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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의 대표 축제인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오는 28일(토)~29일(일) 이틀간 미사경정공원과 하남이성산성(춘궁동 소재)에서 열린다.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19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이를 계기로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축제로 꾸밀 예정.3일 하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4무(無) (의전·쓰레기·공연 관람의자·립싱크가수), 4유(有)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배울거리)의 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시민축제기획지원단 22명과 기획 단계부터 운영, 평가까지 함께 한다. 축제 개막 하루 전 사전행사로 하남문화재단에서 감일동 백제고분군 학술대회, 시 승격 3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하남시를 위해 애쓴 시민을 위한 홈커밍데이 공연을 진행한다.하남이성산성의 복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발굴 - 복원 - 축성체험 - 복원기원공연 4단계 스토리로 구성된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약 300명이 참여하는 대형 이성산성 성곽모양 설치미술 체험과 대규모 발굴 및 바닥 화 체험이다.시민300여명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는 시민 개막식으로 축제를 시작한다. 폐막 프로그램으로는 옛 미사리 통기타의 정신을 이어, 미사라이브 뮤지션 축하공연과 불꽃예술 퍼포먼스, 가수 10cm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한다. 이외에도 하남시 청년들이 이성산성을 소개하는 이성산성 원정대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유구한 역사도시인 하남시를 축제를 통해 알리고, 하남이성산성의 복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오성국제무역(대표이사 오관석)은 지난 2017년 중국 업체와 산둥성에 세운 합작법인이 ‘상해질병예방통제센터’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위생허가 기관인 상해질병예방통제센터는 중국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검측의 약 60%를 담당하는 곳으로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검측 진행 상황 등에 관해 현지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졌다고 오성국제무역 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위생 허가 취득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류 열기가 뜨거운 중국에서는 ‘K-뷰티’로 통하는 한국산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기준, 중국 내 수입화장품 시장은 매출액 70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한국산 화장품 점유율이 상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 화장품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8.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른바 ‘가성비’의 장점을 가진 국내 중소 화장품 제조사들은 이른 흐름에 발맞춰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2019년부터 법령에 따라 위생허가 취득 후 정식 통관이 되지 않은 화장품 유통은 원칙적으로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기면 대대적인 단속으로 처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바이어들은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 위주로 계약을 맺는 추세다. 오성국제무역 관계자는 “중국에서 위생 허가를 받으려면 재중책임회사를 지정해야 하며 , 재중책임회사는 화장품의 중국 내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관리 감독해야 할 책임을 지게 된다”며 “재중 책임회사를 누구로 지정하고 위생허가를 누구에게 맡기는 가에 따라 중국 시장의 성패가 조기에 결정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현대에너지솔루션이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신제품 현대 듀얼맥스(Hyundai DualMax)를 처음 선보였다.현대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전면과 후면에서 모두 빛을 받아들여 일반 모듈 대비 발전량이 최대 30%까지 증가한다. 이에 설치 방위나 설치 각도에 따른 발전량 저하가 적어 방음벽이나 영농형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 듀얼맥스 모듈은 기존 제품 대비 7% 가량 큰 면적을 가진 웨이퍼를 사용한 양면발전 셀과 한 장의 셀을 2개로 분할하여 서로 연결하는 하프 컷(Half-cut) 기술 등 고출력 모듈 기술이 집약됐다. 이에 더해 이중유리 구조의 프레임을 적용, 습기 저항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진동이나 충격에도 강한 고내구성 제품으로, 12년 제품보증과 30년 성능보증을 제공한다.앞서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제16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수상 태양광 통합 솔루션 현대 아쿠아파워(Hyundai AquaPower)를 선보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3476억 원, 당기순이익 186억 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국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매출 5000억 원 및 이익 27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10월 코스피 상장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충남 서산에 65MW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 수상 태양광발전 수주에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04년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태양광 비즈니스에 진출해 태양광 발전소의 핵심부품인 태양광 셀과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에너지솔루션은 미국과 독일의 글로벌인증기관인 UL과 VDE가 지정한 태양광 공인시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최근 충북 음성공장에 양면발전 태양광 셀과 모듈 생산설비를 보완하는 3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연간 생산량을 기존 600MW에서 1.3GW 늘릴 방침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방열소재 관련 개발 전문 업체 ㈜소이가 플렉시블(flexible) LED, 그라파이트(graphite) 방열 소재 및 몰딩 기술을 적용하여 방열 및 완전 방수가 가능한 LED 모듈에 관한 소재와 공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10년 보증 가로등’을 완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플렉시블 그라파이트 PCB와 몰딩 기술을 적용한 LED 가로등은 기존 LED 가로등 제품 대비 20℃ 이상의 뛰어난 방열효과와 수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수능력 최고등급인 IP68 등급의 기술을 적용,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우수한 방열 특성 덕에 방열체적을 줄여 4kg 이내의 경량화도 이뤘다. 해당 제품은 고효율 LED가로등 교체사업(ESCO 사업)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기존 가로등을 교체하는 ESCO 사업은 최장 10년 간 추진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설치, 유지관리, 교체 등 다양한 부분이 동시에 고려돼야 한다. 공급업체 선정에 있어서 사업목적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와 투자기관의 이해관계를 공통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소이 측은 ‘10년 보증 가로등’ 제품은 ESCO 사업을 위한 핵심으로 긴 수명, 설치공사 및 유지관리 비용절감과 편리성, 가격 경쟁력 등에서 중국 제품에 비해 훨씬 우수하다며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ESCO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말했다.최근에는 멕시코 정부의 가로등 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국내 업체 및 미국과 멕시코의 사업파트너와 협업해 제품의 품질, 가격, 사후관리 등에서 우위를 확보, 멕시코 정부와 미국 투자은행을 만족시킴으로써 중국의 대형 LED 제조업체들을 따돌리고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소이 관계자는 “현재 국외 LED 가로등 시장은 90% 이상을 중국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련업체의 글로벌시장 진출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사는 국내 벤처기업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품질, 가격 그리고 긴 수명 특성을 가지는 LED 가로등 제품으로 현재 90% 이상을 중국 업체가 점유하고 있는 LED 가로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모바일 의료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비바이노베이션이 건강 검진 예약 서비스 ‘착한검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의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문진 기능을 통해 나이, 성별, 증상 등을 토대로 질병을 예측해 가까운 병원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착한검진은 착한의사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건강검진을 받고 싶은 지역과 날짜를 선택하고, 본인의 성별과 연령을 입력하면 몇 초 만에 해당 지역의 적합한 병원과 예상 비용을 뽑아준다. 비바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착한검진 서비스를 활용하면 과잉진료 예방도 가능하다. 인공지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받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검사 항목을 추천해주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일반적인 진료에 견줘 49%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업체 측 추산이다.40대 자영업자 김민승 씨는 “출근 시간 지하철에서 착한검진 서비스로 검진 예약을 했다”며 “꼭 필요한 검진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퇴근 후 짬을 내서 병원에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30대 주부 조영희 씨는 “미리 질병 정보를 알고서 병원을 가기 때문에 의사의 설명이 더 잘 이해됐다”며 “증상 입력만으로 질병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비바이노베이션 측은 1300만 개 이상의 질병관련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인공지능 문진 기술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현우 비바이노베이션 수석연구원은 “많은 사람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몰라 과잉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건강 검진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착한검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단국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교육 거점센터 사업 중 하나로 2019학년도 창업교육 담당자 맞춤형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8월 27일~29일 3일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창업교육운영고도화를 위한 사업이자 기업가 정신 교육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대상별 창업교육 모델 개발과 전주기적 창업교육지원을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창업교육 교원 및 창업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미술교과융합(프로토 타입), 음악교과융합(마이크롤 컨트롤러), 과학교과융합(VR/AR/360캠) 등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과 융합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교구를 직접 사용하고 익히면서 교과별 교육에 필요한 교구를 구상·개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단국대학교 창업교육거점센터 남정민 센터장(벤처창업학과 교수)은 “이번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목적은 초·중·고 교원, 대학 교직원, 창업교육 전문 강사 등 교육대상을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창업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및 창업교육 운영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학교 측은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실습위주의 커리큘럼 및 창작활동을 통해 개인별 창업역량강화 교과 융합형 교육을 적용하고, 문제 해결형 창업교육 콘텐츠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기업가 정신 함양으로 창업문화 활성화 기여 및 창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전기 차,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최근 급부상한 친환경 이동 장치들이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바로 폐배터리 문제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의 처리 문제는 아직 뾰족한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다. 재활용 등 해법을 찾지 못하면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친환경 탈것이 외려 환경을 파괴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맞을 수도 있는 것.특히 2011년부터 전기 차 보급이 본격화했음을 감안한다면, 내년부터 다량으로 발생할 전기 차 폐배터리의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전기 차(승용차 기준)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수명은 통상 10년으로 본다. 정부는 전기 차 폐배터리 발생량을 2020년 1464대, 2022년 9155대로 예측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폐배터리에서 ‘블루오션’을 찾는 업체도 있다. UPS(무정전전원장치)와 2차배터리 생산 분야 전문기업인 에스아이셀은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 ㈜에임스와 함께 다양한 폐배터리 사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다 사용한 배터리를 재활용한 공유 자전거와 공유 스쿠터, UPS 등을 부산 APEC에 공식 출품해 경북지역의 차세대 배터리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끌어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에스아이셀의 김창인 대표는 “폐배터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은 재활용뿐이다”라며 “이는 자사와 에임스가 가지고 있는 제품군에 적용하게 되면서 시작이 되었고, 단순히 쓰레기에 불과했던 폐배터리를 다시금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격상시키는 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나아가 보관 문제나 환경오염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 폐배터리의 잔존가치를 재평가하는 시스템을 경북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신기술기반의 혁신산업으로 지역산업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아이셀은 또한 ㈜에임스, 현대자동차 사내스타트업인 ‘㈜포엔’과 함께 협업하여 배터리 공유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 배터리 스테이션의 공유 멀티플렛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에 대규모 배터리 공유사업플랫폼을 완성, 국내를 넘어 세계 공유시장을 석권한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4차산업혁명의 총아 인공지능(AI)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온라인 의류 쇼핑 분야도 다르지 않다. 고객의 구매 패턴을 파악해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추천하는 서비스는 이미 일반화 했고, 최근에는 AI 스타일리스트가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의류를 추천하고, 착용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울림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상용화 됐다.현재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진행 중인 ‘스타일핏(StyleFit)’은 고객의 성향과 체형, 얼굴형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해 AI 스타일리스트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 주는 스타일테크가 적용됐다.이 기술은 온라인 광고 컨설팅 업체 ‘쏨(SOM)’이 국가 R&D사업을 통해 약 2년에 걸쳐 개발한 것으로, 국내 수천 개의 여성의류 쇼핑몰의 옷을 수집해 그중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추천하고, 해당 쇼핑몰로 연결해 준다.쏨에 따르면 스타일핏은 시뮬레이션 서비스와 AI 추천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인물변환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의류쇼핑몰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을 체험해 자신에게 어떤 옷이 어울리지는, 실제 착용했을 때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또한 의류 추천기술을 통해 사전에 고객의 취향이나 사이즈, 퍼스널컬러 등을 토대로 의류상품을 선별해 전송해 준다. 고객은 해당 의상을 본인의 얼굴에 실시간 가상 착용이 가능해서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하는 의상을 피팅해 보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쏨의 서비스 개발 담당자는 “같은 옷도 쇼핑몰 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온라인에서 보는 느낌과 실제 배송 후 착용했을 때 느낌이 다른 것도 온라인 쇼핑의 애로사항으로 꼽힌다”며 “스타일핏은 고도화된 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통해 가장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일핏(StyleFit)은 오는 11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M자 앰블럼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고객관계 관리(CRM) 강화를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모션 ‘리프레시 비프레시!(Refresh Be Fresh!)’ 를 추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트로시티 측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 종료된 ‘리프레시 비프레시!’ 1차 프로모션을 마무리하고, 2차와 3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며,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2차·3차 프로모션 역시 기존 오프라인 회원 정보를 수정(Refresh)하거나 신규 회원가입(Be Fresh!)한 이들에게 선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2차·3차 프로모션은 9월과 10월로 나눠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2차 프로모션에서는 백화점 메트로시티 매장에서 신규로 회원가입을 하거나 기존 정보를 갱신하는 고객에게 ‘트루 레드 파우치’와 즉시 사용 가능한 ‘메트로시티 쇼핑 바우처 1만 원’을 지급한다.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3차 프로모션에서는 기간 내 회원정보 수정 및 신규가입을 완료한 이들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메트로시티 쇼핑 바우처 1만 원’, 메트로시티 제품(라이선스 제품 제외) 유상 수선 시 사용 가능한 ‘메트로시티 서비스 바우처 5000원’을 선물한다.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진행된 1차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규 회원가입이 평소 대비 45% 상승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모인 회원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분석을 거쳐 다시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매 시즌 특색 있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보청기는 자사 ‘오데오 M’ 보청기가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 소비재 산업 부문 골드 스티비상 수상과 함께, 해당 부문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주최해 ‘스티비 어워드’로도 불리는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의 활동을 경영, 성장 등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국제 시상식이다. 공공 및 민간, 영리 및 비영리 단체, 대기업 및 소기업 등이 지원 가능하며, 올해엔 74개국 기업 및 조직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000점 이상의 후보가 지원했다. 스티비상 수상자는 지난 5월부터 8월 초까지 심사에 참여한 전 세계 심사위원 250여명의 평균 점수로 결정 된다. 포낙 보청기 관계자는 스마트 폰을 포함한 다양한 블루투스 탑재 기기와의 연결,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충전기술, 선명하고 풍부한 소리를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시킨 포낙 오데오 M의 특징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짚었다.소노바 그룹 마케팅 담당 부회장은 “포낙 오데오 M이 이번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골드 스티비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의 혁신제품으로 선정 돼 기쁘다”며 “오데오 M에 적용된 충전 기술, 블루투스가 탑재된 다양한 전자기기와의 연결, 음성 스트리밍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들은 보청기 착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의 맑고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포낙 보청기에 따르면 오데오 M은 지난 6월,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와의 다이렉트 연결을 통한 음원 스트리밍 기능으로 ‘2019 의료기술 혁신 어워드(MedTech Breakthrough)’ 의료기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포낙 오데오 M에 적용된 e솔루션으로 ‘2019 모바일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4월 ‘에디슨 어워드’에서 은상, 1월에는 접근성 부문에서 ‘2019 CES 혁신상’을 받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은 지난 8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으며 첫 주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기탄수학은 교재 전 페이지에 걸쳐 한글 지문 하단에 해당 내용을 그대로 번역한 영어 지문을 병기한 한·영 병기판을 출시한 게 외국에서도 인기를 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체 분석했다.기탄교육 창작연구소 수학 팀장은 “재외 동포 가정의 자녀들은 아무래도 한국어 보다는 영어에 익숙하기에 그들이 교재의 내용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영어를 병기하게 되었다”며 “동포 자녀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어권 어린이들이 기탄수학의 체계적인 연산 학습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기탄수학은 자사 쇼핑몰에서 국외배송 주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미국 주요 도시의 한국인 서점에서 국내 판매가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현상을 보고 글로벌 마켓에서의 잠재력을 파악, 아마존 입점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본사 차원에서 아마존에 입점함으로써 국외 판매 원가를 최대한 낮춰 외국의 구매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한 방법으로 기탄수학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기탄수학은 개인별·능력별 1대1 프로그램식 맞춤 연산 학습 시스템을 갖춘 데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기에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식 연산 학습 교재가 부족한 외국인은 물론 국외 동포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기탄수학 한·영 병기판은 아마존닷컴 접속 후 검색창에 ‘Gitan's Math System’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A~J 총 10단계, 단계별 각 5권씩 세트로 구성 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리튬 이온 배터리 및 통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 코캄이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코캄에 따르면 모회사인 이스라엘 기반의 다국적 기업 솔라엣지(SolarEdge)의 대규모 투자 결정으로 현재 기가와트시(GWh) 규모 이상의 제조 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코캄은 이 같은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배터리 및 통합 에너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코캄 홍인관 사장은 “인재는 기업 경쟁력의 근본이자 성장의 동력이며, 회사의 진정한 자산”이라며 “인재의 장기근속을 독려하고 협업을 중시하며,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조직 문화가 궁극적으로 직원 성취도 및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기술 혁신과 회사 성장을 이끌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코캄은 고객 맞춤형 리튬 이온 배터리와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첨단 배터리 솔루션 개발 ▲고성능 에너지 저장 장치(ESS) 개발 ▲고객 맞춤형 기술지원 등을 주요 사업 분야로 하며, 현재 글로벌 기업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코캄의 모회사 솔라엣지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기존 태양광 발전 설비의 전력 생산 및 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스마트 인버터 솔루션을 태양광발전(PhotoVoltaics·PV)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솔라엣지는 코캄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 혁신, 신규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코캄의 고성능 배터리를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솔라엣지의 최고경영자(CEO) 대행인이자 글로벌 영업 총괄 부사장 즈비 란도(Zivi Lando)는 “솔라엣지의 기술적 혁신과 비즈니스 역량이 코캄의 첨단 배터리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팀과 만나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코캄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공개채용 관련 정보는 코캄 공식 홈페이지 및 사람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경북 영천시에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003년 창업한 폴리파크의 영천 지역 첫 매장이자 전국적으론 44호점이다.폴리파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펫샵 전용 판매 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System·이하 포스 시스템), 전국 배송 시스템 등을 갖춘 펫샵 프랜차이즈이다. 업체 관계자는 “브랜드의 가장 큰 강점인 펫샵 전용 포스 시스템은 2003년 대구 동성로에 1호점을 개점할 당시부터 개발하여 현재 더욱 정교한 시스템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대리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폴리파크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포스 시스템은 실시간 매출 확인, 재고관리뿐만 아니라 자동 발주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대리점의 적정 재고를 맞추어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점주들을 위해 내부 교육 매뉴얼을 갖추고 대리점 오픈 전·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폴리파크 대리점 관리 담당자는 “현재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양한 펫샵 브랜드 중에서도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끌 수 있었던 힘은 ‘체계적인 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재고관리 및 교육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점검하고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폴리파크 영천점은 개장 기념으로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LG화학과 LG전자에서 주최하고 사회연대은행에서 주관하는 LG소셜캠퍼스가 지난 8월 31일 서울 서초구 메가박스 센트럴 점에서 영화제 참가팀, 심사위원,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1분 1초 소셜영화제(SOF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LG소셜캠퍼스는 2021년까지 누적 160억 원을 투입해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금융, 컨설팅,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로 2번째를 맞은 1분 1초 소셜영화제는 ‘당신의 1상에 세상을 향한 1초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환경과 사회적 경제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영화제로 총 231개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8월 8일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본상 수상작은 총 47작품으로 SOFF Grand Film상 1팀(상금 500만원), Golden Film상 3팀, Silver Film상 6팀, Bronze Film상 25팀, 특별상 12팀 등이다.이번 1분 1초 소셜영화제의 최고작품상(SOFF Grand Film상)은 ▲(초등부문)폐지로 만든 검은 장미로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내용을 담은 ‘검은 장미’를 출품한 ‘강쌤의영화교실’ 팀이 수상했다.이 외에도 Golden Film상은 ▲(초등부문) 재난블록버스터 장르의 ‘환경지킴이‘를 출품한 ‘권쌤과아이들’ 팀, ▲(청소년부문) ‘사회적 경제, 모두의 행복으로 가는 계단‘을 출품한 ‘성민종준’ 팀, ▲(청년부문) ‘바다에게 바다색을’ 출품한 ‘대상을 바다’ 팀이 수상했다.SOFF Grand Flim을 수상한 ‘강쌤의영화교실’ 팀 강경욱 선생님(임실초등학교)은 “아이들과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환경’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미지를 따뜻하고 흥미롭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대상 수상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LG소셜캠퍼스의 주최사인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출품작들의 소중한 메시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향후 수상 작품은 9월 초에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생활위생전문기업 ㈜팜클이 강원도·횡성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시설 구축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팜클은 이날 강원도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기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공장을 횡성 부지로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 팜클은 약 75억 원을 투자해 횡성군 내에 1만8181㎡(약 5500평)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 강원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팜클은 1989년 창립한 방역 전문 업체다. 생활위생 브랜드 ‘잡스(ZAPS)’를 통해 여러 방역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보건소를 비롯한 국가기관 대상 방역제품 납품 외 조달 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 보존 처리 분야와 방제서비스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팜클은 횡성 공장을 2020년 착공에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보다 나은 작업 환경을 위해 제조 시설, 창고 시설을 증설하고 공장 설비도 개선할 예정. 이 외에 곤충&미생물 연구소를 설립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해충·세균·바이러스 관련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향후 화장품, 식품용 살균소독제, 동물용 위생용품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생활환경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팜클 전찬민 대표는 “이번 공장 이전을 계기로 자연친화적 생활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신종 바이러스, 해충 및 세균 등의 출현에 대응하는 그린 바이오 연구를 한층 발전시키겠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에 기반을 두어 보다 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한국생명의 전화와 삼성생명, EBS 공동주최로 열린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가 지난 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하루 34명이 자살하는 국내 현실에 경각심을 주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로 14번째 진행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행사장 부스와 참가자 등록이 시작되었고, 식전 행사로는 감성 R&B 신인가수 네드(NeD), 세로토닌 드럼클럽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조성모, 송하예의 한국생명의 전화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오후 6시 본 행사가 시작됐다. 이성희 한국생명의 전화 이사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생명사랑 7대 선언식, 삼성생명 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손인웅 상임대표이사는 생명존중의 문화를 계속 이어나가자며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밤길 걷기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생명의 다리를 걷는 5km 코스와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10km 코스, 그리고 총 1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캄캄한 어둠을 지나 스스로를 마주할 수 있는 34km코스 등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 날 참가자들을 희망의 메시지를 직접 적어, 몸에 부착했고 430여명의 행사 자원봉사자들과 스태프들의 안내에 따라 걷기 대회에 임했다.한국생명의전화 이성희 이사장은 “매일 34명이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현실이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타까운 죽음의 행렬이 멈추어져야 한다면서 용기를 갖고 희망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생명의 전화와 공동주최인 삼성생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한 명당 34,000원(최대 10억원)을 한국생명의 전화에 기부하여 청소년 자살예방사업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한국구세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공동후원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국생명의 전화는 한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서 24시간 365일 전화상담을 운영 중이며, 서울 19개 한강교량 등에 총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운영 중이다. 또한 법무부와 협조하여 교정수용자 자살위기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 참가자들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비 전부가 기부된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 설문조사에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자살문제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응답이 90%에 달해 캠페인 참여가 자살예방과 인식변화에 의미가 있음을 재확인했다. 올해 전국 각 지역에서도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수원, 인천, 대전, 부산, 전주, 27일에는 광주, 10월 5일에는 강릉에서 열린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3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고 나 자신을 응원하기 위한 걸음을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고령 인구가 늘면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고령 운전자 1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는 110건으로 20~40대 사고 건수의 2배 수준에 이른다. 나이가 들면서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 다가오는 추석 선물로 운전하는 부모에게 ‘운전자 보험’을 고려하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차량 이동량이 급증해 차량사고가 크게 늘어난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명절 연휴 전 날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단위의 차량 이동이 많은 만큼 교통사고 사상자 발생이 평소보다 14% 높게 나타났다. 사고로 인한 상해뿐 아니라, 형사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해 예상치 못한 비용손실과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을 맞기도 한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해, 부모가 여러 상황에서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새 운전자보험을 명절 시즌에 맞춰 선물하고자 하는 자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AXA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다양한 기업의 운전자 보험 상품이 있다.그중 메리츠 화재의 무배당 메리츠 올인원라이프보장보험 1907을 예로 들면, 운전 중 위험, 주택손해, 상해보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처리지원금 1억 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0만 원 한도, 벌금은 2000만 원 한도로 보장한다 (특약, 음주, 무면허, 도주사고 등 제외).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 또한 등급별로 치료비 급수에 따라 1200만 원을 한도로 보장하며, 상해로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한다(180일 한도, 특약).또한 운전자 비용은 물론 일상 속 상해사고도 다양한 특약을 추가해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운전 중이 아니어도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나 보행 중 발생한 사고 치료비 보장도 추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재나 누수, 도난 등 우리 집에 필요한 보장들도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다.다만 각 업체의 상품별로 납입 조건과 보장 조건이 제각각이다. 따라서 꼼꼼히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장 내용과 상세 사항이 모두 기재되어 있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하 재단)이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달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화물복지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9년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화물가족들을 축하했다.올 장학생은 총 2465명이 선발 돼 21억 6000만 원이 지원된다. 재단 장학생 2350명(中 250명/ 高 550명/ 大 1550명),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희망바퀴 장학생 115명(高 50명/ 大 65명) 등이다.신한춘 재단 이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선정된 장학생과 곁에서 헌신적으로 애쓰신 가족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화물복지재단은 그동안 학업·의료·생계·금융지원 등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복지증진과 일거리·교통안전 지원 등 화물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해 왔다.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은 화물가족 곁에서 화물운송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금영엔터테인먼트와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누구(NUGU) 서비스에 금영노래반주서비스를 연동하여 제공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대표이사, SK텔레콤 박명순 AI(인공지능)사업 유닛(UNIT)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협약(MOU)를 맺은 이후 , 실무자 협의 과정을 거쳐 9월 1일 부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기로 합의 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5G와 ICT기술을 선도하는 SK텔레콤과 4차 산업에 기존 음원 콘텐츠를 결합해 주목받고 있는 금영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영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편익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티맵(T map) 등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와 결합된 누구(NUGU)에 금영엔터테인먼트의 음원콘텐츠가 서비스 될 예정이며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 집에서나 자동차에서도 ‘누구(NUGU)를 이용하여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노래반주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한편, 1인가구 증가와 혼족 문화 등 소비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음원시장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콘텐츠 디바이스 ‘주크5(JUKE5)’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크5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고품질 반주음원에 악보, 고정밀 채점 등 차별화 한 노래방 기능과 녹음, 녹화 기능, 멀티미디어, 유튜브, 미러캐스트 등 사용자 편의기능이 함께 제공 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금영 측은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태아 때 매일 들어 친근한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려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등장해 주목된다. 인형 ‘하트마미’가 그것으로 아이의 수면습관 때문에 고민 중인 초보 엄마·아빠라면 관심을 둘 만하다. 제조사 나노굿즈㈜(대표 김대수)에 따르면 하트마미는 엄마의 심장소리로 아이를 안정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 아기가 잠들지 못하고 이유 없이 울고 보채는 이유는 태내환경과 급격히 달라진 환경 때문인 경우가 많다. 심한 스트레스와 분리불안증으로 인한 것인 만큼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엄마의 심장소리는 아이의 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실제로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메디컬센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는 엄마의 심장소리, 엄마의 목소리를 신생아에게 자주 들려주면 분리불안 해소는 물론, 두뇌 발달에도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업체는 20여 명의 체험단을 꾸려 기능테스트를 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한 달간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진행한 ‘하트마미 프로젝트’를 통해 펀딩률 327%를 기록하는 등 출시 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나노굿즈의 김대수 대표는 “하트마미는 미국이나 캐나다, 아이슬란드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사품과 달리 심장소리의 퀄리티를 높이고 세탁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유기농 코튼 재질로 제작해 안전하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와 아기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사용법은 나노굿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