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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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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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나비시스템즈-오믈렛, AI 기반 물류 플랫폼 사업 협력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오믈렛은 AI 기반 차세대 물류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차세대 운송관리 시스템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 물류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를 위해 자사의 특수목적경로탐색 기술인 RDM(대규모 경로 거리 계산) API와 맵 데이터를 오믈렛에 공급해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오믈렛은 공급받은 데이터를 자사의 AI 라우팅 엔진 및 데이터 분석 도구와 결합해 고객이 자연어 기반으로 배송·배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운송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MCP 서버는 아이나비시스템즈의 RDM API와 오믈렛의 AI 라우팅·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합한 AI 기반 운송관리 서버 플랫폼으로, 고객이 직접 맞춤형 운송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거나 자연어로 복잡한 배차·배송 계획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 시스템 통합(SI) 프로젝트 대비 약 90% 이상의 개발 기간 단축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아이나비시스템즈의 핵심 기술인 RDM은 도로 및 차량 조건과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해 여러 배송지 간 거리와 소요 시간을 한 번에 계산하는 물류 특화 경로탐색 기술로, 최대 500개 배송지 간 거리와 소요 시간을 5분 이내에 산출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성능을 갖췄다. 기존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른 처리 속도로 운송계획 수립 시간을 대폭 단축하며 대규모 배차와 실시간 물류 대응에 최적화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경로 탐색 및 물류 데이터 분석 ▲맞춤형 TMS 애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공동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다가올 미래 물류 IT 시장과 지능형 배송·배차 운영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아이나비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이나비시스템즈의 고정밀 지도 플랫폼과 특수목적경로탐색 RDM 기술이 오믈렛의 AI 라우팅·분석 역량과 결합해 국내 물류·운송 분야의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 운송관리 솔루션을 시장에 빠르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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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렌터카,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 도전 시동

    SK렌터카는 프로당구단(SK렌터카 다이렉트) 선수들과 함께 2025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를 향한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출정식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진행했다. 팀의 주장 강동궁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과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구단주), 장봉걸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단장) 및 구단 관계자가 참석해 새 시즌을 임하는 각오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정환 대표이사는 출정식 현장에서 “지난 시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며 “SK렌터카만의 성공 드라마를 재현할 것”고 말했다.SK렌터카 다이렉트는 2024-25 시즌 정규리그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5라운드 만에 6승 1패의 성적으로 조기에 1위를 확정 지었다. 이후 포스트시즌에서도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팀 조직력이 빛났던 시즌으로,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유기적인 플레이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였다.SK렌터카는 올 시즌에도 지난해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우승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며 팀 안정성과 선수 간의 호흡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는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정으로, 2연패를 향한 SK렌터카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SK렌터카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 시즌에서도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2연패의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25-26시즌 PBA 팀리그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총 5개 라운드와 포스트 시즌을 통해 최강 팀을 가린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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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국내 대학생 독일 본사 탐방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8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 수료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매년 국내 자동차 특성화 대학 등의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 및 인재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지난해 9월 시작된 제18기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110명의 전국 10개 자동차 전문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총 11명의 학생에게 독일 본사 탐방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됐다.본사 탐방 참가 학생들은 지난 6월 29일부터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남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진델핑겐 공장’을 방문해 GLC, E-클래스 등 주요 차량의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또한 연간 약 1500여 명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너들이 학습과 교육을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축구장 5개 규모의 본사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 외에도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을 방문해 130여 년에 걸친 브랜드의 혁신과 기술력, 그리고 역사를 탐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목적 차량을 전시한 유니목 박물관과 시대별 자동차, 항공기 등을 전시하는 슈파이어 기술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모바일 아카데미를 처음 시작한 이후 누적 총 1429명의 수료생 중 173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해 왔다. 참가 학생들은 수료 후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취업 연계 등의 기회를 통해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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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타이칸·카이엔 블랙 에디션 2종 공개

    포르쉐 AG가 블랙 컬러로 액센트를 더한 타이칸 및 카이엔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블랙 에디션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사양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츠 세단과 스포츠 투리스모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사이드 윈도우 트림, 후면 모델명이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외관 컬러와 조합되는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미러는 블랙 에디션 전용 사양으로, 일루미네이티드 블랙 포르쉐 로고를 적용한 리어 라이트 스트립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실내에는 블랙 인테리어 액센트 패키지, 스토리지 패키지, 블랙 컬러로 마감된 브러시드 알루미늄 도어 실 가드(조명 포함)가 적용된다. 센터 콘솔에 ‘블랙 에디션’ 전용 레터링이 특징이다.또한, 타이칸, 타이칸 4, 타이칸 4S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105kWh 용량의 배터리로 주행성능과 주행거리가 모두 향상됐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의 스포츠 세단 모델은 최고 출력 408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기본 모델보다 76km 늘어난 668km다.카이엔 블랙 에디션은 클래식한 SUV와 우아한 SUV 쿠페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제공된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익스테리어 패키지, 익스테리어 미러, 후면 모델명 및 포르쉐 로고가 모두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실내 역시 블랙 컬러로 마감된 브러시드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된다.포르쉐는 타이칸 및 카이엔 블랙 에디션의 기본 사양 장비를 더욱 강화했다. 차선 변경 어시스트,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풀 컬러 포르쉐 크레스트 센터 캡을 적용한 21인치 휠,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카이엔 블랙 에디션은 틴팅 처리), 포르쉐 로고를 적용한 LED 도어 프로젝터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포르쉐 크레스트가 새겨진 헤드레스트와 메모리 기능의 14 방향 전동 조절식 컴포트 프런트 시트, 돌비 디지털을 지원하는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도 포함), 스토리지 패키지 및 블랙 컬러의 가죽 트림도 모두 기본 사양이다.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 외에도 다양한 컬러를 이용할 수 있다. 셰이드 카테고리에서 추가 비용 없이 외관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타이칸은 제트 블랙 메탈릭, 볼케이노 그레이 메탈릭, 돌로마이트 실버 메탈릭 및 아이스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카이엔은 쿼차이트 그레이 메탈릭, 바나듐 그레이 메탈릭, 돌로마이트 실버 메탈릭 및 카라라 화이트 메탈릭 컬러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레전드, 드림, 콘트라스트 카테고리 또는 페인트 투 샘플 및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폭 넓은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의 가죽 컬러 또한 슬레이트 그레이 또는 투-톤 디자인 컬러로 선택 가능하다.확장된 블랙 에디션 패키지는 고객에 요청에 따라 프런트 도어의 ‘블랙 에디션’ 레터링,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실 가드 및 전용 레터링이 새겨진 케이스를 포함한 키 세트 등 추가적인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또한,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통해 키와 케이스,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러기지 컴파트먼트 매트, 플로어 매트, 차량 문서 보관함, 센터 콘솔의 스토리지 컴파트먼트 덮개, 도어 실 가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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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서 봐도 ‘아이오닉 6 N’… 360도 휘감은 레드 라인 압권

    현대자동차 고성능 ‘아이오닉 6 N’은 기존 모델에 고성능 특유의 역동성과 공기역학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정교하게 덧입혔다. 유려한 실루엣은 유지하되, 전폭을 키우고 앞바퀴 위치를 조정해 역동적인 느낌을 한껏 살렸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레드 포인트 라인과 N 전용 하이테크 램프 그래픽은 감성적 긴장감을 불어넣기까지 한다. 아이오닉 6 N은 그야말로 고성능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현대차의 결실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1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 6 N 프로토타입 시승회를 열고 신차 디자인 핵심 사안을 국내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 외관 디자인은 기존 아이오닉 6를 기반으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변경과 고성능차다운 자세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전폭은 총 60mm 확대됐다. 앞바퀴의 위치를 앞쪽으로 이동시키고, 오버행(차량 끝단과 휠 사이 거리)을 줄여 역동적인 비례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보다 짧은 프런트, 긴 리어 오버행의 강력한 후륜구동 스탠스를 완성해 냈다.임준혁 현대자동차 고성능 컴포넌트 제작팀장은 “아이오닉 6 N은 단순한 파생 모델 수준을 넘어, 아키텍처까지 변화한 도전적인 프로젝트였다”며 “기존 개발 관행보다 훨씬 과감하게 접근한 사례”라고 말했다.디자인 핵심은 퍼포먼스를 위한 공기역학적 설계다. 전면 범퍼에는 공기 유입을 유도하는 사이드 에어 커튼이 적용됐고, 차체 하부에는 ‘프론트 스플리터’와 ‘언더커버 디퓨저’를 통해 차체 하단의 공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한다.특히 전면 그릴에는 능동형 ‘액티브 에어 셔터’가 적용돼 고속 주행 시 냉각과 공기저항 저감 역할을 병행한다. 후면부에는 대형 리어 윙이 장착돼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다운포스를 형성한다.N 브랜드 특유의 감성적 요소도 곳곳에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감싸는 360도 레드 포인트 라인은 고성능 모델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프런트와 리어 범퍼에는 ‘N 쉐이프’의 디테일이 적용돼 스포티함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에어로 타입 단조 휠은 경량성과 고성능 이미지 모두를 만족시킨다.후면 램프는 기존 아이오닉 6와 차별화된 2D 스타일 하이테크 그래픽을 사용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점등되는 삼각형 하이마운트 스톱램프는 N 브랜드만의 상징성과 존재감을 더한다.현대차는 이번에 아이오닉 6 N 전용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 펄’을 선보였다. 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신규 색상이다. N 브랜드 전동화 전략을 상징한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실내에는 재활용 가능한 리사이클 소재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지속가능성과 감성을 모두 고려했다. 임 팀장은 “리사이클 소재는 오히려 일반 소재보다 고가”라며 “친환경 철학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적용했다”고 말했다.프런트·리어 범퍼 하단, 사이드 하단 등에는 블랙 하이글로시 색상이 넓게 적용돼 날렵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실제로 넓어진 전폭과 짧아진 오버행, 확장된 휠베이스는 N 라인 모델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를 통해 고성능 전기차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낸 셈이다.임 팀장은 “아이오닉 6 N은 체스의 말처럼 각각의 독립적인 영혼을 지닌 모델”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현대차 N 만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차는 전기차 시대에도 퍼포먼스와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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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650마력 ‘아이오닉 6 N’ 전격 공개… 英 굿우드서 고성능 기술 과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하 현대 N)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6 N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다.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경쾌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능력 등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 N은 순수 전기차 기반 투어링카 레이스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출전을 시작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이 모두 가능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6 N이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영역을 다시 한번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CE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은 “현대 N은 아이오닉 6 N을 통해 고성능 주행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일상과 트랙 주행에서 고성능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기반한 짜릿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강력한 동력성능·주행 안정성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 만족아이오닉 6 N은 트랙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개발해 트랙은 물론 일상에서도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 N의 의지가 담긴 모델이다.현대차는 WRC, ETCR과 같은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노하우와 롤링랩에서 개발ᆞ검증한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을 한데 모아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아이오닉 6 N은 노면 상태에 따라 성능 제어를 최적화하는 ‘N 런치컨트롤’ 사용 기준 3.2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갖췄다.아이오닉 6 N의 전ᆞ후륜 모터는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하는데,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5kgf·m)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의 동력성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행 목적별 배터리 온도와 출력을 최적 제어하는 ‘N 배터리’ 기능을 적용했다.N 배터리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드래그(Drag) ▲빠른 트랙주행을 위한 스프린트(Sprint) ▲트랙 주행 지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듀어런스(Endurance) 3가지 모드로 구성돼 다양한 트랙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배터리 제어를 통해 최고의 동력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날렵한 세단 비율에 기반한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5 N보다 더 나은 공기저항계수(Cd) 0.27과 낮은 무게중심을 구현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핸들링성능을 갖췄다.현대차는 고객이 아이오닉 6 N의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다운포스를 생성해주는 대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더했다.또 그릴부 액티브 에어 플랩, 범퍼 좌우 에어 커튼, 범퍼 하단 프론트 스플리터, 후륜 3D 언더커버와 각도ᆞ길이를 최적화한 디퓨저 등 공력을 고려한 차체 설계로 최적의 공기 흐름을 확보했다.또 현대차는 공기 역학을 고려한 대구경 20인치 단조 휠과 피렐리사(社)와 함께 개발한 275/35R20 사이즈의 아이오닉 6 N 전용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공력 및 주행성능을 극대화했다.또 넓은 펜더 디자인으로 고성능 세단에 어울리는 낮고 당당한 자세를 갖췄으며 아이오닉 6 N 전용 신규 외장 색상 ‘퍼포먼스 블루 펄’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빛의 각도에 따라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했다.현대차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오닉 6 N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를 적용했다.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는 롤 센터를 낮추고 전륜 캐스터 트레일과 후륜 스프링의 강성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차량이 선회할 때 중심축 역할을 하는 롤 센터를 낮게 설계해 차량의 타이어 최대 그립을 증대시켜 한계 주행 시 안정성을 확보했다.아울러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5 N 대비 캐스터 트레일을 증대시켜 조향 후 휠 복원력을 추가로 확보해 직진 안정성을 높였으며, 높은 강성의 스프링을 적용해 롤 거동을 최적 제어하는 등 고객에게 현대 N이 추구하는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속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차체 사양도 다양하게 적용했다.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 댐퍼는 전ᆞ후륜 로워 암에 부착한 4개의 차고 센서를 활용해 주행 모드 및 노면 조건에 따라 각 휠의 감쇠력을 정교하게 제어해준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의 차체와 서브프레임에 보강재를 적용해 조향에 따른 차체 거동의 직결감을 높이고 한계 주행성능을 확보했다.또 전륜에 유체의 움직임을 통해 진동을 저감하는 ‘하이드로 G부싱’을 적용하고 후륜에는 노면 요철 진동 저감 및 횡방향 움직임을 강건화한 ‘듀얼 레이어 부싱’을 적용하는 등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고성능 차에 어울리는 주행성능을 만족시켰다.현대차 차량개발담당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은 “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성능, 정교한 배터리 제어,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과 첨단 서스펜션 시스템을 결합해 고속 주행, 안정성, 편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자동차 공학의 새로운 기준점”이라고 밝혔다.한 단계 진화 고성능 특화 기능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 제공현대차는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아이오닉 6 N에 대거 적용했다.아이오닉 6 N은 ▲N e-쉬프트(Shift)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N Ambient Shift Light)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 Active Sound +, NAS+)를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아이오닉 6 N은 가상 기어 단수 비율을 세밀화한 N e-쉬프트가 탑재돼 끊김 없는 가속과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며, 실내 간접 조명을 통해 최적 변속 타이밍을 알려주는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기능이 함께 적용돼 몰입감 높은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능동 음향 제어기(ADP, Acoustic Design Processor)의 성능 강화와 실내 스피커별 채널 할당으로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구현했다. 또 신규 사운드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N 그린 부스트 사용 효과음 등 다양한 신규 고성능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아이오닉 6 N은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N 그린 부스트 ▲N 토크 디스트리뷰션(N Torque Distribution) ▲N 페달(N Pedal) ▲N 회생제동 ▲N 트랙 매니저(N Track Manager) ▲TPMS 커스텀 모드 ▲N 레이스 캠(N Race Cam) ▲액션캠 마운팅 등 트랙 주행에 특화된 사양도 빠짐없이 갖췄다.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는 드리프트 주행 시 Initiation(회생제동량), Angle(차량이 미끄러지는 최대 각도 범위), Wheel spin(타이어 한계 회전 속도)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고객의 주행 실력에 맞는 차량 제어 보조를 통한 짜릿한 드리프트 경험을 제공한다.N 그린 부스트는 스티어링 휠 우측 상단 NGB 버튼을 누르면 최대 10초 동안 모터 출력과 응답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다.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N 그린 부스트는 NGB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N 배터리 스프린트 모드(스포츠/N 모드)에서 악셀 페달을 깊게 밟을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반대로 악셀 페달을 밟는 압력을 줄일 경우 자동으로 해제된다.이를 활용해 아이오닉 6 N은 고객이 트랙 주행 시 악셀 페달을 통한 직관적인 조작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시간을 극대화해 가장 빠른 랩타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N 토크 디스트리뷰션은 고객이 원하는 주행 특성에 맞게 전ᆞ후륜 구동력 분배비를 전륜 최대부터 후륜 최대까지 총 11 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에코 모드를 포함한 모든 주행 모드에서 설정이 가능하고 N e-쉬프트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N 페달 모드는 선회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전ᆞ후륜 구동력 분배비를 적절히 조절하고 회생제동을 이용한 신속한 하중이동으로 민첩하게 코너에 진입하도록 돕는다.특히 아이오닉 6 N은 N 페달에 특화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제어 및 회생제동 안정화 제어(RSC)가 추가돼 보다 선형적이고 예측 가능한 차량 선회 거동이 가능하다.N 회생제동은 일반 브레이크의 사용을 줄이면서도 전반적인 제동성능을 높여 트랙 주행 시 제동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능으로 전ᆞ후륜 회생제동 제어를 최적화하고 ABS 작동 중에도 회생제동이 실행되도록 한다.아이오닉 6 N에 처음 적용된 N 트랙 매니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랙 맵 외에 고객이 직접 맵을 생성하고, 주행한 트랙의 최고 기록ᆞ평균 배터리 사용량ᆞ현재 위치에서 트랙까지의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N 트랙 매니저는 새롭게 생긴 서킷이나 짐카나 코스 등 나만의 트랙을 직접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한 트랙 맵을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아울러 트랙 진입 시 자동으로 계측이 시작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최고 기록을 시각화 해주는 실시간 고스트카, 코너 진입 최고 속도 및 코너링 중 최저 속도, 랩 타임 리포트 등으로 더욱 즐거운 트랙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TPMS 커스텀 모드는 트랙 주행 중 타어어 웜업에 의한 공기압 상승을 고려해 주행 전 공기압을 낮출 경우, 타이어 저압 경고가 들어오지 않도록 공기압 기준을 변경해 고객이 트랙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트랙 주행 시 영상 촬영을 고려한 기능도 마련했다.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N 레이스 캠은 트랙 전용 녹화 모드로, 빌트인 캠 전방 카메라를 통해 녹화한 영상 위로 스티어링 휠, 차량 속도,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 G 포스, 트랙 맵, 랩 타임 등 주행 정보를 덧입혀 기록한다.또한 N 트랙 매니저에서 트랙 맵 정보와 랩 타이머를 받아 타임어택 정보를 영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트랙 주행 후 기다리는 시간 없이 영상을 통한 주행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 6 N 실내 상단부에는 액션캠을 장착할 수 있는 마운팅 구조가 적용돼 보다 편리하게 카메라를 거치할 수 있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아이오닉 6 N 전용 퍼포먼스 파츠를 함께 선보여 N이 지향하는 일상 속 주행 감성을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참가 힐 클라임 코스 주행서 성능 과시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을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처음 공개했다.현대차는 지난 2023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5 N을 공개한데 이어 올해도 아이오닉 6 N의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정했다.아이오닉 6 N은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상징하는 메인 이벤트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에 참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이날 현대차는 힐클라임 주행에 아이오닉 6 N과 함께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스펙, N 퍼포먼스 파츠를 적용한 아이오닉 6 N 등을 참가시키며 고성능 전동화 모델 및 모터스포츠 역량을 방문객들에게 알렸다.또한 현대차는 힐 클라임 코스 바로 옆에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아이오닉 6 N과 함께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5 N TA Spec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한편 현대차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에서 아이오닉 6 N과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 N 라인을 전시해 국내 고객에게 아이오닉 6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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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수리농가 1000호 달성

    농협중앙회가 10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비성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사단 출범 20주년과 수리농가 1000호 달성도 함께 기념했다.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등 25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도 전달했다. 또한 사전에 선정된 10가구를 대상으로 담장 도색과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활동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9768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고령농,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총 996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침내 누적 1000호 수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강호동 회장은 “농협은 창립 이래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이번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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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 시승기]사자의 재발견… 푸조 ‘3008’ 존재감 각인

    푸조에 기대는 있었지만 늘 뭔가 아쉬웠다. 디자인은 매력적이고 구성도 탄탄하지만, 시장 반응은 조용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에 푸조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내놨다. 무려 8년 만이다. 신차는 화려한 디자인에 향상된 주행 감각, 그리고 효율까지 모든 요소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는 야심작이다. 단번에 시장을 뒤흔들지는 못하더라도 분명 브랜드 존재감을 깊게 각인시킬 차다. 푸조가 다시 주목받아야 할 이유를 이번 신차에서 찾았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서 진행된 ‘시승행사는 푸조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3세대 3008은 스텔란티스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 적용된 모델이다. 외형 곳곳을 살펴보면 화려한 요소들이 눈에 띄지만, 전체적인 조화는 세련되고 절제된 인상을 준다. 전면부는 푸조 상징인 사자가 어김없이 부각된다. 사자 발톱을 연상케 하는 주간주행등에서 시작해 헤드램프와 그릴, 범퍼로 이어지는 전면부는 경계를 최소화해 하나의 덩어리처럼 느껴진다. 후면부는 엉덩이를 한껏 치켜세운 듯한 실루엣으로 역동성과 자신감을 강조한다.실내는 압권이다. 차 안으로 들어오면 시각적 풍요로움에 눈길이 멈춘다. 기존의 비율과 구성에서 과감히 탈피한 실내는 입체감과 디테일로 가득하다. 마치 세심하게 설계된 예술작품처럼 하나의 도어조차 면과 선의 균형을 통해 복합적인 감성을 전달한다.도어 패널에는 직물과 금속, 조명이 어우러진 이질적인 조합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녹아 있다. 팔걸이는 부드러운 촉감의 재질로 마감돼 있어 손을 얹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주고, 시트를 감싸는 형상은 마치 몸에 꼭 맞는 슈트를 입은 듯 군더더기 없는 라인을 자랑한다. 은은한 은색 마감재 위로 촘촘히 새겨진 디테일은 빛에 따라 반짝이며 보는 각도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엠비언트 라이트는 실내 감성을 완성했다. 푸조 3008의 실내를 화려하게 수놓는 건 단연 엠비언트 라이트다. 단순히 분위기를 위한 조명이 아니라, 기능과 감성 사이를 오가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다. 마치 매번 새롭게 감상하는 작품처럼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다.여기에 파노라믹 i-콕핏이 적용된 새로운 인테리어는 시각적 몰입감과 조작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대폭 간소화된 물리 버튼 구성, 상단으로 이동된 기어 셀렉터 등은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요소였다.특히 주행 질감은 지금껏 경험해온 SUV들과는 분명히 달랐다. 프랑스차 특유의 정교함이 살아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감각이 인상적이었다. 승차감은 그 기대를 또 한 번 뛰어넘는다. 노면 질감을 세련되게 걸러내면서도 차와 운전자 사이의 연결감은 놓치지 않는다.이번 시승 행사는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출발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글램트리 리조트를 반환점으로 하는 왕복 약 108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총 주행 시간은 약 2시간 10분, 도심 주행부터 고속 주행, 와인딩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신형 푸조 3008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시동을 걸고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외관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인상과는 다른 부드러움이 찾아온다. 고속 주행에서도 바닥을 단단히 움켜쥔 듯한 안정감이 인상적이다. 차량의 직진 안정성과 고속 주행 시의 진동 억제력, 하체의 완성도가 도드라졌다. 노면이 거칠어도 실내는 마치 일인용 소파에 앉아 있는 듯 안락하다.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도 웬만해선 불쾌감을 주지 않는다. 특히 시속 100km 이상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감은 장거리 주행에서도 큰 피로 없이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가평 톨게이트를 지나 글램트리 리조트로 향하는 약 13km의 와인딩 코스에서는 형 3008의 진가가 드러났다. 프랑스차 특유의 탄탄한 하체 세팅과 날렵한 조향 반응은 SUV임에도 불구하고 민첩하고 경쾌한 주행감을 선사했다. 무게중심을 낮춘 플랫폼과 정교하게 설계된 서스펜션 셋업 덕분에 연속 커브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탑승자에게 높은 신뢰감을 줬다.장점 하나 더. 스티어링휠은 손에 꽉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뒷면에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걸리는 구조는 마치 게임패드를 잡은 듯한 조작감을 선사한다. 단순히 돌리는 바퀴가 아니라, 차와 교감하는 ‘컨트롤러’로서의 감각이 살아 있다.푸조는 이번 신차를 통해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미학을 과시했다. 디자인 철학은 사이드미러에서도 드러난다. 비대칭 7각형 구조의 사이드미러는 단순히 독특한 형상을 넘어 시각적인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디자인 요소로서 시선을 끌면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기능적 고려도 담겼다. 처음 접해보는 비대칭 사이드미러라 어색했지만 위아래로 시야가 조금 더 확보돼 원활한 주행을 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스마트하이브리드 기술은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도심 주행에서는 조용하게, 고속 주행에서는 묵직하게 힘을 더하며 장점을 각인시켰다. 또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의 전환이 자연스럽고, 회생제동 시스템도 이질감 없이 작동해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복합연비는 공인 기준 14.6㎞/ℓ였지만 이날 왕복 약 108km를 달리고도 최종 15.3km/ℓ를 기록했다. 차량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급가속과 급출발을 했지만 공인 연비를 넘는 연료 효율성을 보여줬다. 실사용 기준에서는 기대보다 높은 효율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트렁크 공간이다. 트렁크는 기본 588리터를 제공하지만 폭이 다소 좁아 짐을 실을 때 구도를 잘 짜야할 것 같았다. 서비스센터의 사후 처리에 대한 불편도 해결해야할 숙제다. 올 뉴 3008은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최고 145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엔진 136마, 전기 모터 15.6㎾의 출력과, 23.5㎏·m, 5.2㎏·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복합연비 14.6㎞/ℓ, CO₂ 배출량 110g/㎞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각종 공영 주차장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판매 가격은 알뤼르 4490만 원, 시승차였던 GT는 4990만 원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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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날개 단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BEV 판매 급성장

    폭스바겐그룹이 올 상반기 전기차 시장 강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 상반기 전기차 인도량이 46만5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1%로 전년(7%) 대비 크게 확대됐다. 전기차 판매는 유럽 시장에서 주도했다. 유럽 지역 전기차 인도량은 34만7900대로 무려 89% 급증했다. 이 가운데 폴크스바겐은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브랜드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총 19만2600대를 인도하며 그룹 전체 전기차 실적의 중심을 이뤘다. 대표 모델인 ID.4와 ID.5는 8만4900대, ID.3는 6만700대, ID.7는 3만8700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 전기차 상위권을 석권했다.아우디는 10만1400대를 판매해 3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Q4 e-트론(4만4600대)과 Q6 e-트론(3만6500대)이 중형 전기 SUV 수요를 흡수하며 탄탄한 실적을 이끌었다.포르쉐의 경우 같은 기간 3만4200대를 팔아 전년 동기 9000대에서 무려 279.0% 증가했다. 신형 마칸 EV와 기존 타이칸 모델의 시장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미국에서도 전기차 인도량이 3만1300대로 24.3% 성장세를 보였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34.5% 감소해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폭스바겐그룹은 하반기에도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대와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전기차 중심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ID.7 투어러, 아우디 Q6 e-트론, 스코다 엘로크 등 신차들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멤버 마르코 슈베르트 폭스바겐그룹 영업 부문 확대경영위원회는 “폭스바겐그룹은 역동적인 모델 제품군을 바탕으로 전기차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유럽 시장의 높은 성장률이 전체 전동화 전환 전략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의 전 세계 전체 차량 인도량은 440만5300대로, 전년 동기(434만8100대)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남미(+18.3%), 동유럽(+8.5%), 서유럽(+1.0%) 등 유럽 및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중국(-2.3%)과 북미(-6.7%)에서의 감소를 상쇄한 결과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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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이광래 우미그룹 창업자 별세

    ▲이광래(우미그룹 창업자)씨 별세, 이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 이석일, 이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씨 부친상=9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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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라렌 서울’ 재도약 선언… 아투라 스파이더가 선봉장

    ‘맥라렌 서울’이 한국 시장에 대한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드러냈다. 하이브리드 오픈톱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와 한국 전용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이 그 선봉장 역할을 한다. 지난 4일 브리타니아오토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맥라렌 서울 브랜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타니아오토는 올해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새롭게 딜러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올랐다. 행사에 참석한 권혁민 브리타니아오토 대표이사는 “맥라렌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파트너가 돼 영광”이라며 “도이치오토모빌그룹에서 오랜 기간 다져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품격 서비스와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맥라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헨릭 빌헬름스마이어 맥라렌 최고상업책임자는 “영국 워킹에서 수작업으로 제작이 되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맥라렌은 항상 최첨단 기술 그리고 순수한 성능을 상징해 왔다”며 “한국은 언제나 이러한 가치에 대한 열정이 뿌리 깊게 내려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날 맥라렌은 브리타니아오토에게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이하 MSO)의 장인들이 제작한 비스포크 스케이트보드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스케이트보드는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상징하는 선물로, 맥라렌의 진정성 있는 협력 의지를 보여준다.맥라렌 야심작도 빼놓지 않았다. 오픈톱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와 MSO 컬렉션 이그니션 스피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헌신을 강조했다.아투라 스파이더는 맥라렌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P1에서 시작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신차 소개를 맡은 대니얼 하츠 맥라렌 북아시아 세일즈 매니저는 “아투라 스파이더는 도심에서의 무공해 전기 주행과 트랙에서의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완벽한 하이브리드 슈퍼카”라며 “그 어떤 타협 없이 기술과 성능, 경량화에 집중했다”고 말했다.아투라 스파이더는 트윈터보 V6 엔진과 고성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시스템 총 출력은 700마력, 최대 토크는 720N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0초, 최고 속도는 330km/h다.순수 전기모드로만도 약 31km 주행이 가능해, 일상적인 도시 주행에서는 무공해 주행이 가능하다. 전동화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맥라렌 특유의 감각적인 고성능 주행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의 결합도 인상적이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단 11초 만에 열리고 닫히는 하드톱 루프를 탑재하고 있다. 이 루프는 시속 50km 이하 주행 중에도 개폐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손쉽게 오픈톱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단순한 스페셜 에디션을 넘어,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다. 맥라렌 본사와 브리타니아오토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고객만을 위해 설계된 컬렉션으로, 차량 곳곳에 한국 고유의 정서와 미학을 담은 디테일이 적용됐다.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는 서울의 밤에서 영감을 받은 외장 컬러 ‘미드나잇 한’이다. 깊고 현대적인 블루 컬러로, 한국의 정서인 ‘한(恨)’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실내는 한국 왕실을 오마주한 볼케이노 레드시트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레드와 블루의 조화는 태극기의 상징성과 정체성, 자긍심을 의미한다.이날 맥라렌 서울은 고객 중심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 강화 전략도 발표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260㎡ 규모의 맥라렌 서울 전시장은 최신 모델을 전시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더욱 강화된 맞춤형 컨설팅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아투라, 750S, GTS 등 다양한 최신 맥라렌 모델이 전시된다.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역시 대폭 강화된다. 성동구에 위치한 맥라렌 서울 서비스센터는 전면 재정비돼 브리타니아오토의 운영을 바탕으로 차량 구매 후의 모든 여정에서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비·보증·관리 전반에서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고객 서비스 기준과 맥라렌 기술력이 결합돼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샬럿 딕슨 맥라렌 APAC 총괄 디렉터는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단순한 특별 사양을 넘어, 지역에서 받은 영감, 정교한 디자인, 고객과의 연결을 담아낸 진정한 오마주”라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국 고객들에게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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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부동산 지표 일제히 상승… 대단지 신규 분양 실수요자 관심

    울산에서 최근 신축 아파트 위주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주거 선호도 높은 남구 등 중심지에 아파트를 공급할 부지가 부족해지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아파트매매 거래량과 매매가격지수 등 관련 지표가 일제히 상승하며 울산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에 공급된 브랜드 대단지 ‘라엘에스’는 지난 5월 전용 84㎡ 분양·입주권이 10억50만 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또한 인근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전용 75㎡ 역시 역대 최고 매매가인 8억9900만 원에 손바뀜 됐다.아파트매매 거래량 역시 일제히 상승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울산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694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5690건보다 22.0% 늘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체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동기간 11만1787건에서 11만4786건으로 2.7%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열 배에 가까운 차이다.이런 가운데 울산 내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8월 과거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가 과거 지역민들의 선망의 대상이던 곳이고, 울산에 첫 공급되는 ‘한화포레나’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는 전언이다.이 단지는 무거동을 비롯해 옥동과 신정동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는 우수한 학군도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자랑거리다.연내 중구 다운동 울산다운2지구 C-1블록에 644세대도 분양될 예정이다. 북구 중산동에서도 93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방에서 울산과 세종만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공급이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울산은 남구를 중심으로 주요 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만큼 남구 내 브랜드 대단지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많고, 선점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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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상반기 전기차 판매↑ ‘마칸 일렉트릭’ 순항

    올해 상반기 포르쉐 전동화 모델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쉐 전동화 모델은 전체 인도 차량의 36.1%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4.5%p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순수 전기차는 23.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2.6%의 비중을 각각 나타냈다. 포르쉐 AG는 9일(현지시간) 2025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에 총 14만639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성장을 이끈 모델은 신형 마칸 일렉트릭이다. 상반기 동안 마칸 전체 판매량 4만5137대 중 약 60%에 해당하는 2만5884대가 전기 모델로 인도됐다. 포르쉐의 상징적 세단 파나메라도 1만4975대로 13% 성장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마티아스 베커 포르쉐 AG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마칸 일렉트릭의 성공이 전동화 차량 판매 비중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도전적인 시장 환경에서도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에서 4만3577대를 인도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 신흥 시장 또한 3만158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성장세를 입증했다.반면, 유럽(독일 제외)은 3만5381대로 8% 감소, 독일 시장은 1만5973대로 23% 급감했다. 이는 2023년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공급량의 기저효과로 해석된다. 중국 시장은 치열한 럭셔리 브랜드 경쟁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28% 감소한 2만1302대에 그쳤다.모델별로는 마칸(내연기관+전기차)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4만5137대를 기록해 6개 제품군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파나메라는 13% 증가한 1만4975대를 인도했다. 반면, 911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25,608대, 718 박스터 및 카이맨은 EU 사이버보안 규제로 인한 공급 제한으로 1만0,496대(-12%)를 기록했다. 718 시리즈는 2025년 4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생산 종료될 예정이다.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타이칸은 6% 감소한 8302대, 카이엔은 23% 감소한 4만1873대로 집계됐다.포르쉐코리아의 경우 2025년 상반기 동안 576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1.7% 성장했다. 이 중 전동화 차량은 3077대로 전체의 53.4%를 차지하며, 한국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줬다.특히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1528대로, 전년 대비 약 300%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26.5%에 해당한다. 마칸 일렉트릭은 2월 말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후 전기차 전체 판매량의 41.3%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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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택 공급 감소 현실화… 경기권으로 수요 이동 불가피

    서울 주택 시장의 공급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서울과 가까운 경기권 지역으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특히 김포 등 서울 생활권 인접지는 교통 인프라 개선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메리트를 바탕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서울의 주택 착공 및 분양 실적은 올해 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서울에서 착공된 주택은 1만78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었다. 분양 승인 역시 5612가구에 그쳐 7.7% 감소했다.서울의 공급 위축과 더불어 지속적인 인구 감소도 인근 지역의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는 지난 2010년 말 1031만 명에서 2020년 991만 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2025년 1월 기준으로는 949만6887명을 기록하며 950만 명 선도 무너진 상태다.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은 2000년 대비 인구가 약 9.5% 줄어든 반면, 경기도는 48.5%, 인천은 18.7% 증가하는 등 인구가 외곽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자녀 교육과 주거 환경 개선을 고려하는 30~40대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집값이 비싼 서울을 떠나 경기·인천 등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많아졌다.지난달 27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여파도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고, 주택 구입 시 6개월 이내 실입주를 의무화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내놨다. 이러한 변화는 집값과 거래량 위축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공급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문가들 역시 공급 위축과 대출 규제의 파급 효과가 2~3년 후에는 ‘입주 절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서울 도심 내 주택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은 자연스럽게 서울 인접 지역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반영되며 서울 대체 주거지로서 수도권 외곽이나 접근성 좋은 지역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 공급이 줄어들수록 인접 지역으로의 수요 쏠림 현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며 “특히 김포처럼 교통 접근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지역은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권 아파트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효성중공업은 김포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BL 866가구, 2BL 664가구, 3BL 23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도보 약 10분(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풍무초등학교를 비롯해 양도초, 유현초, 신풍초 등 총 4개의 초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지역 내 명문으로 꼽히는 풍무중학교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현대건설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 경전철 회룡역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단 2정거장, 강남역까지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SM스틸건설부문과 삼라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을 7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 84·123㎡, 총 997세대 규모다. 양지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로, SK하이닉스(예정)와 삼성전자(예정)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량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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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 ‘엘리프 검단 포레듀’ 7월 분양 예정

    계룡건설이 검단신도시 일대에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 규모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64㎡ 중심의 실속형 타입부터 중형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특히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되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비교적 자유로운 점이 강점으로 작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최근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돼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연계 등으로 서울 및 인천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총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 내에서도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별도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곳이다.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복합 도시환경으로 개발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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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거주 기회↑ 투자자엔 날벼락… 이재명표 부동산 정책 ‘즉효’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출 규제로 과열 양상을 보여 온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무분별한 대출에 제동이 걸리면서 구축`신축 아파트 할 것 없이 거래량이 확 줄었다. 이 여파로 서울 주요 단지가 연일 실거래 신고가를 갈아치우던 모습도 잦아들었다. 대출 활용도가 높던 경매 시장도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반면,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와 일부 신규 아파트 수분양자들을 중심으로 기존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례가 늘면서 새 규제가 시장 혼선도 야기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강화한 부동산 대책을 처음 내놨다. 무분별한 대출이 최근 부동산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린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방위 대출 규제가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30일 마지막주 기준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8.8로 전주 대비 2.4포인트 하락했다. 5월 첫째 주(100.8) 이후 7주 연속 상승하던 지수가 단번에 꺾였다. 강남권 아파트 매수 심리가 수그러들면서 주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은행권 대출 신청액도 절반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규제 발표 후 첫 주(6월 30일~7월 3일) 은행권 서울 지역 일평균 주택담보대출 신청액은 3500억 원대로 집계됐다. 대출 규제 발표일 직전 주(6월 23~27일) 일평균 신청액 7400억 원대에 비하면 52.7% 급감했다. 기습적인 정부 대책이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경매 시장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전망이다. 경매 낙찰 후 경락자금대출 마저 수도권 6억원 주택담보대출과 6개월 전입 의무가 발생하면서 실거주나 자금 조달 여력이 가능한 이들만 입찰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8일 대법원에 따르면 낙찰된 쌍문동 한 아파트 경매에는 단 두 명만 입찰에 참여했다. 부동산 경매 플랫폼 옥션원에 따르면 대출 규제 이후 7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경매 입찰 참여자는 평균 9명 수준이었다. 규제 전인 6월 3째주 11.5명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새 대출 규제는 정비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이 받는 이주비 대출 역시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경우 서울 내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50%까지 금융기관에서 이주비 대출을 받았는데 이러한 방법이 막히면서 자금 조달 계획을 새로 짜야할 판이다. 한남2구역, 개포주공 5·6·7단지, 잠실 우성4차, 노량진 1구역 등 52곳의 사업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 경우 시공사 추가 보증을 통해 이주비를 지원할 수 있지만 높은 금리와 부채 상승은 건설사 부담으로 다가온다. 당장 입주를 압둔 신축 단지들도 혼란에 빠졌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8월 까지 입주를 마쳐야 하지만 세입자 구하기가 쉽지 않다.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그 보증금으로 집주인의 분양 또는 매매 잔금 납부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잔금을 치르기 위해선 현금을 보유한 세입자만 들일 수 있다. 이에 따라 84제곱미터 규제 전 호가는 18억 원 이상이었지만 현재 14억 원대로 떨어진 상태다.수도권 입주 단지 상황도 마찬가지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자이SK뷰(2633가구) 수분양자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전세를 맞춰 잔금을 치르려던 계획이 무산되면서 전세 호가를 속속 낮추고 있다. 입주 막바지 단계인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더헤리티지(3804가구)도 비슷한 흐름이다. 이처럼 입주 단지 대부분은 월세로 세입자를 찾아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면서 세입자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를 수 없는 만큼 보증금을 최대한 낮춰 월세를 받아 잔금대출 이자를 감당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일부 수요 외엔 고가의 월세를 감당할 수 있는 세입자가 한정적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정부는 당분간 대출 규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추가로 전세대출 이자 상환분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책은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부동산 관련 정책 수단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추가 규제를 예고한 바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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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자동차코리아,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파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볼수록 보여요’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개하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전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볼수록 보여요 캠페인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퀴즈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들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3가지 상황을 설정해 온 가족이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제안한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파트 단지 총 6만대의 엘리베이터 내 매체에서 송출된다.캠페인 확산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별도 행사도 마련했다. 엘리베이터 내 매체에 노출되는 캠페인 영상 속 QR 코드 또는 포커스미디어 카카오 채널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관련 퀴즈를 풀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작한 ‘어린이 안전 키링 세트(2개)’를 증정할 예정이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방학 시기를 맞아,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크고 작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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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라렌 ‘아투라’, 영국서 올해의 퍼포먼스카 수상

    맥라렌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최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 주관한 ‘2025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퍼포먼스카로 선정됐다.오토 익스프레스 심사위원단은 아투라에 탑재된 3.0리터 V6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구현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정숙한 전기 주행이 가능한 E-모드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특히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섀시와 부드러운 승차감, 맥라렌 고유 전자유압식 스티어링 시스템이 전하는 정밀한 조향 피드백을 강점으로 꼽았다. 실내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았다.오토 익스프레스는 “아투라는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드라이버의 슈퍼카”라며 “지금까지 출시된 맥라렌 모델 중 가장 실용적인 차”라고 말했다.아투라는 맥라렌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과 고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다.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옵션을 제공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슈퍼카로 완성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앞서 아투라는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영국 최고의 드라이버스카’로 선정됐으며, 오픈톱 모델인 아투라 스파이더는 ‘2024 선데이 타임즈 드라이빙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포츠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초고성능 경량 슈퍼카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2010년 설립 이후 맥라렌 그룹 홀딩스 계열사로 운영 중이다. 영국 서리주 워킹의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든 차량은 인근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MPC)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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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하고 합리적인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

    KG모빌리티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8일 출시됐다. 이번 신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판매한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특히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했다.또한,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83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중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했다.하이브리드 듀얼 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연비 효율도 대폭 향상했다. 복합 연비와 도심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각각 15.0km/ℓ 및 15.6km/ℓ(넥센타이어 기준)이다. 특히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경우 도심 주행 연비는 15.8km/ℓ에 달한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도심형 SUV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표현했다.다이내믹한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라인과 전·후면 LED 주간주행등(DRL)에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디자인을 조화롭게 적용해 전통미와 세련미를 더했다. 낮고 길게 뻗은 차체와 와이드한 비율, 20인치 휠은 강인하고 안정감 있는 실루엣을 강조한다.실내 공간은 일상 주행에 적합한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1열 1050mm, 2열 939mm의 넉넉한 레그룸은 물론, 2열 시트 언폴딩 시 최대 652ℓ의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가족 단위 이동에도 여유로운 거주성과 적재 공간을 갖췄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S8)으로 운영한다. 판매 가격은 3695만 원이다.가솔린 모델 대비 약 270만 원 수준의 인상으로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고객 선호 사양을 대폭 기본화해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구성을 동시에 갖췄다.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액티언(가솔린) 모델의 트림 구성도 재편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단일트림(S8)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3417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구입한 고객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금융 혜택으로 ‘KGM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금리는 연 3.9%로, 차량 금액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면 월 19만 원대의 낮은 할부금(60개월)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구매 후 3년(4만 5천km) 또는 5년(7만 5천km) 주행 후 중고차로 판매하고 KGM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에는 차량 가격의 최대 64%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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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괴력 입증

    포르쉐 차세대 전기차 ‘카이엔 일렉트릭’이 괴력을 발휘했다. 포르쉐는 최근 영국에서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1905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힐클라임 경기로 영국 브리티시 힐 클라임 챔피언십 중 하나다.이번 경기에 참가한 가브리엘라 질코바 포르쉐 태그호이어 포뮬러 E 팀의 개발 드라이버는 위장막을 두른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으로 폭 3.5m, 최대 경사 16.7%에 달하는 914m 코스를 31.28초 만에 완주하며 SUV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출발선에서 18.3m 떨어진 첫 측정 구간도 단 1.94초 만에 주파해, 슬릭 타이어를 장착한 싱글 시터 레이싱카 수준의 가속력을 과시했다.질코바는 “런오프 존이 거의 없는 까다로운 코스였지만, 액티브 섀시 덕분에 안정성과 정밀한 조종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카이엔 일렉트릭에는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하고 노면 접지력을 극대화하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제동, 조향, 가속 상황에서 휠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주행 안전성과 다이내믹 성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마이클 셰츨레 포르쉐 카이엔 제품 라인 총괄은 “포르쉐는 전기 SUV에서도 고객이 기대하는 실용성과 퍼포먼스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어떤 타협도 하지 않았다”며 “전동화 모델뿐 아니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도 함께 발전시켜 고객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카이엔 일렉트릭은 견인력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포르쉐는 영국 TV 진행자 리처드 해먼드와 함께 100년의 역사를 지닌 클래식 카를 견인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중량 2톤의 클래식 차량과 트레일러를 합쳐 총 3톤에 달하는 하중을 카이엔 일렉트릭이 무리 없이 끌어내며 최대 3.5톤의 견인 성능도 함께 증명했다.포르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을 위장막 상태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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