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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복약편의성을 높인 레바미피드 성분 개량신약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대웅제약은 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 서방형 제품 ‘뮤코트라 서방정 150m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서방정은 서서히 방출되는 정제약을 말한다. 일반 알약에 비해 서서히 흡수되도록 만들어져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뮤코트라 서방정은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 등)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기존 레바미피드 일반정은 하루 3회 복용해야 했지만 이번에 선보인 서방정은 1일 2회로 복용횟수를 줄였다.이 의약품은 대웅제약이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 등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임상 3상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일반정과 유사한 1cm 미만 크기로 만들어졌다. 레바미피드는 위점막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 손상을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약물로 위궤양 및 위염 치료에 사용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 지난해 레바미피드 성분 의약품 원외처방실적은 1106억 원 규모다. 2019년에 비해 14.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뮤코트라 서방정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 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시간 국내 소화기 질환 시장을 선도해 온 대웅제약은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2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3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는 설명이다. 매출액은 1조6276억 원으로 48% 성장했다.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이끌어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22%다.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와 견조하게 이어진 처방, 미국 내 주요 의약품 처방 확대, 일본 및 중남미 등 글로벌 지역 내 판매 확대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북미지역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처방 확대가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지역 유통 파트너업체 테바(TEVA)는 2020년도 실적 발표를 통해 트룩시마가 미국에서 시장점유율 24%(2020년 말 기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출시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트룩시마 처방 확대와 함께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전망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가 유럽 시장 확대를 앞두고 있어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 시장에 선보인 램시마SC는 이달 스페인과 이탈리아, 벨기에, 포루투갈, 핀란드 등 유럽 주요국 론칭을 마칠 예정이다. 직적판매(직판) 방식으로 의약품을 공급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후속 주요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 고농도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CT-P17)’이 꼽힌다. 지난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부터 매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국가별 약가 등재 등 직판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해 올해 중순부터 유럽 시장에 유플라이마를 빠르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는 모두 저농도 제품으로 유럽 출시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오리지널 점유율을 넘어서지 못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의료진과 환자 선호도가 높은 고농도 제형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주력 의약품들이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 제품 판매 지역 확대와 신규 제품 출시,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판매 등 실적 확대를 이끌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총 40건의 치료목적사용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는 서울아산병원이 신청한 치료목적사용 신청 1건을 추가로 승인했다.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식약처 승인 하에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기존 혈장치료제와 원료는 다르지만 개발 과정과 생산 공정이 동일하다. 이에 따라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료진 신뢰와 확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의료진 신뢰가 지속적인 치료목적사용 승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GC녹십자 측은 보고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현재 임상 2상에 대한 데이터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중 내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은 미국국립보건원(NIH) 주도 글로벌 임상과 이스라엘 제약사 카마다(Kamada) 등 극소수 기관 및 업체가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이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에서 출시됐다.한미약품은 파트너업체 MSD(미국)를 통해 로수젯(현지명 낙스잘라, NAXZALLA)을 3가지 용량(10/5mg, 10/10mg, 10/20mg)으로 판매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한미약품은 미국 MSD와 로수젯 글로벌 23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작년 7월 멕시코 의약당국(COFEPRIS)으로부터 낙스잘라 시판허가를 획득했다.멕시코 의약품 시장은 연간 15조 원 규모로 전해진다. 중남미지역 중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멕시코 국민 비만율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계 대사질환 발병률이 높은 특징이 있다. 관련 의약품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MSD는 멕시코 현지에서 낙스잘라에 대한 근거중심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낙스잘라 온라인 심포지엄에 현지 내과 의료진이 대거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미약품은 MSD와 체결한 수출 국가 외에 아르헨티나와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의 다수 국가에서 로수젯 현지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로수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혈중 LDL-C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낸다. SCI급 국제학술지에 4건의 관련 논문이 등재되는 등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조합의 제품력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로수젯은 국내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매년 20% 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 991억 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제약업체 개발 의약품 매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로수젯은 한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단일 전문의약품 중 국내 처방매출 1위를 달성한 복합신약”이라며 “국내 성과가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대웅제약은 50여명 규모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벽보 만들기 프로젝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용인, 오송 등 전국 사업장 소속 임직원들은 각자 거처에서 점자벽보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만들어진 벽보는 간단한 검수를 거쳐 전국 각지 시각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점자벽보는 시각장애인들이 글자를 처음 익힐 때 필요하다. 벽보를 만져 한글 자모음과 숫자를 익힐 수 있다. 점자벽보 프로젝트는 비장애인 아이들이 처음 글자를 접할 때 벽보를 통해 글자를 익히듯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글자를 배우고 글을 읽는 당연한 권리를 시각장애인들이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각종 질병과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코로나 시대에도 느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재작년 시작한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올해 3기 대학생봉사단 모집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느린 학습자들이 질병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선 의료진들이 처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가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유통을 공식화했다.GC녹십자는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 국내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허가 절차에 따라 적시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오는 2분기부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mRNA-1273’ 4000만 도즈를 국내에 수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결정은 GC녹십자와 모더나,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 간 계약에 따른 것으로 GC녹십자는 모더나와 질병관리청의 지원을 받아 국내 허가 절차 및 유통을 전담한다.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 모더나 등과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염병을 막는 것이 제약업체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와 향후 다가올 수 있는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차종별 판매순위를 눈여겨 볼만하다. 약세를 보였던 소형차와 1억 원 넘는 고가 모델이 판매량 톱3(TOP3)에 올랐다. 독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인기 차종이 대형 세단 위주에서 다양한 모델로 다채로워지는 양상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90대로 전년 동기(1만6725대) 대비 33.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2월 누적 등록대수는 4만4611대로 전년(3만4365대) 대비 29.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707대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MW는 5660대로 벤츠를 바짝 뒤쫓았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2362대, 1783대로 뒤를 이었다. 볼보는 1202대로 4위, 포르쉐는 912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는 미니 895대, 쉐보레 728대, 렉서스 677대, 지프 457대, 도요타 414대, 포드 339대, 랜드로버 296대, 링컨 294대, 혼다 220대, 푸조 71대, 마세라티 65대, 캐딜락 63대, 재규어 56대, 람보르기니 31대, 시트로엥 26대, 롤스로이스 22대, 벤틀리 10대 순이다.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이 차지했다. 862대가 판매돼 브랜드 실적을 견인했다. 폭스바겐 제타 1.4 TSI는 753대로 2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소형차가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GLE400d 4매틱 쿠페가 이름을 올렸다. 1억 원이 넘는 고가 모델이지만 한 달 동안 694대가 팔렸다. 렉서스 전체 판매량(677대)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작년에 비해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지난 2019년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유로앤캡(NCAP)에서 최고등급(별 5개)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도 평가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한다.세부적으로는 성인 탑승자 보호 96%(36.8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83%(41점), 보행자 보호 75%(36.1점), 안전보조장치 평가 74%(9.6점) 등을 받았다. 세부 항목 점수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별 5개를 확보했다. 르노삼성 XM3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고점수인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르노삼성에 따르면 XM3와 아르카나는 엔진베이 구조가 강화된 신형 CMF-B 플랫폼이 적용됐다. 전방충돌 시 엔진룸 변형을 최소화하면서 충격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탑승공간 구조에는 고장력강판을 적용해 충돌 시 공간 변형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측면충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강화된 B필러 소재를 사용했다.탑승자 안전사양으로는 전면 에어백을 비롯해 흉부보호형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프리텐셔너 안전벨트, 목 부상 방지용 헤드레스트 등이 적용됐다. 보행자 안전도 고려했다. 후드와 전면 범퍼, 헤드램프, 윈드실드 하단 위치와 구조를 최적화했고 자전거 탑승자 돌발상황까지 인식 가능한 자동긴급제동장치를 더했다.글로벌 출시를 앞둔 아르카나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RTK)가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다. 세단과 SUV 특유의 실루엣이 적용된 모델로 국내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TCe260)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1.6 GTe 등 2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판매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4일 준대형 세단 K7 후속모델인 ‘K8’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항공기 1등석 좌석이 아니라 ‘1등석(First Class)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우드 그레인 장식과 퀼팅 가죽, 금속 등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고 한다.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기아 새 로고도 주목할 만하다.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는 K8에 처음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Panoramic Curved Display)’다.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2개가 이어져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성한다. 계기반 덮개를 없앤 개방형 디자인을 구현했고 운전석에 최적화된 곡률로 인포테인먼트 기능 이용 시 시선이동을 최소화한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대시보드 높이를 20mm가량 낮추고 A필러 각도와 룸 미러 모듈 크기 등을 최적화해 우수한 시계 영역 확보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사이드미러 접합부는 창문에서 문짝으로 내리고 삼각 창(델타 글라스)을 추가했다. 전반적으로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설계를 반영한 것이다. 좌·우 스피커와 금속 장식은 전면부 영역을 측면까지 확장해 실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곳곳에 더해진 우드 그레인 소재는 안락한 분위기를 구현하는데 한몫 한다. 도어 내부 다이아몬드 패턴 퀼팅 장식과 무드 조명은 외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스타클라우드라이팅’을 완성한다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공조 시스템 등 조작계는 검정 유광 소재로 이뤄졌다. 특히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시스템을 통합해 조작할 수 있는 터치 전환 방식 조작계가 이번에 처음 적용됐다. 중앙에 위치한 버튼을 사용해 기능(인포테인먼트, 공조) 전환이 가능하다. 변속기는 다이얼 방식이다.이밖에 나파가죽 퀼팅 시트와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4스피커, 기아 최초), 투톤 스티어링 휠 등이 더해졌다.기아 관계자는 “K8 실내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직관적인 설계가 조화를 이뤄 탑승자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K8은 새롭게 변모한 기아가 선보인 첫 신차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항암제 신약개발업체 케마스는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육산화사비소(As4O6)’를 활용해 전이성유방암 치료와 특이 작용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사이언티픽리포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다. 해당 논문 관련 연구는 배일주 케마스 대표와 번치 희연(Heeyoun Bunch) 경북대학교 교수 주도로 이뤄졌다. 케마스는 연구를 통해 육산화사비소가 일정 농도에서 정상 세포에는 독성을 보이지 않지만 MCF7((Michigan cancer foundation 7, 유방암 세포주) 세포에는 특이적인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케마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는 육산화사비소로 처리한 MCF7 세포의 RNA 염기서열분석(RNA sequencing)을 통한 전사체 분석을 진행했다. 육산화사비소가 DNA 복구 기능과 세포주기 전개를 현저히 저하시키는 반면 동일한 농도에서 세포 스트레스 반응과 세포 사멸을 증가시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케마스 측은 육산화사비소가 DNA 복구 저해를 통해 유전체불안정성을 유도하고 이는 세포 주기를 멈추게 해 세포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면서 결과적으로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원리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연구를 담당한 번치 희연 경북대 교수는 “육산화사비소를 활용한 유방암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유전체 연구를 통한 세포 작용 기본 원리 규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케마스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항암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1년 내 난치성 암을 대상으로 임상에 돌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페셜티 전문 브랜드 폴바셋은 봄을 맞아 말차 신제품과 디저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판매는 오는 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이뤄진다.말차 신제품은 제주산 유기농 말차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제주 말차 카페라떼, 제주 말차 초콜릿라떼 등으로 구성됐다. 차광재배로 길러낸 우수한 품질의 100% 제주산 유기농 말차로 만들어 고유의 부드러우면서 쌉쌀한 맛이 특징이라고 폴바셋 측은 설명했다.말차 아이스크림은 폴바셋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풍부한 녹차맛을 느낄 수 있어 출시 전부터 소비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말차 초콜릿라떼는 지난해 많은 인기를 모은 메뉴로 발로나 초콜릿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디저트 메뉴로는 빨미까레를 3가지(제주 녹차, 갈릭 체다, 초콜릿) 맛으로 선보인다. 페스츄리에 초콜릿 소스가 코팅돼 달콤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전했다. 인기가 꾸준한 바스크 치즈케이크은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녹차 맛이 진한 녹차 바스크 치즈케이크로 선보일 예정이다.폴바셋 담당자는 “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말차 시즌을 기획했다”며 “말차를 활용한 제품을 즐기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프코리아는 브랜드 80주년을 맞아 주요 모델 기념 에디션 버전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브랜드 80번째 생일을 맞아 희소성을 강조한 모델을 선보인 것. 일부 차종은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는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이벤트가 열린다. 특별한 기념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지프에 따르면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전용 뱃지와 기념 태그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요소가 곳곳에 적용된다. 또한 전용 외관 포인트와 베젤 등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먼저 레니게이드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의 경우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와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4세대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과 알파인 화이트, 블랙, 오마하 오렌지, 스팅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360만 원으로 책정됐다.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와 바디컬러 페시아, 휠 플레어, 사이드미러, 루프 레일, 18인치 알루미늄 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 등이 더해져 희소성을 강조한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과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등 컬러를 고를 수 있다. 판매가격은 5040만 원이다.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랭글러도 80주년 기념 모델로 선보인다.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와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등으로 꾸며졌다. 하드톱과 파워톱 등 2종으로 판매된다. 외장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과 파이어크래커 레드 등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드톱 에디션 모델의 경우 화이트와 블랙 컬러도 준비됐다. 가격은 하드톱과 파워톱이 각각 6190만 원, 6540만 원이다.플래그십 모델 그랜드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액센트를 비롯해 20인치 휠 등이 적용됐고 여기에 레인센서와이퍼와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스톱, 레인센서, 차선이탈방지경고플러스, 풀스피드 전방충돌경고플러스, 파크센스 평행 및 수직 주차보조장치 등 첨단 편의사양이 더해졌다. 외장 컬러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590만 원이다.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모델은 이달 한 달 동안 ‘어드벤처데이즈’ 캠페인 프로모션 대상 차종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다채로운 부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도심 속에서 손쉽게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브랜드 체험 행사로 기획됐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브랜드 80번째 생일을 맞아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전설적인 80년 헤리티지와 모험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하는 에디션 모델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 출시를 기념해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커머셜과 미쉐린코리아, 불스원, 상용차정보 등이 후원한다.아틀란 트럭 안전운전 캠페인은 화물차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운전 문화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운전자는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과속과 급가속, 급감속, 연속운전 등 자신의 운전습관을 점수로 확인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5년(2015년~2019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실태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총 1079명 중 절반가량인 523명이 화물차 관련 사고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화물차 사고로 인한 피해자 치사율은 11~13.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맵퍼스는 화물차 안전기능을 강화한 트럭 전용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화물차에 적합한 안전운전점수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 스스로 운전습관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안전운전점수는 과속과 급감속, 연속운전 등 운행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된다.캠페인은 아틀란 트럭 앱을 다운받고 안전운전점수 사용 동의를 체크한 후 오는 28일까지 앱을 사용해 1000km 이상 주행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안전운전점수 상위 1000명에게는 아틀란 트럭 앱 무료 이용쿠폰 3개월권을 제공한다.맵퍼스 측은 향후 안전운전점수에 따른 차등 혜택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운전습관 개선 동기를 지속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물차 운행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도로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최근 출시한 아틀란 트럭 앱은 국내에서 유일한 대형차 전용 내비게이션이다. 화물차 특성을 고려한 맞춤 경로와 편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화물차 높이와 총 중량, 좁은길, 시간제한 등 항목 설정을 통해 법적규제나 진입이 어려운 길을 회피하는 맞춤형 경로를 안내한다. 유가 보조금 환급이 가능한 화물차 우대 주유소나 차량 브랜드별 서비스센터를 경로상에서 추천해주는 화물차 전용 검색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연비절감을 위한 에코길경로, 화물차 사고다발구간 안내, 전용 속도제한 카메라 안내, 경유지 5곳 추가 기능 등 화물차 운행에 유용한 기능이 포함됐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3600원이라고 한다. 앱 출시를 기념해 이달까지 회원가입 후 무료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구독 시 첫 달 무료 체험기간이 추가로 제공된다. 기존 아틀란 앱 화물차 베타서비스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다.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화물차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맵퍼스는 아틀란 트럭 내비게이션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화물차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모터스는 새로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대표로 ‘니코 쿨만(Nico Kuhlmann)’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쿨만 신임 대표는 현재 벤틀리모터스차이나를 이끌고 있는 번드 피츨러(Bernd Pichler) 대표의 뒤를 이어 해당 직책을 이어받는다.쿨만 대표는 포르쉐에서 영업 및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고 포르쉐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벤틀리 아·태지역 총괄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캄보디아, 대만, 베트남 등을 총괄하게 된다.크리스 크래프트(Chris Craft) 벤틀리모터스 마케팅·애프터세일즈부문 이사회 임원은 “니코 쿨만을 벤틀리모터스 가족으로 영입하게 됐다”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업무 경험과 폭넓은 지식이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비전 ‘비욘드100 전략’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자동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인 ‘C40 리차지(Recharg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동화 기반 ‘배출가스 제로(제로 이미션, Zero emission)’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볼보 측은 C40 리차지가 전기차로만 판매되는 전용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플랫폼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공유한다. XC40 등 소형차에 적용되는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는 태생적으로 차이가 존재하는 셈이다.차체 크기나 전체적인 스타일은 XC40을 닮았다. 후면 디자인을 쿠페 스타일로 다듬고 새로운 이름을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40’ 클러스터 파생모델로 여겨질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기존 내연기관(48V 마일드하이브리드 버전 포함) 모델과 비슷한 구성이다. 볼보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 차종 50%를 전기차로 구성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 100%를 달성한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C40 리차지에 앞서 XC40 파생 전기차 모델로 XC40 리차지를 출시했다. 전반적으로 기존 내연기관에 기반한 파생모델을 중심으로 전동화 비전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파격적인 혁신보다는 안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이다. 전용 플랫폼과 전용 사양, 전용 실내 구성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현대차와는 다른 행보라는 평가다.전기차 성능의 경우 현대차 아이오닉5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국내 인증 방식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10~430km(현대차 자체 측정 기준)를 주행 가능하다고 했다. 반면 볼보 C40 리차지는 WLTP 기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3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국내 인증 방식 최대 주행가능거리 수치는 WLTP보다 보수적이다. 포르쉐 타이칸은 WLTP 기준 300~400km 후반 대를 기록했지만 국내 인증 수치는 최대 289km에 불과했다.충전 시간은 아이오닉5가 18분 동안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소개했다. 반면 C40 리차지는 80% 충전에 40분이 소요된다고 볼보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C40 리차지에 탑재되는 78kWh급 배터리 성능은 향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전기모터는 프론트와 리어 액슬에 각각 1개씩 장착된 트윈 모터로 구성됐다.볼보는 C40 리차지가 새로운 전략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잡한 절차를 줄여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리테일 파트너업체와 협업해 관련 구매 프로세스 구축에 나서고 차량 구매 시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와 워런티, 충전 옵션 등 특별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C40 리차지 양산은 올해 가을부터 이뤄진다. XC40 리차지와 함께 벨기에 겐트 공장에서 생산된다.헨릭 그린(Henrik Green) 볼보 최고기술책임자는 “C40 리차지는 브랜드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로 볼보의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그룹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쉐이크쉑 15호점 ‘노원점’을 다음 달 초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새 매장 개점에 앞서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Atmosphere)’와 협업해 노원지역 분위기를 표현한 ‘공사장 임시 가림막 작품(호딩아트, Hoarding Art)’을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호딩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독특한 오픈 행사를 진행해왔다.노원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호딩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개인 소셜미디어채널(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4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데이(Community Day)’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앱 이벤트 응모를 통해 추첨된 60명도 초청한다.쉐이크쉑은 커뮤니티데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수만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는 푸드박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고 전했다. 또한 노원지역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제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미션인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스탠드 포 썸씽 굿, Stand for Something Good)’ 실천을 위한 취지다.쉐이크쉑 관계자는 “다음 달 오픈 예정인 노원점에서도 소비자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호스피탈리티, hospitality) 문화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지난 2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개발명 CT-P58)’ 조기 도입을 원하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전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검토는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순차 심사(롤링리뷰, Rolling Review)’와 별개로 이뤄지는 절차다. 렉키로나 도입이 시급한 유럽 개별 국가 방역당국이 EMA 품목허가가 나기 전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Compassionate Use Program)’ 등을 통해 도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소속 전문가그룹이 렉키로나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해 과학적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이다.이번 검토는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및 입원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셀트리온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EMA는 렉키로나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중증 발전 비율을 낮추고 집중치료시설 내원 및 입원 비율을 줄일 수 있는지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셀트리온은 롤링리뷰를 통한 렉키로나의 신속한 품목허가를 진행하기 위해 품질 및 제조공정 관리, 비임상 시험 및 임상시험 데이터 등 관련 자료를 EMA에 제출했다. CHMP는 지난달부터 셀트리온이 제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렉키로나 효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신속 승인 절차 완료 후 즉시 원활한 공급을 위해 물량 확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10만 명분 생산을 완료했고 즉각적인 공급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분 렉키로나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김화선씨 별세, 한봉근(박스미디어 사장)·봉진(개인사업)·영아씨 모친상, 허민호(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씨 빙모상, 승현실·김애란씨 시모상=2일(화) 오후 12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3층 31호실, 발인 4일(목) 오전 9시, 장지 동화경모공원(파주시 탄현면).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포치료 전문업체 GC녹십자셀은 국내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 최초로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신설된 제도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가 되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해 처리하고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당 허가가 필요하다.세포치료제의 경우 원료가 인체 혹은 다른 세포나 조직에서 추출해야 하기 때문에 세포치료제 위탁생산을 위해서는 관련 제조업 허가와는 별개로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해야 한다.GC녹십자셀은 이번 허가 획득에 따라 국내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세포치료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GC녹십자 계열사 CDMO 매출은 증가 추세다. 미국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와 GC녹십자랩셀 등은 지난해 CDMO 매출이 524%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올해에도 CDMO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셀에 따르면 CAR-T치료제 등장으로 세포치료제 CDMO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GC녹십자셀은 그동안 세포치료제 허가와 생산, 판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세포치료제 전문 CDMO 사업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세포치료제 CDMO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고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생산시설로 지어진 셀센터(Cell center)가 세포치료제 관련 CDMO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셀은 지난해 이뮨셀엘씨주 매출액이 356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후속 치료제로 고형암 대상 CAR-T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대규모 정기세일에 돌입한다.CJ올리브영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영세일은 지난 2019년부터 올리브영이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쇼핑 축제다.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계절 시작에 맞춰 1년에 4번 진행한다.이번 올영세일은 ‘봄’과 ‘시작’을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한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소비자를 위해 마련한 할인 행사라는 설명이다.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등 봄 시즌 주요 인기 상품부터 클린뷰티와 맨즈케어, 프리미엄 등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는 아이템이 이번 할인 대상이다.차별화된 특가 행사로는 매일 다른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와 높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브랜드 ‘올영픽 특가’ 등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맥과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투페이스드와 베네피트는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세일 기간 매장에서는 각각의 컬러 상품 태그를 통해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세일 상품은 공식 온라인모과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올영세일에서 올해 봄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상품과 할인을 통해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기 바란다”며 “합리적인 기획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시즌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올리브영 대표 쇼핑 축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올리브영은 정기 세일 행사인 올영세일에 대한 브랜드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와 함께 만든 세일 송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올영세일 모델로 시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