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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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13~2026-01-12
경제일반29%
사회일반26%
정치일반24%
국제일반9%
문화 일반5%
정당3%
대통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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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아동학대?’ 의심되면 어린이집 CCTV 원본 볼 수 있다

    앞으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긴 보호자는 아동 학대가 의심될 경우 어린이집의 CCTV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은 원본 상태로 확인할 수 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보호자들은 CCTV 영상을 보고 싶어도 개인 정보 보호를 명목으로 보여주지 않거나 모자이크 처리된 영상의 열람만을 허용해 아동 학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보호자에게 모자이크 처리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논란이 생기자 당국은 관련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개정에 나섰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개인정보위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법률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쳤다.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보호자는 자녀가 아동학대 또는 안전사고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의심될 경우 어린이집의 CCTV 영상 원본을 열람할 수 있다.다만 보호자가 어린이집 CCTV 영상을 제공받아 외부로 반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개인의 동의를 받거나 자녀 외 다른 사람을 알아볼 수 없도록 모자이크 처리 등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다른 영유아 또는 보육교직원의 권리가 침해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개인정보위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보호자가 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혼란을 예방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와 피해구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새 가이드라인은 개인정보위 홈페이지(https://www.pip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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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들과 함께 대마 흡입…前 국민연금 직원, 집유 선고

    동료 직원들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민연금 공단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책임 운용역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A 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180만원 추징 등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대마를 매수해 대마를 흡연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및 사회적 안전을 해하거나 또 다른 범죄를 유발할 수 있어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은 과거에도 대마 매수 및 흡연 범행으로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다만 수사기관에 협조했고, 이 사건으로 직장에서 해고된 점, 범행을 인정하면서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6월 사이 전북 전주시의 한 주택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입한 대마초 12g을 총 6차례에 걸쳐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대마초 흡입 여부를 확인하고자 A 씨 등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국과수 검사 결과, 운용역 4명 중 3명의 모발이나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했다”면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 심의와 마약류중독판별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 씨만 재판에 넘겼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재범방지 교육조건부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앞서 지난해 7월 국민연금은 이들 중 한 명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A 씨 등의 대마초 흡입 사실을 인지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내부감사를 거친 뒤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9월 이들을 모두 해임했다.이후 국민연금은 마약, 성범죄, 음주운전, 금품 수수 등 6대 중대 비위행위를 저지른 직원을 즉각 해임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쇄신안을 내놓은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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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들과 함께 대마 흡입…前 국민연금 직원, 집유 선고

    동료 직원들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민연금 공단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책임 운용역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A 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180만원 추징 등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6월 사이 전북 전주시의 한 주택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입한 대마초 12g을 총 6차례에 걸쳐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대마초 흡입 여부를 확인하고자 A 씨 등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국과수 검사결과 운용역 4명 중 3명의 모발이나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했다”면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 심의와 마약류중독판별 검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판에 A 씨만 넘겼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재범방지 교육조건부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과거에도 대마 매수 및 흡연 범행으로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다만 수사기관에 협조했고, 이 사건으로 직장에서 해고된 점, 범행을 인정하면서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앞서 지난해 7월 국민연금은 이들 중 한 명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A 씨 등의 대마초 흡입 사실을 인지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내부감사를 거친 뒤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9월 이들을 모두 해임했다.이후 국민연금은 마약, 성범죄, 음주운전, 금품 수수 등 6대 중대 비위행위를 저지른 직원을 즉각 해임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쇄신안을 내놓은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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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 확진 731명…엿새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31명 늘며 엿새만에 다시 700명대로 급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7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714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11만 1419명(해외유입 7882명)이다.최근 일주일간(4.8~4.14)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671명→677명→614명→587명→542명→73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46명꼴로 나오고 있다.국내 신규 확진자 714명 중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 등 509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8명 △대구 11명 △광주 5명 △대전 11명 △울산 30명 △세종 2명 △강원 6명 △충북 29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전남 1명 △경북 14명 △경남 27명 △제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신규 격리해제자는 651명으로 총 10만198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78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이다.한편 이날 0시 기준 4만3389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총 123만9065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3만6448명, 화이자 백신 30만261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3명으로 총 6만56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64건 늘어 총 1만1799건의 의심신고가 있었다. 이중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일반 면역반응이 1만1608건(신규 62건)으로 대부분이었다.이외에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5건(신규 1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27건(신규 0건)이 보고됐다.추가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 사례는 49건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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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 고추 먹이는 등 지적장애인 학대한 사회복지사…집유

    자신이 근무하는 복지시설에서 지적장애인에게 매운 고추를 강제로 먹이는 등 학대 행위를 한 사회복지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유랑 판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생활재활교사 A 씨(4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A 씨가 근무한 사회복지법인에는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A 씨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시설에 입소한 지적장애인 5명에게 학대와 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잠을 자고 있던 지적장애인 B 씨를 깨워 강제로 매운 고추를 먹게 하거나 옷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B 씨 신체 일부를 때리기도 했다.이외에도 현관 밖으로 나가던 지적장애인 C 씨가 A 씨의 제지에 저항하자 멱살을 잡고 끌어당기는 폭행을 가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의 생활재활교사로서 자신이 보호해야 할 피해자들이 제대로 의사를 전달할 수 없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그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며 “이 사건 각 범행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해당 사회복지법인에 대해서는 “A 씨의 폭행과 정서적 학대 행위에 대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했다”고 지적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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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퍼 킬라그램, ‘대마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불구속 송치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킬라그램(본명 이준희·29)이 대마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킬라그램은 지난달 1일 오후 4시경 영등포구 자택에서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출동 당시 집에는 연기가 자욱했고 쑥을 태운 냄새가 진하게 났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관이 대마 흡연을 추궁하자 킬라그램은 처음엔 “하지 않는다. 전자담배 냄새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자택에서 분말 형태의 대마와 흡입기 등 증거물이 발견된 후 흡연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대마 입수 경로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한 뒤 킬라그램을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미국 국적인 킬라그램은 2016년 싱글 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으로 데뷔했다.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이후 한국에서 여러 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을 이어왔다.대마 흡연으로 체포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킬라그램은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올리며 “절대 하면 안 되는 짓을 했다”고 사과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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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택시. 잘 지냈어?”…택시 어플 쓴 뒤 기사에게 전화가 왔다

    택시 어플을 사용한 승객의 전화번호가 노출돼 택시 기사에게 잘 지내냐는 연락이 왔다는 제보가 보도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17일 한 택시 어플을 사용해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그런데 집에 들어온 A 씨에게 ‘택시가 필요할 때 연락을 달라’는 기사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도착했다. A 씨는 택시를 이용할 당시 기사가 위치를 헤매는 것 같아 택시 어플로 전화를 걸어 위치를 알려줬다. 이 때 A 씨의 개인 번호가 노출된 것이다.A 씨가 이 사실을 해당 어플에 항의하자 어플 측에서는 기사의 연락을 차단하라는 답변을 내놓았다.A 씨는 기사의 카카오톡을 차단했지만 열흘 뒤, 기사는 다시 A 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A 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기사는 전화를 받은 A 씨에게 “여보세요. 누군지 알아? 택시. 잘 지냈대?”라며 반말로 말을 걸었다.택시 기사는 A 씨에게 연락한 이유에 대해 “단골 손님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며 “불쾌하게 느꼈다면 사과한다”고 전했다.논란이 커지자 택시 어플 측은 “승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책 변경과 함께 발신자 번호 표시제한을 도입했고, 피해자 요구에 따라 보상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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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옆 ‘리얼돌 체험관’이라니…“인허가 취소” 촉구

    초등학교와 불과 200m 떨어진 거리에 리얼돌 체험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용인 시민들이 거센 반발에 나섰다.10일 용인시 시민청원 사이트에는 ‘청소년위해시설 리얼돌 체험관 인허가 취소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청원인은 “기흥구청 인근 대로변 상가 2층에 ‘리얼돌 체험관’ 시설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리얼돌 체험관 시설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11개의 유아교육시설과 3개의 초등학교, 2개의 중학교, 1개의 고등학교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수 천명의 학생들이 거주하며 인근 학원·병원 등 상업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며 “청소년위해시설인 리얼돌체험관 인허가를 취소하라”고 강력 주장했다.이와 함께 청원인은 리얼돌 체험관 인근 소재의 학교·유아교육시설의 명단과 체험관까지의 거리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체험관 예정지와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는 200m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해당 청원은 13일 오전 10시 기준 3만 6000여 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용인시청은 동의 인원 100명 이상에는 서면으로, 4000명 이상에는 영상으로 답변을 하고 있다.리얼돌은 사람 모양을 본뜬 성인용 전신 인형으로 성적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된다. 리얼돌 체험관은 사람들에게 리얼돌을 대여해 주며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신종 업소다.현행법에 따르면 리얼돌 체험관은 일반 성인용품점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기 때문에 규제를 하기 쉽지 않다. 성인용품점은 지자체의 허가나 영업증이 필요 없고 리얼돌은 성매매특별법 적용 대상도 아니기 때문이다.한편 지난 1월 25일 법원은 리얼돌의 수입통관을 보류한 김포공항 세관장의 처분을 취소, 수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당시 재판부는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왜곡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성적 부위나 행위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이라 볼 수 없다”며 “풍속을 해치는 물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봤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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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주택공급 신호 확실히…가격상승 방지 대책도 마련” 지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주택 공급 관련 업무 보고를 받고 확실한 주택 공급 신호와 가격 상승 우려 지역에 대한 방지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주택건축본부 등 주택 공급 관련 부서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고 “부동산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들은 방지 대책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스피드 주택공급’ 공약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빠르게 추진 가능한 부분을 분류해 좀 더 세밀한 실행계획을 정례적으로 보고해달라”며 “시장에 주택공급 신호가 갈 수 있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추가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오 시장은 “공공주도에서 민간주도로, 그 차별성을 모두 인식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민간주도 개발 방식을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공시지가 재조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어디까지 재조사를 할 수 있고, 지금 시민들이 불만이 많은 공시가가 급상승한 부분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정리해달라”고 지시했다.한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와 관련해서 오 시장은 “앞으로 집중적으로 2~3개월 동안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별도로 자세히 보고해달라”고 요구했다. 공사 중단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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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때리고 경찰서 불지르려 한 50대…징역 1년

    경찰관을 때리는 등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것도 모자라 경찰서를 불지르려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영호)는 공무집행방해와 공용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54)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10월경 전주 완산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여 경찰서 건물을 태우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다행히 주변 경찰관이 A 씨를 제지해 불이 번지지는 않았으나 경찰서 소파 일부가 탄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A 씨는 전주시 평화동 한 지구대에서 경찰관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해당 경찰서로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공무집행방해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지만 또 범행을 저질렀다”며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낼 수 있는 방화 범죄를 저지르려고 한 점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이어 “다만 경찰관들의 피해가 크지 않은 점,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불이 그을린 소파에 대한 피해 비용을 공탁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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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장면 먹고파” 신고…경찰, 기지 발휘해 성폭력 피해자 구출

    “짜장면이 먹고 싶어 전화했다”는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이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성폭력 피해자를 구출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11일 오전 2시30분경 한 신고 전화를 받았다. 신고자는 “아빠, 나 짜장면 먹고 싶어서 전화했어”라며 다소 엉뚱한 발언을 했다.장난전화로 여기고 무시할 수 있었지만 이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은 신고자가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 등 네 차례 연락을 시도한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에 위기 상황임을 직감하고 아빠인 척하며 신고자와 전화를 이어가 위치를 파악했다.112종합상황실 측은 신고자가 노원구 소재 한 모텔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경찰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 출동한 경찰은 맨발로 울고 있는 신고자를 발견하고 2명의 남성을 특수강간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있지만 성 관련 사건이라 2차 가해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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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 번호·카톡까지 전부 공개…靑 청년비서관 “뭐든 말해달라”

    김광진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SNS에 휴대전화 번호 등 자신의 개인정보를 모두 공개하며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해 달라”고 호소했다.김 비서관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하고픈 말이 있어서 어렵게 연락처를 찾아 전화했다는 한 분과 긴시간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분도 저도 딱 떨어지는 답을 낼 수는 없는 일이었지만 전화를 끊고는 많은 생각을 담아내던 시간이였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 연락처를 여러차례 공개해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거라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알려드린다”며 “뭐든 하고픈 이야기있는분은 말씀달라”고 전했다.김 비서관은 자신의 이메일 주소, 카카오톡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 등을 남기며 “전화는 회의가 많아 바로 받기를 잘 못하니 문자남겨주시면 콜백하겠다”고 덧붙였다.김 비서관은 청와대에서 2030세대의 청년문제를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행동은 청와대가 지난 4.7 재보궐선거 투표 결과로 확인된 2030의 민심에 위기감을 느끼고 소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다.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여당은 20대와 30대, 60대와 70대에서 크게 밀렸다. 특히 20대 남성은 22.2%(박영선)-72.5%(오세훈)으로 3배이상 차이가 났다. 30대 남성도 32.6%-63.8%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투표한 이가 두배 가량 많았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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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 교통방송서 퇴출해라” 靑 청원, 사흘 만에 14만 명 돌파

    방송인 김어준을 TBS(교통방송)에서 퇴출해달라는 국민청원이 게시 사흘 만에 14만 명을 돌파했다.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청원인은 “서울시 교통방송은 말 그대로 서울시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 파악해서 혼란을 막고자 존재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김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고 그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 내리며 선거나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국민들의 분노로 김어준을 교체하고자 여론이 들끓자 김어준은 차별이라며 맞대응을 하고 있다”며 “교통방송이 특정정당 지지하는 정치방송이 된지 오래인 건만 변질된 교통방송을 바로잡자는 것이 차별인 것인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서울시 정치방송인 김어준은 교통방송 자리에서 내려와라”라고 재차 주장했다.해당 청원은 12일 오전 10시 기준 14만 5000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나 청와대 관계자가 공식 답변해야 한다.방송인 김 씨는 2016년 9월부터 매주 월-금 오전 7시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라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방송은 정치적 편향성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특히 7일 실시된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야당 측 입장 없이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익명 제보자 5명을 내보내 편향성 논란이 더욱 커졌다.오 시장 역시 선거 운동 과정에서 해당 방송의 ‘정치 편향성’을 지적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TBS 설립 목적은 교통·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가 시장에 당선해도 김어준 씨가 계속 진행해도 좋다. 다만 교통정보를 제공하시라”고 했다. 또한 서울시의 TBS 예산 지원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이후 김어준 씨는 8일 오세훈 후보가 당선된 뒤 “마지막 방송인 줄 아는 분들도, 마지막 방송이길 바라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며 방송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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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바퀴 빠진 채로 14km 도주…알고보니 음주운전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뒤 14km 가량을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11일 오전 1시경 북구 구포동 소재 구남역 부근 도로에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동서고가도로 방향으로 달아났다.피해 운전자 중 1명이 도주 차량을 쫒아가면서 112에 신고했고, 부산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예상 도주로에 전 순찰차를 배치했다.이후 양정지구대 소속 순찰차가 조수석 뒷바퀴의 타이어가 빠진 채 고속 주행하는 도주차량을 발견했다. 차량의 뒷바퀴는 휠만 남은 상태로 노면과 마찰해 스파크를 일으키고 있었다.경찰은 2㎞정도 A 씨의 차량을 추적한 끝에 오전 2시15분경 거제동 소재 한 아파트 앞 주택가 A 씨를 검거했다.당시 A 씨는 사고장소에서 14㎞가량 떨어진 곳까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이 A 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수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도로교통법(음주측정 거부) 등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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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터리 공시가 바로잡겠다” 오세훈-원희룡 공동전선

    원희룡 제주지사가 1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통화했다”며 “공시가격 검증과 부동산 정책 바로잡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시가격 문제점, 낱낱이 밝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일에 여야 단체장의 구분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라며 “마냥 기다리고 미뤄둘 일이 아니기에 ‘함께 하겠다’ 하는 단체장들에게 1년 전부터 공시가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온 제주의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각 당에도 ‘공시가격 검증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며 원 지사가 속한 국민의힘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그러면서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장님들과 연대해 엉터리 공시가격 산정으로 고통받는 서민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위선적인 부동산 정책도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5일 원 지사와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등은 정부에 공시가격을 전면 재조사하고 부동산 가격 공시에 대한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양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오 시장도 지난 10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서울시 차원에서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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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한 전 부인 못 만나게 막은 친딸 찌른 50대…징역 5년

    이혼한 전 부인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전 부인과 함께 사는 친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59)에게 지난 5일 징역 5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9월18일 오후 7시경 전 부인 B 씨와 두 자녀가 함께 사는 서울 중랑구 집을 찾아가 친딸 C 씨의 왼쪽 허벅지, 하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의처증에서 비롯된 폭언과 협박으로 B 씨와 1998년경 이혼했다. B 씨는 두 자녀와 함께 떠났고, A 씨는 20년 넘게 그들과 떨어져 지냈다.우울증을 앓아 왔던 A 씨는 지난해 심리상담을 받던 중 우울증의 원인이 B 씨의 외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B 씨를 직접 만나 사과를 받기로 마음을 먹었다.같은 해 9월 A 씨는 서울 중랑구 동사무소에서 발급 받은 가족관계증명서로 B 씨와 자녀들의 주소지를 알아냈다. 같은 달 14일, 그는 B 씨와 두 자녀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을 찾았다.하지만 A 씨는 B 씨를 만나지 못했다. 대신 집 현관문에 자신의 연락처, 이름과 함께 “아래서 연락 기다릴게”라고 쓴 메모를 붙여 놓았다.메모를 발견한 친딸 C 씨는 A 씨에게 연락했다. A 씨는 B 씨와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C 씨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폭력적인 성향을 기억한 C 씨는 이를 완강히 거절했다.C 씨의 거절에 앙심을 품은 A 씨는 같은 달 18일 흉기를 들고 B 씨의 집을 찾아갔다. B 씨와 두 자녀가 집에 돌아오기만 기다리던 A 씨는 집으로 들어가던 C 씨를 집 안쪽으로 밀치며 흉기로 찔렀다.C 씨를 찌르고 집 안에 들어온 A 씨는 B 씨가 집에 있는지 살폈다. 이때 C 씨가 현관문으로 도망치자 C 씨의 하체를 흉기로 또다시 찌른 뒤 “너도 엄마랑 똑같은 사람이다, 바람피지 마라”고 말하며 다시 C 씨의 얼굴을 흉기로 그었다.이후 A 씨는 C 씨가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범행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A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살해할 고의가 없었다”며 “음주와 심한 우울증으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A 씨가 C 씨를 여러 차례 칼로 찌르면서 사망할 가능성 또는 위험을 인식하거나 예견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또한 A 씨가 음주와 우울증으로 인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한 능력이 미약한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C씨가 이 범행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돼 직장을 잃었고 심대한 정신적 고통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며 “다만 범행을 스스로 중지한 점, 범행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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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모든 것 제 부족 탓…목련 필 때까지 단합해달라”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거 패배 후 내홍을 겪는 민주당을 향해 “우리 모두 열심히 했다. 모든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정권재창출을 위한 단합을 주문했다.박 전 장관은 10일 페이스북에 기도문 형식의 글을 통해 “마음이 무척 아프다. 패하고 나면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서로 비난하지 않게 해달라. 서로 다른 의견도 품고서 품이 큰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해 달라”고 적었다.또한 당원들에게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박영선을 나무라고 내년 목련이 필 때까지 단합해 달라. 서로 믿음과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해달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오직 하나 정권재창출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전 장관이 언급한 ‘목련이 필 때’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내년 3월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재보선 선거 참패 이후 당의 패배 원인과 혁신 방향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당의 초선 의원들이 후보 공천과 조국 사태에 대해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강성 당원들이 이에 반발하는 등 공방이 계속 되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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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싱글맘 불쌍하거나 창피한 사람 아냐”

    자발적으로 비혼모가 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싱글맘은 불편할 수는 있지만 불쌍하거나 창피한 사람이 아니다”며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지난 10일 사유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 ‘이번에는 진짜 봄이겠죠? 젠의 한강 산책 재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사유리와 아들 젠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사유리는 “요즘은 하루종일 집에 있다. 딱 1시간만 운동하러 다녀오는데 아무래도 집에는 젠이 있기 때문에 내가 1시간 30분 이상 집에서 나갈 일이 생기면 불안해진다”며 근황을 소개했다.이어 “내가 예민하지 않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기가 생기니까 어떤 부분에서는 예민해진다”며 “예를 들면 아기 건강, 위생적인 부분이 예민해지는 것 같다. 젠이 안전하고 건강한 것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출산 후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사유리는 싱글맘으로써 사는 삶에 대해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으니까 함께 키워주는 느낌이 있어서 감사하다”며 “싱글맘은 불편할 수는 있지만 불쌍하거나 창피한 사람이 아니니까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합류한 데 대해서는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유리는 “일하러, 촬영하러 가면 그동안 아들을 못 보는데 ‘슈돌’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으니까 좋고 아이와 추억도 같이 만들 수 있고, 아이가 커가는 모습도 담을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하다. 기대된다”고 했다.그러나 사유리의 슈돌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일부 누리꾼들은 비혼 출산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사유리의 출연을 반대했다. KBS 시청자 청원, 국민 청원 등에 출연 반대 글을 올리기도 했다.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외국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 받아 같은해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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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614명, 5일째 600명대 이상…국내발생 59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4명 늘며 5일 연속 600명대 이상을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594명, 해외 유입 20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10만 9559명(해외유입 7824명)이다.최근 일주일간(4.5~4.11) 신규 확진자 수는 473명→478명→668명→700명→671명→677명→614명을 기록하고 있다.국내 신규 확진자 594명 중 △서울 211명 △경기 182명 △인천 16명 등 409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4명 △대구 6명 △광주 0명 △대전 7명 △울산 10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22명 △전북 40명 △전남 6명 △경북 12명 △경남 15명 △제주 7명 등으로 집계됐다.신규 격리해제자는 808명으로 총 10만109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7682명이 격리 중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768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5명이다.한편 이날 0시 기준 8710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총 115만6950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1만6780명, 화이자 백신 30만680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088명으로 총 6만5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8건 늘어 총 1만1617건의 의심신고가 있었다. 이중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일반 면역반응이 1만1431건(신규 18건)으로 대부분이었다.이외에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5건(신규 0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27건(신규 0건)이 보고됐다.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 사례는 44건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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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 공 장례식 17일 거행…해리 참석, 메건은 불참

    지난 9일(현지시간) 별세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 공(에든버러 공작)의 장례식이 이달 17일 윈저성 성조지 예배당에서 거행된다.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립 공의 장례식은 국장이 아닌 왕실장으로 치른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장례식에는 30명만 참석할 수 있다. 세부 참석자 명단은 15일 공개할 예정이다.장례식은 17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TV로 생중계된다. 시작 전 1분간 묵념이 있을 예정이다.왕실에 독립을 선언하고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해리 왕자는 장례식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 다만 그의 아내 메건 마클은 임신 중에 미국에서 영국으로 이동하는 것은 건강상 우려된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해리 부부는 지난달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마클은 “극단적 선택 충동까지 느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해리 부부는 왕실과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해왔다.한편 보리슨 영국 총리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최대한 많은 왕실 구성원이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필립 공은 1947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결혼했다. 슬하에 왕세자 찰스 왕자(70) 등 네 자녀를 두었으며 윌리엄 왕세손을 비롯 손자녀 8명과 증손 9명이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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