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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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8~2026-04-17
사회일반23%
정치일반21%
국제일반21%
대통령17%
문화 일반6%
경제일반6%
사건·범죄3%
정당1%
사고1%
중동1%
  • 서초구 양재동 모든 공공도로 ‘금연구역’ 지정…전국 처음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모든 공공도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6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양재동 공공도로 전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단 사유지는 제외다.동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 양재동이 전국에서 처음이다.서초구는 올 말까지 계도활동을 진행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들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대신 서초구는 이달 30일까지 도로, 공공용지에 별도의 흡연공간을 설치한다. 금연 표지도 부착할 계획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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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99% 개표 조지아주, 최소 3개 카운티서 돌연 개표 중단”

    개표율 99%을 보인 미국 대선 경합주 조지아에서 개표가 중단됐다고 CNN이 보도했다.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애틀랜타 교외 지역인 콥 카운티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100마일(약 161㎞) 떨어진 테일러 카운티 ▲주에서 두 번째로 큰 카운티인 그위넷 카운티 등 최소 3개의 카운티에서 개표 작업이 멈췄다.이 중 그위넷 카운티의 경우 6일 오전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국무장관의 홈페이지에 결과가 업데이트될 계획이라고 CNN은 전했다.개표율 99%을 기록한 조지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1805표차로 앞서고 있다. 득표율은 49.4%로 같다.현재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숫자는 264명이다.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조지아를 가져갈 경우 매직넘버인 270명을 넘겨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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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서울·부산시장 보선 후보 공천 결정’에 국민들 의견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결정을 두고 39%는 “잘못한 일”, 34%는 “잘한 일”이라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은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9%는 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한 것은 “잘못한 일”이라고 답했다. 34%는 “잘한 일”이라고 했고, 28%는 의견을 유보했다.“잘한 일”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9%) ▲진보층(54%) ▲광주·전라 지역(50%) ▲40대(47%) 등이 많았다.“잘못한 일”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층(74%) ▲성향 보수층(58%) ▲대구·경북 지역(50%) ▲50대(50%) 등이 많았다.중도층을 보면 51%는 “잘못한 일”이라고 했고, 30%는 “잘한 일”이라고 했다.같은 기관의 7월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야 한다”가 48%,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가 40%로 나타났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결정에 관한 잘잘못을 물었고, 7월에는 후보 공천 여부에 관해 직접 물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수치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면서도 “민주당 지지층이나 성향 진보층에서 7월보다 의견 유보가 늘어 그들 중 일부는 여당의 결정을 잘잘못으로 가리기보다 불가피한 일로 여긴 듯하다”고 분석했다.한편,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한국갤럽,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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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지 학습기회? 사퇴해야” vs “교체 정도는 아냐”…정치권 논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민혈세 838억 원이 투입되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두고 ‘성인지 감수성을 집단 학습할 기회’라고 말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 장관이 발언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관을 교체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홍 의원은 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 “입으로 이야기하기가 부끄러운 이야기”이라며 “838억, 이 돈은 결국은 국민이나 서울시민이 두 번 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안 내도 될 것을 다시 또 내는, 이 엄청난 경제난 속에서 383억이라는 돈을 또 내게 만드는, 이것은 근본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또 국민 교육을 받아라? 도대체 어떤 발상으로 이런 생각이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아울러 “뭐라고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가 막히는 이야기”라며 “스스로 그만 두는 게 제일 빠르다. 이 정도의 파문을 일으키고 어떻게 국정을 보겠느냐. 여성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앞으로 선거를 어떻게 치르겠느냐. 저는 대통령께서 홍남기 부총리를 설득해서 사표 반려한 것처럼 이것도 발 빠르게 대통령이 결정을 하는 것이 국가를 위해서도, 그리고 앞으로 민주당의 선거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설 의원도 “적절한 발언은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성인지에 대한 국민적 인식 자체가 아직 낮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에 왔다, 그 이야기를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표현을 썼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설 의원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좋은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어쨌든 성폭력 문제를 자꾸 정쟁화하는 것은 별로 마땅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가지고 장관 바꿀 정도냐?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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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말 최고봉” “정치쇼” “혈세가 쌈짓돈?” 박범계 비판 이어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대법관인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의원님, 살려주십시오’라고 간절하게 말해보라”고 한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범계, 대법관에 “예산 필요하면 살려주세요 해보세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갈수록 정치가 쇼가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상임위 좌석은 가, 나, 다 이름 순서로 좌석이 정해져 있다. 내 바로 맞은편이 박범계 의원. 박범계 의원의 고함 소리에 내 얼굴이 달아올랐다”며 “더불어 산다는 게 이렇게 힘들다”고 비판했다.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정도면 박범계 의원이 심리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그동안에도 국회 청문회나 상임위나 국감에서 박 의원의 언행은 왠지 석연치 않아 보였다. 과도하고 비상식적이고 흥분된 상태가 자주 보였다. 무조건 호통치고 일단 소리 지르고 상대를 윽박지르고 본인 말만 쏟아내고”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살려달라고 해보라’는 이번 국회 발언은 가히 막말의 최고봉”이라며 “국회의원의 허세 발언 끝판왕이다. 분명 이상해 보인다”고 지적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들 약을 먹었나, 왜들 이러는지”라며 “국민혈세가 자기들 쌈짓돈인가. 돈줄 쥐고 사법부를 흔들겠다는 얘긴지”라고 비판했다.앞서 전날 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심사 전체회의에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향해 삭감된 예산을 거론하며 “예산을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며 “‘의원님 살려주십시오’라고 간절하게 말해보라”고 말했다.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대법관을 압박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박 의원은 “마치 우월적 권한을 남용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한 발언을 한 이유에 대해선 “절실한 마음으로 예산을 살려달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그러한 표현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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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秋 “조국 자녀 표창장 의혹, 권력형 비리 아냐…어처구니 없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권력형 비리도 아닌 것”이라며 “그런 것을 권력형 비리라고 하기엔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엄정하게 하라’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추 장관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엄정하게 하라고 한 대통령님 말씀의 취지가 아직도 유효하냐’는 질의에 대해 제가 언급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기왕에 여쭈어주셨으니까 저의 생각을 말씀을 드리자면, ‘살아있는 권력을 감시하라’는 것은 너무 당연한 얘기다. 그것이 부패하거나 권력형 비리를 저질렀을 때 엄단하라는 뜻일 것”이라고 전제했다.이어 “청와대에 있었던 민정수석 입장에서 자녀의 입시와 관련된 표창장 (사건)이 권력형 비리도 아닌 것”이라며 “판결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재판의 진행경과를 언론을 통해서 보면 권력형 비리도 아닌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추 장관은 “권력을 이용해 자녀 학교 입학에 도움을 준 것도 아닌 것”이라며 “그냥 그런, 그런 것을 권력형 비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런 것이 어떤 정권 흔들기, 또는 정부 공격, 아니면 정부가 가지고 있는 민주적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것은,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다면, 대단히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며 “그런 점에 있어서 상당히 그것이 너무 멀리 나아가기 전에 중립 의무를 지키도록 지휘·감독할 책임이 저에게도 막중하다”고 했다.이 같은 추 장관의 발언에 대해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 수사를, 추 장관은 교묘하게 ‘권력형 비리’ 수사로만 축소해서 조국 입시비리가 권력형 비리가 아니므로 검찰의 정권개입, 정치개입이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국 입시비리는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다. 막강한 민정수석의 자녀 입시비리”라며 “대통령이 검찰에 지시하고 윤석열 총장이 검찰의 본분으로 공언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는 힘을 가진 자들의 비리와 잘못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으라는 의미”라고 지적했다.또 김 위원장은 “표창장 위조가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는 왜곡 주장으로 검찰의 수사를 정치개입으로 몰아가는 추 장관님께 묻는다”며 “그럼 ‘권력형 비리’가 아닌 ‘권력층 비리’는 검찰이 눈감고 그냥 넘어가야 하느냐”고 꼬집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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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시즌 가장 잘했는데…” 한화 팬, ‘이용규 방출’ 소식에 ‘갸우뚱’

    한화 이글스가 노장 이용규(35)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5일 한화 구단 측이 이용규에게 재계약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용규는 지난해 트레이드 요청 파문으로 시즌을 통으로 날렸지만, 이번 시즌엔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1홈런, 32타점, 60득점, 17도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하지만 한화의 다음 시즌 구상에 이용규의 이름은 없었다. 한화는 2018시즌을 마친 뒤 이용규와 2+1년 최대 26억 원에 계약했지만, 다음 시즌 계약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일부 팬들은 구단의 결정에 물음표를 던졌다. 한화 팬 이** 씨는 한화 팬페이지 ‘팬타임즈’에 “리빌딩을 하겠다는 건 알겠다”면서도 “이용규를 방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이 씨는 “한화에서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웠고, 도루도 두 자릿수였다”면서 “2019 시즌에 자존심만 내세우긴 했다만, 2020 시즌 주장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즌 막바지에 시즌 아웃될 거 노력해서 빠르게 복귀한 선수인데 이런 선수를 리빌딩이라는 이름하에 방출한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 “리빌딩을 한다고 하더라도 점차 기회를 줄이던가, 왜 이번 시즌 야수진에서 가장 잘했다고 볼 수 있는 이용규를 연장 옵션 발동도 안 하고 단박에 방출한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이 씨는 구단의 해명을 요구하며 “지금 외야에 이용규를 대체할 선수는 노수광, 정진호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며 “다른 선수들은 아직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한 어린 선수들이다. 그런데 경험 많은 이용규를 이렇게 내치면 어린 선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팀을 잡아주는 역할은 누가 맡을까?”라고 했다.또 다른 팬인 김** 씨는 “이번 시즌 유일하게 투지를 보여준 이용규”라며 “이용규가 팀에 헌신한 거 생각하면 (재계약 포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조** 씨는 “베테랑을 쳐낸다고 리빌딩이 아닌것을.. 아쉽다”며 “리빌딩 하는 팀이라고 해도 (이용규는) 충분히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한편, 이용규는 2004년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2005년 KIA타이거즈로 둥지를 옮겨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2014년부터는 한화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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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승부처’ 떠오른 네바다주, 개표 결과 발표 하루 연기하기로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미국 네바다주가 개표 결과 발표를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네바다주 선거 고위 관계자는 3일과 4일 받은 우편투표를 포함해 5일 오전 개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당초 다른 선거 관계자는 4일 오후 추가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시각 네바다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49.3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율은 48.69%다. 표 차이는 7647표에 불과하다. 이 결과에는 3일과 그 이후 받은 우편투표가 포함되지 않았다. 우편투표는 통상 민주당원이 공화당원에 비해 많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예측된다.현재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숫자는 264명이다.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6명이 걸린 네바다주를 가져갈 경우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다. 4년 전 대선 땐 네바다주에서 힐러리 로댐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이겼다. 하지만 표차가 2%포인트(p)로 크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 선거운동에 공을 들여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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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3일 출소’ 조두순 막을 무술 고수 6명 뽑았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에 맞춰 경기 안산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24시간 순찰’을 맡게 될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 6명의 이력이 공개됐다.안산시는 5일 “무도실무 능력을 갖춘 청원경찰 6명을 채용하고, 지방경찰청장의 임용승인을 거쳐 이달 말 임용한다”고 밝혔다. 남성 5명, 여성 1명이다.이들은 모두 무도단증을 보유했다. 태권도 3~5단, 유도 4~5단, 합기도 2단 등이다.일부는 유엔평화유지군·특전사 등의 군 경력을 가졌다. 태권도·유도 선수 출신, 무술대회 수상경력자들도 있다.이들은 경찰 및 자율방범대·로보캅 순찰대 등과 함께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청원경찰 채용에는 모두 70명이 지원해 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안산시는 채용 과정에서 무도 자격 3단 이상 또는 경호원 및 경찰 출신 등을 우대조건으로 내걸었다. 1차 서류심사 응시자 가운데 77%가 무도단증을 보유했다. 시는 서류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청원경찰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살펴봤다.조두순은 다음달 13일 출소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도실무 능력을 갖춘 청원경찰을 채용했다”며 “시민들께 봉사하고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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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 발인…동료들 오열 “오래 기억해달라”

    5일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의 마지막 길에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했다.박지선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9시경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박성광·허경환·박미선·신봉선·김기리·김성원 등 동료 및 선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몇몇 동료들은 고인을 회상하며 오열하기도 했다.발인식이 끝나고 운구 차량은 고인이 활약했던 KBS 등을 거쳐 장지인 인천가족공원으로 향했다.동료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인의 웃음을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주었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달라”고 했다.그러면서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달라. 지선이에게 위로 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달라”며 “멋쟁이 희극인. 고맙다, 지선아. 사랑한다”고 했다.동기인 개그맨 박성광은 “개그 콤비이자 늘 한 세트였던 지선아”라며 “정말 지선이와 마지막 인사하는 날이네.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다 알지 못하고, 다 느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지금 이 상황이 비통하고 한없이 마음이 무너져내린다”고 썼다.아울러 “일상 곳곳에서 또 네가 생각나겠지만, 그때마다 지금 사진처럼 환히 웃는 얼굴로 널 기억할게”라며 “그게 네가 가장 기억되고 싶은 모습일 것이고, 이렇게 환한 웃음을 가진 아이가 진짜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니까”라고 적었다.후배인 개그우먼 신보라는 “뭘 그렇게 따뜻했던 기억들만 남겨가지고, 사람 마음을 이렇게 시리게 하느냐”며 “선배님. 항상 고마웠다. 잊지 않을 것이다. 사랑한다”고 했다.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0분경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경찰은 박지선의 어머니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를 발견했다. 내용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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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세 소녀 대입까지 12년 후원한 소방관…“사람 살리는 게 숙명”

    “사람을 살려내야 하는 게 우리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지금껏 그랬듯 퇴직까지 한결같은 신념으로 살아갈 겁니다.”경기 하남소방서 양승춘 구조대장(56)이 한부모가정 소녀 A 양에게 대학 입학 때까지 후원을 하기로 약속한 건 A 양이 7세 때 일이다. 양 대장은 올해 A 양에게 입학 축하금을 보내는 것으로 12년 전의 약속을 지켰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 대장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현장,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현장, 2011년 일본 대지진 현장 등 국내외 대형 재난현장에 몸을 던진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그는 현장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하면서 각종 봉사와 후원 등에 관심을 가졌다.양 대장은 2008년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 둘이 어렵게 살아가던 A 양의 사연을 봤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자신의 둘째 딸보다 한 살 어렸던 A 양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송국에 전화해 A 양과 인연을 맺었다.양 대장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떼어내 A 양에게 전달했다. 성과금을 탈 때면 돈을 더 얹어 보내기도 했다. 몇 년이 지나고 A 양의 어머니로부터 “지금까지의 후원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양 대장은 소녀가 대학에 갈 때까지 후원하겠다고 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후원을 이어갔다.A 양은 올초 대학 신입생이 됐다. A 양과 그의 어머니는 12년 간 손을 잡아준 양 대장에게 선물을 보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양 대장은 세상을 떠난 동료의 어린 자녀 2명에게도 약 3년간 남몰래 매달 후원금을 전달했다.양 대장은 요즘 새로운 후원 수혜자를 찾고 있다. 퇴직까지 남은 4년여 기간 동안 또 다른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장기기증 서약도 마쳤다.양 대장은 A 양에 대해 “제겐 막내딸이나 마찬가지”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룬 아이가 대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방관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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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우편행정 엉망…트럼프, 중복 투표 문제 삼을 듯”

    개표 중단 청구 소송을 제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복 투표 가능성을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미주한인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는 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우편행정이 엉망”이라며 “갑자기 우편투표가 생기니까 이 많은 업무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편으로 투표한 사람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해도 이거 확인해서 말릴 방법이 없는 것들(을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사례를 조사해서 우편투표 인정을 안 하겠다고 할 것이 혼란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를 모두 하는 중복 투표를 문제 삼을 경우 확인 작업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김 대표는 “현직 대통령이 후보가 돼서 선거결과, 투표결과에 불복할 때 방법이 없는 것에 대해 미국 지식인 사회가 당황하고 있다”며 “그래서 법원으로 넘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 때문에 급하게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사람으로 대법관을 임명한 일까지 한 것 아니냐. 여기에 오피니언 리더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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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인단 10명’ 위스콘신주서 바이든, 트럼프에 역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다.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는 49.38%를 득표해 트럼프 대통령(49.14%)을 0.24%포인트(p)차로 앞서고 있다.다만, 두 후보의 표 차이는 7471표에 불과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역전할 가능성이 있다.위스콘신의 선거인단은 10명이다. 2016년 대선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곳에서 승리했다.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10명이 걸린 위스콘신과 현재 앞서고 있는 네바다(선거인단 6명)를 가져갈 경우 바이든 후보의 선거인단 확보 숫자는 254명이 된다.따라서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펜실베이니아의 우편투표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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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인단 20명’ 펜실베이니아 67만표 차…“미개봉 우편투표 100만표 이상”

    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로 분류되는 펜실베이니아주의 톰 울프 주지사(민주당 소속)는 4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아직 개표되지 않은 우편투표가 100만 표 이상”이라고 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 기준 펜실베이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약 296만 표를 얻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약 229만 표)에 약 67만 표 차로 우세하다.아직 확인하지 않은 우편투표 100만 표를 개표하면 약 67만 표 차이를 극복할 수도 있다는 것이 톰 울프 주지사의 주장이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자신의 승리를 예상하며 “민주당이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와 관련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이길 것”이라며 우편투표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펜실베이니아의 선거인단은 20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에서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펜실베이니아주의 우편투표가 이번 대선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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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첸, 훈련소 사진 공개…동기들과 ‘활짝’

    그룹 엑소(EXO) 첸(28)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첸과 훈련병들의 모습이 담긴 훈련소 단체사진이 올라왔다.훈련소 측에서 공개한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첸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첸의 어깨엔 훈련소 동기들의 팔이 둘러져 있다.첸은 지난달 26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2022년 전역할 예정이다.첸은 2012년 엑소 활동을 시작했다. 올 1월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했고, 4월 딸을 얻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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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같은 걸 왜…” 시어머니 구박에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4년

    70대 시어머니의 구박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며느리가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는 4일 구박을 한다는 이유로 시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A 씨(52)에게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7월 18일 오후 3시 50분경 경기도 화성 소재 자택에서 빨래를 개던 중 시어머니 B씨에게 “너 같은 걸 왜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다”는 모욕적인 말과 욕설을 듣자 격분해 주방에 있는 흉기로 B 씨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전치 10주의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당시 A 씨의 남편은 비명을 듣고 곧바로 달려와 흉기를 빼앗았고, 딸은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며느리 A 씨를 체포했다.A 씨와 B 씨는 오래 전부터 고부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평소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B 씨로부터 수시로 구박을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과 딸은 A 씨가 정신질환 약을 복용하는 등 병원치료를 받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시어머니인 피해자가 평소 자신에게 욕설과 구박을 한다는 이유로 피해자와 갈등이 심해지던 중 사건 당일 피해자로부터 재차 욕설을 듣자 격분해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다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순간적으로 화가 나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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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코로나19 검사…오후 예결위 불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 대상이라는 문자를 받아 국회 예결위를 마치고 검사를 받았다.홍 부총리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해야 해서 오후 예결위에는 불참했다.홍 부총리는 지난달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조문했는데, 당일 조문객 중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검사 대상자가 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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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靑에 ‘민주당 보궐공천’ 묻자…與 “국감하자고 국감” 고성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대통령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이 후보를 내는 것이 맞다고 보시느냐”고 질의하자 여당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여 반발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운영위 국감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당헌을 고쳐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내기로 한 것에 관한 질의를 했다.김 의원은 “지금 정당에서 벌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이기도 하고,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사안이라서 대통령과 청와대의 의중을 물어 보겠다”며 “바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이른바 성범죄 보궐선거 얘기”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민주당은 과거 문재인 당대표 시절, ‘선출자 공직자가 중대한 잘못을 해서 보궐을 실시할 땐 해당 지역을 무공천으로 하겠다’는 혁신안을 발표했다”며 “문 대통령은 당시 ‘(혁신안은) 정치 발전의 출발점이고, 혁신안이 부결되면 대표직을 걸겠다’고 하면서까지 관철시킨 당헌이다. 그런데 혁신안이 이낙연 당대표에 의해서 하루아침에 폐기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런대도 문 대통령이나 조국 전 장관은 침묵하고 있다. 본인들이 불리한 순간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을 바꾸거나 입장을 바꾼다. 그래서 입진보라는 비아냥을 듣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내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그러자 여당 의원들은 “지금 민주당 국정감사를 하는 것이냐, 청와대 감사를 하는 것이냐”, “청와대 감사를 하시라”, “질문 같은 질문을 해야지”, “실장님, 답변하지 마세요”, “아니 이낙연 당대표에게 (물어야 할 질의)”, “국감하자고 국감”이라고 소리치며 반발했다.소란이 멈추자 노 실장은 김 의원에게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대통령께서는 정당 내부의 활동과 결정에 대해서, 특히 선거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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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北피살 공무원’ 정황 정보공개 요청 거절…“군사기밀”

    국방부는 3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에 사살된 상황이 담긴 특수정보(SI)를 공개하라는 유족 측의 요구를 거절했다. 군사 기밀이라는 이유에서다.국방부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민원실에서 해수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를 만나 정보 공개가 어렵다고 설명했다.국방부는 “유가족 측이 요청한 정보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공개법이 적용되는 대상이 아니다”라며 “군사기밀보호법상 비밀로 지정돼 정보공개가 제한된다”고 했다.이래진 씨는 지난달 6일 동생의 피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방부 감청녹음파일과 북한군이 시신을 훼손시키는 장면을 녹화한 파일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었다.한편, 국방부는 서욱 장관의 유가족 면담을 이달 6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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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공시가 90%까지 올린다…6억 이하 1주택자 재산세 인하

    정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10년에 걸쳐 90%까지 올리기로 결정했다. 또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중저가 1주택에 대한 기준을 공시가격 6억 원 이하로 책정했다.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과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부동산 공시가격의 경우 5~15년에 걸쳐 시세의 90% 수준까지 올린다. 현재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토지 65.5%, 단독주택 53.6%, 공동주택 69% 수준이다. 하지만 정부의 결정에 따라 모든 현실화율이 90%로 맞춰지게 된다.정부는 “시세 반영률 목표치인 90%는 부동산공시법 상 적정가격을 공시하도록 한 법률 취지에 따라 최대한 시세를 반영하되 공시가격 조사·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감안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정부는 단기간에 공시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연간 약 3% 포인트씩 올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공동주택은 5~10년, 단독주택은 7~15년, 토지는 8년에 걸쳐 현실화율이 90%로 맞춰지게 된다.현실화에 따른 공시가격 변동은 공동주택 연 3~4%, 단독주택 3~7%, 토지 3~4% 수준이 될 전망이다.공시가격 현실화율이 90%까지 올라가게 되면서 고가주택 보유자들은 세금 폭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정부는 재산세 감면 기준을 공시지가 ‘6억 원 이하’로 결정했다. 인하 시점은 2021년이다.세율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낮춘다. 공시가격 1억 원 이하는 최대 3만 원, 1~2억5000만 원 이하는 3~7만5000원, 2억5000만 원~5억 원 이하는 7만5000원~15만 원, 5~6억 원 이하는 15~18만 원이 감면된다.정부는 연간 4785억 원의 세제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부는 “이번 세율 인하는 2021~2023년 동안 적용하되 주택시장 변동상황, 공시가격 현실화 효과 등을 고려해 추후 재검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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