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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소재 전문업체 SR테크노팩은 친환경 산소차단 코팅필름 ‘GB-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식품용기 코팅류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인증에 따라 수출용 제품은 물론 해외 현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식품 포장재에 GB-8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SR테크노팩 측은 설명했다. 특히 수출 기업이 GB-8을 사용해도 수출을 위한 추가 검증이나 인증이 필요 없다고 한다. GB-8은 용액 형태로 기재필름에 도포 코팅하는 것만으로도 기존 산소차단 필름 대비 3배 이상 높은 차단 효과를 발휘하는 포장 소재로 알려졌다. 또한 두께가 얇아 다양한 패키지에 적용할 수 있다. 식품 보존을 위해 사용하는 알루미늄 박을 대체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 문제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국내외 7개 식품 브랜드가 GB-8 패키지를 도입해 플라스틱 폐기물 약 1300여 톤 감축 효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R테크노팩 GB-8은 지난 1월 포장 업계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세계포장기구(WPO)의 ‘월드스타 패키징어워드’를 수상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조홍로 SR테크노팩 대표는 “이번 FDA 인증은 GB-8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글로벌 친환경 포장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R테크노팩은 산소 뿐 아니라 수분을 차단하는 코팅 필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생활용품과 화장품, 의료,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 소재를 선보일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홈케어 업체 현대렌탈케어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어워드’에서 더케어 블레이드 공기청정기 등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포럼이 주관해 시작된 iF 디자인어워드는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경험(UX),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37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현대렌탈케어가 수상한 제품은 더케어 블레이드 공기청정기와 더슬림 플러스 정수기 시리즈(더슬림 플럿, 더슬림 플러스 풀케어), 더슬림 아이스 얼음정수기 등 3종이다. 더케어 블레이드 공기청정기는 블레이드(날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타공 디자인 제품과 차별화하면서 기능적으로 성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어워드 수상으로 현대렌탈케어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고려한 편의성과 공간활용도, 효율성 등을 고려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M그룹 건설부문은 경기도 평택시 통복지구 B-1블록에 조성되는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를 이번주 본격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지상 47층, 4개동, 아파트 499가구, 오피스텔 37실 등 총 53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SM그룹이 건설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야심차게 선보인 단지로 입지와 상품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도보권에 있다. 수원까지 약 30분, 영등포까지는 약 1시간 8분이 소요된다. 천안까지는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SRT지제역이 인접했고 수원에서 출발하는 KTX지제역(오는 2024년 예정)과 GTX-C노선(평택 연장선) 등 교통호재도 예상된다. 향후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가 차량 이용 시에는 안성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용이하다.교육시설로는 단지 500m 거리에 평택중앙초가 있고 평택중, 한광고, 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통복시장과 AK플라자, CGV, 평택시청 등이 갖춰졌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통복천이 흐르고 벚꽃나무와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통복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덕동산과 매봉산, 모산골 평화공원, 배다리 생태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고속철도 입지와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추세”라며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여기에 그룹 차원에서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단지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단지 내부는 ‘힐링스페이스’ 콘셉트를 적용해 온 가족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46-2번지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 전기차 ID.4가 유럽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폴크스바겐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ID.4가 유로엔컵(Euro NCAP)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D.3에 이어 ID.4까지 유럽 충돌안전도 평가 만점을 기록한 것이다. 폴크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ID.패밀리)에 대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세부적으로는 탑승자보호가 93%(운전자 및 성인 기준, 만점 80%), 어린이승객보호 89%(만점 80%), 보행자안전 76%(만점 60%), 안전보조장치는 85%(만점 70%)를 기록했다. 특히 탑승자보호는 정면과 측면충돌, 충돌 후 경추 손상 정도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행자안전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게나왔다. 안전보조장치의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과 차선유지보조장치, 긴급제동보조시스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 충돌을 방지하는 앞좌석 에어백도 높은 점수를 받는데 한몫했다.ID.4 전 트림에 탑재된 ‘카투엑스(Car2X)’ 시스템은 첨단기술로 인정받아 유로앤캡 어드밴스드 어워드(Advanced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무선으로 주변 차와 교통 인프라, 교통 정보 등을 수집해 운전자에게 공유하는 기능이다. 주행 중 위험 요인을 미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유로엔캡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신차 안전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된 평가다.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신차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안전도 시험 관련 절차와 요건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2개 기관과 ‘생물자원 활용 특허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2018년 광동제약이 해당 기관과 특허출원 및 정부과제 추진을 목표로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3자간 교류협약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가시화된 성과물이다.광동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자생식물을 이용한 면역개선 소재’ 및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인지 및 기억력 개선 조성물’ 특허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두 기관으로부터 이전받게 된다.제주테크노파크의 이전 기술은 제주에 자생하는 특정 식물성 소재를 기반으로 연구가 이뤄졌다. 연구에 따르면 해당 식물성 소재는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대식세포(조직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 활성 증가’, ‘면역사이토카인 IL-1β, TNF-α 생성’ 등 면역 관련 인자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여 면역증강용 신소재로서 높은 활용가능성을 보였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에 관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광동제약에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이 소재는 ‘인간신경세포의 활성산소 억제를 통한 뇌세포 손상 예방’, ‘인간 신경세포 사멸억제 및 재생 효과’ 등 뇌와 관련된 ‘인지능 및 기억력’ 세포실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 기술은 정부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 상당 연구개발비를 수주 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2개 기관 및 광동제약이 전략적 MOU를 바탕으로 상용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두 소재를 활용해 면역력과 인지 및 기억력 개선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대규모 선물대전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선물 아이템 240여종을 제안하는 ‘가정의 달 기프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온라인 기획전에서는 건강 선물과 미모 충전, 스페셜 등 3가지 선물 키워드를 설정해 맞춤 선물을 제안한다고 한다. 가족을 위한 유산균과 멀티비타민 등 건강식품부터 부모님을 위한 안티에이징 기초화장품 세트, 피로 회복을 돕는 마사지기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내달 1일부터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정의 달 선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주차별 기념일에 맞춰 기획세트와 고급 화장품 등을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할 예정이다.부모님을 위한 환절기 피부 관리 스킨케어부터 남성화장품, 스승의 날 선물로 적합한 핸드크림과 디퓨저, 성년의 날 주요 선물로 꼽히는 향수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CJ올리브영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에스티로더와 맥, 바비브라운, 투페이스드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기획전도 마련한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기념일별 맞춤 추천을 강화한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한 달간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바디 및 헤어용품부터 선물에 최적화된 제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J올리브영은 간편 선물 트렌드에 발맞춰 즉시 배송과 선물하기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고른 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 결제 시 오늘드림 서비스 기능을 선택해 당일 선물 배송도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라거 맥주 ‘테라’가 수상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과 협업해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적인 여름나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색다른 재미와 바캉스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한다.테라 아이스백은 테라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를 활용해 총 3종으로 선보였다. 3개의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기본형과 배럴의 대표 썸머백 디자인 숄더백, 테라 캔 모양을 본뜬 원통형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스백 기획팩은 테라 12~24캔을 포함한다. 오는 2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에 들어간다.테라는 ‘100% 리얼탄산 공법’이 적용돼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소개했다. 지난 2019년 출시 후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맥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테라의 무서운 성장세에 놀란 오비맥주는 대항마로 신제품 ‘한맥’을 내놨다. 유사한 녹색 컬러를 적용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다만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면서 판매실적을 꾸준히 공개한 테라와 달리 한맥은 지난 두 달간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초반 성적 공개를 꺼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맥이 테라와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국내 대표 맥주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가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Guinness Extra Stou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스타우트는 상면발표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영국식 흑맥주 일종이다.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는 기네스가문 정통 레시피로 지난 1821년 출시 이후 기네스를 세계 흑맥주 1위로 만든 제품이다. 부드러운 크림 거품이 특징인 기네스 드래프트(1959년)보다 먼저 만들어져 오랜 기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라고 소개했다.기네스 특유의 균형 잡힌 풍미를 위해 최적 온도로 로스팅한 맥아와 더블 홉을 사용했으며 다크초콜릿이나 커피처럼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여기에 톡 쏘는 탄산을 더해 청량한 느낌을 살렸다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전했다. 패키지는 동그란 병과 빨간색 뚜껑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와 차별화했다.고정현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마케팅담당 과장은 “오랜 기간 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기네스 정통 스타우트를 국내에도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깊고 진한 맛에 탄산의 청량함이 더해진 스타우트를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 새로운 풍미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제3회 기아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기아 청소년 문학상은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기아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함께 진행하는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시와 산문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예심 작품을 응모 받는다.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심 대상자를 선정하고 7~8월 중 본선 백일장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청소년 2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 소속 현직 시인과 수필가, 평론가 등이 담당한다. 금상을 받은 4명에게는 70만 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하고 은상(8명)과 동상(8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 원, 20만 원을 준다. 입상작은 신세계문학 ‘운율마실’ 계간지 가을호에 실릴 예정이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 누구나 이메일을 통해 공모전 응모가 가능하다. 대학교 재학생은 응모가 불가하다.기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잠재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올해도 문학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 전용 주사 보조기구인 ‘허그팩’을 개발해 자가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항암요법 시 투약해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하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호중구감소증은 혈액 내 호중구 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한 질환을 말한다. 호중구는 백혈구의 한 종류다. 허가 용법 상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항암제 투여 24시간 이후 투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입원을 연장하거나 병·의원을 방문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투여 방법을 교육받은 환자라도 주사바늘 찔림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GC녹십자는 암 환자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뉴라펙을 투여할 수 있도록 주사제품인 허그팩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허그팩은 환자가 주사바늘을 보지 않고도 피하에 최적화된 깊이로 투약할 수 있어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손동작이 서툰 환자를 고려해 손에서 기구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잡이 배흘림 디자인이 적용됐다. 뉴라펙을 처방 받는 환자 중 자가투여가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사용설명서와 함께 받을 수 있다.김수인 GC녹십자 제품전략팀장은 “투약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의약품 간접주입기구와 달리 세이프티가드가 적용된 프리필드시린지 그대로 탈부착 및 투약이 가능하도록 허그팩을 개발했다”며 “제품에 대한 특허와 디자인권을 출원한 상태”라고 말했다.한편 국내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은 조기 암 진단 증가와 급여기준 확대로 지난해 기준 4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라펙은 2015년 출시 이후 의료 현장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처방이 확대되는 추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개발명 CT-P59, 성분명 레그단비맙)’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임상 3상 시험을 위한 환자 등록을 진행했으며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해 투약까지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임상 3상 투약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세르비아, 폴란드, 몰도바, 우크라이나, 멕시코, 마케도니아, 페루 등 총 13개 국가에서 이뤄졌다.당초 1172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계획했지만 안전성과 유효성 결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종 임상 대상자 규모를 늘렸다.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고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과 관련해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안전성을 현재 추진 중인 수출 논의에서 적극 강조하는 한편 오는 6월 말까지 3상 임상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결과를 도출해 국내외 허가기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신청 건에 대한 심사 속도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만성 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고위험군 경증환자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 투약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임상 3상이 다양한 국가에서 대규모로 이뤄진 만큼 의약품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면 투여 대상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렉키로나 생산의 경우 지난해 10만 명 투약이 가능한 물량을 생산을 완료한 상태다. 글로벌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분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으며 현재 유럽지역에서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셀트리온 측은 전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충분한 환자 모집이 가능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수출 관련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중 임상 3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수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휠라코리아는 퍼포먼스 러닝화 신제품 ‘휠라 뉴런(FILA Neur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110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퍼포먼스 강화 원년으로 삼고 전개 중인 ‘휠라 퍼포먼스 슈즈 프로젝트’ 일환으로 앞서 선보인 스켈레톤화와 사이클화에 이어 이번에는 러닝 슈즈를 선보인 것이다. 휠라 뉴런의 모델명은 ‘신경세포(Neuron)’를 의미한다. 러닝화를 통해 달리기 세포와 본능을 자극하는 동시에 ‘새로운 러닝(New run)’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름 뒤에는 숫자가 붙는다. 숫자는 러닝 거리와 방식에 따른 제품 특성을 표시한다.휠라코리아에 따르면 휠라 뉴런은 세계 최고 수준 퍼포먼스화를 개발해 온 브랜드 연구·개발(R&D)센터 ‘휠라 글로벌 랩(LAB)’이 주도해 완성된 퍼포먼스 러닝화다. ‘러닝 본능을 깨운다’는 콘셉트를 적용해 러닝의 기본 요소인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신기술로는 ‘에너자이즈드 러쉬 폼’이 더해졌다. 반발력 밸런스와 쿠션감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초보 러너부터 프로 러너까지 모두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종류는 단거리(10km 미만)용 ‘휠라 뉴런3(임펄스, 스티뮬러스)’, 중거리(15km)용 ‘휠라 뉴런5(뉴클리어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뉴런3 임펄스는 초급 러너를 위한 모델로 화이트와 블랙, 네온그린 등 5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오는 6월 신규 색상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뉴런3 스티뮬러스는 어퍼에 샌드위치 메쉬 소재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을 고를 수 있다. 뉴런5 뉴클리어스는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러닝화로 중급 러너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로 선보이며 6월 초 신규 컬러 3종이 추가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하프 마라톤 코스 장거리용 ‘휠라 뉴런7’과 풀코스 마라톤용 ‘휠라 뉴런9’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패션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러닝화 ‘휠라 뉴런S’도 선보인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한 취미의 대명사로 부상한 러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초보부터 동호인, 마니아, 프로 러너까지 수준별로 선택할 수 있는 퍼포먼스 러닝화를 선보였다”며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러너들에게 만족스러운 러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프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21’이 다음 달 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양 오토캠핑장과 송전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지프 캠프는 67년 역사를 지닌 오프로드 축제다.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지역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15회를 맞았다. 매년 규모와 참가자 수가 증가해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지프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작년에는 행사가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 추세인 만큼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참가자간 접촉을 최소화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만큼 제한된 인원만 초청해 행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행사는 정해진 브랜드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지프코리아는 이번 행사 콘셉트를 친환경에 중점을 둔 ‘그린 캠핑(Green Camping)’으로 설정했다.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바다를 정화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바다가 있는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마음껏 달려볼 수 있는 ‘비치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프로드 코스를 즐기는 ‘마운틴 트레일’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밖에 실크스크린 프린팅, 연 만들기, 보물찾기 등 가족이나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지프 웨이브 멤버십에 가입된 지프 차량 보유자가 해당되며 선착순 150팀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 일부는 ‘지프X트리플래닛’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부된다.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지프 캠프는 누적 참가자가 1만 명을 돌파할 만큼 국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오프로드 축제라고 생각한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퍼(Jeeper)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7회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주도해 매년 개최하는 기부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지난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 총 1만 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다음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48시간 동안 각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하면 된다. GPS 기반 스마트폰 앱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해 본인 기록과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비를 포함한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이번에 7회를 맞는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기부 방식 달리기 행사다. 지난 대회까지 누적 약 6만 명이 참가했고 총 31억 원이 기부됐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한국 소비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기부에 대한 관심 덕분에 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달리기 축제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기브앤 레이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요가 매트, 패션 마스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류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가 캠핑 용품 브랜드 ‘네이처하이크(Naturehike)’와 협업해 쿨러백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 맥주 8개(500ml)와 레저 활동에 유용한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됐다. 칭따오 측은 봄을 맞아 캠핑과 차박 등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즌 트렌드를 고려해 아웃도어 활동 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쿨러백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보냉과 보온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하이크는 자연친화적인 콘셉트의 캠핑 용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이번 한정판 쿨러백은 칭따오 맥주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와 네이처하이크 메인 컬러인 베이지가 조합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수납공간이 넉넉해 활용도가 높고 사용 편의를 위해 어깨 끈 탈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지퍼 수납공간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도 있고 병따개도 달려 있다. 여기에 보냉효과가 우수한 토이론(Toilon) 소재가 적용돼 맥주를 장시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칭따오 측은 설명했다. 판매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뤄진다.칭따오 관계자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맞춰 야외에서도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용품 전문 브랜드와 손잡고 레저 활동 시 활용하기 유용한 쿨러백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리브영이 멤버십 강화 차원으로 생일을 맞은 회원을 위한 특별 혜택을 운영한다.CJ올리브영은 매월 생일을 맞은 회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딜라이트풀 벌스데이 포 올리브(Delightful Birthday for Oliv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생일이 4월인 소비자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부터는 매월 1일부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생일 선물은 올리브영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샘플과 랜덤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쿠폰 할인폭은 최소 2000원에서 최대 5000원이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생일의 기쁨을 올리브영과 함께 나누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혜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멤버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포르쉐코리아가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기존 대치동 소재 5층 규모 사옥에서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26층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작년 글로벌 포르쉐 판매량 5위로 거듭난 한국 시장 성장세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분석이다. 쾌적해진 업무 환경을 발판 삼아 친환경·전동화에 중점을 둔 지속가능한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22일 강남구 파르타스타워로 옮긴 새로운 포르쉐코리아 사무실에서 ‘2021 오픈 하우스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사무실 이전 소식을 알리면서 전동화 시대를 개막한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구의 날’에 맞춰 개최한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준비하는 브랜드 비전에 의미를 더했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2020년은 인류가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던 시기였지만 매력적인 제품을 앞세워 포르쉐가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기록적인 한 해이기도 했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포르쉐코리아가 새로운 사무실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에는 홀가 게어만 대표를 비롯해 각 부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글로벌 본사의 ‘전략 2030(Strategy 2030)’에 기반한 신차 출시 계획과 서비스 네트워크 및 충전 인프라 확장,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등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포르쉐 판매 세계 5위 시장 등극… 올해 1분기 86.7%↑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총 7779대를 판매해 포르쉐코리아 설립 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 세계 시장에서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판매량은 2573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 추세대로라면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홀가 게어만 대표는 “2020년은 911부터 카이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타이칸까지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 미래 드라이브 트레인 전략을 반영한 제품을 모두 선보인 정표가 된 한 해”라며 “올해 1분기 역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이와 함께 포르쉐코리아는 전략 2030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제품,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조직화, 변화 등 6개 전략 과제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출시올해 국내 신차는 지난 2월 출시한 718 GTS 4.0과 파나메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에 이어 박스터 25주년 한정판 모델과 911 GT3,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718 카이맨 GT4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전기차의 경우 타이칸 라인업이 대폭 강화된다. 타이칸 터보S와 터보, 후륜구동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된다. 또한 타이칸 기반 CUV(크로스유틸리티차량, Cross Utility Vehicle) 버전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로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4를 시작으로 4S와 터보 모델이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전기차 충전·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박차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도 나선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센터 9곳과 전국 주요지역 10곳에 320kW급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를 설치하고 오는 2025년까지 완석충전기 약 250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대자동차 등 타사 급속충전소 이용과 관련해서는 최근 충전이 이뤄지지 않는 호환성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는 문제가 해결됐다고 한다. 현대차가 휴게소 12곳에 마련한 초급속충전소 ‘이핏(E-pit)’ 이용도 가능하다고 포르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서비스 네트워크는 현재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네트워크 확충과 함께 전기차 정비 숙련가 양성과 전기차 AS망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숙련된 정비 인력 수를 105% 늘렸다고 전했다.급격한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관리(Customer Care)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차량 품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PDI(Pre-Delivery Inspection)를 오픈한다. 월 1000대 수용이 가능한 전용 VPC를 통해 입출고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하고 차량 점검을 강화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첫 포르쉐 전시장인 포르쉐센터 대치는 리노베이션을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인천 송도와 경기도 분당에 신규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2017년부터 총 26억 원 기부… 올해 사회공헌활동 영역 확장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캠페인을 펼쳐왔다. 작년 14억9000만 원을 포함해 그동안 총 26억 원 규모 기부를 진행했다. 올해는 공연 예술 업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을 비롯해 문화와 교육, 스포츠, 환경 등 확장된 범위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조성, 사회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크리스티안 네이터 포르쉐코리아 대표 겸 최고재무책임자는 “포르쉐코리아는 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자유로운 협력과 소통의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새 사무실이 위치한 파르나스타워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Gold)을 획득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와 부합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톱5의 위엄’ 26층 신규 오피스… 유연한 업무 여건 조성파르나스타워 26층에 마련된 포르쉐코리아 새 사무실은 직원들에게 유연한 근무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중앙 로비 벽면에 있는 ‘내가 꿈꾸던 차를 찾을 수 없어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포르쉐 창립자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남긴 말로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이 문구를 보게 된다. 사무실 곳곳에는 브랜드와 연관된 장소나 역사, 모터스포츠 DNA 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사무 공간은 전 세계 포르쉐 최초로 지정석이 없는 스마트오피스 개념을 도입했다고 한다. 책상에는 개인 물품과 컴퓨터 본체가 없고 업무용 모니터만 있다. 탁 트인 창문을 통해 삼성역 인근 조망이 가능하다. 건너편으로 현대차그룹 신사옥 GBC 건설 현장이 보인다. 잠실종합운동장과 한강도 확인할 수 있다. 직원 규모는 총 60여명으로 좌석과 개인 사물함 60여개가 있다. 회의실 일부는 사무용 의자나 책상 대신 푹신한 빈백소파가 놓였다.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고려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캐주얼 다이닝 외식 브랜드 ‘알로하포케(Aloha Poke)’와 협력해 알파카 와인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법적으로 주류는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하지만 ‘주류 규제개선방안’에 따라 작년 7월부터 음식과 함께 주문 시 주류 가격이 음식 가격보다 낮은 경우 판매가 허용된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알로하포케 대표 메뉴인 하와이안 클래식 참치(Hawaiian Classic Tuna), 이베리코 포케(Iberico Poke), 비건 마우이 두부 포케(Vegan Maui Tofu Poke) 등과 어울리는 알파카 카르메네르(Alpaca Carmenere),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을 배달상품으로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동물 모양 로고가 적용된 알파카 와인은 칠레산으로 전체 생산량 94%가 아시아지역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영FBC에 따르면 레드 와인인 알파카 카르메네르는 가볍고 산뜻한 끝 맛이 특징으로 이베리코 포케와 조화를 이룬다. 하와이안 클래식 참치 메뉴는 산도가 상큼한 알파카 소비뇽 블랑이 어울린다고 전했다.아영FBC 관계자는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와인 취급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알로하포케와 협업이 국내 와인 문화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와인 배달 서비스는 알로하포케 IFC몰점과 신논현점, 학동점, 샐러드컨피덴셜 등에서 주문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처업체 임팩토리얼이 운영하는 온라인 편집숍 모레상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모레상점에 입점한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환경 프로젝트, 주간 하이라이트, 업사이클 패션, 체험, 선물 포장 등 총 5개 존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브랜드·환경 프로젝트 존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기부 활동을 소개한다. 주간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로 브랜드와 콘테츠를 전시한다. 업사이클 패션 존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패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밖에 환경 관련 도서 릴레이 ‘환경책의 여행’, 플라스틱을 활용해 꾸민 전시 ‘미션: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모아오세요’, 책임 소비 확산을 위한 ‘모레 체인져스 2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지은 임팩토리얼 대표는 “올해 51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기획했다”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속가능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책임소비를 직접 실천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모레상점은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가 올해 1분기 고수익 차종 판매 증가와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2분기 연속 1조 원 넘는 영업이익 실적을 이어갔다. 하지만 실적 호조에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재확산,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22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이 16조5817억 원, 영업이익은 1조76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2.2% 늘어난 수치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관계자는 “협력업체 가동 중단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일부 지역 공급 부족에 따른 도매 판매 감소,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 등에도 불구하고 수요 회복과 고수익 신차 중심 제품 믹스 개선 등을 통해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다만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2분기에도 일부 차종은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기아 측은 대체소자 확보, 연간 발주를 통한 선제적 재고 확보, 유연한 생산 계획 조정 등을 통해 생산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국내 13만75대, 해외 55만9915대 등 총 68만999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실적이다. 국내와 해외 증가율은 각각 11.4%, 5.3%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완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국내의 경우 쏘렌토와 카니발, K5 등 주요 신차 판매 호조와 작년 기저 영향으로 두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해외는 쏘넷 신차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인도 시장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고 대부분 지역에서 수요가 회복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국내 광주공장 가동 중단으로 셀토스 선적 차질 및 재고 부족 이슈가 발생해 북미와 중남미 권역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매출액은 고수익 RV 모델과 주력 신차(쏘렌토, 카니발 등) 해외 판매 본격화로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다. 고수익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 차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매출원가율은 2.0% 낮아진 82.5%를 기록했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영업이익 역시 주요 신차 판매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 등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와 신형 쏘렌토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성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인도에서 셀토스, 쏘넷 판매 호조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 걸쳐 평균 판매 가격 상승이 이뤄졌고 인센티브 축소,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 등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이 실적 성장에 한몫했다. RV 판매 비중이 작년에 비해 6.4% 증가한 59.7%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기아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면서 글로벌 신차 수요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등 리스크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시장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강화를 지속 추진하면서 주요 이슈와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기아 관계자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과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전히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수요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신차와 고수익 차종 판매에 집중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신차 K8의 성공적인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주요 시장별로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기차 EV6의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