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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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16~2026-04-15
사회일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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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끝나자 또…신규확진 2000명대·돌파감염 20.8%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정해진 백신 접종 횟수를 마치고 2주간의 항체 생성기간이 지난 후에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비중은 20%대로 급증했다. 이에 정부는 성급하지 않게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 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회의를 주재해 “주말과 대체공휴일 효과가 끝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02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는 등 총 신규 확진자는 2028명이다.이 본부장은 “높은 접종률만으로 방역상황이 안정될 것이라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면서 “최근 인구이동량은 여전히 증가(기준점 대비 6.1%)하고 있고, 몇 가지 방역지표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실제로 돌파 감염은 9월 첫째 주 8.6%에서 넷째 주는 20.8%까지 급증했다. 3주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동안 15% 내외에서 최근 24.2%(9월 5주)를 기록했다.이 본부장은 “현재 약 31%에 불과한 외국인의 접종 완료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며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자체는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과 같이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머크앤컴퍼니(MSD)사의 먹는 치료제가 입원 및 사망 위험을 50% 감소시킨다는 임상3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며 “먹는 치료제 확보를 위해 관련 제약사와 선구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다만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을 꼭 접종해야 한다고 많은 전문가는 말하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성급한 방역 조치 완화로 확진자, 사망자가 급증한 외국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체 국민의 1차 접종률은 77.5%, 접종 완료율은 54.5%다.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1차 접종률은 90.1%, 접종 완료율은 63.4%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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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바빠서…” 본인 결혼식 ‘영상통화’로 치른 간호사

    베트남의 한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할 시간을 내지 못하자 ‘비대면’ 결혼식을 결정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동료들은 그를 위해 성대한 화상 결혼식을 준비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넷은 전날 호찌민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응우 디엡(24)의 특별한 결혼식을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일하던 디엡은 결혼을 두 달가량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진 호찌민의 한 야전병원으로 파견을 오게 됐다. 결혼식이 다가왔지만, 호찌민의 코로나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디엡은 병원 업무가 바쁜 와중에 동료들을 두고 하노이로 건너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신랑과 상의 끝에 자신은 호찌민에서, 신랑은 하노이에서 비대면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 디엡은 결혼식 시간에 맞춰 병원 창고에서 영상통화를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된 동료들은 그녀의 화상 결혼식을 위해 베트남의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웨딩케이크, 꽃다발 등을 준비했다. 또 병원 회의실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주변 상인들은 의료진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꽃과 케이크를 무료 제공했다. 결혼식 당일, 디엡은 병원 동료들이 준비한 선물에 눈물을 쏟았다. 이날 결혼식은 하노이에 있는 신랑과 남딘 지역에 거주하는 신부 부모 등이 모두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록색 가운을 입은 의료진도 하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디엡이 근무하는 호찌민 야전병원 부원장은 현지 매체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부는 밤낮없이 환자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신랑 신부가 어려움을 이겨낸 뒤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한다”고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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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대장동 의혹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 첫 입장 표명

    청와대는 5일 최근 논란이 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청와대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엄중하게 생각한다’라는 구체적인 의미에 관한 질문에 이 관계자는 “추가로 더 드릴 말씀은 없다”라며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 문장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했다.청와대는 전날까지도 “정치 중립성이 최우선”이라는 이유로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대응을 자제해왔다.이에 김 원내대표는 지난 3일 “문 대통령이 선택적 침묵을 하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도 묵시적인 은폐 공범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이라도 국민적 요구에 따라 민주당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천명해달라”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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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 더 주세요” 거절하자 리뷰 테러…자영업자의 한숨

    메인 메뉴를 넉넉하게 달라는 고객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은 자영업자가 리뷰 테러를 당했다면서 씁쓸함을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악성 리뷰 하나가 매출에 상당한 타격이 있다면서 “(고객의 황당 요구를) 어쩔 수 없이 들어주는 것”이라고 했다.지난 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점점 장사하기가 싫어진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요식업을 한다고 밝힌 글쓴이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청사항에 메인요리를 더 달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호소했다.그는 “반찬이나 일회용 숟가락 등을 더 챙겨달라고 하면 당연히 더 드릴 수 있다. 하지만 ‘리뷰 잘 쓸 테니 고기 200g 더 달라’, ‘카레 많이 달라’ ‘두 번째 주문하는 거니까 양 2배로 달라’ 등 말도 안 되는 요청사항이 많다”고 토로했다.이 같은 요청사항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리뷰 테러’로 이어진다고 했다. 그는 “요청사항 들어주지 않으면 ‘음식이 기름지다’ ‘배달원이 불친절하다’ ‘그거 얼마나 한다고…많이 벌어서 부자되세요’ 등 (리뷰가 달린다)”고 말했다.해당 글에는 “보기만 해도 속이 썩는 느낌”, “같은 자영업자로서 눈물 난다”, “힘내시라”, “리뷰는 빨리 폐지돼야 한다” 등의 위로와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사장은 “리뷰 하나 잘못 올라오면 3~4일 정도 주문이 반 이상 뚝 떨어진다. 그걸 아니까 말도 안 되는 요청사항도 웬만하면 들어주는 것”이라는 내용을 추가했다.전날에도 같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녀 두 명을 데리고 온 여성이 아이 메뉴는 주문하지 않은 채 스크램블을 ‘서비스’로 요구했다는 글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이 여성은 어린이 메뉴를 알려준 직원에게 “아이 먹게 달걀 2개로 스크램블 해주는 게 어렵냐”고 핀잔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 근거 없는 별점 테러나 악성 리뷰로 피해를 입는 사업자를 위해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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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고 싶으면 해”…7세 딸에 구걸 강요한 50대父

    길거리에서 어린 딸에게 구걸을 강요한 50대 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이연진 판사)은 아동복지법상 구걸 강요·이용 행위 혐의로 기소된 A 씨(51)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하고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앞서 A 씨는 2019년 8월 9일 낮 12시 40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서 딸 B 양(7)에게 구걸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병원비를 모아야 한다는 이유로 B 양에게 돈통을 들게 한 그는 “살고 싶으면 하라”고 소리를 질렀다. A 씨는 구걸하는 딸 옆에서 기타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B 양은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에 할머니에게 “아빠가 구걸을 시키려고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더운 날씨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딸에게 소리를 지르며 강제로 구걸을 하게 했다. 범행 내용이 좋지 않고 피해 아동이 입은 정신적 피해도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다만 “피고인은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했다”면서 “2개월 이상 구금돼 반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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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이재명, MB식 정치적 해명…유동규는 측근·비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설명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두고 “논리적 해명보다는 정치적 해명을 했다”면서 “이는 MB식 해명”이라고 비판했다.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에 대해서는 “측근 또는 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된다”라고도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이 지사의 대장동 의혹 해명과 관련 “‘BBK 당신들이 아무리 말해봐도 지지율 끄떡없다’는 것 아니냐. (이 지사가) 그런 식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MB 같은 경우도 민주당이 13년 동안 특검과 수사를 줄기차게 요구해서 한 번 결론 난 사항에 대해서 결론을 뒤집으면서까지 감옥에 보내지 않았느냐. 그것처럼 국민들께서 누가 대통령이 됐을 때 (의혹의) 실체를 더 잘 규명할 것인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 지사의 유감 표명은)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도 비슷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통해 유감을 표명했는데 그 뒤로 (의혹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의 이같은 행보를 두고 “아직 검찰수사와 특검도 해야 하고, (이제 막)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벌써 쓸고 지나가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유 씨, 李 측근·비선” 이재명 “측근 기준 뭐냐”이재명 지사는 전날 대장동 의혹 ‘키맨’으로 지목되는 유 전 직무대리의 구속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다만 그가 자신의 측근이라는 주장에는 “측근의 기준이 뭐냐. 무리하게 엮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이 대표는 이에 대해 “측근 또는 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된다”면서 “유 씨는 여러 정황상 이 지사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던 걸로 보인다. 비서실에 있어야만 측근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경기도지사가 임명할 수 있거나 추천할 수 있는 경기도 내 자리가 많지 않다. 유 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하는 건 이 지사가 챙겨주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면서 “유 씨는 일부 증언에 따르면 ‘다이공(帶工)’ 등 관광 분야의 기초적 용어도 몰랐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준석 “李 사퇴, 계속 자료 나온다면…”이 대표는 ‘이 지사가 사퇴할 것으로 보느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지금 시점에서는 모르겠으나, 계속 자료가 나오게 된다고 하면 수사에 진척이 있을 것”이라며 “결국 실체가 규명된다면 지금보다는 정치적으로 큰 책임을 져야 될 상황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 지사는 전날 야권의 사퇴 요구에 대해 “한국전력 직원이 뇌물을 받으면 대통령이 사퇴하느냐”면서 “직원의 개인적 일탈에 대해 사퇴하면 대한민국 모든 단체의 공직자가 다 사퇴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또 특혜 의혹에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대장동 사업은 특혜를 해소한 것”이라며 “칭찬받아야 할 일”이라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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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된 차량에 ‘묻지마 벽돌테러’…경찰, 20대女 조사

    서울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가 벽돌로 파손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를 본 차주는 “휴일에 이게 웬 날벼락이냐”면서 파손된 차량의 사진을 공개했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특수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5시경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4대와 오토바이에 벽돌을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피해를 입었다는 차주는 전날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침에 연락받고 (차량을) 지금 확인했는데 황당하다”면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차량은 유리창이 산산조각 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범행에 사용된 벽돌이 담겨 있다.그는 “뒷유리창이 박살 났다. 시동 걸고 주행하면 바로 유리창이 떨어져 나갈 기세”라면서 “목격자 얘기를 들어보니, 제 차 유리창에 저 돌을 던져서 깬 이후 사람들이 몰려들자 저렇게 차 옆에 버려두고 도망갔다더라”고 설명했다.이어 “차 한 대는 보닛 위쪽으로 (벽돌을) 던져 보닛과 앞 유리창이 깨졌다”며 “길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넘어뜨려 오토바이도 파손됐다”고 인근 상인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그는 “저 돌로 지나가던 행인이나 아이들을 폭행했다면 어떻게 됐을지…”라며 “만약 가족이 있고 제정신이면 보상받을 수 있지만, 혼자 살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보상받긴 어려울 거라 한다”라고 덧붙였다.한편 A 씨는 인근 무인 편의점에서도 물건을 던지는 등 매장을 엉망으로 만든 뒤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했고, 조만간 소환 조사한다는 계획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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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 산책 도중에…4.38캐럿 다이아몬드 발견한 여성

    미국에서 한 여성이 산책하던 도중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1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브레드 버그 씨. 그는 남편과 함께 미국 아칸소주의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을 찾았다가 4.38캐럿의 대형 다이아몬드를 주웠다. 버그 씨는 “바닥에서 무엇인가 반짝이는 것이 보였다. 처음에는 다이아몬드인지 몰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너무나 영롱하게 빛나는 보석을 주웠다”면서 기뻐했다. 주립공원 측 전문가의 감정 결과, 보석은 노란색 광택을 자랑한 4.38캐럿의 다이아몬드로 확인됐다. 전문가는 “비가 쏟아져 땅속에 있던 다이아몬드가 드러난 것”이라며 “(보석의) 표면이 태양에 반사돼 운 좋게 발견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해당 공원은 보석 광산으로 유명하며, 일반인에게도 종종 다이아몬드가 발견되고 있다. 1924년에는 이 공원에서 40.23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나오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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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곽상도 사퇴는 꼼수…대장동 본질, 국민들 다 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곽상도 의원에 대해 “수사를 피하려는 꼼수”라고 말했다.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도둑질 못하게 막은 저를 마치 도둑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경선에서 과반 압승을 거둔 뒤 기자들과 만나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다. 개발이익을 나눠가진 사람들이 다 국민의힘 아니냐. 공공개발 100% 환수 못 하게 막은 것도 국민의힘 아니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시민을 위해 행정권력을 활용해 개발이익을 환수했는데 어떻게 국민들이 저를 비난하겠느냐”면서 “국민들은 본질을 모르지 않는다. 가짜뉴스 만든다고 해서 국민들 판단을 바꾸지 못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의원직을 사퇴한 곽상도 의원에 대해서는 “참 재밌는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화천대유 누구 거냐 얘기하면서 마치 제가 몸통이라는 이상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곽 의원 아들에게 50억 원을 준 사람이 화천대유 주인”이라고 했다.이 지사는 “저 같으면 (퇴직금 50억 원을) 절대 안 줬다. 수천억 원이 남아돌아도 강아지한테 던져줄지언정 뭐가 예뻐서 돈을 주겠느냐. 저 같으면 1원도 안 줬다”며 “아무 대가없이 주진 않았을 테고 대가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사퇴는) 수사를 피하려는 꼼수”라고 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날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王(왕)’자를 쓰고 나온 것에 대해선 “최순실 생각이 나서 웃었다”면서 “웃어넘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답답해서 그랬겠지만, 안 보이는 데다 새기시지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부·울·경 경선에서 득표율 55.34%를 얻은 이 지사는 이날까지 누적 득표율 53.51%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누적 34.67%(23만6804표)로 이 지사와는 18.84%포인트 차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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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부울경 경선도 압승…이재명 55.34%, 이낙연 33.62%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경선에서 득표율 55.34%로 1위에 올랐다. 전날 제주 경선에 이어 과반 압승을 거두면서 본선 직행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이 지사는 이날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울·경 경선에서 1만9698표를 얻어 55.3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만1969표로 33.6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468표(9.74%), 박용진 의원은 461표(1.3%)를 얻어 뒤를 이었다.이 지사는 이날까지 총 36만5500만 표를 확보해 누적 득표율 53.51%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누적 34.67%(23만6804표)로 이 지사와는 18.84%포인트 차다. 이어 추 전 장관(10.58%·7만2285표), 박 의원(1.24%·8476표) 순이다.이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결선투표 없이 본선가는 것이 저의 희망사항이나 최선을 다하고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며 “예상 뛰어넘는 지지 보내준 국민과 당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이어 대장동 의혹에 대해 “대장동은 부조리에서 벗어나 압박을 견뎌내면서 5000억 원이 넘는 개발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준 최초 사례”라고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라며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 선동하지만 국민들은 어리석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실패한 이 전 대표는 “저에게 지지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마음도 깊게 헤아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일정도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민주당은 오는 10일까지 경선 레이스를 이어간다. 남은 경선은 △인천(3일) △경기(9일) △서울(10일) 등이다. 특히 3일에는 49만여 명의 대규모 선거인단이 포진한 2차 슈퍼위크 결과가 발표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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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연기 스트레스” 아래층 여성에 흉기 협박한 40대

    층간 담배연기 문제로 아래층에 사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8시 45분경 서대문구의 한 원룸 건물에서 아래층에 사는 B 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B 씨의 집 앞에서 “다 같이 죽자”고 외치며 자신의 목에 흉기를 갖다댄 것으로 전해졌다. 겁을 먹은 B 씨는 문을 걸어 잠근 뒤 ‘밖에서 한 남성이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했으나, B 씨는 비흡연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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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50억 퇴직금’ 곽상도 아들 출국 금지

    경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같은날 검찰은 곽 씨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전날 곽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곽 씨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올 3월 대리로 퇴직하면서 50억 원을 퇴직금으로 받았다.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8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시민단체는 지난달 28일 곽 전 의원과 아들을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하고 화천대유 대표 등 관계자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달 26일 자진 탈당한 곽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둬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렵다”면서 사퇴를 선언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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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바닥에 글자가…” ‘王’자 적고 토론회 나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 대선 후보 경선 TV토론에 ‘王(임금 왕)’ 자로 보이는 글자를 손바닥에 적어나온 것을 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윤 전 총장 측은 “지지자가 적어준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전 토론에서도 ‘王’자가 포착된 영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방송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발언하는 도중 손을 들어올려 손바닥이 카메라에 정면으로 비춰졌다. 이때 그의 손바닥에 한자로 ‘王’자가 선명하게 적힌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윤 전 총장의 손바닥에 쓰인 ‘王’자를 두고 “저걸 왜 쓰고 나온 것이냐”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 등 궁금하다는 반응이 오갔다. “역술적인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러자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윤 전 총장이 이전 토론회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글자를 적어 나왔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열린 채널A 주관 3차 방송 토론과 이틀 후 4차 토론에서도 윤 전 총장의 손바닥에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 전 총장과 양강 구도를 형성한 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무속인까지 등장하는 역사상 최악의 대선 경선이다. 주술에 의존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거냐”고 올렸다. 직접적으로 윤 전 총장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손바닥 글씨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윤 캠프 측 관계자는 “토론회 전에 지지자들이 손에다가 그려준 것이다. 지워지지 않아 그대로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단순 해프닝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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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는 쓰레기” 무시한다며 13살 어린 동생 살해한 30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친동생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박연욱)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39)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6년을 선고했다.정신과 치료를 받아오던 A 씨는 지난 1월 여동생 B 씨가 “저런 게 내 오빠라니” “넌 가족이 아니다. 쓰레기다” 등 자신을 무시하고 모욕하는 말을 하자 격분해 흉기로 살해했다.재판 과정에서 A 씨는 “사건 당시 평소 복용하던 약의 두 배 분량을 복용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약을 두 배 용량으로 먹더라도 부작용은 졸림과 비틀거림 등에 그친다”면서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이어 “범행 후 세면대에서 혈흔을 닦고 범행 당시 착용한 옷과 장갑을 창고와 화단에 숨겼다”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범행을 명확히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2심 재판부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한 후 반성하고 있고, 부모이기도 한 피해자 유족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면서도 “13살 아래 친동생을 살해한 반인륜적 범죄로 범행 후 구조하지도 않은 채 7시간 이상 방치하는 등 책임을 회피했다”고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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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군 신뢰·자부심 바탕으로 종전선언 제안”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하고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 기념식은 사상 처음으로 해병대가 주관해 해병 1사단이 있는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정부와 군은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현 정부 출범 후 국방력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최첨단 국방과학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했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40년간 유지돼 온 미사일지침을 완전 폐지해 훨씬 강력한 미사일을 개발, 실전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7년보다 37% 증액된 내년도 국방예산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으로) 총 55조2000억 원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특히 첨단기술의 핵심전략과 차세대 무기 개발을 위한 R&D 예산을 대폭 늘려 4조9000억 원을 책정했다”고 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전날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는 등 올해 들어 7번째 미사일 발사를 진행한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국군의날 기념식에서도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북한 눈치보기’라는 야당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의에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가 전제돼야 한다는 조건부 반응을 내놨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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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 최대 199명까지 허용”…거리두기 2주 연장

    정부는 1일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피로도 등을 고려해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추석 연휴 이후 유행 급증 상황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 분야에서의 수용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점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수도권에서는 4단계, 비수도권에서는 3단계의 거리두기가 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 기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등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는 최대 8명(접종 완료자 포함)까지 모일 수 있다. 결혼식과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 기준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완화됐다. 결혼식은 현재 3~4단계 동일하게 최대 49명(식사 제공이 없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식사를 제공하는 결혼식의 허용 인원은 최대 99명(접종완료자 최대 50명 추가)으로 늘어난다. 식사없는 결혼식은 접종완료자를 100인까지 추가해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돌잔치의 경우, 3단계 지역에서는 기존 최대 16명에서 49명까지 가능하다. 단, 추가된 인원은 접종완료자에 한해서다. 4단계 지역에서는 기존 오후 6시 이전 최대 4명, 오후 6시 이후 2명에서 시간 상관없이 최대 49명으로 확대됐다. 이 역시 접종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야 한다. 실외 스포츠 영업 시설도 인원 제한이 완화된다. 접종 완료자 인원을 추가할 경우 3단계와 마찬가지로 경기 구성 최소 인원(운동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이 허용된다. 최소 18명의 인원이 필요한 야구의 경우로, 최대 27명이 허용되는 것이다. 풋살은 15명까지 허용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다음 거리두기 조정은 접종률과 유행 상황을 보면서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2주가 앞으로의 방역체계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고비”라면서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를 억제하며 예방접종을 확대하면 11월 이후에는 본격적인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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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생에는 못할 듯” 서울 청년 15% ‘내집 마련’ 포기

    서울 청년의 절반 이상은 부모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 이상은 “이번 생에는 내 집 마련이 힘들 것 같다” “내 집 마련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1일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67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서울 청년에게 내 집이란’을 주제로 서울인포그래픽스 시리즈를 제작했다. 조사 결과, ‘내 집 마련은 꼭 해야 한다’는 서울 청년은 73.9%로, 전국 평균(68.6%)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의 53.0%는 ‘부모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는 전국 평균 46.2%보다 높은 수치다. 이들은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이유로 ‘자산증식과 보전’(30.3%), ‘임대료 상승의 부담’(28%) 등 경제적 이유를 주로 꼽았다. 이외에도 ‘이사를 안 하고 살 수 있어서’(25.9%), ‘자가가 있어야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8%) 등이 뒤를 이었다. 내 집 마련 시기와 관련해서는 서울 청년의 33.7%가 ‘향후 10~20년 이후’라고 답했다. ▲향후 5~10년 이후(26.1%) ▲향후 20년 이후(16.1%) 등의 순이다.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응답도 15.4%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청년 중 집을 소유한 비율은 4.5%로 전국 평균(7.8%)보다 낮았고, ‘내 집 마련을 포기했다’는 응답은 15.4%로 전국 평균(10.9%)보다 높았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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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 12%에 지급”…경기도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신청

    경기도가 정부의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도민에게 지급하는 제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1일부터 받는다. 대상은 내국인 252만1000명, 외국인 1만6000명 등 253만7000명이다.경기도는 지난 6월 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오전 9시~오후 10시 사이에 접속해 기존에 쓰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3개사 카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오는 4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아닌 ‘홀짝제’가 적용된다. 1·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2·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신청 가능하다. 오는 12~29일에는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경기지역화폐나 기존에 쓰던 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할 수 있다. 현장접수 또한 나흘 동안은 ‘홀짝제’가 적용된다. 외국인은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며, 12~2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만 받는다. 한편 경기 재난기본소득의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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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서 멧돼지 달려들어 ‘쾅’…“차량 폐차해” (영상)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럽게 달려든 멧돼지와 차량이 정면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멧돼지와 부딪힌 차량은 폐차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달 30일 ‘고속도로 멧돼지 충돌사고’라는 제목으로 3분 3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사고 영상을 공유하며 “급하게 차로를 변경해서 피해야 하는 게 맞느냐”고 물었다.사고는 지난달 9일 오후 5경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영상에는 2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제보자의 차량으로 멧돼지 한 마리가 달려들어 차량과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고 직후 차량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제보자에 따르면 차량의 파손 정도가 심해 수리를 하지 못한 채 폐차 처리했다. 그는 “(주위에서) 초보(운전)이기 때문에 피하지 못한 거라고 하더라. 다음에도 이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채널에서는 이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의 대처 방법을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모든 시청자가 ‘핸들 똑바로 붙잡는 게 낫다’(100%)는 응답을 택했다. ‘급하게 1차로로 핸들을 틀어야 한다’는 답을 선택한 이는 없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방법이 없다. 오른쪽으로 핸들을 틀면 난간을 뚫고 아래로 떨어진다. 왼쪽으로 핸들을 틀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차가 전복된다”며 “이걸 어떻게 피하냐. 날벼락은 아무리 조심해도 피할 수 없다. 운이 나빴던 것”이라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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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어제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

    북한이 신형 ‘반항공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1일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의 종합적 전투성능과 함께 발사대, 탐지기, 전투종합지휘차의 운용실용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전날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박정천 비서가 국방과학 연구 부문의 지도 간부들과 함께 참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국방과학원은 “쌍타조종기술과 2중 임풀스 비행발동기를 비롯한 중요한 새 기술 도입으로 미사일 조종체계의 속응성과 유도정확도, 공중목표 소멸거리를 대폭 늘린 신형 미사일의 전투적 성능이 검증됐다”고 평했다. 또 “이는 전망적인 각이한 반항공미사일체계 연구개발에서 대단히 실용적 의의를 가지는 시험”이라고 덧붙였다.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올해만 7번째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해 북한은 지난달에만 무려 4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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