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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청소년 흡연 예방 활동 일환으로 전국 10만여 개 넘는 소매점에 청소년 흡연 예방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담배를 판매하는 회사가 대대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점이 의외지만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수 년 동안 건강에 해로운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지난 2014년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선보인 이후에는 금연 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반담배를 끊을 생각이 없는 소비자에게는 궐련형 전자담배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아이코스 직영 판매점에서는 실제로 비흡연자에게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이번 캠페인 활동은 니코틴 포함 제품에 대한 청소년 접근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영업 담당 직원들을 통해 담배 구매 가능 연령 정보가 담긴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를 지속 배포해왔으며 올해는 ‘청소년 담배 대리 구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문구를 포함시켰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최근 청소년 담배 대리 구매가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청소년은 절대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9일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수여식은 인천본부세관에서 진행됐다. 양현주 셀트리온 글로벌SCM본부장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등이 참석했다.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와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과리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표준 제도다. 현재 전 세계 83개국이 도입해 운영 중이다.선정된 업체는 무역 안전성을 입증 받아 거래 당사국과 상호 합의한 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를 통해 통관 검사 및 행정 절차 간소화, 자금부담 완화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는다.국내에선 총 846개 업체들이 해당 인증을 받았다. 이중 셀트리온을 포함한 16개 업체만이 수출입부문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이 AAA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AEO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글로벌 수준 수출입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이번 AEO 최고 등급 인증을 통해 셀트리온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AEO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 수출입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확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하면서 글로벌 수출입 경쟁력을 확보해 바이오의약품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농어촌 재해 예방에 필요한 수문자료를 담은 ‘2020년 저수지 수문조사 연보’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연보에는 지난해 국내 월별 강수 및 기온현황과 공사가 관리 중인 저수지·담수호 3440개소에 대한 저수율과 저수위자료가 수록됐다. 연보에 따르면 작년은 1973년 이후 가장 길었던 최장기 장마와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3개의 영향으로 평년을 크게 상회하는 강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전방류로 인해 지난해 10월에는 평년에 근접한 저수율을 보였다고 한다. 연보 상세 내용은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정보마당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김인식 공사 사장은 “공사가 발간한 연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저수지 관련 수문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과학적 저수지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봄을 맞아 드라이브 코스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캐딜락 슈퍼 스프링 드라이브’ 전 차종 시승회를 서울 강남구 소재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남산 소월길 일대를 자유롭게 주행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캐딜락 특유의 여유로운 주행성능과 풍부한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한다.지난달 출시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를 비롯해 도심형 럭셔리 SUV XT5, 대형 럭셔리 SUV XT6, 콤팩트 퍼포먼스 세단 CT4, 도심형 럭셔리 세단 CT5,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등 브랜드 전 차종 시승이 가능하다고 한다.행사를 기념해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승 참여자에게는 봄을 표현하는 촬영 소품을 제공하며 관련 해시태그(#캐딜락, #시승, #XT4, #XT5 등)와 함께 사진을 촬영 후 개인 계정에 업로드 하면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박상혁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XT4 에코백을 증정한다. 시승 후 차를 구매해 출고하는 모든 소비자에게는 고급 캐딜락 만년필을 준다. 시승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이달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차종에 따라 60개월 무이자 할부 및 보증연장, 선수율에 따른 1년 거치식 할부, 엔진오일 교환 횟수 더블업, 현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무안~제주 노선 주2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무안에서 출발하는 제주행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10분과 월요일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하고 제주에서는 목요일 오후 7시 35분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해당 노선 운항을 기념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웹과 앱에서 예매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왕복항공권 구매 시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으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왕복항공운임 5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 결제 시 3000원, 5만 원 이하 결제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제주항공 측은 설명했다. 또한 ‘플라이백플러스’ 운임을 선택하고 10만 원 이상 결제 시 8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봄철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주기점 국내선 운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 4일과 5일에는 이틀 연속 제주기점 하루 기준 역대 최다 운항편수인 101편을 운항했고 4일에는 하루 역대 최다 여객수인 1만7029명을 수송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삼립은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RTD(Ready to Drink) 커피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스쿠찌 RTD 커피는 이탈리아 정통 로스팅 기법인 ‘슬로우 로스팅(생두 안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켜 천천히 로스팅하는 방식)’ 방식으로 만들어져 탄 맛을 줄였다고 한다. 원두는 복합적인 향미를 살린 파스쿠찌 대표 블랜딩 ‘골든삭(Golden Sack)’을 사용했다.제품은 부드러운 산미를 강조한 ‘골든삭 아메리카노’와 우유에 원두 추출액을 넣어 균형 잡힌 맛을 살린 ‘클래식라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판매는 전국 편의점에서 이뤄진다.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라벨 안쪽에 시크릿코드를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파스쿠찌 RTD 커피&보냉백’, 해피포인트 등을 모든 소비자에게 지급한다.SPC삼립 관계자는 “파스쿠찌 매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커피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과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사회공헌(CSR)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이 소개됐다. 해당 캠페인은 오비맥주 나무 캐릭터 마스코트 ‘오나은’이 산림청 마스코트 ‘그루’에게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미세먼지와 황사 발원지로 꼽히는 몽골에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11년째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2014년에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의 토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림사업과 함께 현지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제공해 직접 양목하도록 하고 열매를 재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 국제행사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내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해당 총회에는 UN회원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가해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 산림복원,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산림분야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한양행은 여성을 위한 유산균 제품 ‘엘레나’가 최근 뷰티 플랫폼에서 유산균 부문 만족도 1위에 오르는 등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엘레나는 유한양행이 6년 전에 선보인 제품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능을 인증 받았고 SCI급 논문에도 소개된 바 있다고 한다. 또한 인제적용시험을 통해 질염 현상 개선과 요로감염 재발율 감소, 질 내 균총의 정상화 등 기능성을 확인했다고 유한양행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엘레나는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이 진행한 제품 15일 복용 후 만족도 조사(20~40대 여성 대상)에서 전체 만족도 92%를 기록했다. 제품 추천 의향과 섭취 편의 및 만족도는 각각 90%, 98%를 기록해 유산균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여성 커뮤니티에서 이뤄진 평가에서도 제품성분과 질 건강 개선 신뢰도, 복용 편의 등이 90% 넘는 점수를 받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2015년 이후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하고 국내 뷰티 플랫폼에서 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질 건강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종로구청을 통해 지역 어르신 건강을 위한 제품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종로구청 청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으로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 관내 어르신의 뼈 건강을 위해 약 4000만 원 상당 골(骨)든밀크 제품을 전달한다.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뼈 건강 전문제품이다. 소비자 칼슘 섭취를 위해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하루 두 잔(한 잔 125ml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면역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나이아신 등도 일일권장량에 맞춰 함유됐다고 한다.특히 유당불내증으로 우유 섭취가 불편한 소비자를 위해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유당 0% 락토프리 밀크파우더를 사용해 골든밀크가 만들어진다. 원료인 락토프리 밀크파우더는 핀란드 업체 발리오(Valio)로부터 독점 공급받는다.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 운동량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의 뼈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최근 백신 접종이 시작된 만큼 어르신들이 골든밀크와 함께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종로구 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목도리와 경량패딩 등 방한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원F&B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년 정규 시즌 공식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김동한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과 허홍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동원F&B는 이번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 GNC 종합비타민과 유청단백질, 글루코사민, 아쿠아셀 오메가3, 밀크씨슬 등 선수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등 선수단 영양공급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또한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 본부석 하단 LED 전광판에 GNC 브랜드 광고를 게시하고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선수 사인볼 증정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동한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히어로즈 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허홍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GNC와 함께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GNC는 전 세계 약 8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다. 동원F&B는 2002년부터 GNC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전국 150여개 매장에서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제5회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플레이더세이프티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맞춤 교육 캠페인이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해왔다.올해는 ‘나와 친구, 나와 가족이 함께 잘 지켜야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측은 설명했다.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다음 달 2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 그림 촬영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장려상(60명) 등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와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된다.캠페인 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친구와 함께 동반 접수하는 참가자 100명(50팀)에게 선착순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홈보드게임을 증정할 예정이다.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벤츠는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오는 12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상하부 위장관 손상 예방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 시즌2’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작한 위케어 캠페인은 의료진들에게 위장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의료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화기 질환 치료 분야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주제를 선정했다고 한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별했다는 설명이다.강의는 의료 전문 포털 닥터빌에서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총 4차례(4월 12일·27일·5월 10일·24일)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헬리코박터 치료 최신 지견(김범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점막보호제의 임상적 유용성(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소화기용제 급여기준의 모든 것(김종률 김종률내과의원 원장)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온라인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털에 접속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박은경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캠페인에 1만 명 넘는 의료진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여준 덕분에 올해 시즌2를 기획하게 됐다”며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들의 소화기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위장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편의점 와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소비자 맞춤 서비스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판매되던 와인은 지난해 모바일앱을 통한 예약·결제 서비스를 갖췄고 이제 다른 온라인몰과 연계한 픽업 서비스와 당일 배송 시스템까지 도입하는 등 소비자 접점이 더욱 확대됐다. 와인 수요 증가로 소비자 요구도 세분화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공식몰 ‘칠성몰’과 손잡고 와인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칠성몰에서 원하는 와인을 예약하고 수령 날짜와 희망 점포를 선택한 뒤 결제하면 된다. 소비자는 알림톡을 확인한 후 지정된 날짜에 가까운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구입한 와인을 받으면 된다. 와인 수령 시 신분증과 주문확인서가 필요하다.칠성몰에서는 1만 원 이하 저가 와인부터 100만 원대 고급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주요 1000여개 점포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연내 점포 6000개 규모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와인 픽업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앱을 통한 ‘와인 당일 배송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앱에서 오전 8시까지 와인을 예약하면 당일 18시에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수도권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고상봉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전문점에 버금가는 와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차별화 서비스를 강화해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홈술 트렌드 여파로 국내 와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접근성이 우수한 편의점이 주요 와인 구매처로 떠올랐다. 현재 와인은 편의점 주류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편의점 내 와인 진열 위치도 메인 존으로 옮겨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와인 매출(1월 1일~4월 8일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230.1% 성장했다. 미래형 플랫폼인 ‘푸드드림’을 중심으로 현재 2800여개 점포에서 와인 특화 매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필립스코리아와 이커머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대표와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소비자 혜택과 편의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필립스 면도기 모델 3종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이베이코리아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으로 필립스의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집중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을 필두로 필립스 면도기에 대한 유용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대표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해 전략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히 스마일배송과 스마일클럽 등 스마일서비스를 적극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양사 모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가 인종이 달라도 약효가 동일하다는 내용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미약품은 미국 등 다국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롤론티스의 임상 분석 결과 2건을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를 통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GBCC는 유방암을 다루는 30여개국 130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구두 발표한 연구결과는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 분석 내용이다. 롤론티스의 약동학 및 약력학이 한국인과 다른 인종간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한다.한미약품은 초기 유방암 환자 총 643명을 무작위 배정해 항암화학요법 다음날 롤론티스 또는 활성대조약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임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한국인 소집단과 전체 모집단을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활성 대조약 대비 중증호중구감소증 발현기간(DSN, 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으로 확인된 롤론티스 비열등성은 한국인 소집단 분석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주요 2차 평가 변수인 호중구최저점 및 열성호중구감소증(Febrile Neutropeni) 발생률 또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파일도 한국인과 전체 모집단이 유사한 것으로 나왔다. 해당 연구는 이번 학술대회 우수발표상 후보로도 지정됐다.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1상 임상 연구 2건을 바탕으로 한국인과 비한국인간 롤론티스 투여 용량별 약동학(PK) 및 약력학(PD)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모든 인종에서 비슷한 약동학을 보였고 절대 호중구 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와 조혈모세포(CD34+ 세포) 수로 분석한 약력학도 인종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수 글로벌 임상을 통해 증명한 롤론티스의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이 한국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롤론티스를 한미약품의 첫 번째 바이오신약으로 시판 허가했다. 현재 한미약품은 롤론티스의 미국 시판 허가를 위해 오는 5월 실시되는 식품의약국(FDA)의 평택 바이오플랜트 실사를 준비하고 있다.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세계유방암학술대회에서 한국인에게 유용한 롤론티스의 다양한 임상적 장점을 발표했다”며 “오는 5월 진행될 FDA 실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연내 미국 내 시판 허가를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가 8일 준대형 세단 K7 후속모델인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은 첫날에만 1만8015대가 계약됐다. 이후 이달 7일까지 영업일 기준 12일 동안 총 2만4000여 대가 계약됐다고 한다. 올해 연간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대의 약 30%에 달하는 수치다. K8은 올해 초 새로운 시작을 알린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모델이다.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첫 신차이기도 하다. 여기에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차명까지 변경했다. 기아 측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첨단운전보조장치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델로 준대형 세단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후함 대신 파격… 화려하게 젊어진 준대형 세단 디자인의 경우 새로운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가 서로 대조되는 조형과 구성, 색상 등으로 조합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전면부는 새로운 기아 로고를 중심으로 범퍼와 일체형으로 이뤄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기아가 처음 시도하는 디자인 요소로 파격적이면서 화려한 인상을 구현했다. 그릴 가운데 부분을 제외한 외곽부분은 막혀 있는 디자인이다. 외장 컬러가 어두우면 자연스럽지만 밝은 컬러를 선택하면 그릴에 외장 컬러가 침범한 것처럼 보여 어색한 느낌이 든다.헤드램프 하단에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이 더해졌다. 마름모 디자인 라이트 10개가 모여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한다. 차문 잠금 해제 시에는 10개 램프가 무작위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운전자를 반겨준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전면과 후면 방향지시등은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기능이 더해졌다.측면부는 유선형 캐릭터 라인이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특히 C필러 라인은 중후한 느낌보다는 스포티한 느낌이 강하다. 후면부는 좌우 리어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를 통해 입체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1등석 공항 라운지’ 느낌… “미래 드라이빙 경험 구현”실내 공간은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면서 고급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항공기 1등석 좌석이 아니라 1등석 항공기를 탑승하는 소비자가 입장할 수 있는 ‘공항 라운지’를 주요 테마로 설정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실내에 탑승하면 길게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굴곡을 이루면서 이어진 디자인이다. 각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내비게이션) 스크린 역할을 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12인치로 꽤 크게 만들어졌다. 센터페시아 조작계는 디지털 방식으로 이뤄졌다. 버튼을 눌러 터치버튼 스크린을 인포테인먼트 버튼이나 공조기 조작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전환이 만족스럽지만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는 기능 숙지가 필요해 보인다.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플래티넘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85만 원)는 생생한 음질을 제공하면서 디자인 측면에서 실내를 보다 고급스럽게 꾸며준다. 은은하게 빛나는 실내 무드등(앰비언트 라이트)과 스피커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앰비언트 라이트는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제한속도 이상으로 주행 시 빨간 조명으로 시각적인 경고 기능을 한다. 야간에는 운전자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밝기를 낮춘다.시트는 퀼팅 디자인과 가죽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앉았을 때 느낌과 가죽 촉감도 고급스럽다. 운전석 시트는 에르고모션과 전동익스텐션, 릴렉션컴포트 등 고급 기능이 적용됐다. 시트를 뒤로 젖혀 무중력 시트 느낌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세를 구현할 수도 있다. 앞좌석 시트가 꽤 두껍게 만들어졌지만 뒷좌석 무릎공간은 충분히 넓게 만들어져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다만 뒷좌석 등받이 각도는 아쉽다. 조금 더 뒤로 젖혀지면 보다 편안한 탑승이 가능할 것 같다.○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 사륜구동 시스템 적용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3.5 LPI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다음 달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2.5 가솔린 모델은 G2.5 가솔린 직분사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1.4~12.0km다. 3.5 가솔린 모델은 3.0리터 V6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6.6kg.m의 힘을 낸다. 전륜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국산 준중형 세단 최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연비는 리터당 10.3~10.6km이며 사륜구동 시스템을 추가하면 9.3~9.7km다.LPG 모델은 3.5리터 LPI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변속기는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LPI 모델은 기존 6단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배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5%가량 개선됐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규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 충격감을 줄여 부드러운 주행감각을 완성하고 엔진과 변속기 직결감을 강화해 한층 수준 높은 주행감성을 제공한다고 한다.주행보조장치는 고속도로주행보조2(HDA2)와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NSCC), 지능형속도제한보조(ISLA) 등이 적용된다. 주요 안전사양으로는 후측방모니터(BVM)와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PC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안전하차보조(SEA), 후석승객알림(ROA), 원격스마트주차보조(RSPA), 후진가이드램프 등이 더해졌다.기아 K8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라이트 3279만 원, 노블레스 3510만 원, 시그니처 3868만 원 ▲3.5 가솔린 노블레스라이트 3618만 원, 노블레스 3848만 원, 시그니처 4177만 원, 플래티넘 4526만 원 ▲3.5 LPI 프레스티지 3220만 원, 노블레스 3659만 원이다.외장 컬러는 스노우화이트펄과 스틸그레이, 인터스텔라그레이, 오로라블랙펄, 그래비티블루, 딥포레스트그린 등 6종을 고를 수 있다. 실내 컬러는 블랙원톤과 브라운투톤, 샌드베이지투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사전계약 당시 3.5 가솔린 최고트림인 플래티넘 전용으로 선보인 실내 샌드베이지투톤은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2.5와 3.5 가솔린 시그니처 트림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기아 관계자는 “K8은 기존 패러다임을 벗어나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편안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일상에 가치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프로드 아이콘 모델인 ‘G클래스’의 디젤 버전인 ‘G400d’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79년 선보인 G클래스는 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차종으로 벤츠 SUV의 시작을 알린 모델로 볼 수 있다. 2018년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현행 신형 G클래스는 전통적인 실루엣과 감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기술적 변화가 가장 큰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인테리어 구성과 강력한 성능, 우수한 핸들링을 기반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국내에는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63이 먼저 출시됐다. 2019년 출시 이후 2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고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대기해야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코리아는 이번에 디젤 모델을 도입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마크 레인(Mark Raine)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은 “G클래스는 40여년 동안 이어온 독보적인 상징과 아이코닉한 외관으로 무장한 궁극의 오프로더”라며 “이번에 출시한 G400d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G클래스를 통해 특별한 모험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외관은 전통적인 실루엣을 물려받아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한다. 직선으로 이뤄진 박스형 실루엣과 문을 열고 닫을 때 발생하는 소리까지 고려한 도어 손잡이,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후면도어에 장착된 돌출형 스페어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솟아있는 방향지시등 등은 G바겐 특유의 감성을 자극한다. 20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AMG 라인 패키지는 우수한 성능을 암시하는 디자인 요소로 꼽힌다.실내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둥근 헤드램프 모양을 형상화한 송풍구가 좌우 양쪽 측면에 위치했고 방향지시등 모양이 대시보드 위 스피커 디자인에 적용됐다. 조수석 전면 손잡이와 크롬으로 강조된 디퍼렌셜 락(Differential Lock) 조절 스위치 역시 G클래스를 상징하는 요소다. 가죽 소재 시트와 나파 가죽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된 와이드스크린콕핏은 브랜드 최신 구성을 따른다.파워트레인은 3.0리터 직렬 6기통 OM656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4초,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다. 벤츠 OM656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계단식 볼(stepped-bowl) 연소 방식과 2단계 배기 터보 차징, 캠트로닉 가변 밸브 기술 등이 조합돼 연료 소비량을 늘리지 않고 배기 시스템을 가열한다고 한다. 또한 나노슬라이드 코팅이 적용돼 피스톤과 실린더 벽의 마찰 손실을 줄이고 연료 소비량을 경감시킨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토크 컨버터가 장착된 9단 자동변속기는 변속 횟수와 반응 시간을 단축했고 넓은 변속비로 낮은 엔진 속도에서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8.4km다.이밖에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셀렉트, 차동 잠금장치인 3개의 디퍼렌셜 락, 사륜구동 시스템 등이 적용돼 오프로드 뿐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다이내믹 셀렉트는 ‘G모드’를 비롯해 총 5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G모드는 가변적인 섀시 댐핑과 스티어링, 가속 특성 등을 조절해 불필요한 기어 변속을 제어하고 최적화된 조작과 최상의 오프로드 역량을 보장하는 기능이라고 벤츠는 소개했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제동과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디스턴스어시스트디스트로닉, 액티브차선이탈방지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어시스턴스패키지, 프리세이프 시스템, 360도 카메라가 더해진 주차 패키지,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슬라이딩 선루프 등이 기본 탑재됐다.메르세데스벤츠 G400d 국내 판매가격은 1억6060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가 전국을 덮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치솟자 세정제 등 관련 상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영은 최근 한 달간(3월 1일~4월 7일) 클렌징(21%)과 구강용품(27%) 매출이 전년 대비 20%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매출 양상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클렌징 상품의 경우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에 모공까지 꼼꼼히 세안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클렌징폼 매출이 약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눈과 입술 전용 리무버 제품 매출은 25%가량 늘었다. 눈가에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는 ‘마스크 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약산성 등 피부 자극이 덜한 제품을 찾는 흐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구강용품은 코로나19 사태로 급성장한 구강청결제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마스크 착용으로 입 냄새를 비롯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다. 가글과 구강 스프레이 외에도 치실과 치간 칫솔 매출이 30%가량 급증했다고 한다. 미세먼지로 뻑뻑해진 눈을 관리하기 위한 수요도 늘어나 렌즈 세척액 매출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CJ올리브영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오는 15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클렌징·구강용품 대전’ 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와 ‘테라브레스 오랄린스 레인포레스트 민트’ 등 인기 제품을 ‘1+1’ 구성 또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클렌징 제품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클렌징 키트’를, 구강용품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구강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작년에는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하지 않아 세정제 등 관련 상품 매출이 작년과 비슷했지만 올해는 급증한 미세먼지로 당분간 관련 제품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SK건설이 핵심 구성품인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최근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SK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포스코와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과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 및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 SK건설에 따르면 육지나 근해에 비해 빠른 풍속을 이용한 고효율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기대할 수 있다.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에 고성능 강재를 적용한 경제성 향상 기술을 도입하고 SK건설은 부유체 개발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부유체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두 업체는 부유체 모델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와 수조 테스트, 실시 설계, 시제품 제작 및 실증 등 전 과정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SK건설이 개발 중인 동남해안 해상풍력 발전 사업지에서 오는 2023년 실증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독립과 경쟁력 있는 공급망 완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SK건설은 지난 2018년 울산 동남해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통해 발전허가를 취득했다. 작년부터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 현재 울산에서 136MW 규모 사업지에 부유식 해상풍력 시제품 테스트를 계획해 발전사업허가 변경을 추진 중이다. 서해안에서는 800MW 규모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해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토탈(Total) 등 글로벌 디벨로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외 15개 해상풍력 관련 사업자들과 협약을 맺고 사업 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오또(OTO, One Team Operation)’ 체제를 구축했다.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양사가 한국형 부유체 모델 상용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형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일본시장에서 과일리큐르 판매 상승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올해는 가정용 시장까지 공략을 강화한다.하이트진로는 작년 일본 소주 수출액(과일리큐르 포함)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일본에 수출하는 주류제품 가운데 과일리큐르 판매 비중이 2019년에 비해 5배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주요 편의점에 참이슬과 청포도에이슬 등을 입점했다. 전국 편의점을 석권해 가정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분위기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류 영향으로 과일리큐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작년 12월 일본 내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전국 점포에 참이슬 시리즈를 입점했고 올해 3월부터는 로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력 확대를 통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0월에는 일본 내 TV광고도 시작했다. 온라인 채널과 옥외광고, 교통광고 등을 연이어 진행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했다. 여배우 ‘사쿠마유이’가 등장한 참이슬 광고가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상무는 “일본의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주류시장 침체로 10년 가까이 일본 시장에서 감소세를 보였지만 과일리큐르 성장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한 만큼 더욱 공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