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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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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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명의로 땅 투기 의혹…LH 현직 직원 첫 구속

    내부 정보를 이용해 택지개발 지구 인근 땅을 구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 직원이 구속됐다. 현직 직원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주지법 영장전담 정우석 부장판사는 8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에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A 씨는 2015년 3월 내부 정보를 이용해 아내와 지인 등의 명의로 LH 주관 택지개발 지구인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아내와 지인은 해당 지구의 땅 301㎡와 809㎡를 산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이 사들인 부지 건너편에는 현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 중이다. 당시 3억 원가량 주고 산 이 땅의 공시지가는 평당(3.3㎡) 7만6000원이었으나 5년 사이 10만7000원으로 40% 넘게 올랐다.A 씨는 당시 완주 삼봉지구 공공주택사업의 인허가 및 설계 업무 등을 담당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1일 A 씨를 불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아내가 산 땅에 유리하도록 개입하거나 또는 정보를 활용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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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3조 끌어다 83조 주식에 쏟았다…수치로 나타난 ‘빚투’ 열풍

    지난해 가계가 173조 원을 끌어다가 그 중 83조 원을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빚투’ ‘영끌’ 열풍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한국은행이 8일 공개한 ‘2020년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부문의 순자금운용(자금 운용-자금 조달) 규모는 83조5000억원으로 전년(64조2000억원)에 비해 확대됐다.자금순환은 국민경제를 구성하는 경제주체의 자금 운용과 조달을 나타낸 통계다. 일반적으로 가계는 다른 부문에 자금을 공급하는 순자금운용(운용>조달), 기업은 순자금조달(운용<조달) 부문에 속한다.부문별 자금순환 동형을 살펴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2019년 92조2000억원에서 2020년 192조1000억원으로 2배가 넘게 늘어났다. 2009년 통계 편제 이래 최대치이기도 하다.이 가운데 가계 자금 조달은 173조5000억 원(금융기관 차입 171조7000억 원), 자금 운용은 365조6000억 원으로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기록했다.대출로 인해 자금 조달 규모가 크게 확대된 가운데 주식 등 고수익 금융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한 영향이다. 지난해 가계는 투자펀드를 제외하고 국내외 주식에만 83조3000억 원의 자금을 운용했다. 거주자발행주식 및 출자지분(국내주식) 63조2000억 원과 비거주자발행주식(해외주식) 20조1000억 원을 취득했는데, 이는 모두 통계편제 이후 최대치다. 다만 투자펀드를 포함하면 76조 원대로 다소 줄어든다.기업의 경우 비금융 법인기업의 순자금조달 규모가 2019년 61조1000억원에서 2020년 88조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지만 단기 운전자금과 장기 시설자금 수요 등 기업 투자가 확대된 영향이다.이에 따라 기업의 조달(269조원), 운용(180조7000억원), 순조달(88조3000억원) 모두 통계편제 이후 최대를 나타냈다.지난해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펼치면서 순자금조달 2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의 순자금운용(29조5000억원)에서 순자금조달로 돌아섰다. 정부가 순자금조달을 나타낸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이후 처음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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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吳 서울시장 당선 유력…朴 “시민 회초리 겸허히” 사실상 패배 인정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01분 현재 개표가 12.48% 진행된 상황에서 오 후보는 34만3758표(56.53%)를 얻어 24만5822표(40.42%)에 그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6.11%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다.개표 초반부터 큰 격차가 벌어지자 박 후보는 이날 취재진을 만나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는 겸허한 마음으로 제가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 되겠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다만 “아직 결과 안 나왔다. 진심이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개표 절차가 마무리되면 조인동 기조실장, 김태균 행정국장 등 서울시 주요 참모진은 최종 당선자와 만나 취임 첫날 일정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우선 첫 일정은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오전 8시 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이후 8시50분경 서울시청 정문에서 직원들과 인사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해 전임 시장들보다 축소된 환영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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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최종 투표율 58.2%…2018 지방선거 육박

    4·7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55.5%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지역은 강남 3구가 나란히 투표율 1~3위를 차지했다.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된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645만92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20.54%)도 반영된 수치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60.2%)와 지난해 4월 21대 총선(66.2%)보다 낮은 수치다. 하지만 재보선 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490만3624명이 투표해 5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 최종 투표율이었던 59.9%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법정공휴일이 아님에도 투표 열기가 전국 지방선거만큼 뜨거웠던 것이다.구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의 투표율이 높았다. 서초구가 64.0%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61.1%)와 송파구(61.0%)가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이 높고,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강남 3구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당시엔 서초구 63.1%, 송파구 62.9%, 강남구 58.5%였다.이밖에 양천구(60.5%)와 노원구(60.0%), 마포구(59.7%), 종로구(59.6%), 동작구(59.3%), 강동구(59.3%) 등이 평균 투표율보다 높았다.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52.2%)다. 아울러 관악구(53.9%), 중랑구(53.9%), 강북구(54.4%), 은평구(56.0%), 강서구(56.4%) 등도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 구로구도 57.7%에 그치면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서남벨트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부산시장 선거는 투표자 수가 154만7296명으로 52.7%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연제구가 투표율이 55.6%로 가장 높았고, 기장군이 48.4%로 가장 낮았다.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40.5%, 69.5%로 집계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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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환호’ VS 민주당 ‘침울’…출구조사에 엇갈린 분위기

    4·7 재·보궐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여야의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환호하며 축제 분위기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침울한 모습이었다.7일 오후 8시15분 KEP(KBS, MBC, SBS) 공동 출구(예측) 조사가 나오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직자들이 대기 중이던 선거 상황실에선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모두 승리할 것으로 예측되자 밝은 표정을 지었다.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아직 당선된 게 아니고 출구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소감을 말씀드리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도록 지지, 성원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 위원장도 서울과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국민의 상식이 이기는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부산은 서울보다 더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 같다. 정부에 대한 분노의 표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역시 “아직 개표가 진행된 게 아니라 조금 조심스럽다”면서도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민심이 정권에 대해서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반면 민주당 상황실에선 정적이 흘렀다. 김태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묵묵히 TV 화면만 응시했다. 한숨이나 탄식조차도 들리지 않았다. 일부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김 권한대행은 굳은 표정으로 상황실을 떠났다.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가 나오고 1시간이 지난 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거 캠프에 모습을 나타냈다. 박 후보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다”라고 말하며 실무자들과 일일이 주먹인사를 했다.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한다”면서도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묻자 “여기선 이정도로 마무리하겠다.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상황실에 오지 못했다. 그는 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결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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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전 논란에 60세 미만-보건교사 등 AZ백신 접종 보류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한 20대 여성이 혈전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육교사 등의 예방접종 일정이 전면 연기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내일(8일)부터 시행될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추진단은 “금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하는 접종 대상은 시작 시기를 연기하고,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대상은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조치”라며 “유럽의약품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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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5시 서울시장 투표율 49.7%…‘강남 3구’ 모두 50% 넘겨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47.3%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강남 3구가 모두 투표율 50%를 넘겼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574만694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2~3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20.54%)도 반영되고 있다.재보선이 평일에 실시되는 만큼 투표율은 과거 전국단위 선거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5시 투표율은 지난해 4월 21대 총선(62.6%)보다 15.3%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56.1%)보다는 8.8%포인트 낮았다. 반면 2019년 4·3 재·보궐선거(40.0%)보다는 7.3%포인트 높았다.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418만5406명이 투표해 4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30만9748명이 한 표를 행사해 44.6%의 투표율을 나타냈다.서울은 여전히 강남 3구의 투표율이 높았다. 서초구가 54.8%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52.2%)와 송파구(52.1%)가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이 높고,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많은 지역이다.이밖에 종로구(51.5%)와 노원구(51.4%), 동작구(50.9%), 마포구(50.8%), 서대문구(50.6%) 등이 50%를 넘겼다. 성북구(50.4%)와 중구(50.0%), 용산구(50.0%), 강동구(50.0%)도 평균 투표율보다 높았다.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44.1%)다. 중랑구(45.9%), 관악구(46.0%), 강북구(46.8%), 강서구(47.8%) 등도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33.0%, 63.8%로 집계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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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4시 서울시장 투표율 47.4%…서초구 52.3% 가장 높아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45.1%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서초구가 처음으로 투표율 50%를 넘겼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548만54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2~3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20.54%)도 반영되고 있다.재보선이 평일에 실시되는 만큼 투표율은 과거 전국단위 선거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4시 투표율은 지난해 4월 21대 총선(59.7%)보다 14.6%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53.2%)보다는 8.1%포인트 낮았다. 다만 2019년 4·3 재·보궐선거(38.0%)보다는 7.1%포인트 높았다.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399만5758명이 투표해 47.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24만5320명이 한 표를 행사해 42.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서울에선 서초구(52.3%)가 처음으로 투표율 50%를 넘어섰다. 강남·송파구는 각각 49.7%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이 높고,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밖에 종로구(49.3%)와 양천구(49.2%), 노원구(49.1%), 동작구(48.7%), 마포구(48.6%) 등도 평균 투표율(47.4%)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42.0%)였다. 중랑구(43.8%), 관악구(44.0%), 강북구(44.8%), 강서구(45.6%) 등도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31.1%, 62.1%로 집계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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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3구가 움직인다…오후 3시 투표율 50% 턱밑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42.9%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강남 3구 투표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521만744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2~3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20.54%)도 반영되고 있다.재보선이 평일에 실시되는 만큼 투표율은 과거 전국단위 선거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3시 투표율은 지난해 4월 21대 총선(56.5%)보다 13.6%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50.1%)보다는 7.2%포인트 낮았다. 다만 2019년 4·3 재·보궐선거(36.1%)보다는 6.8%포인트 높았다.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380만9491명이 투표해 4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18만468명이 한 표를 행사해 40.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서울은 강남 3구가 나란히 투표율 1~3위를 차지했다. 서초구 투표율이 49.7%로 가장 높았고, 송파구(47.4%)와 강남구(47.2%)가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이 높고,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또 종로구(47.0%)와 양천구(46.9%), 노원구(46.7%), 동작구(46.5%), 마포구(46.2%) 등도 평균 투표율(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40.0%)였다. 중랑구(41.8%), 관악구(42.0%), 강북구(42.6%), 강서구(43.5%) 등도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29.4%, 60.1%로 집계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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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3구 부동산 분노 투표?…오후 2시 서초 송파 강남 1~3위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40.6%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강남3구 투표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93만855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2~3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20.54%)도 반영되고 있다.오후 2시 투표율은 지난해 4월 21대 총선(53.0%)보다 12.4%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46.8%)보다는 6.2%포인트 낮다. 다만 2019년 4·3 재·보궐선거(34.1%)보다는 6.5%포인트 높다.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361만3349명이 투표해 4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11만1038명이 한 표를 행사해 37.8%의 투표율을 나타냈다.서울은 서초구 투표율이 47.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송파구(45.0%), 강남구(44.7%) 순이었다. 강남3구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들 지역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이 높고,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또 종로구(44.6%)와 양천구(44.5%), 노원구(44.2%), 동작구(44.2%), 마포구(43.9%) 등도 평균 투표율(42.9%)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38.0%)였다. 중랑구(39.7%), 관악구(39.8%), 강북구(40.4%), 강서구(41.2%) 등도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27.6%, 57.0%로 집계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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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1시 투표율 38.3%…서울 40.6% 부산 35.5%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38.3%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서초·강남 지역 투표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66만156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 발표되는 투표율은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이 합산된 수치다.오후 1시 투표율은 지난해 4월 21대 총선(49.7%)보다 11.4%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43.5%)보다는 5.2%포인트 낮다. 다만 2019년 4·3 재·보궐선거(32.1%)보다는 6.2%포인트 높다.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341만6735명이 투표해 4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04만3035명이 한 표를 행사해 35.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서울은 서초구 투표율 44.6%로 가장 높았다. 강남구 역시 42.2%로 평균보다 높았다. 이들 지역은 각종 부동산 규제와 종합부동산세·공시지가 인상 등으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또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분류된다.송파구(42.7%)와 종로구(42.3%), 양천구(42.2%), 동작구(42.0%), 노원구(41.8%) 등도 평균 투표율(40.6%)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36.0%)였다. 중랑구(37.5%), 관악구(37.8%), 강북구(38.2%), 강서구(39.1%) 등도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25.9%, 53.6%로 집계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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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서 트럭·버스 4중 추돌사고…4명 사망·40여 명 부상

    6일 제주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일어나 4명이 숨지는 등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6일 제주시에서 11톤 화물트럭과 시내버스 2대, 1톤 트럭이 연쇄 추돌, 1명이 숨지고 심정지 상태 2명 포함 30여 명이 크게 다쳤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트럭이 맞은편 시내버스 2대와 1t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았다.사고 당시 버스 2대에는 각각 3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4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승객 39명은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트럭에 각각 타고 있던 운전사 2명도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버스 승객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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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을 신용카드에 비유…하나카드 사장 사퇴

    여성혐오성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결국 사퇴했다.장 사장은 6일 입장문을 통해 “금일 오후 회사 감사위원회가 열렸다”며 “감사위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앞서 장 사장은 최근 사내 회의에서 “신용카드를 고르는 것은 애인이 아니라 와이프를 고르는 일”이라며 자사 신용카드가 ‘룸살롱 여성’이 아닌 ‘평생 살 아내’와 같아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장 사장은 다른 회의에선 욕설 등 막말을 쏟아냈다.이 같은 사실은 한 언론사가 입수한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일반에 알려졌다. 장 사장은 해당 언론사를 통해 “전체 맥락은 모르지만 이러한 단어의 언급이 있었던 점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오해사지 않도록 유의해서 발언하겠다”고 사과했다.그럼에도 논란을 가라앉지 않았다. 사무금융노조는 장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하나카드 대표이사실 앞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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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참사 막말’ ‘내곡동 땅’…서울경찰청, 오세훈 고발사건 수사

    용산 참사 관련 막말 논란과 내곡동 땅 특혜 의혹으로 고발당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수사하기로 했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오 후보 사건을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1일 민생경제연구소와 광화문촛불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오 후보가 내곡동 땅 ‘셀프 보상’ 관련 거짓말을 일삼고 용산참사로 희생된 철거민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경찰청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사건을 직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안을 가볍게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통상적으로 수사기관이 고발장을 접수하면 피고발인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한다. 이번 주부터 경찰이 관련 서류를 검토한 뒤 추후 고발인과 오 후보의 소환 여부를 결정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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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진이형 이은 용진이형…SSG랜더스, 첫 승 주역에 한우 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개막전 승리를 이끈 최주환 선수에게 자신의 이름을 딴 상을 만들어 수여했다.SSG는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KBO리그 개막전에서 5-3 승리했다. SK와이번스를 인수한 후 첫 공식 경기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다.수훈 선수는 최정과 최주환이다.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3득점으로, 5번 타자 겸 2루수로 나선 최주환은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정 부회장은 두 선수에게 ‘용진이형 상’과 한우를 각각 선물했다. 상장에는 ‘위 선수는 2021년 개막전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SSG 랜더스 창단 첫 승리를 견인하였기에 용진이형 상을 수여하고 매우매우 칭찬합니다“라고 적혀있다.최주환은 6일 자신의 SNS에 이 상장과 한우를 공개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정용진 구단주님 깜짝 서프라이즈 ‘용진이형 상’, 너무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야구 잘하겠습니다”고 전했다.정 부회장은 구단 인수 직후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후 음성 기반 SNS에서 인수 배경을 팬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소통을 이어왔다.특히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의 구단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내며 자신을 ‘용진이 형’이라 불러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직접 ‘구단주 마케팅’에 나설 계획임을 알린 셈이다.정 부회장은 야구에서도 경쟁하게 된 유통 라이벌 롯데를 도발하기도 했다. 그는 “(롯데는) 본업 등 가치 있는 것을 서로 연결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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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부동산 투기 조사대상 선별…국토부에 거래내역 조회”

    국방부가 군 내부정보를 활용한 관계자들의 부동산 투기사례를 적발하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까지 업무담당자 전원에 대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후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거래내역 조회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현역 군인과 군무원 등 3000~4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 대변인은 “군부대·공항 이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사업 관련 업무담당자들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와 특정화 작업을 완료했다”며 “완료 후에 개인정보동의활용,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지금 받고 있는 것이고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조사자 가족에 대해선 “(민간인이기에) 법적으로 제한되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우선적으로 받고 추후 상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한 군무원이 창릉신도시 개발 관련 정부 발표 전에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인근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나는 등 등 군인과 군무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국방부 땅 투기 논란은 앞서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소속 군무원 A 씨가 2016년 경기 고양시 소재 육군 제30사단 부지 건너편 토지 1200평을 가족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불거졌다. 해당 토지는 2019년 30사단이 폐쇄된 뒤 그해 5월 정부의 ‘창릉신도시’ 계획 발표에 따라 신도시 부지에 포함된 곳이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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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세 모녀 살해’ 김태현 “피해자에 죄송…반성하고 있다”

    이른바 ‘노원구 세 모녀’ 살해 사건 피의자인 김태현(25)이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며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김태현은 5일 오후 9시경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김태현은 이날 검은색 모자에 흰색 마스크를 쓰고 호송줄에 묶인 채 호송차에 올라탔다. 그는 “피해자를 왜 살해했나”, “집앞에 몇 번이나 찾아갔느냐” 등 추가 질문에도 “죄송하다”는 답변만 반복했다.이어 “신상공개 됐는데 어떤 입장인가”, “유가족에게 할 말 있는가” 등 물음엔 침묵했다.앞서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내부위원(경찰) 3명과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의 위원들과 40여 분간 논의한 끝에 김태현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위원회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신상공개 관련 국민청원이 접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임을 고려해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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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저격한 이재명 “이윤 위해 사람에 함부로? 혁신이라 할 수 없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이윤을 위해 사람에 함부로 하는 것을 ‘혁신’이라 부를 수 없다”며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을 저격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올려 “쿠팡이 스스로 롤모델이라고 밝힌 아마존에게서 배울 것은 혁신의 정신 그 자체이지, 플랫폼 경제의 불평등을 상징하는 혹독한 노동환경과 갑질 운영방식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언택트 시대에 플랫폼 경제가 중요한 것을 누가 부인할 수 있겠느냐. 소비자의 편의가 한층 높아지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 늘어나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일”이라면서도 “플랫폼 경제의 성장이 정작 그 기업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와, 협업하는 소상공인들을 착취하는 방식이라면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쿠팡이 최근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점을 언급하면서 “그런데도 얼마 전 배달노동자들의 연이은 사망도 모자라 이번엔 소상공인들에 대한 갑질 논란이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위너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1원이라도 싸게 파는 곳에 기존 판매자가 공들여 쌓았던 제품사진과 상품리뷰가 몽땅 넘어가고, 최소 50일 걸리는 정산 탓에 물건이 잘 팔려도 ‘흑자 도산’을 걱정해야 한다”며 “대안으로 내놓은 ‘선정산 프로그램’은 연리 4.8%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는 금융 상품이다. 아무리 직매입 방식의 새로운 플랫폼 형태이지만 소상공인 피 말리며 운영되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모델”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런 일을 바로잡으라고 정치가 있고 행정이 있는 것”이라며 “특히 쿠팡의 ‘위너 시스템’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년 남짓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경제검찰이라고 할 수 있는 해당 기관들이 신속히 공정한 판단을 내려줘야 플랫폼 경제 주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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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초롱 학교폭력 의혹…소속사 “흠집내기 법적책임 물을 것”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30)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5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 씨는 고등학교 시절 박초롱과 우연히 마주친 후 그녀와 친구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주장했다.A 씨는 박초롱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에 이날 박초롱을 상대로 한 고소장(무고 혐의)을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자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라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A 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고 반박했다.이어 “이와 관련해 앞서 입장을 밝힌 대로, 저희 또한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앞서 플레이엠은 지난 1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A 씨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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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세 모녀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靑 “마땅한 처벌 이뤄지길”

    청와대가 이른바 ‘노원구 세 모녀’ 살해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되자 “앞으로 철저한 수사를 바탕으로 가해자에게 마땅한 처벌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밝혔다.고주희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5일 경찰이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사건 피의자 김태현(만 24세)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는 ‘노원 일가족 3명 살인사건의 가해자 20대 남성 신상공개 촉구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의 답변이기도 하다.지난달 29일 등록된 해당 청원은 이날까지 25만30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 마감일은 이달 28일이지만, 경찰이 이날 신상공개를 결정하면서 일찍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고 센터장은 “잔인한 범죄로 희생당한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범죄행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처벌 뿐 아니라 피해자 보호 등 관련 법·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신상공개위원회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신상공개 관련 국민청원이 접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임을 고려해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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