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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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2~2026-04-11
정치일반25%
사회일반21%
국제일반20%
대통령18%
문화 일반5%
경제일반5%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검찰-법원판결1%
  • 김태현, 큰 딸 시신 옆에 누워 있었다…“광적인 소유욕”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이 경찰에게 발견 될 당시 시신 바로 옆에 나란히 누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YTN에 따르면 경찰이 강제로 세 모녀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거실에서 숨져 있는 큰 딸의 옆에 김태현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누워 있었다. 큰 딸은 김태현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던 피해자다.전문가들은 김태현의 광적인 소유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부는 김태현이 사후세계까지 피해자를 데려가려는 본인만의 의식을 치른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YTN에 “피해자와 그에 대한 집착을 사후에까지 놓지 않았다는 걸 반증해주는 증거로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사이코패스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앞서 또 다른 전문가들은 김태현의 부족한 공감 능력 등을 지적하면서 김태현이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김태경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부족한 사람인 건 분명해 보인다”라며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말했다.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같은 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김태현이 이틀씩이나 범행 현장에 머물며 그 집의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생존을 하는 등 일반적 행동 패턴과는 상당히 달랐다”면서 “사이코패스일 개연성이 굉장히 높다”고 분석했다.프로파일러들은 8일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김태현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파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태현은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대면모임에서 큰 딸 A 씨를 처음 만난 이후 줄곧 스토킹해 왔다. 이후 지난달 23일 오후 8시 반경 김태현은 배달기사라고 속여 A 씨의 동생이 집 문을 열게 만든 뒤 살해했다. 이어 귀가하는 A 씨의 어머니와 A 씨도 살해했다.경찰은 범행 이틀 뒤인 지난달 25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 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김태현을 체포했다. 김태현은 범행 이후 집 안에 머무르며 자신의 휴대전화 데이터와 메신저 메시지 등을 삭제하고 자해를 시도했다.김태현은 9일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현재의 얼굴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쓴 마스크를 벗을지 여부는 김태현의 의사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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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힘들었죠, 그래도 괜찮아”…기성용 위로한 딸

    축구선수 기성용(32·FC서울)의 딸이 원정 경기에서 패배한 아버지를 위해 손 편지를 썼다.기성용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은 7일 인스타그램에 딸이 적은 손 편지 사진을 올렸다.기성용의 딸은 손 편지에서 “아빠 많이 힘들었죠. 그래도 괜찮아. 많이 힘들었지. 울산이 이겨서 속상했지. 사랑해. 아빠”라고 적었다.기성용의 팀인 FC서울은 같은 날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게 3-2로 졌다.한혜진은 “(딸이) 울산에서 올라오는 아빠를 기다리다가 편지를 써놓고 잠이 들었다”면서 “경기에서 지면 제일 속상해 하는 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딸의) 예쁜 마음”이라며 “한글 공부는 다시 열심히 하자”라고 덧붙였다.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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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혜원, 공수처 면접 안 봤다…“‘전화 스토킹’ 계획 때문” 주장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지원한 뒤 불출석사유서를 내고 면접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진 검사는 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수처의 출범 멤버의 우대 조건인 외국 변호사 자격자로서 공수처 출범에 기여해야겠다는 각오가 있었다”면서 공수처 검사 모집 첫 날 지원했다고 알렸다.그는 “구체적인 직종을 정해서 상세한 업무 계획과 함께 그간 인권 보장과 부패 방지를 위해 연구한 결과 및 논문, 개별적 수사 결과를 열거해서 서류를 보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진 검사는 면접을 앞두고 생각을 바꿨다. 누군가 공수처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전화 스토킹을 계획하는 것 같다는 지인의 주장 때문이었다.진 검사는 “적절한 사유를 기재해 관계되는 분들 앞으로 ‘면접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공수처 검사의 정원은 처장과 차장을 포함해 25명이다. 일부 언론은 공수처가 검사 채용 과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검사 정원을 채우지 못했나’, ‘추가 채용 계획이 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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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소신 발언 “똑같이 ‘자유’, ‘민주주의’ 했는데 욕 바가지로 먹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씨(38)가 4·7 재보궐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투표권 행사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김 씨는 6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투표합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투표를 하되) 누구를 뽑았는지 절대 얘기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 씨는 “우리나라를 민주주의라고 하지 않느냐”고 물으며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맞다. 자유, 그런 얘기를 한다”고 설명했다.김 씨는 이어 “(A라는) 사람을 지지한다고 하면 욕을 안 먹고 ‘개념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면서 “그런데 똑같이 ‘자유’고 ‘민주주의’라고 그랬는데 (B라는) 사람을 지지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 씨는 “사람이 (B라는) 사람을 지지할 수도 있지 않느냐”면서 “내가 뽑는 사람이랑 너희가 뽑는 사람이랑 다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김 씨는 “무서운 세상이 됐다. 그래서 ‘내가 누구를 지지한다’, ‘누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면 큰 일이 난다”면서 “이경규 형님이 하는 말씀이 맞다. 그냥 조용히 뽑을 사람을 뽑으라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 씨는 4·7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다시 한번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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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여성 AZ 백신 맞은뒤 다리-폐서 혈전 발생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20대 여성이 혈전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혈전증 진단을 받은 20대 여성은 의료기관 종사자 A 씨다. 지난달 17일 AZ 백신을 접종했고, 12일 뒤인 지난달 29일 증상이 시작됐다. 혈전 발생 부위는 다리, 폐 등이다.A 씨는 병원에서 혈전증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 A 씨를 포함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AZ 백신을 접종한 뒤 혈전 생성이 확인된 사례는 총 3건이다.첫 사례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였던 60대 여성으로 사망 후 부검 과정에서 혈전이 발견됐다. 다른 한 명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이었던 20대 남성이었다.유럽의약품청(EMA) 백신 최고 책임자는 6일(현지 시간) AZ 백신과 혈전 부작용 사이에 분명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밝혔다.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에서도 EMA 총회에서 나온 결과에 근거해 코로나 백신 관련 전문가, 혈전 관련 전문 자문단,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거쳐 이런 부분을 다시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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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손으로 뽑아야 칭찬·질타”…김희철·박하선 등 참정권 행사

    연예인들이 4·7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참정권 행사를 독려했다.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투표합시다”라고 했다.배우 박하선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책과 공약을 확인하셔서 오늘 오후 8시까지 재보궐선거 꼭 투표하시라”며 “정책과 공약을 확인하시라”고 적었다.박하선의 남편인 배우 류수영도 소셜미디어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칭찬도 질타도 선거한 사람들의 권리”라고 했다.그룹 SG워너비 김용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하고 오는 길”이라고 알리며 “만연한 봄기운에 날씨도 굿, 투표합시다”라고 했다.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4·7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41.6%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42.9%,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37.8%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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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롭힘 당했던 강다니엘 “가해자 학부모들,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

    가수 강다니엘 씨(25)는 학교 폭력(학폭)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가해자 학부모들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강 씨는 6일 방송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괴롭힘을 당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강 씨는 “(과거와 다르게) 괴롭히는 방법이 똑똑해졌다”면서 “‘서열 나누기’라고 해야 하나? 다 똑같은 사람인데 층을 나눈다”라고 설명했다.강 씨는 그러면서 자신이 학창시절 겪었던 괴롭힘에 대해 털어놨다.그는 “저는 초등학교 때 전학을 많이 다녔다”면서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왜 당했는지) 모르겠다.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라고 추정했다.이어 “초등학교 4~5학년 때쯤 형들한테 돈을 빼앗겼다”라며 “그냥 눈에 보이면 맞았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게 그들에게는 놀이”라며 “자기들끼리 나중엔 (그것을) 안줏거리 삼아서 얘기한다”라고 덧붙였다.강 씨는 ‘훗날 사과한 가해자가 있느냐’는 물음에 “기억도 못할 것”이라며 “보통 다 기억을 못 한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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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주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지만, 제가 웃는 이유는…”

    “제가 풀죽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더 걱정하실까 봐요.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계속 치료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51)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늘 웃고 그러시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이봉주는 최근 등이 굽은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돼 대중의 걱정을 샀다. 지난해 봄부터 병원을 옮겨 다녔지만 병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이봉주가 앓고 있는 병은 근육긴장이상증(dystonia)이라는 희귀질환이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근육이 비틀어지는 이상 운동 현상이 나타나는 신경학적 질환이다. 현재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지 알 수 없다고 한다.이봉주는 “작년 봄부터 지금까지 지속돼 왔던 것”이라며 “배 쪽에서 경련이 쉴 새 없이 일어난다. 근육이 계속 당기니까 허리를 펴기도 힘들다. 걸으려면 (지팡이가) 필요하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좀 많이 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1년 동안 계속 병원만 쫓아다녔던 것 같다”며 “우리나라에 내로라하는 병원들은 다 가봤고 한의원도 몇 달 동안 다녀봤는데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가 없으니까, 계속 오래 가더라. 이게 어디서 시작이 되는 건지 알 길이 없으니까 힘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봉주는 아내가 고생을 많이했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나한테 왜 이런 거지’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안사람이 되게 안타깝다”며 “저도 저지만 옆에서 이렇게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도 많이 아플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이봉주는 쌀 기부 등 선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제가 건강하면 자주 (봉사단과) 합류해서 같이 할 텐데, 그걸 못 하니까 ‘뭔가를 좀 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봉주는 끝으로 “제가 누구냐. 마라톤을 한 사람인데 잘 이겨내서 일어나겠다”면서 “하루빨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뛰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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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입로 놓쳐서? 편도 도로서 역주행 사고…2명 사망 1명 중상

    30대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로 구분된 편도 도로에서 유턴해 역주행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냈다.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42분경 전남 곡성군 옥과면 무창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A 씨(36)의 BMW 차량과 B 씨(65)의 올란도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A 씨는 중상을 입었고, B 씨와 동승자는 목숨을 잃었다.A 씨는 중앙분리대로 구분된 편도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올랜도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A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가 초행길 운전을 하다가 국도로 진입하지 못해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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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유족들, 청와대 항의 방문…靑 “설명 드릴 게 없다”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 유가족들이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사건 재조사를 결정했다가 번복한 것에 대해 6일 청와대를 찾아 항의했다.최원일 전 천안함장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천안함 전사자 고 이상희 하사의 부친인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과 고 민평기 상사의 형 광기 씨 등과 청와대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최 전 함장은 “청와대에 왔는데 들어가는 게 힘들다”며 “경찰의 통제를 받으라고 한다”고 밝혔다.유가족들은 진상위가 지난해 12월 ‘천안함 사건 재조사’를 결정했던 것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듣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제가 따로 설명을 들은 게 없어서 이 자리에서 설명을 드릴 게 없다”면서 “알릴 게 있으면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진상위는 지난해 9월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해온 신상철 씨로부터 ‘천안함 사건 희생자들의 사망 원인을 규명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받고 그해 12월 재조사를 결정했다.신 씨는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에도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해 당시 국방부 장관 등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잇달아 고소·고발을 당한 인물이다. 신 씨의 명예훼손 사건은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유가족들은 전날에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찾아 ‘국방부가 진상위로부터 천안함 재조사 결정을 통보받고도 유족과 공유하지 않았다’고 항의한 바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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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중대결심’ 예고했다가 1분만에 취소…민주당 비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선거 기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내비친 이른바 ‘중대결심’ 발언을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6일 페이스북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중대결심’을 했다”라며 “잠시 후에 기자회견을 하겠다”라고 적었다.하지만 진 전 교수는 1분 뒤 새로운 글을 올려 “예정된 기자회견은 박영선 지지자들의 테러 위협으로 취소했다”라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겠다. 이 나라는 의인들이 핍박받는 나라”라고 했다.진 전 교수의 글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의혹과 관련해 ‘중대결심’을 언급한 민주당 진성준, 윤건영 의원 등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가 2005년 내곡동 처가 땅 측량 때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생태탕집 사장의 아들이 전날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한 건 야당의 협박 때문이라는 여당의 주장을 인용해 이들을 비판한 것이다.민주당 의원의 중대결심 발언은 2일 처음 나왔다. 진성준 의원은 오 후보의 내곡동 의혹과 관련해 “상황에 따라 ‘중대결심’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사퇴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고 해석했다.그러자 박 후보는 4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저하고 사전 교감이나 교류가 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제가 왜 사퇴를 하느냐”라고 일축했다. 이후 6일 윤건영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진 의원이 언급한 ‘중대결심’에 대해 “캠프에서 논의 중인 거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 ‘오늘 이야기 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네,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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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녀 살해 뒤 현장 머문 김태현…“성취감 느꼈을 가능성”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이 범행 이후 현장에 계속 머문 건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고 한 심리학 전문가가 추정했다. 전문가는 이런 가능성들을 열어두고 더욱 면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태경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김태현이 퀵서비스 배달기사로 위장해 세 모녀의 집 안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뒤에도 현장에 계속 머문 이유에 대해 “자포자기해서 발각될 때까지 그냥 시신 곁에서 성취감 혹은 승리감을 즐기는 것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추정했다.김 교수는 “사냥에 성공한 뒤에 느긋하게 혼자서 승리감에 도취된 상태로 시간을 보냈을 가능성도 있다”라며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탐욕을 충족시켰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또 다른 탐욕’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섣부르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다”면서도 “시신 옆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또 다른 어떤 자기만의 욕구를 충족시켰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는 제기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완전 범죄를 위해 증거 인멸을 시도하지 않았을까”라며 “조금 더 면밀한 수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김 교수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부족한 사람인 건 분명해 보인다”라며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말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대면모임에서 A 씨를 처음 만난 이후 줄곧 스토킹해 왔다. 이후 지난달 23일 오후 8시 반경 김태현은 배달기사라고 속여 A 씨의 동생이 집 문을 열게 만든 뒤 살해했다. 이어 귀가하는 A 씨의 어머니와 A 씨도 살해했다.경찰은 범행 이틀 뒤인 25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 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김태현을 체포했다. 김태현은 범행 이후 집 안에 머무르며 자신의 휴대전화 데이터와 메신저 메시지 등을 삭제하고 자해를 시도했다.김 교수는 “최악의 스토킹 범죄”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토킹을 할 사람, 안 할 사람을 구별하는 건 현실적으로 거의 어렵다고 볼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사회에서 안전망을 구축해 주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최선의 대안은 경찰에 도움을 청하는 것인데, 도움을 청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지금까지 너무 많아서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스토커들이 모욕감에 굉장히 취약한 경향이 있어서 거절할 때 모욕감을 유발하지 않게 조금 신경을 쓰는 게 필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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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 ‘형제 갈등’ 입 열까…박경림 “박수홍, 한결 같은 사람”

    방송인 박경림(42)은 약 30년 간 지켜본 방송인 박수홍(51)을 두고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박수홍과 박경림은 7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등장해 의남매로 함께하며 겪었던 다양한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두 사람은 스타와 팬으로 처음 만나 ‘박남매’로 호흡을 맞췄다. 2000년대 박경림의 음반을 발매하는 ‘박고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제작진에 따르면 녹화장에서 박경림은 30여 년 전 중학생 소녀의 마음을 뒤흔든 박수홍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수홍에게 받았던 팬레터 답장을 공개하기도 했다.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터라 방송에서 관련 언급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박수홍 측은 5일 친형 박모 씨와 그 배우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박수홍 형 측은 언론을 통해 “가족끼리 진흙탕 싸움을 하기 싫어 참고 있었다”며 “법정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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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 해명 논란까지 휩싸였던 박주민, 임대료 내려 재계약

    임대차 3법이 통과되기 전 보유한 아파트의 임대료를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비판을 받았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대료를 낮춰 재계약 했다고 자당 송영길 의원이 알렸다.송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 의원이) 어제 임대료를 9.3% 인하해서 재계약했다고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송 의원은 “역시 박주민답다”면서 “관행을 방치한 방심과 불철저했음을 반성하는 의미로도 보인다”고 해석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7월 임대차 3법 통과를 앞두고 보유한 아파트의 임대료를 9.1% 올려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비판을 받았다.위법은 아니었지만 박 의원이 전·월세 인상 상한선을 5%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던 터라 비판의 목소리는 컸다.박 의원의 해명도 논란이 됐다. “시세보다 싸게 받았다”는 설명과는 다르게 시세를 그대로 반영해 계약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박 의원은 당시 서울 중구 신당동 아파트를 보증금 1억 원, 월세 185만 원에 임대 계약했는데, 같은 기간·지역에서 박 의원이 보유한 아파트 면적의 월세 시세는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172만~195만 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박 의원은 비판이 이어지자 “국민 여러분과 당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홍보디지털본부장직을 사임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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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으로 돌아가”…흑인 남성, 美한인 편의점서 쇠막대기로 난동

    미국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0대 흑인 남성이 한인 편의점에서 쇠막대기로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3일(현지시간) 폭스46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경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한인 편의점에서 한 흑인 남성이 쇠막대기로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매체가 보도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흑인 남성은 손으로 과자 선반을 강하게 잡아당겨 넘어뜨린 뒤 쇠막대기로 냉장고 등을 부쉈다.흑인 남성이 난동을 부린 편의점은 마크 성 씨의 부모가 운영하는 곳이다. 마크 성 씨에 따르면 남성은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서 “네 나라로 돌아가라, 이 중국 XXX”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위험한 무기를 이용한 강도, 협박,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난동범을 체포했다. 경찰은 증오범죄 조항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난동범은 하비어 라쉬 우디-실라스(24)로 밝혀졌다. 그는 지금까지 총 여덟 번 경찰에 체포됐는데, 올해만 세 번 붙잡힌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뒤 미국에선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 4명 등 6명의 아시아인이 사망한 연쇄 총격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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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선관위, ‘민주당=위선·무능·내로남불’ 인증…자승자박“

    국민의힘이 4일 위선·오만·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특정 정당을 쉽게 유추할 수 있거나 반대하는 표현이라 투표 독려 현수막에 사용할 수 없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비판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선관위의 결정을 두고 “‘웃프다(웃긴데 슬프다)’는 표현 외에 더 정확한 표현은 없어 보인다”라고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김상조, 박주민, 임종석, 고민정 의원까지 박영선 후보를 ‘팀킬’하더니 이제는 선관위까지 나서 민주당은 위선·오만·내로남불 정당이라고 인증하며 박 후보 ‘팀킬’ 팀원으로 합류했다”라며 “집권 여당인 민주당 수호가 지나쳐, 민주당을 위선‧무능‧내로남불 정당이라 인증한 선관위의 자승자박”이라고 꼬집었다.또한 그는 “선관위의 모순된 자승자박이 어디 이 뿐인가”라고 물으며 “김어준 TBS의 ‘#일(1)합시다’는 괜찮지만, 일반시민의 야권후보 단일화 촉구 신문광고는 안 된다는 선관위. 친정부 시민단체의 야당후보 낙선운동은 문제가 안 되고, 여성 시민단체의 ‘이번 보궐선거, 왜 하죠?’는 안 된다는 선관위”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자승자박의 극치는 선관위가 다름 아닌 ‘국민 혈세’로 유례없는 전 직원 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선거 이후를 대비하는 선관위, 많이 찔리나 보다”라고 했다.아울러 김 대변인은 “선관위의 공정성, 중립성에 의문을 가지면 민주당은 ‘민주주의 훼손세력’이라고 몰아붙인다”라며 “친여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 선관위원장과 ‘문재인 대선캠프’ 출신 상임위원이 장악한 선관위. 누가 이 선관위를 선관위라 부르겠는가”라고 지적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선관위의 불공정에 대해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식을 벗어난 선관위의 폭주에는 반드시 그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앞서 국민의힘 사무처는 최근 ‘투표가 위선을 이깁니다·투표가 무능을 이깁니다·투표가 내로남불을 이깁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지 선관위에 문의했다.이에 선관위는 “특정 정당(후보자)을 쉽게 유추할 수 있거나,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는 표현이라서 사용 불가능하다”라고 통보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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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숙 “吳 차량 오른 20대 취업 떨어뜨리자고? 오만함에 아득”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4일 자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 유세 차량에 올랐던 청년이 취업 면접을 보면 그 청년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좋은 세월에 태어나 먼저 자리 잡은 것도 권력이라고 젊은이들 협박질이나 하는 기성세대를 어찌해야 하나”라고 비판했다.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뒷세대 협박질’이나 하는 동세대인을 분명하게 비판하는 것이 우리 세대가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찾아주는 작은 걸음이라 믿는다”라며 이렇게 밝혔다.윤 의원은 “그동안 억눌렸던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이번 선거 공간에서 삐져나온 것이, 우리 기성세대에게, 제 자신에게 내리치는 죽비처럼 느껴진다”라며 “따지고 보면 다 우리 자녀고 조카고 동생인데, 젊은이들의 절망이 이렇게 깊어질 때까지 우리는 무얼 했나 싶다”라고 적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 최대 도시, 두 번째 도시가 동시에 성추문으로 보궐선거를 해야 한다는 걸 도대체 이해 못하겠다는 이들의 외침에 우리는 왜 이리 둔감해졌냐는 부끄러움도 크다”라고 썼다.또한 윤 의원은 “많은 분들이 ‘20대 바보들의 앞길을 막자’는 선동질을 보고 어이없어 하고 있다”라며 “젊은이들의 희망을 앗는 세상을 만들어놓고, 기성세대로서 최소한의 염치도 없다는 부끄러움”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저는 말 그대로 피가 솟구치는 분노를 느꼈다”라며 “‘젊은이들 취업을 막을 힘이 우리 세대에게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저열함, 젊은 타인을 바보라 인증할 정도로 자신들은 현명하다는 오만함’에는 아득해진다”고 적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저는 그들이 바보라 부른 젊은이들 일부와 유세장에서 직접 만나 인사했다”라며 “이런 말에 그들이 상처받지도, 기죽지도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앞서 한 누리꾼은 국민의힘 유세 차량에 오른 20대들의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얘네들 얼굴 잘 기억했다가 취업 면접 보러오면 반드시 떨어뜨리세요”라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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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 물려서…강아지 죽인 20대, 벌금 300만원

    손가락을 물었다는 이유로 강아지를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오범석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24)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애완견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폭력을 행사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면서 “비난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했다.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6월 7일 오전 2시경 인천시 중구의 한 모텔에서 강아지 포메라니안을 집어 들어 벽에 던지고 주먹으로 배를 때려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 씨는 강아지가 아내와 자신의 손가락을 문 것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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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543명…5일째 500명대

    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3명으로 파악됐다. 5일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82명(29일)→447명(30일)→506명(31일)→551명(1일)→557명(2일)→543명(3일)→543명(4일)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총 10만5279명(해외유입 7679명)이다.국내 발생 환자 514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146명, 경기 146명, 인천 19명, 부산 60명, 대구 15명, 광주 4명, 대전 28명, 울산 11명, 세종 3명, 강원 6명, 충북 14명, 충남 10명, 전북 23명, 전남 1명, 경북 13명, 경남 13명, 제주 2명 등이다.해외유입 29명 가운데 내국인은 13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10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격리 해제자는 393명이 늘어 총 9만6589명(91.74%)이 됐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6946명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이다.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44명(치명률 1.66%)이 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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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부활절 메시지…“소박한 꿈이 존중받는 나라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은 부활절인 4일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 역시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활절을 알리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쁘게 맞이하며,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도 인내와 나눔으로 희망을 만들고 계신 국민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문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하면서, 근원적인 곳에서부터 공정과 정의가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정직한 땀과 소박한 꿈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사랑과 은총을 전해주시는 한국 교회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예수님의 사랑과 축복이 온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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