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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을 예방하는 성인용 티댑(Tdap) 백신 ‘부스트릭스’가 태아의 수동면역 형성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적응증은 임신 3기(27~36주차) 임부가 부스트릭스를 접종할 경우 모체 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항체가 전달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수동면역은 동물이나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면역물질 투여로 획득되는 면역력이다. 이번 적응증 추가에 따라 임부 백신 접종 후 태어난 아기는 백신 접종에 대한 부담이 해소된다. 또한 예방 목적으로 부스트릭스를 접종한 만 10세 이상 청소년·성인이 10년 후 재접종 할 수 있도록 용법·용량도 확대됐다.GSK에 따르면 임부의 예방접종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는 면역반응을 대조군 비교 방식으로 연구한 결과 18~45세 건강한 임신 3기 임부에 부스트릭스를 접종한 그룹은 대조군 대비 제대혈에서 백일해 항원 PT, FHA, PRN 등에 대한 항체 반응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해당 임상을 통해 임부와 신생아에 대한 안전성도 확인했다고 한다.추가 접종 효과의 경우 호주와 핀란드에서 이뤄진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부스트릭스를 처음 접종하고 시간이 지나면 항체 수준이 떨어지지만 10년 후 추가 접종 시 높은 수준의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김정혁 GSK 백신마케팅부 브랜드 매니저는 “임부의 부스트릭스 접종이 영아 초기의 백일해 질환 예방과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부스트릭스는 국내 허가된 티댑 백신 중 유일하게 만 10세 이상 연령이 접종할 수 있는 제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CC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스위첸이 신규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등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최근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과 폭언, 욕설 등이 사회적 문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생활 속 이웃이기도 한 경비원 직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는 취지다.캠페인 영상에서는 어두운 밤 랜턴을 들고 묵묵히 순찰하는 경비원의 모습과 불 켜진 경비실의 모습을 담았다. 모두가 잠든 아파트 단지에 홀로 꺼지지 않은 경비실 불빛을 등대를 연상시키도록 연출했다. 이를 통해 경비실과 경비원 직원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KCC건설 측은 설명했다.실제로 KCC건설은 ‘등대 프로젝트’를 통해 아파트 노후 경비실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경비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경영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용인과 수원지역 아파트를 거쳐 전국 KCC건설이 시공한 아파트 내 40여개 노후 경비실 근무 환경과 단지 환경을 무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비실 내·외부 보수와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 및 냉장고 설치 등을 지원한다.KCC건설 관계자는 “우리 일상에서 항상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서 생활 터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리해 주는 경비원들과 경비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한 취지”라며 “실제로 경비실 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등대 프로젝트가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경비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CSR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KCC건설 스위첸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집의 본질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다시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멀티비타민 신제품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1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센트룸은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다. 최근 유산균 함유 제품 증가 추세에 맞춰 센트룸도 처음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에 따르면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100은 매일 100억 유산균을 캡슐 2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과 비피도 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등 엄선된 7종 균주로 구성됐고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안에서 원활하게 증식할 수 있도록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 포뮬러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1일 프로바이오틱스 최대 함량 기준인 100억 CFU(Colony Forming Unit, 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라고 한다. 또한 센트룸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설계된 3중 코팅을 적용해 장 속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성인 기준 하루 캡슐 2알을 물과 함께 섭취하고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는 캡슐을 열어 음료 또는 요거트에 섞어서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생존해 도달하게 하기 위해 위산이 중화된 시점인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센트룸 관계자는 설명했다.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100은 공식 온라인몰인 GSK숍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GSK숍에서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제품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과 구매 개수에 따른 추가 증정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센트룸 아쿠아비타(10T~30T)와 여행 파우치 키트 등을 증정품으로 준비했다.김준호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상무는 “센트룸은 세계 판매 1위로 멀티비타민 브랜드로 그동안 축적한 제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 영양소에 전문화된 특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센트룸 라인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해 기준 8856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2018년 5424억 원에서 63%가량 증가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몸 면역세포 70%가 있는 장 건강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이로 인해 장 속 유익균과 유해균 밸런스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대한 니즈도 증가 추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여가플랫폼 업체 야놀자와 협업해 여행테마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청취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플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음악 취향을 공략하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워진 공간을 음악을 활용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6월에 무신사테라스, 제비다방, 한권의 서점 등과 협업해 각 공간의 감성을 담은 플레이리스트와 협업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이번에는 야놀자와 협업해 여름 감성이 폭발하는 ‘야놀자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 여행의 즐거움을 고조시키고 ‘집콕족’들이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으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했다고 한다. 여름 여행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와인 파티에 곁들이는 호텔 라운지 음악’과 ‘이국적인 풀빌라 휴가의 주인공’, ‘기차 여행 추억 소환 BGM’, ‘불멍 캠핑 테마’, ‘푸른 제주 드라이브 송’ 등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야놀자 협업을 기념해 야놀자 플레이리스트 듣기를 클릭해 감상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 아이템인 ‘리모와 클래식 캐리어(2명)’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3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 ‘야놀자 상품권’을 준다. 당첨자는 다음 달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플로에 가입하지 않은 소비자는 플로 신규 가입 시 2개월 무제한 듣기 서비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새롬 플로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코로나19로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일상이지만 플로와 야놀자가 엄선한 음악을 활용해 여행 느낌을 만끽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문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THE EST)’를 2일 론칭했다. 지난 2000년 ‘동문굿모닝힐’을 선보인 이후 약 2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다.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발맞추고 차별화된 품질과 주거공간을 구현하겠다는 의지 담아 신규 브랜드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고급 브랜드를 앞세워 수도권은 물론 전국구 아파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를 합친 단어다. 최고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통해 최고의 감동과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동문건설의 동쪽을 뜻하는 ‘이스트(EAST)’를 연상시키는 이름이기도 하다. 동문건설 측은 “정남향 집을 설계할 때 동쪽으로 문을 낸 남향 중심 설계를 통해 공간이 여유로워지고 삶의 질도 더욱 풍족해질 수 있다는 동문건설 건설 철학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브렌드 아이덴티티(BI)는 심볼과 레터마크 두 가지로 구성했다. 심볼마크는 견고하고 강직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정방향 모양으로 설계했다. 주거공간 본질과 기본에 충실해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레터마크는 브랜드 이름을 강조하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컬러는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네이비 색상을 사용했다.동문건설은 기존 인지도를 고려해 동문굿모닝힐 브랜드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특색과 신규 사업 특성을 고려해 동문굿모닝힐과 맘시티 등 기존 브랜드를 유지하기로 했다.변경된 브랜드와 BI는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 사업지에 처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파주 문산역 디 이스트’는 지하 2~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03가구 규모다. 파주 문산지역은 청약이나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비(非)규제지역이다. 지난해 말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간접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착공한 GTX-A노선은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까지 80km를 연결하고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오는 2023년 말 개통 예정이다.교육시설로는 자유초와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이 인접했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파주LCD 일반산업단지와 당동 일반산업단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기대할 수 있다.동문건설 관계자 “새 브랜드를 앞세워 주거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면서 주택전문 건설업체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 등을 통해 고급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9월 분양 예정인 파주 문산역 디 이스트는 새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평면은 물론 커뮤니티와 인테리어, 조경 등 디 이스트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무신사가 남성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무신사는 자체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코스메틱 컬렉션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무신사 스탠다드 코스메틱 컬렉션은 ‘그루답터(Groo-adopter)’를 위한 종합 스킨케어 브랜드로 운영된다고 한다. 그루답터는 그루밍과 얼리어답터를 합친 단어로 패션과 피부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남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측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코스메틱 컬렉션 차별화를 꾀했다고 강조했다.제품은 올인원 에센스 제품을 비롯해 클렌징폼, 올인원 워시, 남성 청결제, 헤어 스프레이, 섬유 향수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병풀 영양 성분을 응축한 3가지 테카(TECA) 성분과 피부 힘을 키워주는 5가지 발효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무신사는 코스메틱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까르띠에(Cartier)는 베니스 비엔날레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 최초의 국제영화제로 알려졌다. 지난 1932년 처음 개막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영화제다. 매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Lido) 섬에서 열린다. 다른 영화제와 달리 예술영화와 독립영화, 제3세계 영화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예술성을 지닌 작품과 역량이 우수한 감독을 발굴해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까르띠에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영화제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부터 현대영화부문에서 까르띠에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 어워드를 수여하고 우수한 영화제작자에게 경의를 표하기로 했다.까르띠에 관계자는 “오랜 전통과 높은 예술성으로 주목 받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후원을 통해 국제 문화예술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IAA MOBILITY 2021)’를 통해 전동화 모델 8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IAA 모빌리티는 그동안 ‘프랑크푸르트모터쇼’로 불렸다. 하지만 올해부터 모터쇼를 뮌헨에서 개최하기로 정해졌다. 앞으로는 ‘뮌헨모터쇼’가 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박람회를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벤츠는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는 주제를 내걸었다. 그런 만큼 메인인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메르세데스-EQ와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모든 서브 브랜드가 동참해 브랜드 전동화 전환에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순수전기차 5종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1종을 포함한 총 8개 신차(월드 프리미어·유럽 프리미어 포함)를 선보일 예정이다.가장 주목할 만한 세계 최초 공개 모델은 신형 전기차 세단 ‘EQE’다. 이름에서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와 비슷한 급 전기차라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전기차 세단으로는 EQS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모델이다. 벤츠 측은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핸들링, 편안한 주행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비즈니스 세단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넉넉한 실내 공간과 활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정의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도 브랜드 첫 전기차 세단을 선보인다. 모델명은 ‘메르세데스-AMG EQS’다.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전기차 세단 EQS의 고성능 버전이다. 벤츠는 운전자가 차와 하나가 된 듯한 운전감각을 전기차 세단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AMG 특유의 고성능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전기차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AMG의 테크놀로지 레이블 ‘E-퍼포먼스’가 개발한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E 퍼포먼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모델 출시 10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여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 ‘궁극의 럭셔리(Ultimate Luxury)’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B’를 유럽 프리미어로 공개한다.벤츠는 이번 모터쇼 부스를 대화 기반 체험형 브랜드 공간으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모터쇼가 개최되는 독일 뮌헨 도심 광장에 조성된 브랜드 공간에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 혁신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모터쇼에 앞서 오는 9월 5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에서 신차와 브랜드 비전을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에이치케이이노엔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기업공개 일반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388.9대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29조1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1조7054억 원이다. 다음 달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 희망밴드 최상단인 5만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데 이어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는 평가다.에이치케이이노엔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과 HB&B(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음료 등) 등 보유한 사업에 대한 성장성과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준 덕분에 기업공개(IPO)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컨디션이나 헛개수 제조사가 아닌 신약개발사로 기업 가치를 평가받은 것이 IPO 흥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에이치케이이노엔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종합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16개 신약 파이프라인과 각종 ETC, HB&B 등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복안이다. 공모자금은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성장 동력으로는 세포유전자치료제사업을 꼽았다. 관련 파이프라인으로 CD19·BCMA 타깃 CAR-T와 해외 바이오업체로부터 도입한 NK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고형암 CAR-T와 NK 등 파이프라인 확대를 계획 중이다.강석희 에이치케이이노엔 대표는 “향후 각 사업부문별 성장 로드맵을 성실하게 수행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혁신적인 성장을 병행할 것”이라며 “결실을 투자자들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3876억 원으로 7.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GC녹십자 측은 “백신 수출 확대에 따른 운임비와 광고비 등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매출총이익률은 작년 2분기보다 1.2% 개선됐지만 일시적인 비용이 수익 지표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독감백신 매출 증가와 해외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는 올해 상반기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월드스타 가수 ‘비(정지훈)’를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카카오톡 메신저 이모티콘도 만들었다.2분기 백신 사업 해외 매출은 614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에 비해 61.3% 증가한 수치다. 외부 도입 백신의 계약 종료로 인한 공백을 백신 해외사업과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확장이 상쇄했다고 GC녹십자는 전했다. 국내 처방의약품의 경우 자체 개발 품목인 다비듀오와 뉴라펙 등이 강세를 보여 매출이 24.5% 증가했다.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 분기 매출은 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 늘었다.GC녹십자에 따르면 연결 대상 계열사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호조로 분기 매출 410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대비 41.7% 늘어난 실적으로 외형을 키웠다. GC녹십자랩셀도 코로나19 검체 검진 사업 성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GC녹십자웰빙은 주사제 매출 성장과 건강기능식품 사업 수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분기별 매출과 비용 편차로 영업이익 실적이 저조했지만 연간 기준으로 보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서 루이비통 2021 가을·겨울 컬렉션 전 라인을 선보이는 특별 팝업스토어를 30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카테고리별로 5개 층 공간에 마련된 루이비통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루이비통 신상품을 백화점 최초로 공개한다. 컬렉션 상품 전시 뿐 아니라 독특한 인테리어와 조형물, 마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는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고 2층과 3층에서는 각각 향수와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한다. 4층과 6층은 럭셔리 슈즈와 남성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강남점 단독 신상품도 판매한다. 특히 1층과 4층 공간은 루이비통 컬렉션 런웨이 장소였던 루브르 박물관을 재현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한편 루이비통은 지난 2019년 새 컬렉션 국내 첫 공개 무대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낙점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 번 강남점을 신상품 공개 장소로 정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에서 정기구독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판매자에게 정기구독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구독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정기구독 솔루션’ 툴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브랜드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머천트 솔루션’에 정기구독 솔루션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머천트 솔루션은 사업자에게 스토어 구축과 주문 및 결제 시스템, 쇼핑라이브, 톡톡 서비스, 회원관리 툴, 물류 및 정산 등 온라인 비즈니스 관련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커머스 서비스 개선과 생태계 확장을 꾀하고 있다.이번 정기구독 솔루션 추가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은 사전 고객 알림과 자동 결제, 배송주기 세팅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정기배송 니즈에 자체적으로 수기 대응해왔던 판매자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정기배송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판매자의 정기구독 서비스 운영이 용이해지면서 스마트스토어 내 정기구독 상품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판매자들은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운영 중인 상품에 적합한 정기배송 옵션을 상품에 설정해둘 수 있다. 일반적인 구독 커머스 모델에서 유통사나 플랫폼이 판매자 상품을 사입해 정기배송을 직접 제공하는 것과 달리 네이버는 판매자가 직접 상품 소비주기나 소비자 특성, 스토어 운영 상황 등에 따라 맞춤형 정기배송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자 자율성이 확대된 것이다. 정기배송을 통한 고정 매출 확보, 구독 회원 유치, 마케팅 기회 확보 등 정기구독 솔루션을 통한 사업 성장 기회를 판매자가 오롯이 누릴 수 있다고 네이버 측은 강조했다.정기구독 가능 상품권에는 구매 단계에서 ‘정기구독’ 버튼이 활성화된다. 시범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중순부터 실제 사업 운영에 적용될 예정이다. 생필품과 식품, 키즈, 뷰티, 디지털, 건강, 꽃배달 등 카테고리를 운영하는 국내 법인사업자에게 솔루션이 우선 제공된다. 향후 취급 품목과 대상 판매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네이버는 다양한 상품 데이터베이스(DB)와 기술 솔루션 결합, 멤버십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정기구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네이버가 보유한 폭넓은 상품 풀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확대된 정기구독 경험을 제공하고 검색 필터와 버티컬 서비스 전시를 강화해 정기구독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향후 네이버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구독 패턴과 취향에 맞춘 상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CIC 대표는 “10억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 DB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구매 방식은 천차만별이고 네이버는 이러한 사용자 니즈에 판매자들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머천트 솔루션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구독 솔루션 도입을 통해 구독경제 범위를 넓히고 사용자들이 새로운 쇼핑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휠라코리아는 브랜드 110주년 기념 헤리티지 슈즈 6번째 제품으로 ‘버자드 2000 티어 제로(Buzzard 2000 Tier Zero)’를 출시하고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1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부터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 슈즈를 매월 한 족씩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총 11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달 특별 슈즈로 선정된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는 지난 2000년 처음 출시된 러닝화 ‘버자드’ 고유 실루엣을 담아내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최신 소재와 컬러를 입히고 빈티지 가공 처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버자드는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러닝화로 발의 움직임을 잡아주기 위해 고안된 레이어드 갑피 구조와 몰딩 디테일, 유연성을 높인 미드솔, 안전성을 강화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 중장 아치 등이 적용됐다. 2019년 휠라 익스플로어 라인 출시 당시에 대표 슈즈로 소개돼 관심을 받았다.새로 출시된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는 오리지널 모델 장점을 그대로 담으면서 이탈리아 고급 가죽 소재를 곳곳에 적용하고 스페셜 가죽 행택과 패키지, 고유 시리얼 번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총 110족 한정 판매된다. 사이즈는 230~280mm(10단위)로 구성됐다. 가격은 17만 원대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110주년을 맞아 기획된 헤리티지 슈즈 프로젝트가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달에는 휠라 고유의 러닝 헤리티지가 담긴 버나드 2000 티어 제로를 통해 브랜드 감성과 기술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임상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앓고 있는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임상 3상 결과가 의학저널 ‘AP&T’에 게재됐다.해당 임상은 국내 다기관에서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진단을 받은 환자 324명을 대상으로 이중눈가림으로 무작위 배정해 이뤄졌다. 케이캡정 50mg(n=108)과 케이캡정 100mg(n=108), 위약(n=108) 투여군으로 구분해 4주간 진행됐다.에이치케이이노엔은 임상 결과 위약 대비 우월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가슴쓰림과 위산역류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시켰고 중등도에서 중증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특히 투여 첫날부터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시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케이캡정은 지난 2019년출시된 국내 30호 신약이다. 국내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등 총 4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임상 논문을 시작으로 매년 국제학술지에 연구 내용이 등재되면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에이치케이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정은 우수한 약효와 빠른 약효 발현 등으로 질환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의약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케이캡정은 출시 2년차인 작년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까지 누적 원외처방실적은 14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 생산량은 누적 약 1억7000만 정 수준이다. 의약품을 일렬로 놓으면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왕복할 수 있는 규모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자체 개발한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4401(BBR44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일동제약에 따르면 BBR4401 열처리배양건조물은 장에서 담즙산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체외 배출을 유도하고 담즙산 재흡수를 저해해 간에서 담즙산 합성 시 체내 콜레스테롤 소모를 촉진한다. 시험관 및 동물 대상 연구에서 일관성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한다.해당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정상 혹은 경계역에 해당하는 LDL-콜레스테롤 100mg/dL 이상, 150mg/dL 미만 성인 남녀 66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나왔다고 일동제약 측은 강조했다.대조군과 저용량 및 고용량군으로 구분해 12주간 BBR4401을 섭취하게 한 결과 저용량군과 고용량군 모두 대조군 대비 혈액 LDL-콜레스테롤, 아포지단백B 등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총 콜레스테롤과 논(non) HDL-콜레스테롤 등 혈액 지질 수준도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뿐 아니라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무른변 및 물설사, 복부팽만감 등 배변 습관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BBR4401 상용화에 착수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중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동제약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배양건조물 ‘RHT-3201’ 관련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작년 9월 ‘지큐랩 포스트 바이오틱스 RHT’ 제품으로 출시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2793억 원으로 14.7% 늘었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의 13.8% 규모인 386억 원을 투입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북경한미약품은 코로나19 영향이 최고조에 달했던 작년 기저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119.9% 성장했다고 전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 제품의 안정적인 처방매출 실현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이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주요 제품의 경우 로수젯(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은 26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 등 치료 복합신약)는 283억 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은 122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로수젯은 상반기 534억 원을 기록해 국산약 최고 매출 실적을 거뒀다. 아모잘탄패밀리는 올해 말 누적 처방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준 처방매출 100억 원 이상 제품은 총 12종(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아모디핀 등)이다. 이들 핵심 제품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 올해 상반기 처방매출이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13.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상반기 국내 원외처방 시장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북경한미약품은 주력 제품인 이탄징(진해거담제)과 어린이 정장제 마이마이, 변비역 리똥 등이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이 2353억 원, 영업이익은 137억 원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이 이어졌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주요 제품 처방이 확대되면서 전체 실적이 성장세를 보였다”며 “기술과 역량 발전을 통해 한미약품 고유의 지속가능경영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4.1% 증가한 2897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이 깜짝 실적을 기록했고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2000억 원에 육박해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일반의약품(OTC) 매출도 견고한 흐름이 유지됐다.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이 2731억 원, 영업이익은 267억 원이다.나보타 매출은 전년 56억 원에서 올해 2분기 232억 원으로 4배가량 뛰었다. 미국에서 소송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순항 중이라는 평가다. 보툴리눔 톡신 특허공정으로 무결점 품질을 장착한 나보타가 상대적 우위를 점하면서 국내 매출도 늘었다고 한다. 현재 중남미와 중동 등을 포함한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매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추진한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국 품목 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ETC부문 매출은 1951억 원으로 8.7% 성장했다. 우루사(전문의약품)와 루피어데포주, 크레젯 등 제품군과 포시가, 릭시아나, 세비카 등 도입품목 판매량이 상승세를 보였다. OTC부문은 296억 원에서 올해 2분기 286억 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비타민 복잡제 임팩타민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일반의약품)가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갔다.연구·개발 과제를 통한 기술료 수익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 기술수출에 의해 미국 라이선스아웃 계약금을 포함해 총 111억 원의 기술료 수익이 발생했다. 펙수프라잔 해외 기술수출 규모는 누적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미국 ITC 소송 최종결정이 전면 무효화에 진입하면서 미국 시장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돼 향후 나보타에 의한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펙수프라잔과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폐섬유증 신약 DWN12088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역시 성과 가시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주회사인 대웅은 이날 공시를 통해 매출 3815억 원, 영업이익 4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각각 16%, 124% 성장한 수치다. 대웅제약 실적 개선과 함께 주요 자회사인 대웅바이오의 ETC 매출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랜드로버(Land Rover)는 영국 오프로드 자동차 개조 서비스 및 판매 업체 ‘보울러모터스(Bowler Motors)’와 협력해 ‘디펜더 랠리카’를 선보였다. 이 랠리카는 내년 개최 예정인 원메이크 랠리 경주대회인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에 투입 예정이다.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는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디펜더90 모델이 투입돼 7라운드에 걸쳐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오프로드 레이스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보울러는 풀 롤 케이지(full roll cage)와 차체 하부 개조, 서스펜션 튜닝, 랠리 전용 18인치 휠 장착, 컬럼 마운티드(column-mounted) 패들 시프트 등을 통해 디펜더를 랠리카로 개조했다.디펜더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매력적인 주행성능과 견고한 내구성, 우수한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최신 버전인 디펜더90은 숏바디 3도어 버전으로 디펜더110과 다른 매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마이클 반 데르 산데(Michael Van der Sande) 재규어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대표는 “보울러와 디펜더 랠리카를 개발하면서 협업 과정에서 서로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랜드로버가 가진 기술력과 보울러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뤄 랠리에 최적화된 디펜더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험난한 지형을 질주하는 랠리카 경주대회를 통해 디펜더의 내구성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디펜더 랠리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규격 풀 롤 케이지를 설치하기 위해 실내 내장재를 대부분 제거했다. 서스펜션은 재설계를 통해 맞춤형 장치로 변경됐다. 서스펜션 튜닝 과정에서 폭스(Fox)사와 협업이 이뤄졌으며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을 탑재해 지상고가 25mm 높아졌다. 랠리카 전용 18인치 휠도 장착됐다. 보울러 엔지니어들은 화재 방지와 전기 차단, 추가 라이트, 차량 제어 시스템 등 기존 디펜더 전기 아키텍처와 연동되는 통합 전자장치를 개발했다. 레이스를 위해 기어노브 위치를 조정하고 자체 개발한 컬럼 방식 패들시프트를 더했다. 레이싱 시트도 보울러가 만들었다.외부 역시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을 대비해 보다 견고하게 개조했다. 기본 도어를 다듬어 씰(sill) 커버 부분을 제거하고 차체 하부 전체와 측면에 보호 패널을 장착했다. 레이스를 위한 전용 라이트도 추가했다.내년 열리는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는 영국에서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경주 일정과 장소 등은 올해 발 발표 예정이다. 총 12팀이 참가하게 되며 각 팀은 모두 동일한 디펜더 랠리카를 타고 경쟁을 펼친다. 일반인 참가도 가능하다고 한다. 경험이 없는 참가자를 위해 레이스 시작 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울러와 개발한 디펜더 랠리카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이슬란드 힐 랠리 400km 스테이지 랠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개된다.보울러 디펜더 챌린지 패키지는 약 1억5800만 원(9만9500파운드)으로 책정됐다. 랠리 시리즈 참가권과 행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챌린지 일환으로 개발된 디펜더 전용 액세서리는 올해 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LG전자 분리막사업을 인수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업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LG화학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해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재료(CEM, Chemical Electronic Material)사업부문을 5250억 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생산설비 및 해당 사업부문 인력 등 유무형자산 일체다. 국내외 임직원 800여명은 전원 고용이 유지된다. LG전자 CEM사업부는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청주와 중국 항저우,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LG화학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은 물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모두 갖춘 LG전자 CEM사업 인수를 결정했다. 이번 분리막 인수로 기존 양극재와 음극 바인더, 전해액 첨가제, 탄소나노튜브(CNT) 등 관련 분야 사업과 더불어 전 세계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에 적용되는 주요 기술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LG화학 측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코팅 기술과 LG전자의 생산성 극대화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분리막사업을 수 년 내에 조 단위 규모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LG화학은 분리막 표면을 세라믹 소재로 얇게 코팅해 안전성과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기술을 보유 중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분리막 내열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코팅 기술도 확보했다.LG전자 CEM사업부는 세계 최고 속도로 분리막을 코팅할 수 있는 가공 역량 등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2차전지용 분리막 시장은 올해 약 4조1000억 원 규모에서 오는 2025년 약 11조 원 수준으로 연평균 27.9%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터리 핵심 소재 육성 박차… 2025년까지 6조 원 투자LG화학은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포함해 2025년까지 6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양극재와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 배터리 소재 집중 육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극재사업은 글로벌 선두기업 육성을 목표로 연산 6만 톤 규모 구미공장을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LG화학 양극재 생산능력은 작년 기준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으로 7배가량 확대된다. 양극재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업체와 조인트벤처(JV)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산, 제·정련 기술 보유 업체 등과 다양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메탈 소싱 경쟁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극재와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등 제품에는 선제적으로 연구·개발(R&D) 자원을 집중 투입해 기술을 차별화하고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전지소재 시장은 올해 39조 원에서 2026년 100조 원 규모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소재 혁신 요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성장 중인 전지 소재 시장 흐름에 발맞춰 CNT 생산 규모도 올해 기준 1700톤에서 2025년까지 3대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LG화학은 지난 4월 리튬이온배터리 양극 도전재 시장 공략을 위해 1200톤 규모 CNT 2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연내 3공장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소재 사업의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리막사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3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11조4561억 원으로 65.2% 늘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매출 상승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로 수익성도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차동석 LG화학 CFO(부사장)는 “석유화학의 두드러진 실적 상승과 전지소재사업 확대, 생명과학 분기 최대 매출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친환경 지속가능 비즈니스와 전지소재 중심 e-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신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3대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업별로는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이 52조2674억 원, 영업이익은 1조3247억 원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위생 등 친환경 소재를 포함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이 더해져 역대 최고 실적을 이끌었다. 3분기는 여수 제2 NCC 등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첨단소재부문 매출은 1조2969억 원, 영업이익은 9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양극재 출하량 확대와 엔지니어링소재 판가 상승 등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3분기에는 전지소재 사업 확대에 따라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생명과학부문은 매출 2030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 소아마비 백신 신제품 출시와 제미글로,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거뒀다. 향후 소아마비 백신 공급 본격화에 따른 견조한 매출이 예상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이 5조1310억 원, 영업이익은 8152억 원이다. 전방산업 수급 및 고객 수요 차질 등에 따른 영향이 있었지만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3분기에는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자동차배터리 및 IT용 소형전지 매출 성장이 전망되며 증설 라인 조기 안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팜한농은 매출 2100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작물보호제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원료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물보호제 및 종자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연간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