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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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1~2026-01-20
경제일반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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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코카콜라, 라벨 없는 투명 탄산음료 페트병 도입… “재활용률↑·플라스틱↓”

    한국코카콜라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라벨이 없는 페트병을 도입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새롭게 만든 페트병으로 이전에 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줄였다. 해당 페트병 사용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한국코카콜라는 28일 라벨을 없애고 플라스틱 경량화를 이룬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탄산음료 업계 최초로 페트병 라벨이 제거된 제품으로 투명한 용기에 음료가 담겼다.투명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코카콜라 측은 설명했다. 라벨 제거 번거로움을 없애 분리배출 편의를 높였고 보다 높은 재활용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페트병 제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줄여 연간 445톤(씨그램 450ml 제품·작년 판매량 기준) 규모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명 페트병은 라벨이 제거된 대신 제품명과 로고 등이 양각 형태로 구현됐다. 입체적인 디자인과 깨끗한 투명 용기를 활용해 개성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페트병 뚜껑은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초록색으로 만들어졌다.친환경 페트병을 사용한 첫 제품은 ‘씨그램 레몬 450ml’다. 20개 묶음으로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된다. 기존 라벨에 적혀 있던 제품 관련 정보들은 묶음용 전체 포장 패키지에 기재됐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제품에 부착되는 라벨 뿐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까지 줄인 페트병 개발을 추진했다”며 “플라스틱 사용 절감과 패키지 재활용 확대를 위해 라벨이 없는 친환경 용기 사용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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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내달 ‘경영·기술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2021년도 경영·기술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사인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 1차 시험을 대체하는 제도다. 실무경력을 갖춘 고급인력의 컨설팅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법정교육이다. 전체 지도사 중 60%가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양성과정 신청은 2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온라인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관계법령과 조사방법론, 기업진단론 등 1차 시험과 동일한 총 6과목으로 구성됐다. ‘지도사회 e-러닝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이수 후 수료시험에 합격하면 1차 시험이 면제된다. 올해 2차와 내년 2차 시험 응시 기회도 부여된다.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 따르면 지도사는 실무경험자들이 퇴직 이후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직종이다. 회계사나 세무사처럼 독립된 법률 체계를 가진 전문자격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제조혁신 등 경제 디지털화 추세 속에 지도사 업무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지도사법 시행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지도사 관련 법률이 제정돼 오는 4월 8일 법이 시행될 예정이다.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언택트시대, 디지털 경제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전문가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올해 4월 8일 지도사법 시행에 따라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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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가장 존경받는 CEO에 전승호 대표

    대웅제약은 28일 경영컨설팅업체 지피티더블류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이하 GPTW)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에서 신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GWP 혁신리더’에 뽑혔다.19회를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은 신뢰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를 시상하는 제도다. GPTW인스티튜트는 미국 컨설팅업체 GPTW연구소의 한국지사다. GPTW인스티튜트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해당 시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뢰와 자부심, 동료애 등을 척도로 직원 설문을 진행하고 공적서를 검토해 수상자 선정이 이뤄진다. CEO 평가 역시 실제 직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대웅제약의 경우 직원들이 스스로 몰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직원 자부심과 긍지, 공정한 대우 등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직원 성장이 회사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경영방침으로 끊임없이 직원 성장을 유도해왔다. 또한 스마트워크를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환경을 정하고 몰입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직원들이 매일 일할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각 개인의 여건에 맞게 탄력근무나 부분근무제를 이용하도록 했다. 휴가 사용 시에는 이유를 묻지 않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사내에서는 직원 모두 ‘님’으로 호칭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현에 힘쓰고 있다.직원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대웅제약이 내세우는 기업문화 중 하나로 꼽힌다. ‘육성형 피드백’ 제도는 정기적으로 동료나 직책자의 피드백을 받아 개인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체계다. 여기에 한 사람이 여러 직무를 경험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해외지사 기반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 인공지능 관련 코딩과 빅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DABA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윤재승 전 회장 시저부터 이어져 온 직원성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 모두가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온 노력이 결실로 돌아온 것”이라며 “대웅의 모든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새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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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PFS 생산라인 준공… 글로벌 GMP 인증 준비 돌입

    셀트리온제약은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Prefilled Syringe) 생산라인을 최종 준공하고 글로벌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PFS 생산라인 증설로 연간 약 1800만개 규모 SC제형 완제의약품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해당 PFS 생산라인은 지난 2019년 5월 착공 이후 시운전까지 약 1년 7개월의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말 최종 준공됐다. 설비 구축에 약 600억 원 규모 예산이 투입됐다.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약 700평) 규모로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을 공급받아 조제부터 충전, 이물질검사,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이 이뤄지도록 만들어졌다. 핵심 공정으로 꼽히는 충전 기준으로는 연간 최대 2900만 실린지(Syringe)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펜(Auto Injector) 1종, PFS 방식 2종 등 총 3가지 유형의 SC제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증설을 통해 SC제형 의약품 생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GMP 승인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연내 상업생산체제에 돌입한다는 복안이다.램시마SC 제조를 위한 GMP 인증과 별도로 후속 제품 수주와 생산 준비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신규제품 생산 준비와 GMP 인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상업 생산 전에 개발 중인 제품의 공정검증(Process validation)배치 생산 참여 등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후속 제품 생산에도 발 빠르게 대처한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PFS 생산라인 구축으로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이 케미컬의약품에 이어 바이오의약품 생산까지 가능한 글로벌 수준 의약품 생산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글로벌 제품 생산의 첫 단추가 될 규제기관의 인증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한편 상업생산체제 전환 후에도 고품질 의약품이 시장에 적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인프라 전반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 cGMP승인을 무결점으로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FDA 추가 실사도 무결점으로 통과했다. 현재 준비 중인 PFS 생산라인 GMP 인증까지 획득하면 글로벌 수출용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의 SC제형 완제 생산이 가능한 다목적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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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랜드로버, 전기차 소재 혁신 ‘투카나’ 프로젝트 주도… “경량화로 효율·저탄소 구현”

    재규어랜드로버가 전기차 배터리 효율과 주행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소재 혁신에 나선다. 가벼운 복합소재를 활용한 차체 경량화를 통해 구동효율과 성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겠다는 접근이다.재규어랜드로버는 첨단 경량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 ‘투카나(Tucana)’를 통해 향상된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역동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한 혁신 미래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투카나는 영국이 저탄소 기술 분야에서 최고 기술국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4개년 프로젝트라고 재규어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차 대중화를 촉진하면서 차량 경량화를 통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전기 파워트레인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총 450만 톤 규모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투카나 컨소시엄은 재규어랜드로버가 이끈다. 영국 워릭대학교 WMG(Warwick Manufacturing Group)를 비롯해 선진 제조 기술 솔루션 기업 엑스퍼트 툴링&오토메이션(Expert Tooling & Automation), 자동항법장비 제조업체(BAW UK(Broetje-Automation UK), 첨단소재기업 도레이인터내셔날 UK(Toray International UK), 첨단 복합소재 설계 및 제조 전문기업 CCP 그란즈덴(CCP Gransden), 영국 정부가 출자해 만든 비영리 조직 CFMS(The Centre for Modelling & Simulation) 등 세계 최고 수준 학술 및 업계 파트너들이 참여한다.재규어랜드로버는 연구를 통해 고성능 배터리로 높아진 토크를 원활히 제어하면서 개선된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복합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소재는 기존 알루미늄과 강철을 대체해 경량화된 차체와 파워트레인 구조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카본파이버처럼 맞춤형 복합소재를 전략적으로 사용해 차체 강성을 30% 향상시키고 무게는 35kg 줄이면서 충돌 시 안전성은 높이도록 구조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차체 무게 감소를 통해 더욱 큰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변화 없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까지 해당 혁신 소재를 사용해 차체 중량을 크게 줄인 투카나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차량을 개발해 시험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마커스 헨리(Marcus Henry) 재규어랜드로버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량의 전동화 과정에서 무공해 파워트레인을 뒷받침해줄 새로운 경량 차체 구조 개발은 핵심 요소”라며 “투카나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기술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전기차를 진정한 친환경차로 부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규어랜드로버와 영국을 저탄소 기술 분야 세계 최고 위치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재규어랜드로버는 지속적으로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재규어의 경우 신형 E-페이스(PACE)에 P3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F-페이스와 I-페이스에 P400e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페이스’ 패밀리 전동화를 완성했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벨라에 P400e를 탑재하고 레인지로버 패밀리 모델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옵션으로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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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지난해 매출 신기록… 영업益 2016년 이후 최대

    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고수익 차종과 신차,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2016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재고 안정화에 따른 인센티브 축소 등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기아는 지난해 매출이 59조1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조665억 원으로 2.8%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신차 판매량은 감소했다. 국내 판매대수는 6.2% 증가했지만 비중이 높은 해외 판매가 10.7%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량을 끌어내렸다. 연간 글로벌 판매대수는 260만6832대로 전년 대비 7.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부분파업에 의한 생산차질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 이어졌지만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와 평균 판매 가격 상향, 믹스 개선 등 적극적인 수익 개선 활동에 힘입어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며 “글로벌 볼륨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 출시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전용 모델(CV, 3월 공개 예정)을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선보여 미래차 선도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개별소비세 인하폭 감소, 공장 부분파업 등 다양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쏘렌토와 카니발, K5 등 주요 신차 판매 호조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해외의 경우 미국에서 텔루라이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고수익 차종으로 입지를 확고히했다고 전했다. 인도에서도 신차 판매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위축된 유럽과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 시장 부진 영향을 줄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기아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고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일부 시장에서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고 우호적이지 않은 환율 환경 지속에 대한 우려가 상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개선에 지속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올해 판매목표는 작년보다 12.1% 증가한 292만2000대(CKD 반조립생산 포함)로 잡았다. 국내 판매량은 소폭 감소한 53만5000대, 해외는 작년 대비 약 16.2% 늘어난 238만7000대를 목표로 설정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산업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K5와 쏘렌토, 카니발 등 인기 모델 판매 확대와 K7 후속모델, 신형 스포티지, 전기차 전용 모델 CV 등 신차를 앞세워 수익성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쏘렌토 등 경쟁력 높은 신차 판매를 본격화하고 유럽에서는 전기차 CV를 출시해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위상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인도에서는 셀토스와 쏘넷 등 인기모델 판매를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기아는 2020년 기말 배당금을 주당 1000원(배당성향 기준 26.7%)으로 결정했다. 수익성 회복과 재무적 안정성을 균형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음 달 9일에는 중장기 전략 및 손익 목표 관련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주요 투자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한편 기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6조9106억 원, 영업이익은 1조28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성장률은 5.0%에 불과했지만 단가가 높은 RV 차종 판매 확대 등 수익성 개선 요인에 따라 영업이익은 무려 117.0%나 증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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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부터 초호화 럭셔리 SUV까지… 벤츠코리아, 올해 신차 7종 투입

    지난해 5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자리를 이어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신차 9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벤츠코리아는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브랜드 작년 성과와 미래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토마스 클라인 신임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것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김지섭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5년 연속 국내 수입차 왕좌 자리를 지켰지만 브랜드 전체 판매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판매대수는 7만6879대로 2019년(7만8133대)에 비해 1.6% 감소했다. 하락폭이 크지는 않지만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간 다른 독일 브랜드 실적을 보면 새로 부임한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작년 아우디와 BMW는 각각 87.8%, 19.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실적이 74.9% 증가했다. 지난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은 클라인 사장은 ‘함께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Shaping a Sustainable Future Together)’를 올해 브랜드 비전으로 소개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전략과 사회공헌 성과 및 계획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올해 전기차 ‘EQA·EQS’ 등 신차 7종… 주력 모델 ‘C·S클래스’ 세대교체벤츠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신차를 앞세워 시장 장악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차(풀체인지) 7종과 부분변경 모델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기차 관련 투자와 새 모델 도입도 병행한다.주요 신차로는 전기차 모델을 주목할 만하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 두 번째 모델로 최근 해외에서 공개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EQA’를 상반기에 선보인다. GLA와 비슷한 크기 모델로 벤츠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모델로 평가받는다. 매력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작년 출시한 EQC와 올해 상반기 EQA에 이어 하반기에는 럭셔리 세단 전기차모델인 ‘EQS’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차와 함께 EQ 브랜드 전용 충전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기존 주력 세단 모델도 세대교체를 겪는다. ‘신형 S클래스’와 ‘신형 C클래스’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S클래스는 앞서 해외에서 공개된 바 있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새로워진 실내 디스플레이 구성을 눈여겨 볼만하다. 향후 출시될 신차의 실내 구성을 짐작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라인업도 강화한다. 마이바흐 브랜드 100주년(첫 차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첫 SUV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선보인다. 신형 S클래스와 함께 세대교체를 거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도 출시 예정이라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스포츠카 AMG GT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버전인 ‘메르세데스-AMG GT R’을 출시한다.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7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쿠페 스타일 세단 CLS와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부분변경을 거친다. G클래스의 경우 디젤 모델인 G400d가 라인업에 추가된다. 이밖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종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전동화 관련 인프라 구축 속도… EQ 전용 서비스센터 확대새로운 전기차 도입과 함께 전동화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도 지속한다.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EQ 전용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문 기술 인력,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이 상주하는 EQ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해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단독 공간 ‘AMG 브랜드 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관한다. 전 세계에서 7번째로 조성되는 시설로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 예정이다.○ 벤츠코리아 누적 기부금 300억 돌파… 올해 ‘탄소 중립’ 실현 활동 전개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위기 극복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한 수입차 브랜드로 꼽힌다. 총 18억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기부했고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N RACE Virtual Run)’을 비대면 방식으로 두 차례 개최하기도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기부금 약 67억 원을 모아 사회에 환원했다. 벤츠코리아 출범 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301억 원이라고 전했다.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비전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기존 사회공헌활동 4개축에 추가했다. 환경에 초점을 두고 ‘탄소 중립’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 소비자 디지털 경험 강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소비자 디지털 경험 강화도 추진한다.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와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주요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 등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전 세계 최초로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한다. 50개 넘는 파트너업체와 제휴를 통해 벤츠 고객에게 로열티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차와 대리운전, 골프 예약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판매의 경우 소비자 구매 편의와 접근성을 개선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DSD 페이(DSD Pay)’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벤츠의 매력과 놀라운 경험이 소비자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 세계 자동차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며 격변기를 맞은 상황 속에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벤츠코리아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브랜드 친환경 모빌리티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비전 아바타(AVTR)’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제작팀과 협업해 개발한 모델로 영화 속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 이동성 비전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인간과 자연, 기계의 새로운 상호작용을 제시하는 콘셉트다. 차와 탑승객이 공생하는 유기체처럼 구현된 실내는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제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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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항체 플랫폼 기술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와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

    유한양행은 재조합 항체 의약품을 제작할 수 있는 항체 절편 활용 플랫폼 기술(SAFA)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와 전략적 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 반감기를 증대시키고 유용한 재조합 항체 의약품을 제작할 수 있는 항체 절편 활용 플랫폼이다. 지난해 SAFA 기술을 활용한 ‘APB-R3(항 염증 질환 치료)’ 물질이 혁신기술로 인정받아 제3회 바이오의약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한양행과 에이프릴바이오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SAFA 기술을 활용해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전략적 투자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에이프릴바이오에 30억 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한 바 있다.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에이프릴바이오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과 지속형 SAFA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 글로벌 혁신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한양행의 항체신약개발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바이오신약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항체신약 관련 기술과 SAFA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국내 최고 연구 역량과 임상경험을 가진 유한양행과 협업은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항체 및 지속형 단백질 치료제의 성공적 개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에이프릴바이오는 올해 코스닥 시장에 기술평가에 의한 특례상장을 준비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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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헬스케어, 당뇨협회와 환자 교육·관리 공동사업 협력

    한미헬스케어는 한국당뇨협회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질병 관리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한미헬스케어 ‘모두의 건강’ 앱)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한미헬스케어는 이 외에 H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 전문가 대상 온라인 당뇨병 교육 공동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는 “한미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당뇨 환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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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코리아, 세스코와 안전한 방역 환경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폭스바겐코리아가 방역업체 세스코와 손잡고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방역 강화에 나선다.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5일 세스코와 안전한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는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 등 바이러스케어가 이뤄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용으로 환경부 승인을 받은 살균제를 사용해 물체 표면과 이동 동선을 살균하고 자동 소독 장비로 24시간 상시 관리할 예정이다.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강화된 방역 체계 도입으로 모든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브랜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전국 딜러사 임직원과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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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이 스타필드처럼”… 신세계,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

    신세계그룹이 SK텔레콤(SKT)으로부터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SKT가 보유한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규모는 1352억 원(지분 1000억 원)이다.신세계그룹은 이마트가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지분을 인수하는 이마트는 연고지는 인천으로 유지하고 코칭 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해 SK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 헤리티지를 이어가기로 했다. ○ 야구단 인수 배경…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경험 시너지 기대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 기존 고객,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크기 때문에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프로야구 관중 800만 명 시대를 맞아 확대되는 팬과 신세계그룹의 고객을 접목하면 보다 다양한 ‘고객 경험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야구를 즐기는 팬들이 모바일 등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고 열정을 바탕으로 게임과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등 프로야구는 온·오프라인 통합이 가장 활발한 스포츠 분야라는 분석이다. 특히 두터운 야구팬 층이 온라인 시장의 주도적 고객층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프로야구단 인수는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쓱닷컴(SSG닷컴)을 필두로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 궤를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야구팬과 소비자의 경계 없는 소통과 경험의 공유가 이뤄지면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세계그룹 측은 전했다.신세계그룹은 야구장을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해 ‘보는 야구’에서 ‘즐기는 야구’로 프로야구의 질적, 양적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야구장 밖에서도 신세계의 팬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MOU 체결에 따라 야구단 인수 관련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신세계그룹과 SKT는 KBO와 인천광역시 등과 협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구단 출범과 관련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개막하는 ‘2021 KBO 정규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신세계그룹은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 구성을 완료했다.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구단 이름과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해 3월 중 정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야구장 넘어 ‘라이프스타일 센터’ 구현… 돔 경기장 등 인프라 투자 추진지난 2000년 창단한 SK와이번스는 한국시리즈를 4번 재패하고 21년 동안 8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 선수를 비롯해 김원형, 박경완, 최정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명문 구단이기도 하다. 신세계그룹은 SK와이번스 역사를 계승하면서 인천 야구와 한국 프로야구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성장 비전을 마련하고 로드맵에 맞춰 차질 없이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야구 보는 즐거움을 위해 신세계그룹의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야구장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야구장 방문객이 야구 뿐 아니라 신세계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1000만 관중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팬과 지역사회, 관계 기관 의견을 수렴해 장기적으로 돔을 포함한 다목적 시설 건립도 추진한다.또한 훈련 시설 확충을 통해 좋은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선수단 기량 향상을 돕기 위한 시설 개선에도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신세계그룹 측은 전했다. 그동안 축적한 상품 개발 역량을 활용해 식품부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SK와이번스와 작별하는 SKT… “대한민국 스포츠 균형 발전 지원 지속할 것” SKT는 SK와이번스 인계 절차를 마무리한 후 아마추어 스포츠 분야로 눈을 돌린다.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육성 TF’를 발족해 다양한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국내 스포츠의 글로벌 육성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ICT와 결합한 미래형 스포츠 발굴과 투자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SKT 관계자는 “그동안 SK와이번스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신세계그룹이 강력한 열정과 비전으로 인천 야구와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SKT는 앞으로 스포츠 균형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더 큰 꿈을 가지고 대한민국 스포츠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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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모델로 배우 성유리 발탁

    매일유업이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를 매일바이오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유리가 등장하는 신규 캠페인도 선보였다. 새 CF는 과거 모 화장품 브랜드 유명 광고를 패러디해 알로에의 효능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이번에 매일바이오 모델로 선정된 성유리는 이전에 모델로 활동한 화장품 광고를 패러디한 유제품 CF에 출연하는 것이다.매일바이오 알로에는 매일유업이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이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요거트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특허 받은 기술로 생산한 천연 알로에를 사용해 식감을 살린 알로에 요거트를 개발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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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 틈새 공략… GS건설, 3월 ‘계룡자이’ 분양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첫 번째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26일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에 들어서는 ‘계룡자이’를 다음 달 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계룡자이는 지하 3~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6개 타입),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펜트하우스) 3가구 △84㎡F(펜트하우스)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단지 인근에는 KTX 계룡역이 위치해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가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계룡IC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대전과 세종 중심과 연결되는 계룡대로, 계백로, 백운로 등 다양한 간선도로망도 가깝다.계룡자이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계룡 신도심에 조성되는 신규 주거지다. 대전과 세종을 잇는 충청권 주거벨트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 중심인 대전시청과 정부청사까지 차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까지도 30분대 거리에 있어 출퇴근과 생활권 공유가 용이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도보거리에 유통단지(계획)와 중심상업지구가 조성 예정이다. 계룡 문화예술의전당과 홈플러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은 계룡중·고가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신설도 계획됐다.계룡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다. 인근 세종과 대전이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계룡시 신규 공급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는 GS건설이 계룡에서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과 희소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픈 전까지는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홍보관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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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2020년 판매 우수자 톱10 공개… 판매왕 총 494대 인도

    기아가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26일 공개했다. 서울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은 작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총 494대를 인도해 브랜드 판매왕에 올랐다. 2019년 409대를 판매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판매왕 자리를 차지했다.김경수 기아 잠실지점 영업과장은 “소비자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소비자와 동료직원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경수 영업과장에 이어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427대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397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370대 ▲군포지점 김계동 영업부장이 365대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영업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영업부장이 판매 우수자 톱10(TOP 10)에 이름을 올렸다.판매 우수자 톱10 명단에 오른 직원에게는 자동차와 포상금 등이 수여된다.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 도약을 선포한 만큼 혁신적인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맞춤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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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aT, ‘네이버’와 손잡고 중소식품업체 온라인 판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인 ‘네이버’와 손잡고 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온라인 영토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해 aT는 우체국 쇼핑몰과 이베이코리아, 쿠팡, 오아시스마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총 140억 원 규모 농공상기업 제품 판매 매출을 거뒀다.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판로 개척을 추진했다.올해는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집콕생활로 온라인 소비에 익숙해진 중장년층 세대를 목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온라인 식품구매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aT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개별 농공상기업 제품을 한 곳에 모아 농공상 네이버 기획관 ‘찬들마루N’을 오픈했다. 농공상기업 100여개 업체가 판매하는 제품을 매월 주제를 설정해 선보인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천하제일 설 선물대전’을 운영하며 제품 가격 10%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또한 농공상기업 온라인 판로를 위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찬들마루N 입점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30개 업체에 대해서는 300만 원 한도 네이버 광고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윤영배 aT 농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우리 식품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식품기업의 튼실한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네이버와 이번 협약이 중소식품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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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에피스, 통합 신사옥서 ‘뉴(NEW) 송도시대’ 개막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에서 ‘뉴 송도시대’를 열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사옥은 지난 2017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작년 12월 완공됐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에 최대 1300여명의 임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은 지하 1~지상 12층으로 이뤄졌다. 시공은 삼성물산건설부문이 맡았으며 무재해, 무사고로 공사를 마쳤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사옥 입주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시설 및 업무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업무 공간 제약으로 송도와 수원으로 이원화돼 있었던 사업장을 통합 운영해 조직 내 소통과 업무 효율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사옥은 설계 단계부터 임직원 니즈가 반영돼 업계 최고 수준 업무 및 복지 환경을 갖췄다고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12층 본관동에 연구실과 사무실, 교육장과 상담센터 등이 마련됐고 본관과 연결된 3층 높이 복지동에는 임직원 생활 편의와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식당 등이 갖춰졌다. 2층 높이 별도 건물에서는 사내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을 돕기 위해 입소 정원을 크게 늘렸다고 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신사옥은 바이오클러스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업계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송도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허브로 성장해 나가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신사옥을 전초기지 삼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2월 설립돼 창립 10년차를 맞았다.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판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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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I코리아,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JTI코리아는 글로벌 기업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EI, Top Employers Insitute)로부터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최고 직장 반열에 올랐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5개 대륙과 120개국, 17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선정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직원 복지와 급여, 능력개발 등을 비롯해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기업을 인증한다. 세부 평가항목에는 인재 전략과 인력 계획, 인재 개발, 리더십, 직원 몰입도, 회사 가치, 윤리 등 600여개 항목과 인적관리(HR) 모범 사례 설문, 기업문화 평가 등이 포함된다. 기업 인사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분석과 조사된 정보의 유효성, 데이터 정확성 등을 내·외부 전문가들이 검토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JTI코리아는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환경과 조건을 제공하고 인재 관리와 양성, 직원 경력 개발과 복지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이는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JTI코리아 관계자는 “직원 복리후생과 인재 양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TI코리아는 지난 1992년 설립됐다. 직원 약 5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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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드로버코리아, 가격 2000만원 낮춘 ‘2021 레인지로버’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새로운 가격 정책을 적용한 ‘202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 기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인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판매가격을 트림에 따라 1980만~1990만 원 인하했다. 레인지로버는 지난 1970년 처음 출시돼 50년 동안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차종으로 평가받는다. 랜드로버 플래그십 모델로 탁월한 승차감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해 ‘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2021년형 모델은 현대적인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레인지로버를 상징하는 플로팅 루프와 프론트 펜더, 클램쉘 보닛과 이어지는 캐릭터라인과 하부 액센트 등은 특유의 아우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품격을 더해준다. 생동감을 강조한 사이드 벤트 디자인과 통합형 테일파이프는 레인지로버의 개성을 표현한 요소다.실내는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다양한 시트 기능은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탑승을 위해 설계됐다.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는 세미 아날린 가죽시트로 제작돼 어떤 자세에서도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롱 휠베이스 모델 뒷좌석은 1.2미터가 넘는 레그룸을 구현한다. 여기에 40도까지 젖혀지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필로우 팩, 핫스톤 마사지, 히팅, 발과 다리 받침대 등이 적용돼 자동차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PM2.5 필터가 적용된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가 기본 탑재됐다. 10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28개 스피커와 듀얼 채널 서브우퍼, 트라이필드 3D 기술이 적용된 1700W급 메르디안 시그니처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진다. 콘서트 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파워트레인은 모두 5.0리터 V8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고 트림에 따라 2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최상위 트림인 5.0SC SV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해 다른 모델과 차별화했다. 최고출력 56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낸다. 다른 트림은 525마력, 63.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4~5.5초(롱 휠베이스 모델)다. 여기에 첨단 오프로드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와 내리막길 주행제어 장치(HDC),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트랙션 론치 등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험로에서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Terrain Progress Control)과 차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을 줄이고 핸들링과 승차감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리스폰스 시스템,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 등 주행을 위한 첨단 기능이 집약됐다. 서스펜션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연동해 날카로운 핸들링 성능까지 구현한다.안전사양으로는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긴급 제동 보조,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지능형 안전 기능이 더해졌다.최상위 트림인 SV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팀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용 21인치 알로이 휠과 브레이크 캘리퍼, 고정식 리어 센터콘솔과 독립시트(4인승), 제니스 아날로그 시계 등이 갖춰졌다.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지난 50년간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기술력을 통해 럭셔리 SUV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며 “한국시장 중요도를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격 측면에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가격 정책과 함께 재규어랜드로버의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덧붙였다.202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4가지 트림(롱 휠베이스 트림 2종)으로 판매된다. 오너스 플래티넘 멤버십이 제공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는 구매가격에 포함된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5.0SC 보그 SE가 1억8957만 원,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597만 원, 오토바이오그래피(롱 휠베이스) 2억2437만 원, SV오토바이오그래피(롱 휠베이스)는 2억9487만 원으로 책정됐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일상에서 레인지로버 특유의 고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함께 출시했다. 가죽 토트백과 지갑, 몬테그라파와 협업한 만년필, 밀라노 스트랩 손목시계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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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우수 고용주 인증’ 획득… 한국·아·태지역 2관왕

    한국필립모리스는 우수고용협회(TEI, 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년 연속 ‘우수 고용주 인증(TEC, Top Employer 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더불어 아시아 우수 고용주(Top Employer Asia Pacific)로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이번에 인증을 준 TEI는 세계 각국 우수 고용주를 검증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이 기관이 부여하는 TEC 인증은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준 기업에게 주어지는 국제 공인이다. 인증 절차에는 조직 인사 전략과 인력 수급 계획, 인재 채용, 직원 교육 및 능력개발, 공정한 성과 평가, 리더십 트레이닝, 선진적인 내부 승계, 합리적인 급여와 보상 등이 심사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문화 영역에 대한 전략 수립과 정책, 경영진 기여도, 실행과 평가방법, 기업 테크놀로지 등이 부가적인 심사항목으로 반영된다. 사실상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볼 수 있다.프라빈 우파디예 한국필립모리스 피플앤컬쳐(People&Culture) 총괄 전무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인증 받은 바 있는 양성평등기업 인증과 우수 고용주 인증은 회사가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사람 중심 기업 문화 조성의 성공적인 성과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인재 성장에 초점을 둔 기업 문화 구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심사에서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과 관련 증빙 문서 등을 제출해 엄격한 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평가항목이 지난해보다 많아진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유연 근무제 시행 여부 등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회사 차원 전략과 제도적 준비 상태를 확인했으며 해당 결과에 대한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인증 프로세스와 시스템, 데이터에 대해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 기관으로부터 외부 감사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한국필립모리스의 기업문화와 인재중심 경영은 앞으로 회사 실적과 비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자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과학과 영업, 제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들이 한 팀으로 협업해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과 선진화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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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꺾은 전기차… 르노 조에, 작년 유럽 EV 시장 왕좌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EV) 모델인 르노 조에(Renault ZOE)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전기차 강자 테슬라 모델3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르노는 작년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 조에가 10만657대 판매돼 점유율 전기차 시장 점유율 13.3%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유럽에서는 전기차가 총 75만7941대 팔렸다. 조에에 이어 테슬라 모델3가 8만6599대로 뒤를 이었다. 3위는 5만3138대 팔린 폭스바겐 ID.3가 이름을 올렸다. 연간 10만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전기차는 르노 조에가 유일했다. 르노 조에는 지난해 르노삼성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전기차 모델이다. 현행 모델은 3세대 버전으로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리더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귀여우면서 세련된 외관과 유럽 소형차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각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조에의 인기에 힘입어 르노는 지난해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유럽 내 주요국 전기차 시장은 전년 대비 98.3% 급성장했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5.53%로 집계됐다.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집중 전략과 감염병 확산으로 대중운송수단에 대한 불안감과 이로 인한 자가차량에 대한 관심이 전기차 시장 확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르노는 조에를 비롯해 캉구 Z.E.와 트윙고 일렉트릭 등 전기차 라인업을 앞세워 총 11만5888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101.4% 성장한 수치다. 브랜드 성장을 이끈 조에는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세대 교체를 거치면서 급격한 변화보다는 기능성과 품질안정성 개선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실속 있는 경쟁력을 다졌다고 르노 측은 전했다. 작년까지 누적 총 27만9331대가 판매됐다. 유럽 내 핵심 시장인 프랑스와 독일에서 각각 12만7186대, 5만7840대가 팔리면서 질적 성과도 거뒀다는 설명이다.국내에도 출시된 최신 3세대 조에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사양이 적용돼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부드러운 실루엣과 르노 로장주 엠블럼이 조화를 이뤄 앙증맞으면서 세련된 모습이 구현됐다.검증된 안전성과 실용성도 주목할 만하다. 르노 측은 실용적이면서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충전과정을 비롯해 화재발생이 한 번도 없었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완성도 높은 품질과 안전성이 유럽 전기차 시장을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행감각은 조에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차 특화기술로 구현한 경쾌한 가속감과 민첩한 핸들링은 직접 타보면 만족도를 가장 높여주는 요소다. 파워트레인은 100kW급 R245모터와 배터리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25.0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6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낮은 무게중심을 갖추도록 설계돼 주행 안정감을 더한다.교통체증 시에는 전용 ‘B모드’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자식 변속기인 ‘E시프터’의 원터치컨트롤을 활용하고 B모드를 설정해 주행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때는 순간 엔진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이 이뤄져 브레이크 페달 사용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원페달드라이빙 경험이 가능하다. 감속 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시켜 주행 중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 장치는 최신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내비게이션은 통신형 T맵을 채용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날씨, 가까운 충전소 위치 및 이용 가능한 충전기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배터리는 54.5kWh 용량 Z.E. 배터리를 탑재했다.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09km(유럽 WLTP 기준 395km)로 인증 받았다.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국내 시장에서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 전국 460개 AS 지점과 125개 전기차 특화 AS 거점이 있어 소비자 정비 편의를 높였고 하루 평균 40km 주행 시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효율적인 유지비를 경험할 수 있다. 다른 전기차 대비 낮은 구입비용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고 르노삼성 측은 전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유일한 3세대 모델로 많은 소비자들의 경험을 반영해 실용적인 전기차로 완성됐다”며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 선택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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