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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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12~2026-01-11
사회일반27%
경제일반26%
정치일반24%
국제일반9%
문화 일반5%
정당4%
대통령3%
건설1%
기업1%
국회0%
  • 공수처, ‘해직교사 부당 특채 의혹’ 조희연 내일 소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직교사 부당 특채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공수처 관계자는 26일 “조 교육감을 27일 오전 9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소환 시점 공개는 보도준칙에 따라 조 교육감 측 동의를 얻어 이뤄졌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해직 교사 5명의 특별 채용을 검토하고 추진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고 있다. 채용 과정에서 당시 비서실장은 자신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채용 심사위원으로 참여시켰으며 담당 과장과 국장, 부교육감 등은 채용 관련 결재 라인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월 해당 사건에 ‘공제 1호’ 번호를 부여한 공수처는 서울시교육청 등을 10시간 가량 압수수색하고 특별채용 관련자들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조 교육감 측은 특별채용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고, 부교육감 등 실무자들이 특별채용 업무에서 자발적으로 빠진 것일 뿐 고의로 배제한 것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공수처는 조 교육감 측이 소환 사실 공개에 동의한 만큼 공수처 보도준칙에 따라 포토 라인을 설치해 소환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 출범 이후 첫 공개 소환이다.조 교육감은 오는 27일 오전 8시50분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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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장관이면 이랬을까”…열사병 순직병사 어머니 절규

    DMZ 수색 작전 도중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진 22사단 소속 육군 병사의 어머니가 “아이의 사인은 열사병이 아니라 무관심”이라며 “엄마가 장관이었거나 아빠가 금뱃지를 단 국회의원이나 별을 단 장성이었다 해도 같은 결과였을까”라고 토로했다.지난 24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는 수색 정찰 임무 수행 중 순직 후 일병에서 상병으로 추서된 심준용 상병의 어머니 편지가 올라왔다.심 상병의 어머니는 “제 아들은 작년 12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했고 의무병으로 22사단에 배치됐다”며 “6월 24일 코로나19 1차 접종을 하고 6월 30일 GP로 올라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일반의무병인 제 아들이 수색대원들과 함께 작전에 투입됐다고 하더라”며 “방탄조끼를 입고 방탄모를 쓰고 등에는 군장을, 앞에는 아이스패드가 든 박스를 메고 경사가 37도~42도인 가파른 산길을, 혼자 걷기도 힘든 수풀이 우거진 길을 내려갔다더라. 몸 어디로도 열이 발산되지 못하고 차곡차곡 쌓였을 것”이라고 했다.또 “웬만하면 힘들단 얘기도 안하는 아이인데 힘들다는 말을 세 번이나 했고 귀대 과정 오르막에선 이상증세도 보였다고 한다”며 “잠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어머니는 “작전지역이 너무 험해 헬기로 이송이 불가능 해 같이 작전 중이던 대원들이 아이를 업고 물을 뿌리며 GP까지 왔다”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때가 오후 12시 반경인데 응급실 도착이 4시 15분경이었다”고 했다.그러면서 “병원에 도착한 아들 체온은 40도가 넘었다. 뇌는 주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어있다 하고, 팔다리는 경련을 일으키고, 혈압은 70 밑으로 떨어져 있고, 혈전이 생겼다고 했다”며 “이후 병원에서 병명은 열사병이 맞다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어머니는 “애초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라며 “백신 맞은 지 일주일밖에 안된 아이를, GP 도착하고 24시간도 안 된 아이를, 일반의무병인 아이를 훈련도 없이 수색대원들과 함께 작전에 투입을 하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단되었다던 훈련을 재개하면서 이런 상황을 예견하지 못한 것이냐”며 울분을 터트렸다.그는 “만 20살의 건장하던 아이가 한 줌 가루가 되어 조그만 함에 담겨있는 것을 볼 때마다 기가 막혀 눈물밖에 나지 않는다”며 “이런 억울하고 안타까움 죽음도 우리 아들이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호소했다.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소속이었던 심 상병은 지난 1일 DMZ 작전 도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지만 8일 결국 숨졌다. 지난해 12월 14일 군에 입대한 심 상병은 2001년 1월 생으로 올해 만 20세다.군은 작전 중 순직한 고인을 상병으로 추서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했다. 또 “고인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후속조치를 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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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이재명 ‘백제 발언’ 비판 상식적…사람들이 바보인가”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백제 발언’ 논란을 두고 “상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게 돼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뿐만이 아니라 당내에서도 또 당 바깥의 다른 당에 소속된 정치인들도 똑같이 비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분들이 중앙일보를 보고 비판하셨을 것”이라며 “그런데 왜 저만 잘못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사회자가 ‘들으면 상식적으로 지역주의 발언이라는 느낌이 온다’는 것인지 묻자 “그게 상식적인 반응이 아닐까”라며 “그러니까 여러 사람이 비판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많은 정치인들이 그 신문을 보고 비판을 했는데, 그러면 비판한 정치인들이 모두 바보이거나 그렇게 보도한 신문이 바보이거나 그런 것은 아닐 것 아니냐”고 맞받아쳤다.이 지사의 대변인 문책 요구와 관련해서는 “뭘 왜곡했다는 얘기인가”라며 “비판도 제가 제일 온건하게 했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이 전 대표는 이 지사의 ‘영남 역차별’ 발언에 대해서도 “의도도 없이 말하는 정치인도 있나”라며 “수도권과 영남을 비교한 말은 전혀 없었다. 영호남을 얘기한 것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한편 이 전 대표는 ‘순발력’을 이 지사의 장점과 단점으로 꼽았다. 사회자가 ‘장점도 순발력, 단점도 그 순발력 때문에 생길 수가 있다’는 것인지 묻자 “네”라고 답했다. 또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뚝심 같은 건 느껴지는데 너무 준비가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앞서 이 지사는 23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한반도 5000년 역사에서 백제, 이쪽이 주체가 돼서 한반도 전체를 통합한 때가 한 번도 없었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성공했는데 절반의 성공이었다. 충청하고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당대회 당시 이 전 대표와의 면담 자리를 언급하며 “(이 전 대표) 이분이 나가서 이길 수 있겠다. 이긴다면 이건 역사다, 그렇게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이 전 대표 측은 ‘호남불가론’이라며 이 지사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후보께서 호남 출신 후보의 확장성을 문제 삼았다”며 “(이 지사의) ‘영남 역차별’ 발언을 잇는 중대한 실언”이라고 성토했다. 이 지사의 고향은 경북 안동, 이 전 대표는 전남 영광 출신이다.여기에 정세균 전 총리와 국민의힘 정진석·홍준표 의원도 ’지역감정 조장’이라며 비판에 가세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 지사 측은 “일종의 칭찬 맥락”이었다며 이 전 대표 측의 “극단적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 또 “망국적 지역주의를 조장한 캠프관계자를 문책하고 자중 시켜 달라”고 요구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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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 “이재명, 동문서답 안돼”…‘기본 소득’ 두고 연일 설전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 소득’ 공약을 두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최 전 원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를 향해 “이 지사께서는 묻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구태정치를 한다고 비난했다”고 직격했다. 이 지사가 “구태정치”라며 최 전 원장을 비난하자 재차 반격에 나선 것이다.앞서 최 전 원장은 전 국민에게 연 100만 원, 만 19~29세 청년에게 연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이 지사의 기본소득 공약과 관련해 “국민 부담인 연 50조 원의 재정을 써서 모든 국민에게 월 8만 원씩 나눠주겠다는 것”이라며 “한 달 용돈 수준도 되지 않는 돈으로 국민의 삶이 과연 나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또 이 지사가 기본소득 재원 마련을 위해 ‘국토보유세’ 신설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가 국민 재산을 빼앗아가겠다는 발상”이라고도 했다.그러자 이 지사는 “제가 공약한 건 분기별 25만 원이지 월 8만 원이 아니다”며 “분기별 지급을 굳이 월로 쪼개 소액이라 비난하며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구태 중에서도 구태정치”라고 반박했다.이에 대해 최 전 원장은 “이 지사님께 제가 드린 말씀은 지사님이 발표한 기본소득 공약이 효과성에 의문이 있고, 복지에 대한 제 철학과도 많이 다르다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월 8만 원을 지급한다는 것이 비용과 효과의 측면을 고려할 때 과연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나아지게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연 50조 원이라는 세금을 더 효과적으로 쓸 수는 없을지, 그리고 이를 위한 국토보유세 신설이 결국 국민 재산을 빼앗는 것은 아닌지 지적한 것”이라며 “동문서답을 하시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최 전 원장은 “기본소득이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진짜 대안인지에 대해 건설적인 토론을 하고 싶다”며 “무조건적인, 의미없는 현금 살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제가 생각하는 좋은 복지시스템의 핵심은 모든 국민에게 현금을 살포하는 식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자립이 어려운 분들에게 정부가 적재적소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저는 이 지사님의 기본소득 공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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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메달리스트에 축전 “국민께 큰 기쁨 줘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안산, 김제덕, 김정환, 장준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양궁 혼성단체 안산, 김제덕 선수에게 “양궁의 새로운 종목에서 올린 쾌거”라며 “우리나라 양궁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또 안산 선수에게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룬 성적”이라며 “‘의지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는 안산 선수의 흔들림 없는 정신이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고 했다.김제덕 선수에게는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아 더욱 자랑스럽다”며 “젊고 파이팅 넘치는 김 선수의 모습에 지켜보는 국민들도 함께 신이 났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펜싱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정환 선수에게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이룬 극적인 역전승이어서 더욱 값지다”며 “빠른 쾌유로 남은 단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낸 장준 선수에게는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며 “일곱 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올림픽 출전 때까지 흘린 땀방울이 낳은 값진 결과”라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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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강’ 한국 女양궁, 올림픽 단체전 9연패 위업 달성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9연패라는 신화를 이뤄냈다.한국 여자양궁 국가대표팀 강채영(25), 장민희(22), 안산(20)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단 한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는 위업을 달성했다.한국은 8강에서 이탈리아(6-0), 4강에서 벨라루스(5-1)를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올랐다.1세트에서는 강채영과 장민희가 10점을 한 차례씩 쏘며 55-54로 세트포인트 2점을 얻었다. 2세트에서는 안산이 10점을 2차례 명중시키며 56-53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안산이 10점을 쏘며 54-51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전날 양궁 혼성전에서 남자대표팀의 김제덕(17)과 함께 금메달을 따낸 안산은 한국 선수 중 첫 2관왕에 올랐다. 안산은 여자 개인전에서 양궁 사상 첫 3관왕을 노린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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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전국 3단계 조치, 26일 아닌 27일부터 적용”

    정부가 26일로 예정했던 비수도권의 거리두계 3단계 격상을 27일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전국 3단계 조치는 내일인 월요일(26일)부터 시행된다고 했으나 중대본 회의 논의과정에서 월요일 즉시 시행은 어렵다는 지자체 등의 건의에 따라 다음주 화요일(27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비수도권에서도 내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비수도권은 오는 27일 0시부터 일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다.3단계 격상에 따라 전국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노래연습장, 목욕탕, 판매홍보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로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 등도 오후 10시 이후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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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26일부터 비수도권 3단계 일괄 상향…촘촘한 방역망 구축”

    26일부터 비수도권의 거리두기가 3단계로 일괄 상향된다.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비수도권에서도 내일(26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은 비수도권의 확산세”라며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함께 휴가지 중심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며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어서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고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강력하고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협조하고 결단해 주신 지자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중삼중으로 휴가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을 엄중하게 단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것과 관련해서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매우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지난 2주간의 고강도 조치에 의해 확산을 진정시키진 못했지만, 확진자의 급증세를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었다”며 “국민들께서 어렵고 힘들겠지만 지난 2주간 적극 협조해 주신 것처럼 조금 더 인내하며, 지금의 고비를 빠르게 넘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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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여론 조작 지시 문 대통령 책임 물어야”…특검 재개 요구

    야권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답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전 총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선거 여론조작의 진짜 책임을 묻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다. 그러지 않으면 또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전 총장은 “이번 여론조작의 유일한 수혜자인 문 대통령이 ‘억울하다’는 변명조차 못하면서 남의 일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마치 ‘우리가 힘센데 너희들이 뭘 어쩔테냐’, ‘국민들에게 금새 잊혀질테니 버티겠다’는 식”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진짜 책임자와 공범에 대해 수사하고, 선거에서의 국민심판으로 공작정치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일단 허익범 특검에게 진짜 책임자와 공범을 수사할 수 있도록 특검 활동을 연장, 재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윤 전 총장은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난 공작에 대한 진상규명과 진짜 책임자에 대한 책임 추궁이 이뤄지지 않고 대충 넘어가면, 이번 대선에서도 똑같은 여론조작이 자행될 것”이라며 “여론조작 세력이 정권이 바뀌어 단죄당하지 않기 위해 더욱 심한 여론조작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을 간다, 경인선에 가자’고 직접 말하는 자료화면들이 남아 있고, 고위공직인 총영사 자리가 실제로 흥정하듯 거래된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문 대통령 본인이 여론조작을 지시하거나 관여했을 거라는 주장은 지극히 상식적”이라며 “본인 모르게 ‘키다리 아저씨’가 여론조작을 해 줬다는 말인가. 어차피 이긴 게임이니 ‘금지약물 도핑테스트’에 걸렸어도 그냥 넘어가자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윤 전 총장은 “이 정권은 강하다. 어떻게든 진실이 규명되고 진짜 책임자가 책임지게 하는 것을 막으려 들 것”이라며 “이런 여론조작의 뿌리를 뽑아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생각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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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의 ‘국민 캠프’…野 전직 의원 5명 합류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선거 캠프에 신지호·박민식·이학재·김경진 전 의원 등이 합류한다. 선거캠프의 공식 명칭은 ‘국민 캠프’로 정해졌다.‘국민 캠프’의 대변인으로 합류한 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 뜻을 모아 국민의 상식이 통용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의 선거캠프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캠프 상근 정무특보에는 이학재 전 의원, 상근 정무보좌역에는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상근 대외협력특보에는 김경진 전 의원이 합류한다. 청년특보는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맡는다.캠프 상황실 총괄부실장엔 신지호 전 의원, 기획실장에는 박민식 전 의원이 참가하며 캠프 대변인으로는 김 전 비대위원과 함께 이두아 전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참여한다. 기존의 이상록 대변인에 더해 4인 체제를 갖췄다.김병민 대변인은 “윤석열의 국민캠프에는 국민의힘의 구성원도 있고 과거 국민의당에 몸을 담았던 인사도, 정당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인사에 이르기까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크게 열어두었다”고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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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도 27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격상…사적모임 2인까지

    코로나 19 확산세가 비수도권에서도 거세지는 가운데, 대전시도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무려 4차례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대전시는 최근 일주일간 총 499명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평균 71.3명으로 4단계 기준(대전 하루 60명)을 넘어선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높다.4단계로 격상되면 사적 모임은 4명까지 가능해지며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노래(코인)연습장·수영장·목욕장은 이전 단계와 동일하게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다만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는 영업이 제한된다. 운영시간 제한이 없던 학원·영화관·공연장·PC방 등도 오후 10시엔 문을 닫아야 한다. 식당과 카페 등은 오후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모든 행사는 금지되며 집회·시위는 1인까지만 허용된다. 결혼식·장례식은 친족과 관계없이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학교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된다.허 시장은 “방역 조치를 지금 강화하지 않으면 현재보다 더 고통스럽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자신을 보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달라”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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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김홍빈 대장 구조 진행 예정…中 영공 진입 허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다 실종된 김홍빈 대장(57)에 대한 구조 작업이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외교부는 23일 “그간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구조 활동이 여의치 않았으나 기상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구조 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정부는 중국 정부가 파키스탄 구조 헬기의 중국 영공 진입을 허가했다고 알렸다.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는 구조 활동 투입을 위해 베이스캠프에서 약 100km 떨어진 스카르두(Skardu) 지역에 헬기 2대를 출동 대기시키고 있다.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이 헬기를 활용한 구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외교부는 “일부 언론에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중국 측은 영공통과 신청을 접수한 즉시 이례적으로 신속히 관련 절차를 취하해 승인 허가가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앞서 중국 측에서 영공 진입 허가를 내주지 않아 구조 활동이 지연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중국 정부도 사고 현장 인근 지역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신장자치구 지방정부, 군, 경 관계자들이 현장상황을 지휘 중이다. 또 해발 4400m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으며 전문 등반대원 및 의료진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본격적인 구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8시 58분경 김홍빈 대장은 히말라야 브로드 피크(해발 8047m) 정상을 정복하고 하산하던 중 약 7900m 지점에서 크레바스에 빠져 조난을 당했다.이후 19일 오전 3시경 러시아 원정대가 김 대장을 발견해 구조 작업을 펼쳤으나, 작업 도중 등강기가 헐거워지며 김 대장이 추락한 것으로 파악된다.외교부는 사고 접수 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주파키스탄대사관과 주중국대사관에 양국 당국의 협조를 요청토록 지시했다.아울러 각 관할 공관은 비상 대책반을 가동하고 20일 사고 인근 지역으로 담당 영사를 급파해 주재국과 구조 활동 관련 협의를 적극 추진했다.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대책회의, 본부-공관 점검회의 개최, 관련 국가와의 긴밀한 협의 지속 등 김 대장의 수색·구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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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 이재명 저격 “월 8만원 기본소득? 전국민 외식수당”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저격하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섰다.최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기본소득이 아니라 전국민 외식수당이라고 부르는 것이 낫겠다”며 이 지사의 공약을 공개 비판했다.최 전 원장은 “국민 부담인 연 50조 원의 재정을 써서 모든 국민에게 월 8만 원씩 나눠주겠다는 것”이라며 “한 달 용돈 수준도 되지 않는 돈으로 국민의 삶이 과연 나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그냥 돈으로 표를 사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기본소득을 도입하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세금만 많이 들고 실질적인 복지 수준이 거의 향상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이어 “물고기를 낚는 법을 알려주고 돕는 것이 정부의 일이지 물고기를 그냥 나눠주는 것은 옳다고 볼 수 없다”며 “그 물고기도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고 덧붙였다.최 전 원장은 “복지를 확대하자는 생각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현금을 마구 뿌리자는 생각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복지 혜택은 절실하게 필요한 곳에 적시에 제공될 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앞서 이재명 지사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국민에게 연 100만원, 만 19~29세 청년에게 연 20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기본소득이 어렵다고 하는데 작년 1차재난지원금이 가구별 아닌 개인별로 균등지급되고 연 1회든 월 1회든 정기지급된다면 그게 바로 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다.기본 소득 재원 마련에 관해서는 △재정구조 개혁, 예산절감 및 우선순위 조정 등으로 25조원 △연 60조원의 조세감면분 순차 축소로 25조원 △기본소득토지세, 탄소세 신설 등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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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을 안 자” 16개월 남아 분유에 신경과 약 탄 보모…집유 선고

    16개월 된 아이가 새벽에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분유에 약을 타 먹이려 한 50대 육아 돌보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55)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160시간의 사회봉사, 아동관련기관 3년간 취업제한도 명했다.A 씨는 지난해 11월13일 오전 3시45분경 인천시 연수구 한 주거지에서 생후 16개월인 B 군의 분유에 자신이 복용 중이던 약을 넣은 뒤 강제로 먹이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약을 4분의 1 가량으로 쪼갠 뒤 B 군의 분유통에 넣고, 분유통 젖꼭지를 2차례 B 군의 입에 가져다댔다.A 씨가 탄 약은 그가 뇌전증(간질) 증상으로 신경과에서 처방받아 복용 중이던 약으로 항불안제의 일종인 것으로 파악됐다.같은해 11월9일 B 군의 보모로 고용된 A 씨는 B 군을 돌본 지 닷새 만에 B 군이 새벽에 잠을 자지 않고 울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신체적 학대 행위를 한 것으로 범행 내용에 비춰 죄책이 무겁고, 피해 아동의 부모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피해 아동이 다행히 약을 탄 분유를 먹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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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델타 변이에 강하다…“1차 접종만 해도 예방 효과 72%”

    미국 모더나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차 접종만으로 델타 변이를 72%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42만 1073명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14일 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를 조사한 결과, 알파 변이 83%, 베타·감마 변이 77%, 델타 변이 72%의 효과가 확인됐다.특히 1차 접종 후 입원 및 사망 예방 효과는 알파 변이 79%, 베타·감마 변이 89%, 델타 변이 96%로 보고됐다.또 모더나 백신은 앞서 3만 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 결과에서 94.1%의 예방효과를 기록했다.정부는 지난 6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30세 미만 종사자, 신입 간호사·의사 등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26일부터는 50대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22일 0시 기준 55~59세 대상자 356만3172명 중 83.2%가 예약을 마쳤다. 50~54세는 384만3313명 중 72.3%가 예약했다. 이들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추진단은 “접종을 받은 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며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모더나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피부필러 시술자에서 얼굴부종이 나타나는 경우는 신속히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하며,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을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호흡곤란 또는 숨가쁨, 호흡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등의 증상이 있다.한편 이날 모더나 백신 29만 회분이 국내에 도착하면서 총 2492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됐다. 추진단은 “8월 말까지 약 3100만회분의 백신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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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살인 폭염…달궈진 집 바닥에 22개월 아기 발바닥 화상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영국에서 집 안을 돌아다니던 22개월 아기가 뜨거워진 주방 바닥에 발바닥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나타샤 트레베단은 페이스북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자신의 어린 아들이 겪은 충격적인 사고를 공유했다.나타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새빨갛게 화상을 입은 아들의 발바닥 모습이 담겨있었다. 아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나타샤는 “부엌 바닥 때문에 사고가 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다”며 “22개월 아들은 뜨거운 바닥을 벗어날 만한 반사 신경이 없었다. 내가 그를 들어 올릴 때까지 그곳에 서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나는 다른 누군가에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최근 영국은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온이 31도를 넘어서면 포장도로의 온도는 62도까지 오를 수 있어 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소방 관계자는 유리와 거울의 빛 반사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런던 소방대 관계자는 “특히 여름철에 태양이 강하지만 굴절되고 반사된 햇빛에 의한 화재는 일 년 내내 발생할 수 있고 실제로 매우 흔하다”라며 “거울, 크리스털, 유리 장식품 및 기타 반사 물품을 직사광선에 노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영국에서는 지난달에도 10세 소년이 뜨겁게 달궈진 모래 위를 걷다가 발바닥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소년은 양발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소년은 8일간의 입원 치료 끝에 다행히 도움 없이 걸을 수 있게 됐지만, 흉터 보호를 위해 여전히 하루 23시간씩 압박 양말을 신어야 한다고 더선은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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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손정민 사망사건, 범죄 정황 확인 안돼” 청원에 답변

    청와대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던 손정민 씨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국민 청원에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22일 답변했다.청와대는 “경찰은 사인 및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서초경찰서 강력 7개 팀을 전부 투입해 총 126대의 CCTV 분석, 공원 출입 차량 193대 확보, 주요 목격자 16명 조사, 현장 수중구조와 토양 분석, 관련자들의 통화내역 분석과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변사자 등의 당시 착용 의류 국과수 감정, 기동대·한강순찰대 등을 동원한 현장 수색 등 당일 상황 재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까지 수사한 사항에 따르면 변사자의 사망이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절차에 따라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 변사사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보강 수사 필요성과 변사사건 종결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한 후 해당 사건은 종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청와대는 “다만 경찰은 변사사건 종결과 별도로 강력 1개 팀을 지정해 변사자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5월 28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군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52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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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호우피해 전남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7월 5일부터 4일간 발생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전남 장흥군·강진군·해남군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이다. 지자체의 건의 직후 정부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실시해 선포 기준액 초과 여부를 판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졌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 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 대통령은 “최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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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이수만, 50대 女기자에 청담동 49억 아파트 증여

    SM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인 이수만(69) 총괄 프로듀서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40억 원대 고급 아파트를 50대 한국인 여성 외신기자에게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가요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196.42㎡(59.42평) 규모의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 아파트 한 세대를 여성 기자 A 씨에게 증여했다. 이 프로듀서는 2015년 7월 해당 아파트를 약 39억원에 매입했다. 올해 5월 같은 평형 한 세대가 49억 원에 거래됐다.A 씨는 북미 방송사 서울 지국 소속의 한국인 외신 기자다. 여러 방송에서 ‘미녀 기자’로 소개된 바 있으며 책도 써내는 등 유명 인사이다. 최근 이 프로듀서가 참석한 문화 산업 포럼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이번 주택 증여는 김영란법(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 언론사 국내 지국은 언론중재법에 따른 언론사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이 프로듀서는 SM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다. 현재 자신이 보유 중인 지분(18.73%)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카오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984년 결혼한 이 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투병했던 아내와 2014년 사별했다.한편 SM 측은 이와 관련해 “업무와 관련이 없어 확인이 힘들다”는 입장을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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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화이자 교차 접종 후 아내 심정지…살려달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을 교차접종한 아내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남편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후 심정지 상태인 아내를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을 넘겨 관리자가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경남 함안군에 거주중인 50대 남성이라고 밝힌 청원인 A 씨는 “아내가 4월 20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하고, 지난 6일 화이자 백신 2차 교차 접종을 한 뒤 심정지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며 “2차 백신 접종 후 이틀 뒤부터 구토와 설사, 가슴 조임, 몸살 증상 등으로 치료하다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는 기계에 의존해 목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아내는 올해 48세로 기저 질환도 전혀 없었던 건강한 삶을 살아왔기에 더더욱 황당하다”며 “지난달 양로원 입사를 위해 함안보건소에서 받은 신체검사 결과 건강 상태는 정말 양호했다”고 덧붙였다.A 씨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을 해 조기 백신 접종 대상자로 분류되어 백신을 접종했는데 잘못하면 이제 다시는 아내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고3과 중2 두 아들이 엄마의 빈자리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호소했다.또 “현재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힘든 상황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백신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한다”면서도 “철저한 임상을 거치지 않고 단기간에 생산된 백신을 사용함에 있어 접종률을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을 뿐 점점 늘어가고 있는 부작용에 대한 대처는 전혀 없어 보인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는 백신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고 하며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전적으로 국가가 보상한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보상 기준은 엄격한 잣대로 인과성 판단을 하며, 백신과의 인과성 없는 질환으로 부작용 판단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A 씨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사례를 모니터링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려달라”며 “접종 후 이상 증세가 있는 경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검사와 적극적 치료가 이뤄져 아내와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시스템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앞서 경북 구미에서도 AZ 백신을 접종한 뒤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한 50대 경찰 간부가 접종 사흘 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A 경위는 지난 4월 28일 AZ 백신을 1차 접종했다. 이후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한 뒤 두통과 오한 등 이상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A 경위가 평소 건강했다는 가족과 동료 등의 진술을 토대로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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