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개통돼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태봉산과 노적산, 근린공원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양지체육공원, 수목원, 캠핑장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며, 인근 양지초등학교와 용동중학교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본보기집은 내달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 들어서는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이 수도권 서부권의 대표적인 미래형 복합 해양레저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 축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유치와 함께 수상레저 특구 지정, 복합관광거점 개발 등 단지 자체의 특화 설계와 우수한 금융혜택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규모 복합단지다. 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실,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53㎡ 184실 ▲64㎡ 118실 ▲65㎡ 258실 ▲66㎡ 10실 ▲67㎡ 6실 ▲119㎡ 펜트하우스 8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북섬은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유치로 수도권 서부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시도 중이다. 시흥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약 2280억 원이 투입되는 ‘수상레저스포츠특구’로도 지정돼 해양관광 인프라 확대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또한 시화 MTV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경기도 후보지로 최근 선정됐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총 1조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 민간투자 8000억 원을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러한 가운데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전 실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복층 구조가 적용돼 고급 리조트형 생활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화 MTV 거북섬 내 최고 높이로 조성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변으로는 시화호 조망권과 더불어 아시아 최대규모 인공서핑장, 마리나항 등 해양스포츠 시설이 인접해 있다.계약금은 정액제 1000만 원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4000만 원 상당 빌트인 가전 및 가구 패키지가 기본 제공돼 입주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인근에는 서해선 정왕역, 월곶-판교선 신설 예정 등 교통망 개발도 병행되고 있다.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흥 배곧지구, 송산그린시티 등이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 및 투자가치도 견고하다.분양 관계자는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대형 미래가치로 인해 최근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거북섬 내 최고 높이라는 상징성, 전실 오션뷰,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2026년 5월 입주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넷플릭스를 켜면 사용자에게 맞는 영상이 자동으로 추천됩니다. ‘뉴글’도 넷플릭스처럼 누구에게나 맞춤형 부동산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재야의 고수들이 전하는 진짜 부동산 이야기는 뉴글의 핵심 가치입니다.”의식주 해결은 삶의 영원한 숙제다. 그중에서 주거 안정은 선결 과제다. 안정적 주거 환경 유무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것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함이다. 하지만 당장 거주지를 찾기란 역부족이다. 큰돈이 오가는 데 최선을 다해 찾아야 마땅하다. 갈아타기 역시 마찬가지다. 여유 자금으로 하는 투자도 철저한 부동산 공부가 뒷받침돼야 한다.부동산판 넷플릭스를 표방하며 등장한 뉴글은 기존 부동산 앱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시세·매물 중심 기존 프롭테크 서비스와는 달리, 뉴글은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부동산 공부의 출발점부터 이사·투자 결정을 위한 판단까지 돕는다.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과 파편화를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시도다.정우룡 뉴글 대표는 “SNS 발달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면서 오히려 가장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힘들어진 게 사실”이라며 “뉴글은 부동산 서비스 본질의 초개인화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정보 전달은 물론, 사회적 비용 감소라는 효과도 볼 수 있죠”라고 강조했다.국내에는 200여 개의 부동산 프롭테크 애플리케이션(앱)들이 있지만, 부동산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은 이곳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프롭테크 앱들이 시세와 매물 데이터를 보여주는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를 얻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어떤 지역의 시세를 아는 것보다 여러 부동산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실제로 뉴글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건 양질의 콘텐츠다. 그는 “사람들은 어느 지역의 집을 사야 하는가’부터 알고 싶어 합니다. ‘나는 지금 뭘 알아야 하지’가 출발인데, 거기까지 도와주는 앱은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뉴글은 사용자에게 맞는 ‘부동산 콘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기 상황에 맞는 맥락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뉴글 콘텐츠는 14명 이상의 전문 필진과 100명 이상의 부동산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다. 이들 중 상당수는 지역 기반의 실전 경험을 지닌 로컬 부동산 고수들이다.정우룡 대표는 “어떤 분은 평생 한 지역만 파고든 부동산 전문가입니다. 그 사람 글을 제대로 소개해줄 공간이 없었어요. 유튜브나 블로그에 흩어져 있을 뿐이죠. 우리는 그들을 찾아내고, 콘텐츠를 정제하고, 소비자에게 맞춰 배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과정에는 AI가 적용될 예정이다. AI는 필진과 크리에이터가 작성한 글을 주제·지역·키워드별로 선별하고, 공공 데이터와 뉴스 빅데이터를 결합해 신뢰도 검증과 개인화 추천까지 맡는다. 예를 들어 뉴글 사용자가 특정 지역, 자녀 유무에 신혼이라는 정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정책 콘텐츠, 지역 동향, 분양 리포트, 크리에이터 실제 임장 후기까지 큐레이션이 제공되는 셈이다. 마치 넷플릭스가 가족용, 취향별로 영화를 추천하는 맥락과 비슷한 구조다. 콘텐츠는 수준별로 나뉜다. 특히 초보자를 위한 퀘스트부터 고수용 리포트까지 갖춰진 게 특징이다. 초보자용 퀘스트 콘텐츠의 경우 매일 기초 지식부터 쌓을 수 있다. 퀘스트를 달성하면 뉴링(포인트)을 받고, 유료 콘텐츠도 열람할 수 있다. 분양 리포트 & 뉴글 평가 카테고리의 경우 청약 단지에 대해 ‘굿·낫배드·배드’로 직관적인 자체 평가를 제공해 투자 판단을 돕는다.무엇보다 뉴글은 전문 필진과 전·현직 부동산 전문가 글을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뉴스레터나 언론사에서 보기 힘든 수준의 전문가 집단을 운영 중이다. 정 대표는 “우리는 전·현직 부동산 기자로 구성된 14명 이상의 상시 필진과 1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와 협업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라며 “세무사와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들 영역도 포함돼 법적 절차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뉴글은 앞으로 맞춤 콘텐츠를 출발점으로 삼아 시세·매물, 금융 정보로 이어지는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다. 현재는 지역별, 관심사 기반 추천이 가능하다. 공공 데이터 및 금융 데이터와 연계해 완성형 초개인화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다.뉴글은 유사 투자 형태와의 차별성도 강조한다. 그는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자기가 추천한 집을 사게 하는, 말 그대로 ‘팔기 위한’ 콘텐츠가 넘쳐납니다”라며 “실제 사기 피해도 많아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크리에이터 검증과 모니터링을 시스템화 해 유사투자자문으로 인한 피해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한 투자 손실을 사전에 차단합니다”라고 강조했다.부동산 정보는 자칫 투기성 콘텐츠나 감정적 자극으로 흐르기 쉬운 영역이다. 뉴글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융합해 맥락 있는 판단을 돕는 콘텐츠를 지향하며 건전한 재테크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경쟁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이는 콘텐츠 생산 구조다. 정 대표는 “대부분의 부동산 플랫폼은 유명 크리에이터 강의 중심이에요. 우리는 여러 SNS에서 흩어져 있는 재야의 고수, 작은 지역 전문가들을 매니지먼트해서 전문가 크리에이터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뉴글을 통해 성장한 일반 회원이 다시 부동산 지식을 나누는 크리에이터가 되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명 인플루언서 몇 명에 의존하면 그들이 빠질 때 서비스도 흔들립니다”라며 “뉴글은 자체 필진과 중소형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로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현재 뉴글은 단순 숫자만으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출범이 2년이 채 안됐지만, 월간 페이지뷰 155만 회를 기록, 차별화된 콘텐츠 덕에 꾸준한 회원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 나눔엔젤스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11월에는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에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밀착 지원과 육성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입점하여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장시켰다. 매출 규모도 성장세다. 지난해 매출은 20억5000만 원을 기록, 올해는 50억 원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정우룡 뉴글 대표는 “부동산은 우리의 자산의 95% 이상을 차지는 너무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뉴글은 공부부터 투자까지 신뢰 있는 초개인화 콘텐츠로 연결해주는 세상에 없던 부동산 플랫폼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코리아가 22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의미하는 GTS는 1963년 공개된 포르쉐 904 카레라 GTS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타이칸 GTS는 이 전설적인 레터링을 계승한 파생 모델로, 타이칸 제품군 내에서 주행 성능과 일상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올라운더다.신형 타이칸 GT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515kW(700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0.4초 더 빠른 수치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새롭게 ‘푸시 투 패스’ 기능이 포함돼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70kW의 추가 출력을 10초간 더할 수 있다.GTS 전용 섀시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선택 사양)을 비롯해,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는 각 바퀴에 최적화된 하중 분배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시에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감성적 요소도 GTS만의 특징이다. 타이칸 터보 S와 유사한 방식으로 더 짜릿하고 강렬한 사운드 프로파일이 적용돼 타이칸 GTS만의 독보적인 주행 감각을 완성한다. 푸시 투 패스 작동 시 계기판에는 카운트다운 타이머와 함께 애니메이션 링이 표시돼 운전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외관 디자인은 블랙 또는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 디테일을 통해 GTS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사이드 미러 하단 또한 블랙(하이 글로스) 컬러로 마감됐다. 기본 사양의 20인치 타이칸 터보 S 에어로 디자인 휠과 옵션 사양인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은 GTS 전용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로 제공된다.인테리어에 적용된 소재들은 타이칸 터보 GT 모델에서 차용했다. 스포티한 레이스-텍스와 부드러운 블랙 가죽이 확장 적용된 구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동식 18방향 조절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와 모드 스위치 및 열선 기능이 내장된 GT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푸시-투-패스 기능과 트랙모드가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옵션 사양의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기존의 카민 레드에 더해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컬러도 제공된다. 계기판과 파워미터, 시동 그래픽에는 타이칸 GTS 로고가 표시된다.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타이칸 GTS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7990만 원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홍보담당 임직원 30여 명은 21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 봉사활동을 펼쳤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활동에서 범농협 홍보 담당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 조화 교체,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등을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26번 묘역은 월남전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윤재춘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농협중앙회 홍보실은 앞서 지난 8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서울 종로구 교남동 관내 국가유공자 7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9일에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영농철 농업인 지원에도 앞장섰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공구 입찰에 대해 초대형·고난이도 특성에 맞는 업체를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LH가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최근 일부 언론과 업계에서는 LH가 과도한 입찰참가자격(PQ) 기준을 적용해 소수 대형 건설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LH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입찰은 국가계약법, 공정거래법 등 관계 법령과 계약 지침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됐다”고 강조했다.LH는 용인 반도체 산단 1공구에 대해 “총사업비 약 1조4천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공사로,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넘어 반도체 공장 가동과 직접 연계되는 고난이도·시급성 공사”라고 설명했다.이 때문에 상위 토목시공능력 보유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도록 PQ 기준을 설정했고, 이는 LH 내부의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 특례운용기준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했다.LH는 또 “공고 당시 입찰 기준과 그 취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고, 해당 기준은 실질적인 시공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입찰 방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LH는 “사업 지연 우려 때문에 분할 발주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반도체 공장 운영과 직결되는 발전소, 변전소 등 기반시설과 건축 공사가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 구조상, 공정 간 통합 관리가 필수라는 이유에서다.LH 관계자는 “공사의 연계성과 CMR 방식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일괄 발주가 불가피한 판단이었다”며 “사업의 시급성과 안정성을 위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 절차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모든 오디오와 연결되는 오버이어 헤드폰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가 전격 공개됐다. 신제품은 무선 오디오 트랜스미터가 탑재돼 비행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러닝머신 TV 등 아날로그 기기에서도 고음질 무선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21일 서울 성수동 이구성수에서 JBL 큐레이션 쇼룸을 열고, 혁신 오디오 신제품 특장점을 소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그레이스 고 하만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디지털에 익숙한 소비자와 K-콘텐츠의 영향력이 결합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프리미엄 오디오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으로, JBL의 기술과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에 완벽한 무대”라고 강조했다.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이번에 공개한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는 무선 오디오 트랜스미터(JBL 스마트 Tx)가 오버이어 헤드폰 최초로 적용된 혁신 제품이다. 신용카드 절반 크기인 JBL 스마트 Tx 오디오 트랜스미터는 모든 오디오 소스와 연결해 무선 사운드 경험을 향상시켜 준다. 비행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나 PC와 태블릿, TV 등과 같은 아날로그 소스를 통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트랜스미터와 헤드폰 간의 직접적인 무선 연결 시 지연 시간, 안정성 및 통화 품질을 향상시켜 주며 청취자가 어디에 있든 어떠한 오디오 콘텐츠 형식에도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특히 오디오 트랜스미터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헤드폰의 기능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간편하게 음악 재생, 통화 관리, EQ 설정 등을 원활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오라캐스트 기능을 지원해 청취자 주변의 오라캐스트 지원 기기와 연결하여 콘텐츠를 즐기거나 공유도 가능하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에는 JBL이 새롭게 개발한 40mm 마이카 돔 드라이버가 설계돼 깊은 저음, 균형 잡힌 중음, 맑고 깨끗한 고음을 전달하도록 정밀하게 튜닝 됐다. Hi-Res 블루투스로 무선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 또는 무손실 USB-C 연결을 통해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 모두 정밀한 사운드 재생으로 모든 디테일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한 JBL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은 주변 사운드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소음 차단 수준을 조정해 최적의 오디오 환경을 제공해준다.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그레이스 고 총괄은 “신제품은 오디오 혁신의 획기적인 도약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JBL의 오버이어 헤드폰에 최초로 통합형 스마트 Tx 오디오 트랜스미터를 탑재함으로써 오디오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JBL 대표 블루투스 스피커도 함께 공개됐다. JBL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플립 시리즈와 차지 시리즈의 신제품 2종(플립 7·차지 6)에는 음악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왜곡 없이 스피커 드라이버를 최적화하는 JBL만의 독점적인 AI 사운드 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JBL 프로 사운드로 포터블 스피커 사운드 성능 한계를 뛰어넘는다.플립 7에는 왜곡 없는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위한 AI 사운드 부스트 기술과 돔 디자인의 개선된 트위터가 탑재돼 높은 볼륨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또한, 푸쉬락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돼 버튼을 통해 함께 제공되는 핑거 스트랩 또는 카라비너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어 휴대성을 더욱 높였다.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더욱 강화된 IP68 등급의 방수(최대 1.5m 깊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 가능) 및 방진 기능을 갖춰 야외에서도 물이나 먼지, 낙하에 대한 염려 없이 안심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레이타임 부스트 기능을 통해 최대 16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탑재하고 향상된 무선 연결을 위한 최신 블루투스 5.4 기술 및 오라캐스트 기능을 지원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완성해 준다.차지 6에는 AI 사운드 부스트와 더 깊은 베이스 사운드를 위한 개선된 우퍼가 탑재돼 공간을 가득 채우는 강력한 비트를 느낄 수 있다. 더욱 강화된 IP68 등급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춰 실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 활동에도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제품을 물에 담궈 방수 성능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오라캐스트를 지원해 멀티 스피커 연결로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레이타임 부스트 기능을 통해 최대 28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여유롭게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내장형 USB-C 파워뱅크가 탑재돼 음악을 멈추지 않고도 스피커를 충전하거나 보조 배터리처럼 스마트폰 충전까지 가능하다. 플립 7 출고가는 16만9000원, 차지 6 가격은 24만9000원이다.이날 함께 소개된 JBL 파티박스 앙코르 2 블루투스 스피커는 최적화된 오디오 출력을 통해 역동적인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구현해 실내 또는 야외 어디서나 완벽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교체 가능한 배터리, 오라캐스트 지원, 내구성이 뛰어난 생활 방수 설계와 같은 주요 기능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신제품은 더욱 뛰어난 스트리밍 품질을 위해 블루투스 5.4 및 LE 오디오를 지원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인체공학적 핸들이 장착돼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되는 JBL 무선 마이크를 통해 인터랙티브한 노래방 경험을 제공하며 다이내믹한 무빙 라이트쇼로 파티를 더욱 빛내준다. 최대 15시간의 배터리가 탑재, 10분 충전으로 80분간 추가로 재생할 수 있는 급속 충전을 지원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JBL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JBL 신제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쇼룸은 JBL 신제품에 적용된 혁신적인 사운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별 체험존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JBL 브랜드와 신제품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레이스 고 총괄은 “JBL은 단순한 오디오 브랜드를 넘어, 사람들의 감정과 창작, 연결 방식을 바꾸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소리를 나누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투루카가 제주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제주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투루카는 지난해 5월 제주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상생 협력 모델로 제주공항 앞에 첫 투루존을 설치한 이후, 올해 신규 파트너사와 협업해 5개 지점에 추가 투루존을 신설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제주공항 앞(A)’ 투루존의 높은 이용률을 바탕으로, 이번에 ‘제주공항 앞(B)’ 구역에 새로운 투루존을 추가 개설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이번에 신설된 제주공항 앞(B) 투루존에는 △쏘나타 디엣지 △EV6 △더 뉴 아반떼 △캐스퍼 △더 뉴 모닝 등 차종을 추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인기 차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제주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하반기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심지, 인기 관광지인 애월읍과 성산읍까지 투루존을 추가로 확대해 제주도 전역 원하는 지점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강석현 투루카 공동 대표는 “지난해 시작한 제주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상생 모델이 좋은 성과를 내며 올해 더 많은 파트너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도 제주 여행객들에게 더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윈-윈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자동차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선정 과제는 ‘유연한 레벨 설정과 기능 조합 선택 가능한 SDV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으로 자율주행 레벨3에 준하는 레벨2.9급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목표는 △유연한 자율주행 레벨 설정 △실시간 운전자 주의 상태 인지 △UN-R171 DCAS 규제 대응이 가능한 운전자 제어 시스템 확보 및 실증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간 진행된다. 연구개발과 실차 검증을 거쳐 상용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캔랩, 라이드플럭스, 에스오에스랩,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및 수요 기관인 KG모빌리티 등 총 9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자율주행 솔루션에 최적화된 맵 데이터 개발 △ADASIS 기반 지도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을 맡는다.아이나비시스템즈는 현재 4건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맵 데이터 활용 및 레벨4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완성차 내비게이션 기술력과 자율주행 통합 맵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전략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아이나비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내비게이션 기술과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결합한 자율주행 통합맵 사업화 기반을 확보했다”며 “정밀지도 구축 범위를 확장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바바리안모터스가 ‘2025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과천 렛츠런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 14개국 28명의 유소년 승마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이번 승마대회를 위해 BMW 7시리즈 10대와 BMW XM, 뉴 MINI 컨트리맨 등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BMW 7시리즈는 우리나라를 찾은 아시아 승마협회 VIP와 선수단 의전 차량으로 운영하고, M 전용 초고성능 SAV BMW XM과 뉴 MINI 컨트리맨 등은 승마경기장 내 장애물과 함께 전시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바바리안모터스는 대회 현장에 BMW와 MINI 차량을 전시하고,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BMW 관련 사은품도 제공하는 현장행사도 진행해 가족 단위의 축제로 진화하는데 기여했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유소년 승마대회 후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 후원,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고 서비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